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8
보 도 ▒ 남조선군호전광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대변인 담화 –
지난 26일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서해북방한계선은 령토개념에 준하는 선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키겠다.》고 공언하였다.
이자의 화약내풍기는 망발은 단순한 개인의 의사가 아니라 남조선당국의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극히 위험한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이다.
남조선군부의 책임있는자가 아무런 법적타당성도 없는 《북방한계선》을 지키겠다고 내놓고 떠벌이는것은 이미전부터 짜놓은 북침공격각본을 이제는 행동에 옮기겠다는것이다.
남조선군이 방패처럼 내들고있는 《북방한계선》이라는것은 실체가 없는 유령선이며 정전직후 우리와 아무런 합의도 없이 미제가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날강도적인 선이다.
지금 남조선군호전광들은 《북방한계선이 서해 5도를 보호》하고 있으며 《연평도는 목구멍의 비수, 백령도는 옆구리의 비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악의에 차 떠들어대면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담화
외무성대변인 우라니움농축 한적 없다,부쉬행정부의 협상태도에 실망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6자회담 10.3합의리행이 미국의 처사로 하여 교착상태에 빠져들고있다.
미국은 제재해제와 관련한 자기측의 의무를 합의된 기한내에 리행하지 않았을뿐아니라 핵신고와 관련해서도 부당한 요구를 계속 들고나와 문제해결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지난 1월 4일 외무성대변인담화로 밝힌바와 같이 우리는 이미 지난해 11월에 핵신고서를 작성해놓고 미국측에 통보한바 있으며 미국측이 신고서의 내용을 조미사이에 좀 더 협의하자고 하여 지금껏 아량있게 협상에 응해왔다.
우리가 핵신고문제에 관한 조미협상에 응해준 리유는 단순하다.
부쉬행정부는 2002년에 생뚱같이 《우라니움농축의혹》을 들고나와 조미대화를 파탄시키고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켜 결국은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밀었다.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부쉬행정부의 체면을 고려하여 우리는 미국측이 들고나온 《우라니움농축의혹》을 해명하는데 필요한 협조를 성의껏 제공하였다.
미국측이 수입알루미니움관의 행처만 밝혀주면 《우라니움농축의혹》은 풀릴수 있을것이라고 하기에 예민한 군사대상들까지 미국전문가들에게 보여주고 시편도 제공하는 특례적인 조치를 취해주었다.
미국측은 《수리아와의 핵협조의혹》을 처음 들고나올 때에도 수리아의 해당대상이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파괴되여 이 문제는 더 해명할 필요도 없게 되였으니 그저 핵전파를 하지 않는다는 조선측의 공약을 재확인해주면 되겠다고 요청하였다.
이 《의혹》역시 우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10.3합의를 성사시키기 위한 진지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 요청도 대범하게 들어주었다.
미국측의 체면을 고려하여 우리로서는 진지하게 협상에 림해왔다.
그러나 협상을 하면 할수록 부쉬행정부의 태도는 우리를 실망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정 론 ▒ 조국은 청년영웅을 부른다
주체97(2008)년 3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피끓는 심장을 다 바쳐 조국을 빛내고 시대를 떨쳐야 할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청년들이 살고있다.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오늘의 과감한 총공격전은 심장의 피가 끓고 결사의 투지가 서리발치는 용감한 청춘, 열혈의 청년영웅을 소리쳐부른다.
청년영웅!
조국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 청년들의 값높은 삶의 높이가 이 부름에 울리고있다.
조국청사에 기록될 선군시대 청년의 이름이 여기에 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의 돌격로에서 기수가 되고 선구자가 되여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갈 우리 청년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기개가 이 부름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 1 )
청춘과 영웅,
이처럼 잘 어울리는 말은 없을것이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자기의 빛나는 력사와 승리를 말할 때면 영웅들을 노래한다.
평범한 력사에는 영웅이 없지만 위대한 력사에는 영웅이 있다.
반만년을 헤아리는 우리 민족의 력사에서 가장 뜻깊은 전환의 년대기를 맞이한 조국은 지금 강성대국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내세우고 시대의 영웅을 부르고있다.
과연 누구인가.
거창한 전변과 변혁의 세기에 시대를 떨치고 민족의 힘과 존엄을 만방에 과시할 강성대국건설시대의 영웅은.
강철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시대의 벽을 울린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청년들의 값높은 삶을 뜨겁게 추억하시면서 우리 청년들이 강성대국건설투쟁에서도 큰 공을 세움으로써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고 찬양하는 선군시대의 청년영웅이 될데 대한 참으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강성대국건설과 청년영웅!
강성대국이 우리 영웅조선의 모습이라면 청년영웅은 강성대국건설자, 강성대국주인공의 장한 모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내 나라, 내 조국이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며 력사적인 대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위대한 선군시대의 긍지높고 영예로운 새 세대들입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앞길에 위대한 력사적전환기가 도래하였을 때 조국이 영웅을 부르고 시대가 청춘을 영웅적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부른다.
《고난의 행군》으로부터 락원의 행군으로 확고히 들어선 우리 조국의 앞길에 강성대국의 대문이 기다리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애국투쟁의 기치
주체97(2008)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공동사설의 호소를 따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이 투쟁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에서 천명되고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서 확인된 《우리 민족끼리》는 온 민족의 일치한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는 자주통일의 근본리념이며 필승의 기치이다. 시대의 전진과 더불어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날로 더욱 뚜렷이 립증되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따라 활력있게 전진할수록 우리 겨레는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마련해주시고 온 겨레를 그 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을 불태우고있다.
오늘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고있는 《우리 민족끼리》는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고있으며 그 빛나는 구현이다. 그것으로 하여 이 리념이 그처럼 정당하고 위력하며 온 민족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어렵고 복잡한 정황이 조성되더라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확고히 고수하여야 하며 이 원칙에 철저히 의거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애국애족의 의지와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마련해주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며 통일운동발전의 합법칙성과 겨레의 자주통일지향을 집대성한 가장 정당한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다.
(전문 보기)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는 반미투쟁에 있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려는 미국의 전쟁도발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핵항공모함, 전략핵잠수함을 비롯한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막대한 병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는가 하면 년초부터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 최신의 전쟁수단들을 집중배치하고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원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이것은 제2의 조선전쟁을 노리는 미국의 책동이 매우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준다.
현실은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로 하여금 미제의 전쟁도발책동을 철저히 짓부시는것과 함께 미군철수투쟁을 벌려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를 하루빨리 실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사회의 자주화는 반미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
주체97(2008)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더 높이 떨치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다름아닌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시대에 우리의 혁명대오는 한층 더 굳게 결속되고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혁명은 단결로부터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며 전진하여왔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우리 당이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발전되고있다.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동지적의리로 굳게 뭉친 이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기치를 끝까지 고수할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도 맞이할수 있었다. 걸어온 승리의 길을 돌이켜보면서 우리가 가장 큰 긍지를 가지게 되는것도 불패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이며 가야 할 투쟁의 천만리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최강의 무기도 일심단결이다.
그러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을 신념화하고있는데 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혁명정신이다
주체97(2008)년 3월 27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는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공화국창건 60돐을 맞는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기어이 열어놓고야 말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현시기 강성대국건설의 주공전선은 경제전선이다.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자력갱생의 전통을 이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지혜로 벌려나가야 할 성스럽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다.
뜻깊은 올해에 들어와 창조되고있는 경제적성과들은 자력갱생의 위력이 가져다 준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는 자기 힘을 믿고 제 정신으로 투쟁해나갈 때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선군혁명의 불길속에서 다져진 강력한 정치군사적위력에 의거하여 우리 경제와 인민생활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할 중대한 력사적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는 결코 남을 믿고 남의 힘에 의거하여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할 높은 목표를 내세운것이 아니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자력갱생의 강성대국이며 경제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은 자력갱생의 진군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외세추종의 산물-요격미싸일체계수립책동
주체97(2008)년 3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군부가 그 무슨 《북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새로운 요격미싸일체계를 전개할데 대한 도발적인 계획을 들고나왔다. 그에 따르면 가까운 시일내에 남조선해군의 《이지스》함선들에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있는 《SM-6》함대공미싸일을 장착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남조선해군이 이러한 함대공미싸일체계를 갖추려 하는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움직임이다. 지금 내외여론은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군사적위협》으로,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에 빙자한 《위험천만한 전쟁도발책동》으로 단죄규탄하고있다.
이미 남조선해군은 《SM-2》함대공미싸일체계를 갖추고있다. 그러나 남조선호전계층은 이 미싸일의 요격거리가 148km에 불과해 《북의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없다.》고 떠들면서 사거리가 320~400km에 달하는 《SM-6》함대공미싸일체계를 수립하려고 꾀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군부는 무엇때문에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요격미싸일체계수립책동에 그토록 미쳐 돌아가는가. 한마디로 그것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대하여 남조선의 언론들은 《하층방어중심의 미싸일방어체계》에서 탈피하여 미국과 일본이 추구하는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려는 시도》라고 평하고있다.
사태의 엄중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치난쟁이의 부질없는 망동
주체97(2008)년 3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일본언론들이 핵문제와 《랍치문제》에서 진전이 없는 한 일본정부가 《대북조선제재》를 철회하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
한편 일본내각관방장관이요, 외상이요 하는 고위당국자들이 직접 나서서 핵문제와 《랍치문제》에서 진전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대북조선제재》를 철회하지 않겠다는것을 내놓고 떠들고있다.
일본이 우리의 미싸일발사, 핵시험을 계기로 2006년 10월부터 6개월을 기간으로 실시하고있는 대조선제재조치가 4월 13일이 되면 기한이 끝나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벌써부터 대조선제재조치연장설을 내돌리고있는것은 스쳐보낼수 없는 일이다.
일본이 우리의 미싸일발사, 핵시험을 걸고 제재조치를 취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은 지금에 와서는 《랍치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제재를 연장한다고 앞뒤가 맞지 않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일본의 대조선제재연장놀음은 핵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것이 아니라 조선반도비핵화에 제동을 거는 망동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통일위업실현의 근본담보
주체97(2008)년 3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외세에 의해 강요된 분렬이 오늘까지도 지속되고있는것은 우리 민족의 비극이며 수치이다. 지금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서는 조국통일에 대한 사명감과 애국충정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뜨겁게 불타고있다. 올해공동사설에서 대결시대의 잔재를 털어버리고 북남관계를 명실공히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야 한다고 한것은 자주통일에 대한 민심을 반영한 정당한 주장이다.
올해 자주통일운동의 방향과 방도가 제시된 공동사설은 온 겨레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으며 그들의 애국적헌신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민족운명개척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리익을 반영한 로선과 정책은 대중의 심장을 틀어잡고 그들을 투쟁과 승리에로 고무추동한다.
공동사설을 통하여 조국통일운동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을 받아안은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더욱 힘있게 투쟁함으로써 기어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빛내여갈 애국적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우리 민족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합니다.》
새 세기 조국통일운동의 리정표인 6. 15공동선언의 근본핵인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운명개척의 힘이며 자주통일운동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민족운명개척의 보검인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성원들이 자주통일운동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게 하는 원천으로 된다.(전문 보기)
론 평 ▒ 왜 대결발작을 다시 일으키는가
주체97(2008)년 3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미국대통령 부쉬는 유럽지역에 대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관련한 기자회견이라는데서 우리 나라 등에 함부로 《불량배국가》감투를 씌우면서 유럽에 수립하려는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가 이 지역 나라들을 겨냥한것이 아니라 북조선과 같은 나라들의 《미싸일위협》을 견제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벌이였다. 2002년 《일반서신연설》에서 우리 나라를 《악의 축》이라고 험담하여 세계여론의 비난을 자아낸바 있는 그는 최근시기 그러한 폭언들을 내뱉는것을 될수록 삼가해왔다. 올해의 《일반서신연설》에서는 우리에 대해 일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그때 여론들은 그가 제2기집권말기에 우리에게서 그 무슨 《양보》를 따내여 《외교적실적》을 올리고 대통령자리에서 《영예》롭게 물러나려는 타산에서 그랬을것이라는 평들을 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아닌것 같다.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간다는 말이 있다. 이번에 부쉬가 우리 나라를 《불량배국가》로 험담함으로써 자기의 대조선적대시사고방식이 고질적인것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더욱 터무니없는것은 우리를 걸고 저들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정당화해나선것이다. 유럽이 어디인가. 우리는 유럽나라들과 원쑤진 일이 없고 그런 일은 앞으로도 없을것이다.
미국의 정객들은 저들을 위해서는 별의별 왕청같은 거짓말을 다하고있다.
최근 미국부대통령 체이니도 한 연설에서 북조선과 같은 《미싸일위협국가》들이 있는 한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를 《불량배국가》들에 대한 《미싸일공급국》으로 몰아붙이는 험담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시대에 배치되는 파쑈적탄압소동
주체97(2008)년 3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파쑈의 칼바람이 날이 갈수록 더욱 스산하게 몰아치고있다.
올해 정초에 15기 《한총련》 의장 류선민을 체포한 남조선의 공안당국은 농민시인 정설교, 《전교조》소속 교원 김형근, 실천련대 선전위원장 송현아, 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 등을 련이어 체포, 구속하였다.
사실 그들에게 있어서 죄로 될만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그들이 한 일이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정당한 활동이다. 이처럼 의로운 일을 한 인사들에게 남조선파쑈광들은 그 무슨 《보안법위반》을 떠들며 폭압을 가하였다.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야만적인 탄압선풍이 일고있는 현실은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통일을 위해 헌신한 애국인사들을 북과 억지로 결부시켜 닥치는대로 체포, 투옥하고 무자비하게 학살하던 과거의 대결시대가 되살아나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사실들은 남조선의 공안세력이 그 무슨 《법》과 《질서》를 운운하면서 탄압의 예봉을 통일애국력량에게 돌리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진출을 가로막기 위한 파쑈폭압공세를 벌리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들이 감행하고있는 폭압만행의 도구는 역시 낡은 대결시대의 오물인 《보안법》이다. 《보안법》은 그 페지를 그토록 반대해온 친미보수세력의 집권으로 더욱 살기를 풍기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보안법》의 형틀에 묶이운 사람들은 모두가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해 투쟁해온 애국인사들이다. 시대와 민족의 찬양을 받아야 할 그들이 《보안법》상의 죄인으로 범죄시되고있는것은 극히 비정상적인 사태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으로 총공격전을 다그치자
주체97(2008)년 3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으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모자라는것은 찾아내여 있는 로력, 있는 설비, 있는 자재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고 건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력사에서 천리마시대는 혁명적대고조의 시원이 열린 격동의 시대,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창조의 시대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5(1956)년 12월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시여 장엄한 천리마대진군의 봉화를 지펴올리시였다. 소극성과 보수주의를 불사르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던 천리마대고조시기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참으로 대단하였다. 당과 수령의 의도를 물불을 가리지 않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대담하게 맞받아 뚫고나가는 영웅적기질, 순간의 안일과 해이도 허용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전투적기백이 온 나라에 꽉 차넘친 시대가 바로 천리마시대이다. 우리 인민은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리는 천리마의 기상으로 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단 14년동안에 끝내고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정신과 기풍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기와 세기를 이어 꿋꿋이 계승되여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휘몰아치던 속도전의 불바람도 천리마에 박차를 가한 계속전진의 열풍이였고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길에서 창조된 강계정신도 천리마정신의 빛나는 계승이였다. 우리 인민은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리고 태천의 기상으로 질풍같이 전진하며 선군시대를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로 빛내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 설 ▒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리념이다
주체97(2008)년 3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인민대중은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라는 사상을 명시하신것은 사회주의위업,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히신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라는 명제에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구현된 사회가 사회주의사회이라는 사상이 담겨져있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는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회주의사상의 본질은 자주성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인간의 사회적본성은 온갖 구속과 예속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는것이다. 사회적인간의 이러한 본성적요구를 구현한것이 사회주의리념이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침략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3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협력의 시대》요, 《평화의 시대》요 하는 귀맛좋은 언사들을 늘어놓으면서 여러가지 변장술로 저들의 반동적정체를 위장하고 사람들속에서 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침략과 지배주의적야망이 달라진듯이 표방하면서 《독립》과 《자주권》의 《존중》에 대하여 운운하기도 하고 《원조》와 《인도주의》에 대하여 부르짖기도 한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떤 위선적이고 기만적인 술책으로써도 저들의 침략적정체와 지배주의적목적을 감출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이 이른바 《원조》와 《협력》의 간판을 들고 다른 나라들을 도와주는척 하는것은 이 나라들에 침략의 손길을 깊숙이 뻗치며 예속의 쇠고랑을 채우려는데 그 음흉한 속심이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서방식민주주의》니, 《서방식정치모델》이니 뭐니 하고 저들의 반동적정치체제의 《우월성》을 제창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그것을 받아들일것을 강요하고있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다른 나라들을 서방화, 자본주의화하려 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에게 환상을 가지고 계급적협조를 추구하게 되면 제국주의자들의 손탁에 빠져들게 된다. 현실적으로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에 포로되여 스스로 망국과 예속, 죽음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이라크사태는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고 망국이라는것을 교훈적으로 가르쳐주고있다.
(전문 보기)
반역자들은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다
주체97(2008)년 3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반역자, 이 말은 어느 나라, 어느 민족에게서나 다같이 증오와 배격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그가 누구이든 조국과 민족을 배반하고 반역의 길을 걷는다면 사회와 집단, 력사와 후대앞에 가장 치욕스러운 오명을 남기게 되며 그런자들의 운명은 비참하게 끝나는 법이다.
미국이 내흔드는 몇푼의 돈에 현혹되여 조국과 민족을 반역한자들의 말로는 참으로 비참하기 그지없다.
지난해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 거의 10년동안이나 미국을 위해 간첩행위를 한 어느한 퇴역대좌에게 엄한 법적제재를 가한 일이 있다.
그가 간첩행위를 하고있던 당시로 말하면 이 나라 사람들이 사회주의붕괴라는 가슴아픈 곡절을 겪고있었다. 나라와 민족이 시련을 겪을 때 그것을 자기의 아픔과 불행으로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반역의 길을 걷기마련이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장래같은것은 안중에 없었다.
이것을 간파한 미중앙정보국에서는 그를 시야에 두고 그에게 심리적압박과 위협을 항시적으로 가하였다. 그의 머리속에서는 항상 미중앙정보국의 검은 마수가 배회하고있었다.
신념이 없고 의지가 박약하였던 그는 드디여 나라를 배반하고 돈벌이를 할 너절한 생각을 품게 되였다.
조국과 민족이 어떻게 되든말든 제 돈주머니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에 물젖은 그가 선택한것은 반역의 길이였다. 그는 수많은 국가비밀을 팔아먹었다. 그는 꼬리가 밟히게 되자 많은 돈과 별장 등을 약속받고 미국으로 망명하였다.(전문 보기)
침략자들에게 차례지는 응당한 대가
주체97(2008)년 3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침략적인 《반테로전》은 현시기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기본전략으로 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바로 이 《반테로전》에서의 거듭되는 실패로 하여 헤여나올수 없는 미궁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미국의 《반테로전》의 기본무대인 이라크의 현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이 세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엔도 안중에 없이 일방적으로 이라크전쟁을 개시한 때로부터 5년이 되였다. 이 기간 미국은 대이라크정책에서 정치, 외교적으로뿐아니라 군사적으로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말할수 있다. 지난 11일 미국방성이 발표한 근 5년간의 이라크전쟁과 관련한 보고서자료는 이에 대한 뚜렷한 증거로 된다.
미국방성은 보고서에서 이라크의 안보분야에서의 진전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방성의 이 실토는 미국의 대이라크《평정계획》이 완전히 실패작이라는것을 자인한것으로 된다.
(전문 보기)
10. 4선언은 자주통일의 실천강령
주체97(2008)년 3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난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 4선언이 채택된것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진다. 6. 15공동선언의 핵인 《우리 민족끼리》정신을 재확인하고 그에 따라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해나갈것을 확약한 10. 4선언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그 해결방도들이 명기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이 날로 높은 단계에 올라서고있는 현시대의 추이를 반영하여 올해공동사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10. 4선언을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리행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에 화답하는 온 겨레의 우렁찬 함성이 조국통일의 진군길에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력사적인 10. 4선언은 오늘 우리 겨레가 자주통일, 평화번영위업의 승리를 확고히 내다보며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기치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직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전민족대단결을 이룩할 때에만 우리 민족이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으로 될수 있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결정적력량으로 될수 있습니다.》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간절히 바라고있다. 우리 민족의 전도는 조국통일에 달려있다. 북과 남이 통일되면 우리 나라가 최강의 국가로 존엄떨치고 민족의 자주권과 긍지가 더 높이 발양되게 될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동맹》강화책동
주체97(2008)년 3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남조선의 친미호전세력들은 미국과의 《전통적인 동맹강화》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면서 그것을 이른바 외교면에서의 《최대의 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광분하고있다. 하지만 우리 민족, 우리 강토를 둘로 갈라놓은 외세와의 《동맹》을 강화하는것이 결코 우리 민족의 리익으로 될수 없다. 그것은 외세의 리익을 위해 우리 민족의 운명과 리익을 해치는 매국반역적인 범죄행위이다.
남조선의 친미호전세력들이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부르짖고있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와 야합하여 자기 동족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동맹》을 강화하기 위한것으로서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남조선군부는 미제침략군과 함께 벌리는 훈련장면들을 전례없이 공개하면서 미국과의 《확고한 동맹관계》를 시위하느라고 모지름을 썼다. 남조선군부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수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떠든것은 호전광들이 동족을 반대하는 미국과의 전쟁《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얼마나 안달이 나 하고있는가를 여실히 증명해준다.(전문 보기)
미제와 남조선군이 련합공중종합전쟁연습 감행
(평양 3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미제침략군 공군과 남조선군 공군이 우리를 겨냥한 련합공중종합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있다.
19일과 20일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은 20~30대의 각이한 기종의 비행대들로 타격대를 편성하고 남조선 일대상공을 작전무대로 지상목표물들을 순차적으로 공습하는 연습에 광분하였다.
같은 날들에 80여대의 전투폭격기, 습격기, 무장직승기들은 근접항공지원에, 170여대의 공중비적들은 항법 및 공중전연습에 미쳐날뛰였다.
이에 앞서 17일과 18일 해외기지로부터 출동된 《E-3》지휘기의 종합지휘밑에 450여대의 미제와 남조선군 전투폭격기, 습격기, 추격습격기, 무장직승기들은 공중목표포착과 공중전, 지상대상물기습타격과 근접항공지원, 공수작전 등 종합적인 공중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