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강력한 반발에 부딪치는 력사쿠데타
며칠전 청와대에서 남조선집권자와 여야당대표들이 만났다.그것은 력사교과서《국정화》문제와 관련하여 여야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최절정에 달한 시점에서 벌어진것으로 하여 남조선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하지만 그들이 만난 결과 서로의 립장차이만 확인되였다.새정치민주련합대표 문재인은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과 여당대표의 력사인식이 상식과 동떨어져 거대한 절벽과 마주하는것과 같은 암담함을 느꼈다고 개탄하였다.이에 대해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은 야당대표가 그렇게 걱정되면 《집필진에 들어와 막으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이것은 력사교과서《국정화》문제를 놓고 여야당세력이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팽팽하게 대결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었다.
남조선집권자가 불을 지핀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이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그것이 단순한 교육방식에 관한 문제인것이 아니라 민주이냐 독재이냐 하는 매우 예민한 사회정치적문제이기때문이다.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 각계는 친일독재를 찬양하면서 력사를 파렴치하게 외곡하는 보수집권세력과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과 《새누리당》패거리들이 그 무슨 《시대사명》이니,《옳바른 력사관》이니 하며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극구 미화하고있지만 야당들을 비롯한 각계는 《유신》독재부활을 위한 시도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지난 12일 남조선당국이 《국정교과서제》를 공식발표함으로써 여야대결은 더욱 첨예화되였다.《새누리당》이 《국회》회의실에 《리념편향의 력사를 국민통합의 력사로》라는 기만적인 구호까지 내걸고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정당화해나섰지만 그것은 통하지 않고있다.야당세력은 력사교과서《국정화》야말로 《통합》의 간판밑에 사회를 사분오렬시키는 흉악한 분렬리간소동이라고 맞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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