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우리 주위에서 당치않은 대화타령이 나돌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속에 일부에서 그 무슨 6자회담이니,비핵화와 평화협정체결의 병행추진이니 하는 소리들이 나오고있다.
지금의 조선반도정세가 도저히 대화에 대해 생각할 분위기가 못된다는것은 삼척동자도 능히 알수 있는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사상 류례없는 침략적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과 그에 대처한 우리 군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들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오직 철과 철,불과 불,핵과 핵이 맞부딪치는것만 남아있다.
대화란 당사자들사이의 호상존중과 평등을 생명으로 하는 수단이다.
우리는 대화자체를 반대하지 않지만 불평등한 대화는 철저히 배격한다.
일방적인 압력하에서는 절대로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것이 우리의 시종일관한 원칙적립장이다.
대화와 군사적위협,대화와 제재는 결코 량립될수 없다.
제재를 가하는 목적이 대화를 실현하는데 있다는 잠꼬대같은 론리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미국의 가증되는 적대행위로 하여 우리 핵문제는 이미 대화탁을 떠난지 오래다.
우리가 내놓았던 합동군사연습중지 대 핵시험중지제안도 미국스스로가 날려보낸 조건에서 더이상 유효할수 없게 되였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의 병진로선은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 단 하루도 멈춤이 없이 계속 힘차게 전진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다
-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기세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 두 제도에 비낀 청년들의 판이한 모습
- 미국은 왜 구구히 변명하는가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