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핵오물》을 바다에 퍼붓는 죄악은 절대로 《희석》시킬수 없다

주체113(2024)년 7월 10일 로동신문

 

국제사회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일본당국이 핵오염수의 해양방출을 또다시 시작하였다.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강행되는 이번 핵오염수방출행위는 올해에 들어와 세번째로서 이 기간에만도 약 7, 800t의 핵오염수가 바다에 흘러들게 된다.

지난해부터 핵오염수의 해양방출에 착수한 일본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총 7차에 걸쳐 방류할것을 계획하고있으며 이런 식으로 핵오염수를 모두 바다에 흘러보내는데는 약 30년이라는 오랜 기간이 걸릴것이 예정되여있다고 한다.

인류는 일본의 파렴치하고도 무책임한 핵오염수방출행위로 하여 무서운 핵재난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이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며 눈앞에 다가오고있는 현실이다.

일본의 핵오염수방출이 시작된 이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부근 바다물의 트리티움(방사성물질)농도가 지난 시기에 비해 훨씬 높아지고 물고기들의 떼죽음사태가 련이어 발생하는 등 우려스러운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실자체가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관리》와 《깨끗한 처리수》를 운운하는 일본의 주장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억지에 불과하다.

결국 오늘날 일본이라는 한개 국가에 의하여 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지역이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지구적인 핵재난이라는 위험앞에 고스란히 로출되는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엄연한 현실앞에서도 일본은 핵오염수의 해양방출을 장기간에 걸쳐 집요하게 자행함으로써 국제사회에 《면역》을 조성하여 범죄적책동을 《정상적인 활동》으로 만들어버리고 저들에게로 쏠리는 항의와 비난을 모면하려 하고있다.

과거에 다른 나라와 민족을 침략하고 강점하여 헤아릴수 없는 불행을 들씌웠던 일본이 오늘에는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는 핵오염수를 대량으로 꺼리낌없이 바다에 들붓는것으로 인류에게 다시한번 엄중한 재앙을 가져다주고있는것이다.

사실상 과거사부정이나 군국주의부활과 같은 온갖 범죄행위들을 감행함에 있어서 쥐쏠듯 야금야금 국제사회의 《벽》을 허물고 세인의 이목을 흐리게 한 다음 또다시 새로운 범행단계에로 진화하는것은 간특한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수법이다.

국제사회는 《정상적인 처리수방출》이라는 뻔뻔스러운 궤변으로 저들의 죄행을 《희석》시키려는 일본의 교활한 속심을 예리하게 꿰뚫어보고 인류생존을 엄중히 위협하는 범죄적책동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똑똑히 보아라! 분노한 탄핵민심을!》, 《1 000만 청원, 100만 초불로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제97차 초불집회와 시위 괴뢰한국에서 전개-

주체113(2024)년 7월 10일 로동신문

 

 

미일의 전쟁꼭두각시, 돌격대가 되여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고 살인적인 악정으로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넣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대중적초불항쟁이 괴뢰한국에서 광범히 전개되였다.

6일 서울에서 《똑똑히 보아라! 분노한 탄핵민심을!》이라는 주제로 제97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진행되였다.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운동이 시작되여 청원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속에 각계층 군중이 초불을 들고 집회에 참가하였다.

초불행동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윤석열탄핵소추안 즉각발의요청에 관한 청원》운동에 123만명이상이 참가한데 대해 언급하고 탄핵민심이 폭발하고있다, 그야말로 탄핵항쟁이다고 주장하였다.

현 탄핵위기는 전쟁광, 파쑈독재광, 민생파탄주범인 윤석열이 불러온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반평화, 반민주, 반민중적인 윤석열의 죄행을 성토하였다.

그들은 최근 윤석열에 의해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단독훈련도 모자라 한미련합훈련, 한미일련합훈련이 년중내내 계속되고있고 화약내가 이 땅을 진동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세계패권실현을 위한 미국의 침략기도에 편승하여 윤석열이 전쟁동맹강화책동에 매여달릴수록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의 전쟁돌격대가 되여 전쟁을 추구하는 윤석열을 당장 탄핵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윤석열이 집권내내 민중을 기만하며 갖은 악정을 일삼고 독재권력유지에만 급급해하고있다고 하면서 123만명을 넘는 윤석열탄핵을 위한 국민청원은 그 명백한 증거라고 그들은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그 어떤 반성도 없이 《국민의힘》, 보수언론 등을 총동원하여 탄핵청원운동에 대해 《명백한 위법》이라느니,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리태원참사에 대해서는 《특정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이라느니 뭐니 하며 범죄를 부인하기 위한 《색갈론》소동을 펼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바로 윤석열탄핵청원운동은 이러한 인면수심의 악행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폭발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전쟁책동, 파쑈독재통치를 계속 행사할수록 탄핵열풍이 더 거세질것이라고 하면서 각계가 윤석열탄핵을 위해 더욱 굳건하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1 000만 청원, 100만 초불로 윤석열을 탄핵하자!》, 《몰아치자 탄핵폭풍, 본때를 보여주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한편 대구에서도 대구초불행동의 주최로 윤석열탄핵,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초불대행진이 전개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은 가장 악랄한 검찰독재자라고 하면서 윤석열을 향한 분노의 끝은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는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전쟁위기조장과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비호, 괴뢰한국군의 해병대사병사망사건특검법거부 등 윤석열의 탄핵청원운동에서 제시한 리유를 언급하면서 그들은 대구시민들이 탄핵투쟁에 앞장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진행된 시위행진에서는 《똑똑히 보아라! 분노한 탄핵민심을, 윤석열을 탄핵하라!》, 《이것이 민심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힘찬 함성이 터져나왔다.

괴뢰언론들은 각계의 투쟁소식들에 대해 윤석열탄핵을 위한 국민청원운동이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처음 열린 초불대행진은 시종 투쟁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열기로 가득찼다, 집회장소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참가자들은 윤석열탄핵을 위한 국민청원자수(123만 3 965명)를 확인할수 있었다, 각계의 힘으로 기어이 《탄핵폭풍》을 만들어내려는 대중적초불항쟁은 계속 고조될것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0돐 중앙추모대회 엄숙히 거행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시조이시고 영원한 수령이시며 전체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지나온 날과 달들은 20세기의 중심에서 주체의 기치밑에 자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고 강성하는 동방의 첫 사회주의국가, 현대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절세위인의 위대성과 혁명업적의 세계사적의의가 누리에 거연히 부각되고 우리 당과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념원대로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실현에서 눈부신 승리를 이룩하여온 숭고한 계승과 거창한 변혁의 년대들이였다.

이 격동의 나날들에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거룩하신 영상은 천만인민에게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배가해준 등대였으며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은 백승의 방략을 가르쳐주는 투쟁의 기치로, 줄기찬 전진과 비약의 튼튼한 반석으로 되였다.

위대한 영생의 서른돌기 년륜이 숭엄히 새겨지는 이 시각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성장한 세대뿐 아니라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과 존함을 가슴마다에 정히 새겨안고 성장한 새세대들모두가 후손만대에 참된 삶과 투쟁의 귀감으로 영원히 빛날 혁명의 대성인의 한평생을 가장 경건하고 숭엄한 추모의 마음으로 되새기며 절세위인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0돐 중앙추모대회가 7월 8일 김일성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추모대회장은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70성상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와 세계의 자주화를 위한 성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헌신적이며 성스러운 투쟁사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심심한 추모의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광장국기게양대에는 조기들이 띄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추모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추모대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중앙추모대회 개회가 선언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추모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를 하였다.

그는 세월의 흐름속에 옹근 한세대가 새로 자라나고 산천도 몰라보게 변한 30년의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높이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받들어올렸다고 하면서 세계에 초유의 강대함과 무상의 영예를 떨치는 오늘의 조선은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념원이 그대로 꽃펴나는 수령영생의 기념비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헌신을 바쳐 력사가 알지 못한 기적과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영상을 창조하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의 한생이라고 지적하고 그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혁명투쟁의 모든 단계, 모든 령역에서 영광스러운 승리와 개척의 세기적인 성과들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후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김일성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영상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본령으로 간직하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여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초석을 다져주신 인민의 수령의 불멸할 초상이며 김일성동지와 같으신 불세출의 위인을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긍지이라고 그는 토로하였다.

그는 혁명을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업적이 가장 순결하게, 완벽하게 계승되는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모습이며 전통이라고 하면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김일성강국전기를 계속 써나가며 수령님의 강국건설리념을 반드시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의 력사는 주체혁명의 거세찬 숨결속에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라고 하면서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강성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빛나게 실현된 보다 존엄높고 보람찬 새 생활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추모대회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조포가 발사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 전체 인민의 억척불변한 신념의 뢰성인양 장중한 포성이 오래도록 7월의 대지를 뒤흔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에 강국의 무궁한 존엄과 휘황한 래일이 기약되여있음을 만고의 철리로 새겨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위대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강대국으로 떠받들어나갈 의지를 백배로 가다듬으며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의 추모사-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존엄높은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시조이시고 영원한 수령이시며 전체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 광장에 모여온 평양시민 여러분!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영광스러운 명함을 가장 귀중히 간직하고있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 무력기관 성원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30년이 되였습니다.

멈출수 없는 시간의 흐름속에 옹근 한세대가 새로 자라나고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따사롭고 자애로운 미소는 창조로 들끓는 이 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어려있고 새 생활의 보람넘치는 가정마다에서 하늘같은 은덕을 전하는 전설적일화들과 더불어 수령님과 우리 인민의 혈연의 뉴대는 끝없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못잊어 그리며 가장 결곡한 마음으로 우러러모셔온 30년의 날과 달들에 우리 인민은 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린 혁명의 붉은기높이 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받들어올렸습니다.

력사에 남긴 글줄에서만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혁명위업의 줄기찬 전진속에서 불멸할 생명력을 진함없이 발휘하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사상과 업적은 수령의 영생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증명하는 고귀한 재부입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진로우에 값비싼 성공과 눈부신 도약을 아로새겨가는 전환의 년대기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이 만년초석으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수령님의 혁명유산을 필승의 무기로 틀어쥔 주체조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국면을 펼치며 강국의 존엄과 영광을 떨쳐가고있습니다.

세계에 초유의 강대함과 무상의 영예를 떨치는 오늘의 이 조선은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념원이 그대로 꽃펴나는 수령영생의 기념비입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성장한 세대뿐 아니라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과 존함을 가슴마다에 정히 새겨안고 계승의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새세대들도 다같이 가장 경건하고 숭엄한 추모의 마음을 이날에 삼가 얹고있습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에게 절대적이며 무한한 사랑과 헌신을 바쳐 력사가 알지 못한 기적과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영상을 창조하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의 한생이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한 성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과 더불어 버림받고 천대받던 근로인민대중이 자기자신과 시대의 운명을 책임진 주인으로 등장하고 국호마저 지켜낼수 없었던 이 강토에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섰으며 자주의 궤도따라 전진하는 현대력사가 시작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시대에 세계는 력사의 온갖 풍운과 복잡다단하고 거창한 혁명단계들에 가장 영광스러운 위업을 이룩하신 만고의 걸출한 수령을 뵈올수 있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해방운동으로부터 사회주의제도의 수립, 자연개조와 사회개조, 인간개조에 이르는 모든 단계, 모든 령역의 혁명투쟁을 조직령도하시였으며 그 전 로정을 영광스러운 승리와 개척의 세기적인 성과들로 수놓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혁명, 력사와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의 첫자리에는 주체사상의 광휘로운 빛발로 력사발전의 새시대를 펼치신 사상리론적업적이 빛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업적의 정수이며 수령님의 거룩한 위인상의 영원한 상징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시던 나날에 천재적인 예지로 우리 나라와 세계적인 판도에서 벌어지고있는 인민대중의 투쟁양상과 특징을 통찰하시고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라는 새로운 진리에서 출발하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습니다.

혁명의 승리를 이루자면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다름아닌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이 불멸의 주체사상의 진수입니다.

철학의 세계에 아직은 인민이 없을 때 그 인민을 력사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운 위대한 사상이 탄생한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야 할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신 김일성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은 거대한 사변이였습니다.

인류력사의 어느 시기에나 존재했고 정의롭고 힘있는 존재로서의 그 본성도 다를바 없었지만 수수천년의 철학사상 처음으로 그것을 찾아내시고 운명개척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세계관을 확립하여주신데 우리 수령님의 사상리론가적비범성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자기의 운명을 바로잡아야 할 결정적인 시기에 창시된것으로 하여, 안고있는 절대불변의 진리성으로 하여 주체사상은 그때에 벌써 혁명의 지도사상으로서의 생명력을 가지였습니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주체의 세계관과 혁명운동의 근본원리와 원칙, 전략전술적문제들을 독창적으로 해명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은 자주시대의 위력한 전투적기치이며 창조와 건설의 백과전서입니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탄생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비로소 민족재생의 빛을 받아안게 되였으며 동시에 세계의 피압박근로대중은 자기들을 기만하고 노예화하는데 복무하여온 반동적인 사상사를 끝장낼 리론적무기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우리 인민특유의 우수한 정신과 기풍으로부터 우리 사회고유의 아름다운 륜리도덕과 우리 국가의 정치사상적위력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과 국가, 우리 혁명의 정통성과 불패성을 규정짓는 모든것이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양으로 하여 자라났습니다.

진정 가장 인민적이고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사상을 마련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미래를 향도하는 불멸의 기치를 세워주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남기신 최대의 업적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자주, 자력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나라와 인민의 존엄을 찾아 억세게 키워주신 불멸의 업적으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존엄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존엄을 떠난 자유와 독립, 발전과 부흥은 공고한것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어제날 식민지약소국이였던 조선이 존엄높은 강국에로 일약 솟구쳐오른 극적인 전환의 력사는 위대하신 우리 수령님에 의해 개척되고 씌여진것입니다.

당년 10대에 외적을 무찌르는 거족적인 성전을 결단하시고 전설의 빨찌산을 무어 간고처절한 혈전혈투로써 조국해방의 대업을 이룩하신 민족의 영웅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고 력사무대에 당당히 나설수 있게 되였습니다.

민족적독립의 세기라고 할수 있었던 20세기에 주권을 되찾은 나라들이 많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자력해방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자체의 무장대오를 창설강화하여 강대한 제국주의세력에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가한 실례는 없습니다.

오늘도 백두의 산발마다, 압록강의 굽이마다에 력력히 어려있는 항일전의 자욱자욱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려 사생결단의 혈로를 헤쳐오신 백절불굴의 투쟁사를 가슴뜨겁게 전하고있습니다.

외래제국주의의 압제밑에 신음하던 강토에 그 어떤 남의 식이 아닌 주체식으로 진정한 인민의 새 나라를 세워 잃었던 자존을 찾아주신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그 존엄을 지키고 키워주는것은 한생을 다 바쳐서라도 반드시 이루어야 할 성스러운 위업이였습니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자는 애국의 호소를 받들어 민주건국의 터전을 다진 인민이 자기의 세상을 뒤엎으려는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사수하고 세계의 평화를 지켜낸 영웅인민의 불멸할 영광을 떨치게 된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은데 있습니다.

우리의 자주권을 훼손하고 우롱하는 온갖 시도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배주의자들의 압력과 전횡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철두철미 조선식으로 해나가도록 이끄시였습니다.

렬강중심의 지배주의질서가 흔들수 없는 규칙으로 합법화되고 사대와 교조가 만연하던 시대의 한복판에서 주체적혁명로선을 제시하고 모든 대내외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의 곧바른 길을 드팀없이 열어나간 위대한 혁명가는 우리 수령님뿐이시였습니다.

자주, 자립, 자위를 우리 국가의 정치신조, 발전방식으로 확고히 견지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현명한 령도는 그 어떤 정치풍파에도 끄떡없이 자존을 지키고 자력으로 리상하는 모든것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가는 권위있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실체를 떠올렸습니다.

오늘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공화국의 국위가 당당하고 힘있게 과시되는 경이적인 전변은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찾아주시고 지켜주시며 무궁무진한 힘을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업적을 토대로 하여 이루어진 고귀한 결실입니다.

동지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김일성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영상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본령으로 간직하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여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초석을 다져주신 인민의 수령의 불멸할 초상입니다.

이 세상에 인민대중처럼 지혜롭고 힘있는 존재는 없다는 주체의 원리가 집약된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은 인민과 함께 전인미답의 험난한 길을 헤쳐가신 우리 수령님의 걸출한 령도의 중핵이고 인민을 위해 천만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한생의 총화입니다.

인민들속에서 인민을 믿고 인민을 위하여 혁명의 첫걸음을 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류례없이 간고한 혁명의 수십성상을 그 어떤 실패와 좌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비결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그 고결한 지론에 있었고 년대와 년대를 이어 오늘도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진한 발전동력도 수령님께서 천품으로 지니시고 실천으로 구현해오신 그렇듯 신성한 인민관, 인민철학에 있습니다.

인민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 우리 수령님은 그것으로 하여 그처럼 위대하고 강하시였습니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하루라도, 한시라도 더 빨리 행복을 안겨주고싶은 강렬한 열망을 안고 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며 세기와 년대를 뛰여넘는 창조와 변혁의 천리마를 불러오신 수령님의 손길아래서 우리 인민은 온갖 질곡에서 벗어나 사회적인간의 참된 삶을 받아안고 세계를 굽어보며 기적을 창조하는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났습니다.

인민을 위해 당도 있고 정권도 있고 군대도 있다는것은 우리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수령님께서 펼치신 정치의 절대적기준이였기에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은 어머니당으로 탄생하고 우리 수령님께서 손수 그려주신 국기와 국장, 깊은 뜻을 담아 지어주신 국호와 함께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국가가 창건되였으며 조국의 자주권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 정규적혁명무력이 건설되였습니다.

건국의 초행길에서부터 혁명령도의 전기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수많은 로선과 정책들은 어느것이나 인민의 지향과 의사가 집대성된것으로 하여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에도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강유력한 승리의 무기로 되는것입니다.

혁명의 첫 기슭에서 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의 빛나는 시원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을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불패의 혁명대오로 굳건히 묶어세우시였으며 대해같은 인덕정치, 광폭정치로 온 사회를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만드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아래 우리 국가는 공산주의에로 가는 곧바른 로정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사람도 사회도 자연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벽하게 실현해나가는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이 그처럼 소중히 간주하고 열렬히 사랑하며 목숨바쳐 지키는 모든 재부들은 하나하나가 다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애국애민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마련된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평생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뿐 아니라 수억만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십니다.

세계적판도에서 정의와 부정의간의 대립과 투쟁이 격렬했던 20세기에 우리 수령님의 존함은 억압과 폭제에 항거해나선 투사들과 진보적인민들의 전투적기치로, 승리의 표대로 되였으며 수령님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공경은 공산주의운동의 령수, 세계정치의 원로로서의 공인된 권위와 하나로 잇닿아있었습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현대수정주의자들의 기회주의적이며 배신적인 책동으로 복잡다단하고 첨예했던 20세기의 년대들에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견결한 원칙적립장으로써 사회주의진영의 통일과 단결을 수호하시며 자주화에로의 세계적흐름을 주도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의 특출한 모범으로 청사에 아로새겨져있습니다.

굳은 련대성과 사심없는 지지성원으로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각국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와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반제자주력량이 장성강화되고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은 비상히 높아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의 전도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령도의 계승문제를 백년대계로 가장 정확하고 확신성있게 해결하신것은 혁명앞에, 미래앞에 쌓으신 한평생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입니다.

장장 수백년에 걸쳐온 로동계급의 혁명운동력사는 아무리 옳바른 지도사상과 집권력을 가지고 한 시대를 이끌어왔다 해도 령도의 계승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피흘려 개척하고 지켜온 혁명위업이 좌절과 우여곡절을 면치 못한다는 뼈아픈 교훈을 기록하고있습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위업계승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주체의 불변궤도를 따라 대를 이어 힘차게 전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위업은 그의 가장 충직하고 견실한 위대하신 계승인들에 의하여 무궁무진한 생명력과 견인력을 과시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으며 오늘 더욱더 거세찬 활력에 넘쳐 승승발전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가장 빛나는 계승의 년대,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의 년대로 아로새겨온 장엄한 투쟁속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유산이 얼마나 고귀한가를 날이 갈수록 가슴뜨겁게 절감하는 우리 인민입니다.

오늘날 력사에 전무한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통일을 중핵으로 하여 전면적으로 강화되는 우리의 국력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수령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 때 우리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리상사회를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다는 확신을 백배해주고있습니다.

동지들!

혁명을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업적이 가장 순결하게, 완벽하게 계승되는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모습이며 전통입니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실력으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시는 김정은동지를 한마음한뜻으로 따르고 받드는 길에 주체혁명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 국력강화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김일성강국전기를 계속 써나가야 하며 수령님의 강국건설리념을 반드시 빛나게 실현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의 불변의 성격과 백승의 철리를 가르쳐주는 삶과 투쟁의 교본이며 새 력사창조의 무진한 원동력인 위대한 사상과 업적을 마련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의 력사는 천년만년이 흘러도 결코 멈추지 않을것이며 주체혁명의 거세찬 숨결속에 줄기차게 이어질것입니다.

그 어떤 힘도 수령, 당, 대중이 일심으로 뭉친 혼연일체의 불가항력을 꺾지 못할것이며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할것입니다.

모두다 애국의 한마음을 간직하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무궁한 강성번영을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빛나게 실현된 보다 존엄높고 보람찬 새 생활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갑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조국과 인민, 주체혁명과 세계자주화를 위한 성업에 한평생을 바치시고 영원불후할 인류사적업적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는 만고절세의 대성인,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가장 경건한 추모의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고귀한 명함과 충성의 일편단심을 더욱 붉게 간직하며 성스러운 계승과 부국강병의 년대를 꿋꿋이 이어온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어버이수령님의 강국념원을 기어이 성취할 철석의 의지를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숭엄히 우러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전인미답의 간고한 혁명의 길을 헤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이 무궁토록 빛날 륭성번영의 진로를 개척하시고 주체위업과 부강조국건설의 억년반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백옥같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받들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변혁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백배의 분발심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엄숙한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0돐 추모음악회 진행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건국의 위대한 어버이, 혁명의 영원한 수령의 성스러운 생애와 만고불후의 업적에 드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장 숭고한 경의심을 뜨겁게 승화시키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30돐 추모음악회가 7월 8일 삼지연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대성인으로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김덕훈동지와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음악회를 관람하였다.

김영남동지,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로간부들과 항일혁명렬사 유가족들,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과 가족들, 공로자들, 평양시민들이 음악회를 보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합창과 관현악 《우리 수령님》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인류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위인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온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과 긍지로 충만된 추억깊은 명곡들과 수령영생송가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의 길에 나서신 10대의 시절로부터 장장 70성상 인민의 자유와 행복,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험로역경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사대와 망국으로 암담하던 민족수난사를 주체의 기치밑에 영광찬란한 민족번영사로 전환시키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경모의 정을 열렬히 구가하였다.

영광의 시대에 억척의 뿌리를 둔 위대한 일심단결과 무궁한 존엄, 광명한 미래에 대한 자긍심을 더해주는 곡목들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 독창적인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우리 수령님의 영웅서사시적행로야말로 인민이 있고 혁명이 계속되는한 영원히 빛날 가장 참된 삶과 투쟁의 귀감임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은 강국조선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고귀한 재보라는 철리를 격조높이 구가한 음악회는 전인민적인 송가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로 절정을 이루었다.

전체 관람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이라는 성스러운 명함을 귀중히 간직하고 이 땅의 장엄한 부국강병의 력사가 백년, 천년의 김일성강국전기로 흐르게 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전문을 보내여왔다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와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께와 용감한 전체 조선인민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합니다.

민족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스승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에서 자주적이며 자유롭고 정의로운 국가의 창건을 선포하시였습니다.

이 사변은 20세기와 전인류력사에서 전환의 계기로 되였습니다.

격동의 21세기에 귀국은 강의성과 영웅주의의 상징으로 되였습니다.

근로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인민을 외세의 억압, 락후와 빈궁에서 구원하였을뿐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도로 발전된 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

오늘 조선은 국제무대에서 당당한 지위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적들은 조선을 두려워하고있으며 벗들은 존경하고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노력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과 전면적협조가 날로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로씨야가 또다시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 어려운 투쟁을 하고있는 오늘 우리에게는 단결과 절대적인 호상리해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우리의 립장에 대한 당신의 리해와 지지에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잊을수 없는 이날에 나는 당신과 조선로동당 그리고 전체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근로인민의 끊임없는 복리향상을 위한 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것을 바랍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게. 아. 쥬가노브

2024년 7월 8일 모스크바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온 나라 인민들의 영생축원의 마음이 7월의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이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이 땅우에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을 안고 군중들은 만수대언덕으로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만고불멸할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패망의 력사를 되풀이하려는 자멸적시도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로씨야가 일본에 항의와 경고를 보내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있다.일본이 로씨야국경가까이에 있는 혹가이도에서 미국 또는 다른 나라들과 함께 공공연히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지난해 9월에 이곳에서 일본은 미국과 대규모군사연습을 벌렸다.

12월에는 미국, 오스트랄리아와 군사연습을 뻐젓이 진행하였다.

그때마다 로씨야외무성은 지역밖의 국가들이 인입된 이러한 도발행위를 자국의 안전에 대한 잠재적인 위협으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일본에 항의하였다.

일본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또다시 여러 나토성원국과 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려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은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조치들이 취해질것이라는 경고를 보냈다.

로씨야의 이 우려는 결코 공연한것이라고 볼수 없다.일본이 미국은 물론 그 동맹국들과 공동으로 전쟁연습을 감행하는것은 로씨야의 원동지역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공갈이다.

20세기전반기에 일본은 로씨야의 원동지역을 탐내여 침략행위를 감행한 전적을 가지고있다.1938년의 하싼호사건과 1939년의 할힌골사건이 그를 실증해주는 대규모무력침공사건들이다.

싸할린섬의 남부지역도 로일전쟁시기 일본이 무력으로 점령하였다가 제2차 세계대전종식후에 전패국으로서 반환하였다.

지금의 군사적동향을 보면 일본이 제2의 하싼호사건, 제2의 할힌골사건과 같은 무력침공행위를 감행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

전쟁의 참화로 새겨진 비극적인 과거력사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한다.하지만 세계전쟁사는 한 지역에서 전쟁이 반복적으로 발생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유럽은 두차례나 세계대전을 겪었다.20세기전반기에 전란을 겪은 아시아도 오늘에 와서 또다시 참혹한 전쟁을 치르게 될수도 있다.

지금 간또, 오끼나와 등 여러 지역에서 일본이 미군을 비롯한 외국무력을 계속 끌어들여 합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리고있는것은 지난 세기 전반기처럼 로씨야뿐 아니라 우리 국가와 중국을 상대로 불장난질을 해보려는 흉심의 발로라고 볼수 있다.

그때와 다른것이 있다면 혼자서가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련합하여 전쟁의 도발을 걸수 있다는것이다.

미국이 실행하고있는 인디아태평양전략의 부속물이 되여 해외팽창야망, 재침야망을 실현하는 길에 들어선 일본이 핵강국들과 힘으로 상대한다는것은 사실 말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은 어떻게 해서나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을 등에 업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타고앉아 패망의 앙갚음을 해보려고 이를 갈고있다.《평화국가》를 전쟁국가로 완전히 둔갑시키고 중장거리공격무기를 비롯한 신형무장장비개발 및 보유에 달라붙으면서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 등은 이를 뚜렷이 실증해주는 대표적인 실례들이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일본이 하는 지금의 행위들은 온 렬도를 파멸에로 몰아가는 망동이다.

미국은 패권을 부지하기 위해 동맹의 힘으로 다른 나라들의 전략적안전공간을 극도로 위협하고있다.

미국에 있어서 동맹국들은 패권전략을 실행하는데서 희생물에 불과하다.

일본이 첫째가는 희생물로 될수 있다.그 죽음의 자리를 일본스스로가 차지하고있다.

일본이 미국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쟁의 불길을 지피는 주역을 논다면 그것은 패망의 력사를 되풀이하는 자멸적시도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 진행

주체113(2024)년 7월 9일 로동신문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가 4일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로씨야, 중국, 까자흐스딴, 파키스탄을 비롯한 기구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국제기구 대표들 등이 참가하였다.참가자들은 상해협조기구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무역과 교통, 에네르기, 금융, 농업, 수자경제,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조를 더욱 심화시켜나갈데 대해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아스따나선언이 채택되였으며 선린 및 호상신뢰, 동반자관계원칙에 관한 성명, 에네르기, 투자, 정보안전 등 분야에서의 협조와 관련한 일련의 결의들이 발표되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벨라루씨를 상해협조기구의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일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주체조선의 만년재보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조국땅 그 어디서나 수령흠모, 수령영생의 송가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우리 당과 국가의 창건자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가 비분에 몸부림치던 대국상의 그날로부터 30년,

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은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민족만대, 혁명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고 백승의 기치이며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우리 인민을 영웅적투쟁과 승리에로 고무해주고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 만고절세의 위인이시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을 한몸에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을 모심으로써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가 온 누리에 떨쳐지게 되였으며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계사적모범이 창조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20세기의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두 제국주의강적과의 피어린 혁명전쟁과 두차례의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하여 복잡다단한 조선혁명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령도사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성스러운 혁명실록으로 아로새겨져있다.이 세상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면서도 그것을 더없는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며 혁명령도의 전 로정을 강철의 신념과 의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력사는 특출한 공적으로 하여 이름을 남긴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년대들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신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의 숭고함을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오늘 세련된 령도력과 과감한 령도실천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확신성있게 향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절대적권위,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년대와 세기를 이어 누리는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우에 떠받들려있다.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오늘의 이 영광, 이 행복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우리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이 영원히 백승떨칠수 있는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위대한 사상은 세기를 밝히는 홰불이고 력사를 전진시키는 기관차이며 혁명승리의 기치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가운데서 가장 거대한 업적이다.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자면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 혁명의 철리를 밝히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건설과 국가건설, 무력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시였다.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사상리론적지침들은 우리 혁명사, 조국사가 경이적인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아지고 우리 인민이 이 세상 가장 강인하고 혁명적인 인민으로 성장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인민의 절대불변의 사상정신으로, 영원한 넋으로 뿌리내렸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진리성과 변혁적위력을 다시금 체감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로 나아가는데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음을 철석의 신조로 새겨안았다.우리 당과 혁명, 우리 국가와 인민을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인도하는 주체사상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후손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만고절세의 은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실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건당, 건국, 건군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무기로, 인민의 존엄과 안전,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고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며 정성다해 보살피는 진정한 인민의 당과 국가,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펼쳐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만방에 빛을 뿌리는 우리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기치로, 산아로 솟아오른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존엄높고 강위력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실체로 위용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마련해주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는 우리 인민의 오늘은 물론 래일을 확고히 담보하는 근본초석으로 되고있다.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우리의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다져지고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백두의 혁명전통과 하나의 사상, 동지애에 기초한 혁명적단결, 사회주의문화를 비롯하여 우리 조국의 모든 재부들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민의 한평생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고있다.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을 뚫고 굴함없이 헤쳐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길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도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이다.우리 혁명에 무궁한 생명력을 부어주시고 인민들에게 영원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승승장구하는 우리 인민의 위업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위대한 수령님의 천품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특별히 기쁘고 행복한 때는 인민들속에 들어가는 때이며 그들과 함께 시국을 론하고 생활을 론하며 미래를 론할 때였다.인민을 위해 어느 한시도 쉬지 않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에서 황금산, 황금벌의 력사가 펼쳐지고 가장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이 태여났으며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장의 구내길과 농촌의 포전길을 걸으시고 풍랑세찬 바다길과 험한 진펄길도 헤쳐가신 거룩한 발자취는 조국땅 방방곡곡에 력력히 새겨져있다.인민을 위해 하늘에 닿을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대해같은 은정은 생명수가 되고 자양분이 되여 사회주의화원에 웃음꽃을 가득 피웠다.생애의 마지막시기 인민생활과 관련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오늘도 우리 일군들과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정녕 우리 수령님과 같이 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려정을 이어가신 인민적수령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인민은 영원한 한식솔, 한가정이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고계신다.천리혜안의 사상리론적예지로 위대한 실천강령과 전략전술들을 제시하시고 비상한 조직동원력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정치와 경제, 군사,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기적적승리와 특대사변들로 수놓아지고 이 땅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더욱 강해지고 날로 변모되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변상과 발전상, 나날이 꽃펴나는 값높고 보람찬 생활속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모든것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하는 생각으로 누구나 눈굽적시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래일은 더 밝고 창창하다는 드팀없는 확신에 넘쳐있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이 천년이고 만년이고 길이 받들어모셔야 할 영원한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감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자.(전문 보기)

 

[Korea Info]

 

성스러운 영생의 력사가 흐른다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경건히 우러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붉은기를 높이 들고 수천수만리 간고한 투쟁의 길을 헤치며 이룩한 모든 승리를 안고 우리는 오늘 이 시각에 숭엄히 서있다.

어언 30년의 성스러운 력사, 수령영생의 기적적인 현실을 펼쳐온 그 자욱자욱을 더듬어보며 우리 인민모두가 가슴깊이 되새기는 진리는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기나긴 인류사에서 만민의 가장 높은 존경과 흠모를 받으신 절세의 위인이시고 그이의 거룩한 영생도 세계가 처음 보는 기적이다.

우리 수령님은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실뿐 아니라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고 세계자주화위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였으며 온 세상 인민들이 끝없는 매혹과 신뢰를 안고 우러러따른 대성인이시였다.그이의 탁월한 혁명사상이 발휘하는 진리성과 불멸의 생명력은 오늘에 와서도 우리 조국만이 아닌 세계의 현실에서 더욱 빛나게 실증되고있으며 그이께서 내놓으신 로선과 정책들, 전략전술적방침들에 어려있는 비범한 선견지명과 후손만대에 쌓으신 특출한 업적들, 그이의 혁명생애의 갈피갈피에 새겨져있는 숭고한 인덕의 이야기들은 전설적인 감화력과 견인력을 발휘하면서 우리 인민이 영원불후할 재보로 삼는 투쟁의 라침판, 혁명의 교과서로 되고있다.

이처럼 위대하신분의 영생은 반드시 비범한 자질과 풍모를 가장 완벽한 높이에서 체현한 또 한분의 위인을 모셔야 실현될수 있다.

위인의 참다운 영생은 그 사상과 령도, 덕망의 계승이고 그 숭고한 념원의 줄기찬 실현과정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간직한 이 력사의 철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아래 펼쳐진 오늘의 눈부신 변혁의 시대, 전면적발전의 시대에 더욱 철석같은 신념으로 자리잡고있다.

경애하는 그이의 손길이 있기에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우리 당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는 가장 혁명적인 당으로, 이민위천을 불변의 리념으로 더 높이 들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 심부름군당으로, 백전백승의 집권력과 령도력을 발휘하며 무궁창창한 미래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여왔다.

온 세상에 절대적인 존위와 강대한 힘을 떨치며 부흥발전의 새 전기를 펼친 우리 조국의 장엄한 현실을 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건설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인민정권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이 숭엄히 어려온다.자신께서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그이께서 바쳐오신 불면불휴의 낮과 밤은 그 얼마였던가.

평탄한 시기에도 하나의 신념을 끝까지 고수하고 의리에 충실하는것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하물며 지나온 10여년간의 나날은 뜻을 굽히지 않고 한길만을 걷기에는 너무도 모진 고난의 련속이였다.존망을 판가리하는 무수한 고비들을 헤쳐넘으며 지켜야 했던 일편단심이였다.그러나 그 어떤 력사의 광풍이 몰아쳐온대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신 우리 인민을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이 조선이 강대해지는 일이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나날을 희생적인 분투로 이어오시였다.

지금도 뜻깊은 어느해 첫날 아침 우리 인민이 목메이는 격정속에 받아안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한 음성이 가슴에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굳게 맹약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인민과 약속하신 그 환희의 세월이 바로 지금, 앞날에 대한 포부나 리상이 아닌 실생활로 도래하였음을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체감하고있다.

온 나라 도처에서 끊임없이 전해지는 새집들이경사의 소식들에서, 우리 아이들이 끝없이 받아안는 위대한 어버이사랑이 어린 혜택들에서, 사회주의전야에 펼쳐지는 황금가을과 인민경제전반에 약동하는 드높은 활기에서, 나라의 지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고 세계의 정치구도를 뒤바꾼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가방위력에서 인민은 지금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이 찬란히 꽃피는 세월,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공산주의리상에로 노도와 같이 나아가는 조국을 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환하신 미소로 온 나라를 굽어보시며 무궁한 앞날을 축복하시는 주체의 최고성지에 우리 다시 숭엄한 마음을 세워본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쁜 일이 있어도, 어려운 일 있어도 제일먼저 사색을 달리시는 곳, 언제나 자신의 사업을 총화하시고 앞날을 함께 설계하시는 심정으로 마음속대화를 나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삼가 우러른다.

그러면 들려올것만 같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까지 충실하고 또 충실하라고, 그길에 이 조선의 영원한 승리가 있고 후손만대의 번영이 있다고 당부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당과 인민이 한뜻으로 뭉쳐 수령의 영생을 지켜드리고 그 빛나는 영생과 더불어 조국의 찬란한 미래가 밝아오는 이 성스럽고 위대한 력사는 끝없이 흐르리라.

우리 천만인민은 주체의 최고성지를 우러르며 굳게 맹세한다.

일편단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대로 이 땅우에 세상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강성번영하는 조국을 어버이수령님께서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이 젖어드는 7월의 이 아침 인민의 마음은 만수대언덕으로 향한다.

우리모두에게 너무나 눈에 익은 모습, 한손을 높이 드시고 조국의 창창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가슴을 파고드는 생각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저 하늘로는 절대적인 힘을 과시하며 주체병기들이 날아오르고 수도 평양으로부터 외진 산골농장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인민의 행복이 활짝 꽃펴나며 세계각국에서는 우리 국가에 대한 열렬한 격찬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는 참으로 가슴벅찬 세월이 흐르는 우리 조국,

위대한 수령님 얼마나 절절히 념원하시였던가.그 누구도 범접 못하는 사회주의강국, 모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지상락원을 일떠세우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평생념원, 강국념원이 오늘 이 땅에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리상이고 념원이였습니다.》

이 세상에 강대한 나라에서 존엄있게 살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허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복잡다단한 이 세계를 둘러보면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난민이 되여 남의 나라 지붕밑에서 수난을 당하고있으며 제땅에서도 제국주의자들의 강권에 눌리워 현대판노예의 오욕과 수치속에 살고있는가.하지만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은 비록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세계흐름의 한복판에서 정의와 진리의 억센 수호자가 되여 그 힘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다.

지난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의 위력시위사격,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뿜어져오르는 장쾌한 섬멸의 불줄기들을 TV화면으로 보고 또 보며 우리 인민이 터친 격정의 목소리는 과연 무엇이던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가 바로 내 조국이라는 사실이 정말 긍지스럽습니다.》

《무엇이 두렵겠습니까.이제 우리가 온 세상에 대고 소리치며 잘살 날이 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쿵쿵 높뜁니다.》

그뿐이던가.만리를 시야에 둔 위력한 조준경 정찰위성 《만리경-1》호와 만리를 때리는 억센 《주먹》 대륙간탄도미싸일들,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 《김군옥영웅》호…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거행된 열병식에서 영광의 군기들을 펄펄 휘날리며 나아가는 최정예전투대오들의 멋스럽고 호기찬 모습과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의 실체인 절대병기들을 보며 세계는 또 얼마나 놀랐던가.

며칠전 신문과 방송으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를 마치시는 길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중요공장, 기업소들을 돌아보신 소식이 전해졌다.

나라의 방위력강화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국방공업기업소의 무인흐름식생산공정이 TV화면으로 비쳐지는것을 보느라니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선에 더 많은 무기와 탄약을 보내주기 위해 석수떨어지는 갱도안에서 피어린 생산투쟁을 벌리던 일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고 하면서 한 전시공로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도 험한 갱도안에까지 들어오시여 병기생산을 지도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 모습을 잊을수 없습니다.나라의 병기공업발전을 위해 그처럼 크나큰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것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키워주신 우리 혁명무력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렬로 억세게 떠받치는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무진막강한 국력의 실체로 끊임없이 장성강화되고있으니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강대한 나라에서 세인이 경탄하는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의 긍지와 자부심을 과연 그 어디에 비길수 있겠는가.

자위적국방력만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항일무장투쟁의 나날 조선의 혁명가들인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온 세상 사람들이 우리 조국을 부러워하게 공산주의락원을 반드시 건설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여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과 불변의 의지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오늘 얼마나 몰라보게 전변되였는가.

전국도처에 우뚝우뚝 솟아난 새 거리, 새 마을들과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 의료봉사기지들, 대규모온실바다…

련일 전진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는 각지 철의 기지들의 자랑찬 생산소식도 좋고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여러 공장, 기업소 로동계급의 모습도 볼수록 미덥다.

지난해 당에서 맡겨준 대형압축기생산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하고 오늘도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아주신 8m타닝반앞에서 조선로동계급의 대담성을 키워온 우리들입니다.바로 그 대담성이 있어 기술신비주의에 또다시 대못을 박을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어찌 그들만의 심정이겠는가.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동시에 일떠서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 가면 일찌기 창성군을 찾으시여 력사적인 지방당 및 경제일군창성련석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인 전변을 구상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영상이 어려오고 새 교복을 입고 《소나무》책가방, 《민들레》학습장을 쓰면서 앞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자라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 온갖 사랑과 정을 다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같은 헌신에 의하여 내 조국땅우에 펼쳐진 이 모든 현실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문명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하기에 이 땅 어디에 가나 우리 인민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위대한 새시대에 어버이수령님 다져주신 자립의 토대는 더욱 굳건해지고 자력갱생의 힘은 더 커져 이 땅우에는 수령님께서 그처럼 념원하시던 강국의 시대가 자랑스럽게 펼쳐지고있다고.

어제날 그러했던것처럼 우리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에로 힘차게 전진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최근 한국군사깡패들이 우리 공화국 남쪽국경일대의 지상과 해상에서 일제히 실탄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6월 26일 조선서해의 최대열점수역에서 한동안 중단되였던 해상사격훈련을 재개한데 이어 지난 2일부터는 남쪽국경연선의 동, 서부 전 전선에 걸쳐 포사격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개시하였다.

파렴치한 원쑤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우리의 국경지역에서 포사격과 기동부대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것이며 특히 대규모합동야외기동훈련과 륙, 해군합동사격훈련 등 각종 군사연습을 대대적으로 진행할것이라고 공표하였다.

단언하건대 우리 국가의 문앞에서 로골적으로 벌리는 원쑤들의 불장난은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수 없는 명백한 정세격화의 도발적행동이다.

이미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각양각태의 전쟁연습소동과 각종 첨단무장장비들의 련이은 투입으로 《전쟁에네르기》가 과잉축적되여 폭발직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우리 국가의 주변수역에서 강행된 미일한의 첫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는 반공화국대결광란의 극치로서 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를 노린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준동이 위험한 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처럼 일촉즉발의 위기가 배회하는 형국에서 공화국국경가까이로 더더욱 다가서며 감행되는 한국군대의 무분별한 실탄사격훈련이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가는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하다면 엄청난 재앙을 감수하면서까지 국경일대에서의 전쟁연습소동을 한사코 강행하는 자살적인 객기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세상은 오늘현재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안발의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리운 윤석열과 그 패당은 정세격화의 공간에서 《비상탈출》을 시도하고있다.

전쟁광들에 대한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 끊임없이 안보불안을 조성하고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며 나중에는 위험천만한 국경일대에서의 실탄사격훈련도 서슴지 않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종전 북과 남사이의 관계시기에도 오늘과 같은 안보환경은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라는자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칠성판에 올려놓았다는 사실을 이제는 누구든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것이다.

발악적인 전쟁연습객기의 끝이 무엇이겠는가 하는 판단은 스스로 해야 할것이다.

전쟁광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하거나 선전포고로 되는 행동을 감행했다고 우리의 기준에 따라 판단되는 경우 공화국헌법이 우리 무장력에 부여한 사명과 임무는 지체없이 수행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7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7月 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7月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7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最近、韓国の軍事ごろつきが朝鮮南方の国境一帯の地上と海上で一斉に実弾射撃訓練を行った。

6月26日、朝鮮西海の最大ホットスポット水域で一時中断されていた海上射撃訓練を再開したのに続いて、去る2日からは南方の国境沿線の東部と西部の全前線にわたって砲撃訓練を同時多発的に開始した。

破廉恥な敵はこれにとどまらず、今後われわれの国境地域で砲撃と機動部隊訓練を定例的に実施し、特に大規模合同野外機動訓練と陸・海軍合同射撃訓練など各種の軍事演習を大々的に行うと公表した。

断言するが、わが国家の門前で露骨に繰り広げる敵の戦争演習は何によっても弁解できない明白な情勢激化の挑発的行動である。

すでに、朝鮮半島とその周辺には米国と敵対勢力のさまざまな戦争演習騒動と各種の先端武装装備の相次ぐ投入によって「戦争エネルギー」が過剰蓄積されて爆発直前に至っている。

この前、わが国家の周辺水域で強行された米・日・韓の初の多領域合同軍事演習「フリーダムエッジ」は反朝鮮対決狂乱の極みとして、地域に対する軍事的支配を狙った米国と敵対勢力の蠢動(しゅんどう)が危険ラインを超えていることを如実に示した。

このように一触即発の危機が徘徊する状況で、朝鮮の国境近くにより一層近寄って強行される韓国軍の無分別な実弾射撃訓練がどんな危険性を内包しているかは誰にも明白である。

それなら、途方もない災難を甘受しながらも、国境一帯での戦争演習騒動をあくまでも強行する自殺的な空威張りをどう見るべきなのか。

世界は、現在、尹錫悦に対する弾劾訴追案発議を求める国民請願者数が100万人を突破した事実に注目すべきである。

最悪の執権危機に追い込まれた尹錫悦とその一味は、情勢激化の空間で「非常脱出」を試みている。

戦争狂に対する内外の糾弾、排撃にもかかわらず、地域で絶えず安保不安をつくり、戦争の雰囲気を鼓吹し、しまいには危険極まりない国境一帯での実弾射撃訓練もためらっていないのはまさに、このためである。

以前の北と南の関係時期も、こんにちのような安保環境を探し見ることは難しいであろう。

国民が選出した大統領なる者が大韓民国の運命を俎上の魚にしたという事実を今や、誰もが認めざるを得ないであろう。

ヒステリックな戦争演習の空威張りの終末が何になるかという判断は、自らすべきであろう。

戦争狂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主権を侵害したり宣戦布告となる行動を強行したとわれわれの基準に従って判断される場合、朝鮮憲法がわが武装力に付与した使命と任務は直ちに遂行され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유엔군사령부》부활은 나토확대의 제2판이며 새로운 세계대전의 기폭제이다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미국이 《유엔군사령부》를 조작한 때로부터 7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재침을 노리고 《유엔군사령부》를 한국에 끌어들인지도 6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마련하고 유엔의 권위와 공정성을 되찾기 위해 40여년전 유엔총회에서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할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지만 《유엔군사령부》는 오늘날 자기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면모를 더욱 뚜렷이 드러내고있다.

전쟁기구로 태여나고 대결기구로 악명떨친 《유엔군사령부》의 부활과 확장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전세계가 직면하게 될 보다 불안정하고 예측불가능한 안전환경을 예고해주고있다.

오래전에 해체되였어야 할 《유엔군사령부》는 미국이 1950년 조선전쟁에 추종국가들의 무력을 투입하기 위해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만들어낸 군사기구이다.

조선전쟁발발후 1950년 7월 이전 쏘련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활동에 불참하는 계기를 악용하여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을 조선전장에 투입할데 대한 결의를 강압통과시키고 《유엔군사령부》를 조작해낸 미국은 정전이후인 1957년 7월에는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새로운 전쟁준비를 위해 《유엔군사령부》 본부를 조선반도에 끌어들이였다.

1970년대에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못이겨 《사령부》의 《군사작전권》을 미한련합사령부에 이관하는 놀음을 벌려놓았지만 미국은 21세기에 들어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략적초점을 집중하면서 《유엔군사령부》의 군사적기능을 하나하나 되살리고있다.

우선 다국적무력을 관할하는 전투사령부로서의 《유엔군사령부》의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미국은 《사령부》 부사령관자리에 추종국가 군부장성들을 임명하는 한편 한국주재 추종국가대사관 무관들이 겸직하고있던 《유엔군사령부》 련락대표직에 전임장교들을 들여앉히는 등 기구체계를 다시 정비하였다.

뿐만아니라 미한합동군사연습시 《유엔군사령부》성원국 대표들을 콤퓨터모의훈련에 참가시키던 기존관례에서 벗어나 《사령부》성원국들의 전투기와 함선을 비롯한 현역무력을 투입한 실동훈련도 감행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해 11월 한국-《유엔군사령부》성원국 국방당국자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 미국은 《유엔군사령부》의 모든 능력을 실제적으로 사용할데 대한 문제, 《사령부》의 전쟁수행능력을 높이는 문제, 조선반도유사시 《사령부》성원국병력을 투입하는 제도적틀거리를 마련하는 문제를 모의하였다.

이것은 유명무실한 허울로만 존재하던 《유엔군사령부》가 지역내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반대하는 명실상부한 전쟁사령부로 진화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오늘날 세계는 수십년간 지속된 나토의 《동진》이 유럽의 안전환경에 어떤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였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고있다.

나토가 자기의 령역을 한치도 확대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저버리고 14개 나라들을 끌어들여 유럽안보위기를 산생시킨것처럼 미국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요구를 무시하고 《유엔군사령부》의 기능을 부활, 확대시키려고 기도하는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새로운 물리적충돌가능성을 더욱 증대시키는 근원으로 된다.

미국의 《유엔군사령부》부활기도는 나토확대의 제2판이며 새로운 세계대전을 촉발시킬수 있는 기폭제로 된다.

미국의 《유엔군사령부》부활책동에 발을 잠그고있는 나라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위험천만하고 자해적인 짓거리에 말려들고있는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날로 위태해지는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부지하기 위해 추종세력들과의 군사적결탁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는 미국의 행태는 지역에서 초래될수 있는 력학관계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새로운 군사적충돌을 억제하기 위한 끊임없는 대응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인류에게 전란의 참화를 강요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행위들을 억제하기 위한 책임있는 노력을 계속 기울임으로써 국가의 안전리익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김광명

(전문 보기)

 

[Korea Info]

 

米国の「国連軍司令部」復活策動を糾弾 外務省軍縮・平和研究所研究士

チュチェ113(2024)年 7月 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7月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軍縮・平和研究所研究士のキム・グァンミョン氏が発表した文「『国連軍司令部』の復活はNATO拡大の第2版であり、新たな世界大戦の起爆剤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が「国連軍司令部」をつくり上げた時から74年、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再侵略を狙って「国連軍司令部」を韓国に引き入れてからも67年の歳月が流れた。

朝鮮半島で恒久的な平和をもたらし、国連の権威と公正さを取り戻すために40余年前、国連総会で「国連軍司令部」を解体する決議が採択されたが、「国連軍司令部」はこんにち、その侵略的かつ挑発的な様相を一層はっきりさらけ出している。

戦争機構として生まれ、対決機構として悪名をとどろかせた「国連軍司令部」の復活と拡張は、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はもちろん、全世界が直面する一層不安定で予測不可能な安全環境を予告している。

以前に解体すべき「国連軍司令部」は、米国が1950年、朝鮮戦争に追随国武力を投入するために国連の名を盗用してつくり上げた軍事機構である。

朝鮮戦争勃発(ぼっぱつ)後の1950年7月、旧ソ連が国連安保理の活動に不参する機会を悪用して米国主導の多国籍武力を朝鮮の戦場に投入する決議を強圧通過させ、「国連軍司令部」をつくり上げた米国は、停戦後の1957年7月にはわが国家に反対する新たな戦争準備のために「国連軍司令部」の本部を朝鮮半島に引き入れた。

1970年代に「国連軍司令部」を解体すべきだという国際社会の要求に耐えず「司令部」の「軍事作戦権」を米・韓連合司令部に移管する劇を演じたが、米国は21世紀になってアジア太平洋地域に戦略的焦点を集中しながら「国連軍司令部」の軍事的機能を一つ一つ復活させている。

まず、多国籍武力を管轄する戦闘司令部としての「国連軍司令部」の地位を回復させるために、米国は「司令部」副司令官に追随国の将官を任命する一方、韓国駐在追随国大使館の武官が兼職していた「国連軍司令部」の連絡代表職に専任将校を就かせるなど機構体系を再整備した。

それだけでなく、米・韓合同軍事演習の際、「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代表らをコンピュータ・シミュレーション訓練に参加させていた既存の慣例から脱して、「司令部」構成国の戦闘機と艦船をはじめとする現役武力を投入した実動訓練も強行している。

こうした状況下で昨年11月、韓国―「国連軍司令部」構成国国防当局者会議なるものを開いた米国は、「国連軍司令部」の全ての能力を実際に使用する問題、「司令部」の戦争遂行能力を高める問題、朝鮮半島有事の際に「司令部」構成国の兵力を投入する制度的枠組みを設ける問題を謀議した。

これは、有名無実のうわべだけに存在していた「国連軍司令部」が地域内の自主的な主権国家に反対する名実相伴う戦争司令部に進化していることを立証している。

こんにち、世界は数十年間持続したNATOの「東進」が欧州の安全環境にどんな致命的悪結果を招いたかをはっきり目撃している。

NATOが自分の領域を一寸たりとも拡大しないという公約を破って14カ国を引き入れて欧州安保危機を生じさせたように、米国が国際社会の懸念と要求を無視して「国連軍司令部」の機能を復活、拡大させようと企図するのは、アジア太平洋地域で新たな物理的衝突の可能性を一層増大させる根源となる。

米国の「国連軍司令部」復活企図は、NATO拡大の第2版であり、新たな世界大戦を触発させうる起爆剤である。

米国の「国連軍司令部」復活策動に加わっている国々は、自分らがどれほど危険で自殺的な行為に巻き込まれたのかを考えてみる必要がある。

日ごとに危うくなる自分らの覇権的地位を維持するために追随勢力との軍事的結託に一層熱を上げている米国の振る舞いは、地域で招かれうる力学関係の不均衡を正し、新たな軍事的衝突を抑止するための絶え間ない対応を求め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定を破壊し、人類に戦乱の惨禍を強要してい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無分別な行為を抑止するための責任ある努力を引き続き傾けることで、国家の安全利益と世界の平和と安定を徹底的に守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혁명업적은 인류사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다 -국제사회에 울려퍼지는 경모의 목소리-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류는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앞길을 밝혀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거룩한 생애와 고귀한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인간해방의 앞길을 밝혀주신 절세의 위인

 

위인의 위대성은 곧 업적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인류는 자주시대를 맞이할수 있었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할수 있게 되였다.하기에 세계의 수많은 진보적인사들과 언론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야말로 갈길 몰라 헤매이던 인류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거대한 자주의 홰불, 희망의 등대라고 높이 격찬하고있다.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은 《절세의 위인 김일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미증유의 기적으로 20세기를 빛내이시여 세계정치사에 불멸의 자욱을 아로새기신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인류력사에 이름을 남긴 정치가나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김일성주석처럼 세기를 이어오며 5대륙 인민들로부터 세계혁명의 걸출한 수령으로 다함없는 흠모를 받고계시는분은 일찌기 없었다.

무릇 사람들이 위인의 업적을 론할 때 제일먼저 꼽는것이 세계와 사회의 발전에 얼마만한 기여를 하였는가 하는것이다.그중에서도 인간의 운명개척과 발전의 길을 밝힌 사상리론업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런 견지에서 볼 때 김일성주석의 주체사상은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인 사상, 인류사상의 최고봉을 이루는 사상이라고 할수 있다.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지난날 력사밖으로 밀려나 착취와 억압의 대상으로 되여오던 근로인민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졌으며 인민대중의 운명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다.조선혁명의 실천투쟁을 통하여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과학성, 생활력은 뚜렷이 실증되였으며 이 위대한 사상은 오늘도 자주위업의 변함없는 지도리념으로 되고있다.》

에짚트의 인터네트신문 《이벤트》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주체사상의 창시는 지난날 제국주의의 침략과 략탈, 지배와 예속밑에서 온갖 수난의 대상으로만 되여오던 피압박근로대중에게 운명개척의 길을 명시해준 력사적사변이였다.주체사상에 의하여 인류는 수천년세월의 암흑을 깨뜨리고 자주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력사무대에는 자주화의 도도한 흐름이 펼쳐지게 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포크》는 주체사상은 그 보편적진리성과 완벽성, 영원한 생명력으로 하여 인류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공인된 지도사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시대발전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며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시공간적한계를 가지지 않는 사상이 있다.그것은 바로 사회주의조선의 지도사상이며 세계자주화위업의 지도리념으로 되고있는 주체사상이다.이 위대한 사상리론적재부는 인류를 위해 남기신 김일성주석의 귀중한 유산이다.》

아시아의 어느한 나라의 명망있는 인사는 자기가 저술한 도서에서 주체사상은 인간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따라배워야 할 사상이며 조선에서 탄생하였다고 하지만 인류의 사상, 세계적인 사상이다, 어떤 철학이나 사상이 피착취, 피압박인민들을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인간답게 살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로 사람들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그러한 철학이나 사상은 분명히 아무런 가치도 없을것이다, 주체사상은 온 세계의 자주화와 인간의 해방을 위한 투쟁에로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철학, 위대한 사상이다고 강조하였다.

 

온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대가

 

《자주는 김일성주석의 한생을 관통하는 정치리념》, 《김일성주석은 자주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세계정치의 걸출한 원로이시다.》, 《김일성, 그이는 세계가 공인하는 자주정치의 대가이시다.》

이것은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세계 진보적인류가 터친 격정의 목소리이다.

피압박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자주시대는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의 사상, 자주의 의지, 자주의 실천속에서 태여났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성을 인간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 인류공동의 생명으로 규정하시고 세계 진보적인류를 자주성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남아프리카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사상리론은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고 하면서 《자주》라는 표현은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찬양하는 력사적인 의미를 담고있다, 김일성동지의 자주사상은 21세기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도 자주와 정의의 길을 밝혀주는 기치로 되고있다고 격조높이 찬양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 및 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 위원장은 서방의 한 신문이 《조선의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시작된 자주의 바람이 지난 세기를 이끌어온 주도적바람의 하나》였다고 대서특필한것처럼 주석의 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도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자주정치의 창시자, 실천가로 칭송하고있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은 세계에서 주대가 있는 나라, 자존심이 매우 강한 나라로 공인되고있다.국제무대에서 그 어떤 대국이나 외부세력에게 추종하거나 굴종하지 않고 자기 할 소리를 다하고있으며 국가건설과 활동을 자주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조선의 자주정치는 건국의 어버이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시작되였다.명망높은 국가지도자로서 오랜 기간 조선을 이끄신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정치원로이시다.조선인민은 자주강국의 기틀을 마련하시고 현대조선의 번영을 안아오신 그이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뷸레찐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한 자주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해나가시였다고 하면서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은 세계자주화위업을 주도하고 20세기를 자주시대로 빛내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전하였다.

 

숭고한 인간애와 덕망으로 세인을 감동시키신 대성인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만민을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숭고한 인간애와 덕망으로 천하를 감동시키신 인류의 대성인이시다, 만사람을 품어주는 무한대한 포옹력을 지니신 그이의 풍모앞에 적대국의 정객들도 머리를 숙이였다고 언급하였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회적혜택을 다 안겨주시였다, 조선에서 실시된 모든 시책들은 그이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고 밝혔다.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다 찾아가시였다고 하면서 조선땅 어디에나 그이의 발자취가 스며있지 않은 곳이 없다고 전하였다.신문은 계속하여 주석께서는 생전에 인민을 보살피는것을 더없는 보람과 락으로 여기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이의 현지지도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위대한 인간,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의 길이였으며 혁명령도방식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캄보쟈의 아까뻬통신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세상이 공인하는 걸출한 정치가이시였지만 그이와 인민들사이에는 그 어떤 간격도 없었다.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주석께서는 한생토록 자그마한 특전이나 특권도 허용하지 않으시였다.하기에 주석의 권위와 명성은 더욱 높이 떨쳐지고 그이의 숭고한 위인상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더욱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남달리 인정이 많고 의리심이 깊으시였다.그 높으신 인덕으로 하여 혁명활동의 첫 시기부터 동지들과 벗들이 많았다.김일성주석과 친분관계를 맺었던 외국의 벗들속에는 정치인들뿐 아니라 기업가, 종교인, 언론인, 학자 등 각계인사들이 다 있었다.지금도 주석과 인연을 맺었던 많은 외국인사들은 그이의 고매한 인품과 덕망, 깊은 의리심에 대해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참으로 김일성주석은 국가지도자, 정치가에 앞서 참된 인간애와 의리를 지니신 한없이 고결한 인간이시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는 《김일성주석은 밝은 빛으로 인류의 앞길을 비쳐주시고 뜨거운 열로 인간에 대한 사랑의 화원을 펼치시였으며 거대한 인력으로 만인을 끌어안으신 위인이시다.》라고 높이 칭송하였으며 베네수엘라 볼리바르통신사는 인터네트홈페지에 김일성주석의 전 생애에 관통되여있은것은 열렬한 애민의 사상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걸으신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국제사회에서 울려퍼지고있는 위인칭송의 메아리는 인류사에 영원불멸할 특출한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한없는 경모와 신뢰심의 뜨거운 분출이다.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뜨거워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자 100만명 돌파

주체113(2024)년 7월 8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온갖 불행의 화근인 전쟁광, 파쑈독재자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의 청원운동이 전례없이 앙양되고있다.

초불행동의 주최로 《윤석열탄핵소추안 즉각발의요청에 관한 청원》운동이 시작되여 13일만인 3일현재 청원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와 관련하여 초불행동은 3일 《윤석열탄핵청원 100만 돌파, 이제 탄핵은 기정사실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난 6월 20일 《윤석열탄핵소추안 즉각발의요청에 관한 청원》운동이 시작된지 불과 10여일만에 청원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하면서 말그대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민심의 거세찬 폭풍이라고 주장하였다.

국민주도의 탄핵행동이 본격적으로 작동하며 윤석열탄핵은 기정사실로 되였다, 어떤 권력도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스를수 없다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윤석열탄핵을 위한 국민항쟁은 누구도 멈출수 없다고 하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윤석열을 기어이 탄핵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초불행동의 성명에 적극 호응하여 괴뢰한국전역에서 각계의 참가열의가 급격히 높아가고있다.

서울초불행동을 비롯한 지역별 초불행동들이 비상체제에 돌입하여 탄핵청원운동을 대대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100만의 탄핵청원은 국민의 명령》, 《100만을 넘어 500만, 1, 000만의 초불로 윤석열탄핵을 앞당기자.》, 《평화와 주권, 민주주의와 민생을 무차별적으로 파괴해온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은 절박한 과제이다.》, 《윤석열검찰독재는 국민들의 거대한 탄핵열풍에 의해 반드시 종식될것이다.》라는 각계의 주장들이 끝없이 울려나오면서 청원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있다.

특히 초불행동은 청원운동에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 윤석열괴뢰의 《탄핵시간표》를 확정하기 위해 괴뢰국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쟁을 벌려나갈 립장을 밝혔다.

이번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청원운동의 100만명 돌파는 윤석열과 같은 희세의 전쟁대결광신자, 극악무도한 파쑈독재자가 갈길은 오직 《탄핵행》뿐이라는것을 경고하고있다.

윤석열괴뢰는 이미 지난 4월 총선거에서 집권 2년간 전쟁위기, 파쑈통치, 민생파탄,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오만가지 악행을 저지른것으로 하여 민심의 응당한 심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괴뢰는 죄악에 대한 반성은커녕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후발악하고있다.

미일과의 전쟁동맹강화책동과 군사적도발행위에 더욱 광분하는 한편 검찰독재통치로 반대파세력제거에 미쳐날뛰고 제 녀편네의 부정부패행위, 한국괴뢰군의 해병대사병사망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안들에 대한 거부권을 람발하는 괴뢰의 단말마적인 광기는 각계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경각에 달한, 멸망에 이른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윤석열패당은 분노한 민심의 탄핵과녁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수령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 계시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천만인민을 고무해주신다

주체113(2024)년 7월 7일 로동신문

 

서른해!

강산이 바뀐다는 그 10년이 세번이나 흘렀다는 사실에 우리자신들도 놀라지 않을수 없다.산천초목도 비분에 떨고 피눈물에 가리워 땅이 보이지 않던 그날로부터, 돌이켜보기조차 가슴저린 대국상의 7월로부터 어언 1만여번이나 해와 달이 뜨고졌단 말인가.

옹근 하나의 세대가 자랐다.만수대언덕에서 온몸을 비에 적시면서도 웃옷으로 화환을 덮었던 어제날의 청년대학생들이 이제는 중년이 되였고 피눈물의 그해에 태여난 1994년생들이 어느덧 서른살이 되였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가 더욱 뜨겁게 새기게 되는 하나의 진리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하신다.

이 땅 그 어디에나 높이 세워진 영생탑의 글발로만이 아니라 우리자신의 생생한 체험으로써, 수십년세월이 흘렀어도 조금도 변색이 없는 절절한 그리움으로써 인민은 이 진리를 말하고있다.빛나는 우리의 승리속에, 행복넘친 우리의 생활속에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 함께 계심을 매일, 매 시각 다시금 력력히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우리앞에 하나의 도서가 펼쳐져있다.

《인민들속에서》, 한평생을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애민의 사상과 령도풍모에 대하여 우리 인민들이 쓴 회상실기집이다.

주체51(1962)년에 첫권이 세상에 나온 때로부터 무려 수천만부나 발행된 이 도서에는 하나의 놀라운 사실이 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보다 지난 30년간 더 많은 도서들이 출판되였다는 사실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부터 현재까지 도서 《인민들속에서》는 무려 수십권이나 더 출판되여 우리 인민들은 물론 세계 광범한 인민들속에서도 널리 애독되고있다.

인류력사는 걸출한 명인들과 정치가들을 찬양하는 저서들을 수많이 기록하고있지만 《인민들속에서》와 같이 평범한 인민들이 자기 수령의 위대함에 대해 감격에 겨워 쓴 위인찬가, 위인총서는 알지 못하고있다.더우기 위인의 서거후에 더 광범히 태여나고있는 불멸의 회상실기들은 정녕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이것은 한평생 인민과 더불어 이 땅에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 기적의 력사를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고계신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웅변하는 하나의 생동한 례증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인민은 자신들이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셔왔는가를 더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왜 그리도 멀고 험한 길을 걸으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순간도 멈추지 않으시였는지, 어찌하여 온갖 압력과 유혹을 물리치시며 어렵고 힘들어도 자주, 자립, 자위의 한길로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오시였는지, 그이께서 이 땅우에 남기신 정신적 및 물질적재부가 얼마나 거대한것인지 우리는 그 진가와 무게에 대하여 날이 갈수록 더욱 사무치게 깨닫고있다.

한평생 사랑하는 인민에게 행복을 안겨주시려고 80고령에도 로고와 헌신의 길을 이으신 우리 수령님, 그이의 자애로운 미소, 친근한 음성, 따뜻한 체취, 거룩한 자욱자욱, 이 모든것은 오늘 인민의 마음속에 그 의미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수령님은 100년, 200년앞을 내다보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수령님께서는 만대에 불후할 업적을 쌓으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참으로 비범특출하시였으며 강인담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는 한번 보고 두번 보아도, 열번, 스무번을 보아도 우리 수령님은 정말 위대한분이시라는 감탄을 다시, 또다시 터치게 한다.항일빨찌산 김대장의 체취와 자욱이 어린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편답하느라면 우리 수령님께서는 정말 담대하시고 령활무쌍하시였구나 하는 탄성이 터져오르고 수령님께서 다녀가신 공장과 농촌의 곳곳을 돌아볼 때엔 어쩌면 이렇게도 세심하고 다박다식하실가 하는 격정에 머리가 숙어지고 가슴이 뜨거워진다.

결코 그리움으로만, 도서의 글줄들로써만 우리 수령님의 위대함을 다 말할수 없다.그이께서는 위대한 사상으로, 빛나는 업적으로, 고매한 덕망으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그려주신 마치와 낫과 붓이 오늘도 승리와 영광의 기치로 혁명대오의 진두에 나붓기고 수령님께서 지어주신 공화국의 국호가 존엄과 권위의 상징으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조선인민군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라는 만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수령님께서 다져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우에 사회주의강국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졌다.

참된 위인의 생은 인민의 모습과 언제나 함께 있다.

지난 30년세월 력사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수령님을 보았으며 수령님에 대한 순결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정을 안고 역경을 헤쳐가는 인민을 보았다.우리 조국은 그 어디에나 우리 수령님의 미소와 체취로 차넘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곁에 언제나 함께 계시였다.온갖 어지러운 세상풍파속에서도 내세운 목표를 향해 제힘으로 꿋꿋이 나아가는 자신들을 의식할 때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키워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 주체사상의 빛발에 눈앞이 더욱 환해지는 우리들이다.수령님께서 천교령의 눈보라속에서 부르신 《반일전가》의 구절구절에서 강철의 신념과 의지를 받아안으며 우리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고난과 시련도 용감히 이겨냈다.세기의 언덕을 넘어 더 굳건해지고 더 아름다와진 우리 일심단결의 대화원에도 위대한 수령님 품속에서 알게 된 참된 동지애의 숭고한 세계가 넘치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격로우에 눈부시게 솟구쳐오른 모든 창조물에도 수령님께서 이 땅우에 불러오신 천리마의 억센 기상이 힘있게 맥박쳐온다.

정녕 영생, 영생이란 무엇인가.

영생은 그리움이고 추억이라고 누가 말했던가.그러나 오늘 우리는 실지 현실에서 위인의 영생을 온몸으로 느끼고있다.그것은 인민이 존재하고 인민이 전진하는한 언제나 함께 계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며 인민들의 투쟁과 생활의 순간순간에 끊임없이 와닿는 따뜻한 손길이다.

수령의 영생은 위대한 계승속에서만 이루어지는 성스러운 세계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본질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간곡히 새겨주시였다.우리가 앞으로 커다란 발전과 부흥을 이룩하였다고 하여도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인간으로서의 도리, 혁명전사로서의 숭고한 의리를 다하지 못한다면 혁명을 하였다고 떳떳이 말할수 없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어이 잊을수 있으랴.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제막식이 성대히 진행되는 그 시각 눈가에 손수건을 가져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을.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그대로 계시는 궁전이 인민의 물결 그칠줄 모르는 영생의 궁전으로 영원히 빛나도록 하여주시여 위대한 수령의 력사가 인민의 마음속에 세세년년 흐르도록 해주신 그 고마운 은덕을.

위대한 사상과 뜻의 계승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켜드리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이다.

사연깊은 백두산군마행군의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겨주신 숭고한 뜻이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높뛰게 한다.

오늘의 이 강대한 사회주의조국을 꿈으로 소중히 그려보시며 험산준령을 강의한 의지로 헤쳐넘고 뚫고넘으셨을 그날의 수령님의 심중을 경건히 새겨안아보느라니 우리가 어떤 각오를 안고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야 하겠는가,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이 한길만을 가야 하겠는가 하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그래서 마음과 어깨는 더더욱 무거워지지만 힘이 용솟음친다.…

그렇게 걸어오신 10여년의 혁명려정이였다.주체혁명위업의 줄기찬 계승발전을 담보하는 새시대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성대한 준공을 맞이하던 그날 귀속말 마디마디까지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다 들으실수 있는 성지의 지척에, 주작봉에 오른 투사들이 늘 내려다보고있는 곳에 우리 당의 계승의 원종장을 두었다는 사실은 영원불후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영원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위업에 충직할것을 맹세하며 투사들앞에 부끄럼없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기어이 완수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전체 당원들의 철석의 의지의 발현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음을 엄숙히 선언하신 그때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10여년세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다 합쳐 장엄한 력사의 새시대를 안아올리시였다.그이께서는 이 땅의 기적적인 현실로써 위대한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시였고 수령영생의 빛나는 력사를 펼치시였다.

삼가 우리의 마음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통강반에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시던 몇해전의 그날에 세워본다.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이 있던 자리에 현대적인 다락식살림집을 지어 인민들에게 안겨주려고 한다는것을 아시면 아마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기뻐하실것이라는데 대해 말씀하시며 깊은 추억속에 잠기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평생 너무도 평범하게 사시면서도 우리 인민에게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수령님의 심혈과 로고가 눈물겹게 어려있는 이 나라 방방곡곡에 자신의 념원이 이토록 눈부시게, 이토록 희한하게 현실로 펼쳐지는것을 보시였다면 우리 수령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큰 기쁨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려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는것이고 가장 큰 아쉬움은 그런 기쁜 모습을 수령님과 장군님께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였으니 정녕 이처럼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에 떠받들려 거창한 전변의 화폭들이 조국땅 그 어디에나 펼쳐진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 가까이에 현대적인 화성거리와 림흥거리,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일떠서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이 어린 백두산기슭에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 문명의 별천지가 태여났다.북방인민들의 남새걱정으로 언제한번 마음을 놓지 못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소원을 풀어드리며 장쾌한 온실바다가 펼쳐지고 사회주의농촌들에 희한한 새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쳐오르고있다.

얼마나 감명깊은 현실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 그토록 바라시던 념원이 이렇듯 빛나게 이룩되고있구나 하는 생각에 솟구치는 감격을 금할수 없다.

세계를 굽어보는 강국의 존엄과 힘도 우리 수령님께서 바라시던 강대한 나라에 대한 그 념원의 실현이고 새로운 활력에 넘쳐 경제강국건설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현실도 어버이수령님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해놓으신 자립경제의 만년토대우에 마련된것이다.새시대, 새 문명의 희한한 선경에 꽃펴나는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그리도 바라시던 인민의 행복이고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이 안아온 후대들의 밝은 웃음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의 크나큰 소원이 아니던가.

오늘 이 땅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는 승리와 번영에로 내닫는 이 시각 이 구호의 참뜻, 거대한 무게를 다시금 가슴에 새긴다.

우리에게 있어서 7월은 그리움과 추억의 달만이 아니다.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을 더욱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갈 수천만 인민의 신념과 의지가 천백배로 억세여지는 맹세의 시각이다.

세상에 이런 나라, 이런 인민, 이런 혁명이 또 어데 있는가.

우리는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하며 세계는 어떻게 되여 조선을 우러러보고있는가.

최강의 군력으로 강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는것도 위대한 긍지이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락원을 눈부시게 일떠세우는 오늘의 현실도 자랑스러운것이다.그러나 조선의 진정한 강대함, 모든 승리와 영광의 깊고깊은 뿌리는 바로 수령의 력사를 더욱 줄기차게 이어가는 위대한 계승에 있다.

이 땅우에 수령영생의 성스러운 력사,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인민의 영원한 혼연일체의 력사가 흐른다.

우리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아들딸로 살며 수령님의 붉은기정신으로 싸워나갈 때 주체의 조국은 영원히 존엄높고 영광스러우며 필승불패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인민의 이 믿음은 영원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따르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한몸바쳐 따르는 길, 바로 이 길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만년영생이 있고 수령님의 평생소원을 가장 완벽하게, 가장 훌륭하게 실현하는 길이 있다.

지나온 10여년에 우리가 혹독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은것은 결코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하나하나 현실로 꽃피우는 과정이 곧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이였고 우리 조국의 눈부신 변혁이였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였기에 주체조선의 미래는 더욱더 창창하리라는것이 천만인민의 확고부동한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이 세상 끝까지 받들며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새 승리를 기어이 이룩하자.이것이 뜻깊은 이해의 7월 위대한 수령님앞에 다지는 우리의 성스러운 맹세이고 수령님의 거룩한 영생을 빛내여가는 우리 인민의 순결한 량심이며 혁명적의리이다.

인민의 이 신념이 굳건하기에 어버이수령님은 오늘도 래일도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9月
« 8月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