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민족의 거족적투쟁으로 날강도적이며 치욕스러운 전쟁동맹을 박살내고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쓸어버리자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0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침략적이고 예속적인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조작 64년을 계기로 미국의 지배와 간섭,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배격하고 양키침략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21세기한국대학생련합》, 청년의렬단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과 인민들은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고 《전쟁을 위한 한미동맹은 거짓이다.》, 《미국의 리익만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이 무슨 동맹이냐.》, 《더이상 전쟁을 위한 한미동맹에 끌려다닐것이 아니라 한반도평화를 위한 민족공조에 나서라.》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동맹해체를 요구하는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침략세력을 단호히 내쫓고 빼앗긴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으려는 결연한 의지의 분출이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고 제 소굴로 물러갈 대신 정전협정의 잉크도 채 마르기도 전인 1953년 10월 1일 《남침위협》을 막는다는 구실밑에 리승만괴뢰역도와 함께 《호상방위조약》을 꾸며냈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미제침략군무력을 무기한 배치하고 미군이 괴뢰군을 철저히 장악통제하면서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사작전으로 대응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침략적이며 매국배족적인 전쟁문서로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의 상징이며 식민지적지배의 멍에이다.

오늘날 세계에는 나라들사이에 맺은 수많은 협정과 조약들이 존재하지만 침략군이 남의 나라에 제 집처럼 틀고앉아 군통수권을 완전히 거머쥐고 주구들을 침략전쟁의 돌격대로, 대포밥으로 써먹도록 만든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과 같은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은 이 날강도적인 《조약》을 코에 걸고 남조선에서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남녘땅을 핵전쟁화약고, 핵전초기지로 전락시켰으며 끊임없는 북침핵전쟁불장난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왔다.

남조선의 위정자들이 짐승도 낯을 붉힐 야수적살인만행을 꺼리낌없이 감행하는 흉악무도한 미군깡패무리의 범죄행위에 대해 항변 한마디 못하고 살아있는 세균까지 뻐젓이 끌어들여 온 민족을 멸살시킬 세균전실험을 벌리는 등 치떨리는 전횡을 일삼는 상전을 극구 비호두둔해야만 하는것은 바로 《호상방위조약》이라는 노예적굴종의 사슬을 쓰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의 날강도적인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책동은 오늘 《북완전파괴》나발을 꺼리낌없이 불어대는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의 호전적인 광기와 더불어 더욱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핵전략폭격기와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과 군사장비들, 세계도처에서 무차별적인 살륙과 테로로 악명을 떨친 살인악당들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이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북핵위협에 대처한 동맹강화》를 떠들며 미국의 이러한 북침전쟁광기를 더욱 부추기고있는것이 남조선의 친미매국노, 동족대결광들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도전하여 미국과 함께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날로 기승을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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