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0

반 영 :: 김일성주석은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다

2010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이 땅에 또다시 그리움의 4월이 왔다.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해마다 맞는 4월의 환희는 단순히 자연이 가져다주는 봄의 기쁨이 아니다.
  4월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온 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심과 절절한 그리움의 정이 안아오는 위인흠모의 계절이다.
  오늘 남녘겨레들은 꿈결에도 그리운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르며 다함없는 경모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우리 민족의 어버이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을 수수천년 기념하자.》
  《민족최대, 인류공동의 명절 태양절 만세!》
  《김일성, 그분은 현대조선이 낳은 민족적영웅이실뿐아니라 민족사가 영원히 아로새길 위인이시다.》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업적은 영원불멸하리라.》
  남녘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에는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천년만년 길이 받들어모시려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이 어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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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할것이다

주체99(2010)년 4월 14일 로동신문

지난날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감행한 범죄는 그 야만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류례없는 극악무도한 죄악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지금으로부터 400여년전에 일어난 임진조국전쟁(1592-1598년)때를 상기해보자.

1592년 4월 우리 나라를 침략한 일본사무라이들은 1598년 11월 쫓겨갈 때까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일본 교또시에 하나의 옛 무덤이 있다.

이 무덤을 《미미즈까》라고 부른다. 우리 말로는 《귀무덤》이라는 뜻이다. 이름그대로 이 무덤에는 사람들의 귀가 묻혀있다. 임진왜란때 일본사무라이들이 우리 나라에서 베여간 수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의 귀가 여기에 묻혀있는것이다.

우리 나라에 침입한 가또, 시마즈, 나베시마부대놈들은 강원도, 함경도 방향으로 진출하면서 조선사람을 죽이고 《전공》의 증거물로 머리를 잘라들이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무겁다고 하여 귀나 코만을 베여내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67대련합부대의 종합훈련을 보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67대련합부대의 종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훈련장에는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훈련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군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훈련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군인들과 참관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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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전쟁을 노린 범죄적인 청탁놀음

주체99(2010)년 4월 14일 로동신문

외세의 힘을 빌어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이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는 미국대통령과의 전화대화에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을 구걸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어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도 미국무장관과 《핵확장억제력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그 무슨 《북핵대응방안》이라는것을 모의하였다.

이런 배경하에서 남조선《국방부》와 《외교통상부》의 패거리들은 미국방성, 미국무성의 실무자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과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받았다고 한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이 조선반도《유사시》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무기도 포함한 미제침략군의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핵공격을 가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괴뢰들이 이번에 미국상전에게 《핵확장억제력제공》을 다시 구걸한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예고해주는것으로서 극히 엄중한 사태이다.

그들의 《핵확장억제력제공》구걸소동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쳐놓으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로서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극단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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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의 열쇠는 신뢰구축에 있다

주체99(2010)년 4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체스꼬의 쁘라하에서 로미사이의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 및 제한조치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

로씨야대통령 메드베제브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서명한 조약은 로씨야와 미국이 각기 실전배비된 핵무기를 약 3분의 1정도 축감할것을 규제하고있다. 조약이 제대로 리행되면 7년후 로미는 전략핵탄두를 1 550개씩 가지게 된다고 한다.

랭전이 종식된지도 적지 않은 시일이 지난 오늘 이미 세계적인 핵전쟁위험이 크게 줄어든 새로운 환경에 비추어볼 때 핵군축의 실제적인 의의는 별로 없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핵무기보유국들가운데서 조약쌍방을 제외한 다른 핵보유국들이 보유하고있는 핵탄두수가 많아서 수백개정도인 실정에서 로미는 이 조약이 리행된다 해도 여전히 압도적인 핵우위를 유지할수 있게 되여있다.

랭전시기의 군축조약들과는 달리 이번 조약체결을 위한 협상과정이나 실제로 그것이 체결되였다는 소식에 세계가 각이한 반응을 보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집권후 국제사회앞에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천명한 미당국자는 그 실현을 위한 첫 결과물로서 로미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체결을 추진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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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설된 전자도서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설된 전자도서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성자립동지, 대학당위원회 책임비서 김태히동지를 비롯한 대학의 책임일군들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대학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대학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장이 도서관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유서깊은 룡남산마루에 웅장화려하게 건설된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은 어버이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주신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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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신병자의 히스테리적발작

2010년 3월 2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정계에 사고방식과 언행이 정상이 아닌 정신병자가 또하나 나타났다. 오사까부 지사 하시모또이다.

그는 최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불법국가》요 《나치스》요 하며 헐뜯고 재일조선인들을 포함한 조선민족을 과거 도이췰란드민족에 비유하면서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들에 대한 차별을 공공연히 정당화하였다.

이것은 대조선적대의식에 환장한자의 히스테리적발작이다.

지금은 21세기이다.

민족적차별을 정당화하는 법과 제도는 사라진지 오래며 지구상 그 어디에서나 타민족에 대한 차별을 내놓고 주장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이며 반동적인 궤변으로 간주되고있다.

그런데도 하시모또가 대낮에 만사람을 아연케 하는 인종차별망언을 한것을 보면 그는 분명 제정신이 아닌것이 틀림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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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을 실천으로 빛내여나가자

주체99(201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적인 군대이며 인민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주체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주체사상을 실천으로 빛내여나감으로써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기어이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생명선이다.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거대한 변혁적역할은 우리 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전진하여왔기에 우리 혁명은 장구한 기간 사소한 우여곡절과 편향도 없이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세기적인 모범이 창조될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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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강대한 조선의 힘을 보여주라 – 희천의 언제에서 승리의 2012년을 내다보며 –

주체99(201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조선의 진군속도가 범상치 않다. 우주에 진입하는 위성의 다계단식도약과 같이 또 한단계 비약의 상승궤도에 불쑥 올라섰다.

요란한 변을 일으키며 그렇게도 세차게 두드렸던 강성대국의 대문이 마침내 열리기 시작했다. 어제는 동해천리에 주체철과 비날론의 쌍마가 날고 오늘은 여기 북방의 희천땅에 만복의 불빛을 뿌려줄 만년언제가 창공을 치뚫으며 솟아오르고있다.

희천! 우리 얼마나 가슴을 끓이며 너를 기다렸는가.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전초선, 희망의 등대로 불리우는 이 영웅의 땅에서 일어나고있는 눈부신 속도와 기적은 우리가 2012년을 향한 총공격전에서 마침내 강성대국의 대문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새로운 비약에 들어섰다는것을 선언하는 승전포성이다.

지금 우리는 희천대전의 불붙는 전역에서 번개치는 속도, 화산분출같은 무진막강한 힘, 세계를 진감시키는 무비의 영웅기상을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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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급변사태》론은 반공화국압살론, 제2의 조선전쟁론, 독점적지배론

2010년 4월 12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은 《허황한 〈급변사태〉론의 본질》이란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퍼뜨리는 《급변사태》론은 반공화국압살론, 제2의 조선전쟁론이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에 대한 독점적지배론이라고 까밝히고 강성대국승리의 대사변으로 《급변사태》론도 종말을 볼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우리 나라에서의 그 무슨 《급변사태》가능성을 떠들면서 극히 도발적인 움직임들을 보이고있다.

《워싱톤 포스트》, 일본의 《마이니찌신붕》 등의 보도들에 의하면 태평양지역 미해병대 사령관은 얼마전 북조선에서 《급변사태》가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유사시 우리의 핵무기를 신속히 제거하는것이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급변사태》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들이치기 위한 모든 준비를 서두르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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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관광파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주체99(2010)년 4월 12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리는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들에 대한 동결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악랄한 차단책동으로 말미암아 금강산관광을 더이상 구원할 길이 없게 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한 정당한 권리행사로서 거기에는 하등의 의문도 있을수 없다.

그런데 지금 괴뢰패당은 도리여 그 무슨 《재산권침해》와 《남북합의, 국제규범위반》을 운운하며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 이것은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어떻게 하나 관광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그것은 흡사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난 근 2년간의 현실은 관광사업을 대하는 현 보수집권세력의 그릇된 립장과 태도를 명백히 보여주었다.

금강산관광사업은 북남화해와 협력, 통일의 상징으로서 10년동안이나 잘되여왔다. 관광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은 없다. 있다면 2년전 《실용정권》의 등장으로 남조선에서 집권당국이 바뀐것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관광사업이 중단사태를 거쳐 오늘 파탄의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것자체가 남조선의 현 집권당국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사실이 그렇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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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 남측의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에 대처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예고

2010년 4월 12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은 남조선의 군부호전분자들과 현 괴뢰당국자들을 비롯한 역적패당이 동족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대결과 충돌에로 몰아가기 위한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에 더욱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0일 남측 군당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였다.

우리측은 이미 지난 1월 13일 통지문과 3월 2일 북남군사실무회담 등 여러 계기에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를 중지할것을 남측에 거듭 강력히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남측은 이에 아랑곳없이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근에는 우리의 사상과 체제를 헐뜯는 불순한 내용의 삐라들과 추잡한 록화물,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을 반영한 《DVD삐라》까지 대량 살포하고있다.

여기에는 북남협력교류의 간판밑에 동,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을 통행하는 남측 인원들도 적극 가담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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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

주체99(2010)년 4월 11일 로동신문

    평 양

존경하는 각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기념 조선과의 친선협회준비위원회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뜻깊은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에스빠냐의 따라고나에서 인터네트도서, 사진전시회 《김일성주석은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전기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조선영화, 노래들이 전시되였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각계각층 인민들 437만여명이 전시회홈페지를 열람하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각하는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시였으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자들을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고 조선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걸출한 수령이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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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99(2010)년 4월 10일 로동신문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6일에 발표된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미국의 현행정부가 여전히 핵무기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둥으로 삼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오바마대통령은 미국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준수하는 비핵국가들에 대하여서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지만 우리 나라와 이란은 핵불사용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위협을 일삼아온 부쉬행정부초기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달라진것이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번 보고서발표로 미국은 6자회담 9. 19공동성명에서 핵무기나 상용무기로 우리를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한 공약을 완전히 뒤집어엎고 모처럼 마련되고있는 회담재개분위기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었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으로 말하면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의 기간에 핵무기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과도적인 조치로서 애초에 오래 남아있어야 할 조약이 아니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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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하여

2010년 4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2차회의에서 내각 총리 김영일대의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98(2009)년 사업정형과 주체99(2010)년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 조선로동당의 선군령도아래 공화국의 막강한 정치군사적위력과 경제력을 보여주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우리 인민이 온갖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그려오던 리상이 실현되는 희한한 시대가 펼쳐졌다.

150일전투, 100일전투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생산잠재력이 총동원됨으로써 공업총생산액이 2008년에 비하여 훨씬 장성되였다.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온것은 지난해 경제건설에서 이룩된 가장 중요한 성과의 하나이다.

주체철생산체계가 완성되고 주체섬유 비날론이 폭포쳐 쏟아지는 현실이 펼쳐졌다.

전반적인민경제의 생산토대가 더욱 확대강화되고 중요공업부문의 현대화, CNC화가 힘있게 진척되였으며 우주기술과 핵기술, CNC기술, 생물공학발전에서 최첨단수준의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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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올해 국가예산에 대하여

2010년 4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2차회의에서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정형과 올해 국가예산에 대한 내각부총리 겸 재정상 박수길대의원의 보고가 있었다.

그에 의하면 지난해 국가예산이 성과적으로 집행되여 국가예산수입은 101. 7%로 초과수행되여 전해에 비하여 107%로 장성하였다.

성, 중앙기관들과 관리국, 련합기업소들이 중앙예산수입계획을 넘쳐수행하였으며 전국의 모든 도, 시, 군들이 지방예산수입계획을 초과수행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은 99. 8%로 집행되였다.

국가예산에서 금속공업의 발전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전력, 석탄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 많은 자금을 돌리였다.

기본건설부문에 대한 자금지출을 전해에 비해 108. 6%로 늘이고 농업, 경공업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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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퇴진투쟁을 힘차게 벌릴것이다 – 남조선각계 단체들 성명, 론평 발표 –

주체99(2010)년 4월 10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가 독재《정권》의 파쑈폭압소동을 규탄하여 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날 경찰당국이 《보안법》위반혐의로 실천련대산하 인터네트방송국 《청춘》 대표 윤여창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실천련대 이전 핵심성원들과 단체산하 《미래》가극단 대표의 집에 대한 수색소동에 이어 또다시 이러한 탄압행위가 감행되였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인터네트방송국 《청춘》은 진보개혁세력들의 지지를 받고있다고 하면서 결국 이번 탄압은 보수집권세력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저들에게 방해가 되는 세력을 제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실천련대의 활동을 《리적》행위로 몰아대는 보수언론이나 무리한 강제수색소동을 일삼는 공안당국이나 모두 한족속들이라고 성명은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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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할수 없는 침략야망

2010년 4월 1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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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월터 샤프가 미의회청문회에서 《북내부의 불안정한 사태가능성》에 대해 떠들어댔다.
  이것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온 미국이 그 무슨 《급변사태》를 구실로 기어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기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불안정하고 예측할수 없는 전쟁발발직전의 상황에 처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 남조선보수집권패당의 반민족적인 동족대결책동때문이다.
  지난 3월 미제가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더우기 이번 전쟁연습이 종전의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와 함께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하여 새로 작성된 《작전계획 5012》에 기초하여 진행된것이라고 할 때 그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 북침공격전쟁연습이였는가 하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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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2010년 4월 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업적을 대를 이어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부강조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이다

주체99(2010)년 4월 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밑에 강성번영하는 무적필승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창건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일찍부터 천출명장의 비범한 자질과 품격,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수십성상에 걸쳐 우리 당과 군대, 인민을 이끄시며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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