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화를 불러오는 자멸행위

주체99(2010)년 6월 16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해외파병을 합법화하려고 몹시 서두르고있다.

최근 일본자민당은 《무기수출3원칙》개정을 목표로 한 《방위계획대강》의 재검토에 착수하려 하고있다. 자민당은 《무기수출3원칙》개정을 통하여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과의 군사적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자위대》무력의 현대화를 본격적으로 다그쳐 군사대국화,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방위계획대강》의 내용을 더욱 정비보강하려 하고있다. 이보다 앞서 자민당은 임의의 시각에 《자위대》를 해외에 파견할수 있게 하는 《국제평화협력법안》이라는것을 국회 중의원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국제평화협력법안》에는 국회의 사전승인을 조건으로 《자위대》의 해외파견가능성과 조건, 무기사용기준 등까지 담겨져있다.

이것은 일본에서 날로 로골화되는 군국화책동의 일환으로서 결코 수수방관할 문제가 아니다.

《방위계획대강》은 일본이 군사대국의 지위를 획득하고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군사전략적, 전술적문제들을 명문화하는 침략문서, 군사계획문건이다. 지난해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나기 전까지만 해도 자민당은 《방위계획대강》재검토에서 《방위비》와 《자위관》을 유지 및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를 새롭게 제기하고 륙상《자위대》의 편제인원을 현재보다 더 늘일것을 계획하였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3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6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기 제3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제526군부대, 제837군부대, 제564군부대, 제593군부대, 제963군부대, 제10215군부대, 제762군부대, 조선인민내무군 제7501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무한한 감격과 기쁨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위업을 실현하자

주체99(2010)년 6월 15일 로동신문

우리의 조국통일위업은 전국적범위에서 자주권을 확립하고 조선민족의 영원한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내외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비약의 총진군으로 단호히 물리치며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6월 15일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뜻깊은 날이다. 10년전 이날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자주통일의 불멸의 기치로 되는 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되였다. 6. 15공동선언의 발표는 온 겨레의 가슴속에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북돋아주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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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2010년 6월 1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당과 국가 간부들, 우당위원장들,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은 보고에서 민족분렬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핵으로 하는 6. 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것은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력사적전환을 이룩한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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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2010년 6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단결을 이룩하는것이 민족의 존재와 륭성번영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민족의 륭성번영은 민족성원들의 단결을 전제로 한다.
  단결된 민족이라야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면서 승승장구할수 있다.
  그러나 민족이 사분오렬되면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없을뿐아니라 남에게 먹히워 그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
  오늘날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룰 때에만 성취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으로 민족분렬이 고착될 위험이 조성되였던 주체37(1948)년 4월 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고 북과 남의 각 당, 각 파, 각계각층의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비록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이 화합하고 온 민족이 단결하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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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미국을 인권범죄심판대에 끌어내야 한다

2010년 6월 15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15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을 인권범죄심판대에 끌어내야 한다》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유엔특별보고관 필리프 알스톤이 미국의 민간인살륙만행을 규탄배격하는 보고서를 유엔인권리사회에 제출하였다.

그는 보고서에서 미군의 무인기공습으로 인한 민간인살륙만행을 비난하고 이 《표적살해작전》을 《책임성이 결여된 살인허가증》이라고 단죄하면서 미국이 이러한 공격행위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이보다 앞서 유엔인권리사회의 관계자들도 미군에 의한 민간인희생자수가 늘어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이러한 만행이 국제인도주의법에 위반된다고 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 회의에 상정시킬 견해를 표시하였다.

미국내에서도 정부가 파키스탄과 소말리아 등 전쟁터가 아닌 지역에서 무인기를 가지고 민간인들을 공격목표물로 삼는것은 미국법과 국제법에 어긋나는 테로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이것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무인기를 동원하여 민간인들을 마구 학살하는 미국을 단죄하는 기운이 세계적범위에서 고조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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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모략사건을 조작한 목적은 무엇인가

주체99(2010)년 6월 15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우리를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의 《주범》으로 몰아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고있다. 그 무슨 《군사적조치》니, 《단호한 응징》이니 하는 화약내풍기는 망발을 마구 줴쳐대던 미국은 최근 남조선괴뢰들을 내세워 우리 공화국과 결부시킨 《천안》호침몰사건을 유엔안보리사회에 회부하는 망동까지 부리고있다.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감히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모함하려드는데 대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국제적으로 벌어지는 어떤 사건이나 사실에는 반드시 동기와 목적이 있기마련이다.

우리가 남조선함선에 《어뢰공격》을 가했다는 미국의 주장에는 그 어떤 합당한 근거도 없다.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세를 벌리고있는 우리 나라에 있어서 평화는 발전의 전제이다. 우리에게는 평화로운 환경이 그 어느때보다도 귀중하고 절실하다. 상식적으로 보아도 나라의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우리 공화국과 남조선함선침몰사건이 아무런 련관도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리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 《천안》호침몰사건에 하등의 리해관계도 있을수 없다는것을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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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조된 <북어뢰공격설> 공개 안된 핵심정보 있다》

2010년 6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에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된 《조사결과》와 《북어뢰공격설》이 보수패당과 그에 추종한 《민군합동조사단》이라는 날조단체에 의해 조작된 자작극임을 폭로하는 글이 실렸다.
  《날조된 <북어뢰공격설> 공개 안된 핵심정보 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침몰책임자들에 의한 은페공작

  남조선《국회》의 《<천안>호진상규명특별위원회》에 소속된 야당의원이 이번 사건을 다루었던 《민군합동조사단》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야당의원이 명단공개에 앞서 비공개로 면담한 어느 《조사단》 성원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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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자

2010년 6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류례없는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민족사에 특기할 일대 사변이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발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선군정치와 숭고한 통일의지의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필생의 위업을 이어 조국을 반드시 통일하시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시고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을 마련하심으로써 자주통일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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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6. 15격류여 통일에로 노도치라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어느덧 10년이 되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공동선언으로 21세기 조국통일의 새 장을 펼치며 6. 15시대가 닻을 올린 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열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분렬의 원한 서린 삼천리강토에 화해와 단합의 봄빛을 뿌려주고 민족의 통일열기를 한껏 북돋아준 6. 15시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감동의 화폭들도 많았고 세상을 들었다놓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펼치며 통일의 열매를 주렁지운 6. 15시대.

오늘 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으로 북남대결이 첨예화되고 전쟁위험이 짙어갈수록 《우리 민족끼리》기치아래 단합의 함성 높여온 그 나날들은 한없이 귀중한 추억으로 겨레의 가슴에 파도쳐오고있다.

자주통일로 향한 민족사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한 6. 15시대의 생생한 목격자, 체험자인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느꼈으며 무엇을 얻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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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민족자주의 선언

2010년 6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614d3010

        20100614d3011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는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이 땅우에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려는 열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북과 남이 합의하고 발표한 6. 15공동선언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리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공동선언은 민족자주에 대한 겨레의 요구와 지향, 자주통일에 대한 민족의 념원과 의지를 구현하여 자주통일의 진로를 밝힌 명실공히 민족자주의 선언, 민족공동의 통일선언이다. 공동선언의 근본핵도 민족자주이며 공동선언을 관통하고있는 기본내용도 민족자주통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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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일군들은 대고조의 앞장에서 기발을 들고 나아가자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에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날마다 혁신적인 소식들이 전해져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혁명적대고조에서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고 우리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일군들은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완강하게 돌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가지고 대중의 앞장에 서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하게 뚫고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의 조직자, 지휘성원이며 대중을 혁명과 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 교양자, 선도자이다.

일군들의 헌신적인 역할에 의하여 당정책관철을 위한 지름길이 열리고 대중의 정신력이 세차게 분출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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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공조》책동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강화되고있는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지난 6월 5일 남조선괴뢰당국은 싱가포르에서 미국, 일본과 함께 《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에서 괴뢰들은 함선침몰사건의 유엔회부와 관련하여 그 무슨 《련대》와 《행동의 일치성보장》을 운운하면서 유엔에서의 토의가 순조롭지 못할 경우 저들끼리 《독자적인 제재》를 포함한 《대응조치》를 취한다는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이른바 《군사적대응》과 《무력시위》를 운운하며 내외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해해상에서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려 하고있으며 미국으로부터 《패트리오트》미싸일부대를 올해안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외세와의 정치군사적《공조》로 조선반도의 대결상태를 더욱 악화시키며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이 날로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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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미치광이의 황당한 궤변

2010년 6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8일 괴뢰 《국무총리》 정운찬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있은 그 무슨 《민주평통 유럽아시아지역 자문위원만찬》이라는데서 또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해나섰다.
이날 정운찬은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오도하면서 그 무슨 《반성》이니, 《단호한 대처》이니 뭐니 하며 떠들어댔는가 하면 가소롭게도 《자위권발동》까지 운운해나섰다.
이것이야말로 동족대결의식, 전쟁광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미치광이의 황당한 궤변으로서 날이 갈수록 모략적정체가 드러나고있는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은페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리려는 속심을 다시한번 드러낸 악랄한 호전적망발이 아닐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3월 조선서해해상에서 발생한 괴뢰군함선침몰사건은 리명박역적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책동과 무분별한 동족대결광증이 몰아온 필연적산물로서 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죄하며 처벌을 받아야 할 범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이다.
미국상전과 함께 조작날조해낸 그 무슨 사건《조사결과》의 허위성은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으며 그 진상을 밝히라는 내외의 강력한 목소리는 더욱 높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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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확성기설치책동

2010년 6월 14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 심리모략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9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분계선지역의 10여곳에 《대북확성기》를 설치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지난 7일부터 주로 야간을 리용하여 전선동부와 서부사이에 《대북확성기》설치작업을 벌려온 괴뢰호전광들은 《심리전을 재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북이 반발하는것자체가 성공한 심리전》이니, 《<천안>함사건에 대한 국제상황 등을 보아가며 30여곳 확대, 방송재개시점 결정될것》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도발적망언들을 늘어놓았다.
뿐만아니라 남조선호전세력은 민족의 버림을 받은 인간쓰레기집단인 《탈북자》들과 《민간》의 탈을 쓴 어중이떠중이 악질대결분자들을 내세워 10일부터 괴뢰함선침몰사건을 날조한 모략적인《조사결과》로 일관되고 무엄하게도 우리의 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헐뜯는 내용을 담은 수많은 삐라들을 날려보낼 범죄적흉계까지 공공연히 드러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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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쟁이의 쓸개빠진 소리

주체99(2010)년 6월 1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오스트리아의 윈에서 개막된 국제원자력기구관리리사회 회의에서 총국장이라고 하는 아마노 유끼야가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그는 우리 나라가 핵전파방지와 관련한 모든 《의무》를 리행해야 한다느니, 2006년 핵시험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따라 핵무기전파방지조약과 담보협정을 준수하며 그 정형을 기구에 《통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쓸개빠진 소리를 줴쳤다.

그는 6자회담참가국들이 조선반도비핵화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6자회담재개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까지 들고나왔다.

사람이 무식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잡소리를 치기마련이다. 보건대 아마노는 해가 동쪽에서 뜨는지, 서쪽에서 뜨는지도 모르는 무식쟁이인것 같다. 그의 넉두리는 사리에 맞지 않는 궤변으로서 어느 하나도 들을 소리가 없다.

아마노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그로 말하면 친미경향이 농후한 일본인으로서 기구총국장선거초기 발전도상나라들의 반대로 미끄러졌다가 금전외교를 벌려 간신히 당선되였으며 국제원자력기구 총국장자리에 들어앉자마자 일본이 전후 핵전파방지분야에서 《최대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하면서 임기내에 조선과 이란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주제넘은 소리를 줴친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들의 반공화국심리전재개에 전 전선에서의 전면적인 군사적타격으로 대응할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중대포고 –

주체99(2010)년 6월 13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은 이미 역적패당이 전연일대에서 반공화국심리전을 재개하는 경우 확성기를 비롯한 모든 심리전수단들을 직접조준격파사격으로 철저히 소멸해버릴것이라는 우리 군대의 단호한 립장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역적패당은 끝끝내 전연일대에서 전면적인 반공화국심리전재개준비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고있다.

5월 24일 리명박역도의 그 무슨 《대국민담화》발표에 이어 괴뢰국방부장관 김태영이 반공화국심리전재개조치를 선포한 이후 괴뢰들은 군사분계선일대의 11개소에서 이미 심리전용확성기를 설치한 상태에 있으며 2차적으로는 30여개소에, 전망적으로는 94개소에 반공화국심리전용확성기를 더 설치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그리고 련이어 심리전용전광판까지 11개소에 세울것을 시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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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 도착

주체99(2010)년 6월 13일 로동신문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안경호위원장을 비롯한 6. 15공동선언실천북측위원회 성원들이 동포애의정으로 그를 따뜻이 맞이하였다.

녀성근로자가 그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목사는 도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 그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대결을 끝장내고 통일과 평화시대를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으며 평양에서 진행하기로 한 민족공동행사를 가로막고 전쟁을 몰아오는 극우보수세력의 대결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리명박《정권》의 반통일적책동을 보고만 있을수 없어 6. 15를 살리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해 목숨걸고 평양에 왔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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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6. 15시대의 악랄한 도전자 리명박역적패당을 단죄함

2010년 6월 1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온 겨레는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민족의 지향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서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을 맞이하고있다.
북남관계의 새 장을 열고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창조한 6. 15시대가 10번째 년륜을 새긴것은 온 겨레가 크나큰 기쁨과 환희속에 축복해마지 않을 민족사적인 경사이다.
그러나 삼천리강토를 끓게 하던 화해와 단합의 열풍이 활화산처럼 분출되여야 할 오늘 조선반도에는 북남대결이 극도로 첨예화되여 60년전 6. 25전야를 방불케 하는 최악의 전쟁위험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남조선에서의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더욱 격화된 이 엄중한 사태는 우발적인것도 아니고 남조선의 반통일대결광신자들이 떠드는 그 누구의 군사적공격에 의한것도 결코 아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리명박패당의 극악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산물이다.
자주통일로 향한 7천만겨레의 도도한 진군에 전률감을 느낀 리명박패당은 반통일대결정책을 더욱 로골화하고 심각한 정치적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전인 미국과 짝자꿍이를 하면서 함선침몰사건과 같은 특대형모략극까지 조작해내고 6. 15시대를 완전히 결딴내려고 발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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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평 :: 패배자의 비명

주체99(2010)년 6월 13일 로동신문

얼마전 《한나라당》 대변인이라는자가 이번 《지방자치제선거》에서 그동안의 각종 《여론조사》나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푸념을 하였다. 패배자의 가련한 비명이라 해야 할것이다.

원래는 저들패당이 《선거》에서 이길것으로 타산했었는데 결과는 정반대로 되였으니 아연해질수밖에 없는것이다.

《한나라당》은 남조선민심을 오판해도 대단히 크게 오판했다. 2년 남짓한 집권기간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오만가지 죄악으로 하여 보수집권세력이 인민들의 배격, 타도의 대상으로 되였다는것은 세살 난 아이도 인정하는 사실이다.

《선거》를 앞두고 항간에서 《한나라당필패론》이 쉬임없이 나돈것은 우연한것이 아니였다.

《한나라당》패들이 이 엄연한 현실은 외면하고 조작된 《여론조사》결과에 기대를 걸면서 《선거승리》를 망상했다니 그야말로 떡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는 격의 개꿈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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