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위협하는 《반테로전》

주체99(2010)년 3월 2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반테로전》의 그 무슨 《성과》에 대하여 떠들던 미국이 또다시 테로공포증에 모대기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말 외국인에 의한 미국려객기폭파미수사건이 발생한 후부터 미국인들은 어느 순간에 어느곳에서 테로공격이 가해지지 않겠는가 하는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고있다. 그들은 거리와 일터 그리고 집에서도 불안해하고있다.

최근 미국의 안보 및 정보관련기관 당국자들이 국회 상하원 정보특별위원회에서 미국에 대한 《안보상위협》에 대하여 증언하였다. 그들은 한결같이 《몇개월안으로 미국에 대한 테로공격이 있을 가능성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알 카에다》의 위협을 가장 큰 우려거리로 꼽았다. 미중앙정보국장관은 《한밤중에도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알 카에다>와 다른 테로세력이 미국본토를 공격할수도 있다는 점이다.》라고 실토하였다.

총체적으로 볼 때 미국인처럼 테로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이런 속에서 미행정부는 14개 나라 려객들을 특별검사대상에 포함시킨다, 비행장들에 전신검사투시기를 설치한다 어쩐다 하면서 복닥소동을 일으키고있다.

문제는 이런 조치로 미국에서 테로위협을 과연 막아낼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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