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의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

주체106(2017)년 2월 23일 로동신문

 

◇ 로동당시대의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이 세계를 굽어보며 솟아오르고있다.

승리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며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현대적인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각양각색의 희한한 다층건물들…

착공의 첫삽을 박은지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방대한 려명거리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선것을 보고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과연 무엇이 이런 신화적인 건설속도를 창조할수 있는가.

결코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였다.그것은 신념이였다.려명거리건설은 전대미문의 제재와 봉쇄책동으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 사상과 신념의 대결전이다.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끊임없이 비약해나가는 굴함없는 공격기상과 담대한 배짱, 한계를 모르는 무한대한 정신력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강의한 의지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려명거리야말로 사회주의신념이 일떠세운 고귀한 결정체, 승리의 창조물이다.

◇ 사회주의승리는 혁명적신념의 승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를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입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는 고난의 행군시기 나에게 정든 고장이라고, 가장 어려운 시기에 나는 자강도에 가서 로동계급을 만나보고 힘을 얻었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고난과 시련은 신념을 검증하는 시금석이다.숨죽은 공장들과 불빛꺼진 거리와 마을들, 겹쌓이는 자연재해, 그야말로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최악의 역경이였다.하지만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곁을 떠나지 않았으며 쌀배낭이 아니라 거름짐을 지고 나르며 붉은기를 끝까지 지킨 사람들이 바로 자강도인민들이였다.우리 인민모두가 고난과 시련속에서 불사신처럼 일떠선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인간의 높이는 신념의 높이이며 신념이 강한 인민은 절대로 와해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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