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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조국인민들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향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보내주신 일본돈 2억 8 702만¥의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크나큰 감격과 기쁨속에 받아안았습니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피해를 가시기 위하여 한푼의 돈이 귀중했던 1957년에 꿈결에도 생각을 못했던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력사의 그날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보내주신 사랑의 생명수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고스란히 이어져 그 총액은 171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실로 499억 8 859만 390¥에 달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총련결성 70돐을 충성과 애국, 단결의 힘으로 빛내이기 위한 혁신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무한한 용기를 안겨주고있습니다.
2025년의 새해벽두에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특대의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그토록 귀중한 자금을 또다시 보내주시였으니 진정 어버이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중시사상과 동포들에 대한 사랑에 저희들은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력대초유의 난국을 맞받아 미증유의 변천사를 아로새겨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비약상승을 진두지휘하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크나큰 은총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금 우리모두의 가슴가슴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동포자녀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영원히 믿고 따를 충성의 열의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조국해방 80돐과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총련중시, 민족교육중시의 참뜻을 정히 새기고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집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개척세대, 총련의 결성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정신과 리상, 신념을 따라배워 충성과 애국, 단결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각급 조직들을 경애하는 원수님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일심일체의 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새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을 애국주의와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교양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베풀어주신 하해같은 은총에 보답할 일념을 안고 교육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교수교양의 질적수준을 한단계 높여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배우는 학생소년들을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른 총련애국위업의 계승자들로 더 잘 키워나가겠습니다.
민족교육사업을 애국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학생인입사업과 학교지원사업에 최대의 공력을 들임으로써 학생수를 늘이고 각급 학교들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여 민족교육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겠습니다.
우리의 운명이시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우리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태양이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4월 14일 일본 도꾜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4월의 봄명절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환희롭게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뜻깊은 4월의 명절과 더불어 인민의 충정이 차넘치는 광장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긍지높이 경축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 있어 강국조선의 승리와 후손만대가 번영할 래일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도 영원히 담보되여있음을 절감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그들은 한평생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며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에 넘쳐있었다.
유서깊은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군중들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수령복이 얼마나 위대하며 천만년 빛날 조선의 영광, 민족의 대행운이 얼마나 큰가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전국의 원아들과 어린이들, 소학교학생들이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았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빛내여주는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더 활짝 꽃펴난 새세대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명절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수도와 각 도(직할시)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사진전람회장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국정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인민을 위한 사색으로 위대한 령도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의 영광은 만대로 이어질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평양과 지방의 곳곳에서 태양절을 경축하는 공연무대들이 펼쳐져 명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민문화궁전, 동평양대극장 등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는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들에서는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불굴의 힘의 원천이며 백승의 기치인 수령의 노래, 위인칭송의 노래를 더 높이 부르며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인민의 불같은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은 기념비적송가들과 시대의 명곡들을 축전무대에 올려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가는 한없는 자긍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공장과 농장, 어촌과 산골마을 그 어디에나 천출위인들의 위대한 사랑의 자욱이 새겨져있고 쉬임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났음을 감동깊게 펼쳐보인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중앙예술단체 등에서 펼친 야외공연도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며 4월명절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도 예술공연들이 진행되였다.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문명의 새 경지를 개척해나가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모되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보람찬 로동의 기쁨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축의 환희와 격정은 각지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무도회장들에도 차넘쳤다.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상징하며 현대적으로 일떠선 문수물놀이장, 자연박물관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로 솟아난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에 황홀한 불야경이 펼쳐져 경축분위기를 더해주었다.
당의 은정속에 만복의 터전으로 훌륭히 전변된 북부국경 신의주시, 의주군의 새집들, 검덕의 산악협곡도시,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안아온 각지 농촌마을들의 창가마다에서도 뜻깊은 명절을 노래하는 인민의 마음인양 정다운 불빛들이 꺼질줄 몰랐다.
수도의 옥류관, 청류관과 해주의 옥계각, 함흥의 신흥관, 사리원의 경암각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들에서는 특색있는 명절봉사로 인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민족의 무궁한 영광과 인민의 복된 삶을 안아온 뜻깊은 4월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절세위인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해나갈 혁명적열정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중앙통신】
인풍언덕에 굽이친 충성과 보답의 맹세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이한 자강도인민들이 인풍언덕으로 올랐다.이들모두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끓어넘치였다.
도안의 인민들은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인풍언덕에서 우리와 만난 한 주민은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속에 황홀한 새 집을 받아안았다고 하면서 격정에 넘쳐 이렇게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꽃피워가시는 귀중한 이 땅을 대를 이어 굳건히 지키고 더욱 빛내여갈 결심이 굳어집니다.》
도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이들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자강도의 인민들모두가 터치는 충성과 보답의 목소리이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명절의 아침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엄숙히 맹세다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강국의 존엄과 국력을 온 세상에 떨쳐가는 오늘의 투쟁에 한몸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특파기자 고철명
성황리에 진행되는 미술전람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량강도미술전람관에서는 도미술전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전람회장에 전시된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형상한 작품들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항일의 혈전만리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겨보게 하고있다.
유화 《백두산의 아침》, 《백두산천지》, 《백두산으로 가는 길》, 아크릴화 《백두산》…
백두전구에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려주시고 온 나라를 《백두산대학》의 성스러운 교정으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주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반영한 작품들도 있다.
얼마나 깊고깊은 력사의 만단사연을 안고있는 백두산인가.
백두산은 나의 청춘시절의 《집》이였다고, 어린시절의 고향집식솔에 비할수 없는 많은 식솔들이 나와 함께 거기서 지내며 백두산의 눈비를 맞았고 오늘의 조국을 꿈꾸었다고 회고록에 쓰신 위대한 수령님.
…
하기에 전시된 작품들을 돌아보며 사람들 누구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것이다.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백두산, 언제나 백두의 기상을 안고 투쟁해나가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리라.
바로 이것이 전람회장을 나서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철석의 의지이다.
특파기자 전철주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15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대업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녀성들의 기쁨과 환희가 무도회장에 차넘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속에 노래 《태양절 봄명절》로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뜻깊은 4월의 명절이 있어 사회주의조선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마련될수 있었음을 다시금 깊이 새겨안으며 참가자들은 《만경대의 노래》,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를 비롯한 노래에 맞추어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참다운 녀성중시의 화원을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자라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춤가락마다에 담았다.
노래 《꽃놀이》, 《옹헤야》, 《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 내 조국,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영예와 긍지가 어려있었다.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지니시고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더해주는 노래들이 울려퍼지며 무도회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성업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녀맹원들의 의지가 세차게 분출된 무도회는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로 끝났다.
【조선중앙통신】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우리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4.15 민족최대의 명절
조선혁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전진하고 승리떨치는 불패의 위업이다.
전당, 전민, 전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국가부흥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진로우에 빛나는 성공과 눈부신 도약을 아로새겨온 전환의 년대들, 자주와 정의를 위하여 투쟁하여온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행로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업적이 만년초석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의 기치높이 세상에서 가장 정의로운 위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성스러운 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신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사상의 광휘로운 빛발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원로, 걸출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하시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다.위대한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인민대중이 사회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투쟁의 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주체의 한길로 이끄시였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처럼 장구한 기간 세계적인 정치풍파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불패의 위용을 떨쳐올수 있었다.
지난 10여년간의 투쟁행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의 위력으로 백승떨쳐온 불멸의 려정으로 빛나고있다.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사상초유의 혹독한 난관을 딛고넘어 우리 혁명을 새로운 상승단계에 올려세웠다.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오직 위대한 수령님식으로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이 땅우에 부흥강국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오늘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인민들속에서는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 주체사상에 공감하고 깊이 연구하기 위한 활동이 적극화되고있다.주체의 기치밑에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사상을 마련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불멸의 기치를 세워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최대의 업적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이민위천의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철학적원리를 밝히시고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초석을 다져주시였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은 수령님께서 펼치신 정치의 절대적기준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처럼 간고하고 장구한 혁명의 수십성상을 사소한 실패와 좌절도 없이 곧바른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비결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이민위천의 고결한 지론에 있고 오늘도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진한 힘의 원천도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있다.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에 의하여 우리 당이 인민을 품어안고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우리 국가가 인민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지켜나가는 인민의 나라로, 우리 혁명무력이 인민을 수호하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인민의 군대로 건설될수 있었다.주체사상의 빛발아래 우리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자라나고 온 사회가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이 태여나게 되였다.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아래 사람도 사회도 자연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장엄한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한생의 본령으로 간직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인민과 함께 이룩하신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의 영원불멸성이 있다.
우리 당과 국가가 높이 들고나가는 주체의 기치는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이고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활기차게 나아가는 주체의 항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항로이다.우리 당의 모든 활동의 근저에는 인민을 제일로 내세우고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혁명사상이 놓여있고 우리 국가가 최우선, 절대시하고있는것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는 앞으로도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을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는 백전필승의 무기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혁명사상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은 수출할수도 없고 수입할수도 없으며 모든 문제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는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당건설과 국가활동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시였다.혁명령도의 전 기간 우리의 자주권을 훼손하고 우롱하는 온갖 시도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시고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압력과 전횡을 단호히 물리치시며 혁명과 건설을 우리식, 조선식으로 해나가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자주적대가 강하고 혁명적립장이 투철한 불패의 당과 국가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선행리론이 움직일수 없는 법칙처럼 인식되고 사대와 교조가 만연하던 시대에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자주의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고 당과 국가의 모든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면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곧바른 승리의 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자주정치의 거장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오늘 세계도처에서 민족적불행과 비극적사태들이 빚어지고있는 속에서도 불패의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의 곧바른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거창한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사상과 위업의 절대적진리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20세기를 자주의 세기로 되게 하시고 주체위업수행의 탄탄대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발전과 승리를 담보하는 만년초석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립, 자위의 사상을 제시하시고 국가건설과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거창한 변천과 변혁의 길로 이끌어오시였다.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경제건설로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사상과 로선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력갱생의 혁명적원칙에서 시대와 혁명을 전진시켜나가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가리킨 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로정에서 우리 나라는 강력한 민족경제를 밑천으로 하여 발전하는 자립의 나라로, 무진막강한 국방공업에 토대하여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믿음직하게 지키는 자위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상승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전면적계승이며 심화발전이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사상과 로선은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고 그 실현을 위한 길을 명확히 밝힌 투쟁강령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인민들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로골화되고 진보와 반동, 정의와 부정의간의 대립과 투쟁이 가장 격렬하게 벌어진 20세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반제자주위업의 앞길을 밝히는 휘황한 등대로 되였고 수령님의 불멸의 존함은 폭제와 억압을 반대하여 싸우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승리의 표대로 간직되게 되였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은 걸출한 혁명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풍부화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 자립적국방공업발전과 군사기술강군화를 목표한 제2차 국방공업혁명에 관한 사상,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사상,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사상,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승한 발전에로 이끄는 과학적인 실천강령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의 국격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변혁의 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거대한 생명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사상리론의 대가, 정치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영광을 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로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길을 밝혀주고 주체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당과 국가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다.
우리는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일색화하며 당건설과 국가활동을 주체의 요구대로 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 방침을 절대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오직 총비서동지의 사상의지대로만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강한 기풍을 세워야 한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국가부흥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우리는 주체사상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국가방위력을 한계를 모르는 독보적인 경지에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며 경제의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다져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전반을 확고한 장성궤도우에 올려세워야 한다.당의 대건설구상을 높이 받들어 수도와 농촌의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을 힘있게 진척시키며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불길속에서 지방이 흥하고 전국이 변하는 새시대를 펼쳐나가야 한다.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에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여 자주시대의 전위를 개척해온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를 끝없이 빛내이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향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밑에 공화국의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창조와 변혁의 새시대, 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 농촌진흥과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는 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을 민족최대의 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4월명절의 이 아침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한없이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우러러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끓어오르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승발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언제나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민족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하시였으며 건당, 건국, 건군의 대업을 실현하고 미제국주의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는 세계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습니다.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자주, 자립, 자위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혁명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승승장구하고 우리 인민이 자자손손 복락할 부강번영의 억년 드놀지 않을 초석을 마련해주신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맞이하는 4월의 명절이여서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그리움은 더더욱 사무쳐집니다.
재일동포들을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깊이 통찰하시고 독창적인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인 총련을 결성해주시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각계각층 재일동포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고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수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으며 재일동포들에게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시여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대이동의 경이적인 력사를 펼쳐주시였습니다.
독창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총련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모두의 가슴속에 영생하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오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에서 개척하시고 만대의 진로로 펼쳐주신 주체혁명의 길에 우리 조국과 총련의 영원한 존엄과 승리가 있고 무궁번영이 있다는것을 우리 인민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 불변의 철리로 각인시켜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뜻깊은 올해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어버이수령님께서 무어주신 주체의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의 결성 70돐을 충성과 애국, 단결의 힘으로 자랑차게 빛내이겠습니다.
무엇보다먼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 사업에 주력하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총련조직의 면모를 동포제일주의로 일신시켜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 제시된 과업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기운차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기어이 열어나가겠습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애국주의와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과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 신진핵심육성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조선대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들에서 학생들을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르게 키워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이 영원히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이 부흥하는 새시대를 개척하는 길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기어이 이룩함으로써 원수님께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삼가 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은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충성과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승장구를 위하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4월 15일 일본 도꾜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을 맞이하는 올해를 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조국강산에 굽이쳐흐르는 4월 15일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민족만대의 은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비범한 예지와 출중한 령도실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은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운 조국땅우에 려명을 안아온 력사의 해돋이였으며 주체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사적사변이였습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날강도 일제에게 빼앗긴 내 나라, 내 조국을 해방하지 않고서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독창적인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눈보라 몰아치는 백두광야에서 항일대전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의 정신력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시여 해방후 그토록 짧은 기간에 건당, 건국, 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독창적인 전법, 령활한 전략전술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침략자들을 타승하시여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 없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시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땅우에 세상이 처음 보는 인민대중중심의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시고 공화국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오시였으며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날로부터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주의 기치높이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숭고한 덕망으로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과 꿈이 실현된 제일락원으로 솟구쳐오르고있습니다.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와 애국헌신으로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세계최강의 군사강국으로 다져주시여 후손만대의 안녕과 번영을 억척으로 담보해주시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시는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반공화국제재소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도 새로운 평양번영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도래하고 해마다 조국의 방방곡곡에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인민생활향상의 재부들이 수풀처럼 솟아나 세인의 경탄과 부러움을 모으고있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인민의 어버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빛나는 결실입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는 자그마한 만족도 모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에도 평양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최대규모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등에 몸소 참석하시여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무한한 헌신과 멸사복무의 려정이 있어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은 절대의 높이에 올라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나깨나 조국을 그리워하는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성원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시고 조국에 남먼저 불러주시는 한없는 사랑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들은 얼마전에도 조국을 방문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여러 단위를 참관하면서 조국인민들의 얼굴마다에 비낀 밝은 웃음과 행복이 다름아닌 원수님의 눈물겨운 헌신과 맞바꾼 가장 소중하고 값비싼것임을 더욱 똑똑히 절감하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순간도 떠나서는 못살 운명의 품, 삶의 요람임을 가슴깊이 새기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들은 애국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가장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모든 총련합회일군들과 회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주체강국의 해외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오로지 원수님만을 받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에 충성의 한마음을 다 바쳐나가며 동북3성지역의 항일혁명전적지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항일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동포제일주의의 구호를 높이 들고 재중조선인들을 총련합회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조직을 더욱 강화해나가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활동을 박력있게 전개하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우리들의 간절한 념원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건강과 안녕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소원을 담아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2025년 4월 15일 중국 심양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하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4일 창덕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주체적소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후대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과 각 도소년단대표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시안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창덕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후대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강산에 넘쳐나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3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선소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소년단원들이 주체혁명위업을 떠메고나갈 참된 후비대로 자라나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 나라 아이들을 무료로 공부시키고 새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공화국의 영원한 시책으로 정해주시였으며 나라의 경치좋은 곳마다에 소년궁전과 야영소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사랑속에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 행복넘친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수 있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소년단사업을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소년단원들이 어려서부터 수령의 위대성과 조국의 귀중함을 아는 소년혁명가, 지덕체를 갖춘 앞날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소년단원들을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선소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후대들을 위한 천만자루의 품을 고생이 아니라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국가적인 명절로 의의깊게 경축하도록 해주시고 학생소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보란듯이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지난해 수해지역의 학생들모두를 평양에 데려다 공부시키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고 몸소 4.25려관을 찾으시여 시범수업도 참관해주시며 꿈같은 행복만을 안겨주시였다고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나라를 세계적으로 교육을 제일 중시하고 교육이 제일 발전된 국가로 건설하실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고 하면서 모든 소년단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기둥감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열심히 공부하며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창조능력, 건장한 체력을 겸비한 혁명인재가 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소년단원의 영예를 가장 소중히 간직하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입단할 때 다진 선서를 항상 새겨보면서 언제 어디서나 소년단규약의 요구대로만 생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고상한 도덕품성과 함께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며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일하기운동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로력투쟁을 고무하는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을 활발히 벌려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후대들에게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소년단입단식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동명동지의 선창에 따라 소년단에 입단하는 학생들이 선서하였다.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라는 구호에 힘차게 화답하며 소년단원의 첫인사를 하였다.
이어 김일성종합대학 실장 손문호,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리명순, 4.25중경기선수단 력기선수 김일경이 축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조선소년단에 입단한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그들이 언제나 소년단기발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갈것을 당부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따라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활기찬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대륙과 대양을 넘어 이어진 불멸의 로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탁월한 정치원로, 인류의 대성인이시다
위인의 거룩한 자욱은 력사의 전진과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린다.
20세기의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돌이켜보면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은 조선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인 동시에 인류의 운명과 미래를 위한 고귀한 헌신의 나날이였다.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세계를 뒤덮고 피압박인민대중이 압제의 사슬에서 신음하고있던 20세기 전반기에 비상한 통찰력으로 시대의 지향과 인민의 절박한 요구를 꿰뚫어보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자주위업의 위대한 지도사상을 마련하신 사상리론의 천재는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인민대중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침략적,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관계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확고한 혁명적원칙과 투철한 자주적립장을 지니시고 세계혁명을 반제자주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시고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와 고귀한 의리, 국제주의의 기치밑에 세계사회주의혁명과 새 사회건설을 진심으로,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시였다.그가 누구이든 자주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육친의 정으로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보살펴주신 우리 수령님은 위대한 사상가이시고 걸출한 령도자이시였으며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대외혁명활동실록에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방문은 중요한 페지를 차지한다.
비단 찾으신 나라들의 수로는 거기에 담겨진 거대한 력사적의미를 다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류자주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진행하신 외국방문은 자주적인 새 세계를 일떠세우기 위한 혁명적인민들의 투쟁에 커다란 힘과 고무를 안겨준 력사적장거였다.
1965년 4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도네시아를 공식국가방문하신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의 강화발전과 발전도상나라들의 단결을 위한 의의깊은 사변이였다.
그때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우심해지는 침략전쟁책동으로 하여 동남아시아지역의 정세가 매우 첨예해지고있던 때였다.
당시 우리 수령님께서는 건강이 좋지 못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도네시아방문을 고려해주실것을 거듭 말씀올렸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 나라 인민들과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하시며 공식국가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머나먼 려정에 쌓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긴장한 방문일정을 이어가시며 새 사회건설을 위한 이 나라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알리 아르함》사회과학원에서 하신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경험에 대한 력사적인 강의는 다방면적이고 풍부한 내용, 심오한 철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청강자들뿐이 아닌 이 나라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인도네시아인민들은 비록 언어와 피줄은 다르지만 자기들의 투쟁에 진심으로 되는 지지와 성원, 혁명적인 방조를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리였다.
불멸의 꽃 김일성화가 보고르식물원에서 태여난것이 바로 이때 있은 일이라는것은 세상에 알려져있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이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신뢰와 존경의 마음이 세계외교의례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화폭을 펼쳐놓았다는데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못하다.
1965년 4월 17일 쟈까르따의 인도네시아호텔에서는 반둥회의 10돐 기념행사에 참가한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대표단들을 환영하는 성대한 국가연회가 마련되였다.연회에는 30여개 나라에서 온 국가대표단들이 참가하였는데 그가운데는 국가 및 정부의 수반급인사들이 인솔한 대표단도 적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연회에 참석하시여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분위기가 한창 고조되고있을무렵 연회장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졌다.수카르노대통령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각별한 존경의 표시로 그 어떤 외교의례에도 구애됨이 없이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주악하도록 하였던것이다.그리고 자신이 직접 나서서 두팔을 저으며 열정에 넘쳐 노래를 지휘하였다.
순간 장내에는 정숙이 깃들었다.모든 참가자들이 약속이나 한듯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렀다.
국제적인 행사장에서 울려퍼진 《김일성장군의 노래》,그것은 한편의 송가의 주악이기 전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인도네시아인민들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였고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께 드리는 인류의 최대의 경의였다.
연회에 참석하였던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친왕(당시)은 자리에서 일어나 위대한 수령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며 이렇게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인민속에서 위대한분이 나오는 법입니다.위대한분을 형상한 노래 역시 위대한 명곡입니다.》
외교관례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진것은 그때뿐이 아니였다.
1958년 11월 28일 윁남의 바딩광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환영하는 7만여명의 군중들로 차고넘쳤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사회자가 대회페막을 알리려고 연탁앞으로 나갔다.
이때 《가만!》 하는 호지명주석의 목소리가 울렸다. 주석단성원들은 물론 수만명 군중의 눈길이 그에게로 쏠리였다.
빠른 걸음으로 연탁앞에 나선 호주석은 군중을 향하여 원래 이 대회에서는 나의 발언이 예견되여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여 김일성동지를 모신 이 영광의 자리에서 내가 말을 하지 않을수 없다, 김일성동지는 동방에서 처음으로 두 제국주의를 때려부신 절세의 영웅이시고 새 사회건설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지금 조선인민은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로 질풍같이 달려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동포들, 우리도 조선형제들처럼 천리마를 탈수 있는가 하고 물었다.군중은 한목소리로 탈수 있다고 화답하였다.
호주석은 우리에게 천리마의 기세를 안겨준 김일성동지께 감사를 드리기 위하여 만세를 부르자고 하면서 선창을 떼는것이였다.순간 《만세!》의 환호가 천지를 진감하였다.
이것이 어찌 인도네시아나 윁남에서만 펼쳐진 화폭이겠는가.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단결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심혈은 아시아와 유럽의 광활한 대지에도 비껴있고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새 사회건설에 떨쳐나선 나라 인민들의 앞길을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의 령도의 손길은 대륙과 대양을 넘어 머나먼 아프리카에도 어리여있다.그이의 거룩한 자욱을 따라 진보적인민들의 친선단결이 더욱 공고히 다져졌고 반제자주의 격류가 용용히 굽이쳤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외국방문의 나날 국가지도자들과 인민들로부터 《인민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시며 가장 천재적인 사상의 체현자》, 《탁월한 수령》, 《위대한 조선의 정치 및 국가지도자이시며 사회주의를 위한 열렬한 투사》, 《국제공산주의운동과 로동운동의 저명한 지도자》로 높이 칭송받으시였고 관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진한 환대와 혁명적열정에 넘친 열렬한 환영을 받으시였다.
대륙만리에로 이어진 불멸의 로정, 이는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파란많던 20세기에 자주로 존엄높은 력사의 새시대가 펼쳐질수 있었음을 뜨겁게 전하고있다.
절세위인의 력사는 20세기에 이어 21세기에도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사상이 오늘도 변함없이 누리를 비치고있기에 자주시대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전문 보기)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다! 로동당의 정책이 그 어디서나 인민의 행복으로 만발하게 꽃펴나는 내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가슴에 안아보며
이 나라의 봄은 인민의 마음속에 먼저 왔다.
강산에 다투어 피여나는 온갖 꽃들도 아름답지만 인민의 가슴에 기쁨의 꽃들이 먼저 피여난 내 조국의 봄, 지금 온 나라의 민심은 류다른 희망과 기대로 부풀고있다.
머지않아 준공의 날을 맞이하게 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자기의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고 사회주의농촌의 새집들이소식들이 이제는 우리의 눈과 귀에 너무도 익은것으로 되고있으며 현대적으로 일떠선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다.해마다 맞이하는 새집들이계절과 더불어 이제 지방이 흥하는 새시대의 노래소리가 더 우렁차게 울려퍼질 조선의 봄계절…
봄은 씨앗의 계절, 희망의 계절이다.
하건만 이해의 봄에 우리 인민은 비단 그려보는 래일이 아니라 눈앞에 아득히 펼쳐진 꿈의 실체를 직접 보고 체감하는, 그것도 한번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미처 음미해보기도 전에 또 다른 결과물들을 련거퍼 맞이하는 풍요한 《가을》을 맞고있다.
참으로 좋다.
가슴설레이는 이 모든 사변들도 감격적이지만 더우기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것은 이 나라 민심의 깊은 곳에서, 평범하고 소박한 인민의 목소리들에서 로동당의 정책이 좋고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귀중한 진리가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인민의 이 믿음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둘도 없는 재원이고 더 훌륭한 미래를 기약하게 하는 무한대한 동력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이 땅의 모든 변혁과 기적들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
우리 인민은 너무도 잘 알고있다.바로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제시한 모든 정책들이 우리의 행복이 되고 더없는 기쁨이 되였음을.
우리는 지금 불빛 환한 화성거리의 고층살림집창가에 서있다.
한쪽으로는 림흥거리의 화려한 웅자가 더없이 눈부시게 안겨오고 다른쪽으로는 이제 또 하나의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할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이 눈뿌리를 뽑는다.
화성지구의 임의의 집에 들려보아도, 임의의 사람을 만나보아도 누구나 스스럼없이 터치는것이 바로 로동당의 정책은 참으로 좋다는 꾸밈없는 목소리이다.
《맏이에게는 새 교복을, 막내에게는 날마다 젖제품을 안겨주는 당의 고마움도 한량없는데 이런 희한한 새집까지 받아안았습니다.로동당의 정책이 우리 가정의 근심과 걱정을 다 풀어주었습니다.》
우리가 만났던 평범한 가정주부의 이야기를 무심히 들을수 없다.이는 당정책이 나에게 온다, 당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잘살게 된다는 신조를 실생활체험으로 굳히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마음, 가장 보편적인 민심의 반영이다.
이 아름다운 거리의 주인들에게 물어보라.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쓸어보고 안아보며 기쁨에 넘쳐있던 지방인민들, 방방곡곡에서 들려오는 농촌새집들이경사의 주인공들과 당의 사랑속에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보라.만난속에서도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믿고 꿋꿋이 나아가는 위대한 조선인민 그 누구에게나 물어보라.우리 당정책은 정녕 무엇으로 위대한가고.
그러면 대답할것이다.바로 우리의 생활속에, 우리 인민 매 사람의 기쁨속에 당정책이 있다고, 인민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쁨이 넘치는 우리의 집에, 일터에 바로 당정책이 있다.쉬임없이 울리는 멸사복무의 초인종소리에도, 철부지아이들의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을 보아도 가장 우월한 우리 당정책이 어려온다.이 땅이 무겁도록 솟아오르는 천지개벽의 창조물들과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장엄한 현실속에도, 더 훌륭한 래일을 굳게 믿어마지 않는 인민의 확신속에도 바로 우리의 당정책이 있다.
로동당의 정책이 제일이다!
당정책이 인민의 행복으로 만발하게 꽃펴나는 이 가슴뿌듯한 현실, 어디서나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라는 인민의 목소리가 울리고있는 이 경이적인 시대는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하여 말할 때, 더우기 그 완벽한 실현에 대하여 말할 때 탁월한 수령의 비범특출한 령도력은 그 관건이며 근본이다.인민의 모든 숙원을 우리 대에 기어이 실현하실 굳은 신조를 지니시고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우월한 정책들을 련이어 제시하도록 하시고 그 거창한 실체를 떠올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에서 빛나는 장으로 아로새겨지고있다.
당 제8차대회이후 지나온 나날을 되새겨볼수록 정녕 감개를 금할수 없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 살림집건설계획을 당대회에서 결정한 목표보다 낮게 세운 일군들의 처사를 두고 엄책하시며 해마다 평양시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무조건 건설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에 받들려 해마다 송화거리와 화성거리, 림흥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줄기차게 솟아났다.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시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여주신 그이의 은정깊은 사랑에 의해 온 나라 아이들이 매일 젖제품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감명깊은 현실이 펼쳐졌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쳐놓게 될 지방공업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확정명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이 몇해동안 참으로 수많은 정책들이 제시된것과 동시에 어느 하나도 남김없이 완벽한 실체들로 이루어졌다.
오늘의 이 경이적인 전변을 두고 사람들은 기적이라 말한다.로선과 정책이 실체로 전변되는 과정에는 언제나 상상할수 없는 분투와 헌신적노력이 동반되기마련이다.더우기 단 몇해사이에 모든것을 이루어내야만 했고 자욱자욱 초인간적인 노력이 기울여져야만 했던 그 모든 대가를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신의 희생적헌신으로 치르어오시였다.
누구나 갈수 있는 길이 아니였다.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투철한 각오를 지녔을 때만이, 때로 사선의 고비도 넘고 생사의 판가리에도 나서려는 결사의 의지를 간직했을 때만이 끝까지 걸어갈수 있는 가장 험한 길이였다.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길, 모든 고생과 희생을 각오해야 하는 헌신의 길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시였고 끝없이 이어가고계신다.
인민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조국이여, 청사에 길이 새기시라.
진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고 인민을 위한 사랑의 열도에 있어 더욱 높아지고 뜨거워지는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나날들이 모이고모여 인민이 맞이한 모든 행복과 기쁨이 마련되였음을,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나날이 꽃펴나는 우리의 밝은 웃음마다에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고생이 깃들어있음을.
재령군인민들이 지금도 목메여 전하는 이야기가 되새겨진다.지방공업공장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과일음료를 그이께 보여드릴 때 누구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그러나 몸소 허리를 굽히시고 병안에 차있는 음료의 높이를 가늠해보시며 인민들에게 더 질좋은 제품이 가닿게 하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려깊은 정의 세계에 접하였을 때 그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미세한 차이, 어찌하여 우리의 총비서동지께만은 그 자그마한 차이가 그리도 크게 여겨지시였던가.
《과일음료를 수백수천병이나 생산하면서도 우리는 그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었습니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은 첫 순간에 그 차이를 알아보시였습니다.》
그렇다.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기 전에 위대한 어버이이시다.언제나 인민의 눈으로 보시고 인민의 마음으로 생각하시며 인민의 심장으로 모든것을 느끼신다.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모든 정책에는 언제나 인민의 소원이 담기고 그 구현에는 인민의 리상이 체현되게 되는것이다.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에는 우리 당정책의 뚜렷한 본질이 있고 명확한 성격이 있다.
오직 인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길이기에 내리기 힘들었지만 반드시 내려야만 하는 결심이였고 가기 어려웠지만 결단코 가야만 하는 길이였다.
우리 당정책에는 위대한 이 시대의 진정한 모습이 있고 혁명하는 당과 국가의 가장 참된 본태가 있다.또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정치리념의 근본핵,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빛발치고있다.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다!
세상에 이처럼 귀중하고 천백배 힘이 솟는 말이 또 어디에 있는가.이는 당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는것이고 당과 인민대중이 서로 뗄수 없는 일심단결의 전일체를 이루었다는것이다.사실상 이것은 그 무엇보다 강한 이 나라의 힘이다.
강풍속에서도 대지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 거목처럼 시련속에서 인민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는 우리 당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일편단심이 민심의 격랑으로 세차게 치솟는다.
우리에겐 제일 고마운 로동당의 정책이 있다! 위대한 당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다!
우리에게는 이 믿음이면 된다.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본태, 당을 운명의 기둥으로 간직한 인민의 억척부동한 신념은 우리 세상, 우리 세월, 우리의 미래를 길이길이 떠받들어올릴것이다.
인민이여, 우리 매 사람의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린 우리 당정책을 운명의 숨줄로, 생명의 피줄기로 억세게 지키자.그 실현에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이 있음을 신조로 간직하고 몸과 마음을 깡그리 다 바치자.
가리라, 위대한 당과 함께 끝까지, 당을 받들어 영원히, 당을 따라 오직 한길로!
이것이 오늘 세차게 일어솟는 조선의 민심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일본돈으로 2억 8 702만¥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총련에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지금까지 모두 171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99억 8 859만 390¥에 달한다.(전문 보기)
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강서기관부속품공장에서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제품의 가공정밀도와 질을 보다 제고하며 여러가지 능률적인 농기계개발생산을 힘있게 내밀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뚜렷한 생산실적으로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송전선건설사업소를 찾아 초고압송전선건설을 위한 철탑생산공정과 설비들의 가동실태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현존생산능력을 효률적으로 동원하여 올해 계획된 과제를 무조건 수행하며 이동작업이 많은 단위특성에 맞게 종업원들의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베아링공장에서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1.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를 늦추지 말고 증산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며 공장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켜 제품실수률과 베아링의 질을 보다 높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국가설계총국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설계수단들을 현대화하고 앞선 설계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건설의 대번영기를 상징하는 새롭고 독특한 건축설계들을 더 많이 내놓으며 설계원들의 실력향상과 인재육성사업, 설계지도와 심의체계를 강화하여 강력한 설계지도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황해북도 신계군 은점농장을 찾은 총리동지는 앞그루밀, 보리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올곡식생산에서부터 다수확을 이룩하며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이 중산간지대농사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신계군에 새로 일떠선 밀가공공장의 운영준비실태를 료해하고 운수수단보강과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비롯하여 일단 조업한 후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강구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농기계생산과 초고압송전선건설에 필요한 협동품과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송전선건설자들의 생활조건보장을 위한 사업체계를 바로세울데 대한 문제, 베아링생산토대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문제, 설계심의사업을 부단히 개선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조국의 100년, 200년을 내다보신 위인중의 위인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
해빛밝은 내 조국강산에 뜻깊은 4월의 명절이 다가오고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어버이수령님의 숨결과 체취가 가득히 넘치는 이 땅, 고마운 이 제도에서 한없는 행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은 지금 천재적인 사상리론과 특출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다져주시고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의 거룩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닐수 없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선견지명을 지니시고 조국의 100년, 200년 미래를 아름답게 가꿔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께서 주체조선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제시하신 위대한 사상과 전진방략들은 오늘도 혁명의 새 승리에로 향한 투쟁을 힘있게 인도하고있으며 그이의 은혜로운 손길은 빛나는 승리속에, 행복넘친 우리의 생활속에 뜨겁게 닿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천리혜안의 예지로 멀리 앞을 내다보신 위인이십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돌이켜보시며 하신 이 뜻깊은 말씀을 되새길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던가를 뜨겁게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오늘 우리 인민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를 더듬으며 더더욱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게 되는것은 그이의 예지의 빛발이 당대에는 물론 무수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이 땅, 우리의 생활에 흘러들어 오늘도 인민들이 그 덕을 입으며 산다는것이다.
력사에는 비범한 지략과 용맹, 특출한 공적으로 하여 어느한 시기, 어느한 세대를 들썩하게 한 명인들의 이야기가 수없이 전해져오고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당대의 거창한 변혁과 혁신을 안아오신것은 물론 탁월한 선견지명과 천재적인 예지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모든 일을 전망적으로 예견성있게 하시여 후손들이 대를 이어 그 덕을 보게 한 위인중의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국가와 인민의 장래발전을 통찰하는 원대한 안광과 미래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 비범한 정치적자질을 지니시고 과학적인 백년대계를 세워 완강하게 실천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적예지는 우리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는 백발백중의 분석판단과 완벽한 해결책으로 충만된 가장 출중한 안목이고 천리혜안의 정수이다.
지금도 세계의 온갖 어지러운 탁류속에서도 사회주의의 한길로 승승장구하여나아가는 조국의 억센 기상을 체감할 때면 우리 인민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억세게 키워준 주체사상의 빛발이 어려오고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그 업적이 안겨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비범한 선견지명으로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위대한 주체사상의 원리를 발견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가장 위력한 보검으로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
실로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혁명의 100년, 200년이 아니라 사실상 천만년을 두고도 지침으로 될 불멸의 방략을 명시해주신 그이의 예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을 새롭게 탄생시킨 원동력으로 되였다.
일찌기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고 장구하고도 간고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길에서 당건설과 국가건설, 군대강화, 인간개조와 사회변혁에 이르는 모든 령역에서의 사상리론적지침들, 투쟁원칙과 방법론들을 확립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광야에서 높이 추켜드신 혁명의 붉은기는 오늘까지도 추호의 변색도 탈색도 없이 휘날리고있으며 조선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며 나아가서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할것을 제기한 《ㅌ.ㄷ》의 강령은 지금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우리는 때로 어쩌면 한분의 위인께서 인류사의 모든 천재적인 위인들, 비범한 정치가, 령장들의 능력을 다 합친다 해도 따를수 없는 이렇듯 탁월한 선견지명과 위대한 사색과 활동으로 거창한 위업의 승리를 환히도 밝혀주실수 있었는가 하는 놀라움에 잠기군 한다.더욱 경탄을 자아내는것은 그이께서 밝혀주신 모든것이 백과전서적일뿐 아니라 하나하나가 완전무결하고 우리 혁명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영구불멸의 만년기틀이라는데 있다.그것은 그대로 우리 인민을 끝없이 높은 곳으로 인도하는 불멸의 지침이고 영원토록 인민을 인도해줄 어버이의 손길이며 우리가 마중해가는 찬란한 미래의 주추이고 디딤돌이다.
오늘도 전국도처에서 증산의 힘찬 동음을 울리는 무수한 공장들과 새 생활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있는 인민의 긍지로운 모습을 대할 때면 조국의 먼 장래까지 내다보시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고마움이 가슴에 사무쳐오고 새 조국건설의 숨결 드높던 70여년전 3월의 어느한 회의장에로 마음 달려간다.
1947년 3월 어느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지 않고 자주독립국가를 세우려는것은 모래우에 루각을 세우려는것과 같은것이며 결국 그것은 하나의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사실 락후하고 뒤떨어진 식민지경제를 물려받은 우리 나라에 자립경제를 일떠세울 용단을 내린다는것은 당시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것이였다.
어찌 그뿐이던가.그것마저 전쟁으로 인하여 혹심하게 파괴되여 말그대로 페허우에서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되였다.하지만 이 땅우에 자립적민족경제를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신념과 의지는 억척불변한것이였다.이길만이 피로써 쟁취한 조국땅우에 만년터전을 다지고 이길만이 후손만대의 번영을 담보할수 있는 길이기에 그이께서는 어려운 이길을 결단코 택하시였으며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립경제건설로선을 일관하게 고수하고 견지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그 어떤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이 자기의 힘을 억척으로 다지며 창조와 번영의 한길로 줄달음쳐오지 않았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어찌 이뿐이랴.
전쟁의 포성이 여기저기서 울려오는 생사판가름의 시기에도 승리를 확신하시고 포화속에서 조국의 미래를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던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숭고한 리상과 원대한 안목이 있었기에 이 땅에서는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전쟁에서 승리한 후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안겨줄 과수원이 일떠섰고 나라의 산림을 보호할데 대한 최고사령관명령 제00529호가 하달되였다.가렬한 싸움터에서 수많은 전투원들이 대학으로 소환되고 국가과학원이 창립되였으며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가 작성되였다.
오늘 날로 횡포해지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속에서도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보위하며 끝없이 진화하고있는 우리의 국방공업의 자랑스러운 현실도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통찰력과 전략적안광, 신념과 의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국방공업건설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먼 앞날을 내다보시고 해방직후에 벌써 력사상 처음으로 자립적국방공업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으며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시여 강위력한 국방공업창설을 위한 력사의 초행길을 꿋꿋이 헤치시였다.
하기에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립적국방공업을 창설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해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그전에 대국주의자들은 우리를 보고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자체의 현대적인 군수공업을 창설하겠는가고 하면서 국방에 필요한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은 자기네것을 가져다쓰라고 하였다고,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남의 힘을 빌어 자기를 보위할수는 없다고 하시면서 자위적인 국방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온갖 애로와 난관을 헤치며 강위력한 자체의 군수공업을 건설하시였다고 가슴뜨겁게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만일 만난을 무릅쓰고 자체의 군수공업을 창설하신 수령님의 선견지명과 현명한 령도가 없었더라면 오늘 우리가 조국과 혁명을 지켜낼수도 전진시켜나갈수도 없었을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께서 멀리 앞을 내다보시고 품들여 마련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물려주신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국방공업은 더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함과 천리혜안에 대해 우리는 세월이 갈수록, 우리의 투쟁이 심화될수록 더 강렬하게 절감하고있다.
혁명은 수출할수도 없고 수입할수도 없다고 하신 그이의 유명한 명제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기가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수행하여야 한다는 불변의 진리로 혁명의 새 승리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고있으며 공산주의는 인민정권에 3대혁명을 더한것이라는 독창적인 사상을 되새길 때면 우리 수령님은 정말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라는 격정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정녕 자연의 해빛인들 이처럼 곳곳에, 갈피갈피에 어릴수 있으랴.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사회주의전야에 가보면 그이께서 1950년대에 벌써 농촌진흥의 오늘을 내다보신것같다는 격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과학축산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 목장과 방목지들에 가보아도 해방후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고기문제를 풀자면 알곡먹이대신 풀을 리용하여 집짐승을 길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런듯 귀전에 울려온다.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글소리 랑랑한 학교들에 가보면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해 일찌기 《조국광복회10대강령》과 력사적인 《20개조정강》을 작성하실 때 벌써 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사상을 담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눈앞에 어려온다.
이렇듯 그이께서 내놓으신 로선과 정책들에는 어느것이나 다 현실발전의 요구만이 아니라 후대들이 걸어갈 길에 영원한 디딤돌을 고여주고 필승불패의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시려는 숭고한 리상과 책임감이 어려있다.
우리 혁명사에 이룩된 값비싼 승리들은 그대로 한가지 일을 하시여도 목전의 난관을 타개하는 방비책이 아니라 항상 멀리 앞을 내다보시고 있을수 있는 모든 일들을 예견성있게 판단하시여 정확한 전략과 방책을 수립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선견지명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였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참으로 멀리도 흘러 이제는 많은것이 변하였다.
그러나 세상만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예언하신대로 되고있고 력사는 그이께서 가리키신 방향으로 흐르고있으며 그이께서 가르쳐주신 위대한 사상은 오늘도 우리 앞길에 눈부신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새로 건설된 청년운동사적관을 돌아보시는 기회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고 청소년사업을 중시하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고, 정말 우리 수령님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선견지명을 지니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심중의 격정을 터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너무도 탁월하고 완벽하여 어느 하나도 고칠것도 보탤것도 없는 우리 당의 영원한 기치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오늘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는 거대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정녕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우리 인민이 4월의 이 계절에 더더욱 가다듬게 되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은, 우리 조국과 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다보시고 구상하신 길, 위대한 장군님께서 견결히 고수하시고 빛내여오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끝없이 승승장구해나가리라는 확신이다.(전문 보기)
인민의 영원한 수령을 노래하는 충성의 일편단심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련일 성황리에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개막된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당중앙의 령도따라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 철석의 신념이 그대로 선률이 되고 률동이 되여 펼쳐진 축전은 봄명절의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들을 관람하였다.
공연들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해주시, 성천군, 평천구역, 금야군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는 공연들이 평양대극장, 철도성문화회관, 청년중앙회관,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설화와 합창 《수령님 그리는 마음》, 설화시 《절세위인들과 평천구역》을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민헌신의 세계를 시이야기 《영원한 사랑의 품》, 《위대한 어버이사랑》 등으로 감명깊게 전하는 해주시, 성천군예술소조원들의 공연은 장내를 크나큰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출연자들은 이야기와 노래 《행복의 래일》, 장고병창 《행복의 니나니난노》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당의 은정속에 희한한 선경마을들이 일떠서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솟아나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 높아가는 자기 고장들의 자랑을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혼성2중창 《웃음꽃이 만발했네》, 극이야기 《위대한 어버이품》, 합창시와 합창 《친근한 어버이》 등에서 평천구역, 금야군예술소조원들도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더더욱 휘황한 래일을 마중가는 온 나라 인민의 무한한 신심과 랑만을 잘 보여주었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사는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인민문화궁전, 동평양대극장 등에서 라선시인민위원회, 강원도체신관리국,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9월방직공장예술소조원들이 련일 이채로운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라선시인민위원회, 강원도체신관리국예술소조원들은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설화와 합창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소리높이 격찬하였다.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품에 안아 키워준 위대하고 존엄높은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경의와 영광,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갈 철석의 신념이 맥박치는 가요들인 《조국과 나의 운명》, 《우리는 조선사람》,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등은 장내를 무한한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9월방직공장예술소조원들은 시이야기 《사랑의 바다》, 혼성4중창과 장고병창 《로동당의 정책은 좋다》, 가야금대병창 《우리의 사회주의 세상에 으뜸일세》 등에서 지방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여주시려 새시대 농촌혁명, 지방발전혁명의 거창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세기적기적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할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막간극과 요술 《좋다》, 선동과 기타병창 《우리의 총대는 용서치 않으리》를 비롯한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들에 올라 시간이 흐를수록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갈 천만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를 잘 보여준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동종합온실농장, 강계시 야학남새농장, 고산과수종합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도 시안의 극장, 회관들에서 경축공연들을 진행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당이 펼친 전면적부흥발전의 새시대에 농촌진흥, 지방변혁의 경이적인 실체들이 전국도처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온 나라 농촌이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자랑찬 현실을 공연무대우에 펼쳐보이였다.
강동종합온실농장, 강계시 야학남새농장예술소조원들은 한평생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농촌길, 포전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를 합창 《잊지 못할 우리 수령님》, 시이야기 《영원한 사랑의 메아리》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감동깊게 전하였다.
예술의 대중화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참신하게 전개해나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랑만넘친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녀성독창 《보람찬 우리 일터》, 재담과 요술 《마중가자》, 제창이야기 《땅과 농민》, 민족기악병창 《흥하는 내 나라》 등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고산과수종합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은 고향산천을 오곡백과 주렁진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갈 결의를 녀성독창과 장고병창 《철령아래 사과바다》, 제창이야기 《이 강산 하도 좋아》를 비롯한 종목들에 담았다.
녀성중창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극이야기 《당결정의 무게》 등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조선특유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다시한번 총폭발시켜 문명부흥하는 강국의 미래를 반드시 앞당겨올 천만인민의 신념의 맹세가 세차게 분출된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는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3돐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마음속에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 수령을 높이 모시고 투쟁해왔는가 하는데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 불멸할 존함은 조선혁명의 백전백승의 상징으로, 우리 인민과 인류의 삶과 투쟁의 기치로 영원히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복은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는것이다. 수령이 위대하면 당도 위대하고 인민도 위대하며 국가도 강대해지는 법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를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위대한 수령님처럼 오랜 기간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반제자주위업수행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업적가운데서 가장 큰 업적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주체시대를 개척하시고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힘있게 떨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철학적원리를 밝히시여 인민대중이 사회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오랜 세월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위력한 주체로 등장한 새로운 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우리 인민은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주체형의 혁명적당과 공화국정권, 무적의 혁명강군은 우리 국가의 무궁발전을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정치적무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우리 인민정권을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혁명,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보위하는 불패의 강군, 조국의 부강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애국의 전위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우리 조국이 그처럼 장구한 기간 사상초유의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적승리만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혁명의 강력한 참모부인 당의 령도가 있고 참다운 인민의 정권이 있으며 강력한 군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땅우에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을 튼튼히 견지하고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확고히 실현하며 줄기찬 륭성번영의 영웅서사시적행로를 수놓아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여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세기와 세대를 이어 승리적으로 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단순히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령도적지위를 넘겨주는 문제로가 아니라
수령의 혁명사상과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으로, 조국과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고 새세대들을 주체위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시였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백년대계가 굳건히 담보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와 정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주시였으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오늘도 여러 나라 인민들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이끄시며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국제정치흐름을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에 대하여 격찬하고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투쟁해온 력사를 크나큰 긍지와 자랑으로 여기는 인민은 없다.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력사를 오늘도 자유조선 꽃다발우에 력력히 비쳐주는 거룩한 자욱이라고 노래부르며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불후의 업적을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조국방선을 지켜선 인민군장병들과 기간공업부문의 로동계급들, 사회주의전야를 지켜선 농업근로자들, 혁명의 계승자인 청년들을 비롯한 이 땅에 생을 둔 누구나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되고있다.사회주의조선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업적의 덕으로 위용떨치고 수령님의 불멸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김일성조선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건설하시고 빛내여주신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국가는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끊임없는 변혁과 발전을 이룩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으로 풀어나가시며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듯이 정히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이 튼튼히 수호되고 인민의 영원한 행복이 꽃펴나는 삶의 터전으로 더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이 굳건히 고수되고 이 땅우에 반드시 천하제일락원이 일떠서게 되리라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우리 인민은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것을 크나큰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억세게 전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온천문화휴양지가 전하는 이야기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 숭고한 열망을 안으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자욱은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무수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불멸할 자욱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일화들가운데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전하는 《절망고개》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2018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당시 이곳에서는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이 한창이였다.그런것으로 하여 아직은 기초굴착도 시작되지 않은 상태였다.보이는것이 있다면 규모있게 정리된 넓은 공간과 군인건설자들이 미리 준비해 쌓아놓은 블로크들뿐이였다.
하지만 머지않아 이곳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휴양지가 일떠서고 거기에서 온천문화를 누리며 기쁨의 웃음꽃을 피우게 될 인민들생각에 마음이 흥그러워지시는듯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존안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어려있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며 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한곳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그이의 시선은 건설장주변의 한 언덕에로 향하고있었다.
무슨 일일가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은 그 언덕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특별히 눈길을 끌만한것이 없는 나지막한 고개, 조국땅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너무나 평범한 고개였다.
그런데 한동안 그곳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저 고개가 《절망고개》라고 나직이 뇌이시는것이였다.
순간 수행한 일군들은 물론 현지에서 건설준비사업을 진행해온 인민군지휘관들도 영문을 몰라하였다.그 고개로 말하면 이렇다하게 딱히 불리우던 이름이 없었던것이다.
(저 고개를 왜 《절망고개》라고 하실가?)
이런 생각으로 의아해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번에 온천문화휴양지의 위치를 확정할 때 사실 여기로 올 때까지는 확신이 없었댔다고 하시면서 산너머에 있는 어느한 료양소에 가서 용출량을 알아보니 시원치 않아 여기로 넘어오면서도 우리가 괜히 걸음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마음이 무거웠었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뜨거운 심중이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그이께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던 나날들이 떠올랐다.
사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세계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안겨주시기 위하여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에 풍부한 온천들에 대한 자료를 거듭 연구하시며 남모르는 사색의 낮과 밤을 이어오시였다.
그러시다가 양덕군 온정리에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2018년 8월 15일 온 나라가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그날 양덕지구에로의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다.
아침식사도 건늬신채 큰 기대를 안고 찾아오신 길이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정리에서 석탕온천까지 가는 길에 있는 나지막한 고개를 넘으시면서 실망감을 금할수 없으시였다.
그것은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는데서 기본으로 되는 온천의 용출량과 물온도 등에 대하여 정립된 자료가 없는것은 물론이고 주둔지역의 지휘관들과 동행한 해당 일군들도 그에 대하여 잘 모르고있었던것이다.
그리하여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것을 자신께서 직접 확정할것을 결심하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온정리일대의 높낮은 산발들과 험한 령길을 헤쳐 온천골들을 하나하나 밟아보시며 온천의 용출량과 주변환경을 료해하시였다.
억수로 쏟아져내리는 비로 하여 옷자락이며 구두가 흠뻑 젖어들었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지를 계속 돌아보시였다.
그러시다가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를 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진귀한 보물이라도 찾으신듯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런 훌륭한 온천을 우리 인민들이 리용하게 하여야 한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여기에 인민들이 리용할 온천문화휴양지를 번듯하게 꾸리기로 결심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날 산이 높고 숲이 무성하여 공기좋고 풍치수려한 양덕군은 온천휴양소, 료양소들을 꾸리기에 적중하다고 하시면서 종합려관을 덩지가 크게 앉히고 주변에는 자취숙소들도 잘 꾸리며 각종 현대적인 종합봉사시설들을 건설할데 대하여서와 야외온천도 할수 있게 실내욕탕뿐 아니라 야외온탕도 꾸리고 개별온탕, 대중온탕, 치료온탕 등 여러가지 온천욕봉사를 할수 있게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이 지구를 온천문화휴양지로 일신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세세히 가르쳐주시였다.…
끝없이 물밀쳐오는 깊은 상념에서 깨여난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말씀하신 고개이름을 다시금 조용히 불러보았다.
《절망고개》,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명당의 온천지를 안겨주고싶으신 열망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그토록 안타까운 심정을 남모르게 안고계시였으랴 하는 생각으로 일군들의 눈시울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이 나라의 이름없는 산과 나지막한 고개마다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문명한 행복만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열망이 진하게 슴배여있는것이다.
인민들이 기뻐하면 더없는 희열을 느끼시는분, 인민들에게 더 행복한 래일이 올수만 있다면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기꺼이 걸으시고 거기에서 오히려 기쁨과 락을 찾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 이처럼 자애깊은 인민의 어버이가 또 어디에 있으랴.
참으로 인민을 위한 고생에서 혁명하는 멋과 보람을 찾으시고 언제나 인민의 행복에 대한 사명감을 안고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세계는 이 땅우에 끝없이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원천, 기적창조의 열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의 넋을 꿋꿋이 지켜가는 총련의 새세대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의 새세대들이 단결력과 개척정신이 강하고 불의를 미워하는 조선민족의 억센 기질과 웃어른을 존경하고 이웃들과 화목하며 부모처자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미풍량속을 순결하게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어제와 오늘, 래일을 애국의 피줄기로 굳건히 이어주는 민족교육의 화원 조선학교, 어머니조국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있는 이 학교들에서 수많은 동포자녀들이 배우고있다.자본주의이역땅에서 불의와 악덕에 물젖지 않고 민족의 넋을 지닌 조선사람으로, 애국의 역군으로 의젓하게 성장하고있다.
이역의 새세대들의 순결한 정신세계는 그들의 생활의 단면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애국의 시간에 살자
총련 요꼬하마조선초급학교에는 쌍둥이자매가 있다.이들이 쌍태머리를 팔랑거리며 학교로 갈 때면 지역동포들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그들에게는 철구라고 부르는 귀여운 남동생이 있다.바쁘게 일하는 어머니를 도와 그들은 동생의 시중을 맡아하고있다.학교에서 돌아와 숙제를 끝마치고는 함께 놀아주기도 하고 밤에는 머리맡에 앉아 어머니처럼 자장가를 불러주기도 했다.해죽해죽 웃는 남동생의 귀여운 모습은 쌍둥이자매의 기쁨이였다.
어느덧 철구는 누나들이 공부하는 학교의 부속유치원에 들어가게 되였다.자매는 휴식시간이면 유치원으로 나는듯이 달려가 동생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군 하였다.그런데 왜서인지 생기가 없어보였다.유치원선생님은 철구가 다른 애들과 잘 섭쓸리지 않고 우울해있다고 걱정하는것이였다.
아직 유치원생활에 익숙되지 않아서인가.
덜컥 이런 생각도 들었다.
(혹시 무슨 병에 걸린것이 아닐가?)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들은 남동생에게 왜 유치원에서 말도 잘 하지 않고 재미나게 뛰놀지 않는가고 물었다.
시무룩해서 머리를 외로 틀던 동생은 한참만에야 입을 열었다.
그의 대답은 누나들을 깜짝 놀래웠다.자기도 다른 애들처럼 우리 말로 멋지게 이야기를 하고싶다는것이 아닌가.
자매는 서로 마주보았다.그리고는 약속이나 한듯이 동생을 부둥켜안았다.
《기특한 우리 철구야, 누나들이 그 마음을 몰랐구나.우리가 널 도와주겠다.》
철구는 유치원 높은반부터 다니기 시작하였으므로 우리 말이 몹시 서툴렀다.그래서 류창하게 말을 하는 자기또래 아이들과 섭쓸리지 못하였던것이다.
자매는 한편으로 자책이 컸다.학교에서 돌아오면 보통 일본말로 대화하군 하였으니 동생이 어떻게 우리 말 환경에 익숙될수 있으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조국 멀리 이역땅에서 사는 동포들에게 있어서 민족의 혈통을 고수하는데 애국의 참모습이 있으며 우리 말을 하는 시간은 곧 애국으로 사는 시간이라고 가르쳐주시지 않았는가.
그날부터 그들은 철구에게 열심히 우리 말을 배워주었다.자칭 꼬마선생이 되였다.
흥겨운 민요 《옹헤야》도 배워주고 학교에서 부르던 여러가지 아동가요들도 따라부르도록 하였다.
영특한 동생은 제꺽제꺽 받아물었다.
《누나, 저걸 보고 뭐라고 하는지 아니? 가지라고 해.》, 《난 사과보다 배가 더 맛있어.》…
철구의 얼굴에는 생기가 돌기 시작하였다.
유치원선생님은 철구가 몹시 쾌활해지고 다른 애들과 잘 논다고 기뻐하였다.
쌔근쌔근 잠자는 사랑스러운 남동생을 어머니처럼 대견하게 지켜보며 자매는 이렇게 속삭였다.
《이제 학교에 입학하면 철구도 우리들처럼 발랄하게, 더욱 무럭무럭 자라날거야.》
《총련의 대를 이어가렵니다》
(우리 아버지의 경력은 정말 특이해.무슨 사연이 있을가?)
이것은 총련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학생 박지호가 철이 들면서부터 품기 시작한 의문이였다.
그도그럴것이 정규적인 민족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였다는 아버지가 애국사업에 매우 적극적이기때문이다.
지호의 아버지는 일본의 소, 중, 고등학교에서 공부하였다.
학교시절 자기가 조선사람이라는것을 일본인동급생들이 알게 될가봐 무척 왼심을 썼다고 한다.간혹 그들이 집으로 놀러 오겠다고 하면 서둘러 먼저 달려가 조선사람의 체취가 느껴질수 있는 물건들을 방안에서 치워버리려고 허둥지둥하군 하였다지 않는가.
그런 아버지가 지금 누구보다도 동포사회를 위해, 애국위업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고있다.
학교 아버지회 회장으로서 학교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나선다.
자주 도서도 희사하고 학교에서 진행될 행사계획도 밤늦도록 작성하고…
그 내용은 《조선신보》에도 크게 소개되였다.
《지호의 아버지가 정말 대단하구나.》
동무들이 부러워할수록 지호의 의문은 더욱 커갔다.
마침내 그것을 풀어주는 계기가 생기였다.
어느날 아버지가 자기의 특이한 인생길에 대해 아들에게 말해주었던것이다.
…
일본의 어느한 대학에 다닐 때 나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이라는 조직을 알게 되였다.그 영향으로 난생처음 우리 말과 글을 배우고 력사와 문화를 익히게 되였다.
열심히, 꾸준히 배웠다.대학에서 강의받은 시간보다 류학동에서 배운 시간이 더 많을 정도였다.
이렇게 우수한 우리 민족에 대하여, 위대한 조국에 대하여 뒤늦게야 알게 된다는 후회감이 얼마나 크던지.
그 과정에 아버지는 깨달았구나.민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일본땅 곳곳에 있는 우리 학교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들인지.
그래서 나의 잘못된 전철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려고 너를 우리 학교에 보낸것이다.미덥고 당당한 조선사람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라고.
…
지호의 아버지는 대학을 졸업한 후 류학동 전임일군으로 사업하였다.지금은 상공회에서 동포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고있다.그래서 동포사회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추억의 상념에 잠겨있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지호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토로하였다.
(아버지를 존경합니다.애국위업에 몸바치는 모든분들을 존경합니다.나도 그들처럼 살겠습니다.총련의 대를 이어가렵니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애국주의적활동의 의의를 강조
얼마전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국제연단 《승리자들에 대한 추억.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참가자들에게 축하문을 보냈다.축하문에서 그는 《승리자들에 대한 추억.위대한 조국전쟁승리 80돐》연단은 인민을 단합시키는 훌륭한 전통으로 된다고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20세기의 가장 참혹한 전쟁과 영웅적인 전승세대에 대한 추억을 보존하는데 진심으로 기여하려고 노력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나치즘 및 반로씨야사상을 목적의식적으로 장려하는 행위와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는데서 논 쏘련의 역할을 외곡하려는 시도가 여러 나라에서 나타나고있는데 대해 주목하면서 그는 오늘날의 순탄치 않은 시기에 로씨야인민의 단결력과 진실에 대한 충실성은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연단참가자들이 위대한 전승기념일에 즈음한 사회적행사들의 조직과 관련한 폭넓은 문제들을 토의할뿐 아니라 축적된 경험을 교환하고 새로운 발기들을 내놓을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여 위대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려는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광범한 로씨야인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다극세계건설에 관한 공동의 의지를 확인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전세계적범위에로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해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는 물론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는 서방세력의 횡포무도한 책동에 강경히 대응해나가고있다.
얼마전 벨라루씨국가군수공업위원회 위원장과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사이의 회담이 있었다.회담에서 쌍방은 당면한 군사기술협조계획들을 토의하고 그 확대를 위한 전망적인 방향들을 확정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의 과학적잠재력과 현시대의 도전 및 위협들을 고려하여 협조를 적극화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회담이후 벨라루씨측은 이번 상봉이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로정에서 또 하나의 진일보로 되며 이를 통해 평등한 다극세계건설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해나가려는 두 나라의 의향이 확인되였다고 언명하였다.
서방나라들이 세계도처에서 지정학적대결과 충돌을 조장하고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지만 자주적인 나라들은 이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자기의 주권과 국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식의 발전로정을 따라 나아가고있다.(전문 보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2)
자료에 의하면 온실가스의 기본으로 되는 이산화탄소의 77%가 미국과 유럽, 일본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방출된것이다.특히 1900년-1999년에 미국이 방출한 이산화탄소의 량은 세계적인 총량의 30.3%에 해당된다고 한다.
산업혁명이후 서방나라들은 석탄이나 원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를 대대적으로 채취리용하고 《개발》의 간판밑에 환경을 닥치는대로 파괴하였다.
미국은 20세기 전반기에 대량소비, 대량페기의 경제방식을 받아들여 세계최대의 온실가스방출국으로 되였다.많은 나라들에 미국식발전방식을 강요하여 세계적범위에서 환경파괴를 더욱 촉진시켰다.
지금도 서방나라들은 리윤추구에만 몰두하면서 생태환경을 닥치는대로 파괴하고있다.
10여년전 미국에서는 혈암가스채취가 경쟁적으로 벌어졌다.자본가들은 나라의 북부와 서부, 중부의 광활한 지대를 돌아치며 가는 곳마다에서 시추구멍들을 뚫고 혈암가스채취에 미친듯이 날뛰였다.지역의 환경은 무참하게 파괴되였으며 지하수도 심히 오염되였다.혈암가스만이 아니다.
대표적인 석탄매장지로 알려진 이 나라의 애펄레이치언산은 투자가들이 저저마다 석탄채굴놀음을 벌려놓은것으로 하여 벌거숭이로 되였다.오클라호마주에서 지층이 뒤흔들리고 주가 생긴이래 가장 큰 지진이 일어나 엄중한 피해가 발생한 주되는 원인이 바로 돈벌이에 눈이 어두워 애펄레이치언산의 가는 곳마다에 닥치는대로 구멍을 뚫은 투자가들의 파렴치한 행태에 있었다.
리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미국기업들의 광란적인 처사를 두고 한 유럽인은 《인적이 없는 땅에서의 15일간》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미국인들은 차겁고 고집이 세다.그들은 땅에 딱 달라붙어 야생계에서 걷어낼수 있는것은 몽땅 걷어낸다.그들은 땅에 도전하여 부단히 손발을 놀리면서 땅에 속하는 귀중한 모든것들을 날마다 벗겨낸다.》
생태위기를 위험한 지경에로 몰아가는 또 다른 인자는 수지오물의 증대이다.
합성수지는 화석연료로부터 만들어지며 그것으로 제품을 만들거나 페기할 때 적지 않은 온실가스가 방출된다.때문에 전문가들은 기후위기와 수지위기는 금속화페의 량면과 같다, 지구온난화가 일정한 정도에서 유지되게 하자면 반드시 수지의 생산량과 소비량, 버림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리윤추구에만 눈이 어두운 서방의 처사로 하여 세계적범위에서 수지오물의 산생량은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증가하고있다.
미국의 원유 및 천연가스업계의 거두인 엑쏜 모빌이 2019년 한해에 산생시킨 수지오물은 590만t, 다른 대규모화학제품생산업체에서 나온 수지오물은 550만t이나 되였다.그 방대한 수지오물이 자연계에 거리낌없이 내버려지고있다.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하와이주사이에 있는 태평양동부수역은 약 8만t의 수지오물들이 떠다니는것으로 하여 《태평양대오물구역》이라는 오명까지 선사받았다.
서방나라들은 자국에 차고넘치는 수지오물을 재생리용이라는 외피를 씌워 다른 나라들에 대대적으로 수출하면서 해당 지역의 환경까지도 파괴하고있다.2018년 한해동안에만도 미국이 수출한 수지오물의 량은 무려 107만t, 일본은 101만t에 달하였다고 한다.
국제사회가 리윤추구에만 골몰하면서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고있는 서방나라들의 처사를 한목소리로 비난하고있지만 기업체들은 불경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열쇠는 대량소비에 있다고 떠들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그로 하여 지구온난화는 더욱 가속화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방나라들은 파렴치하게도 지구온난화의 책임을 발전도상나라들에 떠밀고있다.이 나라들의 낡고 뒤떨어진 화석연료의존형산업시설들에서 대량의 온실가스가 방출되고있다는것이 그들의 론리이다.
하지만 발전도상나라들에 온실가스방출량이 많은 낡은 산업설비들을 팔아먹고 대대적으로 이전시킨 장본인들은 다름아닌 미국과 일본, 유럽나라들이다.
현실은 지구온난화의 주되는 책임이 리윤획득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서방나라들의 무제한한 탐욕과 오만방자한 행태에 있음을 여지없이 확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시대의 자랑인 새 농촌마을들이 날로 더욱 아름다와진다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선경마을들에 지난해 가을철과 올해 봄철나무심기기간 66만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이 뿌리내렸다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전변과 발전을 상징하며 우리 시대의 자랑으로 전국각지에 솟아난 선경마을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아름다와지고있다.
지난해 가을철과 올해 봄철나무심기기간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새 농촌마을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관목들을 심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이 기간 전국적으로 천수백개의 새 농촌마을들에 66만여그루에 달하는 느티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한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갖가지 아름다운 꽃관목들이 뿌리내렸다.따사로운 4월에 들어와 더욱 수려해지는 농촌살림집구획의 특색있는 원림경관들은 사회주의농촌의 문명함과 화려함, 아름다움을 더해주고있다.
이것은 나라의 쌀독을 맡아안고 일년사계절 전야에 후더운 땀을 바쳐가는 농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꽃피운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전국의 농촌마을들에 록음우거진 선경을 펼쳐 새시대 농촌진흥의 숨결, 사회주의리상촌의 진모습을 체현한 문명의 화원들을 꽃피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구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몇해전 마을과 주변산들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으면 농장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고 농촌마을의 풍치도 아름다워질것이라고 하시였으며 그후에도 농촌살림집들을 잘 건설하는것과 함께 록지조성사업을 따라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환경에서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로 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과 포부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었다.
평안북도 큰물피해복구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지난해 9월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가 일떠서는데 맞게 주변환경정리와 원림조성사업을 관상적, 실용적측면에서 잘할데 대하여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우리의 농촌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행복의 터전만이 아니라 우리식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각지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 농촌마을들에 특색있는 원림경관을 갖추기 위한 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평양시에서는 지난해 11월초 원림부문 전문가들의 방조밑에 농촌건설부문 일군들이 가을철나무심기와 사름률보장에서 제기되는 실무적인 문제들을 잘 알고 그에 대한 지도를 과학기술적으로 내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따라세웠다.이와 함께 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 소재지마을을 원림록화의 본보기로 정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는데도 큰 힘을 넣었으며 사동구역과 순안구역, 락랑구역, 대성구역, 강동군, 만경대구역, 형제산구역을 비롯한 전반적인 구역, 군들에서 가을철나무심기기간에 새 농촌마을들의 원림록화를 높은 수준에서 결속하였다.
함경북도 김책시에서는 시당책임일군을 책임자로 하는 농촌마을원림록화지휘조를 조직하고 시당집행위원들이 원림록화사업에 참가한 시안의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함께 양묘장에 나가 여러해동안 품들여 키운 수십그루의 수삼나무를 직접 떠가지고 새로 건설한 림명농장 남새작업반마을에 보내주었다.한편 경험이 풍부한 원림기술자들을 현장에 파견하여 나무심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평안남도 양덕군과 맹산군에서는 농촌살림집의 건설일정계획수행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원림록화사업을 동시에 내밀 높은 목표밑에 검은오리나무와 왕찔광이나무를 비롯하여 산골군의 특성에 맞는 나무들을 많이 심어 특색있는 원림경관을 조성하였다.
원림록화는 현대건축에서 하나의 중요한 형성수단으로 작용하며 원림록화수준은 나라의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이다.
당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새긴 농촌건설중앙지휘부의 일군들은 농촌살림집구역의 원림록화를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한 수준에 끌어올려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였다.
지난해 11월 27일 농촌마을원림록화의 본보기로 꾸려진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농장 소재지마을에서 전국적인 보여주기사업이 진행되였는데 참가자들은 수목들사이의 조화로운 비례관계, 색관계를 보장하고 수종별특성과 주변환경에 맞게 원림경관을 조성하며 앞선 나무심기방법들과 농촌마을들의 원림록화조성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리해를 더욱 깊이 하였다.마을과 살림집주변에 수종이 좋은 갖가지 나무들이 뿌리내린 농장을 돌아보면서 참가자들은 나무심기와 생육조건보장에서 터득한 경험들을 나누었다.이날의 보여주기사업은 각지 일군들의 시야를 더욱 넓혀준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우리의 농촌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건설하려는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분발해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지난해 11월 한달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46만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이 전국각지의 선경마을들에 뿌리내리였으며 올해 봄철나무심기기간에 각지에서 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우리 농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에 자신들의 발걸음도 따라세우며 각지 근로자들은 건축물의 품위를 돋구면서도 조형예술적으로 특색있는 자연경관이 살아나도록 하기 위해 애국적열정을 다하고있다.
새 농촌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 배천군 역구도농장의 농장원들은 공원속에 우리 마을이 있고 정원속에 나의 집이 있게 할 목표밑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 꽃관목들과 지피식물을 많이 심어 고향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갈 결심을 피력하고있다.
지난해 당의 은덕으로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은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 주민들도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를 더욱 이채롭게 단장하기 위한 원림록화사업에 자기의 혼심을 다 바치고있다.
건축형식에서 다양성이 구현되고 특색있는 원림경관을 갖춘 새 농촌마을들은 지방중흥의 거창한 새 력사속에서 나날이 변모되고 흥하는 사회주의농촌의 긍지높은 전변상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대대손손 받들어갈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현관홀에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명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들어서면 누구나 뜨거운 마음 안고 새겨보는 불멸의 글발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36년전 위대한 수령님께서 완공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보내주신 친필이다.
《어린이들은 우리 나라의 보배들입니다.앞날의 조선은 우리 어린이들의 것입니다.
김일성
1989.4.15》
우리 수령님의 이 고귀한 금언이 어찌하여 세월의 언덕을 넘어 끝없이 울리며 천만의 가슴마다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는것인가.
언제나 미래를 안고 사신 우리 수령님의 무한한 열과 정의 세계가 여기에 비껴있고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여기서 맥박친다.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흠모심이 더욱 세차게 분출하는 4월의 이 봄날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수령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금언을 자자구구 새겨보며 그이의 위대한 한생에 새겨진 하많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을 뜨거운 격정속에 숭엄히 돌이켜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처럼 어린이들을 키우는 문제를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신분, 그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정만을 끝없이 부어주신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아이들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은 얼마나 열렬한것이였던가.
장대재언덕에 높이 솟아 빛나는 평양학생소년궁전의 연혁사를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번진다.
그러면 어려온다.1947년 10월 애국적인 상인, 기업가들이 낸 애국적희사금으로 아동궁전부터 먼저 지으실 구상을 펼쳐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그리고 들려오는듯싶다.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짙게 드리웠던 1951년 1월초 장대재에 오르시여 전쟁에서 승리한 다음 이 자리에 더 크고 더 훌륭한 궁전을 지어주자고 결연한 어조로 말씀하시던 그이의 음성도.
혁명투쟁도 결국은 후대들을 행복하게 잘살도록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는 숭고한 혁명관, 후대관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이시였기에 아이들의 궁전에 그렇듯 크나큰 정을 기울이신것 아니던가.
1950년대 미제가 일으킨 전쟁은 우리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지만 나라의 형편은 극히 어려웠고 모든것이 부족하였다.
하지만 그때 우리 아이들을 위한 궁전건설의 설계도가 그려지고있었으며 바로 그 설계가 완성되기를 제일로 절절히 기다리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신줄 아직 사람들은 모르고있었다.
드디여 설계가 끝났을 때였다.
설계도면을 펼쳐드시고 몇번이나 보고 또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그동안 수고는 했지만 너무 작아서 안되겠다고 하시며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름부터 궁전이 아니요!
장대재등에 그득 들어차게, 우리 나라의 〈왕〉인 어린이들이 살 궁전답게 크고 화려하게 다시 설계하시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우리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어야 할 가장 귀중한 존재로 간직되여있었다.
우리 나라의 우수한 시작품들중에는 《기쁨의 담시》도 있다.
시의 서정적주인공은 리발사이다.1961년에 창작된 이 시는 결코 문학적허구가 아니라 실재한 사실에 기초하고있다.
1960년 여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경봉기슭의 순화강가에서 낚시질을 하고있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시였다.
그가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일한다는것을 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더없이 반가와하시며 학원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저어…》
사실 그는 학원리발사였다.아이들의 머리를 깎아주는 일을 그리 시답지 않게 생각해온 그였던지라 쑥스러움에 말끝을 흐리였다.
학원리발사라고 겨우 말씀올리고난 그는 어줍은듯 뒤더수기를 긁었다.
《리발사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직이 되뇌이시더니 《수고가 많겠습니다.동무는 참 좋은 일을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너무도 황송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그를 정겹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나는 그 학생들의 머리를 일일이 쓰다듬어주지 못하는데 동무는 그 귀여운 보배들의 머리를 다 만지며 깎고있습니다.》
그러시면서 오래도록 그를 정겹게 바라보시였다.
어디선가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훈풍에 실려 간간이 들려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소리에 한참이나 귀를 기울이시였다.
명랑한 웃음을 터치며 좋아라 뛰노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그들에게 보다 큰 정을 부어주실 의지를 굳히시는듯.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미래, 귀여운 보배들의 머리를 만지며 곱게 단장시켜주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하시며 그 학생들을 잘 보살펴달라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후대들은 계급의 꽃이고 민족의 꽃이며 인류의 꽃이다.이 꽃을 잘 가꾸는것은 공산주의자들의 신성한 임무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일찌기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에 마안산의 아동단원들을 위해 강반석어머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소중한 돈도 서슴없이 내놓으시고 아이들로 소년중대를 무으시여 늘 곁에 데리고다니시면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우신 우리 수령님.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하던 새 조국건설의 나날 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연필문제가 토의된 사연이며 조국땅 방방곡곡에 탁아소, 유치원을 내올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사실을 비롯하여 아이들을 제일로 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사랑속에 그 얼마나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태여났던가.
여기에 또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1977년 4월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새옷과 학용품일식을 비롯하여 사랑의 선물이 안겨지는 경사가 났다.
온 나라가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던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안남도 안주시 연풍고등중학교(당시)를 찾으시였다.
새 교복을 그쯘히 차려입은 학생들을 보고 또 보시며 《나보다 더 신사로구만!》라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뜨겁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내 한평생에 기쁜 날이 많이 있었지만 오늘처럼 기쁜 날은 처음입니다.》
그러시고는 동행한 일군에게 이 기쁜 날에 학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하시였다.
이윽하여 사진기를 받아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몸소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가.…
문득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진기에서 눈을 떼시더니 《잘 보이지 않는구만!》라고 하시며 안경을 벗으시고 푸른 하늘 저 멀리를 이윽토록 바라보시였다.
일군들이 이젠 그만하시라고, 자기들이 마저 찍겠다고 만류하자 그이께서는 아니 일없다고, 그러면 자신께서 직접 찍어주기를 기다리던 아이들이 얼마나 섭섭해하겠는가고 하시며 계속 사진을 찍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사진들을 한장씩 수여하시고 《다른 한장은 나도 가져야지.》라고 하시며 귀한 보물을 건사하시듯 자신의 호주머니에 한장씩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사진을 찍지 못한 학생들이 섭섭해할것까지 생각하시여 학교 전체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이렇듯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하신분이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1994년 6월에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아이들과 함께 계신것이다.
그때 소년단대회에 몸소 나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을 일군들은 만류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왕인 우리 어린이들이 모인 대회인데 나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80고령의 불편하신 몸으로 대회장에 나오시여 학생들을 축하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으시였다.
만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이러한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우리 수령님의 성스러운 한생에 꽉 차있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들려보면 이 송도원이야 참 좋지! 옛날에는 돈있는자들이 독점한 피서지였지, 이 좋은 곳에서 우리의 어린것들이 마음껏 뛰여놀아야지라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모습이 뜨겁게 안겨오고 1994년 7월에 있은 그날의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면 전국의 유치원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새옷을 다 해입혔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아주 잘했다고, 고맙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따뜻한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정녕 우리 수령님은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 자신의 정과 열을 깡그리 부어주신 친어버이이시였다.
우리가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노력은 수십년후 후대들이 우리를 보는 눈빛을 결정하게 될것이며 그들이 건설하게 될 조국의 면모를 좌우하게 될것이다.우리가 지금 후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래일의 조국은 더 부강해지고 더 문명해지고 더 아름다와질것이다.
이것이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해오신 신조였다.
력사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간주해온 위인들이 있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보배,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며 불같은 정을 기울여온 위인은 일찌기 있어보지 못하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만이 아닌 온 세계 진보적인류가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후대들을 위한 한평생, 조국의 미래를 위한 한평생이였다고 격조높이 칭송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시던 사랑과 정을 그대로 부어주시며 온 나라 아이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는 아이들의 기쁨에 겨운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오늘도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그 웃음, 그 노래를 정겨이 들으시며 우리 수령님께서는 환히 웃으신다.
아이들의 밝은 얼굴을 더없는 만족속에 굽어보시며, 후대들의 창창한 앞날을 따뜻이 축복하시며.(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