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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務省代弁人が声明発表

2024年 11月 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1月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日、発表した声明「敵対勢力の軍事的脅威を抑止し、地域で力のバランスを維持するための実践的努力を一層増大させてい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断行した最新型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火星砲―19」型の試射は、わが国家の主権と安全利益に正面切って挑戦し、朝鮮半島地域の平和と安定を露骨に破壊しようとする敵対勢力の挑発的妄動に対する実践的対応の一環として、徹頭徹尾、主権国家の合法的かつ正当な自衛権行使である。

しかし、米国とその追随勢力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当為的な主権行使を悪辣(あくらつ)に誹謗、中傷し、朝鮮半島とその周辺で侵略的性格の連合空中訓練を繰り広げたあげく、われわれの自衛権を重大に侵害する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会議を招集しようとする挑発的企図をさらけ出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不法無法の二重基準と盗人猛々しい詭弁でわが国家の安全環境に危うい状況を作り出そうとする敵対勢力の対決的行為に深刻な懸念を示すとともに、それを主権平等と内政不干渉を核とする国連憲章とその他の公認されている国際法に対する乱暴な違反、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重大な挑戦として強く糾弾、排撃する。

地球上のどこにも、朝鮮半島のように一触即発の先鋭な核対決状態が持続し、主権国家を狙った一方的な軍事的挑発策動と「政権の終焉」のようなごく悪意的かつ刺激的な修辞的威嚇が乱舞する地域は見られない。

今年だけでも、米国と韓国は第3回「核協議グループ」会議、第5回「拡張抑止戦略協議体」会議をはじめ、わが国家に核兵器を使用するための各種の戦争謀議を20余回にわたってこらし、危険極まりない核戦争シナリオを一層具体化した。

それに従って、セオドア・ルーズベルト原子力空母打撃集団、バーモント原子力潜水艦、B52H核戦略爆撃機をはじめとする米国の各種戦略資産がおおよそ10余回にわたって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に展開され、「フリーダム・シールド」「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フリーダムエッジ」「アイアン・メイス」「核協議グループ模擬演習」「フリーダム・フラグ」をはじめとするさまざまな反共和国戦争演習が年中休みなく強行された。

常套的威嚇の範囲をはるかに超えた敵対勢力の無謀な軍事的対決騒動は、わが国家の安全権に対する重大な挑戦になると同時に、朝鮮半島を超越した北東アジアとアジア太平洋地域での力のバランスを破壊し得る禍根である。

日を追って危険に進化してい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軍事的威嚇に圧倒的かつ絶対的な力を対抗させることで、核戦争勃発の危険を徹底的に抑止し、地域の政治・軍事情勢を強力に統制、管理するのは、われわれの確固不動の戦略的選択であり、意志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いかなる環境の下でも自国の主権的権利と安全および発展利益を揺るぎなく守り、朝鮮半島と地域の恒久的な安定を責任を持って保障するための実践的努力をさらに増大させていくであろうし、現在と未来のいかなる威嚇と挑戦にも断固対応していくであろう。

敵対勢力がわれわれの厳重警告に顔を背けて挑発的に出るほど、より強力な対応力に直面す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4년 11월 2일 조선중앙통신

 

10월 31일 유엔사무총장이 대변인을 내세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기시험을 부당하게 문제삼는 립장을 발표하였다.

나는 유엔사무총장이 또다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문제시하는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태도를 취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전면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실시한 해당 활동은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환경에 가해지고있는 부정적인 영향과 그것을 계획적으로 증대시키고있는 외부세력의 각이한 행동과 구상들에 명백한 경고신호를 보내고 가증되는 전망적인 위협들로부터 주권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의무적이며 정당한 자위권행사의 일환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고저 한다.

군사정세격화의 기본원인으로 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반공화국수사나 침략적색채가 짙은 행동들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침묵하는 유엔사무총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권만은 사사건건 걸고들고 포기시키려는 편견적이며 멍청한 노력에 집착하는것을 보면서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

유엔사무총장은 우리를 적대시하는 나라들이 《핵에 기반한 군사쁠럭》을 형성하고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로 우리 국가의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가해오고있는 환경에서 우리가 일방적으로 《자제》한다고 하여 과연 조선반도에 평화가 도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힘의 우세》를 노리는 패권세력의 군사력증강책동이 무제한하게 허용되여 조선반도에서 전략적힘의 균형이 파괴되는 경우 유엔사무총장이 그로부터 초래되는 파국적후과를 과연 감당할수 있는가.

유엔사무총장은 력대 최고의 기록을 끊임없이 갱신하고있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반공화국무력증강시도들을 더이상 방관시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유엔사무총장은 조선반도문제에 대한 편견적립장이 지역정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행위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유엔사무총장은 자기의 중차대한 책무수행에서 공정성을 잃지말아야 하며 더이상 미국무성의 일개 대변인따위의 노릇을 자진해 하는 창피스러운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

우리 국가수반은 어제도 명백히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재천명하였다.

로선변경이란 있을수 없다.

제재나 압박,위협따위가 우리를 멈춰세웠는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었을뿐이다.

머저리가 아니라면 우리의 변화를 기대하는 멍청한 짓을 말아야 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안전환경을 위협하는 그 어떤 시도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2024년 11월 1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2024年 11月 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1月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1日、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10月31日、国連事務総長はスポークスマンを押し立て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戦略兵器実験を不当に問題視する立場を発表した。

私は、国連事務総長がまたもや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正当な自衛権行使を問題視する不公正で偏見的な態度を取ったことに強い不満を示すとともに、全面排撃す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実施した当該の活動は、最近、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安全環境に加えられている否定的な影響とそれを計画的に増大させている外部勢力のさまざまな行動と構想に明白な警告信号を送り、増大する展望的な脅威から主権の安全を守るためのわれわれの義務的で正当な自衛権行使の一環であるという点をもう一度強調しようとする。

軍事情勢激化の基本原因となっている米国とその同盟国の反共和国修辞や侵略的色彩の濃い行動に対しては終始一貫沈黙している国連事務総長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権だけにはことごとに言い掛かりをつけて放棄させようとする偏見的で愚かな努力に執着するのを見ながら、遺憾を示さざるを得ない。

国連事務総長は、われわれを敵視する国々が「核に基づく軍事ブロック」を形成し、前例のない政治的・軍事的挑発行為でわが国家の安全に重大な危害を加えている環境の下、われわれが一方的に「自制」するとして、果たして朝鮮半島に平和が訪れると思うのか。

「力の優勢」を狙う覇権勢力の軍事力増強策動が無制限に許容され、朝鮮半島で戦略的力のバランスが破壊される場合、国連事務総長がそれから招かれる破局的結果に果たして対処できるのか。

国連事務総長は、歴代最高の記録を絶えず更新している米国とその同盟国の反共和国武力増強企図をこれ以上、傍観視してはならない。

国連事務総長は、朝鮮半島問題に対する偏見的立場が地域の情勢を一層悪化させ、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敵対行為をあおり立てる要因に作用していることをはっきり認識すべきである。

国連事務総長は、自分の重要な責務の遂行で公正さを失ってはならず、これ以上米国務省の一介のスポークスマンなどの役を進んで演じる恥ずべきことをやめるべきである。

われわれの国家元首は、昨日も明白に共和国政府の立場を再宣明した。

路線の変更などあり得ない。

制裁や圧迫、威嚇などがわれわれを止めたことがあるのか?

われわれをより強くしただけである。

馬鹿でなければ、われわれの変化を期待する愚かな真似をしてはなら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国家の安全環境を脅かすいかなる企図も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위선적인 《원조국》에 등을 돌려대는 아프리카

2024년 11월 2일《로동신문》

 

이 행성에서 그 어느 나라보다 《원조》타령을 극성스레 외워대고있는 나라가 있다.미국이다.국제회의때마다 《원조》를 주요의제로 상정시키고 《자선가》로 자처하고있다.아프리카에 대해 특히 그러하다.하지만 그 《원조》요, 《협력》이요 하는것들은 낡은 국제질서에 의거하여 이 지역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략탈을 강화하기 위한 허울좋은 간판에 지나지 않는다.

아프리카에 대한 미국의 뿌리깊은 멸시관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비화가 있다.

2022년 워싱톤에서 열린 미국-아프리카수뇌자회의때 미국측은 50여명의 아프리카나라 수반들을 뻐스로 회의장에 실어왔다.아연한 당사자들은 《아이들처럼 뻐스에 실려왔다.》라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미국의 인종차별적인 행위에 격분을 터뜨렸다.

평소 미국이 아프리카를 위해 무엇을 할것처럼 노죽을 피우군 하지만 내심에 꽉 차있는것은 이처럼 극도의 멸시감이다.아메리카원주민들인 인디안들을 참혹하게 살륙한 후 아프리카흑인노예들의 피땀으로 세워놓은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상기하면 별로 놀라울것이 없다.

미국은 아프리카나라들에 하나를 주는척 하고 열, 백을 앗아간다.《원조》를 미끼로 유리한 투자환경을 마련하고 값싼 로동력을 리용하여 막대한 초과리윤을 긁어가고있다.

그것만이라면 그래도 괜찮은편이라고 할수 있다.

미국의 《원조》는 횡포한 내정간섭을 동반한다.

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만 놓고보자.2000년에 미국회는 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아프리카인들의 대미상품판매에 편리를 도모해준다는것이다.구체적으로 보면 아프리카나라들의 제조업자들에게서 수입관세를 받지 않는다는것이였다.그러나 미국이 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에서 규정한 무관세우대기준에 도달하자면 아프리카나라들이 반드시 자기 나라의 경제와 법률제도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였다.당시 분석가들은 기준이 가혹하기때문에 이 법의 덕을 볼수 있는것은 극히 적은 나라들뿐이라고 평하였었다.그러면서 미행정부가 미국농업계에 제공하는 보조금 특히 목화와 사탕작물재배분야에 제공하는 보조금이 아프리카경제에 주는 피해는 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이 가져다주는 리익보다 훨씬 크다고 까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였다.

경제적수단을 통한 정치적간섭, 이는 미국이 아프리카를 상대로 제일 잘 써먹는 수법이다.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의 위선적성격은 그 적용과정에 낱낱이 드러났다.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해 《민주주의가 침해》당하고있다느니, 《인권이 광범위하게 유린》당하고있다느니 하는 생트집을 걸면서 이 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하여왔다.최근년간에만 놓고보아도 2022년에는 에티오피아가, 2023년에는 가봉, 니제르,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가 제외되였다.

항시적인 경제난에 시달리는 아프리카나라들은 미국이 투자약속을 지킬것을 기대하여왔지만 결실은 정반대였다.

몇해전 미국이 무역과 투자확대를 통해 아프리카의 장성을 도와준다고 하면서 내놓은 《번영하는 아프리카계획》이라는것도 빛 좋은 개살구이다.

정세분석가들이 평하였듯이 《람발하면서 지키지 않는 약속은 워싱톤이 원래부터 믿음직하지 않는 대상이고 더우기 동반자가 될수 없다는 인식만을 아프리카나라들에게 굳혀줄뿐》이였다.

약육강식을 생존법칙으로 삼는 미국에 있어서 진정한 원조와 협력이란 있을수 없다.한 외신이 못박은바와 같이 미국은 매번 각박한 부대조건을 내걸고 《원조》를 주군 하는바 미국인들의 사전에는 《무상원조》라는 말조차 없다.

미국의 《원조》에 일루의 기대를 가지였던 적지 않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이것을 쓰디쓴 환멸속에 절감하고있다.

《반란과 정부전복을 선동하는 이런 나라가 우리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러 오다니 말이 되는가.》

지난해 미국부대통령이 아프리카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대륙의 어느한 나라 정당당수가 한 말이다.

횡포한 내정간섭국, 위선적인 《원조국》인 미국에 대한 불신이 아프리카대륙에서 더욱 깊어가고있다.배격기운이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저한 대응의지와 전략공격력의 절대적우세를 과시한 중대한 시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2024년 11월 1일《로동신문》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의 위업은 가장 적대적이며 위협적인 적수국가들의 악랄한 도전과 가증되는 전쟁위기를 동반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장 적대적인 적수들이 핵동맹으로 진화되고 최근 들어 사상최대, 력대 최고를 기록하고있는 미제와 한국괴뢰들의 광적인 무력증강과 도발시도들, 공화국정권을 표적으로 하여 때없이 람발되는 위협적인 망언들은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환경에 엄중한 위해를 가해오고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참을수 없는 분노와 보복의지를 촉발시키고있다.

적아간의 힘의 균형의 파괴가 곧 전쟁이라는 력사의 교훈적인 법칙을 심각히 상기시켜주는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항상 적을 억제하고 정세를 관리할수 있는 절대적힘의 필수성과 그 부단한 제고의 당위성을 더욱 뚜렷이 확인시키고있으며 그 어떤 군사적위협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적의 도발기도와 전쟁의지를 사전에 제압분쇄할수 있는 억제력으로서의 전략무기의 줄기찬 갱생창조를 요하고있다.

미국과 추종무리들의 침략적성격의 모험주의적인 군사적준동으로부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선택과 그 강력한 실행의 절박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는 시기에 날로 급진비약하는 공화국핵전투무력의 절대적강세를 과시하는 새로운 실체가 또다시 출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의 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명령을 미싸일총국에 하달하시고 10월 31일 아침 공화국전략무력의 절대적우세를 영구화하는데서 획기적리정표를 세우는 중대한 시험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영예를 위하여,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할 평화수호의 의무와 생존의 권리를 위하여, 전쟁과 패권, 불의가 용납되지 않는 정의로운 새세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증대시켜온 조선의 힘과 정신으로 빚어낸 초강력의 절대병기가 세계가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힘의 태동을 일으키며 려명이 밝아오는 화선에로 진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주권과 절대적안전, 발전권을 철저히 수호해야 하는 가장 숭고하고도 무거운 사명을 지니신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발사장에 나가시여 전략무기시험발사준비정형과 계획을 료해하시고 중앙지휘감시소를 차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갱신한 새로운 초강력공격수단,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이 자태를 드러낼 력사의 시각을 앞둔 발사장은 세계최강에 도달한 우리 국가 전쟁억제력의 과시로써 반공화국핵대결야망에 헷떠있는 가장 포악한 적수들을 전률케 할 전체 국방과학자들과 전략미싸일병들의 의지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세계최강의 전략미싸일의 가공할 위력을 과시할 순간이 도래하였다.

발사준비끝!

김정은동지께서 최신형전략무기시험발사를 승인하시자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은 영예의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하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는 굉음과 함께 지구상의 온갖 악과 불의를 다스릴 조선인민의 활화로 치솟는 멸적의기와 적개심을 재워안은 절대적힘의 실체가 거세찬 화염으로 지면을 눌러딛고 위압적인 자태를 떠올렸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7, 687.5㎞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1.2㎞를 5, 156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예정목표수역에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이번 최신형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는 전략미싸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발사현장에서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의 시험발사에서 확실한 성공을 이룩함으로써 동종의 핵투발수단개발과 제작에서 우리가 확보한 패권적지위가 절대불가역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게 되였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공화국전략무력이 《화성포-18》형과 함께 운용하게 될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무기체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행위들을 철저히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데서 제1의 핵심주력수단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발사는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해온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의지를 알리는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며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해나가는 로정에서 필수적공정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최근에 목격하고있는 적수들의 위험한 핵동맹강화책동과 각양각태의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은 우리의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고, 우리는 그 어떤 위협이 국가의 안전영향권에 접근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안전상황과 가증되는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들은 우리로 하여금 현대적인 전략공격무력을 계속 강화해나가며 핵대응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력강화로선을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임을 재삼 명백히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무비한 전략핵공격능력을 만천하에 유감없이 소개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에게 당과 정부, 전체 조선인민을 대표하여 최고의 감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을 다스릴수 있고 억제할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고수하는 평화만이 믿을수 있고 안전하고 공고한 평화이며 여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미래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그를 위한 국가핵무력강화로선관철에서 국방과학부문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요구를 관철함에 항상 충직하고 절대적인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이 보다 훌륭한 국방발전성과들을 이룩해나감으로써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에 언제나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절대적위세를 또 한번 들어올린 력사의 지점에서 이 위대한 사변의 주인공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국방과학집단과 전략미싸일병들은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강위력하게 다져나가며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용기백배 헌신분투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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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보도영상: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저한 대응의지와 전략공격력의 절대적우세를 과시한 중대한 시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2024년 11월 1일 웹 우리 동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철저한 대응의지와 전략공격력의
절대적우세를 과시한 중대한 시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시험발사 성공적으로 단행
[YouTube]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당중앙을 신념의 붓대로 옹위하며 조선로동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다

2024년 11월 1일《로동신문》

 

 

사상사업은 우리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은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이다.

사상의 불가항력, 붓대의 위력으로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로동신문》이 창간 7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5년 11월 1일 당보의 창간호가 발행된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커다란 사변이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가 창간됨으로써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선도하는 위력한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붓대포의 힘찬 포성으로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주체혁명위업의 전위에는 언제나 《로동신문》이 있다.

《로동신문》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로동당력사의 기록자이며 당보의 한호한호는 최장의 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존엄높고 권위있는 우리당 령도실록의 한페지, 한페지이다.《로동신문》은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당의 동행자가 되여 당과 함께 숨쉬면서 당의 위업을 수행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길을 곧바로 걸어왔다.

오늘 《로동신문》은 자기의 발전행로에 제28371호를 자리매김하였다.당보의 79년사를 상징하는 이 수자에 우리당 출판보도사상, 붓대중시사상의 권화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 당보의 긍지높은 행로가 력력히 비껴있다.

당의 혁명위업수행에서 항상 훌륭한 교양자, 대담한 선전자, 충실한 대변자로서 당중앙을 앞장에서 옹위하여온것이 바로 《로동신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로동신문》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주체혁명의 새시대에 《로동신문》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있어서나 당의 강국건설구상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지향시키는데 있어서 특유의 사명과 본분에 언제나 충실하였다.당보가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독창성과 정당성, 과학성과 생활력을 철의 론리로 립증하는 사상적대변자, 천만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 담대한 배짱을 만장약시켜 사회주의사상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는 제일기수, 단수높은 대적언론전으로 적들의 기를 꺾어놓는 예리한 보검이라는 영예를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세심한 지도를 받으면서,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 덕망의 위대성을 남먼저 접하는 특전을 누리면서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된 우리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긍지와 영예는 끝이 없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의 사상과 위업을 혁명의 붓대로 앞장에서 옹위해나가려는것이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은 당보의 제일생명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오늘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 철석의 맹세가 차넘치고있다.사색을 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색하고 걸음을 걸어도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에 보폭을 맞추며 총비서동지의 사상을 옹호하고 권위를 절대화하려는것이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신념의 대가 굳건하기에 당보의 전통은 꿋꿋이 이어질것이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피를 세차게 뿜어주는것, 이것이 당보의 기본역할이다.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당보를 통하여 매 시기 새롭게 제시되는 사상과 로선, 정책들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알려주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당보의 지면에서 당의 의도를 파악하게 된다.《로동신문》이 당의 목소리를 당원들과 대중에게 즉시에 전달하고 온 나라에 힘있게 울리는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더욱 굳게 뭉치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는 견결한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하게 된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사업은 우리 당사상전선의 제1선을 지켜선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혁명적이고 진취적인 활동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방침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인민들에게 제때에 신속히 알려주는데서 《로동신문》의 위치와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이 기사와 사진들에 직선적으로 반영되고 한호한호가 그대로 우리 당의 붉은 기폭이 될 때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백배해지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력사는 끝없이 이어지게 된다는것이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한결같은 신념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 이것이 당보의 중요한 사명이다.

사상의 힘, 사상의 위력이자 대중의 정신력, 창조력의 분출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국면의 새로운 상승과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중대한 시기에 들어섰다.구태의연한 사상관점과 보통의 일본새, 평소의 잡도리로써는 당이 맡겨준 책무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할수 없으며 당이 제시한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을 기름진 열매로 주렁지울수 없다.

당보는 당에서 매일 공급하는 정치사상적량식이며 온 나라에 당정책관철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게 하는 도화선이다.당원의 자각과 본분을 새겨주고 공민적의무에 무한히 성실하도록 고무하는 기사들을 많이 써내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의식, 책임의식이 제고되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된다.당보가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로 당정책관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킬 때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세차게 차넘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당이 정한 시간표대로 활기있게 진척되게 될것이다.

당사상전선의 제일기수로서의 사명에 충실한 혁명적인 문필가, 능숙한 정치활동가들의 집단, 이것이 우리 《로동신문》의 영원한 본태이다.

《로동신문》의 발전사에는 우리 당의 사상과 정치의 견결한 옹호자, 적극적인 선전자로서 당중앙을 옹위하여온 전세대 기자, 편집원들의 위훈이 새겨져있다.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종군기자가 되여,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능란한 정치활동가가 되여 우리 당을 옹위하고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공훈은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산 교본이다.

당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제일근위대가 되자, 이것이 우리 새세대 당보기자, 편집원들의 확고한 신념이다.당보의 기자, 편집원들이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실력으로 받든 전세대들처럼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더 높이 비약하려는 불타는 열정, 자만과 답보를 모르는 높은 요구성, 지혜와 정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혁명적창작기풍을 지닐 때 당보의 혁명적성격과 훌륭한 전통은 끝없이 빛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당보의 기자, 편집원들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거세차게 분출시키는 열원이다.

지난 10여년간 기사들의 정책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기자, 편집원들의 정치실무수준을 제고하며 후비육성을 비롯하여 당보의 전반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을 밝혀주시여 《로동신문》이 자기의 성격과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보기자, 편집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거듭 안겨주시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어 《로동신문》은 당사상전선의 제1선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는것이다.

당보기자, 편집원들에 대한 당중앙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

당중앙의 믿음을 명줄로, 생의 전부로 간직한 당보의 모든 기자, 편집원들은 신념의 붓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는 사상적근위병으로서의 사명에 끝없이 충실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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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시의 면모를 이채롭게 해주는 특색있는 불야경

2024년 11월 1일《로동신문》

 

 

자강도에서 강계시의 불장식을 보다 특색있게 하여 도시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은 도소재지의 거리들에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구현된 고상하고 품위있는 우리 식의 불장식장관을 펼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였다.

선경불장식연구소를 비롯한 련관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설계와 형성안을 앞세우고 각종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도직관불장식분소의 설계원들은 장자강기슭에 위치한 여러 대상의 특성에 맞게 세부적인 설계안들을 심화시켰으며 강계시불장식사업소 등에서는 기발한 공법들을 창안도입하여 공사기일을 앞당겨나갔다.

《조선로동당 만세!》, 《애국으로 단결하자!》, 《일심단결》, 《강계정신》 등의 글발들에 대한 불장식을 특색있게 함으로써 우리 조국의 참모습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직관적으로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여러가지 조명기구와 흐름식불장식띠 등으로 신비경을 펼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과 도체육관, 강계시어린이교통공원, 강계면옥, 강계시 인풍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에 대한 화려한 불장식은 시안의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전반적인 불장식구성을 다양하게 하면서도 조형화, 예술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강계광장주변의 건물들과 충성동, 읍성동, 강서동, 외룡동을 비롯한 시내의 야경도 이채를 띠고있다.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도안의 전반적인 시, 군들에 희한한 불야경을 펼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내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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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시험발사

2024년 10월 3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10월 31일 아침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였다고 국방성 대변인이 발표하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매우 중대한 시험을 진행하였다.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는 전략미싸일능력의 최신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세계최강의 위력을 가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적억제력의 현대성과 신뢰성을 과시하였다.

시험발사현장에서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번 발사는 최근 들어 의도적으로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해온 적수들에게 우리의 대응의지를 알리는데 철저히 부합되는 적절한 군사활동이며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공격무력을 부단히 고도화해나가는 로정에서 필수적공정으로 된다. 우리가 최근에 목격하고있는 적수들의 위험한 핵동맹강화책동과 각양각태의 모험주의적인 군사활동들은 우리의 핵무력강화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우리는 그 어떤 위협이 국가의 안전영향권에 접근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국가의 안전상황과 가증되는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들은 우리로 하여금 현대적인 전략공격무력을 계속 강화해나가며 핵대응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력강화로선을 절대로 바꾸지 않을것임을 확언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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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を試射

2024年 10月 3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0月3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が10月31日の朝、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を発射したと国防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発表した。

今日、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ミサイル総局は極めて重要な試験を行った。

国家元首の命令に従って行われた今回の試射は、戦略ミサイル能力の最新記録を更新し、世界最強の威力を持つ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戦略的抑止力の現代性と信頼性を誇示した。

試射の現場で金正恩総書記は、次のように述べた。

「今回の発射は、最近、意図的に地域情勢を激化させ、共和国の安全を脅かしてきた敵にわれわれの対応意志を示すのに全的に合致する適切な軍事活動であり、またわが国家の戦略攻撃武力を絶えず高度化する道程で必須の工程である。

われわれが最近目撃している敵の危険な核同盟強化策動とさまざまな冒険主義的軍事活動は、われわれの核戦力強化の重要性を一層浮き彫りにしている。

われわれは、いかなる脅威が国家の安全影響圏に接近するのを絶対に許してはならない。

わが国家の安全状況と増大する展望的な脅威と挑戦は、われわれをして現代的な戦略攻撃武力を引き続き強め、核対応態勢をより完璧に整えることを求め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核戦力強化路線を絶対に変えないということを確言す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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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모퉁이에는 마땅히 당원들이!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올해의 투쟁이 어느덧 마지막계선에 들어섰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지금까지 이룩한 값비싼 성과들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지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이 기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이 시각 우리 혁명의 핵심이며 선봉투사인 당원들의 역할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지금이야말로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들 누구나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다시금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는 우리 당원들이 서야 할 불변의 위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원의 위치,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 제일먼저 눈앞에 어려오는 모습이 있다.

당이 준 과업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전세대 당원들의 모습이다.

《당원들이여! 당원들이 점령 못할 요새는 없다.나를 따라 앞으로!》라고 웨치며 한몸바쳐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놓은 신기철영웅, 두팔과 두다리에 중상을 입고서도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들속에 뛰여든 강호영영웅 그리고 6만t으로 굳어진 공칭능력을 깨버리고 12만t의 강편을 밀어낸 강선의 당원들과 기술신비주의를 쳐갈기며 35일만에 뜨락또르의 동음을 높이 울린 기양의 당원들…

그들은 하나와 같았다.

당이 바란다면 결사전의 선봉에 서서 철조망과 지뢰밭에도 주저없이 뛰여들었고 당앞에 다진 맹세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수백℃를 헤아리는 채 식지 않은 로안에도 앞을 다투어 뛰여들었다.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이렇듯 자기의 한몸을 아낌없이 내댄 유명무명의 당원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 서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리고 위대한 전승의 신화를 창조할수 있었고 이 땅우에 천리마의 나래펴고 날으는 영웅조선을 안아올릴수 있었다.

혁명의 전진에 따라 당원들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은 달라질수 있어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함이라면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대오의 선봉에 서야 할 당원의 사명과 위치는 변함이 없다.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바로 여기에는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앞으로도 마땅히 우리 당원들이 서야 한다.

당원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것을 맹세하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다.때문에 난관이 막아서고 큰 일감이 생기면 그것을 그 어떤 명령이나 지시이기에 앞서 량심의 선택으로, 자기의 몫으로 스스로, 기꺼이 받아들이는것은 우리 당원들의 응당한 본분으로 된다.

오늘 당중앙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을 우리식 발전전략으로 규정하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떠메는 결코 수월치 않은 전략적결단을 내렸다.

목표는 대단히 높고 조건은 의연 어렵다.

하지만 결전의 그 시각 남먼저 기발들고 달려나가며 돌격로를 열어제끼고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의지로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친 전세대 당원들처럼 모든 당원들이 하나와 같이 어렵고 힘든 모퉁이를 맡아나선다면 우리에게 뚫지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

결사의 각오, 이것이 중요하다.

당원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오늘의 하루, 한시, 일각일초를 어떻게 살며 투쟁하는가에 따라 당결정집행의 성패가 결정된다.

대중의 앞장에서 당결정집행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고 필요하다면 자기의 피와 살, 생명까지 서슴없이 내대고서라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천해나가야 하는것이 바로 당원들 본연의 자세이다.

당원이라면 지금 이 시각도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서 강용한 분발력과 결사의 분투로 낮과 밤이 따로없이 치렬한 격전을 벌리고있는 자강도피해복구전역의 당원련대 전투원들처럼 당앞에 다진 맹세는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집행해야 한다는 각오를 안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결사의 정신으로 만장약한 당원들이 있는 곳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고 언제나 《집행》이라는 두 글자가 뚜렷이 새겨지게 되는 법이다.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자기를 세운다는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도, 그 어떤 힘의 과시도 아니다.그것은 당이 제시한 과업을 제때에,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모색하고 과학적인 타산밑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지하게 노력하려는 의지이다.따라서 실력을 떠난 각오는 오늘날 하등의 의의도 없다.

모르고서는 맹세로만 남고 어려운 모퉁이에 솔선 나섰다 해도 실적을 낼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당원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정대로 쪼아박듯 가슴속에 깊이 체득할뿐 아니라 자기 부문의 사업에 정통하고 어려운 기술적문제도 능히 해결해나갈수 있는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누구보다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뿐만아니라 대중의 교양자로서 그들과 언제나 생사고락을 함께 하면서 당결정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 집단의 전투력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이제 년말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투쟁이 증명하고있듯이 당원들이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자기를 세우며 책임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대중이 하나와 같이 일떠서고 나아가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더없이 앙양되게 된다.

모든 당원들은 당의 요구, 시대의 부름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마지막까지 만짐을 지고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또다시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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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의 피해복구전구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수도의 당원들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당원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당중앙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의 피해복구전구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수도의 당원들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Korea Info]

 

금골의 광부들이 받아안은 친어버이사랑 -어머니당에서는 고경찬영웅소대장을 비롯한 검덕의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었다-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광부들과 가족들이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금골광부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시고 고경찬영웅소대장을 비롯한 7명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종합검진 및 치료를 받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와 함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수도에 올라와 검진 및 치료를 받는 기간 한편으로는 중앙의 유능한 의료진이 검덕에 내려가 광부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봉사사업을 진행하도록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이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검덕의 일군들과 광부들은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시고 세상에 자랑할만한 산악협곡도시, 광산도시를 일떠세워 통채로 안겨주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에는 자기들의 건강문제까지 깊이 헤아려주시였다고,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일하지만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손길이 언제나 곁에 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수도에 올라온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소대장 고경찬영웅을 비롯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김만유병원에 입원하여 최상급의 대우를 받으며 선진의료봉사를 받았다.

지난 9월 27일 수도에 올라온 광부들을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

광부들을 위하는 어머니당의 의도를 깊이 새긴 이곳 병원의 일군들은 유능한 의료일군들로 치료조를 조직하고 검진 및 치료사업에 진입하였다.

우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그대로 광부들에게 가닿도록 하여야 한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의료일군들은 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치료방법들을 거듭 토론하면서 뜨거운 정성을 기울이였다.

광부들에 대한 검진결과에 따르는 치료대책들이 즉시적으로 세워지게 되였다.

보건성의 일군들은 필요한 약물을 신속정확히 보장하기 위한 체계를 빈틈없이 세워나갔으며 여러 병원이 기술적협조를 강화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하였다.이에 따라 평양의학대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등의 의료일군들도 광부들을 위해 뜨거운 사랑과 정성을 바치였다.

고경찬영웅을 비롯한 광부들이 당의 은정속에 병원에서 의료봉사를 받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그들의 호실에 찾아와 친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10월 28일 검덕의 광부들은 건강한 몸으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김만유병원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초소로 떠나갔다.

수도 평양을 떠나면서 광부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덕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고경찬영웅소대장은 평범한 광부를 온 나라가 다 아는 영웅으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워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건강을 념려하시여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에 더 높은 광물증산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입원과정에 자신도 미처 몰랐던 병으로 하여 복강경수술을 받은 안정민영웅소대장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첨단수술을 받고보니 사회주의보건시책의 고마움을 더 잘 느끼게 되였다고, 사회주의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자신의 심정을 터놓았다.

박호철채준소대장도 당의 은정에 의하여 건강한 몸으로 초소로 떠나게 되였다고 하면서 모두가 이발치료까지 받고나니 미남자가 되였다고 기쁨에 겨워 말하였다.

한편 검덕지구에 달려나간 김만유병원, 평양의학대학병원, 평양산원 등의 의료일군들은 광부들이 일하는 로동현장에까지 찾아가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검진 및 치료사업을 전개해나갔다.

이 과정에 예방을 치료에 앞세우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이 높이 발휘되였으며 많은 광부들과 안해들이 본인들도 미처 몰랐던 질병들을 치료받게 되였다.

광부의 안해들은 평양산원에 한번 가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이렇게 머나먼 검덕에까지 유능한 선생님들을 보내주시였으니 다심한 그 사랑에 어떻게 인사를 드렸으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어제는 누구나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희한한 살림집들이 안겨지고 오늘은 건강증진을 위한 유능한 의료진이 찾아오는 감동깊은 현실을 대하면서 어머니당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는 광부들과 가족들이 터치는 고마움의 인사, 보답의 맹세가 검덕의 하늘가에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일으켜 금골광부의 영예를 빛내이겠습니다.》…

금골광부들이 이번에 또다시 받아안은 친어버이사랑은 로동계급의 건강증진을 위함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당,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낳은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로 이 땅우에 영원히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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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 제60권 출판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60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0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54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일심단결로 혁명의 붉은기를 고수해온것처럼 2000년대에도 일심단결로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에서 당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공고히 하며 당창건 5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순갑혁명사적지를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며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보존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전군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김일성정치대학을 중시하여야 한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에 대한 조직지도사업을 심화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는 전군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굳게 뭉친 하나의 혁명대오로 만들며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화학, 금속, 기계공업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을 현대적기술로 개건하고 경공업공장들의 설비들을 현대화하며 선진적인 양어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중요공업부문들을 현대적기술로 개건하며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 《양어를 과학화, 집약화할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대홍단군을 감자농사혁명의 본보기로, 살기 좋은 공산주의락원으로 꾸릴데 대하여》에는 대홍단군에서 당의 의도에 맞게 감자농사에 모든 힘을 집중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필가는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에 기초한 창작적배짱을 가져야 한다》,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은 당의 선군정치를 앞장에서 받들어나아가는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서 문필가들이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에 기초한 창작적배짱, 독창적인 안목과 필력으로 우리 당의 위업을 받드는데 이바지하는 무게있는 좋은 글들을 많이 써내며 공훈합창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영원한 동행자, 힘있는 나팔수로 준비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인 토지정리를 잘할데 대한 문제, 건설의 현대화, 공업화수준을 높일데 대한 문제, 평양시의 불장식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 제60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서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발표 30돐에 즈음하여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30돐에 즈음한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30일에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과학, 교육,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 교원, 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절세위인들의 만고불후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사회과학원 실장 오혁철동지, 인민경제대학 강좌장 조광철동지,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리만석동지,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 박명남동지가 해당한 론문을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를 확고한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술하였다.

사람중심의 철학적세계관, 주체의 사회력사원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리론을 새롭게 전개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심원한 사색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본질과 발전의 합법칙성,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필승불패성, 사회주의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해명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실천적경험에 기초하여 주체의 사회주의리론을 더욱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을 혁명실천으로 확증하신 걸출한 정치가이시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심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용성과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힘있게 떨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로부터 사회주의를 고수하는것이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력사적과제로 제기된 고난의 시기에 강력한 군력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을 정립하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은 빛나는 현실로 더욱 뚜렷이 립증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식 사회주의를 활기찬 전진과 전면적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강조하였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들을 펼치며 전면적부흥장성을 이룩하고있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과감한 상승비약은 철두철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령도실천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휘황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는 주체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창당리념과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고 구현하여 사회주의집권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정권건설, 근로단체건설은 물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절세위인의 심오한 사상리론들은 시대의 거창한 변혁을 안아오는 필승의 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활기찬 전진과 전면적승리를 이룩해나가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령역에서는 뚜렷한 혁신과 발전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모든 성과와 승리는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길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의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이끄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며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의 생명력은 오늘도 래일도 앞으로도 영원불멸할것이다.

토론자들은 모든 사회과학자들이 전체 인민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무장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 만경대 방문, 여러곳 참관

2024년 10월 31일 《로동신문》

 

 

리영수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이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고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대표단성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대표단은 또한 조선혁명박물관, 강동종합온실농장 등을 참관하였으며 평양교예극장에서 국립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결된 동포들의 힘을 느낀 하루 -총련도꾜 네리마지부 단풍놀이에서-

2024년 10월 31일《조선신보》

 

단풍놓이에 참가한 네리마동포들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 세상에 부럼없어라》- 정동포가 조국의 노래를 부르자 그 옆에 앉은 박동포가 어깨춤을 춘다. 림동포가 《좋다!》하면서 함께 노래부르기 시작했다. 도내 강반에서 10월 27일 총련도꾜 네리마지부 동포들의 단풍놀이가 있었다.

동포들은 연회에 앞서 1시간동안 집체걷기를 마음껏 즐겼다. 연회가 시작하여 방금 있다가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 순간이 왔다. 아침일찍부터 현장에 나와 식사준비를 하고있었던 녀성동맹원 정동포가 탄바링악기를 치며 어깨를 상하로 움직이며 독창을 시작하였다.

그 모습을 본 로장청동포들이 정동포의 독창공연후 연단에 올랐다. 정동포처럼 노래부르는 동포가 있는가 하면 자기 활동에 대한 느낌을 저저마다 이야기하는 동포들도 있었다.

《우리 힉교 학생수를 늘이기 위해 모두가 떨쳐나서자.》, 《그러기 위해서도 더 많은 동포를 지부행사에 동원하자.》, 《오늘 모임에 참가하니 동포들의 큰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우리가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 할수 있다.》 동포들은 손과 손을 잡고 애족애국운동을 집체적힘으로 벌려나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총련 네리마지부가 비전임체제로 이행하여 3년이 지났다. 지부의 모든 사업을 상임위원들과 지부관하에 거주하는 전임일군들, 각 단체와 분회 역원들의 힘을 모아 추진하고있다. 동포들의 관혼상제와 각종 지부행사는 역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동포들의 단결을 가일층 강화하는 계기로 되고있다.

이날 단풍놀이에 참가한 네리마구의회의원도 동포들의 힘을 느끼고있었다.  동포들이 부르는 조선노래의 가사와 그 시대적배경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는 귀로에 오르면서 《무슨 일이 있으면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고 하였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활동하면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난다.  네리마지부의 귀중한 경험이다.(전문 보기)

《조선신보》【네리마분국】

 

[Korea Info]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Korea Info]

 

사설 : 과학적으로, 백년대계로

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지금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을 계기로 전국도처에서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고 훌륭하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박력있게 벌어지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애국의 마음을 안고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 도로정리를 비롯한 국토관리사업에 적극 떨쳐나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나라의 모든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자면 국토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 백년대계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여야 좋은 결실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산과 강하천이 많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에서는 국토관리이자 경제건설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국가발전의 필수조건으로 된다.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해마다 그 위험이 닥쳐들고있는 상황은 국토관리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올해 장마철에 비가 집중적으로 제일 많이 내린 운산군에서 별로 큰 피해를 받지 않은것은 이 지역 일군들의 적극적이며 혁명적인 태도와 노력에 기인되며 더 구체적으로는 일군들이 백년미래를 내다보며 과학적인 타산을 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이악한 일본새를 발휘하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국토관리와 생태환경보호사업을 백년대계로 힘있게 내밀어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안정향상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당의 중요한 정책적요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과업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나무심기, 도로보수,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를 비롯하여 많은 정책적과제수행에서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은것은 중요하게 대중의 힘을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일군들의 동원자적능력과 함께 그들의 능숙한 작전과 직책상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이번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일군들의 과학적인 작전과 최대의 투신력이자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서의 성과이다.

일군들의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에 의하여 이제 피해복구전역에서 승전포성이 울려 국토의 면모를 일신하는데서 또 하나의 괄목할 성과가 이룩되고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을 계기로 당결정들에 반영된 국토관리계획들이 실속있게 완수된다면 그것은 올해를 명실공히 국가발전사에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는데서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는것으로 된다.

일군들은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더 큰 분투로 이번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수행하여야 할 투쟁목표들을 완벽한 결실에로 이어놓아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수자를 중시하며 모든 사업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백년대계로 설계하고 작전하면서 실천해나가야 한다.땜때기식, 거충다짐식으로 하던 낡은 방식을 극복하고 하나의 시설물을 건설하고 보수하여도 50년, 100년은 내다보며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전망적으로 설계하며 강력히 추진하여야 한다.높은 혁명적전개력을 지니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적실한 묘책을 강구하며 결함과 교훈, 성과를 정상적으로 총화대책하면서 립체적으로, 전격적으로, 완강하게 벌려야 한다.

강하천정리에서도 수자를 중시하여야 한다.

수자를 중시하지 않으면 불필요한데 공력을 더 들이고 로력랑비현상만 나타날수 있다.호안공사와 관련한 설계를 하는데서 최대수위만 생각하면 안된다.제방이 최대수위만 아니라 류량과 류속에 따르는 물의 압력을 견디여낼수 있는가 하는것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야 한다.

강물의 류량과 류속을 재고 제방에 부딪치는 물의 압력같은것도 계산하여야 제방의 폭을 비롯하여 구조적인 견고성을 보장할수 있는 수자들을 산출해낼수 있고 그에 따라 설계를 바로할수 있다.그러므로 제방공사와 관련한 설계에서 구조적견고성을 보장할수 있게 지도서도 정확히 만들고 전반적인 제방들의 안전성평가를 과학적으로 다시 한 기초우에서 설계를 잘하며 시공에 대한 감독통제도 똑바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

나무심기도 과학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식수계절에 나무심기에 동원된 단위의 일군들은 도로와 농촌살림집주변에 전군중적운동으로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수종이 좋고 빨리 자라는 나무들을 많이 심도록 하며 이 사업을 사름률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전개하여야 한다.

도로관리를 맡은 단위의 일군들은 도로들의 급수별에 따르는 기술개건사업과 정상관리, 다리와 차굴을 비롯한 구조물들의 안전대책을 보다 빈틈없이 세워 도로의 전반적인 기술상태를 개선해야 한다.해안보호시설물건설 및 보수정형을 따져보고 로력과 설비, 자재를 동원하여 공사를 설계의 요구대로 질적으로 끝내야 한다.도시와 농촌마을들을 자기 지역, 자기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게 위생문화적으로 꾸리는데 애국의 마음을 바쳐야 한다.

국토관리총동원사업을 외면하거나 바로하지 않는 현상, 설계와 공법의 요구대로 시공하지 않는 현상, 실적보고에서 허풍을 치는 현상, 환경보호, 자연보호사업을 무책임하게 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리며 주도성, 창발성, 활동성을 발휘하여 모든 과제들을 알속있는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

당조직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이 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올해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또 한번 새롭게 일신시키는 매우 중요한 계기이다.

모든 일군들은 가을철국토관리사업을 과학적으로, 백년대계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감으로써 우리 조국강산을 먼 후날에도 손색없을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꾸려나가는데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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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야 한다

2024년 10월 30일 《로동신문》

가을철국토관리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연재해를 비롯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잘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최근년간 재해성기후가 지속되고있다.때문에 앞으로 어느 지역에 어떤 위급한 정황이 발생하겠는지 예측하기 어렵다.

지난 시기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던 일부 지역들이 올해 큰물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은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보다 긴장각성하여 국토관리사업을 내밀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시기 자연재해를 많이 입을수 있는 지대, 덜 받는 곳이란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

국토관리는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도 예견하고 내밀어야 할 사업이다.늘 해오던 사업이라고 하여, 지금까지 별일없었다고 하여 차요시하다가 일단 큰물피해, 산사태가 난다면 어떤 후과가 초래되겠는가.

분명히 인민들이 생활상고충을 겪을것이며 피해를 가시는데 많은 인적, 물적자원을 지출해야 할것이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재부와 귀중한 인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기 위한 더없이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그 어떤 요행수도 절대로 바라지 말고 국토관리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모든 지역을 안전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심각히 받아들이고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내밀어야 한다.

한 구간의 강바닥을 파고 제방을 쌓아도 나라의 재부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각오밑에 진행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자기 지역의 안전과 직결시켜 생각하면서 국토관리와 관련한 하나하나의 사업들을 책임적으로 조직전개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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