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여론화되는 소녀상철거밀약,졸경을 치르는 역적무리
지난해말 남조선당국이 일본과 공모결탁하여 꾸며낸 굴욕적인 《합의》에는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일본군성노예소녀상철거문제와 관련하여 《…〈정부〉가 관련단체와 협의해 추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이것은 즉시 남조선당국이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의 철거를 일본당국에 약속하였을수 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아니나다를가 협상《타결》이후 일본은 협상의 핵심이 소녀상철거라는 립장을 표시한데 이어 공식인물들을 내세워 남조선당국이 소녀상철거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적극 여론화하고있다.
소녀상은 남조선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이 고조되고있던 지난 2011년 각계층 인민들의 의지를 반영하여 일본대사관앞에 세워진것이다.슬픈 얼굴,단발머리에 두주먹을 불끈 쥐고 의자에 앉아 일본대사관을 바라보는 소녀의 나이는 13살이다.부모들의 품에 안겨 응석을 부릴 나이의 소녀는 오늘도 일본군성노예피해자의 한 사람으로서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그런데 과거죄악에 대한 꼬물만 한 인정도 반성도 하지 않고있는 일본반동들은 지금껏 저들의 대사관앞에 세워져있는 소녀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것을 철거시키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해왔다.그 최절정이 바로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협상이였다.일본은 이번 협상에서 몇푼의 돈을 내는 대가로 소녀상을 철거할것을 남조선당국에 강하게 요구하였다.이에 굴복하여 남조선집권세력은 소녀상철거와 관련한 내용을 《합의》에 반영하는 쓸개빠진 역적질을 하였다.
《합의》내용에 《관련단체와 협의》라는 문구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지 남조선 각계의 항의를 눅잦히고 민심을 얼려넘기기 위한 겉치레일뿐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줄기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 폭풍도 눈보라도 뚫고헤치며 백두의 행군길 끝까지 가리라
- 빨찌산 김대장의 영웅신화가 우리 혁명의 제일재부인 백두산정신을 낳았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은철 미국담당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キム・ウンチョル米国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 워싱톤의 동맹권확장책동은 누구를 겨냥한것인가
- ワシントンの同盟圏拡張策動は誰を狙ったものか
- 총련소식
- 조선로동당 제2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어머니대회에 깃든 뜨거운 사연
-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적반하장의 억지는 우리에게 통하지 않는다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報道局対外報道室長が談話発表
- 미국의 대우크라이나군사지원은 환각제에 불과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 로씨야담당 부상 담화-
- 朝鮮外務省の任天一ロシア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중동평화중재자》의 가면을 완전히 벗었다
- 600mm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이 첫 핵반격 가상종합전술훈련에 참가한데 대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복받은 인민의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