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성명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8월 20일 판문점을 통하여 돌아가게 된다.
다 아는바와 같이 한상렬목사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공화국을 방문한것은 자기 한몸을 바쳐서라도 겨레의 가슴속에 6. 15통일애국의 불길을 지펴주고 자주통일의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려는 결연한 의지의 발현이였다.
한상렬목사는 공화국에 체류하는 기간 백두산과 금강산, 개성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았으며 6. 15북측위원회 관계자들 그리고 각계층 인민들과 상봉하면서 북남공동선언의 리행으로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이룩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한상렬목사의 공화국방문은 6. 15공동선언을 고수, 리행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하고 의로운 행동으로서 온 겨레가 그의 결단과 애국적소행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그가 돌아오면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체포처형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체포령장까지 발급해놓았으며 극우보수깡패들을 동원하여 한상렬목사를 모해하는 온갖 악담들을 해대는 비렬한 놀음에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괴뢰패당은 우리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습에는 미군만해도 지난 시기에 비해 3배나 많은 3만여명, 괴뢰군 5만 6 000여명 그리고 괴뢰중앙 및 지방자치단체들을 포함한 4 000여개의 기관에서 40만여명의 민간인들이 동원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전쟁연습이 시작된 첫날 《청와대》에서 그 무슨 《을지안전보장회의》와 《을지국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괴뢰군의 전시대비태세와 괴뢰행정부의 전시전환체제를 점검하는 등 광기를 부렸다.
미국과 괴뢰패당이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한데 이어 또다시 남조선전지역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것은 그들이 전쟁책동에 얼마나 미쳐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남조선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16일부터 전례없는 호전적목적을 띤 사상 최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한달도 못되는 사이에 동해와 서해에서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린데 이어 또다시 남조선전역에서 종합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다.
이 전쟁연습소동들은 정전협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현안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2010년 7월 9일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에도 전적으로 배치되는 행위이다.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고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완전히 무시한채 계속 감행되고있는 군사적도발행위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며 백승을 떨치는 위대한 선군정치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에 즈음하여 –
여러 나라에서 경축행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0돐과 조국해방 65돐에 즈음하여 베네수엘라공산당에서는 좌담회가, 도이췰란드 프랑켄주체사상연구소조에서는 토론회와 영화감상회가, 나이제리아 련방수도령토성 예술 및 문화리사회에서는 사진전시주간개막식이,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에 있는 전로아동쎈터 《오께안》에서는 경축공연과 도서, 사진, 수공예품전람회가 4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깃든 수공예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행사들에 참가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베네수엘라공산당 조직비서는 베네수엘라공산당은 오래전부터 조선로동당과 혁명적원칙에 기초한 친선관계를 맺고 공고발전시켜오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7)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어버이주석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더욱 빛내이자 – 반제민전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발표 –
조국해방 65돐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조국해방 6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밝혔다.
이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선군의 기치드높이 포악한 일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백두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민족재생의 은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담화는 지적하였다.
담화는 8. 15해방이 위대한 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선군혁명로선의 빛나는 결실이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사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노린 위험한 불장난소동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감행하고있다. 괴뢰들이 얼마전 미국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서해에서 괴뢰군단독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극히 도발적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켜 기어이 제2의 조선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범죄적흉계의 집중적발로이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는 해외에서 전개되는 미군 3 000여명을 포함한 3만여명의 미제침략군과 군단, 함대, 비행단급이상 지휘부 등 5만 6 000여명의 괴뢰군병력이 동원되였다.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장비들이 투입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선제공격을 가상한 실동연습을 벌리고있는것은 실로 위험천만하기 그지없다. 그 불장난이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실전으로 번져지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변화는 어디서 일어나야 하는가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어느 한 토론회에서 그 누구의 《도발》이니, 《스스로의 고립》이니 하고 악담질하던 끝에 북이 《변화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떠벌여댔다. 이자는 《천안》호침몰사건을 걸고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저들이 이런 상황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제넘은 소리까지 늘어놓았다. 역도의 수작인즉 현 정세파국과 관련하여 저들에게는 잘못이 없으니 우리가 태도를 달리해야 한다는것이다. 이야말로 주객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날강도의 황당무계한 론리가 아닐수 없다. 현인택의 궤변은 북남관계개선과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전환을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며 도전이다.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위기에 처하고 북남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엄중한 현 사태하에서 태도변화는 누가 해야 하며 도대체 선택의 기로에는 누가 서있는가.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은 엄중한 파국상태에 처한것은 전적으로 집권이후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고집하며 외세와 함께 대결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해온 남조선보수패당에게 그 책임이 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의 조작은 무분별한 동족대결책동의 최절정으로서 사태를 최악으로 격화시켰다.(전문 보기)
이미 선포한대로 무자비한 대응의 철추를 내리게 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담화 –
미제호전광들과 리명박역적패당이 강행한 조선동해와 서해에서의 도발적인 해상합동훈련은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이라는 전면전쟁연습소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벌써 핵타격수단을 포함한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무력이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기동전개한 상태에 있으며 중부 태평양계선과 미국본토에는 유사시 조선전선에 투입하게 될 륙, 해, 공군작전집단들이 출전태세를 갖추고있다.
남조선지역에서는 괴뢰들의 현역 및 예비역무력은 물론 지방의 괴뢰행정기관들과 민간업체들까지 이번 연습에 총동원된다.
《천안》호침몰사건이 류례없는 날조소동, 모략소동으로 일관된 분별없는 반공화국군사적도발의 첫단계라면 《을지 프리덤 가디언》련합훈련을 비롯한 전쟁연습소동은 본격적인 군사적침공을 노린 실제적인 행동단계이다.
그것은 《방어》의 외피를 쓰고 벌리는 이번 전쟁연습소동이 우리를 목표로 삼고 감행되는 호전적이며 로골적인 북침전쟁연습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총공격전의 기세높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 –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 년간 공업생산액계획을 앞당겨 완수 –
굴지의 기계제작기지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 년간계획완수의 개가가 높이 울리였다. 올해에 들어와 위대한 장군님의 2차례의 현지지도를 받는 남다른 영광을 지닌 이곳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일터마다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지난 7월말까지 년간 공업생산액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력갱생은 락원의 로동계급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은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의 년간계획을 지표별로 훨씬 앞당겨 끝낼 높은 목표를 내걸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지난 1월 흥남가스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대형산소분리기생산과제를 앞당겨 수행하고 기업소를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 승리의 보고를 올린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비상히 앙양된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년간계획완수의 지름길로 줄달음쳐왔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독창적인 선군사상 (16)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찍으신 때로부터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장장 반세기를 헤아리는 이 나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주심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오늘 우리 민족이 위대한 선군의 민족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영광을 떨치게 된것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 밝은 서광이 비쳐질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시작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선군사상에 대하여 련재한다.(전문 보기)
미국과의 《동맹》강화책동은 매국반역행위
지금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의 그 무슨 《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하면서 그 강화에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들은 미국상전에게 《천안》호사건이 《동맹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느니, 《미국의 협조에 감사하다.》느니 하면서 갖은 아양을 다 떨다 못해 그 무슨 미국과의 《혈맹관계》가 《지금보다 강한적은 없었다.》고 줴쳐대고있다. 이런 구역질나는 수작들은 자주의식이란 꼬물만큼도 없고 외세가 없이는 한시도 살수 없는 매국역적들의 어이없는 넉두리에 불과하다. 저들의 집권연장을 위해 《천안》호침몰사건과 같은 반공화국모략극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외세에게 굴욕적인 《동맹》강화를 애걸하는 너절한 추태는 그야말로 사대매국의 극치이다.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이른바 《동맹》은 어디까지나 상전과 주구사이의 관계, 지배와 예속, 굴종관계를 벗어날수 없다. 그것이 《강화》되였다는것은 곧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예속이 심화되였다는것을 의미할뿐이다.
침략과 지배는 미제의 변할수 없는 본성이다.
수십년간에 달하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남조선강점력사가 그것을 말해준다.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인민들에게 피눈물나는 노예살이를 강요하면서도 파렴치하게 그 무슨 《동맹》에 대해 떠드는것은 저들의 침략적본성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 평 :: 긴장격화를 증대시키는 불장난소동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이 갈수록 짙어지고있다. 최근 괴뢰호전광들은 16일부터 26일까지 미국과 함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전쟁연습에는 3만여명의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군단, 함대, 비행단급이상의 지휘부 등 5만 6 000여명의 방대한 무력이 투입되게 된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호전광들은 이번에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며 《방어능력향상》을 위한것이라고 떠벌이였다. 실로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2년전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명칭이 바뀐 이 합동군사연습은 지난 30여년동안 해마다 감행되였다. 그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기 위한 실전능력과 전쟁에 대비한 남조선의 인적, 물적자원동원준비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 개선》하기 위한 위험한 불장난소동이다. 더우기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지난해와 달리 미국주도로 진행되게 된다. 뿐만아니라 지난해보다 3배에 달하는 미제침략군무력이 동원되게 된다.(전문 보기)
민족재생의 위대한 은인에게 최대의 경의를!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간다. -조선혁명박물관에서-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업적이 찬란히 빛나는 내 조국땅에 예순다섯번째의 뜻깊은 8. 15가 왔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무궁한 미래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그이의 불멸할 공적을 다시금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게 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오랜 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보람찬 혁명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영광스러운 투쟁과 승리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조선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앞두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승리를 이룩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65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을 해방하신 8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재생과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의 날이다. 어버이수령님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인민이 자주적이고 힘있고 존엄있는 인민으로 력사무대에 나서게 되였고 세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이 강대한 사회주의나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다시 태여난 김일성민족이며 우리 조국은 수령님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찾아주시고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이 땅우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조선의 력사를 천세만세 길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힘있게 열어나가자
오늘 우리 민족은 내외반통일호전세력의 류례없는 도전과 방해책동속에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겨레의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드높이 분출하고있는 시기에 조국해방 6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 시각 온 겨레는 민족자주위업의 장구한 로정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며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김일성주석은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 해방의 은인이시다.
강도 일제의 식민지폭압통치밑에서 민족이 생사기로에 놓였던 암담한 시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구현한 선군혁명로선을 제시하시여 식민지민족해방의 독창적인 길을 밝히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무장대오부터 결성하시고 우리 겨레의 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투쟁인 항일혁명투쟁을 전개하시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으로 빛나는 8월
온 삼천리강산에 조국해방의 기쁨과 환희가 차넘치였던 그때로부터 어언 65년세월이 흘렀다.
해마다 8월이 오면 우리 겨레는 선군의 총대로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넘치군 한다.
65년전 이날로 하여 우리 겨레는 망국의 설음을 해방의 기쁨으로 바꾸었다. 우리 인민은 이때로부터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한 장엄한 진군을 시작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선군으로 조국을 해방하시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시였습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성취된 8월의 언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3대장군들께서 마련해주신 무적의 총대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돌이켜보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우리 겨레의 운명은 그 얼마나 비참했던가.(전문 보기)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반공화국제재놀음
얼마전 반공화국제재문제를 전문으로 맡아보는 미국무성과 재무성의 관계자들이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이들은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을 비롯한 괴뢰패당들과 이마를 맞대고 우리 공화국에 그 무슨 《맞춤형금융제재》를 가하기 위한 범죄적인 쑥덕공론을 벌리였다. 이것은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강화하기 위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공모결탁이 보다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 중순 리명박일당은 서울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미국과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 괴뢰들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의 일층 강화를 극구 애걸하였다. 괴뢰들의 청탁을 받아들인 미국무장관 힐러리는 그 무슨 《불법행위》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에 새로운 포괄적인 금융제재를 가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미국무성과 재무성의 제재전문가들이 이번에 남조선을 행각한것은 상전과 주구가 벌린 《외교국방장관회담》의 결과에 따라 반공화국제재조치의 시행문제를 구체적으로 토의하기 위한것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크게 두 방향에서 감행되고있다. 하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력, 북침전쟁도발소동이며 다른 하나는 경제제재이다.(전문 보기)
날을 따라 더욱 강화되고있는 재침책동
65번째 8. 15가 왔다. 이날은 우리 나라가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 력사적인 날이다. 그리고 일본군국주의가 패망한 날이다.
오늘 일본은 그때의 수치스러운 패망의 의미를 최대로 약화시켜보려 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비렬한 처사이다. 일본은 8. 15를 맞으며 마땅히 군국주의의 패망이 얼마나 비참한것이였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한다.
력사에는 침략자들에 대한 기록이 많지만 일제처럼 그토록 포악하고 간악한 침략자, 략탈자, 살인악마들을 알지 못한다. 지난날 일제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감행한 피비린내나는 살륙만행과 략탈행위는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인륜도덕과 량심의 견지에서 보나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였다.
일제는 진주만을 공격하기 훨씬 이전부터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행위를 감행하였다. 《명치유신》이후 구일본이 다른 나라들에 대하여 감행한 침략과 략탈전쟁은 10여차례나 된다.(전문 보기)
전쟁광신자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
락원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들에서 궐기모임 진행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기 위한 궐기모임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서 련일 진행되고있다.
모임장소들은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미제침략자들과 그에 추종하여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심을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모임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오늘 조선반도에는 《천안》호침몰사건을 꾸며내고 우리를 겨냥한 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는 전쟁광신자들의 무모한 책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전체 인민이 겨레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발광하는 내외호전세력들에게 복수의 철추를 안기는 심정으로 경제강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