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김정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27일-

주체111(2022)년 4월 27일 웹 우리 동포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최상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혁명적앙양의 시기에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가 열리게 된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번에 열리는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국토관리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국토관리사업을 전망적으로 힘있게 벌려야 내 나라, 내 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할수 있으며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줄수 있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한생토록 국토관리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조국산천을 훌륭히 꾸리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직후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고 문수봉에 오르시여 친히 나무를 심으시며 국토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토관리사업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애국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국토건설의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전당, 전국, 전민이 국토관리사업을 힘있게 벌리도록 하기 위하여 국토관리총동원운동을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보살피심에 의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이 수많이 일떠서고 거리와 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전국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큰 규모의 규격포전으로 정리되고 드넓은 간석지가 옥토로 전변되였으며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할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구월산, 칠보산, 룡문대굴, 송암동굴을 비롯한 많은 명승지들과 명소들이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지고 강하천들이 규모있게 정리되였으며 청년영웅도로, 북청-혜산도로와 같은 새로운 도로들이 수많이 건설되여 국토의 면모가 일신되였습니다.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은 전적으로 국토관리의 모든 분야에 관한 원대한 구상과 독창적인 방침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기본토대를 마련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국토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지난 기간 국토관리사업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에는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옹호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공적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국토관리사업에 이바지한 일군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며 국토관리총동원운동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국토관리부문앞에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국토관리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며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여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어울리게 일신시켜나가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국토관리부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적방향, 총적과업입니다.

무엇보다도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이 선 성스러운 혁명의 수도로, 웅장화려하고 풍치수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훌륭히 꾸려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시를 만수대언덕에 모신 수령님의 동상을 중심축으로 하여 혁명적수령관이 선 도시로 꾸릴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한생이 어리여있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이 선 혁명의 수도로 더 잘 꾸리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본분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절절한 념원과 충정의 마음을 담아 만수대언덕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함께 정중히 모시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민의 가장 큰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만수대언덕에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고 만수대지구를 웅장화려하게 현대적으로 건설하여놓으니 평양시가 만수대언덕에 모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동상을 중심축으로 하여 도시형성이 훌륭히 되였는데 원림록화사업을 잘하여 동상주변과 만수대지구를 더 잘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금수산태양궁전지구를 주체의 최고성지로 숭엄하게 더 잘 꾸려야 합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태양의 집이며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그리움의 대하가 끊임없이 흐르는 주체의 최고성지입니다. 금수산태양궁전과 수목원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갖가지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들을 더 많이 심고 정성들여 가꾸어 수림이 우거지게 하고 공원과 록지를 잘 조성하여 태양궁전의 풍치를 한층 더 돋구어야 합니다.

만경대혁명사적지를 잘 꾸려야 합니다. 만경대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이며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입니다. 우리는 만경대를 태양의 성지로 더 잘 꾸려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대대손손 전해가며 이 땅우에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여야 합니다. 만경대고향집과 만경대혁명사적관을 비롯한 사적지안의 건물들과 사적물들을 정성껏 소중히 관리하고 원림록화사업을 태양의 성지답게 최상의 수준에서 잘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록화실황 :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열병식

주체111(2022)년 4월 27일 웹 우리 동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열병식 [YouTube]

 

[Korea Info]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억센 피줄기에 영원불멸의 생명력을 부어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강국의 꿈과 리상,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해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우리 혁명무력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민족사적인 경사의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경축하여 수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는 4월 25일 조국청사에 특기할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반만년의 숙원이 쌓인 백두산에 시원을 두고 위대한 사상과 정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을 계승하며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와 불패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게 될 열병광장은 충천하는 야광으로 눈부시였다.

우리의 미더운 항공륙전병들이 밤하늘의 별무리인양 황홀한 강하기교를 펼치고 대형국기를 세차게 나붓기며 광장에 착륙하여 열병식의 서막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열병식주악을 맡은 공훈국가합창단이 입장하였다.

이어 전투적기백이 약동하는 혁명군가를 높이 울리며 종합군악대의 입장례식이 진행되였다.

군악대원들이 변화무쌍한 대형으로 우리 혁명무력의 시원을 보여주는 두자루의 권총과 《4.25.》, 《90》 등의 수자들에 이어 당마크와 《옹위》라는 글발을 광장바닥에 련이어 새기였다.

국토는 있어도 그것을 지킬 군대가 없어 자기의 말과 글, 성과 이름마저 빼앗겼던 민족의 멍든 가슴에 조국해방의 서광을 비쳐준 주체21(1932)년 4월 25일.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을 선포하신 이날이 있어 장장 90성상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들과 당당히 맞서 백승을 떨쳐온 일당백혁명강군의 빛나는 력사, 세계에 유일무이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혁명적당군의 고귀한 전통이 시작되였음을 경쾌한 선률과 박력있는 률동에 담아 펼쳐보인 례식은 열병광장의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윽고 중첩되는 격난을 맞받아 뚫고 폭풍쳐 용진하는 내 조국의 거세찬 맥동인양 승리의 대열병관현악에 맞추어 최정예강군의 열병대오가 위풍당당히 광장으로 들어섰다.

세계가 무시할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강대한 우리의 혁명무력.

위대한 당, 위대한 조국, 위대한 인민의 안녕을 지켜선 무한한 자긍심이 열병대원들의 얼굴마다에 한껏 어려있었다.

광장과 잇닿은 대통로들에는 90년전 이날 백여정의 보병총으로 침략자들과의 결사항전을 선언했던 첫 무장대오로부터 천만배로 강해진 공화국무력의 경이적인 발전상을 보여주는 각종 첨단무장장비들이 정렬해있었다.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안고 조국의 령공을 철벽으로 지켜선 공군의 비행편대들도 열병광장상공을 날을 력사의 시각을 기다리며 출격명령을 대기하고있었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고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김정은동지의 사열을 받게 된 무한한 영광과 격정에 넘쳐 광장주석단을 우러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광장에 도착하시자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엄숙한 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명예위병대와 대련합부대 영광의 군기들을 사열하시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 무력의 걸출한 최고사령관동지를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국가방위력의 중추이며 혁명보위, 조국수호의 강력한 보루인 우리 혁명무력이 자기의 탄생일에 거행하는 뜻깊은 열병식으로 군사정치적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도록 하여주신 김정은동지께 군지휘관들은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안고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열병광장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천지를 진감하는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뢰성이 터져오르고 온 광장이 격정의 열파로 달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열병대원들과 관중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와 리설주녀사께 소년단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대련합부대장, 정치위원들, 련합부대장들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귀빈석에 자리잡았다.

리일환동지, 정상학동지, 오수용동지, 태형철동지, 김재룡동지, 김영철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오일정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유진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전현철동지, 주철규동지, 리선권동지, 리태섭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당과 정부, 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리명수동지, 태종수동지, 최영림동지, 김경옥동지를 비롯한 로병간부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이 초대석에 자리잡았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천만의 심장을 애국의 피로 세차게 끓여주는 노래 《우리의 국기》의 장중한 선률에 맞추어 항일빨찌산의 군모에 빛나던 오각별을 형상한 녀성률동대렬이 광장주로에 투영되는 붉은 주단을 따라 들어섰다.

무인기들이 람홍색 찬연한 대형공화국기를 형상하였다.

광장중심에 이른 오각별대렬속에서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등장하여 공화국기를 정히 펼쳐들고 국기게양대로 행진해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한 대합창으로 울리는 속에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위상이 어려있고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아로새기였으며 인민의 찬란한 미래가 실려있는 성스러운 국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찾아주신 신생조선의 하늘가에 처음으로 나붓겼던 기발, 위대한 장군님께서 폭풍사나운 력사의 온갖 격난속에서 굳건히 지켜주신 사회주의조선의 기발,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세상을 놀래우는 신화적인 기적과 변혁으로 더더욱 억세여진 존엄높은 강대국의 기발이 창공에 나래쳐올랐다.

백두의 넋과 기상이 살아숨쉬고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람홍색기발을 세대를 이어 긍지높이 휘날리며 한없이 소중한 우리식 사회주의, 참다운 인민의 조국을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열렬히 사랑하고 무궁토록 빛내여갈 억척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며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의 국기를 숭엄히 우러렀다.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는 상공으로 축포가 터져올라 경축광장을 감격과 환희로 끓게 하였다.

노래 《빛나는 조국》의 장중한 주악이 울리는 속에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축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90년전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력의 탄생이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 그리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장래발전에서 가지는 심원하고 위대한 의의에 대하여 밝히시면서 우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백두밀림에서 추켜든 혁명의 무장은 분출하는 조선민족의 독립정신이였고 희망이였고 위대한 단결의 기치였으며 눈물로 얼룩졌던 조선사람의 주먹에 자존의 기상과 억센 힘을 재워준 원동력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선렬들의 진한 피와 고귀한 넋이 힘차게 높뛰고 혁명무력이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항상 혁명의 전위에 서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앞으로도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격정에 넘치신 연설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조선혁명의 혈통,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온 혁명적무장력에 대한 크나큰 자부심에 넘쳐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4월 25일-

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영용한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열병부대 지휘관, 병사들!

경축의 광장에 초대된 전쟁로병동지들과 모범적인 군인, 공로자동지들!

존경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친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기념일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장구한 건군사의 영광이 끝없이 빛나는 이 시각 우리모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는 자기 무장력에 대한 크나큰 자부에 넘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온 나라 인민들은 승리의 군기들을 앞세우고 여기 김일성광장에 정렬한 미더운 정예부대들의 모습과 그를 통한 공화국무력의 현대성의 높이를 보면서 90년전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력의 탄생이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그리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장래발전에 있어서 얼마나 심원하고 위대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될것입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장거인 동시에 강력한 혁명무장력에 의거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이 사변의 중대한 의미는 력사의 풍운속에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인민이 자기의 민족군대와 중흥의 희망을 가지게 되였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과는 끝까지 무력으로 결산하려는 견결한 반제혁명사상, 주체적힘으로 기어이 인민의 자유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려는 조선혁명가들의 굴함없는 의지를 내외에 선언하였다는데 있습니다.

력사는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조선혁명가들이 선택한 이 결단과 의지가 천백번 옳은것이였음을 명백히 실증해주었습니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백두밀림에서 추켜든 혁명의 무장은 분출하는 조선민족의 독립정신이였고 희망이였고 위대한 단결의 기치였으며 눈물로 얼룩졌던 조선사람의 주먹에 자존의 기상과 억센 힘을 재워준 원동력이였습니다.

바로 이 무장대오에서 조선혁명의 원대한 구상이 무르익고 제국주의폭제를 이길 불요불굴의 정신과 강철의 힘이 벼려졌으며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우리의 혁명무력이 창건초기부터 간직하고 계승해온 그 사상과 신념, 전통은 류례없이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준엄한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변천되는 력사적환경속에서 자기 본연의 혁명적, 계급적성격과 사명을 명심하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함에 불멸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게 한 정신력의 바탕으로, 백전백승의 담보로 되였습니다.우리 당과 인민은 만고의 혈전혈투로 조국해방, 민족재생의 대업을 이룩하였고 무비의 영웅정신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고결한 희생정신으로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 력사적기간 자기 집권당과 정권, 자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며 백승의 무훈을 기록해온 그렇듯 영용하고 강인하며 충직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을 무상의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이 땅의 귀중한 모든 전취물, 모든것의 첫자리에는 우리 혁명군대의 공헌이 깃들어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혁명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만이 아니라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 언제나 당의 구상을 받들고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 거창한 혁명사업들에 헌신적으로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는데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공을 세웠습니다.자기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혁명의 혈통,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였으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한 혁명적무장력의 90성상의 불멸의 공적으로 하여 한세기에 이르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우리모두는 간고하였던 혁명의 년대기마다 위대한 무장력이 항상 앞장에서 진군로를 열어왔으며 영광스럽고 보람넘친 공화국의 승리사가 혁명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과 값비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졌다는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이 승리의 열병식장으로 도도히 행진해갈 공화국무력의 정예부대 장병들과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에서 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대전역들에서 위훈을 세우고있는 우리 군인들모두가 바로 우리 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의 당당하고 긍지높은 계승자, 체현자들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혁명선렬들의 대를 이어 위대한 계승의 려정을 걷고있는 조선인민군과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국가방위의 전초선에 내세운 이 나라 모든 가정들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저 합니다.

동지들!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무장으로 담보하여온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90성상의 행로는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합니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혁명이 이를 요구하며 후손만대의 장래가 이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혁명무력건설의 총로선은 인민군대를 백전백승하는 군대로 만드는것입니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로 빛나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이어 열병식준비검열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길동지가 열병부대들이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박정천동지가 열병부대들을 점검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께 박정천동지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준비되였음을 정중히 보고올리였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태여나 력사의 발걸음마다에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기며 무적의 최정예강군, 혁명적당군으로 장성강화된 공화국무력의 열병종대들이 장엄한 행진을 시작하였다.

명예기병종대가 광장에 들어섰다.

혈전광야에 백마의 갈기를 날리시는 항일빨찌산 김대장을 진두에 모시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적진에 번개치던 조선인민혁명군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명예기병들이 말발굽소리드높이 호기차게 나아갔다.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귀감을 창조하고 사상과 신념으로 승리하는 전통을 마련한 우리 혁명무력의 첫 세대 항일무장투쟁시기종대가 붉은기를 나붓기며 행진해갔다.

조선인민혁명군을 《창해일속》이라고 떠벌이던 강도 일제의 백만대군을 때려부신 항일혁명전쟁의 위대한 승리전통을 이어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긴 미증유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불멸의 위훈을 포연이 슴배인 군기에 새겨안고 조국해방전쟁시기종대가 위엄있게 나아갔다.

미제국주의의 날강도적인 침략에 맞서 가렬처절한 3년간의 전쟁에서 불사신의 용맹을 떨치며 조국산야와 하늘과 바다를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승전신화들로 가득 채운 위대한 년대가 장엄한 열병대오와 함께 흘러갔다.

공화국무력의 혁명적성격과 민족만대의 사명을 뚜렷이 웅변하며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를 지켜선 당중앙위원회 호위처종대, 국무위원회 경위국종대가 힘찬 발걸음을 내짚었다.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한 항일의 경위대원들의 고귀한 넋을 이어 당중앙을 결사호위하는 제일친위병, 천겹만겹의 무쇠방탄벽이 될 의지가 호위국종대, 호위사령부종대에 맥동쳤다.

전선동부를 굳건히 지켜선 인민군대의 맏아들군단, 백두산호랑이군단인 제1군단종대가 그 이름만 들어도 적들이 공포에 떠는 최정예사단들의 군기들을 자랑차게 나붓기며 광장을 누벼나갔다.

전선서부의 전초병군단들인 일당백고향부대 제2군단종대와 제4군단종대가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을 걸음마다 강철주먹으로 단매에 죽탕쳐버린 무훈이 새겨진 사단, 려단군기들을 앞세우고 보무당당히 나아갔다.

전선중부에 철벽의 진을 친 제5군단종대에도 전화의 포화속을 뚫고온 근위병들처럼 조국수호의 전초선, 혁명보위의 최전방을 지켜 혁혁한 군공을 떨쳐가는 최전연장병들의 멸적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쳤다.

바다의 결사대, 불침의 전함으로 불리우는 해군함대들과 하늘의 방패, 붉은 참매로 용맹떨치는 공군사단들의 군기들을 추켜든 해군종대와 공군종대가 혁명군가에 맞추어 영용한 기개떨치며 진군해갔다.

공화국무력의 불가항력의 상징인 전략군종대 미싸일병들의 활기찬 용진에 이어 결전의 시각이 오면 지상과 해상, 공중 임의의 작전공간에서 번개를 치고 우뢰를 치며 원쑤들의 머리우에 철추가 되여 쏟아져내릴 특수작전군종대가 광장으로 들어섰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중추를 이루고 국가방위의 제1선진지들을 철옹성같이 지켜나가고있는 핵심부대, 주타격전방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인민군대를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고 난관을 맞받아 백절불굴하는 혁명의 전위대오,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당군,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며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열병대원들은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당중앙위원회가 자리잡고있는 조선혁명의 심장 평양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해가는 고사포병군단, 제91군단, 제3군단종대에 이어 조국의 동서해안과 북부지대, 국경관문을 지켜선 군단종대들이 힘찬 보폭을 내짚었다.

성스러운 군기에 《4.25》의 글발을 정히 새기고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굳건히 이어온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떨치며 발구름도 드높이 나아가는 대오속에는 최고사령부가 가리키는 작전지대들을 단숨에 깔고앉아 평정할 무쇠타격집단인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제425기계화보병사단을 비롯한 땅크장갑사단, 기계화보병사단종대들도 있다.

만능싸움군, 맹호부대인 정찰병종대, 산악보병종대와 전자교란작전부대종대를 비롯한 전문병종대들과 우리 혁명무력의 영원한 강대함과 필승불패를 담보해주는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종대, 나라의 최고급군사지휘관양성의 중심기지인 김정일군정대학종대, 인민군대의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실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고있는 김일성정치대학종대,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인재육성에 특출한 공헌을 하고있는 김정은국방종합대학종대에 이어 각급 군사학교종대들이 광장주석단앞을 지나갔다.

뜨거운 정과 열, 사랑과 믿음으로 영생하는 삶을 주시고 백승의 지략과 무비의 용맹을 주시는 위대한 령장을 위함이라면 불속에도 지뢰밭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최후의 순간도 웃으며 맞이하리라.

천출명장 김정은원수의 사열을 받는 무상의 영광에 끓어솟는 자부와 격정을 분출시키며 최정예강군의 핵심골간, 강대국의 용장들이 터치는 신념의 뢰성이 경축광장을 뒤흔들었다.

조선로동당의 계속혁명사상과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에서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며 주체혁명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혁명학원종대들이 열병행진곡에 맞춰 씩씩하고 박력있게 전진했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전민항쟁의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조국수호,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 장성강화된 로농적위군종대.

종대장인 평양시당 책임비서와 도당책임비서들을 위시하여 각 도로농적위군 군기들을 긍지높이 추켜든 열병대오가 광장을 활보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고귀한 전취물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해가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정치보위대, 혁명무력의 일익을 담당한 정예부대의 위용떨치는 국가보위성종대, 사회안전군의 녀성교통안전원종대, 군견수색대종대, 특별기동대종대와 비상방역종대 열병대원들의 얼굴마다에도 전투적기상이 충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에 충실해온 고귀한 전통을 빛내이며 계급투쟁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열병대원들에게 손을 높이 드시여 고무격려해주시였다.

당중앙사수에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행복이 있고 조선혁명의 백전백승이 있다는 철리를 증폭하며 열병대원들이 터치는 《만세!》의 함성이 광장에 메아리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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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이어 수도의 밤하늘에서는 조선인민군 공군의 열병비행이 시작되였다.

태양을 옹위하는 위성들인양 오각별과 월계수를 형상한 비행종대가 눈부신 축포탄을 쏘아올리며 광장상공을 통과하였다.

장쾌한 폭음드높이 광장을 꿰지르는 초저공비행과 불줄기를 뿜으며 솟구치는 급상승비행을 보면서 관중들은 연해연방 탄성을 올렸다.

부채살을 형상한 편대가 축포탄을 터치며 당중앙결사옹위의 항로에 충성의 비행운만을 수놓아갈 전투비행사들의 불같은 맹세를 하늘에 아로새기였다.

조선로동당에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오직 당중앙이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가는 충성의 전위대오인 영웅적조선인민군에 대한 신뢰심이 끝없이 분출되는 속에 기계화종대들이 장엄한 열병진군을 개시하였다.

높은 기동력과 섬멸적인 타격력으로 적들이 손쓸새없이 침략전쟁장비들을 초기에 풍지박산낼 멸적의 기상을 안고 최신형전술미싸일종대들이 군기를 나붓기며 열병광장에 진입하였다.

인민군대전투력의 상징이고 무쇠주먹인 주력땅크종대가 우람찬 철마의 굉음으로 지축을 울리며 광장을 누벼나갔다.

전화의 불비속을 뚫고온 근위땅크부대의 전통을 이어 결전의 시각이 오면 파죽지세로 돌진하여 승리의 기발을 제일먼저 휘날릴 조선의 땅크병들의 강인담대한 배짱과 전투적열광이 끝없이 나래쳤다.

당중앙이 발사명령만 내리면 적진을 불바다로 만들고 승리의 축포를 쏘아올릴 원쑤격멸의 의지를 강철포신마다에 비껴안고 인민군대의 제1병종, 세계최강의 병종인 우리의 미더운 포병무력이 나아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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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진정한 방위력은 곧 강력한 공격능력이라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리론을 밝혀주시고 전쟁을 방지하고 국가의 안전을 담보하며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확고히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어주신 위대한 김정은동지.

천재적인 군사전략가, 희세의 천출명장의 손길아래 그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천하무적의 첨단화된 공격형타격집단으로 자라난 철의 대오가 열병광장에 도도히 굽이쳤다.

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두고 임의의 순간에 선제적인 련속타격으로 초토화할수 있는 세상에 없는 조선의 절대병기의 하나인 초대형방사포종대가 위엄있게 전진했다.

하늘과 땅, 바다, 우주의 그 어느 공간에서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능히 대응해줄수 있고 적을 단호히 제압분쇄할수 있는 강력한 전쟁수행능력을 과시하며 전략미싸일종대들이 등장하였다.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한없는 자긍심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소중한 우리의것, 억만금을 준대도 바꾸지 않을 민족만대의 재부인 조선로동당식주체병기들이 광장으로 련이어 들어섰다.

인민들이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게 해주시려 애국헌신의 천만리길, 사생결단의 화선천리길을 헤치시며 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위의 무진막강한 억제력을 완벽히 갖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우리 조국.

위대한 시원과 력사를 가진 혁명, 수령이 개척한 위업을 굳건히 고수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 나라와 군대는 영원히 백전불패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는 주체무기,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절대병기들을 경탄속에 바라보며 관중들은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렸다.

장중한 음악과 함께 투광조명이 집초되고 황홀한 불줄기들이 솟구치는 속에 공화국전략무력을 대표하는 거대한 실체가 지심을 무겁게 누르며 들어섰다.

지난 3월 24일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온 세상에 과시하며 만리대공으로 치솟아오른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의 어마어마한 모습을 가까이하는 온 광장이 삽시에 환희와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관중들은 걸출한 사상과 령도,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으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건국이래 일찌기 가져보지 못했던 최강의 국력을 키워주시고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정의와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 만고절세의 영웅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주체의 넋이 피줄처럼 흐르고 천만인민의 애국의 숨결이 높뛰며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힘이 실려있는 세계최강의 병기의 장쾌한 흐름은 국가존립의 뿌리이고 발전의 담보인 자위적국방력, 전쟁억제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더욱 강하게, 더욱 줄기차게 추진해나갈 우리 당과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열병식이 끝나자 또다시 우뢰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뒤흔드는 가운데 경축의 축포가 찬연한 불보라되여 터져올랐다.

대동강복판과 광장의 곳곳에서 천갈래, 만갈래로 솟구치는 각양각색의 축포들이 신비경의 극치를 이루며 뜻깊은 4월의 밤하늘을 아름다운 불꽃으로 수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손을 드시여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열병광장은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시작한 우리 혁명, 위대한 장군님 따라 지켜온 우리의 사회주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고 그이만을 받들어 충성의 한길로 가고갈 전체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 믿음직한 평화의 수호자로 위용떨치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과 완수를 담보해나가는 공화국무력의 불패성과 강대성, 변혁적인 발전상을 다시금 만방에 과시하는 특대사변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의의깊은 력사적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지휘관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지휘관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군의 각급 부대 지휘관들을 뜻깊은 4월의 경축행사장에 불러주신데 이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가장 신성히 받들고 목숨으로 사수하는 혁명의 최고사령부, 이 땅의 천만인민이 운명의 피줄기를 이어놓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게 된 군지휘관들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의 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며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넘친 《만세!》의 환호를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항일선렬들이 물려준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혁명보위, 조국보위의 강력한 보루를 억척으로 다져나가는 영예와 보람속에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맞이한 군지휘관들을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라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우리 군대의 정신력과 전투력의 근본원천이라고 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무후무하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혁명군대는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변색과 변질을 모르고 언제나 필승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은 붉은기를 사수하고 붉은 사상을 지키며 붉은 제도를 옹호보위하는 당의 붉은 총대, 붉은 보검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의 줄기찬 강화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는 사랑하는 전사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에 이어 항공륙전대 전투원들이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당중앙뜨락에 강하하고 군지휘관들이 본부청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다.

부국강병의 대업을 실현해가는 전투적려정에서 맺어진 령도자와 전사들사이의 혈연의 정이 뜨겁게 흐르는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를 모시고 본부청사 정원에서 성대한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가 군지휘관들과 영광의 자리를 같이하였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오일정동지, 강순남동지가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박정천동지는 영광스럽게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조선인민의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력사의 날을 경축하게 된 참가자들을 축하하면서 백두밀림에서 닻을 올리고 백승만을 새겨온 우리 혁명무력의 90성상에는 위대한 령장의 군령도를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혁혁한 무공으로 받들어온 군지휘성원들의 고귀한 자욱이 별처럼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항일유격대의 첫 지휘성원들로부터 빨찌산의 백전로장들, 반미대전의 영웅부대장들과 사회주의수호와 건설에서 위훈떨친 지휘관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혁명무력의 지휘성원들은 모두가 충신들이였고 용감무쌍한 싸움군들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장의 슬하에서 자라난 열혈의 혁명가, 쇠소리나는 맹장들이 핵심골간이 되고 기관차가 되여 혁명무력의 정예화를 강력히 견인하며 당의 위업을 선두에서 보위해나가는것이 우리 군대고유의 성장과 발전법칙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강한 제국주의세력과의 항시적인 대결을 동반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은 조선로동당의 집권력과 향도력을 강대한 무장으로 받침해야 할 공화국무력의 제일사명을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고 말하였다.

항일무장의 기치를 추켜들었던 어제날에나 지구상의 그 어떤 강적도 제압소멸할수 있는 핵병기를 틀어쥔 오늘에나 사상으로 강하고 사상으로 이기는 우리 혁명무력의 근본은 달라질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혁명적당군의 주축을 이루는 지휘성원들부터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며 모든 관병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준비시켜나갈 때 우리 혁명무력은 불패의 힘을 만장약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정천동지는 시련과 싸우고 죽음과 싸우며 조선혁명의 피어린 력사를 개척한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전설적위인들의 슬하에서 키운 슬기와 담력으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강군건설의 대업을 위하여 억세게 전진해나가며 강력한 혁명무장으로 우리 당의 영광, 우리 인민의 영광,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광을 떨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당 총비서이시며 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반드시 륭성부흥할 우리 국가를 위하여 축배를 들었다.

전군의 각급 부대 지휘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전군을 당중앙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방탄벽을 이룬 제일결사대, 최정예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맡은 사명과 본분을 다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동행하였다.

혁명렬사릉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화환이 대성산혁명렬사릉 화환진정대에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실현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렬사릉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혈전만리를 헤치며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창조한 항일선렬들의 공적과 만고의 항쟁사를 경건히 회억하시면서 김책동지, 안길동지, 류경수동지, 최현동지의 반신상에 꽃송이를 진정하시고 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인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투철한 신념, 자기의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락관을 지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을 사생결단의 정신력으로 뚫고 이기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고 하시면서 계승의 력사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위대한 전통을 창조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억년 드놀지 않는 초석을 다진 항일빨찌산의 불멸의 공적은 후세토록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고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재보이라고 하시면서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주체의 건군사는 백두산정신의 무궁무진한 견인력과 불멸의 생명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에 길이 빛날 4월 25일이 있어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오늘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우리 인민의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이 있다고,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로 이어지는 혁명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라고 하시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은 우리 혁명강군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주체111(2022)년 4월 25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동지

《인류자주위업의 영원한 기치인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생활력》에 관한 인터네트국제토론회의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탄생 110돐에 즈음하여 당신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류자주위업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2022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주최로 인터네트국제토론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토론회기간 우리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키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총비서를 위대한 사상리론가, 탁월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룩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을 통하여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생활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습니다.

또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굳은 련대성을 보내였습니다.

우리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위업이 김정은총비서에 의하여 훌륭히 계승되고있는데 대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조선의 사회주의가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

이 기회에 우리들은 당신께서 건강하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인류자주위업의 영원한 기치인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생활력》에 관한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참가자일동

2022년 4월 16일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조선 문재인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2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4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조선 문재인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월 20일 문재인대통령이 보내여온 친서를 받으시고 4월 21일 회답친서를 보내시였다.

북남수뇌분들께서는 친서를 통하여 따뜻한 안부인사를 나누시였다.

문재인대통령은 친서에서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북남수뇌들이 손잡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사이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온데 대하여 언급하고 퇴임후에도 북남공동선언들이 통일의 밑거름이 되도록 마음을 함께 할 의사를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북남수뇌들이 력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발표하고 온 민족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데 대해 회억하시면서 임기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써온 문재인대통령의 고뇌와 로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북남수뇌분들께서는 서로가 희망을 안고 진함없는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면 북남관계가 민족의 념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것이라는데 대해 견해를 같이하시면서 호상 북과 남의 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북남수뇌분들의 친서교환은 깊은 신뢰심의 표시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당중앙의 특별한 관심속에 개발되여온 이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는 전선장거리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술핵운용의 효과성과 화력임무다각화를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시험발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방과학연구부문이 우리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중핵적인 전쟁억제력목표달성에서 련이어 쟁취하고있는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망적인 국방력강화에 관한 당중앙의 구상을 밝히시면서 나라의 방위력과 핵전투무력을 더한층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록화실황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7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YouTube]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6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는 조국강산에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을 가장 뜻깊게 경축하는 인민의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의 영광찬란한 려정에 불멸의 생명력을 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부흥강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다져주신 희세의 대성인을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의 력사가 승리와 변혁의 년대기로 빛나고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 되시여 더욱더 강대하고 번영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광명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4월 15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축포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이 날아오르는 속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자주의 혁명로선, 자력갱생의 혁명방식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시고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새시대를 수놓으시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필승의 신심드높이 견인불발의 과감한 투쟁을 벌려 뜻깊은 태양절을 비상한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한 전체 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리일환동지, 정상학동지, 오수용동지, 태형철동지, 김재룡동지, 김영철동지, 정경택동지, 박정근동지, 오일정동지, 허철만동지, 박태덕동지, 김형식동지, 유진동지, 박명순동지, 리철만동지, 김성남동지, 김여정동지, 전현철동지, 양승호동지, 주철규동지, 리선권동지, 리태섭동지, 우상철동지, 김영환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부장, 제1부부장들,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일군, 공로자들이 나왔다.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중앙보고대회 개회가 선언되자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보고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보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는 주체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무궁할것이다》를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1912년의 4월 15일이 있어 조선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고 인민이 누리는 존엄과 영광, 행복이 있다는 진리가 세대는 바뀌여도 우리모두의 가슴속에 더더욱 절절하게 새겨지고있다고 하면서 한평생 인민과 운명을 같이하시며 인민의 존엄과 권리를 수호하시고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고귀한 혁명생애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만고의 업적을 자자손손 길이 빛내이며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줄기차게 나아갈 때 우리 국가는 그 어떤 고난과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이 인민의 리상을 완벽하게 구현한 천하제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리라는것이 김일성조선 110년의 빛나는 총화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한생이 응축되여있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유산이 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은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인민의 복리증진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리상이 완벽하게 실현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진군해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혁명의 백승의 력사를 가슴뜨겁게 되새기면서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위대한 나라, 위대한 인민이 있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빛나게 계승될 때 조국과 민족의 영원무궁한 미래가 담보된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간직하였다.

중앙보고대회에 이어 《빛나는 조국》의 숭엄한 선률이 울리는 속에 평양시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6일 로동신문

 

 

반만년민족사에 그 이름도 빛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월이 흘러도 진함없고 더욱 절절한 그리움의 정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우러러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내각 성원들, 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와 존경하는 녀사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와 녀사께서는 이 땅우에 이민위천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동서고금에 없는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시여 후손만대의 존엄과 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태양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분투함으로써 당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사명과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주체111(2022)년 4월 15일 웹 우리 동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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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와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포함하여 전력사적기간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때마다 수령님께서는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는 철리에 기초하여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에 의하여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동지애의 력사이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하기에 어린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들과 수령님사이에는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닌 성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품에 안아 믿음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시였다. 수령님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혁명의 향도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온 겨레의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백두에서 한나까지 끝없이 굽이쳐흐르는 태양절이 왔습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뜻깊은 민족최대의 경사로운 이날에 즈음하여 남녘민중의 일치한 열원을 모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삼가 최대의 경의와 영생기원의 인사를 올리며 태양의 위업을 받드시여 주체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향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110년전 위대한 주석님께서 유서깊은 만경대에서 구세제민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1912년 4월 15일은 우리 겨레의 대통운을 알리는 민족적대경사의 날이며 온 누리에 자주시대의 찬연한 서광을 비쳐준 력사적사변의 날입니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80여성상에 이르는 위대한 주석님의 한평생은 우리 민족사와 세계정치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기고 괄목할 변화를 일으켰던 20세기와 더불어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길이 빛날 대공적을 이룩하신 가장 성스러운 년대기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심원한 사색과 천재적예지로 근로민중을 자기 운명과 세계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우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의 향도리념을 마련해주시였으며 강철의 담력과 령장의 슬기, 독창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으로 한세기에 가장 강대한 미일 두 제국주의를 격파하시는 신화적인 전승사를 기록하시였습니다.

민중을 하늘처럼 여기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당도 민중을 위한 어머니당, 정권도 민중을 주권자로 내세우는 민중정권, 군대도 민중을 보위하는 인민군대로 창건하고 강화발전시키시여 세계정치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였으며 공화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비약하며 자위로 불패인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여 세인의 끝없는 찬탄을 모으시였습니다.

가장 명확하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제시하시여 온 겨레를 자주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조국통일의 굳건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대공적은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앞길에 필승의 기치로 나붓기고있습니다.

참으로 반만년민족사상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은 사상과 령도에서도 이 세상 최고의 최고이시고 덕망과 인품에서도 동서고금 그 어느 위인과도 비길수 없는 최고의 최고이신 만고절세의 대성인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의하여 세기를 이어 빛나게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계시여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하늘도 감복할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로 수령영생위업을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시고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혁명사상을 영세불후의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이 땅에 태양의 력사가 무궁토록 흐르게 하시였으며 우리 민족과 인류의 자주위업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비범특출한 정치실력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으로 공화국의 존엄과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기에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고귀한 유산인 주체조국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온 겨레와 인류의 한결같은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휘황한 청사진이 있어 주체조국은 적대세력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고있는 전대미문의 가혹한 역경속에서도 삼지연시와 검덕지구를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들로 변모시키고 단 1년만에 1만세대, 800세대의 현대적주택지구를 일떠세우는 등 경제발전과 농촌진흥의 기적적화폭을 련속 펼쳐 세계를 경탄시키고있습니다.

위대한 주석님의 한평생의 지론이였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위민헌신의 장정으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애민정치에 의해 주체조국에서는 지구촌을 휩쓰는 자연의 대재앙과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창궐로 인류의 생명이 시시각각 위협당하고있는 속에서도 위대한 민중만세의 함성이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확고한 자주적신념과 단호한 결단, 광폭의 도량으로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중대조치들을 련속 취하시여 이 땅에 무겁게 드리웠던 전쟁의 먹구름을 평화의 훈풍으로 밀어내시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의 밝은 희망을 안겨주시였으며 능숙한 외교지략과 정력적인 대외활동, 용의주도한 협상력으로 주체조국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시고 자주와 정의의 힘으로 국제정치구도를 변화시키시는 세계사적공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주체조국이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을 비롯하여 주체식최첨단전략병기탄생의 축포성을 련이어 터쳐올리며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것은 자위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천리혜안의 예지와 담대한 배짱,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력사적대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진정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주체100년대의 첫 10년은 민족사상 가장 거룩한 충정과 공적의 기념비가 솟아오르고 시대를 풍미하는 경이적사변들이 창출되여 김정은조선의 필승불패함과 무궁창창함이 확증된 영광의 시대로 빛나고있습니다.

만경대에서 시작되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사가 영원한 태양실록으로 수놓아지는 대서사시적화폭을 통하여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이시야말로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 그대로의 천하제일위인이심을 심장속에 깊이 새겨안은 우리 민중과 온 겨레는 국무위원장님을 일구월심 따르고 충정으로 받들어갈 일편단심으로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절세의 위인들을 세기를 이어 높이 모신 무상의 긍지를 안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위인경모의 영원한 성지로 우러르며 세세년년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애국애족의 뜻을 결사실천해가는 열혈충신의 대오, 필승불패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이 땅의 변혁운동을 선도해나가는 강철의 전위대로 반석같이 다져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천명하신 자주통일방침을 유일무이한 좌표로 삼고 각계 민중을 사대매국적이고 반통일적인 온갖 반동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총분기시켜 외세없고 자주화된 새세상,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하나되여 평화롭고 화목하게 살아갈 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겠습니다.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을 향도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이 땅우에 태양의 력사는 영원하고 4월의 봄명절찬가, 만민이 터치는 태양송가는 무궁토록 하늘땅을 진감하게 될것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통일삼천리에 펼쳐질 강성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2022년 4월 1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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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가 또다시 힘있게 과시되고 조국인민들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을 기세충천하게 벌리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류의 공동의 혁명적명절인 태양절을 경축하고있는 이 시각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하해같은 사랑으로 우리들을 포근히 안아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한없이 가슴설레이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 자주, 자립, 자위의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깊은 밤에도, 이른새벽에도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이 세상 귀중한 모든것을 인민에게 베풀어주신 인민의 어버이이시며 그 고결한 인품에 세계 수많은 나라의 국가수반들과 사상과 정견이 다른 인사들도 모두 매혹되여 열렬히 흠모하고있는 희세의 대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월의 만고풍상속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정치리념으로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튼튼히 담보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주적인 통일로선과 방침으로 온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을 진두에서 령도하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였으며 조국과 멀리 떨어져 사는 우리들을 한집안식솔로 따뜻이 안아주시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세계에 류례가 없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을 열어주시고 주체적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존망의 위기에 놓여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을 구원해주시였으며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몸소 무어주신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십니다.

한푼의 돈이 그처럼 귀하던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부터 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해마다 보내주시여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재일동포들의 귀국의 배길, 조국왕래의 길을 열어주시고 동포상공인들도 애국적상공인, 진보적상공인으로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이끌어주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사랑의 화신이십니다.

정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오늘도 자애깊은 태양의 영상으로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품어안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떠밀어주시는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이 나아갈 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마음을 담아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튼튼히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 불러주시고 온갖 사랑과 은총을 다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과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벅차오르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과 재일조선인운동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큰걸음을 내짚을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함으로써 전체 총련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에 기초하여 일심단결하고 동포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공화국의 강위력한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총련의 위력을 내외에 크게 과시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을 비약적인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우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동포들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광범한 군중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애족애국운동을 기운차게 벌려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더욱 뚜렷이 립증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새기고 애국사업전반을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키며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이 동포들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들을 애족애국의 길에 힘있게 묶어세워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를 가슴깊이 새기고 민족교육사업을 조직건설과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후대교육사업에 총력을 집중하며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는 조국인민들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일본인민들과의 대외활동을 능동적으로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의 최상최대의 념원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조국과 총련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흠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1(2022)년 4월 15일 일본 도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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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강대한 주체조선의 영상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1(2022)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0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쳐흐르는 뜻깊은 태양절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영생축원의 큰절을 삼가 드리며 탁월한 지략과 령도,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올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주체1(1912)년 4월 15일을 맞이함으로써 우리 민족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민족의 태양을 모시고 자기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한 가장 존엄높은 민족으로 그 이름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국광복의 길에 나서시여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새로운 혁명사상을 창시하시였으며 20여성상 피어린 항일대전의 만고풍상을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평생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걸출한 수령이시며 한세기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전백승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희세의 정치원로, 자주정치의 거장이십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언제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같은 인민사랑과 헌신의 로고속에 마련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선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영원한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로, 세계 진보적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며 불패의 위력을 떨쳐가고있습니다.

민족분렬과 국토량단의 비극을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민족자주와 애국애족의 사상으로 일관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은 온 겨레의 심장속에 태양으로 영생하십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이역에 살고있는 우리들을 민족의 한식솔로 귀중히 여기시고 존엄높은 공화국공민의 영예를 안겨주시였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무어주시고 애국의 한길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한량없는 은정과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주의 기치높이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숭고한 덕망으로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혁명가,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기를 이어 곧바로 줄기차게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열화같은 충성으로 수령님들의 사상과 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새로운 승리의 년대기들을 펼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그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립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인민의 리상과 꿈이 실현된 천하제일강국으로 온 누리에 빛내여가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을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신성히 받드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려정속에 현대적인 거리들과 문화봉사기지들이 일떠서고 삼지연시가 농촌진흥의 표준으로 건설되였으며 류례없는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들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인민의 보금자리로, 세계적인 건축물로 솟아오르고 화성지구살림집건설이 련이어 시작되여 조국의 모습은 날에날마다 천지개벽으로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의 뜻과 념원을 받드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다는 철의 의지와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그토록 짧은 기간에 국가방위력강화의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심으로써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우리 민족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맑고 푸른 하늘아래 자자손손 복락을 누려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천지를 진감시키고 우리 조국의 자주권과 국력, 민족의 자존심을 하늘에 올려놓은 또 하나의 민족사적사변이였습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로 최악의 시련기를 눈부신 전성기로 반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손길따라 조국의 천만인민은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전인민적투쟁에서 대비약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는 비상히 높아지고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승리, 행복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 영원히 빛을 뿌릴것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는 현실을 페부로 절감하면서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들은 강대한 주체조선의 영상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모든 행복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충성의 대오, 애국의 대오로 튼튼히 다져나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조국인민들과 보조를 맞추어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기여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정성다해 모시며 항일혁명전적지들과 사적물들을 통한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미제와 남조선반통일세력들의 온갖 침략과 분렬주의책동을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짓부셔버리기 위한 거족적성전에서 언제나 앞장에 서겠습니다.

우리들은 조중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시는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그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적극 벌려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가 한결같이 바라는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열화같은 충성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과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하여, 조국의 통일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11(2022)년 4월 15일 중국 심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비약적발전상이 응축된 평양의 새 경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국가부흥의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끊임없이 솟아오르고있는 속에 수도의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특색있는 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섰다.

평양에 또 하나의 천지개벽을 펼치며 완공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최상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는것을 숙원사업으로 내세우는 당중앙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주체건축의 발전전략이 응축된 새시대의 자랑찬 창조물이다.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건축발전에서 새로운 도약대로 되는 호화주택구를 마련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안겨주시기 위하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설계가,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직접 조직지휘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손길아래 수도중심부의 유서깊은 명당자리에 조형화와 예술화, 실용성과 편리성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섬으로써 살림집건설의 새로운 본보기, 사회주의 새 문명을 향유하는 인민의 행복의 별천지가 마련되였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이 4월 13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성, 중앙기관과 수도의 당 및 정권기관, 시공단위 일군들, 건설자들, 경루동에 입사하게 될 공로자들과 가족들, 평양시민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4월의 봄하늘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에 대한 위대한 사랑과 숭고한 복무정신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며 우리 조국을 강대하고 문명한 인민의 제일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조용원동지는 위대한 수령의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성스러운 터전우에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된 세상에 으뜸가는 사회주의번화가가 솟아오른 크나큰 감격에 대하여 언급하고 근로의 땀방울과 애국의 량심을 천만금보다 귀중히 여기며 근면한 노력으로 당과 국가를 받들어가는 인민들에게 최상의 문명을 제일먼저 누리게 하려는것은 당중앙의 확고한 의지이며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완공은 우리 인민모두가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그날이 결코 먼 앞날의 일이 아니라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으며 자기 손으로 자기의 요람을 아름답게 꾸려가는 전인민적인 애국열과 창조적희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조용원동지는 경루동의 주인들이 오늘의 감격을 영원히 간직하고 나라의 보배, 집단의 선구자로서의 값높은 삶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그 이름도 아름다운 경루동이 깨끗한 량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애국자들의 동리로 길이 찬양받기를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순간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울려퍼지는 준공식장에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로동당시대의 새 전설이 꽃펴난 보통강반의 상공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인민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치시며 문명부강한 강국의 새세상,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펼쳐가시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 값높은 삶과 창창한 미래를 맞이할 전체 참가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격정의 환호로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근로하는 인민의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가장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이 집집마다에 어려있는 경루동에 위대한 인민사랑의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군중속에 서있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리춘히, 최성원 책임방송원들과 로동신문사의 동태관 론설위원을 비롯한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너무도 희한한 살림집을 받아안고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는 리춘히방송원의 손을 다정히 잡으시고 그가 살게 될 경루동 7호동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령도자와 전사들간의 혈연의 정 넘치는 불멸의 화폭이 펼쳐지는 속에 끝없이 터져오르는 격정의 환호로 하여 보통강반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춘히방송원의 집을 찾으시여 가족방을 비롯한 살림방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면서 가족들의 소감을 친어버이심정으로 정깊게 들어주시였으며 년로한 그가 집안의 층계를 오르내리면서 불편한 점이 없겠는가를 세심히 헤아려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모든 생활상편의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희한한 살림집이 꼭 호텔같다고, 당의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 온 가족이 감격의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는 로방송원의 무랍없는 이야기도 기쁨속에 들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꽃나이처녀시절부터 오늘에 이르는 50여년간 당이 안겨준 혁명의 마이크와 함께 고결한 삶을 수놓아온 리춘히방송원과 같은 나라의 보배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진정이라고 말씀하시면서 80고개를 앞둔 나이에도 여전히 청춘시절의 기백과 열정으로 우리 당의 목소리, 주체조선의 목소리를 만방에 울려가고있다고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자랑으로 내세우고있는 오랜 녀성방송원들은 당의 정책과 국책, 위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을 세상에 알리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불같은 정열로 방송사업에서 성과를 계속 거두는것과 함께 우리 방송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후비육성에서도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이 책임적인 일을 당부한다는 크나큰 믿음의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춘히방송원이 로당익장하여 앞으로도 당중앙의 대변인답게 방송사업을 활력있게 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그의 가족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정어린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최성원방송원과 동태관 론설위원의 집을 찾으시여 그들의 가족을 따뜻이 축하해주시고 한식솔의 정이 흘러넘치는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의 눈물속에 고마움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새집의 주인들에게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위대한 수령님의 숨결과 체취가 어려있는 터전에 일떠선 인민의 호화주택구를 준공하고보니 수령님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들이 수령님의 뜻대로만 사는것은 마땅한 도리이고 숭고한 의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수령님의 념원대로 한것뿐이라고, 아마도 오늘 우리 수령님께서 자신의 저택이 철거된 대신 그 뜰안에 애국자, 공로자들의 행복넘친 보금자리가 마련된것을 아시면 만족해하실것이라고, 한생토록 그처럼 사랑하신 인민을 따뜻이 품어안으신것 같아 정말 기뻐하실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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