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1

사 설 :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주체100(2011)년 4월 9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백두의 천출명장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나아가는 필승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8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다.정치,군사,경제,문화를 비롯한 국가의 전반사업을 지도하는 최고직책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김일성조선의 강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근본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선군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백전백승을 떨쳐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주체의 강성대국을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선군정치를 계속해나가는 한 우리 인민은 자주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며 강성대국을 일떠세워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될것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은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선군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의 보고 –

주체100(2011)년 4월 9일 로동신문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의 보고

동지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8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전당,전군,전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선군전통이 굳건히 계승되고 김일성조선의 백승의 미래가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선군혁명의 자랑찬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백두의 선군령장을 국가의 최고수위에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위대한 당을 따라 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불타는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선군정치는 필승의 보검, 백승의 기치

주체100(2011)년 4월 9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18돐이 되였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국방위원회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지난 18년간은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공화국의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기적이 이룩된 긍지높은 년대기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계승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강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을 개척한 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며 우리 시대 사회주의위업수행과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본보기를 창조한 위대한 정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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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기 : 우리 장군님은 전설적령장이십니다 – 비전향장기수 손성모 –

주체100(2011)년 4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의 존엄과 긍지가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만복이 꽃펴나는 이 땅에 전설적령장의 위대한 력사가 흐르고있습니다.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세계앞에 솟구쳐오르는 우리 조국의 력사를 돌아보아도 그 갈피갈피마다에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어려있고 내 나라의 푸른 하늘과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되여가는 이 땅의 그 어디를 보아도 우리 장군님의 뜨거운 숨결과 숭고한 자욱이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이 헤쳐온 길은 그 어느 나라와 민족도 일찌기 걸어보지 못한 간고하고 시련에 찬 길이였지만 전설적령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제국주의의 광풍을 쳐몰아내고 오늘은 인민의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강성대국의 문을 열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18돐을 맞는 뜻깊은 이 시각 백두의 천출명장을 받들어모시여 이 세상 가장 영광스럽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된 우리 인민의 민족적대행운에 대해 미홉한 필치나마 노래하고저 이 붓을 들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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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군사의 영재,천하제일명장

주체100(2011)년 4월 9일 로동신문

《무적의 장군 김정일장군님을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대행운이고 자랑이다.민족운명의 수호자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받들자.》

《김정일장군님은 주체적군사사상과 무비의 담력,세련된 령군술을 한몸에 체현하신 현세의 가장 탁월한 군사의 영재,명장중의 천하제일명장이시다.》

《무적필승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통일성업 이루자!》

령장의 풍모를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모신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남녘겨레들의 목소리들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돌이켜보면 지난날 자기를 지켜낼 군대를 가지지 못하고 옳바른 령수를 모시지 못한탓에 침략자들에게 나라마저 빼앗기고 식민지망국노의 수치스러운 운명을 강요당했던 우리 민족이였다.

하지만 오늘은 제노라 뽐내는 제국주의강적과도 당당히 맞서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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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0(2011)년 4월 9일 로동신문

금강산관광이 남조선당국에 의해 일방적으로 중단된지 3년이 되여오고있다.

북남협력과 통일의 상징으로 온 민족의 기쁨속에 10년간 이어져오던 금강산관광이 현 남조선당국의 집권 5개월도 못되여 무참하게 끊어진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지난 근 3년간 우리는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위해 할수 있는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 하였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걸고드는 관광객사건에 대해서도 진상을 충분히 해명해주었고 신변안전담보와 재발방지조치를 취해달라고 하는데 대해서도 최고의 수준에서 담보해주었다.

우리는 관광재개를 위해 남측에 수차례나 통지문을 보내면서 거듭 회담을 제기하였고 남측의 립장을 충분히 고려한 합리적이며 건설적인 제안들도 내놓았다.

그러나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당국은 억지구실을 계속 만들어내대며 관광재개를 회피하던 나머지 나중에는 협상자체를 걷어차버리는 오만무례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하여 금강산관광은 오늘까지 근 3년간이나 재개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를 회피하는것이 그 무슨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이 걱정되여서가 아니라 금강산관광이 그 누구의 《돈줄》이 된다고 보고 그것을 자르기 위한 반공화국제재책동의 일환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은 우리와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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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강계시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강계시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주영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강계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남동지를 비롯한 도와 시,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또다시 시에 모시는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하여 이날 강계시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정초부터 련일 치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강계시의 로동계급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거세찬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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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99(2010)년 사업정형과 주체100(2011)년 과업에 대하여

주체100(2011)년 4월 8일 로동신문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4차회의에서 한
내각총리 최영림대의원의 보고

 

대의원동지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전당,전군,전민이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일떠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가 우리 인민의 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내각의 지난해사업정형과 올해과업에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주체99(2010)년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난 거창한 전변의 해였습니다.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우리 당의 위업,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의 근본담보가 마련된 중대한 력사적계기로 되였으며 당창건 65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무적필승의 군력이 만천하에 과시되였습니다.

지난해 내각은 당의 경제강국건설구상에 따라 경공업과 농업발전에 큰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과 농업생산을 늘이고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을 확고히 앞세워 전반적생산을 활성화해나가는 한편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다그치는데 중심을 두고 경제사업을 작전하고 조직전개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 자강도내 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는 자강도내 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주영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공장,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어버이장군님을 또다시 모시는 경사에 접한 영광의 땅 자강도는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들끓고있었다.

올해에 인민생활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대고조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자강도의 로동계급은 생산과 건설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킴으로써 위대한 선군의 나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자강도제련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자강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4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자강도예술단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는 영광을 지닌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며 강성대국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고계시는 어버이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와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주영식동지를 비롯한 도의 책임일군들, 강계시내 공장, 기업소의 책임일군들, 선군시대의 공로자들과 로력혁신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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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일본방사능보다 더 위험한것은!

주체100(2011)년 4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5일 괴뢰통일부 차관 엄종식이 그 무슨 《특강》이라는데서 《북핵시설이 일본방사능보다 더 위험하다》는 악담질을 해댔다.
  동족대결에 환장하고 친일매국에 정신이 나간자의 망발이라 하겠다.
  알려진것처럼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원자력발전소의 방대한 방사능루출은 일본은 물론 남조선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있으며 인류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다.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방사능이 전 일본렬도를 뒤덮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까지 밀려오고있다. 거기에다가 일본반동들이 이른바 《가깝다》고 하는 남조선괴뢰들에게조차 《통보》하지 않고 방사능으로 심히 오염된 방대한 량의 물을 바다에 마구 버림으로써 조선반도는 하늘과 바다모두가 방사능의 위협을 받고있다.
  그런데도 후안무치하기 짝이 없는 이런 사무라이들에게 입 한번 뻥끗거려보지도 못하는 얼빠진 무리들이 다름아닌 현 남조선보수패당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괴뢰들은 일본의 방사능이 인체에 별로 해를 주지 않을것이라느니, 위험하지 않다느니 하는 소리를 련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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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의 우려를 자아내는 일본의 방사능루출사태

주체100(2011)년 4월 7일 로동신문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의 사고로 인한 방사능방출과 그 피해가 확대되고있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며칠전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2호원자로의 전기케블보관시설에 균렬이 생김으로써 거기에 있던 물이 태평양으로 류출되였다.

지난 3일 일본정부는 대규모지진과 해일로 손상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주변바다로 흘러들어가는것을 막는데 몇개월이 걸릴수도 있다고 경고하였다.

지금 높은 농도의 방사성물질을 함유한 물이 바다에 흘러들어간것과 관련하여 그것이 해양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있다.

방사능은 인체에 매우 해롭기때문에 그것이 루출되는 경우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에 큰 피해를 가져다줄수 있다.

의학적으로 볼 때 1Sv(지베르트는 인체가 방사능에 로출될 때 받는 생물학적영향을 측정하는 단위로서 Sv로 표기한다.)의 방사능에 로출되였을 때 인체의 건강에 실제로 해롭다고 한다.

1Sv의 방사선을 온몸에 쪼이면 골수가 손상되게 되고 그것이 10Sv수준에 이르면 골수외에 심장,위장과 같은 장기들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으로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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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태양의 노래 –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에 대하여 –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주체100년이 흘러가고있다.김일성조선의 첫 세기가 마지막페지를 장식하고있다.

조선의 유구한 5,000년 민족사에 가장 극적이며 가장 위대한 장을 아로새긴 주체100년사를 한마디로 총화짓는다면 《망국시대로부터 강성대국건설시대에로!》라는 결론이 나온다.글로 옮긴다면 수만권의 저서로도 모자라고 기념비를 세운다면 수천개의 탑과 군상으로도 부족하며 영화화폭으로 펼친다면 수백부의 장편영화로도 다 그려내지 못할 사변들과 만단사연들로 얽힌 년대기들이였다.

그러나 그 거대한 100년사의 무게를 하나의 진리로 총화지을수 있는 노래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이다.한편의 명곡으로 김일성조선의 첫 세기를 총화지을수 있게 된것은 우리 세대의 행운이고 자랑이며 민족의 긍지이고 영광이다.

주체100년사와 《김일성장군의 노래》,이는 력사와 명곡,인민과 위인송가에 대한 문제이기 전에 민족정신의 근본과 후손만대의 운명에 관한 중대한 정치적문제이며 민족문제,인간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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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보금자리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 얼마전 문천식료공장의 구내식당은 전례없이 흥성이였다.식탁마다에 차려진 갖가지 음식들,종업원들의 얼굴마다에 넘쳐나는 밝은 웃음…

종업원모두가 한가정과도 같이 모여앉아 부모잃은 종업원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구내식당에서는 뜨거운 정이 흘러넘치고있었다.

문천식료공장의 종업원들은 누구나 자기 일터를 보금자리로 여기고있다.왜 그렇지 않겠는가.공장에는 종업원들이 걱정없이 보람찬 로동생활을 누릴수 있는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생산공정의 현대화가 실현되여 로동이 그대로 노래로,기쁨으로 되고있고 사무실과 작업반휴계실들도 문화적으로 알뜰하게 꾸려져있다.목욕탕에는 언제나 더운물이 찰랑이고 종합축사에서는 돼지,닭,오리를 비롯한 집짐승들이 우글거리고있다.공장에서는 철따라 자체로 각종 남새를 생산하여 종업원들에게 공급하고 땔감도 보장해주고있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한가정을 이루고 누구나 자기 일터를 정든 집처럼 여기며 헌신하고있는 여기에 문천식료공장이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비결이 있는것이다.

◇ 일군들의 뜨거운 인정과 헌신적복무정신,여기에 집단의 단합이 있고 기적창조의 원천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위하여 자기를 바치는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대중을 열렬히 사랑하며 따뜻이 대해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민족대단결위업의 진로를 밝힌 위대한 정치강령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오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때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발표하신 18돐을 기념하게 된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위업의 력사적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신조였다.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세기적숙망이며 그것은 온 민족이 힘을 합치고 굳게 단결하여 투쟁해야만 실현할수 있는 거족적위업이다.

조국통일운동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에 민족대단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예리하게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그 위력은 민족대단결에 있다는 사상과 그에 기초한 민족대단결로선을 제시하시고 조국통일운동 전행정에서 그를 철저히 구현해오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날로 높아가는 대화재개의 목소리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당국이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북남대화를 재개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각계 인사 97명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에 《천안》호침몰의 원인에 대한 추가조사 및 검증과 북남대화재개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천안〉호침몰의 원인에 대한 납득할만 한 추가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하면서《국회국정조사》 및 《정부》조사결과의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국과 북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검증작업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참가자들은 계속하여 《당국은 〈천안〉호사건에 대한 시인과 사과를 북남군사회담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면서 북남군사회담의 시급한 개최와 함께 《천안》호사건관련 1차자료와 조사결과에 대한 정보의 공개,《천안》호사건에 대한 의사표현의 자유보장 등을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당국의 〈천안〉호사건조사결과에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했던 시민들과 사회단체에 대한 무리한 수사와 처벌은 중단돼야 하며 이들이 리적행위를 하고있는것처럼 묘사해 공권력을 동원해 널리 선전하는것 역시 자제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는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원칙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결북통을 언제까지 두드릴셈인가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겨레 누구나 악화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이 완화됨으로써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의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민족의 생사존망과 리익,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문제들이 온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순조롭게 해결되자면 뭐니뭐니해도 북남관계가 개선되여야 한다.

북과 남사이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협력과 교류를 실현하는것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비록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북과 남이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속을 터놓고 부단히 대화하며 협력과 교류를 진행해나간다면 서로의 리해와 신뢰를 두터이 하고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뜨리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하다면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태도와 립장은 과연 어떠한가.한마디로 남조선의 집권세력은 관계개선에로 이어질수 있는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을 진정으로 바라지 않고있다.

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여느때없이 《대화》문제를 자주 입에 올리면서도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원조기구인가 ,모략기구인가

주체100(2011)년 4월 6일 로동신문

최근 볼리비아가 자기 나라에 들어와있는 미국제개발처 성원들을 추방하겠다고 밝히였다.볼리비아대통령은 이 기구 성원들이 항시적으로 자기 나라를 반대하는 음모를 꾸미고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더는 그러한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 시기에도 이러루한 일이 있었다.몇해전 볼리비아에 들어가있던 미국제개발처 성원들이 불순세력들에게 자금을 대주면서 란동을 부리도록 부추기였으며 이 나라의 정책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하며 시비질하여나섰다.이에 격분한 볼리비아사람들은 미국제개발처 성원들을 해당 지역에서 내쫓았다.

당시 이 나라 대통령은 그에 지지를 표시하고 미국제개발처가 자기 나라에서 복잡한 문제들을 야기시키고 자본주의경제방식과 《신자유주의》를 선동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응당한 일이다.

미국제개발처는 볼리비아에서뿐아니라 세계곳곳에서 비난과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 땅에서 미국제개발처 성원들을 몰아내고있다.

미국은 이에 대해 《부당하다.》느니,《유감스럽다.》느니 뭐니 하며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고있다.그 주장을 보면 미국제개발처가 해당 나라들의 《민주주의발전》을 위해 《원조》를 제공하고있는데 그에 대해 《오해》하고있다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인의 고결한 풍모

주체100(2011)년 4월 5일 로동신문

오늘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쉬임없이 전선길,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헌신의 세계는 만사람의 심금을 한없이 울리고있다.

희천발전소건설장,여기에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천출위인상과 업적을 전하는 이야기들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것이 나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입니다.》

주체98(2009)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찬바람을 맞으시며 희천1호발전소 룡림언제건설장을 찾으시였다.언제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장을 돌아보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의 력량편성과 생활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산중에서 진행될 건설이 방대하고 그 기간이 짧기때문에 공사를 계획대로 밀고나가기가 헐치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래서 어려운 언제건설공사를 인민군부대에 맡겼다고 의미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긴장격화와 북남관계파국의 진범인

주체100(2011)년 4월 5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과 전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북이 〈천안〉호사건과 같이 예상을 뛰여넘는 제2,제3의 도발을 획책하고있다.》느니,《언제든 대응할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느니 하는 도발적인 망발들을 늘어놓았으며 국무총리라는자도 《천안》호사건을 거들며 《북의 도발위협이 지속되고있어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남조선의 곳곳에서 그 무슨 《추모식》이니,《위령탑》제막식이니,《참관》이니 하는 광대극들이 요란스럽게 펼쳐지는 속에 군부호전광들도 대규모적인 해상연습과 합동성강화훈련,해상사격훈련을 미친듯이 벌려놓으면서 북침전쟁열을 악랄히 고취하였다.함선침몰사건의 책임을 한사코 우리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기도밑에 감행되고있는 남조선집권세력의 망동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에 모처럼 마련되였던 관계개선의 분위기는 여지없이 사라지고 조선반도의 정세는 다시금 엄중한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과 군부호전광들의 분별없는 대결소동은 그 악랄성과 파렴치성으로 하여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긴장격화와 북남관계파탄의 장본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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