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화국적대행위는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백해무익하고 부질없는짓이다 – 남조선정보원 첩자 국내외기자회견에서 추악한 반공화국적대행위에 대해 자백 –

주체103(2014)년 3월 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에 불법침입하였다가 적발체포된 남조선정보원 첩자 김정욱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2월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주조 외교대표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김정욱이 발언하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7일 밤 중국 단동에서 밀선을 타고 공화국경내에 불법침입하여 평양에 들어왔다가 보안원들에게 단속되여 해당 기관에서 조사를 받고있다고 하면서 자기의 반공화국범죄행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먼저 《국정원》의 지시를 받으며 반공화국정탐행위를 한데 대해 말하겠다.

나는 북에 《기독교》나라를 세우려면 현 정권과 정치체제를 붕괴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국정원》의 돈을 받고 북의 사람들을 협조자로 소개,중개하였다.

뿐만아니라 중국 단동에 지하교회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끌어들인 북의 사람들에게 글을 쓰게 하거나 담화의 방법으로 북의 내부실태자료를 수집하여 《국정원》에 제공하였다.(전문 보기)

2014030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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