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위험을 더욱 고조시키는 미제의 무분별한 선제타격책동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제의 날강도적흉심의 발로인 선제타격책동으로 하여 더는 수습할수 없는 핵전쟁위기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미제의 북침전쟁각본에 따라 사상최대규모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첨단전쟁장비들이 총투입되여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으로 날과 날이 이어진 3월의 엄혹한 정세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3월 1일부터 침략전쟁연습을 개시한 놈들은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남조선전역을 그야말로 핵전쟁미치광이들의 란무장으로 만들어놓았다.
세계적으로 가장 악명높은 미제침략군 합동특수전사령부소속 《델타 포스》악당들과 해군특수전개발단(《네이비 씰》 6팀) 등 지난해보다 3배나 많은 특수작전무력이 극악무도한 《참수작전》실행에 미쳐날뛰며 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갔다.
3월 11일에는 초대형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이 우리측 령해와 가까운 조선동해수역에 은밀히 기동전개하여 4일동안이나 아군지역 대상물들을 함재기와 순항유도탄 등으로 기습타격하기 위한 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어 3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조선동, 서, 남해에 미제침략군해군 초대형핵항공모함 《칼빈손》호, 핵동력잠수함들인 《콜럼부스》호, 《알렉산드리아》호, 이지스구축함 등 대규모해적집단을 전개시켜놓고 해상과 수중에서 순항유도탄으로 우리를 선제타격하기 위한 훈련을 동시다발적으로, 련속적으로 벌려놓았다.
3월 15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에는 괌도에 배치된 핵전략폭격기 《B-1B》편대들을 5차에 걸쳐 연 9대나 출격시켜 남조선상공에서 우리의 중요대상물들을 불의에 타격하기 위한 핵폭탄투하훈련에 광분하게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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