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체제통일》흉심을 드러낸 망언

주체100(2011)년 6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자가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누구나 아연실색할 망언을 늘어놓았다.며칠전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패거리들을 끌어들인 리명박은 《통일이 도적처럼 한밤중에 올수 있다.》고 하면서 그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느니,《가까와졌다.》느니 하고 떠들었다.이것이야말로 리명박의 통일관이 과연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역도의 망언은 나라의 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인 동시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도적이 만사람의 비난대상이라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그런데 리명박은 통일이라는 신성한 말을 서슴없이 도적에 비유하였다.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할짓인가.

리명박의 이번 망언은 결코 우연한 실수가 아니다.통일을 도적처럼 여기며 한사코 반대하는 역도에게서 그런 망발은 저절로 튀여나올수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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