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우리 민족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자 –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안남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반미군민대회 진행 –
[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안남도,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반미군민대회가 28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에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세계전쟁사상 류례없는 인간살륙만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하며 반미성전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천만군민의 전투적기상이 담긴 함성이 연방 터져나왔다.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 등의 구호판들과 반미반괴뢰주제의 선전화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나라의 《왕》들이 누리는 세상에 없는 사회주의혜택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3억여L의 콩우유 생산, 콩우유차들이
지구둘레를 354회나 돈것과 같은 거리 주행
인민의 리상을 활짝 꽃피워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은혜로운 손길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더욱 뜨겁게 미치고있다.
후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품에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보육받고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건강과 영양관리까지도 국가의 따사로운 보살핌속에 있다.
대규모의 어린이영양식료품전문생산기지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영양가높은 콩우유를 지금까지 3억여L나 생산하여 수도의 탁아소, 유치원들과 소학교, 중학교들에 하루도 빠짐없이 보내주고있다.
콩우유차들이 평양시내 탁아소, 유치원, 학교들을 찾아 지금까지 달린 거리는 연 1 415만여㎞로서 지구둘레를 354회나 돈것과 같다.
세상에는 나라가 많지만 우리 조국에서처럼 당과 국가가 아이들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의 튼튼한 성장을 위해 장수식품으로 이름난 콩으로 우유를 대량생산하여 영양학적요구에 따라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매일 공급해주는 나라는 없다.(전문 보기)
《로동신문》, 강성대국건설의 승리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
29일부 《로동신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데 대한 로작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1년이 지나간것과 관련하여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조선인민의 정신력의 근본바탕과 력사적뿌리,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고 경제전선과 사상문화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론설은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1년은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낄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리론의 정당성이 힘있게 과시된 나날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심단결의 정신력,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력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대고조진군에서 우리 인민이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력이다.(전문 보기)
북남선언들의 존중과 실천은 공화국의 원칙적립장
얼마전 우리 공화국의 정당, 단체들은 6. 15통일시대의 앞길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할 애국의 일념으로부터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인 북남선언들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구원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면 련합성명에 지적되여있는것처럼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을 지지옹호하고 철저히 리행하는 여기에 자주와 평화, 조국통일의 근본담보가 있습니다.》
현시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구원할수 있는 유일한 타개책은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실천하는것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내외의 온 겨레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민족공동의 통일강령들이다. 북남선언들은 침략적인 외세를 배격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갈것을 밝힌 자주와 단합의 위대한 대강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민족의 리익을 해치는 역적행위
남조선괴뢰들의 아프가니스탄재파병소동이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 7월초에 《오쉬노부대》를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할 계획을 세운 괴뢰들은 며칠전 그 선발대를 현지에 파견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면서 미제의 침략전쟁에 괴뢰군사병들을 대포밥으로 섬겨바치는 추악한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미국이 《반테로》의 명목밑에 이 나라 인민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짓밟고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날강도적인 침략전쟁, 몸서리치는 살륙전쟁이다. 더우기 그곳은 지금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으로 매일같이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죽음의 땅으로 화하였다. 남조선의 이전 당국도 아프가니스탄에 무력을 파견하였었지만 괴뢰군은 반미무장세력의 공격대상으로, 침략적인 《반테로전》의 희생물로 되였고 남조선민간인들이 랍치,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일어났다. 결국 남조선당국은 아프가니스탄파병무력을 전부 철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다.
짐승도 한번 빠졌던 함정에는 다시 빠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비극으로 막을 내린 아프가니스탄파병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지금 재파병에 거리낌없이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리명박역도가 6월 21일 미국에 추종하여 지난 조선침략전쟁에 참가하였던 나라들의 신문들에 그 무슨 《기고》란것을 하였다.
역도는 거기에서 《남북관계에서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대결이 아니라 잘못된 길을 가는 북을 바꾸려는것》이라느니, 《장래의 <한>반도는 더이상 국제사회의 분렬과 반목의 진원지가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일구는 새로운 터전이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어댔다.
실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집권이후 지난 2년 남짓한 기간의 행적은 괴뢰패당의 목표가 다름아닌 동족대결이고 전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반민족적행위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는 평화를 위한 그 무슨 《새로운 터전》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고 새로운 핵전쟁을 부르는 발화점, 진원지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모략사건조작에 비낀 검은 속심
《천안》호사건의 《조사결과》를 의문시하는 국제여론이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의 《동맹》강화와 《협력》을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무성 차관보는 미국과 남조선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처하여 《완전하게 동맹》하고있다느니, 현 정세는 미국남조선《동맹강화의 결정적순간》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며 광기를 부리였다. 여기에 남조선괴뢰들이 맞장구를 치면서 《동맹관계의 역할을 세상에 보여줄것》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줴쳐대는 망발들에는 이번 《천안》호사건이 무엇을 노리고 조작된것이며 그 막뒤에 어떤 흉계가 숨겨져있는가를 시사해주고있다.
미국남조선《동맹》은 침략적인 군사동맹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영구히 하고 괴뢰들을 침략전쟁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해 미국남조선《군사동맹》을 조작하였다. 이것을 통하여 미국은 수십년동안이나 남조선을 틀어쥐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고있다. 한편 남조선을 거대한 핵기지로, 병참기지로 전변시켜놓았다. 미국의 대남조선정책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런데 최근년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는 어성버성한 관계가 조성되고 그로 하여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존재감이 지난 시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시대착오적인 행위
얼마전 일본외상은 그 누구의 《위협》을 걸고 《일미동맹강화》의 《필요성》을 운운하였다. 그는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의 힘만 가지고서는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낼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의 힘을 빌려야 한다.》느니, 《일미동맹이 중요하다는 견해는 새 정권에도 그대로 계승되였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였다.
일본의 대외정책을 책임진 외교당국자의 발언이 바로 이 정도이다. 사고방식이 삐뚤어지지 않은 정객이라면 《미국의 힘을 빌려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는 엉터리없는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할것이다.
미일동맹강화는 우리 나라와 주변나라들에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 미국은 일본을 중심으로 하여 침략적군사작전반경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넓히고있다. 미국이 《미일동맹강화》를 구실로 일본과 조선반도주변에 대규모타격집단을 전진배비하고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빈번히 벌려놓는것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정세는 항시적으로 긴장상태에 처해있다.
일본은 명백히 아시아에서 위협의 주요근원이며 지역나라들의 군사적경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자국령토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켜놓고있는 일본이 안보불안감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출로는 대미추종립장을 버리고 자국령토에 대한 미군주둔을 끝장내는것이다.(전문 보기)
미국은 《천안》호사건에 개입하면 할수록 사건조작 주범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만을 더욱 드러내게 될뿐이다 –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 미제침략군측에 회답통지문 발송 –
[평양 6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시간이 흐를수록 《천안》호침몰사건이 철두철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공모하여 조작한 《날조극》, 《모략극》이라는것이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
한편 국제적판도에서 국방위원회 검열단파견에 관한 우리의 원칙적인 주장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크게 확산되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미제는 반공화국모략책동의 진상을 은페해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 꾸며내고있다.
지어 이미 조락되여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유엔군사령부》산하의 《정전위원회》라는 유령기구까지 동원하여 그 무슨 《사건조사》를 진행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워대다 못해 그 《결과》를 우리측에 설명하기 위해 《장령급회담》을 하자는 터무니없는 통지문까지 보내여왔다.
미제의 이러한 행위는 리명박역적패당을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에로 적극 부추겨 저들의 대조선압살정책을 실현해보려는 간악한 흉계의 발로이다.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은 이와 관련하여 27일 미제침략군측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회답통지문을 보내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27일 다음과 같은 보도 제959호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6월 9일부터 22일사이에 괴뢰들은 경기도와 남조선강원도일대를 작전지역으로 하여 실탄을 쏘아대며 지상작전훈련을 벌렸고 조선동해해상에서는 괴뢰해군 제1함대와 해양경찰이 합동으로 구축함, 초계함을 비롯한 10여척의 전투함선들과 직승기들을 동원하여 폭뢰투하와 함포사격연습을 감행하였다.
이와 함께 괴뢰들은 조선서해에 미핵항공모함전단을 끌어들여 극히 도발적인 련합해상전쟁연습을 기도하고있으며 우리 해상을 봉쇄하고 우리 선박들을 차단, 수색하는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구상》연습도 강행하려 하고있다.
한편 괴뢰패당은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국방개혁기본계획》과 북침각본들을 전쟁도발에 대비하여 대폭수정하고 괴뢰군부가 직접 나서서 남조선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쟁준비를 위한 《안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지어 전면전쟁을 가상한 《전쟁씨나리오》공모놀음까지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를 다그치자
오늘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다. 우리 당은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대고조진군을 확신성있게 이끌고있으며 당과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천만군민은 당의 부름따라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이것이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높이 들고 나가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우리는 이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전선에서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혁명적구호를 높이 들고 당의 위업을 고수하고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 론 :: 창조하라, 앞당기라 – 주체비료폭포가 쏟아지는 남흥의 력사적사변에 격동하여 –
주체99(2010)년 6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흥의 경사가 강한 여운으로 시대를 울리고있다.
주체비료의 고고성을 터친 환희속에 우리 장군님 모셨던 그날 남흥로동계급은 기다리고기다려온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격정으로 눈굽 적시며 위대한 그이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올리였다.
자기의 피땀으로 거창한 창조물을 일떠세운 영웅적위훈의 주인공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정말 대단하다고, 남흥로동계급이 수고가 많았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선군령장의 축복속에 승리의 단상에 오른 남흥로동계급이 이 땅의 천만심장에 열렬히 호소하는것은 무엇인가.
창조하라, 승리와 행복은 용감한 창조자의것이다.
강성대국건설시간표를 앞당긴다는것이 어떤것이며 우리의 리상과 미래를 꽃피우는 길이 어디에 있는가를 가슴벅차게 새겨주는 여기 대화학기지에서 우리는 창조와 번영의 진리에 대한 끓어오르는 흥분을 안고 열정의 붓을 달린다.(전문 보기)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25일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가 매국역적 리승만을 사촉하여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때로부터 어언 60년이 되였다.
지난 6. 25전쟁은 미제가 전《한》반도를 타고앉고 세계제패를 실현할 야망밑에 저들의 침략군대와 15개 추종국가군대 그리고 《국군》을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감행한 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우리 민족에 대한 전대미문의 대살륙전쟁이였다.
전쟁 3년간 미제는 인류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방법으로 수백만 우리 겨레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신성한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들었다.
오늘도 로근리와 신천을 비롯한 남북삼천리 방방곡곡에는 양키침략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수백만의 영령들이 피의 복수를 절규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전범자 리명박역도는 심판을 면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6. 25북침전쟁이 발발한 때로부터 60년이 되였다.
그날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정전상태로 오늘에 이르고있다. 이 땅에서 전쟁은 과거형이 아니라 의연히 현재형이다.
오늘 외세에 의해 강요된 국토분단과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안고사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와 통일보다 더 소중한것은 없다.
하기에 우리 겨레는 평화와 통일을 위해 너무나도 많은 피와 목숨을 바쳤고 이 과정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도 마련되였다.
그러나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가 집권한 후 겨레의 평화통일지향은 한갖 꿈으로 사라지고 전쟁의 검은구름이 모처럼 펼쳐졌던 6. 15의 푸른 하늘을 뒤덮어버렸다. 나아가서 역적패당의 자작극인 《천안》호침몰사건으로 조선반도는 불과 불이 오고가는 새 전쟁의 도가니속에 급속히 빠져들고있다.(전문 보기)
대결미치광이의 악의에 찬 넉두리
최근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극단적인 대결악담들을 여느때없이 뻔질나게 줴쳐대고있다.
지난 25일 《유로뉴스TV》방송기자와의 《회견》에 나타난 현인택은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는 날조설을 또다시 입에 올리면서 그 무슨 《사죄》니, 《책임자처벌》이니 하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았다. 지어 역도는 《도이췰란드식통일》을 망상하면서 감히 우리의 존엄까지 걸고들었다. 이자의 언동은 우리에 대한 중대도발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최악의 도전이다.
현인택이 반공화국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들어찬 극단적인 대결미치광이라는것은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없다. 리명박《정권》의 출현을 앞두고 《통일부페지》를 집요하게 떠들어대고 희세의 북남대결각본인 《비핵, 개방, 3 000》을 고안해낸자가 바로 현인택이다. 이런자가 뻔뻔스럽게 《통일부》 장관자리에 들어앉아 한짓이란 줄곧 《북핵페기》와 대결일변도적인 《원칙고수》를 떠들며 반공화국대결과 제재를 추구한것뿐이다. 현인택역도가 북남관계를 완전히 풍지박산내고 전쟁위기를 초래한 기본장본인이라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전문 보기)
핵위협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최근 미국이 지난 조선전쟁이후에도 조선반도《유사시》에 원자탄을 사용하려 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미국신문 《캔사스씨티 스타》가 전한데 의하면 1954년 미국무성과 국방성, 미합동참모본부, 미중앙정보국, 미륙해공군우두머리들의 참가밑에 진행된 전략회의에서 조선반도《유사시》 원자탄공격을 예견한 작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한다. 그 내용을 보면 원자탄공격목표는 우리의 군사시설물들과 길림, 청도, 심양, 천진 등 우리 나라와 린접한 중국의 여러 지역들이다.
당시 미국은 원자탄공격과 함께 중국의 해안봉쇄, 대만을 앞세운 대규모 중국본토공격, 해남도점령계획도 세웠다고 한다. 미국은 1969년에도 우리에 대한 핵공격과 그 피해까지 예상한 《프리덤 드롭》이라는 비상계획을 짜놓았다. 이로써 조선반도에서 진짜핵위협이 누구로부터 오는가 하는것이 명백히 밝혀졌다. 이번에 드러난 사실자료들은 미중앙정보국에서 나온것이다. 그런것만큼 미국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력사적으로 놓고볼 때 미국은 핵위협의 가해자이고 우리는 그 피해자이다. 우리 나라는 수십년동안 미국의 끊임없는 핵위협을 받아왔다. 세계적으로 우리 인민만큼 핵위협을 직접적으로 오래동안 당해온 민족은 없다.(전문 보기)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세계적인 대축전으로 기념하자 –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회 제10차회의 진행, 결정서 채택 –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회 제10차회의가 5일 이딸리아 로마에서 진행되였다.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 리사장, 서기장, 리사들 그리고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과 사무국장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지난 기간 사업을 총화하고 앞으로의 과업을 토의하였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으면서 유럽지역 주체사상연구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보다 적극화할데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결정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의 운명개척,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의 승리적전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일을 태양절로, 인류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기념하는것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변함없는 의지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26일 다음과 같은 보도 제958호를 발표하였다.
얼마전 《한나라당》패들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한 그 무슨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것을 표결처리도 없이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한나라당》패들은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데서 《도발》이니, 《사죄》니, 《처벌》과 《배상》이니 하고 우리를 또다시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당국이 《군사적, 비군사적수단을 포함한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것과 국제사회가 더욱 《단호하고 유효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을 《촉구》한다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걷어치우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것을 요구하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에 대한 란폭한 도전이며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여 전쟁의 길로 나가려는 위험한 흉심을 드러낸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패당의 《국회 국방위원회》에서의 《대북규탄결의안》날치기통과놀음을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로, 로골적인 대결선언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을 불러오는 쓸개빠진 망동
남조선에서 6. 25를 계기로 불순한 반공화국행사놀음들이 련속 펼쳐지고있는 속에 며칠전 리명박역도가 《유엔묘지》에 대한 참배놀음을 벌리였다. 남조선에서 현직《대통령》의 《유엔묘지》참배는 44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한편 서울시당국은 인터네트홈페지를 통해 나어린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의 립장에서 어떻게 서울을 공격할수 있을것인가 답변해달라고 주문하는 《전쟁각본》공개응모놀음을 벌려놓고있다. 이것은 괴뢰들이 저들이 도발한 조선전쟁 60년을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조장하는데 악용하면서 남조선 각계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전쟁열을 고취하기 위해 얼마나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유엔묘지》가 과연 어떤 곳인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여 조선인민에 대한 야수적학살만행에 미쳐날뛰다가 황천객이 된 미국과 그 추종국가고용병들의 망령이 떠도는 곳이 아닌가. 자기 선임자들도 찾아가기를 꺼려한 그런 곳에 리명박이 거리낌없이 나타나 머리를 조아린것은 사대와 매국에 찌들대로 찌들고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에 극도로 환장한 역도만이 저지를수 있는 추악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미국은 왜 허구적인 이란《위협》설을 떠드는가
요즘 미국이 이란을 대상으로 하는 또 한차례의 제재강행에 나서고있다. 이란과 뛰르끼예, 브라질사이에 핵연료교환합의가 이루어진 다음날에 미국의 주도하에 작성되여 유엔안보리사회에 제출된 이란제재결의안이 얼마전에 채택되였다. 핵연료교환문제가 합의되여 이란핵문제해결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 때에 미국이 이란에 대한 4차제재에 달라붙은것은 그릇된 처사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립장은 이란의 핵연료교환문제가 해결되여도 대이란제재는 계속 강행하겠다는것이다.
최근년간 유엔무대에서 주요하게 론의되고있는 이란핵문제는 철저히 미국에 의하여 산생된것이다.
미국은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에 속하는 평화적핵활동을 터무니없이 《핵무기개발》로 몰아붙여 여론화함으로써 이란의 《핵위협》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았다. 그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위해 미국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미국은 세계제패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던 동유럽미싸일방위체계배비의 근거로도 이란의 《위협》을 거론하였다. 미당국자들은 이란의 《핵탄두미싸일》들이 자국은 물론 유럽의 동맹국들을 《공격》할수 있기때문에 그것을 요격하기 위해 동유럽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