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의 《신기록》보유로 민심의 심판대에 올라선 청와대악귀 -민족화해협의회 고발장-

주체106(2017)년 2월 13일 로동신문

 

분노한 민심의 초불대하가 한겨울의 맵짠 추위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거센 열기를 내뿜으며 증오와 항거의 격랑을 일으키고있다.

우리 민족과 력사, 후대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만고해악을 끼친 청와대악녀를 단연코 매장해버리고야말 남조선인민들의 결연한 의지가 대세의 흐름이 되여 용용히 굽이치고있는것이다.

박근혜야말로 죄목과 내용에 있어서나 그 후과와 규모에 있어서 지난 시기 악명을 떨친 력대 괴뢰집권자들과 대비조차 할수 없는 죄악의 《신기록》을 보유한 천하악녀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죄많은 몸뚱이가 도륙날 비극적시각의 분분초초를 고통스럽게 보내고있는 박근혜역도가 어찌하여 민족의 버림속에 《숨쉬는 미이라》로 되였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되였는가 하는 처절한 교훈을 민족사의 갈피에 새겨넣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1.분렬과 매국의 《신기록》에 기여한 해괴한 고안품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보다 더 절절한 숙원과 뜨거운 갈망은 없다.

파란만장의 민족분렬사는 하나로 합쳐지면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가 이 나라, 이 겨레임을 엄연한 산 현실로 보여주었다.

돌이켜보면 우리 겨레는 외세에 의해 인위적인 분렬을 강요당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최대의 애국애족을 통일위업성취에 두고 참으로 고귀한 노력을 경주하여왔다.력사적인 7.4공동성명과 조국통일3대원칙,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은 그 길에서 이룩된 민족사적인 결실이다.

그가 누구이든 진정으로 하나의 조선을 소원한다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충실하여야 하며 하나의 겨레를 바란다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을 실현하는데 전심전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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