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소년단원들은 주체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이다

주체109(2020)년 6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사회주의조선의 하늘가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선소년단창립 74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과 국가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앞날의 주인공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서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단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전도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조선소년단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창립하시고 애지중지 키우신 주체의 소년혁명조직, 조선소년들의 대중적정치조직이다.

조선소년단이 걸어온 영광스럽고 자랑찬 력사는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소년운동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다.소년단사업을 혁명의 미래를 키우는 중대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혁명의 년대마다 우리 소년단원들은 언제나 명랑하고 대바르게, 씩씩하게 성장할수 있었다.

오늘 조선소년운동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전국의 소년단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새 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 질세라 마음쓰시며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손길에 의하여 이 땅우에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화폭들이 펼쳐지고있다.

지금 우리 소년단원들은 당의 품속에서 미래의 주인공들로 자라나고있다.항일아동단원들의 피가 스며있는 붉은넥타이를 매고 하나의 조직에 굳게 뭉쳐 청년동맹의 교대자, 유능한 혁명인재로 준비해나가고있으며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워가고있다.

소년단원들을 사회주의강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오늘 우리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 시련의 천만고비를 이겨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는것도 후대들을 위해서이다.우리의 모든 소년단원들이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성장할 때 주체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갈수 있다.

전체 소년단원들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소년단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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