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위기에 처한 대결정책

주체100(2011)년 8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외신들은 조선반도에 대화의 훈풍이 나타났다고 보도하고있다.남조선의 각계와 야당들은 조미대화를 계기로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해 당국이 《대북강경정책》을 시급히 철회하고 대화와 협력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한나라당》의 일부 고위인물들도 북남관계의 변화를 주장하는 말들을 하고있다.남조선에서는 《대북강경정책》을 주도한 외교안보관계자들이 교체될것이라는 소문도 돌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시민단체인 남북포럼이 통일부 장관 현인택의 직무유기여부를 따지기 위한 감사청구서명운동과 퇴진운동을 각계에 제안하였다.이 단체는 현인택이 당국의 《5.24조치》로 파산의 위기에 처한 북남경제협력관련 업체들의 어려운 형편을 외면하고 피해를 보상해주기는커녕 직무태만을 했다고 폭로하면서 그의 퇴진운동을 벌리겠다고 밝혔다.

현인택이 남조선 각계의 증오를 받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민족의 생사존망과 리익,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문제들이 순조롭게 해결되자면 뭐니뭐니 해도 북남관계가 개선되여야 한다.대화와 협상,협력과 교류를 실현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그러나 현인택은 북남관계의 파국만을 꾀하면서 당국간 대화와 협력은 물론 민간단체들사이의 협력과 교류에도 차단봉을 내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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