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정책이 빚어낸 위험한 도발 – 남조선각계가 주장 –

주체98(2009)년 11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각계에서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킬 흉심밑에 서해무장도 발사건을 일으킨 호전광들을 준렬히 규탄하면서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철회와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론평을 발표하여 이번 충돌사건의 근원은 당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 당국이 들어서면서부터 북남사이의 대화가 중단되고 조선서해가 또다시 무장충돌의 가능성이 높은 위험수역으로 변하였다고 까밝히였다.

단체는 지금 많은 전문가들이 주장하고있는것처럼 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이 나라의 평화를 해치고 조미사이의 대화분위기마저 깨고있다고 하면서 최근에만도 서해해상에 미국의 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대규모해상군사훈련을 감행하고 북에 대한 상륙작전이 포함된 《호국훈련》을 벌려놓았으며 북에 대한 선제공격의 내용을 담은 《작전계획 5029》를 완성하는 등 당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날로 위험천만해지고있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계속하여 단체는 과연 당국에 대화의지가 있는지, 조선반도평화를 바라고있는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만약 당국이 이번 서해무장충돌사건을 이른바 《북풍》으로 활용하거나 나아가서 더 심각한 군사적긴장상태로 끌고간다면 스스로 전쟁광이라고 만천하에 밝히는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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