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외곡책동이 몰아온 분노의 폭발
지난 12일 보수당국이 《국정교과서제》를 공식발표한 이후 남조선도처에서는 그를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불길이 활화산마냥 세차게 타번지고있다.《국정교과서제》놀음의 반동적본질과 위험성에 경종을 울리며 그 중지를 강력히 요구하였건만 민심의 요구와 정의가 한순간에 무참히 짓밟힌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분노는 무섭게 폭발하고있다.
지난 12일 전교조 등 466개 단체들과 40여명의 력사학자들은 서울의 곳곳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교과서제》놀음을 《학문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란폭한 침해로 락인하며 단죄규탄하였다.
이날 《국정교과서제》공식발표에 분노한 서울시민들은 광화문에서 긴급결의대회를 열고 초불을 지펴올리였다.참가자들은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발표를 제2의 《유신》을 선언하는 력사쿠데타라고 비난하면서 《아이들을 력사외곡교과서로 공부시키지 않을것이다.반드시 백지화할것이다.》고 투쟁의지를 피력하였다.
지난 13일부터 롱성투쟁에 돌입한 력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는 《〈국정화〉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를 비롯한 투쟁계획들을 발표하고 다른 단체들과 련대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남조선의 종교단체는 성명을 발표하여 《국정교과서제》공식발표를 철회할것을 주장하였다.단체는 성명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이 력사외곡의 시발점으로 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그것을 비렬한 정치적목적달성과 통치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당국의 속심을 낱낱이 까밝히였다.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이를 력사의 후퇴라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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