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언제나 뵙고싶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사회주의조국의 존엄과 국력이 세계만방에 빛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대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때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백두전구들을 답사하고 성대히 거행된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에 참가하는 최대의 영광을 받아안은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단 성원들은 조국을 떠나기에 앞서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저희들은 먼저 여든번째 8.15를 맞이하는 뜻깊은 8월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혁명전적지들을 답사할수 있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답사활동의 나날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따뜻한 정을 기울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전체 성원들과 재중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사랑과 은정속에 백두산지구에서 맞고 보낸 답사기간은 백두의 산발마다에 항일혁명의 피어린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업적과 투사들의 애국의 넋을 심장속에 간직한 한평생 잊지 못할 뜻깊은 나날들이였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조국방문기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회원들과 해외동포들을 얼마나 극진히 아끼고 사랑해주시는가를 다시한번 뜨겁게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답사단 성원들이 평양에서 백두산까지 전용비행기를 타고 오가도록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훌륭히 일떠선 베개봉호텔에서 사소한 불편도 없이 생활하도록 숙식조건을 마련해주시는 친어버이의 따뜻하고 세심한 정을 기울여주시였습니다.
그 사랑속에 우리들은 답사 전 기간 대오의 선두에 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리며 경애하는 원수님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갈 의지를 담아 구호들도 웨치고 혁명가요들도 높이 불렀으며 전적지마다에서 강사들의 열정적인 해설을 들으면서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업적과 항일혁명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대하여 똑똑히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끝내고 평양으로 돌아온 저희들이 세상사람들 누구나 그처럼 와보고싶어하는 황홀경의 명사십리, 인파십리가 끝간데없이 펼쳐진 인민의 문화휴양지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도록 남다른 특전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어찌 그뿐이겠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장에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단 성원모두를 불러주시고 대회장의 맨 앞자리에 내세워주시여 꿈결에도 뵙고싶은 원수님을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 뵈옵는 무상의 영광과 크나큰 행운을 지니게 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조국해방 80돐 경축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강국을 위하여, 후손만대 길이 빛날 사랑하는 우리 국가의 무궁한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 계속 굴함없이 우리앞의 도전들을 이겨나가자고 뜨겁게 호소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우러르며 원수님 계시여 이 세상 천지가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강적들이 덤벼들어도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끄떡없으며 승리는 우리의것이라는 필승의 신념을 백두산악의 억년암반처럼 굳게 간직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저희들은 이번 방문기간 인민의 념원이 당과 국가의 숙원으로 되고 어떤 난관속에서도 어김없이 실행되는 나라, 바로 이것이 우리 조국임을 페부로 절감하였습니다.
천지개벽된 삼지연시와 평양시의 화성지구며 전위거리 등 조국땅 어디서나 사회주의승리의 축포성마냥 터져오르는 인민의 웃음소리에서 온 세상에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승전가를 들었고 최후의 비명을 지르는 적대세력들의 가련한 몰골을 보았습니다.
저희들은 몸은 비록 이역땅에 있어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사랑의 품에 삶의 주소를 정하고 이번 답사과정에 체득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닥쳐온다고 해도 오직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활동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가겠습니다.
특히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중국동북3성지역의 항일혁명전적지와 사적물들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잘하고 그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사업을 활발히 조직전개해나가겠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존엄높은 해외공민조직, 애국동포조직으로 강화해나가며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조국을 떠나갈 시각이 다가올수록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사무쳐와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습니다.
이역땅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의 가장 큰 소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단 성원들은 전체 재중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2025년 8월 16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단
성원들이 삼가 올립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우리 국가에 대한 서울당국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시도의 본질을 신랄히 비판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주요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한국정부의 기만적인 《유화공세》의 본질과 이중적성격을 신랄히 비판하면서 국가수반의 대외정책구상을 전달포치하였다.
김여정부부장은 최근 서울이 우리에 대해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것이라는것과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다고 하면서 마치 한국의 대조선정책이 《급선회》하고있는듯한 흉내를 내고있는데 대해 분석하였다.
김여정부부장은 지금 한국의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될것》이라고 하면서 《조약돌》이요,《신뢰》요,《인내심》이요 하는 방랑시인같은 말만 늘어놓는가 하면 한국당국에 종사하는 정동영이라는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 주요업무계획보고에서 그 무슨 5가지 핵심과제라는것을 표방하였다고 말하였다.
김여정부부장은 서울에서는 어느 정권 할것없이 또 누구라 할것없이 제멋대로 꿈을 꾸고 해몽하고 억측하고 자찬하며 제멋대로 《희망》과 《구상》을 내뱉는것이 풍토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하면서 한국인들의 괴이한 속성과 그들이 추구하는 흉심을 까밝히였다.
그 구상에 대하여 평한다면 마디마디,조항조항이 망상이고 개꿈이다.
마치 그 무슨 결의토론을 듣는것만 같다.
고장난명이라고 그런 결의를 저 혼자 아무리 다져야 무슨 수로 실천하겠는가.
한국국민은 실현불가능한 정부관리의 그러한 몽상으로 충만된 결의를 듣는것만으로도 만족한 모양이다.
확실히 리재명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것을 생색내려고 안깐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수 있다.
평화를 위해 저들이 꾸준히 노력하고있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자는 속심이다.
그러나 아무리 악취풍기는 대결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
우리는 문재인으로부터 윤석열에로의 정권교체과정은 물론 수십년간 한국의 더러운 정치체제를 신물이 나도록 목격하고 체험한 사람들이다.
결론을 말한다면 《보수》의 간판을 달든,《민주》의 감투를 쓰든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국의 대결야망은 추호도 변함이 없이 대물림하여왔다는것이다.
리재명은 이러한 력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
우리는 리재명정권의 근간을 이루는 외교,국방의 수장인 조현과 안규백이 후보자로 지목되였을 때부터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서슴없이 말한데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공화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무모한 미한의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고도 리재명정권은 《방어적훈련》이라는 전임자들의 타령을 그대로 외워대고있다.
겉과 속이 다른 서울당국자들의 이중인격을 력력하게 투영해주는 대목이다.
앞서 며칠전에도 강조했듯이 한국의 위정자들이 유화적인 모습을 연출하는데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그들도 저들이 바라는 조한관계가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다는것을 모를리가 없다.
모른다면 천치일것이다.
실현불가능한 일이라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평화시늉과 관계개선에 대한 장황한 횡설수설을 계속하고있는데는 궁극적으로 조한관계가 되돌려지지 않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자는 고약한 속심이 깔려있다.
한국의 그 누구라 할지라도 미국의 특등충견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특히 화해의 손을 내미는 시늉을 하면서도 또다시 벌려놓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능력을 조기에 《제거》하고 공화국령내로 공격을 확대하는 새 련합작전계획(《작계 5022》)을 검토하고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명백히 하지만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상대가 될수 없다.
역시 진중치 못하고 무게감이 없으며 정직하지 못한 한국에는 우리 국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지역외교무대에서 잡역조차 차례지지 않을것이다.
공화국 외무성은 한국의 실체성을 지적한 우리 국가수반의 결론에 립각하여 가장 적대적인 국가와 그의 선동에 귀를 기울이는 국가들과의 관계에 대한 적중한 대응방안을 잘 모색해야 한다.
협의회에서 김여정부부장은 국가의 주권안전에 지속적인 위험을 조성하고있는 적수국들에 외교적으로 선제대응하고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지정학적상황을 우리의 국익에 유리하게 조종해나갈데 대한 김정은동지의 대외정책구상을 전달하였으며 당면한 외교활동방향과 관련한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金與正党副部長がわが国家に対するソウル当局の欺瞞的な「宥和攻勢」企図の本質を辛辣に批判
【平壌8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19日、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主要局長との協議会で、韓国政府の欺瞞(ぎまん)的な「宥和攻勢」の本質と二重の性格を辛辣に批判し、国家元首の対外政策構想を伝達して手配した。
金與正副部長は、最近、ソウルがわれわれに対して体制を尊重し、いかなる形態の吸収統一も追求しないということと、一切の敵対行為を働く意志もないと言って、あたかも韓国の対朝鮮政策が「急旋回」しているかのような真似を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分析した。
金與正副部長は、今、韓国の大統領が機会あるたびに「小さな実践が小石のように積もれば相互間の信頼が回復されるだろう」と言い、「小石」だの、「信頼」だの、「忍耐心」だのという放浪詩人のような言葉だけを並べ立てるかとすれば、韓国当局に従事する鄭東泳という長官は国会外交統一委員会で行った主要業務計画報告で、いわゆる5つの核心課題なるものを標榜したと述べた。
金與正副部長は、ソウルではどの政権を問わず、また誰を問わず勝手に夢を見て夢合わせをし、憶測して自賛しながらほしいままに「希望」や「構想」を言いふらすのが風土病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ほどだと述べ、韓国人の怪異な属性と彼らが追求する腹黒い下心を暴いた。
その構想について評するなら、一言一言が妄想であり、馬鹿らしい夢である。
まるで、何らかの決意討論を聞いているようである。
孤掌(こしょう)鳴らし難しと言われるように、そのような決意を自分一人立ててどう実践するつもりなのか。
韓国の国民は、実現不可能な政府官吏のそのような夢想に満ちた決意を聞くことだけでも満足しているようである。
確かに、李在明政権が就任した以降、朝韓関係の「改善」のために何かが変わるということを恩に着せようと死力を尽くす「真摯な努力」がすぐさま分かる。
平和のために自分らが弛みなく努めているという姿を持続的に見せようとする下心である。
しかし、いくら悪臭の漂う対決本心を平和の風呂敷で包むとしても、隠すことほど現わるものである。
われわれは、文在寅から尹錫悦への政権交代過程は言うまでもなく、数十年間の韓国の汚い政治体制を嫌気が差すほど目撃し体験した人々である。
結論を言うなら、「保守」の看板を掛けても、「民主」の仮面をかぶっても、わが共和国に対する韓国の対決野望は少しも変わらず、代を継いできたということである。
李在明は、このような歴史の流れを変えられる人物ではない。
われわれは、李在明政権の根幹を成す外交および国防の首長である趙顕と安圭伯が候補として注目されたときから、「北韓政権と北韓軍はわれわれの敵だと思う」とためらわずに言ったことをはっきり記憶している。
今、この時刻、わが共和国の安全を直接的に脅かす無謀な米韓の侵略戦争演習を繰り広げながらも、李在明政権は「防御的訓練」という先任者らのうんぬんをそのまま唱えている。
表裏あるソウル当局者らの二重人格をはっきりと投影するところである。
数日前も強調したように、韓国の為政者らが宥和的な姿を演出することには明白な目的がある。
彼らも、自分らの願う朝韓関係が決して逆戻りしないということを知らないはずがない。
知らないのなら、白痴であろう。
実現不可能なことであることを分かり切って居ながらも、平和うんぬんをし、関係改善について長々と言い続けることには、究極的に朝韓関係が逆戻りしない責任をわれわれに転嫁しようとする意地汚い下心が潜んでいる。
韓国のいかなる者であれ、米国の特等忠犬であるという事実を忘れてはならない。
特に、和解の手を差し出す真似をしながらも、再び繰り広げた今回の合同軍事演習でわれわれの核およびミサイル能力を早期に「除去」し、共和国領内へと攻撃を拡大する新しい連合作戦計画(「作計5022」)を検討している事実に注目すべきである。
今回の機会にもう一度明白にするが、韓国はわが国家の外交相手になり得ない。
やはり慎重でなく、重みがなく、正直でない韓国には、わが国家を中心に展開される地域外交の舞台で雑役さえ与えられないであろう。
共和国外務省は、韓国の実体を指摘したわが国家元首の結論に立脚して、最も敵対的な国家とその扇動に耳を傾ける国々との関係に対する適合した対応方案をよく模索すべきである。
金與正副部長は協議会で、国家の主権安全に持続的な危険を招いている敵国に外交的に先制対応し、急変する地域および国際地政学的状況をわれわれの国益に有利に調節していくという 金正恩総書記の対外政策構想を伝達し、当面の外交活動方向に関する真摯な討議を行った。(記事全文)
세월이 흐른들 이 원한을 어찌 잊으랴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개천시 보부리 9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순전로인의 마음속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그의 가정이 겪은 참변에 대한 가슴아픈 추억이 있다.
그는 8살 어린 나이에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으로 아버지를 잃었고 어머니는 원쑤놈들의 고문에 의해 불구가 되였다.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잊을수 없는 그날의 참상은 로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풀리지 않는 응어리로 남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국주의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바로 알게 하고 영원히 잊지 않게 한 조국해방전쟁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부모와 형제자매들, 귀중한 전우들과 벗들을 앗아가고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조국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였다.
박순전의 고향에도 미제침략자들의 더러운 군화자욱이 찍혀졌다.그러자 지금껏 마을의 구석구석에 들이배겨있던 계급적원쑤들이 고개를 쳐들고 제세상처럼 날뛰기 시작하였다.
어느날 깊은 밤 박순전의 집으로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달려들었다.
마당에 들어선 놈들은 박순전의 어머니에게 다짜고짜로 달려들어 당시 도인민위원회일군이던 남편이 간 곳을 대라고 하면서 모진 고문을 들이대였다.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된 어머니곁에서 공포의 하루밤을 보낸 박순전은 며칠후 후퇴사업을 마무리하던 아버지가 놈들에게 체포되였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되였다.
어느날 그는 한 농가마당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광경을 보게 되였다.
《치안대》놈들이 아버지를 절구공이로 사정없이 내려치고있었던것이다.
아버지는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그의 머리와 온몸에서는 선지피가 흘렀다.
순간 박순전은 《아버지!》 하고 목메여불렀으나 소리가 나가지 않았다.눈앞에 펼쳐진 현실이 너무도 처참했기때문이였다.
얼마후 아버지의 두손을 비끄러맨 원쑤놈들은 그를 온 마을로 끌고다니면서 별의별 악행을 다 저질렀다.지어 놈들은 악질빨갱이는 죽어도 가장 고통스럽게 죽어야 한다면서 마을사람들앞에서 시퍼런 칼을 빼들고 아버지의 얼굴을 마구 란도질하는 악귀같은짓도 서슴지 않았다.
순전은 터져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으며 아버지를 바라보았다.넓은 이마에 억실억실한 두눈, 입가에 늘 인자한 웃음이 비껴있던 아버지의 정든 얼굴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온통 피칠갑을 한 모습뿐이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원쑤들앞에서 절대로 무릎을 꿇지 않았다.놈들의 만행이 심해질수록 오히려 더 당당하고 떳떳한 모습이였다.
문득 순전의 뇌리에 후퇴사업을 마무리하느라 집을 나서며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하던 말이 생각났다.
《여보, 우리는 꼭 김일성장군님을 따라가야 하오.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승리하지만 장군님의 품을 떠나면 또다시 노예가 되고만다는것을 절대로 잊지 마오.》
원쑤들의 악행으로 온몸이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됐지만 신념만은 한본새였던 불굴의 인간, 이것이 박순전이 마지막으로 본 아버지의 모습이였다.
며칠후 아버지는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하였다.…
그때로부터 70여년의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그날의 한을 풀기 전에는 한시도 마음편히 살수 없기에, 행복이 꽃펴날수록 이 땅에 어떤 피맺힌 사연이 스며있는가를 후대들에게 더 똑똑히 알려주어야 하기에 그는 언제한번 자기의 의무를 잊은적 없었다.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가 겪은 참상을 이야기해주었고 그들의 가슴마다에 원쑤에 대한 증오심을 깊이 심어주었다.
로인은 사람들에게 수십년전의 가슴아픈 참변을 이야기해주고나서 이렇게 절절히 당부하군 한다.
《이것이 어찌 한가정만의 비극이겠습니까.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이 지구상에 남아있는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피맺힌 원한인것입니다.
다시는 이 땅에서 수난의 피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쑤들을 기어이 복수해주십시오.》
그렇다.
행복이 커갈수록 이 나라 곳곳에 슴배여있는 처절한 피의 력사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대를 이어서라도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야 한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미한합동군사연습은 적은 역시 적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뿐이다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18일 정식 개시되였다.
앞서 적들은 그 무슨 훈련조정이요, 연기요, 축소요 하는따위의 랑설을 대대적으로 조작, 류포시키면서 마치도 저들이 《지역내 안보환경을 고려하여》 이번 전쟁연습의 수위를 의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라도 하는듯이 세계여론을 오도하였다.
장장 70여년에 걸치는 미한의 대조선침략전쟁연습력사에 그 무슨 조정놀음이 벌어진것은 결코 처음이 아니며 그때마다 《콤퓨터모의훈련방식》이니, 《참가수준의 최소화와 규모의 축소》이니 하는 소리들이 귀따갑게 울려나왔다.
그러나 그런 나발들이 조선반도긴장완화에 실제적인 역할을 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의 시행에 일말의 영향이라도 준적은 더구나 없었다.
세인의 이목을 흐리게 하는 기만적인 미화분식의 술책밑에서 적들은 사상최악, 력대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미한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형식, 수법과 강도, 그 도발성과 흉포성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켰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객관적사실이며 올해의 연습을 통하여 재삼 확인되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주한미군과 한국군병력을 위주로 하여 지역밖의 미해병원정군과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들까지 참가하고 한국 전 지역의 4 000여개 기관과 단체의 도합 58만여명이 합세하는 등 이번 연습의 참가규모는 실로 방대하며 계획된 각종 야외기동훈련의 차수 역시 최고수준에 달하는것이다.
새로운 현대전쟁교범과 방식들을 부단히 갱신적용하면서 지상, 해상, 공중, 싸이버 등 전방위적령역에서 연습각본이 련마되고 특히 이번 연습에서도 종래와 마찬가지로 그 누구의 《핵사용억제》의 간판을 건 선제타격요소들이 훈련의 중점항목으로 어김없이 설정된것은 올해 《을지 프리덤 쉴드》의 적대적인 행동성격의 또 하나의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
적들이 이번에 야외기동연습의 일부를 다음달로 연기하여 진행한다고 떠들어대지만 실지 미한련합훈련계획에 반영된 기본연습내용은 모두 그대로 강행되며 한국군자체로 진행하는 지저분한 훈련들만이 조월된다는 사실은 현 미한당국이 이전과는 다른 조치인듯이 포장하고있는 훈련조정놀음이 한갖 기만술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금 증명하고있다.
적들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그 무슨 오그랑수를 다 쓴다고 해도 지구상에서 존속력사가 가장 오랜 최장기전쟁연습,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최대전쟁연습, 적대성에 있어서 가장 로골적인 침략전쟁시연으로서의 미한합동군사연습의 고정불변한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과거의 전적으로 보나 현재의 사실로 보나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 도발적본질과 그것이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세인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반도와 지역안보를 해치는 재앙적근원이 과연 어디에 있으며 우리가 왜 적은 역시 적이라고 하는가를.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여도 우리의 헌법적지위를 한사코 부정하고 힘으로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것은 물론이고 우리를 주적으로, 신성한 우리 국토를 저들의 령토이라고 헌법에 뻐젓이 명기해놓고 자나깨나 《흡수통일》의 개꿈을 꾸는 한국의 야망은 더욱 그렇다.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적실체가 변함이 없는 이상 마땅히 적수국가들의 군사적도발에 대한 우리 무력의 철저하고도 무자비한 대응의지에서는 추호의 변화가 없을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영속적인 평화정착에로 경주하는 우리 국가의 신뢰적인 힘은 끊임없이 증대될것이다.
적대성에 있어서 고정불변한 미한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하여 나라의 주권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능력은 분명코 실천행동으로써 표현될것이며 우리의 대응이 주동적이며 압도적인것으로 되리라는것은 명백하다.(전문 보기)
米韓の合同軍事演習は敵はやはり敵という認識を刻印させる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8月20日発朝鮮中央通信】米韓の大規模合同軍事演習「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18日、正式に開始された。
これに先立ち、敵はいわゆる訓練調整だの、延期だの、縮小だのという流言を大々的につくり上げて流布させ、あたかも自分らが「地域内の安保環境を考慮して」今回の戦争演習の水位を意図的に調節することで、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全に「寄与」するかのように世界の世論を惑わした。
長々70余年にわたる米韓の対朝鮮侵略戦争演習の歴史にいわゆる調整劇が演じられたのは決して初めてではなく、そのつど「コンピュータ・シミュレーション訓練方式」だの、「参加水準の最小化と規模の縮小」だのという言葉が耳が痛くなるほど響き出た。
しかし、そのようなほらが朝鮮半島の緊張緩和に実際の役割を果たしたことはたった一度もなく、挑発的かつ侵略的な反朝鮮戦争演習の実施に一抹の影響も与えたことはなおさらなかった。
世人の耳目を曇らす欺瞞(ぎまん)的な美化・粉飾の術策の下、敵は史上最悪、歴代最高の記録を更新し、米韓合同軍事演習の規模や形式、方法や強度、その挑発さと凶暴性を持続的に増加させた。
これは、誰も否定できない客観的事実であり、今年の演習を通じて再三確認されている厳然たる現実である。
駐韓米軍と韓国軍兵力を主として地域外の米海兵遠征軍と「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武力まで参加し、韓国全域の4000余の機関と団体の計58万人余りが合流するなど、今回の演習の参加規模は実に膨大であり、計画された各種の野外機動訓練の回数もやはり最高水準に至っている。
新たな現代戦争教範と方式を絶えず更新して適用し、地上、海上、空中、サイバーなど全方位的領域で演習のシナリオが練磨され、特に今回の演習でも従来と同じように誰それの「核使用抑止」の看板を掲げた先制打撃要素が訓練の重点項目として間違いなく設定されたのは、今年の「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の敵対的な行動の性格のもう一つの集中的な現れである。
敵が今回、野外機動演習の一部を来月に延ばして行うと言っているが、実際に米韓連合訓練計画に反映された基本演習の内容は全てそのまま強行され、韓国軍が独自で行う取るに足りない訓練だけが繰り越された事実は、現在の米韓当局が以前とは違う措置であるかのように装っている訓練調整劇が単なる欺瞞術にすぎないということをもう一度証明している。
敵が耳を覆って鈴を盗むようにあらゆる術策を弄しても、地球上で存続歴史が最も長い最長期戦争演習、アジア太平洋地域で規模が最も大きい最大戦争演習、敵対さにおいて最も露骨な侵略戦争試演としての米韓合同軍事演習の固定不変の本性は絶対に覆い隠せない。
過去の実績を見ても現在の事実を見ても、米韓の大規模合同軍事演習の侵略的、挑発的本質とそれが朝鮮半島と地域の情勢に及ぼす否定的影響は決して変わらない。
世人は、はっきり知るべきである。
朝鮮半島と地域の安全保障を害する災難の根源が果たしてどこにあり、われわれがなぜ敵はやはり敵だと言うのかを。
いくら歳月が流れ、政権が代わってもわれわれの憲法的地位をあくまで否定し、力をもって共和国を圧殺しようとする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が少しも変わっていないのは言うまでもなく、われわれを主敵に、神聖なわが国土を自分らの領土であると憲法に公然と明記して寝ても覚めても「吸収統一」の馬鹿馬鹿しい夢を見る韓国の野望はなおそうである。
共和国に反対する敵対的実体が変わらない以上、当然、敵国の軍事的挑発に対するわが武力の徹底して無慈悲な対応意志にはわずかの変化もないであろうし、朝鮮半島と地域での永続的な平和定着のために傾けるわが国家の信頼できる力は絶え間なく増大されるであろう。
敵対さにおいて固定不変の米韓合同軍事演習に備えて国の主権安全を守ろうとするわれわれの揺るぎない意志と能力は必ず実践の行動で現れるであろうし、われわれの対応が主動的かつ圧倒的なものになるということは明白である。(記事全文)
미국의 력사외곡행위와 일본의 군사력확장책동을 비난
중국국방부 대변인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력사외곡행위와 일본의 군사력확장책동을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무성이 80년전 미국과 일본은 파멸적인 전쟁을 치르었으며 그후 줄곧 어깨겯고 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여왔다고 떠들어댄것과 관련하여 이를 력사의 정의에 대한 엄중한 모독으로 락인하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기간 일본이 헤아릴수 없는 죄행을 저지르고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미국은 건망증이 있는지 그 력사를 잊어버리고 일본의 침략전쟁죄행을 미화분식하였다고 단죄하였다.
중국은 미국이 지정학적타산을 버리고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정확한 력사관을 견지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전후의 국제질서를 수호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또한 일본이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 군사력확장의 위험한 길로 더 멀리 나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일본이 평화적발전의 길로 나아갈데 대한 공약을 엄격히 준수하는 한편 군사안전측면에서 행동을 신중히 할것을 요구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일본이 침략력사를 바로 보고 반성할것을 요구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6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침략력사를 바로 보고 반성할것을 요구하였다.
15일 일본수상 이시바가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고 농림수산상, 재무상 등이 그곳을 참배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중국은 력사의 정의와 인류의 량심에 공공연히 도전하는 일본의 행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일본군국주의가 일으킨 해외침략전쟁의 정신적도구이며 상징인 야스구니진쟈에는 침략전쟁에 대한 엄중한 죄책을 걸머진 14명의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일본이 야스구니진쟈 등 력사문제에서 언행을 신중히 하고 군국주의와 단호히 결별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다무적협조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
미국의 관세부과조치로 많은 나라가 타격을 받고있다.그중에는 아프리카나라들도 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남아프리카의 령토안에 위치하고있는 레소토는 세계에서 가장 발전되지 못한 나라들중의 하나로서 인구의 거의 절반이 빈궁선이하에서 생활하고있으며 실업률은 약 25%에 달한다.외신은 레소토의 한 고위관리가 미국의 관세정책이 나라의 방직공업에 심대한 타격을 가하였다고 말하였다, 방직공업은 레소토경제의 중추이다, 그러나 관세조치가 발표된 이후 많은 주문이 취소되여 3만여명의 로동자가 일자리를 잃을수 있다고 전하였다.
마다가스까르에서는 수출에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향료작물인 와닐라의 생산부문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이 나라의 주요와닐라생산지역의 농업 및 목축업책임자는 《와닐라가격이 이미 내려간 상태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미국의 추가관세가 부과될 경우 가격이 더욱 낮아져 농민들의 열의를 떨어뜨리고 와닐라재배업이 몰락할수 있다고 위구를 표시하였다.
아프리카의 전문가들은 대륙의 경제적통합을 적극 다그쳐 경제회복력을 높일것을 주장하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오래전에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를 내왔다.그리고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에티오피아정책연구소의 한 연구사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와 같은 틀거리를 통해 지역내 무역을 강화하는것은 산업장성을 추동할뿐 아니라 다각화를 촉진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이것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외부로부터 강요되는 경제적혼란과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는 출로를 외세의존이 아니라 대륙적기구를 통한 협력과 협조에서 찾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탄자니아에서 르완다, 부룬디, 민주꽁고와 같은 이웃나라들에로의 건재 및 농산물수출비중을 꾸준히 늘여나가고있다.
알제리와 르완다는 먼거리통신과 의약품생산, 농업, 항공운수 등의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확대하고있으며 케니아와 우간다는 무역, 에네르기, 하부구조 등의 분야에서 쌍무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또한 대륙적범위를 벗어나 다른 대륙나라들과의 협력과 협조에도 관심을 돌리고있다.
에티오피아는 커피수출의 감소를 막기 위해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와의 무역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에로 수출을 확대할수 있는 방도를 찾고있다.이 나라의 현 회계년도의 목표는 커피수출을 20개 나라에로 확대하는것이라고 한다.나이제리아, 가나 등도 다른 대륙나라들과의 무역관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있다.
아프리카뿐이 아니다.
다른 지역나라들도 협력과 협조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닥쳐오는 경제적난관들을 극복하려 하고있다.
7일 브라질대통령과 인디아수상이 전화대화를 가지고 쌍무협력문제 등을 토의하였다.
브라질대통령부가 발표한 성명에는 《그들(두 나라 지도자)은 2030년까지 쌍무무역액을 200억US$이상으로 늘일데 대한 목표를 재확인하였다.그들은 또한 남아메리카공동시장(메르꼬쑤르)과 인디아사이의 협력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다.》라고 언급되였다.
인디아수상은 《우리는 무역과 에네르기, 기술, 방위, 보건 등의 분야들에서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강화하는데 전념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강력하고 국민중심적인 동반자관계는 모두에게 혜택으로 된다.》라고 밝혔다.
브라질은 메히꼬와의 협조에도 힘을 넣고있다.타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나라들과 다른 지역나라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있다.
다무적인 협력과 협조로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룩하기 위한 국제적움직임은 날이 갈수록 더욱 활발해질것이다.(전문 보기)
평화파괴,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장본인
지난 4일 로씨야외무성이 자국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금지조치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로씨야의 수차에 걸치는 경고가 무시당하였으며 상황은 사실상 미국제지상배비형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이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배비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있다고 밝혔다.로씨야는 그러한 무기들의 배비를 일방적으로 금지하는 조치를 보존할 조건이 소실되였다고 평가하며 이미전에 취해졌던 해당 자체제한조치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이라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은 1987년 랭전대결의 긴장수위를 낮추기 위해 쏘미간에 체결된 군축합의이다.조약은 500~5 500km의 사거리를 가진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지상배비형탄도 및 순항미싸일들을 전부 철페, 해체하기로 규정하였다.해당 미싸일들의 새로운 개발 및 발사시험도 당연히 금지되였다.
당시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의 보유수에서 쏘련은 미국보다 2배이상이였으나 해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보유에서는 미국이 압도적이였다.때문에 공정하게 되자면 모든 중거리미싸일들을 일괄철페해야 하였으나 조약은 지상배비형만을 철페하기로 규제함으로써 미국에만 유리하게 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이 조약마저 페기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지난 2019년 로씨야의 《위반행위》를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조약탈퇴를 일방적으로 선포하였다.로씨야는 어떻게 하나 조약을 복원하고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로씨야는 조약에 의해 금지된 무기체계들의 배비를 계속 동결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히고 나토성원국들에도 마주 향한 조치들을 취할것을 호소하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 있는 미국의 동맹국들에도 해당 지역에서 그러한 군비경쟁을 허용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미국은 조약탈퇴를 선포하기 바쁘게 중거리미싸일의 개발 및 현대화에 달라붙었으며 2022년말에 이르러 지상발사형중거리미싸일발사체계 《타이폰》을 완료하였다.이 발사체계로는 현존 《토마호크》형장거리순항미싸일들과 《SM-6》형다목적유도미싸일들을 발사할수 있다.
게다가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를 구실로 유럽의 안보불안을 부채질하면서 유럽지역에 중거리미싸일을 배비하려는 기도를 로골화하였다.지난해 미국이 훈련에 빗대고 단마르크에 해당 미싸일체계를 끌어들인 사실이 드러났다.이어 미국은 2026년부터 도이췰란드에 중거리미싸일체계를 전개하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도 마수를 뻗치였다.
미국방장관은 조약탈퇴직후에 벌써 중거리미싸일을 아시아지역에 배비할것이라고 공언하였다.실제로 미국은 지난해 4월 합동군사연습을 구실로 필리핀의 루쏜섬북부에 중거리미싸일발사체계를 배비하였다.미륙군장관은 일본령토에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들을 배비하려 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히였다.
로씨야가 이번에 조약의 금지조치에 더이상 구속되지 않을것이라고 단호한 립장을 밝힌것은 이러한 정세흐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로씨야는 지난해 5월 미국제중거리미싸일이 언제, 어디에 나타나든 자국은 그에 반사적으로 대응할 권리가 있다는 성명을 발표하였고 11월에는 우크라이나와의 전투상황에서 신형극초음속중거리탄도미싸일 《오레슈니크》를 발사하였다.이것은 미국의 중거리미싸일배비에 따르는 잠재적인 대응능력을 시위한것이라고 로씨야외무성 부상이 밝히였다.
중거리핵무력의 철페를 규제하였던 조약이 해소됨으로써 핵위기를 초래할수 있는 위험성도 짙어가고있다.
중국 《환구시보》는 미국의 중거리미싸일이 지상의 전략목표를 공격하는 경우 핵위기를 초래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영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핵무기개발의 《경쟁의 악순환》을 초래할수 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중거리핵무기증강은 기필코 로씨야의 핵무력강화를 부추길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적인 전략적안전분야에 조성되고있는 이 위험이 누구에 의해 빚어지는가는 불보듯 명백한것이다.(전문 보기)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사회단체들 경축모임 진행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한 로씨야사회단체들의 경축모임이 12일 로병련맹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조선전쟁로병리사회, 로병련맹, 외무성, 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인사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은 조선해방 80돐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해방의 날을 맞이한 조선인민은 그후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경이적인 발전을 안아왔다.
조선인민은 걸출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만이 그 어떤 난관도 능히 극복하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인민은 여러 분야에 걸쳐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여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로씨야인민은 꾸르스크주에서 용감히 싸운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영웅적희생정신에 감동을 표시하면서 이러한 정신은 오직 세계에서 유일한 자주강국의 군대인 조선인민군만이 발휘할수 있다고 격찬하고있다.
로씨야의 꾸르스크주를 자기 조국령토의 한 부분으로 간주하고 피를 흘리며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싸운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전투위훈은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
로병련맹 위원장은 1945년 8월 15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붉은군대 장병들과 어깨겯고 일제를 타승하여 나라를 해방한 력사적인 날이다, 당시 조선인민혁명군이 국가적인 후방도 없이 발톱까지 무장한 일본침략자들을 쳐물리칠수 있은것은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군술이 있었기때문이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조선해방위업실현에 공헌한 붉은군대 장병들의 위훈은 모두의 기억속에 남아있을것이라고 하면서 모진 난관과 시련을 극복하며 공고히 다져온 로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날 더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은 조선의 해방은 조선인민이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는 믿음직한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조선인민에게 해방을 안겨주시고 부강번영을 위한 기초를 다져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로씨야와 조선은 오랜 친선관계를 맺고있는 친근한 나라이며 두 나라는 호상협력과 협조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지난해 뿌찐대통령과 김정은국무위원장께서 서명하신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은 로조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위력한 담보로 된다.
최근 두 나라는 이 조약에 기초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조를 실현하고있다.
현 국제정세는 자주적인 사상을 가진 강국만이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보장할수 있다는것을 증명하고있다.(전문 보기)
령토팽창야망실현에 광분하는 악의 실체
얼마전 이스라엘내각이 가자시를 점령할데 대한 계획을 승인하였다.수상 네타냐후가 고안해낸것으로서 오래전부터 획책한것이라고 한다.
계획에는 가자시에 있는 약 100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티나인들을 남부로 강제이주시키고 지상공격전을 벌릴데 대한 내용이 들어있다.
네타냐후는 외신들과의 회견에서 《하마스소탕을 완료하는것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가자를 점령하는것이 아니라 해방하는것이다.》라고 뻔뻔스럽게 뇌까렸다.
이스라엘군부는 강점계획이 통과되기 바쁘게 가자지대에 병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실전태세에 진입했다.
이스라엘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광범한 국제사회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가자시점령계획이 발표되자 이스라엘에서는 즉시적인 전쟁종식을 요구하는 10만여명의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한 시민은 《이것은 단순히 군사적결정이 아니다.이것은 인질들에 대한 사형선고로 된다.》라고 주장하였다.한 퇴역군인은 《정부는 공상에 빠져있다.그들은 나라의 리익에 배치되는 일을 하고있다.》라고 비난하였다.
이스라엘의 한 야당지도자는 네타냐후의 계획이 인질들과 수많은 군인들의 사망을 포함한 재앙으로 이어질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납세자들이 수백억US$의 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외교적파산을 초래할것이라고 강도높이 비판했다.
로씨야는 강점을 단계별로 확대하여 지역전체를 장악하려는 이스라엘의 목표가 비밀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무모한 결정과 계획들의 실현은 온갖 인도주의적참사로 하여 가뜩이나 험악한 가자지대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것이라고 평하였다.
지금까지 친이스라엘일변도정책을 추구해온 서방나라들까지도 가자지대에 펼쳐진 참혹한 상황을 외면할수 없어 하루빨리 전쟁을 끝내라고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고있다.
현재 가자지대에는 전대미문의 인도주의위기가 조성되였다.
가자사태발생이후 거대한 수용소에서 얼마 안되는 원조물자에 의존하여 생명을 부지해온 팔레스티나인들은 지난 3월 이스라엘이 가자지대를 포위하고 원조물자반입을 전면차단한이래 보다 심각한 기아위기에 직면해있다.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먹지 못해 쓰러지고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큰 피해를 받고있다.지난 7일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7월 한달동안에 5살미만 어린이 약 1만 2 000명이 급성영양실조증에 걸리였다.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아사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주민의 90%가 피난을 강요당하고있는 가자지대의 상황은 세계의 그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가자지대는 그야말로 지상의 지옥으로 화하고 살아남은 주민들은 《걸어다니는 시체》가 되여 절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제 이스라엘의 가자시점령계획이 실행되는 경우 가자지대가 보다 심각한 인도주의위기의 심연속에 빠져들게 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무모한 가자시점령계획을 강행하려 하고있다.팔레스티나인들을 가자지대에서 영영 내쫓고 땅을 강탈하려는 저들의 야망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정세분석가들은 안팎으로 심각한 정치적위기에 직면한 이스라엘이 가자시점령계획을 실행하는 경우 국제적고립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해방업적은 세기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국제사회계가 높이 칭송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우리 조국땅에 해방의 기쁨, 환희의 격정이 넘쳐흐른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80년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국제사회계는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고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세기를 이어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조국해방의 은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서기장, 인디아 델리주체사상연구회 위원장은 지난 20세기초 일제의 식민지노예화정책으로 하여 조선은 커다란 인적, 물적피해를 입었으며 인민들은 생에 대한 희망을 잃고 고통과 불행속에 헤매이지 않으면 안되였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가 끊기우고있던 시기 조선인민의 구세주로 나서신분이 바로 김일성주석이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은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고 조국땅을 떠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1926년 조선의 새세대 혁명가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무으시였다고 하면서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하는것을 당면과업으로 내세운 《ㅌ.ㄷ》의 결성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브라질조선친선협회 뷸레찐은 두자루의 권총을 유산으로 남기신 아버님의 뜻을 받들어 김일성주석께서는 1930년 카륜회의에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였다, 그후 주석께서는 《무장은 우리의 생명이다! 무장에는 무장으로!》라는 구호를 내놓으시고 무장투쟁준비를 다그치시였으며 1932년 4월 25일 조선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항일무장투쟁로선에 대해 로씨야의 한 신문은 남의 힘에 의거하거나 평화적방법으로는 제국주의강도배들을 타승할수 없으며 식민주의자들이 야만적인 폭력에 매달리고있는 조건에서 손에 총을 잡고 무장투쟁을 하여야만 민족해방을 성취할수 있다는것을 엄숙히 선언한 로선이였다고 평하였다.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전 기간 독특한 전략전술과 림기응변의 지략으로 련전련승하시여 조국해방의 결정적국면을 마련해나가시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조선인민혁명군이 강대한 일본제국주의군대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고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맞이할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였다고 격찬하였다.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1945년 8월 9일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은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개시하였으며 인민들은 도처에서 전민항쟁의 불길로 호응하였다.
일제가 무조건 항복한 력사의 그날 조선의 남녀로소모두가 떨쳐나 〈김일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에짚트아랍예술문화공보협회 행정리사회 위원장은 《조선의 해방, 이것은 자주의 새시대가 도래하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김일성주석께서는 해방된 조국땅우에 모든 사람들이 고르롭게 사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시였다.조국의 해방과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인민에게 넘겨주신 크나큰 재부이다.하기에 조선인민은 그이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이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이다.》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여러 나라의 인사들은 1945년 8월 15일 조선이 해방됨으로써 수난의 암흑시대가 끝장나고 조선인민은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으로서 새 생활을 창조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국해방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점으로 되며 사회주의조선의 탄생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이였다, 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의 구세주,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다고 격찬하였다.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훌륭한 본보기를 창조하신분
네팔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 위원장은 제2차 세계대전의 종식과 더불어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났지만 왜서 조선의 해방을 특별히 중시하며 세계와 련관시켜보는가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
《그것은 조선의 해방이 조선인민의 자주적발전만이 아니라 세계의 변화에 결정적영향을 미쳤기때문이다.이러한 력사적변화의 중심에는 김일성주석께서 서계시였다.20세기는 주석의 사상으로 세계가 변화되여온 과정이였다.》
1920년대에 이르러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었다.
당시 선행리론가들은 식민지나라들에서의 민족해방위업은 종주국에서의 혁명승리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식민지민족해방운동에 관한 기성리론의 제한성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누구도 식민지인민들에게 독립을 가져다줄수 없으며 식민지나라 인민들은 오직 자체의 투쟁에 의하여서만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 새로운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기치밑에 항일혁명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혁명투쟁은 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동시에 세계피압박인민들의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성스러운 혁명투쟁이였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우리 인민의 항일혁명투쟁승리에 의하여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빛나는 교범, 본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고 격찬하고있는것이다.
나이제리아신문 《뉴 나이제리언》은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통하여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능히 자체의 힘으로 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시였다고 서술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는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 맞서야 하며 오직 조직적인 무장투쟁으로써만 제국주의침략자들을 타승하고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조선에서의 항일무장투쟁승리후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은 새로운 앙양의 길에 들어섰다.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개척하신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인류자주위업의 력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
인디아의 한 인사는 김일성주석께서 조선의 해방을 안아오신것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력사적전환의 계기로 되였을뿐 아니라 세계적판도에서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급격한 앙양을 가져온 중요한 사변으로 되였다고 격찬하였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김일성주석은 일본침략자들을 반대하는 전쟁을 선포하시고 유격전을 기본으로 하는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신 동서고금에 다시 없는 천하제일장군이시다.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관한 옳바른 리론이나 경험도 없었던 당시에 제시된 유격전을 기본으로 하는 주체적인 무장투쟁로선은 오직 절세의 위인이신 그이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로선이였다.주석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도 포악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었다.》라고 서술하였다.
정녕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의 새시대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그 세계사적의의로 하여 인류자주위업의 력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으며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사회경제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는 로씨야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7월말 로씨야대통령은 정부성원들과의 협의회를 가지고 모든 지역들에서 나라의 교육발전과 관련한 국가계획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대통령은 이미 2월에 열린 과학교육리사회회의에서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해 밝혔다.자연과학과목들의 학교과정안을 종합적으로 갱신하는 문제, 단계별전문교육가능성을 예견하여 새로운 고등교육방식의 규범적기초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 등을 강조하였다.
정부의 혁신적인 발기와 전략적인 교육계획에 따라 많은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로씨야과학 및 고등교육성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요대학들에서 120여건의 인공지능교육과정안이 작성된데 따라 근 1만 5 000명이 교육을 받고있으며 그중 1만명은 학위론문을 준비하고있다고 통보하였다.올해초 정부산하에 교육계획심사쎈터가 새로 창설되여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인공지능기술전문가교육을 위한 22개 대학과 정보기술전문가교육을 위한 26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보건부문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7월에 진행된 보건 및 인구장성문제와 관련한 정부협의회에서는 보건부문에서의 수자화가 진척되여 9억건에 달하는 의료문건들이 전자문서로 전환되고 악성종양치료를 위한 대규모계획이 적극적으로 실현되고있는것과 같은 성과들이 언급되였다.협의회에서는 종양발생률이 높은 지역들에 새로운 보건기관들을 설립하지 못한 문제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는것이 강조되였다.
서방세력의 경제봉쇄책동이 가증되는 속에 기술적자립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여러 과학기술계획이 완강히 실행되고있다.
생물경제분야에서 국가적지원과 인재정책실현에 힘을 집중하여 2030년까지 기술적자립을 이룩하고 2036년까지 우위를 차지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새로운 국가계획인 《로씨야련방 우주활동의 발전》이 리행단계에 들어섰다.2030년까지 우주궤도에서 운용되는 위성들의 수를 650개로 늘일것을 계획하고있으며 올해에만도 20여차례의 운반로케트발사를 예견하고있다.
지역경제를 장성시키기 위한 련방정부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7월 미슈스찐수상은 원동 및 씨비리지역의 아무르주와 알따이변강, 자바이깔변강 등을 련이어 시찰하면서 지역의 사회경제발전형편을 료해하고 대책적문제들을 협의하였다.
로씨야는 새로 통합된 지역들에서 철도망을 확대하는 문제, 철도운수부문에 전자봉사를 도입하는 문제, 지역들의 철도를 간선철도와 련결하는 문제, 철도수송의 질을 높이고 기관차생산의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는 유능한 기사들과 기술자들을 양성하는 문제 등에도 힘을 넣고있다.
사회경제발전을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의장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4일 오후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을 인솔하고 우리 나라를 축하방문한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동지를 접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뱌체슬라브 월로진동지를 따뜻이 맞이하시고 친선적인 담화를 나누시였다.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친근한 인사와 축하편지를 월로진동지가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뿌찐대통령동지가 따뜻한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월로진동지와 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의 평양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면서 이번 방문은 조국해방 80돐의 의의를 더해주고 새로운 높이에 올라선 조로관계발전을 보다 추동하며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밀감과 형제적감정을 더욱 두터이 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틀전 뿌찐동지와 전화대화를 진행하고 조로 두 나라사이의 쌍무협조를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며 국가지도부간 접촉과 의사소통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합의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량국간의 정치적협조관계를 강화하고 쌍무관계발전에 유리한 정치적, 립법적환경을 마련하는데서 두 나라 의회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새 국가간조약과 합의들이 각 분야에서 원만히 리행될수 있도록 두 나라 의회들이 공동으로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씀하시였다.
월로진동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크라이나침략자들을 몰아내기 위한 꾸르스크해방작전에 우수한 군인들을 파견하고 로씨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조치들을 취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면서 로씨야는 가장 중대한 시기에 결정적인 지원을 준 조선인민과 정부, 로씨야에 와서 목숨바쳐 싸운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영웅적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관계는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전략적인도에 의해 많은 발전을 이룩하고 더욱 공고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 의회들사이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존경하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로씨야인민에게 보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조선인민의 따뜻한 인사를 전하시면서 월로진동지와 전체 로씨야국가회의 대의원들이 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을 보장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촉진시키기 위한 립법활동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축원하시였다.
담화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한국이 때아닌 때에 봄꿈을 꾸고있다.
12일 한국의 대중보도수단들은 곧 열리게 되는 로미수뇌회담에서 미국측에 보내는 우리의 의중이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는 억측을 내놓았는데 바로 허황한 꿈을 꾸고있다는 대표적실례로 된다.
꿈을 너무 많이 꾸면 개꿈이 되고 억측도 지내 하다나면 결국 해답을 찾지 못할 모순당착투성이에 빠지게 되는 법이다.
우리가 미국측에 무슨 리유로 메쎄지를 전달하겠는가.
그릇된 억측을 흘리고있는 한국언론의 보도를 듣고있는 세상을 향해 재삼 상기시킨다면 우리는 미국과 마주앉을 일이 없다.
나는 이미 조미수뇌들사이의 개인적친분관계가 정책에 반영될 일은 없을것이라는것과 미국이 낡은 시대의 사고방식에만 집착한다면 수뇌들사이의 만남도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분명히 밝힌바 있다.
우리는 되돌릴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는 회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우리가 왜 관심이 없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번 기회에 한국이 우리가 남부국경선에 설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하였다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짚고넘어가자고 한다.
최근 저들이 취하고있는 그 무슨 《선의적조치》와 《유화책》이 호응을 받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조한관계가 《복원》이라도 되고있는듯한 여론을 조성해보려 꾀하고있다.
한국대통령은 자기들이 대북확성기들을 먼저 철거하자 우리도 일부 확성기들을 철거하고있는것같다고 하면서 《불필요하고 비용드는 확성기》철거와 같은 상호간조치가 《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발언하였다.
얼마전 한국합동참모본부도 국경선부근에서 우리가 확성기를 철거하는 동향이 식별되였다고 발표한바가 있다.
가관은 군부의 발표를 받아물고 한국의 당국자들과 전문가라는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화답조치》라느니,《변화감지》라느니,《긍정적호응》이라느니 하는 평을 달고있는것이다.
사실부터 밝힌다면 무근거한 일방적억측이고 여론조작놀음이다.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
내가 보건대 한국의 현 정권은 윤석열정권때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들을 없애버리고는 그 무슨 큰일이나 한것처럼 평가받기를 기대하면서 누구의 호응을 유도해보려는것같다.
합동군사훈련문제 역시 조정이니,연기이니 하면서 긴장완화에 왼심이나 쓰는것같이 보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지만 그것은 평가받을만한 일이 못되며 헛수고로 될뿐이다.
서울의 위정자들이 저들의 새로운 대조선정책에 대해 미화분식하면서 여론을 퍼뜨리는데는 목적이 있다.
우리의 호응을 유도할수만 있다면 좋은것이고 설사 그것이 아니라 해도 최소한 저들의 《긴장완화노력》을 보여주는것으로써 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고 세간의 지지를 얻을수 있을것이라는 어리석은 타산을 하고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잔꾀는 허망한 《개꿈》에 불과하며 전혀 우리의 관심을 사지 못한다.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방송을 중단하든,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
너절한 기만극은 이제 더는 인기가 없다.
서울의 대조선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수도 없다는것을 확신한다.
더러운것에 면사포를 씌워도 악취는 나기마련이며 제아무리 정의로운척 시늉내고 겉가죽에 분칠을 해도 적대적흉심만은 가리울수 없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미한합동군사연습을 통해서도 다시금 한국의 적대적실체가 의심할 여지없이 확인될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이고 충실한 동맹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데 대해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 결론적인 립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것이다.
그것은 매우 정당한 조치로 된다.
한국은 자국헌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흡수통일하려는 망상을 명문화해놓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에 초점을 맞춘 《미한핵협의그루빠》라는것을 조작하고 정례적인 모의판을 벌려놓고있으며 각종 침략적성격의 전쟁연습에 빠져있을뿐만 아니라 잠꼬대같은 《비핵화》를 념불처럼 외우며 우리 국가의 헌법을 정면부정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세계가 직시하는 조한관계의 엄연한 실상이다.
항시적인 안전위협을 가해오고있는 위태하고 저렬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보다 선명해져야 하며 우리의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위협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고착되여야 할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적대적인 국가에 대한 우리의 인식변화를 기대하거나 점치는것은 사막에서 꽃이 피기를 바라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2025년 8월 14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8月1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14日に発表した談話「ソウルの希望は愚かな夢にすぎ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韓国が時ならぬ春の夢を見ている。
12日、韓国のマスメディアはすぐ開かれるロ米首脳会談で米国側に送るわれわれの意中が伝達される可能性もあるという憶測を出したが、まさに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夢を見ているという代表的実例である。
夢をあまり多く見れば虚夢になり、憶測も甚だしいなら結局、解答を探せない矛盾撞着だらけに陥るようになる。
われわれが米国側に何の理由でメッセージを伝えることだろうか。
誤った憶測を流している韓国メディアの報道を聴いている世に向かって再三想起させるなら、われわれは米国と対座することがない。
私は、すでに朝米首脳間の個人的親交が政策に反映されることはないであろうということと、米国が旧時代の考え方にのみ執着するなら、首脳間の対面も米国側の「希望」としてのみ残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ということについて明白にしたことがある。
われわれは、逆戻りさせられない過去に執着する会談については全く関心がなく、われわれがなぜ関心がないのかはこれ以上説明する必要がないであろう。
今回の機会に、韓国がわれわれが南部国境線に設置した拡声器を撤去したと世論を惑わ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も指摘しようと思う。
最近、自分らが取っているいわゆる「善意的措置」と「宥和策」が呼応を受けているかのように世論を惑わし、朝韓関係が「復元」になっているかのような世論をつくり出してみようと企んでいる。
韓国大統領は、自分らが対北拡声器を先に撤去すると、われわれも一部の拡声器を撤去しているようだとし、「不必要で費用のかかる拡声器」撤去のような相互間の措置が「南北関係」の改善に役立つことを願うと発言した。
先日、韓国合同参謀本部も国境線付近でわれわれが拡声器を撤去する動向が識別されたと発表したことがある。
見ものは、軍部の発表を受け入れて韓国の当局者らと専門家なる者らが次々と出て「応答措置」だの、「変化感知」だの、「肯定的呼応」だのという評をつけていることである。
事実から明らかにするなら、根拠のない一方的憶測であり、世論づくり劇である。
われわれは、国境線に配置した拡声器を撤去したことがなく、また、撤去する意向もない。
私が見たところ、韓国の現政権は尹錫悦政権時代に一方的に取った措置をなくしては、何か大したことでもしたかのように評価を受けるのを期待しながら誰それの呼応を誘導してみようとしているようだ。
合同軍事訓練の問題もやはり、調整だの、延期だのと言って緊張緩和に関心でもあるかのように見せかけようとやっきになっているが、それは評価されるようなものではなく、無駄な苦労になるだけである。
ソウルの為政者らが自分らの新たな対朝鮮政策について美化・粉飾しながら世論を流しているところには目的がある。
われわれの呼応を誘導することさえできればよいことであり、たとえそれでなくても最小限自分らの「緊張緩和の努力」を示すことで情勢激化の責任をわれわれに転嫁し、世間の支持を得られるという愚かな打算をしているであろう。
しかし、このような小細工は空しい「虚夢」にすぎず、全くわれわれの関心を買うことができない。
韓国が拡声器を撤去しようと、放送を中断しようと、訓練を延期しようと、縮小しようとわれわれは意に介さず、関心がない。
汚らわしい欺瞞(ぎまん)劇はこれ以上人気がない。
ソウルの対朝鮮政策は少しも変わっておらず、変わるはずもないと確信する。
汚いものにベールを被せても悪臭がするのは当然であり、いくら正義のまねをして表面におしろいをつけても、敵対的腹黒い下心だけは隠せない。
今月の18日から始まる米韓合同軍事演習を通じても韓国の敵対的実体が疑う余地もなく改めて確認されるであろう。
われわれは、米国に忠誠を尽くす手先であり、忠実な同盟国である韓国との関係を改善する意志は全くないということについて数回にわたって明らかにしてきたし、この結論的な立場と見解は今後、われわれの憲法に固着されるであろう。
これは、極めて正当な措置である。
韓国は、自国の憲法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吸収統一しようとする妄想を明文化してわれわれに対する核先制打撃に焦点を合わせた「米韓核協議グループ」なるものをつくり上げて定例的な謀議をこらしており、各種の侵略的性格の戦争演習にふけているだけでなく、寝言のような「非核化」を念仏のように唱えながらわが国家の憲法を正面切って否定している。
まさにこれが、こんにちの世界が直視する朝韓関係の厳然たる実状である。
恒常的な安全脅威をもたらしている危うくて低劣な国家に対するわれわれの立場はより鮮明になるべきであり、われわれの国法には当然、大韓民国がその正体において最も敵対的な脅威の勢力として表現され、永久固着されるべきであろう。
この世で最も敵対的な国家に対するわれわれの認識の変化を期待したり占うのは、砂漠で花が咲くのを願うこと同様である。(記事全文)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완전히 타고앉을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과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완전히 점령할데 대한 이스라엘내각의 《결정》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팔레스티나의 령토를 강탈하려는 날강도적인 흉심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명백한 국제법위반행위이다.
가자지대는 팔레스티나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가자지대의 인구와 주권적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일방적인 시도는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자지대의 인도주의적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이스라엘의 령토강탈범죄행위를 준렬히 규탄배격한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불법무도한 무장공격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가자지대에서 완전히 물러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전문 보기)
外務省代弁人の回答
【平壌8月1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最近、イスラエルが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を完全に併呑する企図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ことで12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を完全に占領するというイスラエル内閣の「決定」は、国際的に公認されたパレスチナの領土を強奪しようとする白昼強盗さながらの腹黒い下心を赤裸々に見せる明白な国際法違反行為である。
ガザ地区は、パレスチナ領土の不可分の一部分であり、ガザ地区の人口と主権的地位を変更させようとする一方的な試みは絶対に許され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ガザ地区の人道的危機をさらに悪化させ、中東地域の和平と安定を乱暴に蹂躙(じゅうりん)するイスラエルの領土強奪犯罪行為を峻烈(しゅんれつ)に糾弾、排撃する。
われわれは、イスラエルがパレスチナ人に対する不法非道な武装攻撃行為を即時中止し、ガザ地区から完全に撤退することを強く求める。(記事全文)
미한의 적대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수호하는것은 공화국무력의 절대사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광철 국방상 담화
미국과 한국의 군부호전광들이 8월 18일부터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가 시작된다는데 대해 공식 발표하였다.
적들은 미해병원정군을 포함한 해외무력과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까지 동원되여 전령역에서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우리 국가는 물론 지역나라들을 겨냥한 새로운 현대전쟁교범과 방식들이 적용된다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립장을 려과없이 로출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보환경에 또다시 심각한 도전을 가해오고있는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실제적인 핵전쟁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는 《을지 프리덤 쉴드》는 우리 국가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도발로 될뿐 아니라 정전상태인 조선반도정세의 예측불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지역정세의 불안정화를 고착시키는 진정한 위협으로 된다.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미명밑에 감행되는 미한의 일방적인 군사적위협과 대결기도야말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가 날로 부정적으로 변화되고있는 근본리유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한 무력시위는 분명코 미한의 안보를 보다 덜 안전한 상황에 빠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다.
힘의 견지에서 적수국들의 공격행위를 억제하고 군사적도발에 대응하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절대적사명이다.
우리 무장력은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태세로 미한의 전쟁연습소동에 대비할것이며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차원의 주권적권리를 엄격히 행사할것이다.
2025년 8월 10일
평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