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역적패당은 반공화국모략극을 날조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대답-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이 내외에 천명된 후 궁지에 빠지게 된 리명박역도는 5월 24일 제놈이 직접 나서서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리명박역도가 발표한 《대국민담화》는 제놈이 발벗고나서서 꾸민 《날조극》, 《모략극》의 정체를 은페하기 위한 또 하나의 서투른 연극이며 동족압살에 환장이 된 반공화국대결광신자의 궤변이다.
이것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기하는 특대형범죄이다.
우리는 이미 리명박역도가 상전의 지령을 받고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서둘러 동족을 음해하기 위한 《날조극》, 《모략극》을 꾸몄다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이 남조선의 역적패당에게 보내는 공개경고장 발표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가운데 괴뢰군부깡패들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대북심리전재개를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은 24일 다음과 같은 공개경고장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역적패당에게 보내는
공 개 경 고 장
최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역적패당의 대북심리전재개움직임이 눈에 뜨이게 나타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선중부 괴뢰3보병사단 비무장지대 330 헌병초소에 반공화국심리전구호가 출현하였으며 심리전방송재개를 위하여 확성기까지 새로 설치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모든 건설물들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일떠세우자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대고조진군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건설물들을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일떠세우는것을 중요한 투쟁과업으로 제시하고있다.
《모든 건설물들을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일떠세우자!》, 이것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우리 인민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전투적구호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숭고한 조국관과 미래관이 맥박치는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을 창조물들을 일떠세울 드높은 결의를 안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로동당시대에 일떠세우는 건축물들을 어느것이나 다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 론 :: 강성대국《산울림》으로 세계를 뒤흔들자 -《김일성상》계관작품 경희극《산울림》이 안겨주는 심오한 생활의 진리를 가슴에 새기며-
《산울림》폭풍이 이 땅을 계속 진감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이신 피로를 푸실 사이도 없이 또다시 《김일성상》계관작품 경희극《산울림》공연을 보아주신 소식이 세찬 충격과 의미로 시대를 울리고있다.
전체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면서 경희극 《산울림》이 심오한 생활의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주는 시대의 명작이라는 높은 평가를 또다시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모습에서 천만군민은 우리모두 신심드높이 천백배의 힘을 분출시켜 강성대국건설의 리상을 하루빨리 꽃피우자는 절세의 위인의 애국의 호소를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우리 장군님께서 환희와 격동으로 끓어번지는 조국땅우에 다시금 더 크게 울려주신 《산울림》의 메아리는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드높이 노도쳐 나아가는 총진군대오를 최후승리에로 부르는 우람찬 진격의 포성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
지금 반공화국대결에 미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의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킨 그 무슨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응징》과 《보복》에 대해 떠벌이고있다. 여기에 미제와 일본군국주의자들까지 합세하고있다.
현실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침략하기 위한 미제와 그 주구들의 책동이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일촉즉발의 전쟁상태에 놓여있다.
그러나 적들은 심히 오산하고있다. 적들의 그 어떤 도발이나 모략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적들의 위협과 공갈에도 끄떡하지 않는 천만군민의 강의한 정신력이 있으며 침략자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을 단매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힘이 있다.
《보복》에는 보다 강도높은 보복으로, 《응징》에는 우리 식의 무차별적인 징벌로 맞대응하는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철의 의지이다.(전문 보기)
북침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무분별한 특대형사기극, 유치한 날조품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0일 남조선당국은 함선침몰사건을 우리 공화국과 련관시키는 심히 모략적인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괴뢰패당은 어디서 주어온것인지 알수도 없는것들을 《증거물》이라고 내놓으며 함선침몰사건의 원인이 《북의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결론을 내렸다. 이것은 내외의 강한 비난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괴뢰패당의 이번 함선침몰 사건《조사결과》라는것은 꼬물만 한 객관성이나 과학성도 없는 유치한것이여서 사실 론의할 대상이 못된다.
하지만 괴뢰들이 그 《조사결과》라는것을 내들고 여론을 오도하며 반공화국대결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 조건에서 그 모략적정체를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사실 그 조사라는것은 함선침몰사건의 책임을 지고 처벌을 받아야 할 피고들이 나서서 벌려놓은것이다. 그런자들이 만들어낸 《조사결과》라는것을 온전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가 믿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론 평 :: 호전광들은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최근 내외분렬주의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국면으로 치닫고있는 속에 괴뢰호전광들이 각종 규모의 북침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방대한 규모의 병력과 땅크, 장갑차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남조선강원도 화천일대에서 이른바 대규모기동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은데 이어 24일부터 남조선의 인천과 경기도 부천, 김포, 파주, 고양지역에서 북침을 노린 기동훈련에 광분하고있다.
그 무슨《적침투》니, 《작전수행능력 및 임무수행절차 등의 숙달》이니 뭐니 하는 궤변밑에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괴뢰륙군 61사단을 포함하여 방대한 규모의 병력과 땅크, 장갑차를 비롯한 무장장비들이 동원되고 총포탄을 쏘아대며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되고있다.
이것은 북침전쟁도화선에 불을 지르려는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이 더욱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서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문 답 :: 《1번》은 날조극의 《결정적증거》
–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나눈 문답 –
기자;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조사결과》라는것을 통해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켰는데 거기에 나온 《결정적증거》라는것이 《1번》이라는 글씨라고 한다.
대답; 어린아이들까지도 실소를 자아낼 엉터리궤변이다.
천재가 아니면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그것은 남을 속여넘기려면 고도의 지능이 필요하다는 뜻일것이다.
그런데 리명박패당이 그 무슨 《결정적증거》라고 떠들며 내놓은 《1번》이라는 글은 고도의 지능은커녕 아무런 상식도 못가진 저능아들의 머리속에서만 나올수 있는 졸렬하기 그지없는것이다.
기자; 어떤 측면에서 그렇게 볼수 있는가.
대답; 괴뢰들은 《1번》이 북의 서체니, 북의 표준어니 하는데 앙천대소할 일이다. 묻건데 남조선에서는 조선어를 쓰지 않고 영어나 일본어를 쓰는가.(전문 보기)
반통일역적들을 지체없이 쓸어버려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남조선괴뢰통일부가 새 세대들에게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불어넣기 위한 범죄적인 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월 22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954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남조선괴뢰통일부는 이른바 《2010년 통일교육지침서》를 비롯한 각종 《교육자료》라는것들을 대량 발간하여 각급 학교들과 연구단체들에 배포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이번에 발간된 그 무슨 《교육자료》라는것들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리의 신성한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시비중상하고 모독하는 도발적인 내용으로 일관되여있다.
특히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반통일적인 《교육자료》라는데서 동족을 《안보를 위협하는 경계의 대상》으로 새로 쪼아박으면서 대결과 적대의식을 극도로 고취하였다.
이번에 괴뢰패당은 반통일《교육자료》들을 남조선의 각급 학교들과 연구기관, 도서관들에 《통일교육》기초자료로 제공한다고 떠들면서 지난 시기에 비해 그 부수를 대폭 늘여 배포하였다.(전문 보기)
보 도 :: 국방위원회 대변인 역적패당은 반공화국모략극을 날조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주장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이 내외에 천명된 후 궁지에 빠지게 된 리명박역도가 24일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리명박역도가 발표한 《대국민담화》는 제놈이 발벗고나서서 꾸민 《날조극》, 《모략극》의 정체를 은페하기 위한 또 하나의 서투른 연극이며 동족압살에 환장이 된 반공화국대결광신자의 궤변이다.
이것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기하는 특대형범죄이다.
우리는 이미 리명박역도가 상전의 지령을 받고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서둘러 동족을 음해하기 위한 《날조극》, 《모략극》을 꾸몄다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전문 보기)
외무성대변인 조선은 핵억제력을 계속 확대강화해나갈수 있는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주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뉴욕에서 진행중인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와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일부 적대세력들이 회의장안팎에서 우리의 조약탈퇴를 시비하면서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말아야 하며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조약에 복귀해야 한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는 국가의 최고리익을 위태롭게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조약에서 탈퇴할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우리는 미국이 조약을 악용하여 나라의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면서 핵위협을 더욱 로골화한 비상사태에 대처하여 1993년에 조약 제10조에 따르는 탈퇴절차를 시작하였다. 조약에 의하면 조약탈퇴에 대하여 통지한후 3개월이 지나면 탈퇴효력이 발생되게 되여있지만 우리는 조약에 명기된 탈퇴공정을 모두 밟으면서 10년이 지난 2003년에야 조약탈퇴효력을 최종적으로 발생시켰다. 국가의 최고리익이 위태롭게 되였을 때에도 그만큼 참고 참으면서 조약탈퇴문제를 심중하게 처리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선은 하나로 통일되여야 끝없이 부강번영할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이다.
조선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하나의 민족, 한 강토우에서 반만년의 오랜 력사적기간 하나의 피줄을 순결하게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한 국토의 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통일적발전의 길을 걷지 못하고있다.
민족의 분렬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다.
조국통일은 절대로 외면할수 없고 한시도 미룰수 없는 가장 절박한 민족사적과제이다.(전문 보기)
사 설 ::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안고 자주통일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자
미제와 남조선군부독재자들을 반대하여 죽음도 두려움없이 용감히 싸운 영웅적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는 력사상 류례없는 야만적인 암흑통치밑에서도 꺾이지 않는 자주의 넋과 의지를 지니고 자주, 민주, 통일을 부르짖으며 결사적으로 싸웠던 그날의 광주인민항쟁용사들의 모습이 력력히 살아있으며 그것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으며 광주시민전체가 미제와 괴뢰군사파쑈도당과 맞서 결사항전을 벌린 대중적인 무장봉기였다.(전문 보기)
《선거》를 겨냥한 《북풍》소동
남조선괴뢰당국이 얼마전 서해상에서 일어난 함선침몰 사건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로골적으로 악용하고있다.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과 보수패거리들은 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하자마자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키며 《북관련설》을 적극 여론화해왔다.
이런 속에 괴뢰당국이 함선침몰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날조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공식《선거》운동개시일인 지난 20일에 발표하였는데 여기에는 음흉한 속타산이 깔려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더우기 함선의 가스타빈실부분은 며칠전에야 발견되였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그에 대한 조사는 시작되지도 않았다.
이런 상태에서 괴뢰들은 엉터리없는 《조사결과》라는것을 《지방자치제선거》를 코앞에 둔 때에 서둘러 발표하였다. 그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그것은 함선침몰사건을 《지방자치제선거》에 최대한 써먹음으로써 정치적리득을 보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시대착오적인 무모한 행위
미국이 《군축》의 막뒤에서 무력증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헤르 짜이퉁》은 미국이 2004년부터 유럽나라들과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새로운 중거리반항공체계의 개발정형을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전자체계를 갖추고 기동성이 높은 이 반항공체계는 순항미싸일과 무인기 등에 의한 공중타격을 막아낼수 있도록 설계되였으며 현재 개별적요소들에 대한 시험이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나라들이 군사기술분야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몇개 안되는 큰 대상들중의 하나라고 하는 이 중거리반항공체계는 2012년에 미국의 뉴멕시코주에서 첫 시험을 진행하며 2015년에 실전배비될 계획이다. 미국은 이 반항공체계가 완성되면 다른 나라들에 수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하고있다.
한편 미국은 신형무인정찰기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보잉》회사는 신형무인정찰기 《팬톰 레이》를 공개하였다.
정찰과 감시임무는 물론 《적》의 반항공능력을 제압하며 전자전과 공중급유 등의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고 하는 이 무인정찰기는 시험비행을 거쳐 올해안으로 첫 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군사적패권을 계속 유지강화하고 그것을 휘둘러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무모한 행위가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전문 보기)
총련애국위업의 밝은 미래를 밝혀준 강령적문헌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보내주신 때로부터 15돐이 되는 날이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재일조선인운동을 굳건히 사수한 긍지와 보람안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서한발표 15돐을 맞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는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과 함께 새로운 투쟁의지와 신심이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기본사명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민족적애국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은 총련이 변화된 정세와 자기 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영원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이 공개경고장 발표 -대북심리전구호 즉각 제거, 범죄행위가담자들을 엄벌에-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리명박정권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가운데 남조선군부가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대북심리전재개를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전선중부지구사령관은 24일 다음과 같은 공개경고장을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역적패당에게 보내는 공개경고장
최근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역적패당의 대북심리전재개움직임이 눈에 뜨이게 나타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선중부 괴뢰3보병사단 비무장지대 330 헌병초소에 반공화국심리전구호가 출현하였으며 심리전방송재개를 위하여 확성기까지 새로 설치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것은 북남군사적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행위이고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는 중대사건이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큰 나라를 맹목적으로 섬기고 남의 힘만 믿다가는 혁명과 건설을 말아먹게 된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사대와 외세의존에 매달리면 노예굴종사상, 민족허무주의에 빠지게 되고 남을 섬기고 그에 추종하다가 노예의 비참한 운명으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사대와 외세의존의 길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도탄에 빠뜨리는 매국의 길, 반역의 길, 망국의 길이다.
60여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수난의 력사는 사대와 외세의존사상을 뿌리뽑지 않고서는 현 시대의 절박한 요구인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을 통일하는 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해나갈수 없다는 피의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그러나 친미사대매국세력인 남조선보수패당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도 외세추종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음모에 피눈이 되여있다.(전문 보기)
사 설 ::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자
우리 조국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누리에 존엄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소식은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으며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전례없는 대고조기상이 약동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중국방문에 이어 지금 무한대한 정력과 강의한 의지로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계신다. 백암과 대홍단, 삼지연과 혜산, 청진과 함흥을 비롯하여 북부지구의 수많은 단위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역적패당은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즉시 받아들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장이 남측에 엄숙히 통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면서 끝끝내 침몰원인을 우리의 어뢰공격에 있는것처럼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검열단을 남조선현지에 파견할것이라는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에 따라 우리측은 5월 22일 10시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을 통하여 우리 검열단을 내려보내겠다는것과 그들의 군사분계선통과와 신변안전을 포함한 현지활동보장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내보냈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천안》호가 우리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는 사실이 내외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에 의하여 최종확인되였다느니, 이 문제는 정전협정체계안에서 다루어야 하며 북은 그 결과를 통보받고 《성실하게 접수》하면 된다느니 하면서 우리측 검열단을 받아들일수 없다는 회답통지문을 보내왔다.
특히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라는자는 공개석상에서 우리의 검열단파견립장을 헐뜯다 못해 《응분의 대가》와 《단호한 행동》에 대하여 줴쳐대면서 극악한 대결광신자, 군부깡패로서의 정체를 또다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