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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자

주체112(2023)년 5월 18일 로동신문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남김없이 립증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혁명적기세가 더욱 격앙되고있다.특히 평남탄전의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는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의 모든 탄전들과 일터들에로 급속히 확대되여가고있다.

위대한 새시대의 선구자집단으로 위훈떨치고있는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의 애국적소행에 호응하여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집단적혁신,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으며 누구나 이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하루하루를 뚜렷한 실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이 자랑찬 현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견인력과 생명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 활발히 전개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지고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전국적으로 련대적혁신, 새로운 대고조가 일어나게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시대의 전렬에 선 단위들은 본보기적경험을 계속 창조하며 서로가 경험을 충분히 교환하고 뒤떨어진 단위들은 앞선 단위를 따라앞서기 위한 맹렬한 추적전을 더 과감히 전개해나갈 때 부닥치는 난관을 부시며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과 전환의 해로 빛내여나갈수 있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달성하기 위한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더욱 활발히 벌려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뜻을 받들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단위발전과 자기자신의 사활적인 요구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단위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고리, 단위발전의 기초, 출발점으로 여기며 생산과 건설, 경영활동의 전 과정을 경쟁의식을 배가하고 혁신하려는 지향과 열정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효과적인 계기로 일관시켜야 한다.경쟁열을 떨어뜨리는 형식주의, 요령주의와 같은 온갖 비혁명적인것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을 고조시키기 위한 총화와 평가사업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대중운동의 생명력은 그것이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되게 하는데 있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이 운동이 자기자신을 더 참되고 문명한 인간으로 개조하며 자기 손으로 자신의 행복을 가꾸고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변모시키는 투쟁임을 깊이 인식시켜 누구나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광범한 대중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현실성있게 세우고 난관극복, 기적창조의 묘술도 대중의 지혜에서 찾는것을 필수적인 방법론으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생산실적에 앞서 근로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는데 진지한 품을 들여 누구나 선진경험과 기술을 배워주고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는데서 열성을 배가하도록 하여야 한다.참관과 전시회, 보여주기사업같은것을 자주 조직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계발시키고 그들의 분발심과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며 앞선 단위의 우수한 경험과 방법, 기술이 더 빨리 일반화되게 하여야 한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주되는 무기이다.

앞선 단위들을 따라잡자고 해도, 세계를 앞서나가자고 해도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한다.자체의 인재력량, 과학기술력량을 키우고 그들의 시야를 넓혀주며 창발성을 계발시키는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그들이 기술혁명의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계획화, 정상화하여 근로자들을 지식형의 인간, 기술형의 인간으로 준비시키며 그들이 자기 단위를 본보기단위로 전변시키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은 집단주의위력에 의하여 추진되는 위력한 대중운동이다.

본위주의와 단위특수화를 배격하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서로의 긴밀한 련계밑에 좋은 경험은 교환하고 결함은 극복하며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대책해나가야 한다.작업반이 작업반을 돕고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도우며 대고조를 일으킨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귀감으로 삼고 실천에 구현하여 집단주의위력으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야 한다.애로와 난관이 제기될수록 국내의 생산단위, 개발단위, 연구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동으로 부족되는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 사업태도를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

일군들의 정치실무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기수이며 경쟁의 성과여부는 지휘관의 안목과 수준에 의하여 좌우된다.일군들부터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당정책의 진수를 환히 꿰들고 그 정당성과 과학성을 신념으로 체득해야 한다.해당 부문의 전문과학기술지식과 경제관리지식, 문화지식을 잘 알아야 하며 상식을 많이 소유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함으로써 단위안에 선진경험을 보급하는 적극적인 전파자,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경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유능한 조직동원자가 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힘있게 조직전개하는데서 방향타역할을 바로해나가야 한다.

행정경제일군들이 자기 단위를 선구자, 표준단위로 변모시키기 위한 전망목표를 바로세우고 그 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주동성, 창발성, 책임성을 발휘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모범적인 단위와 종업원들을 평가해주고 우대하는 조치도 취하여 이 운동에 활력을 계속 불어넣어주어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에 대한 지도에서 순수 실무에 빠지는 현상을 극복하고 당적, 정치적방법으로 지도하며 선진경험을 창조하고 적극 교환하며 따라배우는 사업이 당의 의도에 맞게 진행되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더욱 강렬히 분출되며 우리 국가의 내부적힘이 최대로 증폭되여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된다.

모두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집단적경쟁의 위력으로 전진비약하는 혁명적대진군으로 빛내여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

주체112(2023)년 5월 13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

 

사회주의전야에 모내기철이 왔다.

지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비상한 각오와 자신심을 안고 당면한 모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온 나라 인민들이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킬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앞을 다투어 농촌으로 달려가고있다.

전야마다에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농업전선은 혁명보위의 최전방이다.농사를 잘 지어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더해주어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갈수 있다.

올해의 모내기는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놓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이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이며 이것은 모내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는가 못하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모내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으로서 한해 농사의 운명을 좌우한다.짧은 기간에 방대한 작업량을 해제껴야 하는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여야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으며 김매기를 비롯한 다음영농공정들을 과학적으로 편향없이 내밀수 있다.

쌀이자 곧 국력이고 존엄이며 발전의 큰 밑천이다.쌀만 많으면 배심든든히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사회주의전야마다에 펼쳐지는 푸른 주단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는 우리 인민의 신심넘친 모습을 보여주는 축도로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관건이 달려있는 모내기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전야마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농업위원회 일군들은 올해 재해성이상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영농공정들을 지난 시기보다 앞당겨 수행하고있는데 맞게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적기를 바로 정하고 모를 내도록 필요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실태를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면서 과학기술적지도를 앞세워야 한다.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 다름아닌 자신들의 임무이며 어떻게 하나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하겠다는 굳은 각오밑에 과학적인 모내기작전안을 가지고 영농지도를 확신성있게 하여야 한다.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모내기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찾으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야 한다.

농촌초급일군들은 농업생산의 말단단위를 책임지고있는 지휘성원들이다.

농장관리일군들과 작업반장, 분조장들은 자기 위치, 자기 임무를 똑똑히 자각하고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조직하며 결패있게 내밀어야 한다.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섬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어야 한다.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이 모내기를 최적기에 성과적으로 끝낼수 있는 결정적고리임을 명심하고 모내는기계를 비롯한 농기계들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내기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며 애국의 마음은 농사를 잘 짓는데서 발현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쌀로써 보답할 맹세를 안고 성실한 땀과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뜨락또르운전수,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은 자기들의 역할과 기술기능수준에 따라 모내기의 속도와 질이 좌우된다는것을 잘 알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모판관리공들은 마지막모판의 벼모가 나갈 때까지 알심있게 일하여 모내기성과를 담보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지금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것은 결코 영농자재나 로력보다도 쌀로써 당과 혁명, 조국을 보위한 전세대들처럼 살며 투쟁하겠다는 강의한 정신이다.전선에 더 많은 쌀을 보내주어야 조국도, 자신들의 운명도 지킬수 있다는것을 뼈속깊이 새기고 목숨까지 바쳐 식량증산투쟁을 벌리던 전시애국농민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본받아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 농장벌이 애국열, 경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단위들사이, 근로자들호상간 경쟁을 조직하고 서로가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교환하며 우수한 경험을 따라배우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그리하여 농장, 작업반, 분조, 근로자들이 맹렬한 경쟁과 경험교환속에서 다같이 뚜렷한 실적을 내도록 하여야 한다.영농작업진행정형에 대한 총화를 잘 짓고 나타난 결함을 제때에 극복하며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특히 총화에서 질보장정형에 대해 중요하게 평가하여 일을 잘한 단위와 혁신자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떠밀어주고 뒤떨어진 단위와 근로자들은 각성분발하게 하여야 한다.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가야 한다.

최근년간 농사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자들이 배출된것은 당의 과학농사방침이 철저히 구현되였기때문이다.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내기를 질적으로 하는데 알곡증산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누구나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설 때 모내기는 성과적으로 결속되게 된다.

농촌지원열의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올해 농사를 잘 짓는것은 농업부문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공민들의 참여와 헌신적공헌으로 이루어지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투쟁이다.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운명, 나라의 발전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여기고 모내기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책임적으로 동원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농사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모내기에 필요한 로력과 설비, 물자들을 무조건 제기일에 보장해주어야 한다.전력공업부문에서는 모내기 전 기간 농촌에 요구되는 전력을 우선적으로 보내주며 화학공업,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해당 부문에서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영농물자들을 계획대로 보장해주어야 한다.

농사일을 도와주고 농촌을 지원하려면 주인다운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혁명적으로, 진심으로 하여야 한다.오늘날 농촌지원사업에 심신을 다 바치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며 애국자이다.모든 지원자들은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올해 농사를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한대의 모를 꽂아도 량심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공세, 사상공세를 강력히 들이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똑똑히 인식시켜 그들이 모내기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농촌을 돕기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며 농사와 관련된 문제라면 누구나 발벗고나서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여 대중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도농촌경리위원회와 시, 군농업경영위원회들이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올해 모내기에서 있을수 있는 정황들을 예견하고 작전과 지도를 현실성있게, 기동적으로, 과학적으로 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 농산작업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계기성과 기동성, 참신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에 농업근로자들에게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을 심장에 새기고 모두가 쌀로써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드세게 벌려야 한다.농촌초급일군들과 당원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그들이 힘든 일감을 솔선 맡아 해제끼는 선구자, 기수가 되도록 하며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지원할수록 농업근로자들이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모내기에서 누구나 혁신자의 영예를 지니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모든 힘을 모내기에 총집중하여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주체112(2023)년 5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그 무엇으로도 당해내거나 멈춰세울수 없는 불가항력적위업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미증유의 혹독한 난국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특기할 대사변들과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높이에 올라선것은 력사의 기적이다.이것은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광범한 대중을 혁명의 개척기에 창조된 위대한 투쟁정신을 굳건히 계승발양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는것은 어느 정치가나 실현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세련된 령도로 혁명정신무장사업의 새 전기를 열어놓으시여 혁명의 주체를 더욱 강화하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발전을 굳건히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대한 업적과 절세의 위인상은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더불어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차넘치게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혁명의 전진과정은 인민대중의 불굴의 사상정신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분출하는 과정이다.정신력만 강하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수 있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수 있다.그러므로 인민들을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된다.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는 끝이란 있을수 없다.지난 세기 많은 나라들에서 숭고한 리상과 목적을 내세우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길에 들어섰지만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극이 초래된것은 계속되는 세대교체와 함께 사람들속에서 혁명정신이 점차 희박해진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력사는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천신만고하여 건설한 당과 사회주의국가를 한순간에 망쳐먹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우리가 력사의 온갖 풍파를 헤치고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지만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도 험난하다.그 길에는 보다 큰 장애가 가로놓일수도 있고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의 시기도 있을수 있다.전체 인민이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을 체질화한 불굴의 투사로 준비될 때에만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을 목적하는바대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난 10여년간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에는 주체의 사상론을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 인민을 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신념, 혁명배짱, 혁명투지로 살며 싸워나가는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교양육성하기 위해 바쳐오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이 력력히 어리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전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는것을 혁명의 중차대한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우고 강력하게 실행해나가도록 이끄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혁명운동에서 전략수립은 혁명투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준엄한 도전을 이겨낸 혁명도 발전단계에 맞는 옳바른 투쟁전략을 내세워야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다.세대가 계속 바뀌고 특히 날로 포악해지는 제국주의와 장기적으로 맞서야 하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로부터 정확한 전략작성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전략적과업은 시기마다, 단계마다 달라질수 있다.그러나 어떤 전략을 선택하든지간에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할것이 물질지상주의, 경제만능론이다.사람이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해지면 죽은 몸이나 다름없는것처럼 혁명하는 인민이 정신적근본을 망각하면 아무리 발전된 경제력과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도 쇠퇴하고 붕괴되기마련이다.전체 인민을 혁명의 전세대들이 창조한 위대한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사업을 부닥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사회주의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확고히 천명하신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지동치는 칼바람을 뚫고 무릎치는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백두의 혁명전구들을 찾으시여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현행사업에 못지 않은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킬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은 우리 인민을 오늘의 빨찌산으로 키워 혁명의 시련기를 일대 도약기로 반전시키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다.우리 당의 혁명정신무장전략이 있어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엄혹한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사소한 비관이나 동요도 없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의 한길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전체 인민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육성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은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정화이다.사람의 활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사상의식이며 사람의 품격과 가치도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정된다.그러므로 인민에 대한 사랑에서 기본은 그들을 고상하고 건전한 사상정신과 도덕적풍모의 소유자들로 키우는것이다.백두의 혁명정신은 혁명적인민이 지닐수 있는 가장 훌륭한 사상정신이며 이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 있다.

오늘 세계에는 극도의 개인주의, 황금만능을 고취하는 사회풍조가 만연되고있다.이것은 인간을 정신도덕적으로 파멸시키고 사회의 발전과 인류의 미래를 암담하게 하는 위험한 독소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불굴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견결한 투사들로 키우는 우리 당의 정치야말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 가장 인민적인 정치이며 나라와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해주는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상교양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하여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사람들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키우는 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들어선데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진행하는것이다.우리 당의 사상진지는 방어형이 아니라 공격형이다.전당적으로, 전사회적으로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순간도 중단함이 없이 공세적으로, 화선식으로 벌려야 혁명선렬들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인민의 심장마다에 그대로 맥박치게 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사상교양을 원리적으로 속살이 지게 하는것과 함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일상적으로 진행하여 사람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시였다.

사상교양사업에서 도식과 경직, 모방과 답습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은 자멸행위이다.사람들의 의식상태와 사회적환경의 변화에는 무관하게 기성의 격식과 틀에 매여 판에 박은 소리를 답습하게 되면 사상교양사업이 대중에게 사상정신적량식을 주는 필수적이며 사활적인 사업으로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부담시될수 있다.사상교양사업에서의 행정실무화, 겉치레식에 경종을 울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해나가는것을 비롯하여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통한 교양사업형식과 방법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혁명정신무장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더욱 높일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다.

오늘 백두의 혁명전통,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이 강도높이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는 속에 공장과 농촌 그 어디에서나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겹쌓인 난관을 맞받아뚫고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을 이룩하기 위한 열기가 고조되고있다.혁명선렬들의 넋을 사상정신적기둥으로 새겨안고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려는것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의 철석의 신념이다.우리 당사상교양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걸출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백두의 혁명정신은 영원한 조선의 정신으로 백년, 천년 굳건히 이어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건설의 거창한 실천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을 혁명적으로 단련된 강의하고 용감무쌍한 실천가들로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혁명실천은 사상단련의 용광로이다.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끄떡없는 백절불굴의 신념과 의지는 끊임없는 사상교양과 함께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 견고하고 확고한것으로 다져질수 있다.특히 혁명의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에게 있어서 실천투쟁은 사상정신적으로, 의지적으로 억세게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순탄한 시기에도 감당하기 힘든 아름찬것이였으며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위기들은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써는 이겨낼수 없는 혹독한것이였다.이 극난의 고비가 우리 인민을 최악의 역경이 닥쳐와도 혁명신념을 변치 않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는 견결한 투사들로 키워내는 둘도 없는 유리한 기회로 전환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강행군현지지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전구들을 찾고찾으시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주시였다.남들같으면 수십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할 국가방위력강화의 거창한 력사적대업을 단 몇해동안에 빛나게 실현한 기적적승리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훌륭히 일떠서는 건설의 대번영기도 온 사회에 견결한 혁명정신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한 우리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이 제시한 과업들을 무조건 관철해오는 나날에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과 혹심한 자연재해속에서도 자립경제의 기틀을 견지하고 우리 국가의 새로운 발전잠재력을 축적하는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나게 되였다.혁명정신을 실천투쟁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전진의 열쇠가 있고 승리를 앞당기는 길이 있다는것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체득한 고귀한 철리이다.

전민을 혁명정신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에서 언제나 중시되여온것은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새세대 청년들에 대한 교양육성문제이다.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준비시키는것을 주체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는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현명성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의 명칭에서도 절감할수 있고 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고있는데서도 느낄수 있으며 지난 10여년간 무수히 꽃펴난 청년들에 대한 전설같은 믿음과 사랑의 이야기들을 통해서도 가슴깊이 새겨안을수 있다.우리 청년들에게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큼직큼직한 일감들을 맡겨주시고 그들이 실천투쟁속에서 불굴의 정신력의 소유자, 자력자강의 투사로 억세게 성장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의 숭고한 청년중시정치는 당을 따라 곧바로, 당이 가리키는 한길로만 가는 믿음직한 청년대군을 키우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수많은 청년들이 수도와 정든 고향을 떠나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일터와 초소에 적극 탄원진출하고 자력갱생진군의 과감한 척후병, 사회주의대가정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나고있는것은 주체혁명의 밝은 전도를 확신케 하는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이다.

전체 인민을 우리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 견결한 혁명가들로 키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가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속도는 더욱 배가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백두의 후손, 혁명의 계승자라는 자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령도자의 위대성은 령도자의 슬하에서 자란 인민의 모습에 그대로 비낀다.세월은 흐르고 강산이 변하여도 혁명의 개척기와 준엄한 년대들에 발휘된 숭고한 투쟁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격난속에서 더 강해지고 용감해지는 우리 인민특유의 풍모는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는 혁명의 철리를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정신의 강자로 자라나는 우리 인민의 풍모는 자기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나가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혁명정신의 강자란 자기가 진리로 받아들인 혁명사상을 끝까지 따르고 한번 선택한 혁명의 길에서 물러서거나 좌왕우왕하지 않는 신념과 의지의 인간들이다.자신이 신봉하는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들의 인생행로이다.

우리 인민의 투철한 혁명신념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기초하고있다.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이 우리 혁명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이다.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우리 나라에서는 정치와 군사, 경제도 인민을 위한것이고 문화와 도덕도 인민적인것만이 장려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가 정치풍토, 국풍으로 되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사회주의와 순간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간직한 믿음은 억척불변이다.지난 10여년간의 날과 달들은 국가의 존망과 인민의 생사가 판가리되는 엄혹한 고비들의 련속이였다.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혹심한 자연재해와 돌발적인 보건위기까지 겹쳐든 간고한 시기에도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하며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여온것이 우리 당과 국가이다.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빛내여주시는 주체의 사회주의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우월한 사회라는것을 뼈속깊이 새겨안게 되였으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지키고 받들어나갈 의지를 더욱 백배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의 불굴의 혁명신념은 당이 펼친 사회주의건설구상을 거창한 현실로 전변시켜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여실히 나타나고있다.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의 절대적인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 이것이 위대한 당이 이끄는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오늘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속에서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들과 련포온실농장과 같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온 나라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와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증산투쟁과 정비보강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비약적전진을 이룩하겠다는 억센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전체 인민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드는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인민과 한덩어리가 되였기에 우리 혁명은 언제나 기적으로 충만되고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더욱더 빠른 속도로 전진발전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정신의 강자로 자라나는 우리 인민의 풍모는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나라의 독립과 부흥은 누가 가져다주지 않는다.조선혁명의 주인은 오직 자기자신이며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는 자력독립의 사상으로 사대와 외세의존을 불사르고 민족재생의 활로를 개척한것이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다.천고의 밀림속에 병기창을 꾸려놓고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일제를 족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은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이며 우리의 불변의 전진방향, 발전방식이다.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강의한 정신을 지녀야 불리한 주객관적요인들을 극복하고 국가의 지속적이며 전망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투철한 자주정신, 자립의 토대가 있는한 얼마든지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세계가 부러워하게 잘살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배심이다.

오늘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는 현존생산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과 함께 질제고를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우리 식의 가성소다생산기술확립을 비롯하여 실리가 큰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이 이룩되고있으며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비약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것이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의 지역적특성에 부합되는 전망계획과 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완강하게 내밀고있으며 지역별, 부문별, 단위별 집단적경쟁,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현실은 그 어떤 힘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고 우리를 질식시킬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아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극복해야 할 곤난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세대와 년대를 이어 계승되여온 자립의 억센 전통이 살아있고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틀어쥔 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는 양양하며 승리는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혁명정신의 강자로 자라나는 우리 인민의 풍모는 높은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계급적원쑤들과 견결히 싸워나가는데서도 표현되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강적과의 판가리결사전에서 창조된 불굴의 정신이다.제국주의와는 끝까지 싸워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사항전의 정신, 원쑤들이 보란듯이 내 나라, 내 조국을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려는 전인민적인 애국의 일념이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으며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웠다.견결한 반제혁명정신의 바통을 굳세게 이어나가는데 혁명의 종국적승리가 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세월이 흘렀다고 하여 계급적근본을 잊고 원쑤들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것은 자멸을 청하는 어리석은 행위이다.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적들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가 뼈속깊이 새겨안아야 할 계급투쟁의 철리이다.

오늘 날이 갈수록 더욱 강대해지는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에 극도로 당황망조한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는 그 어떤 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정면대결로 무자비하게 징벌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초강경보복의지이다.지난 3월 적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서자 불과 3일동안에만도 140만여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와 복대를 탄원해나서고 온 나라가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끓어번진것은 우리 인민의 멸적의 기상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부르죠아사상문화를 배격하고 우리의 우수한 사회주의문화와 도덕을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혁명진지, 계급진지의 질적인 우세가 확고히 유지강화되고있다.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고 물과 공기만 있으면 빈터에서도 천만재부를 창조할수 있고 천하제일강국의 리상도, 부럼없는 행복도 다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신조이다.주체의 사상론의 견결한 신봉자, 철저한 구현자들의 대군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대미문의 국난속에서도 답보를 모르며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다.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의 완전승리와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전인민적인 투쟁대오의 진두에는 불세출의 위인, 혁명가의 최고귀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 강철의 담력과 배짱, 완강한 공격정신은 우리 혁명대오에 무한대의 신심과 용기,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배가해주고있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웅자가 변함이 없듯이 당중앙의 백승의 령도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세계는 령도자와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인민이 어떻게 계속전진, 련속도약하여 강대하고 부유한 국가를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지원열풍을 더욱 고조시키자

주체112(2023)년 5월 11일 로동신문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사회주의전야에 모내기철이 왔다.

농업근로자들의 일손을 돕기 위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기상이 약동하는 포전들로 달려나가고있다.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올해 농사가 가지는 의의를 잘 알고 농촌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설비들을 제때에 보내주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모내기를 계기로 하여 농촌지원열풍을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힘을 보태주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며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농업부문만이 아닌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공민들의 참여와 헌신적공헌으로 이루어지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투쟁이다.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운명, 나라의 발전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여기고 농촌지원사업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책임적으로 동원되여야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으며 이 땅의 소중한 모든것을 지키고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갈수 있다.

모내기는 년중 가장 품이 많이 드는 영농사업이며 모내기철은 한해 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시기이다.모내기의 하루는 가을의 열흘맞잡이이다.모를 늦게 내거나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철저히 보장하지 못하면 벼소출에서 큰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중요한 봄철영농사업인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야 김매기와 비료주기를 비롯한 다음영농작업들을 성과적으로 진척시킬수 있으며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점령을 확신성있게 내다볼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농사문제가 핵심의정으로 제기되고 올해에 파종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내기와 김매기,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로력지원과 물질적지원을 국가적으로 실속있게 조직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당중앙의 뜻을 받들고 올해 년초부터 농촌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성, 중앙기관들을 비롯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올해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설비들을 성의껏 마련하여 보내주는 기풍이 고조되였으며 지원자들이 농사일을 량심적으로 도와주었다.

이제 우리앞에는 모내기를 제철에 성과적으로 결속해야 할 어렵고도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지금까지 이룩된 성과가 그대로 알곡증산으로 이어지게 하자면 모내기에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 총동원하여야 하며 이를 계기로 하여 농촌지원열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는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이며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고민을 덜기 위한 중요한 혁명사업이다.

오늘날에는 농사를 중시하고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농촌에 하나의 영농물자라도 더 보내주는 사람이 참된 충신이고 진정한 애국자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촌을 더욱 힘있게 지원하는 기풍이 고조될 때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더욱 힘있게 지원하는 과정은 우리의 농촌진지를 강화하고 농촌에 선진성, 현대성을 접종하는 계기이다.고조되는 농촌지원열풍속에 지원자들 한사람한사람이 농촌에 혁명적영향을 강하게 불어넣는 위력한 사상공세력량이 되고 수도의 발전된 문화, 로동계급의 문화, 시대의 본보기문화가 농촌에 끊임없이 전파, 확대될 때, 농촌에 농기계, 전기, 비료 등이 충분히 공급되여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가 강력히 추진될 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는 보다 큰 진전이 이룩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촌지원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과정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인 발전을 다그치는 과정이기도 하다.각 부문과 단위들에는 본신혁명과업이 있으며 이외에도 절박하게 해결을 요하는 정책적문제들을 비롯하여 어렵고도 무거운 과업들이 있다.그렇다고 하여 농촌지원사업을 절대로 소홀히 할수 없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기본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면서 가능성과 잠재력, 예비를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농사일을 진심으로 도와줄 때 부문과 단위의 사업에서는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고 이러한 성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증폭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진군의 보폭은 더욱 커지게 된다.

날이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은 농촌지원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농업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인자로 되고있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의한 피해는 농사일을 두고 순간도 각성을 늦추거나 방심할수 없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지난 시기 농사의 교훈으로 보아도 농촌지원은 더욱 강화해야 할 책임적인 사업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오늘날 농촌지원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리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명심하고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농촌에 대한 지원사업에서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내밀면서도 지금과 같이 바쁜 농사철에 더 많은 로력이 농촌지원사업에 동원될수 있도록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야 한다.지원자들이 올해 농사를 농장원들과 함께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작업을 성실하게,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질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지원자들의 사업정형을 늘 장악하며 농촌지원기간 작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고 제때에 원만히 풀어주어 그들이 높은 열의를 가지고 농사일에 적극적으로 동원되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에서 비료는 탄약과 같고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으며 영농물자와 설비들을 보장하는 생산단위들은 농업전선의 병기창이라고 말할수 있다.여러가지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농기계, 화학비료와 농약 등 영농물자와 설비를 제때에 더 많이 생산보장해주어야 영농공정들을 드팀없이 추진시키고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할수 있다.

해당 단위들에서 시기성을 다투는 영농공정들의 특성에 맞게 뜨락또르바퀴와 부속품, 연유 등 영농물자와 설비를 최적기에 무조건 보장하여야 한다.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높이 하나하나의 영농물자와 설비들을 질적으로 만들어 농촌에 보내주어야 한다.전력공업부문에서 모내기를 비롯하여 영농공정에 필요한 전기를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한다.내각과 경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과 각급 인민위원회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소비품들을 한가지라도 더 보내주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완강히 실행하여야 한다.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는 현시기 농업생산에서 제기되는 절박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며 농촌에 대한 기술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가물과 큰물, 폭우 등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에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온 나라를 농사열풍, 농촌지원열기로 끓게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야 한다.

지원자들 한사람한사람이 농업근로자들에게 혁명적영향을 주는 위력한 사상공세력량이 되게 하여야 한다.농촌지원로력을 보장하는 사업이 당의 의도대로 진행되도록 일상적으로 장악지도하여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포전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선전선동,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농촌지원의 시작부터 마감까지 농장벌들이 애국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영농물자와 설비보장을 맡은 단위 당조직들은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적극 불러일으켜 그들이 농촌에 대한 물질적지원사업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농촌지원사업에서 나서는 과제들과 농사에서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도록 당적으로 밀어주어야 한다.특히 일군들이 모든것을 농사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한명의 로력, 하나의 영농물자라도 농촌에 더 내보내며 들끓는 포전에 나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농촌을 성심성의로 지원하는 사업은 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련관이 있든 없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며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 혁명사업이다.

모두다 사회주의농촌을 물심량면으로 힘있게 지원하는 기풍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답게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주체112(2023)년 5월 8일 로동신문

 

혁명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승리는 그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후손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지켜지고 빛난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맞다드는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전체 인민이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떠올리는 하나하나의 창조물, 성과물들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경의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에 힘을 더해주는 박차이다.

전화의 용사들의 아까운 생과 바꾼 이 땅, 한생토록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이 강토우에 그들이 그려보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워 후손된 도리를 다하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열망은 승리의 7.27을 향한 벅찬 투쟁속에서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입니다.》

우리모두가 항상 공경하고 귀감으로 받드는 혁명의 2세들은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여 가장 귀중하고 가장 절실한 모든것을 지켜준 고마운 은인,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력사를 창조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시킨 귀중한 혁명선배, 한생토록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후대들앞에 애국적삶의 본보기를 보여준 참다운 스승이다.이들의 영웅적투쟁이 있어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가 산산이 깨여지고 이 땅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으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가렬처절한 포화속에서 목숨바쳐 승리를 안아오고 피땀으로 자기 시대를 빛내인 전승세대의 그 위대하고 우수한 특질은 세대와 세대를 거쳐 련면히 이어지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조건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적실체들과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그 어떤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백절불굴하는 전승국의 영웅서사시를 줄기차게 써나가는 계승자들의 완강한 투쟁이 펼친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조선사람의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며 영광스러운 전통과 빛나는 승리를 수놓아온 영웅세대의 위훈담은 우리 인민에게 혁명적삶과 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되고있다.

전승세대의 혁명정신은 우리 인민이 투철한 사상과 신념으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이며 그 승리적전진은 사상의 견결성, 신념의 공고성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된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1950년대의 영용한 조국방위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배우며 성장하고 그 위대한 정신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익혀왔다.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조국의 한치땅을 피로써 지킨 화선의 용사들과 전쟁승리에 모든것을 다 바친 전시공로자들의 위훈은 우리 세대에 항일빨찌산들이 창조한 수령중심의 단결의 정신, 영웅적희생정신, 집단주의정신과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혁명의 피줄기로 변색없이 이어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최후의 결사전에 주저없이 나서고 희생된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열배, 스무배로 일한 전승세대들처럼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국가의 륭성과 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다.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함에 혼심을 기울이는 우리 인민이다.70년전 우리 국가의 영광과 영예를 새롭게 떠올리고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위대한 승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굳건히 이어가기에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사상과 신념으로 승승장구하는 특유의 기상과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것이다.

전승세대의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이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만난을 이기고 기적을 창조해나가게 하는 무한대한 원동력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곤난앞에 굴하지 않고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는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의 불길속에서 혁명과 건설이 상승단계에로 끊임없이 발전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화의 세대들은 당대의 제일 엄청난 도전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정신적힘을 분출하며 조국청사에 혁혁한 공훈을 아로새겼다.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죽음도 불사하며 승리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나아간 인민군용사들과 후방인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은 신생조선의 영용성과 강대성의 기틀을 다지며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제일자산, 필승불패의 든든한 밑뿌리를 마련하였다.수령의 명령을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수많은 결전의 낮과 밤들에 보여준 위대한 승리자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불멸의 군상으로 깊이 새겨져있다.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세대의 투쟁기풍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세대에게 무한한 힘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처럼 두렴없이, 멈춤없이 과감히 용진한다면 그 어떤 난관도 뚫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자신심이고 배짱이다.보병총으로 원자탄을 무찔러 조국의 운명과 미래를 구원하고 영웅조선의 승전신화를 창조한 용사들의 기질과 기풍으로 싸워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영원히 강대하고 승리할것이다.

전승세대의 념원은 우리 인민이 숭고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게 하는 활력소이다.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이 불비속에서 소중히 그려본것은 삼천리강토에서 후손만대가 복락하는 인민의 락원이였다.조국을 열렬히 사랑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확신하였기에 그처럼 순박했던 사람들이 조국수호의 결전장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세계전쟁사에 다시없을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전화의 용사들이 품고있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것은 우리 후손들의 본분이고 도리이다.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남다른 자긍심도, 불멸의 명함도 선렬들의 념원을 실현하는 투쟁속에서 높아지고 빛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로병세대가 그려보던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전개해나가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이르는 곳마다에 세계적인 본보기,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워가는 우리 세대의 헌신적인 노력은 이 땅우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으며 조국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변모시켜나가고있다.전승세대의 념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를것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명절, 전승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7.27은 영웅시대의 승전사를 기념하는 경축의 날인 동시에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앞에서 오늘의 투쟁이 그 위대한 전통의 계승이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되새겨보며 마음가짐과 투쟁의지를 새로이 가다듬는 뜻깊은 계기이다.

전체 인민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앞에 우리 세대의 혁명성, 강인성을 긍지높이 보여주어야 한다.

피를 물려받아 후손인것이 아니라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여 후손이다.우리 당이 해마다 전승절을 크게 경축하는것도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가 전체 인민의 피와 살이 되고 삶과 투쟁의 영양소로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안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여 최고사령부를 보위하고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원쑤의 아성을 짓부신 전쟁영웅들의 넋을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수령의 명령을 받들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용사들의 값높은 삶에 누구나 자신을 비추어보며 당과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체질화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전승신화는 존엄과 명예도 강자에게만 있고 혁명위업의 정당성도 이겨야만 증명되며 강력한 자위우에 자주도 자립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력사와 후대들에게 깊이 새겨주고있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군사기술적강세를 더욱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드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여 공화국의 강대성을 세계의 절정에 올려세워야 한다.군민이 한전호에서 생사를 같이하며 영웅신화를 창조하던 전화의 나날처럼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적인 승리와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여 주체조선의 국력과 기상을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전승세대에게 있어서 당결정은 수령께 다지는 맹세였고 조국과 한 언약이였으며 반드시 집행하여야 할 지상의 명령이였다.

당결정을 지켜 판가리결사전에 용약 달려나가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무기, 탄약을 보장한 전화의 당원들의 투쟁모습은 오늘도 우리모두에게 자신들이 손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어떻게 집행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승세대의 후손임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쏟아부어야 한다.올해에 우리는 알곡생산목표를 비롯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제시된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집행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강력히 구축하여야 한다.당결정관철을 저애하는 패배주의와 요령주의, 형식주의와 허풍, 무책임성과 무능력을 비롯한 온갖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불살라버리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은 당결정관철의 가장 힘있는 무기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는 자신심과 배짱을 안고 생산정상화, 생산활성화를 적극 다그쳐나가야 한다.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재부를 더 많이 창조하며 하나하나의 생산물, 건설물이 국가의 전면적발전에 실지 이바지하는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전설적인 영웅시대의 주인공들은 열렬한 애국심과 대중적영웅주의로 삶과 죽음이 판가리되는 전쟁에서 자랑찬 승리를 안아오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의 력사를 펼치였다.전선과 후방에서 힘있게 벌어진 《나의 고지》운동과 녀성보잡이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떠나 빛나는 전승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사회주의건설의 놀라운 속도도 천리마작업반운동,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과 같은 대중적인 혁신운동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우리는 전승세대처럼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과감히 전개하고 그 위력으로 오늘의 시련기를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야 한다.평남탄전에서 지펴진 증산의 소중한 불씨가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게 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더욱 고조시켜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신의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려야 한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승리자들의 후손답게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히 벌려야 한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창조된 승리전통과 영웅적투쟁정신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생동한 자료와 참신한 방법에 의거하여 실속있게, 근기있게 진행하여야 한다.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위대한 력사를 창조한 영웅세대의 숨결이 오늘의 투쟁과 생활속에 살아높뛰게 하여야 한다.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존대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더욱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특히 새세대들이 선렬들의 위훈이 얼마나 값높고 고귀한것인가를 심장에 새기고 그들의 사상과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청년들이 값비싼 희생과 불멸의 위훈으로 자주강국의 초석을 굳건히 다진 위대한 혁명세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전승세대의 후손, 이는 우리 세대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부심이며 무한한 힘이고 열정이다.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우리 국가는 필승불패이다.

전승세대의 후손들이여,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을 위하여, 우리의 7.27을 위하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강용한 분발력으로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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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도당위원회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견인하자

주체112(2023)년 5월 6일 로동신문

 

오늘 당중앙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투쟁기세를 배가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을 근본적으로 변혁시키는데서 도당위원회의 역할을 매우 중시하고있다.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가속화하자면 도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모든 도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당조직들이 든든해야 우리 당이 강해지고 전반적경제가 일떠서게 되며 나라가 부강해지게 됩니다.》

도당위원회는 당중앙의 지역적보좌단위이다.당의 농업정책을 모든 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그 집행을 위한 조직자적, 동원자적역할을 높여나가야 우리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을 굳건히 담보할수 있으며 우리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근본적의의를 가지는 농사문제가 핵심의정으로 토의되고 농업실천에서 뚜렷한 변화와 개선을 가져오는데서 도당위원회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강조되였다.도당위원회들이 자기 도안의 사업을 농사문제, 농촌문제해결에로 지향시키고 아래당조직들을 총발동하여 알곡생산계획수행을 위한 정치공세, 집중공세를 들이댐으로써 온 도가 농사열풍, 농촌지원열기로 끓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오늘 도당위원회들이 도안의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하여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많다.그중에서도 당의 농업정책집행은 중핵적인 사항이다.우리는 기어이 가까운 몇해안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구축하고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고조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도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농업발전을 위한 당의 결정과 지시집행을 옳게 조직지휘하는것은 우리당 농업정책관철의 견인기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절대적기준, 새시대 농촌혁명과 농촌의 진흥을 인도하는 확고한 지침은 당정책이다.

당중앙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우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혁명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를 다그치고 올해에 계획된 관개공사를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농촌에 더 많이 보내줄데 대한 문제, 간석지개간과 경지면적을 늘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중요결정들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분야인 농업을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도당위원회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제고이자 당의 결정과 지시집행의 완벽성이다.모든 도당위원회가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립장에서 도의 농업을 힘있게 견인할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방침들은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사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도록 장악지도하는것은 우리당 농업정책관철의 견인기적역할을 다하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시, 군당위원회는 시, 군안의 농촌당조직들을 직접 지도하고 농사를 당적으로 지도하는 기관이다.우리 당이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시, 군당위원회의 지위와 역할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모든 시, 군당조직들이 농촌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농업발전에서의 혁명은 농촌에 대한 시, 군당위원회들의 지도사업에서의 혁신을 전제로 하고있으며 이것은 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어떻게 견인하는가에 따라 좌우된다.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에서 자기 지역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농업발전방식과 방법을 확립하도록 방향을 옳게 그어주고 그 집행정형에 대한 장악지도와 총화를 부단히 심화시켜야 도의 전반적농업발전에서는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

지금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당중앙의 고심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을 개변하고 농장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당의 농업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적극화되고있다.현실은 도당위원회들이 시, 군당조직들에 대한 지도에 깊은 주목을 돌리며 도안의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농촌을 도와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방조하기 위한 견인기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모든 도당위원회들에서 시, 군당위원회와 당책임일군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찾아쥐고 혁신적으로 사업하도록 장악과 지도를 심화시킬 때 시, 군당조직들이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책임진 지역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게 될것이다.

모든 도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떠올리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농업부문의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정치공세,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력동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함에 있어서 유일무이하고도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당조직의 힘, 대중의 힘이다.

도당위원회들에서는 도안의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농촌에 총집중하여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시대적분위기에 맞게 사상사업의 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전야마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참신하고 기백있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드세차게 울려 농장포전마다에 혁명적랑만과 투쟁열, 애국열이 차넘치게 하며 전세대 애국농민들과 오늘의 열성농민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려 모든 농장원들을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농민, 농촌혁명가들로 만들어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사전반에 대한 당적지도를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이 농사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시, 군당위원회들의 농사에 대한 당적지도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장악하며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적시적이며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농촌당사업에 깊은 주목을 돌리며 농촌진지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농사와 관련하여 취하는 당과 국가의 조치를 철저히 실행하는것과 함께 농촌의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부단히 늘일수 있도록 지도와 방조를 주어야 한다.

도인민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들이 농업발전에서 맡고있는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것이 중요하다.시, 군을 담당한 도인민위원회,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이 지도를 현실에 더욱 접근시키고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야 알곡생산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다.도당위원회들에서는 일군들이 당적량심, 애국적립장에서 사업을 책임적으로, 과학적으로 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도의 모든 력량과 수단을 농사에 총동원, 총집중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농촌지원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농촌에 파견되는 지원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무장시켜 농촌지원사업이 농업근로자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농촌의 혁명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도의 예비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여 농촌을 도와주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방조하며 모든 사업을 농사에 확고히 지향시킴으로써 온 도가 농사열풍, 농촌지원열기로 끓게 하여야 한다.

농촌혁명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나라 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도당위원회들에 대한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도당위원회들은 당과 혁명이 부여한 숭고한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진취적인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지역의 농업발전과 사회주의농촌건설을 강력히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전체 근로자들이여, 애국의 열정과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자

주체112(2023)년 5월 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전 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 133돐을 맞이하고있다.

5.1절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만난을 박차며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위력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명절이다.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5.1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영광떨쳐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해나감으로써 당의 은덕과 국가의 고마움에 실천으로 보답하는 고결한 풍모가 우리 인민의 혁명적륜리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근로자들은 수령의 령도따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지난날 천대받고 억압받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주체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도록 하시였으며 우리 근로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창조와 건설의 주인공, 열렬한 애국자들로 키워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우리의 근로자들은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자립의 터전을 다지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으며 그길에서 값높은 삶과 영예를 빛내일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근로자들이 자기의 영광스러운 투쟁력사와 전통, 혁명정신을 변함없이 이어온 긍지높은 려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전체 근로자들을 강국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우시고 마치와 낫과 붓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값높이 평가해주시고 충성과 애국의 길에 한생을 묵묵히 바쳐가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여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으며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세상이 부러워할 훌륭한 새 살림집도 마련해주시면서 행복과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세상에는 나라마다 근로대중이 있지만 우리의 근로자들처럼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자주적인 존엄을 떨치고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을 꽃피우는 근로자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우리의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진군해온 영광넘친 행로에서 특유의 혁명성과 전투력, 영웅적기상을 힘있게 떨쳐왔다.당중앙의 로선과 정책은 곧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을 지니고 국력강화의 길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친 격전장들과 우리 경제의 자립화, 주체화를 위한 전초선들에서 애국의 열정과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온 우리의 미더운 근로자들이다.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땅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온 나라 전체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실성과 영웅적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그 실현을 위함에 자기의 힘과 지혜, 애국적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당중앙뜨락에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의 열렬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응축된 초강력주체병기들을 위대한 우리당 전원회의에 드리는 증정식이 성대히 진행되고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룡성로동계급이 자립의 신념을 백배하며 대상설비생산과제수행에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고있으며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운동, 증산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지고있는것은 우리 근로자들의 투철한 사상정신과 혁명적신념, 과감한 실천력의 일대 과시이다.애국의 더운 피와 땀,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우리 근로자들이 있어 우리 당이 강위력하고 우리 조국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는 오늘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 모든 초소와 일터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백배하며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나가고있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오직 수령만을 알고 수령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며 결사관철해나가는 깨끗한 충의심,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래일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 자기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굴함없는 공격정신, 조국번영의 길에서 참된 삶의 긍지와 보람을 찾는 열렬한 애국심, 이것이 주체조선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전체 근로자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피끓는 열정을 다 바쳐 공화국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드는 참된 사회주의근로자가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뼈에 새기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언제나 당중앙과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하루하루를 고결한 충성과 로력적위훈으로 빛내여야 한다.

마치와 낫과 붓대로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온 전세대 근로자들의 투쟁력사와 전통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숭고한 귀감이다.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시기의 전세대들처럼 당결정을 목숨바쳐 받드는 견결한 혁명정신, 자기 힘으로 만난을 뚫고헤치는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투쟁정신, 어려움속에서도 사회주의 새 생활을 창조하는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천리마의 기상으로 날과 달이 흐르고 속도전의 불바람속에 나라의 면모가 달라졌을뿐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적면모,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난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다시한번 높이 들고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제껴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주체조선근로자들의 영웅적기개와 불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답게 총진군의 앞장에서 혁신과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한다.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시달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모든 잠재력과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들을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당의 정책적과제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전진발전을 이룩하여야 한다.

농업전선의 근로자들은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현존경제토대를 공고히 하며 우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를 하나라도 더 내놓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고 영웅적투쟁과 기적의 력사를 창조하여온것이 우리 인민이다.모든 근로자들은 당의 호소에 대중적인 진출, 대중적인 혁신운동으로 화답해나서는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힘을 총폭발시켜야 한다.누구나 사회주의적인 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거세찬 흐름속에서 자신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도를 더욱 승화시켜 온 나라가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누구나 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공산주의적미풍과 미덕을 발휘하며 자신의 창조적로동으로 나라와 인민의 번영과 행복에 이바지하는데서 참된 삶의 가치와 인생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전개하여야 한다.

근로자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사상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들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중단함이 없이 공세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선렬들이 피땀으로 개척해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똑바로 새겨주어 전세대들의 숭고한 정신과 불굴의 기개, 영웅적투쟁기풍이 책갈피의 글줄로가 아니라 우리 세대 근로자들의 사상적혈통으로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고 참신하고 실효성있는 사상사업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혁명적기백과 애국적열정이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자기 지역과 단위 근로자들의 사업상애로와 생활상고충을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풀어주어 그들이 본신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근로자들이여, 비상한 애국의 힘과 열정을 안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 활기찬 혁명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모든 부문에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본보기를 창조하자

주체112(2023)년 4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맹렬히 전개하여 모든 부문과 단위를 추켜세우고 사회전반을 속살이 지게 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모든 부문에서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의 열도를 더욱 높여나감으로써 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오늘의 혁명적진군을 뚜렷하고 발전지향적인 성과들로 안받침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슨 일에서나 앞서나가는 본보기, 기준이 있어야 다른 단위들이 따라올수 있습니다.》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은 사회주의건설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위력한 방도의 하나이다.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각 부문에서 더욱 박력있게 벌려야 국력이 비상히 증대되고 우리 식, 우리 힘으로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모든 부문에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본보기들을 창조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왔다.조선혁명박물관이 혁명사적부문의 본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대국보관으로 꾸려지고 삼지연시가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일떠서게 된것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이 지방공업발전의 새로운 본보기로 태여나고 련포온실농장이 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솟아나게 된것도 결코 조건의 유리함이나 시간의 루적에 의하여 이룩된 산물이 아니다.모든 부문에서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을 본보기를 창조할수 있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략을 밝혀주고 그 전 과정을 걸음걸음 세심히 이끌어준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는 이 땅우에 시대적본보기들과 새로운 발전기준들을 끊임없이 안아온 근본원천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혁명의 전진속도를 배가하여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당겨오기 위한 오늘의 진군은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세인을 놀래우는 시대적본보기들을 련이어 떠올리고 그 견인력과 변혁적위력으로 혁명의 일대 고조기, 상승기를 열며 강국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는 확고하다.

모든 부문에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은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주체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이 시대적본보기들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는것은 그 과정을 통하여 전체 인민을 그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성과에 자만하지 않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참된 사회주의건설자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

각 부문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본보기, 표준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은 사람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문화기술적으로 훌륭히 준비해나가는 중요한 계기이다.사람들은 자기 단위를 본보기, 표준으로 일신시켜나가는 과정에 당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게 되며 형식주의, 요령주의, 무책임성, 안일해이를 비롯한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와 비타협적으로 투쟁하게 된다.또한 기술혁명, 문화혁명의 불길높이 자기 단위를 과학기술로 전진비약하는 전형단위,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에서도 모범인 표준단위로 꾸려나가는 과정은 사람들이 지식형, 기술형의 인간,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전면적으로 갖추어나가는 효과적인 계기로도 된다.

각 부문에서 창조되는 시대적본보기들에는 당사업 및 행정사업경험, 혁명적사업기풍과 진취적인 일본새 그리고 우리식 현대화의 실현 등 본받아야 할 모범들이 깃들어있다.본보기단위의 전변상은 그대로 오늘날 어떤 사상관점과 사업태도, 어떤 안목과 지향을 가져야 자기 부문과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올려세울수 있는가를 가르쳐주는 실물로 된다.뒤떨어진 단위의 사람들은 경쟁심을 가지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도록 고무하고 본보기를 창조한 사람들은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투신력과 창조력을 배가하며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가도록 한다는데 본보기, 표준창조사업의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모든 부문에서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힘찬 박차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특정한 어느 한 부문이 100m 앞서나가는것보다 전반이 다같이 손잡고 10m 전진해야 한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우리 당이 바라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분야,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

각 부문에서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본보기, 표준을 창조하는 목적은 단순히 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내세우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한 단위에서 창조된 모범을 적극 일반화함으로써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게 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가져오자는데 있다.

시대적본보기들에는 남들이 걸은 열걸음, 백걸음을 한걸음에 뛰여넘어 비약하는 단번도약의 묘술이 있고 자체의 힘으로 부문의 전반사업을 추켜세울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모든 부문에서 시대적본보기들을 련이어 창조하고 전 사회적으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 때 사회전반이 다같이 속살이 지게, 비약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되며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의 래일은 리상이 아닌 현실로 전환되게 될것이다.

모든 부문에서는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는 사업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이 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당정책을 시대적본보기창조의 절대적인 기준,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정책은 본보기를 창조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대백과전서이다.당정책을 틀어쥐고 일관하게, 완강하게 관철해나갈 때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본보기가 창조되게 된다.

모든 부문에서는 당의 의도대로 시대적본보기, 표준을 기어이 이루어내겠다는 든든한 배심,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지고 이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애로가 많을수록 당정책에서 난관극복, 기적창조의 묘술을 찾고 그에 립각하여 모든 방면에서 본보기적경험을 창조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구상과 의도가 집중적으로 구현된 본보기적실체들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당이 바라는 창조의 높이를 똑바로 알고 당에서 하라고 한것은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을 세워야 한다.로동과 생활의 다양한 공간들을 당정책교양공간으로 확고히 전환시킴으로써 일터마다에 당정책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랑찬 결실로 립증하여야 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창조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하다.

예비와 잠재력, 가능성을 남김없이 활용하여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제끼자면 인재에 의거하는것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자체의 인재력량, 기술력량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여 전반사업을 부단히 발전시키는것을 본보기창조의 중심고리로 내세우고 인재들의 비상한 슬기와 재능, 열정을 발동하여 높이 세운 투쟁목표를 착실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과학기술보급실을 일터의 교정으로 삼고 현대과학기술을 부단히 섭취하고 적극 활용하여 누구나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선구자, 발명과 창의고안의 명수가 되도록 하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기풍이 확고히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

본보기적실체는 집단의 무궁무진한 지혜와 노력이 압축된것만큼 세상을 놀래우고 시대를 전진시키게 된다.

생산과 건설, 경영활동의 전 과정을 따라앞서고 따라배우는 효과적인 계기로 일관시켜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를 위한 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하여야 한다.본위주의와 단위특수화를 배격하고 선진경험과 기술을 공유, 이전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 새 기적, 새 기록창조의 불길,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힘있게 떠밀어주어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창조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대중에게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모두가 이 사업에 사상적으로 동원되고 자각성과 적극성, 헌신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령도업적단위들이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새로운 기준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대중을 각성분발시키고 단위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키는 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정책적안목과 시야를 넓혀주며 기술실무능력과 문화적소양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의도적으로 조직하여 그들이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는데서 설계가, 작전가, 실천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한다.당조직들에서는 본보기단위를 옳바로 선정하고 구체적인 임무분담, 능숙한 정책적지도, 실속있는 총화와 평가사업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발전기준이 창조되도록 계속 떠밀어주어야 한다.

위대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은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한 거창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함으로써 휘황한 미래에로 용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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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리당위원회들이 자기 역할을 다하자

주체112(202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농촌진흥을 다그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지침이다.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서 당중앙은 농촌리당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현시기 리당조직들이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모든 리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면 농촌당사업, 구체적으로는 리당위원회사업과 농촌당세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는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것이다.다시말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이룩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것이다.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어렵고 무거운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전당의 당조직들이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한결같이 분기해나설 때 그 집행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며 여기에서 농촌리당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농촌리당은 우리 당의 기층조직이며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는 주인이다.리당위원회가 지역안의 농장원들과 주민들을 품어안고 생활을 책임지며 그들의 정신적성장을 이끌어주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리의 전반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주인다운 립장과 자세를 확고히 견지하여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근본적의의를 가지는 농사문제가 핵심의정으로 토의되고 농업실천에서 뚜렷한 변화와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행동조치들이 강구되였다.여기에는 가까운 몇해안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구축하고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면을 더욱 고조시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굳건히 담보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이것은 장기성과 다면성을 띠는 심각한 사회적변혁인 동시에 내세운 과업들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전진도상에 난관이 겹쌓이고 예측할수 없는 장애가 가로놓인다고 하여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면 사명과 책임이 밀려나기마련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리당조직들이 당적본분을 자각하고 자기 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높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발휘함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중대한 시기이다.

사회주의농촌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리당위원회들이 자기 역할을 다하는것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강력한 주체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며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다.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안아오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문화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주체적력량만 강하면 불리한 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구애됨이 없이 성과적으로 진척시켜나갈수 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당당한 주인들로 내세우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것은 농촌당사업의 기본핵이며 리당위원회들앞에 나선 제일차적인 임무이다.농촌의 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기층조직인 리당위원회에 소속되여있고 당원들의 정치조직생활도 리당위원회를 기본단위로 하여 조직진행된다.당원들과 근로자들 가까이에 있는 리당조직들이 그들을 당의 의도대로 사상, 기술, 문화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자기 지역을 당중앙뜨락과 하나로 이어진 혼연일체의 보루로 다져나가야 사회주의농촌진지가 더욱 굳건해지게 된다.

농촌의 기층당조직인 리당위원회들이 자기 책무를 다해나가는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준비될 때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주체로 키워 사회주의농촌의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리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직접 책임지고 집행하는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되는것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정책관철에서 각급 당조직들이 다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당중앙이 특별히 리당위원회를 중시하는것은 당의 농업정책이 리당조직을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며 농사의 성과여부가 리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기때문이다.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목표수립으로부터 총화와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주도해나가고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당의 기본전투부대로서의 리당조직들의 역할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다.

당의 농업정책을 직접 책임지고 집행해나가는것, 이것이 오늘 리당위원회앞에 나서는 기본임무의 하나이다.우리 당은 종자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 보리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며 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명확한 방략과 방도를 밝혀주었다.지금 농업부문앞에는 지력제고와 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 새땅찾기, 랭습지와 저수확지개량사업 등 절실히 해결해야 할 정책적과업들이 나서고있다.리당조직들이 당정책적요구를 주인다운 립장에서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고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을 담보하는데서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

모든 리당조직들은 당중앙의 믿음을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리안의 전반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고있는 책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리당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는것은 농촌리당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상사업은 농촌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사람들의 마음에 가닿지 않는 정치사업, 현실과 동떨어진 사상사업은 열백번을 해도 소용이 없다.사상사업에서의 형식주의야말로 민심도피, 현실외면의 산물이다.

리당조직들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 휩쓸었던 엄혹한 시기 사랑의 불사약을 안겨주시고 나라의 농업도에 희한한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시였으며 농촌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심장에 새기고 농업근로자들모두가 쌀로써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드세게 벌려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이 알고싶어하는 문제, 듣고싶어하는 문제를 당정책과 구체적현실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들어가게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해설해줌으로써 사상사업이 철두철미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산 정치사업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 농산작업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계기성과 기동성, 참신성을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농장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헤아리고 아파하는 문제를 진정다해 풀어주어 그들의 생산의욕과 열성을 높여주어야 한다.

핵심들과의 사업, 농촌당세포들과의 사업에 주력하는것은 리당위원회들이 반드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이다.

당원들과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그들이 정치의식에서도 농사일에서도 문화생활에서도 언제나 대중의 모범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원 한명이 여러명의 핵심들을 키우는 방법으로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며 농촌초급일군들이 대중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농장원들을 농업증산에로 불러일으키는 열원이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세포비서들이 농촌의 당초급일군, 직업적혁명가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는데서 기수가 되고 어렵고 힘든 농사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리당일군들은 실속이 없고 겉치레식으로 적당히 흉내나 내는 형식주의, 요령주의나 유람식으로 돌아다니면서 훈시나 하는 행세식방법을 배격하고 지도를 부단히 현실에, 포전에 접근시키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특히 리당비서들이 꾸준한 학습과 영농지도실천을 통하여 농사에 밝고 풍부한 농업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농사박사, 농업박사로 준비함으로써 농사에 대한 지도를 과학적인 지도로 일관시켜야 한다.행정일군들이 영농작업을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로력과 설비, 자재와 자금관리를 비롯하여 농업생산과 경영활동을 주동적으로,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키잡이를 바로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은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자기 직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농업문제는 농민문제와 함께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기본문제의 하나이며 농업생산력의 획기적장성은 리당위원회들이 어떻게 분발하여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농촌진흥을 위한 당적, 국가적조치에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와 충천한 기세를 고조시키는 리당위원회들의 활동성이 안받침되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실제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

리당위원회들은 어떻게 하나 자기 지역의 농사를 추켜세우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방식을 부단히 모색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며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하나하나 전개하여 당의 농업정책을 모가 나게, 끝장을 볼 때까지 착실히 실천해나가야 한다.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다수확보다 전국의 모든 농장, 모든 경지면적에서 높은 알곡소출을 내야 한다는것이 농업생산의 비약적장성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당정책적요구이다.농업근로자들 호상간, 분조사이, 작업반사이 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경험들을 적극 공유하며 총화와 평가사업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그 과정이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북돋아주며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확고한 담보는 과학기술중시,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데 있다.

아무런 방향과 해결책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경험주의적으로 사업하여서는 언제 가도 기대하는 농사작황을 이룩할수 없다.리당위원회들에서는 농장의 초급일군들과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조직진행함으로써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두몫, 세몫씩 일하는 풍조가 농촌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농업과학기술보급실과 농업과학기술선전실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는것을 리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며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킬수 있는 자체의 인재력량을 빨리 늘이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영농실천에서 큰 몫을 맡아하는 작업반장, 분조장, 기술원들과 뜨락또르운전수들을 비롯한 기능공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당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농촌에 파견되는 3대혁명소조원들, 농장에 배치되는 대학졸업생들과의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여 그들이 실지 과학기술로 농사에 보탬을 주고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집단의 보배, 농촌기술혁명의 기수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리당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 군당위원회는 농촌당사업의 직접적인 조직집행자이다.리를 담당한 일군들의 사업정형을 장악통제하며 그들이 농촌에 대한 지도에서 농사실무에 빠지는 경향을 극복하고 지도사업을 철두철미 당조직들과의 사업, 사람과의 사업으로 일관시키도록 하여야 한다.우수한 일군들을 농촌에 파견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젊고 수준과 능력이 있는 대상들을 농촌초급일군들로 등용하는 문제를 적극 맡아 해결해주어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하나하나 풀어줌으로써 리당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어야 한다.모범리를 꾸리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는 방법을 통하여 모든 리들이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해 더욱 분발하여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 당중앙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당을 믿고 따르는 마음에 한점의 티도 없는 억세고 견실한 농업근로자들을 값높이 내세워주고있다.당의 믿음과 사랑을 온넋으로 체감하고있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애국헌신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모든 리당위원회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용약 분기하여 맹활약함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꽃피워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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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항일빨찌산의 숭고한 정신이 꿋꿋이 계승되는 주체혁명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

주체112(2023)년 4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시원에 뿌리를 둔 우리 혁명은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고있다.

전체 인민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백배하며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 9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장거인 동시에 강력한 혁명무장력에 의거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주체형의 첫 혁명무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이 탄생한 주체21(1932)년 4월 25일이 있어 신음하던 삼천리강토우에 조국해방의 새날이 밝아오고 기적과 변혁으로 충만된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의 중대한 사명에 충실한 최강의 혁명무력,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력, 주체혁명위업의 끝없이 양양한 전도는 력사의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항일대전은 우리 나라와 우리 민족을 영원히 식민지화하려는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전민항쟁이였으며 우리 위업의 승승장구함을 억년으로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낳은 혁명전쟁이였다.우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조직된 무장대오에서 제국주의폭제를 타승할 불요불굴의 정신과 억센 힘이 벼려졌으며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전통이 창조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1돐을 맞이하고있는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부국강병의 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은 주체적힘으로 기어이 인민의 자유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성취할 굴함없는 의지를 안고 강도 일제와의 전면전쟁을 과감히 전개하였다.사상과 신념이 투철하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강렬하였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은 최악의 역경속에서 천신만고를 달게 여기며 십여성상 제국주의강적과의 혈전혈투를 벌려 조국해방, 민족재생의 대업을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 혁명이 만난속에서 순간의 정체나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내세운 목표를 향해 줄기차게 진군하여올수 있은것은 그 개척기에 마련된 고귀한 전통의 철저한 계승성에 있다.우리 혁명의 제일가는 사상정신적재부인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도 항일의 전구에서 태여난것이며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혁명적동지애, 혁명적사업기풍과 학습기풍, 생활기풍도 항일혁명선렬들이 물려준것이다.항일빨찌산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하며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해나가야 할 귀중한 혁명유산을 마련한것은 조국해방업적에 못지 않은 커다란 력사적공적이다.

우리 인민은 선렬들의 넋과 숨결이 높뛰는 붉은기를 년대와 세대를 이어 휘날려온 혁명적인민이며 조선인민군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한 혁명적무장력이다.필승의 신심드높이 조국에 무보를 뻗치고 군호를 올리며 일제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던 조선인민혁명군의 전투적기상은 오늘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에 력력히 비껴있다.항일선렬들의 혁명정신과 억센 신념, 불굴의 투지는 우리 혁명대오를 최정예화하고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주고있다.

항일빨찌산들은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지주인 백두산정신을 창조하여 조선혁명의 원피줄, 근본명맥을 마련한 참된 혁명가들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강인한 신념과 의지로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고결하고 숭고한 정신들가운데서 중핵을 이룬다.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매혹되고 수령님이시야말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라는 고귀한 진리를 처음으로 체득한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다.지난날 민족적수난속에서 탁월한 령도자의 출현을 애타게 갈망하던 항일혁명투사들과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해방의 구성,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을 옹호보위하여야 조선혁명을 끝까지 지켜낼수 있다는 열혈투사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은 구호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에 그대로 맥박치고있다.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스스로 혀를 끊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된 진짜배기충신들,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지키기 위함이라면 눈에서 불이 펄펄 일고 칼끝에도 올라선 견결한 투사들, 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집행에서 불가능을 모른 완강한 실천가들, 이것이 우리 혁명의 첫 페지에 아로새겨진 항일빨찌산의 모습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인민의 존엄이고 자부심이며 우리 혁명의 명줄이고 원동력이다.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이 있어 우리 조국과 혁명은 일편단심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옹위하는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다.조선의 정신, 백두산정신을 창조하여 후손들에게 피줄기로 물려준 항일선렬들의 공적은 백두혈통으로 빛나는 주체혁명의 백승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항일빨찌산들은 열렬한 애국정신과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한 진정한 애국자들이다.

시련과 싸우고 죽음과 싸워야 했던 항일혁명전쟁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였다.모진 기아와 병마, 추위도, 적들의 대규모적《토벌》공세와 갖은 회유기만도 민족적자주권을 되찾으려는 항일혁명선렬들의 신념을 꺾을수도 흔들수도 없었다.혁명을 하여야 빼앗긴 나라를 찾을수 있고 나라를 찾아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수 있음을 뼈에 새긴 항일혁명투사들이였기에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조국해방을 위한 성업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할수 있었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추켜든 민족자주, 자력독립의 기치는 철저한 애국의 기치였다.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투사들의 가슴가슴은 오직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일념으로 차넘쳤다.국가적후방도 없는 간고한 조건에서 무기와 식량, 피복을 비롯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고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연길폭탄도 만들어낸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떠나 조선인민혁명군의 장성강화와 항일대전의 력사적승리를 생각할수 없다.

항일선렬들이 백두밀림에서 안고 온 애국의 불씨, 자력갱생의 불씨가 열원이 되여 온 나라가 복구와 건설로 세차게 들끓고 항일무장투쟁에 뿌리를 두고있는 자존, 자강의 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되여 사대와 예속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였다.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개와 무진한 저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백두의 넋을 이어받은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창조력의 발현이다.항일혁명선렬들의 더운 피와 땀, 혁혁한 투쟁위훈은 후대들에게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고 빛내여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영원한 애국의 교과서이다.

우리 혁명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떨쳐온 승리와 영광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위대한 수령을 받들어 불굴의 정신과 완강한 투지로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항일선렬들의 이름이 자랑스럽게 빛나고있다.항일투사들은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의 해방을 안아왔을뿐 아니라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수행에서 중추적, 핵심적역할을 하고 세인을 놀래우는 전승신화창조에서 특출한 공헌을 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중요한 일익을 맡아 한몫 단단히 하였다.사소한 탈선이나 변심을 모르며 백두산시절의 모습으로 한생 수령께 무한히 충직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성실히 복무한 투사들은 우리 혁명대오의 전렬에 긍지높은 첫 세대로, 훌륭한 혁명선배로 거연히 서있다.

우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백두의 혁명전통을 추호도 드팀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은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과제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전당적으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인민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항일빨찌산이 영웅적투쟁으로 마련한 고귀한 정신은 세월이 흐를수록 그 진의미가 더더욱 부각되고있다.

혁명의 계승은 단순한 대물림이 아니라 투쟁정신의 계승, 힘차게 살아 높뛰는 불굴의 넋의 계승이다.우리 혁명은 시원도 영광스럽지만 전통도 영광스럽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투쟁행로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영광찬란한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백두전구에서 창조된 위대한 전통을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다그쳐나가야 한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절대충성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훌륭한 귀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바쳐 보위하며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그이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한 항일혁명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불굴의 투쟁기풍을 신념화, 체질화하여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당중앙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여야 한다.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철통같이 뭉치고 사상의 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을 확고히 보장하여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사령부가 울린 총소리만 듣고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과 의도를 정확히 알고 실천에 구현한 항일유격대지휘관들처럼 당중앙과 숨결을 같이하고 보조를 맞추며 생눈길과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는 참된 지휘성원이 되여야 한다.

백두산은 우리 인민에게 혁명신념, 혁명투지를 백배해주고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주는 혁명의 교정이다.누구나 백두의 물과 공기로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혁명선렬들의 강인성과 투쟁성, 혁명성을 뼈속깊이 새겨안아야 한다.《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백두산대학의 필독교재로 삼고 투사들이 지녔던 사상과 신념, 마음가짐으로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가야 한다.

제국주의폭제를 짓부시는 성전에서 마련된 우리 혁명무력의 백전백승의 전통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영원히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성스러운 혈통이다.

조선로동당의 집권력과 향도력을 강대한 무장으로 받드는것은 공화국무력의 제일사명이다.우리 혁명무력은 붉은기를 사수하고 우리의 사상을 지키며 사회주의제도를 옹호보위하는 당의 붉은 총대가 되여야 한다.인민군대에서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항일유격대식부대지휘관리방법을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모든 군인들은 훈련혁명의 불길속에서 주체적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 일당백용사들로 준비하여야 한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추동력이다.

인민군대는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는 구호밑에 언제 어디서나 인민을 위하여, 인민에게 의거하여 싸운 항일유격대원들처럼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목숨바쳐 보위하여야 한다.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을 실현해나가는데서 언제나 주동이 되고 선도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군인건설자들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 당이 맡겨준 대상과제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인민의 군대로서의 전투적위력을 계속 힘있게 떨쳐야 한다.

인민들은 군대를 혈육의 정으로 아끼고 진심으로 원호하여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일치의 미풍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시켜야 한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 투쟁본때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혁신과 발전의 뚜렷한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사상정신적풍모에 있어서나 투쟁기풍에 있어서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이르게 하는것은 혁명의 후비대를 키우는데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목표이다.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답사,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참관을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실속있게, 강도높이 진행하여 새세대들을 혁명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백두의 후손,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가야 한다.

사상의 혈통, 신념의 피로 이어지는 조선혁명의 전도는 밝고 창창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나붓기던 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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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화성지구에서 울린 승전포성에 화답하여 승리의 신심높이 올해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

주체112(2023)년 4월 18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가 일떠선 소식은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며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해주고있다.

화성지구에 웅장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솟구친 선경거리는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안아온 세기적인 전변이며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당이 정한 혁명시간표대로 미래를 당겨오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개와 막강한 발전잠재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이 바라는것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이어놓는 어머니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화성지구에서 높이 울린 승전포성을 사회주의건설에서의 기적창조로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울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것을 불변의 본태, 철석의 신조로 삼고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총력을 기울여가는 우리 당의 불같은 진정을 다시금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어려울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기에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 그날은 멀지 않았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확고한 신념이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금수산태양궁전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두번째 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전개하도록 하시고 몸소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여 건설자들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격려해주시였다.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며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건설하도록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령도는 화성전역에서 새로운 건설속도, 새로운 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또 하나의 새로운 선경거리가 일떠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훌륭히 완공된 화성지구의 선경거리는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새 승리와 끝없이 번영할 우리 국가의 앞날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결심하면 무엇이나 반드시 실천해내고야마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저력의 일대 과시이다.

화성지구 1단계건설은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우리 당이 인민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격렬한 투쟁이였다.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였고 돌발적인 방역위기형세는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며 우리의 전진도상에 만만치 않은 장애를 조성하였다.그러나 당중앙의 뜻과 의지를 열혈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미더운 건설자들은 화성전역에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하였지만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로동당시대의 번영과 발전의 새 력사를 만들어가는 보람찬 창조자, 긍지높은 개척자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였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도 가능성과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화성전역을 힘있게 지원하였다.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단결된 힘이 있었기에 공사량이 송화거리보다 훨씬 더 방대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계획된 시일안에 훌륭히 결속되였다.

화성지구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그 어떤 세력도, 그 무엇으로써도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진군을 가로막을수도 지체시킬수도 없다는것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각인시킨 또 하나의 사변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조건에서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 힘으로, 자기 식으로 내세운 높은 목표를 착실히 달성해나가는 우리 국가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진 기적의 나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불패의 국가이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우리 당이 내세운 창조의 높이, 전체 인민이 누려갈 행복의 높이를 새롭게 보여주는 실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우리 당의 건설정책과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하게 꾸려나갈 구상을 다시금 피력하시였다.인민들에게 더 좋은 살림집과 훌륭한 문화생활환경을 마련해주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 사회주의본태를 더 잘 구현하고 사람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며 정치의식과 문명수준을 향상시켜나가려는것은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다.

화성지구에 새롭게 일떠선 선경거리의 건축물들에는 어느것이나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사상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구현되여있다.특히 지난 시기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높아가는 인민들의 요구수준에 맞게 새로운 착상들을 대담하게 도입하여 150여정보의 면적에 일떠세운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의 매 요소마다에는 민족적향취가 풍기고 시대정신이 맥박치며 혁신과 창조의 기상이 약동하고있을뿐 아니라 경제성과 실용성이 대단히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여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화성지구의 건축물들을 통하여 우리의 건설부문이 달성한 혁신적성과를 다시금 체감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도달해야 할 비약의 높이를 자각하며 머지않은 앞날에 누리게 될 문명의 높이, 행복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보고있다.세계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이 이제 또 어떤 새로운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드높은 애국열정과 비상한 창조정신을 발휘하며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가를 보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은 화성지구에서 울린 승전포성에 화답하여 승리의 신심높이 올해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어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에는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리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억척의 신념과 우리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주었다.우리는 이 소중한 믿음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이 준 과업을 무조건적으로 집행하여 반드시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이어놓아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일관하게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성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화성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당결정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중앙이 준 과업은 순간도 드틸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한 화성전역의 용사들처럼 당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요고지들을 점령하는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내야 할 중대사임을 명심하고 단계별로, 계획적으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당면한 현행생산에 힘을 넣으면서도 전망적발전을 위한 토대와 밑천을 마련하는 사업을 병행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화성지구에서 울린 승전포성에 기적창조로 화답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으로 부문과 단위앞에 맡겨진 정책적과업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능숙한 정치적, 정책적지도로 당정책이 어느것이나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하여야 한다.근로자들호상간, 단위들사이 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경쟁속에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하고있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투신력과 분발력을 배가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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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주체조선의 존엄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112(2023)년 4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 태양절 경축

 

 

자주, 자립, 자위의 불변침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긍지높이, 자랑스럽게 경축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 밝아왔다.

주체1(1912)년 4월 15일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력사의 날이며 우리 인민이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대통운을 받아안은 영광의 날이다.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의 위용은 뜻깊은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인류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그리움이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를 비롯하여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오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조국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거대한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일성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여 조국과 인민앞에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현대조선의 력사를 새롭게 수놓으시며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신것이다.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자력독립의 큰뜻을 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생눈길을 개척하시는 나날에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철리를 밝히시였다.시대성과 독창성, 과학성과 인민성으로 일관된 주체사상은 국가건설과 활동의 지도적지침이였고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길을 과감히 헤쳐올수 있게 한 위력한 무기였다.주체는 민족의 생명이며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이라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실천투쟁속에서 립증하신 귀중한 진리이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신 어버이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던 20세기의 엄혹한 정치정세하에서 수십성상 사소한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와 번영의 길로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인민이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들을 때려부시게 한 위력한 보검이였고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으며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가 솟구쳐오르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지난날 사대와 망국으로 암담하던 민족수난사를 주체의 기치밑에 영광찬란한 민족번영사로 전환시키고 사회주의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의 태양, 만고의 은인이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실현해나가는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의 귀중함과 생명력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주체의 태양이 되시여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자기가 선택한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자주의 강국을 건설하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정치는 바란다고 하여 쉽게 구현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지배권확보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고 더우기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압력과 간섭이 극심한 환경속에서 자주의 길을 꿋꿋이 걷는다는것은 보통의 담력으로써는 엄두조차 낼수 없다.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기가 눌리워 원칙을 버리고 굴종의 길로 나아가고있을 때 자주정치의 세계사적본보기를 창조하시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인민들을 고무해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인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기성리론이나 기존공식에 구애됨이 없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신념과 배짱은 수많은 나라 정치가들의 경탄을 자아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초강경대응으로 제압분쇄하고 대외관계에서도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공화국을 자주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오늘 자주정치는 주체조선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자기의 신념에 따라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부강번영의 한길로 끄떡없이, 정정당당히 나아가기에 우리 공화국은 자주시대의 선도자로서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니고있다.세계정치의 중심에 서서 불평등한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어버리며 력사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국가야말로 진정한 자주강국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견지하신 자주의 원칙을 고수하여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수호해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새 사회를 일떠세우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인민대중은 력사발전을 떠밀어왔지만 수천년세월 자기의 지위와 힘을 깨닫지 못하였다.력사의 변두리로 밀려나 천대받고 멸시받던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당당히 내세워주는 국가를 건설하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불러일으켜 부강조국건설사를 위대한 인민의 승리의 력사로 확고히 전환시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좌우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철두철미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복무할데 대한 사상이고 혁명령도사도 인민에게 의거하여 진정한 인민의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고 우리의 국호에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부각시켜주신것도 인민을 신성히 떠올리시기 위함이며 우리 군대의 명칭에 인민의 이름을 새겨주신것도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시기 위해서이다.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겨내시며 자신의 천만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있어 이 땅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 당풍, 국풍으로 확립되고 후대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쏟아붓는것이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인민대중중심의 국가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력으로 자기를 지키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자체의 든든한 밑천은 국가의 명줄이며 영원한 번영의 주추이다.자체의 물질적기초가 없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기필코 우여곡절과 조락을 면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립, 자위를 혁명승리의 보검, 부강번영의 전략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를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수놓아오시였다.힘있는 사람은 힘을,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우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주정신, 단결의 정신을 심어준 위대한 투쟁강령이였다.크고 발전된 나라들에 의존하여 경제를 건설하고 국가안전을 보장받는것이 보편적인 방식으로 되고있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립, 자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것은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빈터우에 자력부강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립경제의 기반이 굳건히 다져지고 강력한 혁명의 병기창이 꾸려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선견지명있는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동서고금의 력사는 아직까지 그 어느 나라도 경제와 국방의 병진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성과적으로 실현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국가가 그 누구도 넘볼수도 견줄수도 없는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한 강국, 자기의 전략과 방식으로 부단한 경제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자립, 자위의 튼튼한 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력사와 현실은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으면 존엄높고 강위력한 불패의 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주신 주체조선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활기찬 력동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배짱,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굳건히 이어나가고계신다.사상초유의 도전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인민이 자주적신념이 강하고 자립의지가 굳센 불굴의 인간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주체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태양민족, 이는 우리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최상최대의 존엄이고 영광이며 자부심이다.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무릉도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여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의 혁명적본분이 있다.

주체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한다는것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대국으로, 인민들이 무병무탈하고 유족하며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그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게 한다는것이다.바로 이것이 전체 인민의 원대한 리상과 목표로 되여야 하며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 삶과 투쟁의 좌표로 되여야 한다.

주체사상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것은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의 투쟁이고 생활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혁명관, 인생관을 지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기상을 더욱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단결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고 온 나라에 충성과 애국의 힘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여기에 혹독한 난국도 뚫고나갈수 있는 열쇠가 있고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나갈 때 우리 국가가 끝없이 강대해지고 광명한 미래가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신념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며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해제끼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과 국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령도자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충신, 진정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오늘의 진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발휘하여야 한다.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우리의 힘과 지혜,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워나가야 한다.특히 온 나라가 떨쳐나 올해 농사를 잘 지어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축복속에 자력부강의 진로따라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위대한 당, 주체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자

주체112(2023)년 4월 11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부흥강국의 새 지평에로 향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로동당고유의 혁명적본태와 향도의 억센 힘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공화국의 국력과 전진기상이 만천하에 떨쳐지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혁명려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미증유의 국난속에서 당과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을 더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위대한 수령의 사상과 존함으로 강위력한 우리 당과 국가의 백승사가 끝없이 빛나고 천만년 승승할 주체혁명의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최고존엄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눈부신 전변과 기적적성과들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과 필승불패성을 립증하여온 지난 11년의 심원한 력사적의미를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당, 주체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빛내여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지난 11년간은 경이적인 변혁의 자랑찬 행로,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주체혁명의 새로운 계승과 발전의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명을 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령도실천으로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토대를 만반으로 다지시고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절대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우리 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되고 첨예한 대결과 최대격난의 순간순간들로 이어진 준엄한 년대에 남들같으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루어낼수 없는 거대한 공적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사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배가하고 그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우리 당과 국가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수령의 빛나는 예지는 당과 국가의 진로를 밝히는 등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조국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위대한 사상리론의 변혁적위력이 뚜렷이 각인된 격동의 날과 달들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의 첫 기슭에서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천명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고강령으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총적방향, 총적목표로 내세우시였으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지침들과 투쟁방략들을 명확히 제시하시였다.새시대 당건설로선, 전당강화의 3대축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비롯한 수많은 사상리론들은 우리 혁명을 더 큰 성공과 승리에로 떠미는 전투적기치이고 강위력한 무기이다.과학성과 독창성, 심오성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들이 있어 우리 당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빛내이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혁명적인 사상리론들이 안고있는 견인력과 생명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조선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불패의 강국,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 혁명리론이 구현된 우리 당의 참모습, 우리 국가의 실체이다.사상리론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령도력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다.

당의 강화발전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고 혁명적당건설위업의 계승에서 나서는 근본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였다.전당강화의 중요고리인 당세포와 초급당강화에서 긍정적변화가 일어나고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을 통하여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이 제고된것도, 전당적으로 당규약과 규범을 엄격히 준수하고 당정책을 철저히 집행하는 기풍이 지배되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실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우리 당을 혁명의 전위대오답게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당건설과 당활동, 당사업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이 이룩되고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면모와 위력은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이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으시고 무비의 배짱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국가사업전반을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다져주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여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갈망하던 부국강병의 숙원을 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심어주시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시여 자립경제의 명맥을 확고히 고수하고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키시였다.오늘 우리 인민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대한 공화국의 위용과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변혁적실체들에서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집권력과 향도력, 전투력에 있어서나 국위와 영향력, 그 전도에 있어서 우리 당과 국가와 견줄만한 당과 국가는 세상에 없다.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당과 조국은 앞으로도 혁명적당, 강국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자기 발전의 긍지높은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를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인민은 혁명적당의 생명의 뿌리이고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며 나라의 근본인 인민이 주인된 국가보다 더 위대한 국가는 없다.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한 정치를 변함없이 펼치는 령도자만이 전체 인민이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당과 국가를 일떠세울수 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일관한 령도원칙이다.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로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들의 절실한 생활상요구와 의사를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가 공고한 당풍, 국풍으로 확립되도록 하시였다.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생활하고 일군들은 천막에서 사업한 감동깊은 이야기,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인민군대가 인민의 생명수호와 건강보호를 위해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가슴뜨거운 화폭을 비롯하여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새 전설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정치리념이 안아온것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강력히 일관하게 실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인민의 심부름군당,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서의 진면모가 뚜렷해지고 우리의 혁명진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동력은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믿음과 헌신, 보답과 의리로 충만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그 어떤 힘도 일심일체를 이룬 우리 당과 인민, 우리 국가와 인민의 공고한 단결을 깨뜨릴수 없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전인민적대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혁명위업의 불패성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새기고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을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당중앙의 결론에 따라 처리하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배치되는 사소한 요소에 대해서는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말고 날카로운 투쟁을 벌려 당과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배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을 주체혁명의 전투적참모부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전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수령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새시대 당건설로선을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다각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려 그들모두를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참된 혁명가들로 키워야 한다.자기 지역과 부문,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과 인민경제계획을 철저히 집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나가야 한다.우리 당의 기층당조직중시사상을 받들어 초급당을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로,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야 한다.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 인민대중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의 본태를 적극 살려나가야 한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선혁명과 우리 국가고유의 전통인 일심단결의 전통, 애국의 전통을 이어 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있는 지혜와 열정,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기세를 백배하여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으며 내세운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확실하게, 착실하게 점령해나가야 한다.

1960년대, 1970년대의 투쟁정신은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의 원동력이다.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면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린 전세대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국가의 초석, 대들보가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당과 국가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용기백배 전진하는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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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으로 당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하자

주체112(2023)년 4월 6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12개 중요고지점령에로 향한 힘찬 진군기세가 고조되는 속에 사회주의전야가 알곡증산열기로 세차게 끓고있고 수도건설의 불바람이 휘몰아치고있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 1.4분기계획을 완수한것을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서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자, 이것이 오늘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고 농촌진흥의 새시대,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펼치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에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선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당결정집행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배가해주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이 어떻게 집행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야 하는 오늘날 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은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도 만만치 않다.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고 한걸음한걸음의 전진이 간고하다 해도 우리는 당에서 제시한 투쟁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한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높은 충실성과 무한한 헌신성으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여야 할 때이다.당결정을 목숨처럼 여기고 무조건성의 정신을 발휘하여 완벽하게 집행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 부흥강국의 새시대가 앞당겨지게 된다.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으로 당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하는것은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절대적인 권위는 말이나 구호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 과정에 지켜지고 더욱 빛나게 된다.당중앙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당중앙을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것을 제일사명, 본분으로 하고있는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있어서 신성한 의무, 최상의 영예는 바로 당결정들이 착실한 집행에로 이어지게 하는데 있다.당결정집행에 대한 책임성과 헌신성, 완벽성이자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이다.

오늘 당결정관철을 위한 혁명적진군에서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비상히 증대되고있다.수도건설의 전성기를 더욱 빛내이고 농업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집중하여 올해 농사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한 장엄한 투쟁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부닥친 난관을 과감히 딛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기상이 어떤 변혁적실체를 떠올리는가를 뚜렷이 실증하게 될것이다.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국가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의지를 꺾을수 없다.

지금 우리앞에는 자기의 힘과 노력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당결정을 완벽하게 집행하여 국가발전의 탄탄대로를 열어놓아야 할 막중한 임무가 놓여있다.어느 한두 부문이나 단위가 아니라 모든 부문과 단위, 모든 지역에서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해나갈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궁무진한 위력과 전진의 기상을 힘있게 떨칠수 있다.당중앙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일심일체의 혁명대오가 있고 자력갱생의 위대한 투쟁정신과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수십년간 다지고다져온 강력한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국가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앞장에서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할 사람들은 바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맡겨진 정책적과업을 몸이 열쪼각, 백쪼각이 나도 무조건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구체적인 작전과 완강한 실천으로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알심있게 집행하며 당결정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단위발전을 주도해나가야 한다.창조성, 진취성을 마비시키고 위대한 변혁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장애물들을 단호히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며 모든 사업을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깨끗한 량심과 순결한 의리로 당을 받들고 맡은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 누구나 선뜻 나서기 주저하는 곳에 남먼저 뛰여들어 분투함으로써 조선로동당원이 당결정관철을 위해 어떻게 투쟁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과 천리마대고조시기 당결정을 목숨바쳐 관철한 전세대들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가사우에 국사를 놓고 당과 국가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여기며 오늘의 국난을 함께 이겨내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크게 내짚으며 내세운 투쟁목표를 무조건 달성하여야 한다.무슨 일이나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해내겠다는 투철한 립장, 집단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동원하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 확고한 관점,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완강히 나아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이 일터마다에 차넘쳐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결정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이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투쟁, 우리의 잠재력을 과시하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라는것을 대중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어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을 맹렬히 벌림으로써 그 어디서나 당결정관철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전당의 당조직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가야 한다.모든 리당위원회들은 농업발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농업근로자들을 농장의 주인, 농촌혁명의 직접적담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도,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업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농사전반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쌀로써 당을 받들고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주동적으로 해나가며 모든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 련관부문 공장, 기업소당조직들에서는 농업발전이자 인민생활향상이며 국가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농업전선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으로 당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완벽하게 관철함으로써 부흥강국의 새시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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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에 지역의 농업발전이 달려있다

주체112(2023)년 4월 4일 로동신문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키자!

 

현시기 농사를 잘 짓는것은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으로 나서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과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자면 모든 당조직들 특히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당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자기 군에서 농사를 잘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시, 군당위원회는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이다.시, 군들에서 중요하게 집행하여야 할 정책적과업들중에서 기본의 기본은 농사이다.

시, 군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며 농업생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난관과 도전이 겹쌓이고 농사에 영향을 주는 객관적인자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는 조건에서 농업발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방대한 목표를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쉽지 않다.문제는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을 어떻게 타개해나가는가 하는것이다.과학적인 작전과 빈틈없는 조직사업, 력동적인 선전선동공세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시키는것, 바로 여기에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고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열쇠가 있다.

농촌당사업의 직접적조직집행자인 시, 군당위원회가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갈 때 당의 농업정책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켜 올해 알곡고지점령과 전망목표실현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시, 군당위원회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전국의 모든 지역, 모든 농장들을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우리 당은 이미 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다수확이 아니라 모든 농업생산단위들에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여 나라의 농업전반을 다같이 발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 농장들의 자연지리적특성과 물질기술적토대를 비롯하여 구체적실정에 맞는 농업발전방식과 방법을 확립하기에 적합한 단위는 시, 군들이며 작업반들사이, 농장들사이의 격차를 가장 빨리 해소할수 있게 지도를 최대한 현실에 접근시킬수 있는 단위도 다름아닌 시, 군당조직들이다.200여개의 시, 군당위원회가 들고일어나 자기 지역의 농사를 추켜세우기 위한 일대 공세를 들이댈 때 농업의 전반적발전에서는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올해 알곡고지점령과 농업발전의 전망목표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 선전선동공세를 더욱 강력히 조직전개하여야 한다.

창조와 혁신의 예비, 알곡증수의 열쇠는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 우리 당의 사상론을 틀어쥐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모든 농장원들을 전세대 애국농민들과 오늘의 열성농민들처럼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농민, 농촌혁명가들로 만들어야 하며 농산작업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계기성과 기동성, 참신성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적극 탐구적용하여 모든 농장포전들이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자기 지역의 농사와 전반적농촌사업을 작전하고 설계하는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농촌에 대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은 그 어느때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작전을 요구하며 빈구호나 불러서는 언제 가도 실질적인 결실을 이루어낼수 없다.

당정책에 립각하여 자기 지역의 특성과 농촌의 구체적현실에 알맞는 발전방식을 확립하는것, 바로 이것이 오늘날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에서 제일 우선시되여야 할 절박한 문제이며 농촌사업에 대한 키잡이에서 가장 선차적이고 중요한 공정이다.

당의 농업정책을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과 묘술을 찾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농사정형에 대한 분석을 과학적으로 하여 농사작황에 작용하는 부정적인 요인들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가능성과 방도들을 찾아내며 이 과정이 그대로 자기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한 방법론을 구체화하고 밑천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지역내 행정경제기관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도록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농촌에 대한 지도를 실지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실속있는 지도로, 도와주는 지도로 확고히 전환하여야 한다.농사실무에 빠져 행정대행할것이 아니라 지도사업을 철두철미 당조직들과의 사업, 사람과의 사업으로 일관시켜야 한다.

리당사업을 추켜세우는데 큰 힘을 넣어 농촌당사업이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교양, 계몽과 함께 그들의 생산열의를 고조시키는 정치사업으로 되도록 하며 농촌초급일군대렬을 잘 꾸리고 농촌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며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이 자기 지역 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수준과 역할에 한개 지역의 농업생산과 발전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

시, 군당책임비서들은 지역의 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주동적으로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야 한다.시, 군당위원회의 모든 부서들과 군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농업생산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시, 군농업경영위원회가 농사작전을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며 사업상권위를 세워주어 시, 군안의 농사를 실질적으로 지도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시, 군당책임비서들부터가 농사일을 알고 농업과학기술에 정통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의 역할제고이자 지역의 농업발전이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은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비상한 각오와 백배의 분발력으로 떨쳐일어나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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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은 무엇을 보여주었는가

주체112(2023)년 3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지난 3월 13일부터 11일간 강행해온 《프리덤 쉴드(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렸다.

방대한 병력과 핵전쟁살인장비들이 대량투입되여 사상 최대규모로 벌어진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침략세력들이 《년례적》이라는 허울과 《방어적》이라는 외피마저 벗어던지고 감행한 극히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이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북침핵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실전처럼 진행하였다는데 심각한 위험성과 엄중성이 있다.

광란적인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은 우선 내용과 형식, 수행방향 등 모든 면에서 철저히 공격성으로 일관된 로골적인 핵전쟁실동연습이였다.

지금까지 호전세력들은 《1부(방어)》와 《2부(반격)》로 나누어 명색상으로나마 《방어》라는 외피를 씌운 훈련을 벌려왔지만 이번 연습에서는 그마저도 집어치우고 전기간 공격훈련을 위주로 10여일동안이나 중단없이 전개하였다.

특히 공격의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상륙작전훈련을 다음달 3일까지 지속적으로 벌리면서 그 과정도 전부 지상공격작전과 배합한 공격적, 공세적인 내용으로 관통시키고있다.

이것은 공격으로 일관되여있는 이번 연습이 임의의 순간에 북침전쟁도발에로 이어질수 있으며 전쟁위험을 더욱 극대화시킨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괴뢰들이 새로 작성하려고 하는 침략전쟁계획의 현실성과 효과성을 실천적으로 타산, 검증하려 한것으로 하여 그 침략성과 호전성이 배가된 북침실동연습이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미국은 오래동안 우리 공화국을 노린 여러가지 북침전쟁계획들을 짜놓고 그것을 부단히 수정보충하여 《작전계획 5015》를 완성하였다. 여기에는 《참수작전》계획과 우리측 내륙종심에 대한 침공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습상륙작전계획, 우리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들을 《탐지, 교란, 파괴, 방어》한다는 《4D작전계획》을 비롯하여 북침전쟁에 대비한 모든 작전내용들이 다 들어있었다.

하지만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은 이것도 모자라 《작전계획 5015》를 보다 공격적으로 갱신하여 새로운 북침전쟁각본을 고안하는데로 나갔으며 이번 연습기간에 그에 대한 구체적인 타산과 검증을 시도하였다.

완성된 침략전쟁계획은 임의의 시각에 실전행동으로 이어진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새로운 침략전쟁계획작성을 위한 실동훈련으로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은 또한 미국의 새로운 침략전쟁수행방식에 따른 핵전쟁실동연습이였다.

미국의 침략전쟁방식은 불의적인 공중타격, 《무력화타격》위주의 전쟁방식으로서 비행대와 순항미싸일을 비롯한 공중타격수단들로 교전상대방의 전쟁잠재력을 회복불능으로 초토화하여 전쟁수행의지를 꺾어버림으로써 전쟁초기에 항복하게 만드는데 기본목적을 두고있다.

이러한 전쟁수행방식에 따라 페르샤만전쟁때에는 38일간, 유고슬라비아전쟁때에는 78일간, 아프가니스탄전쟁때에는 62일간의 공중타격을 들이대여 침략목적을 달성한 미국은 이것을 북침전쟁에 그대로 적용하려고 획책하고있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이 침략전쟁수행방식을 안받침할수 있는 모든 타격수단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들에 기동전개한 상태에서 연습을 강행하였다.

미국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사전연습격인 《위기관리연습》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본본토와 오끼나와, 괌도를 비롯한 우리 나라 주변의 해외기지들과 서태평양수역에 숱한 침략무력을 전개해놓았다. 공개된것만도 미핵동력잠수함 《스프링필드》호와 전략폭격기들인 《B-1B》와 《B-52H》, 최신형이지스구축함 《라파엘 페랄타》호, 최신형지상공격기 《AC-130J》, 첨단무인공격기 《MQ-9》(《리퍼》), 스텔스전투기 《F-35B》를 20여대나 탑재할수 있는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호(4만 1 000t급)를 비롯한 전쟁장비들이 동원되였으며 련합공중훈련만도 여러 차례나 강도높이 벌어졌다.

이것은 미국과 괴뢰패당의 북침핵전쟁광기가 극히 무모하고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으며 호전세력들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기회만을 노리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현실은 이번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다름아닌 북침전쟁도발이며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 전쟁위기를 조장시키는 주범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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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전당이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자

주체112(2023)년 3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올해 농사에서 나서는 당면과업과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성과적수행을 위한 실천투쟁에로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총궐기시켰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내에 식량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 전반적경제발전의 근본동력을 강화하려는 당중앙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당중앙의 뜻과 의지를 받들어 모든 당조직들이 조직자적, 동원자적역할을 비상히 높이고 일군들과 당원들이 활동성과 실천력을 배가해나갈 때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이 일어나고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이 확실하게, 착실하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으로 되고있으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농촌문제해결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위업실현에서 내세운 선결적이며 전략적인 최중대사이다.농촌문제를 성과적으로 풀어야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강력히 구축하며 국가사회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농촌의 비약적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발전이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다.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광을 더 높이 떨치자면 농업전선이 알곡증산으로 들끓고 농촌진흥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어야 한다.우리 공화국의 절대적인 정치사상적우세,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경제장성도 농촌의 실제적인 변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자립, 자존의 강국을 목표로 하는 우리 혁명의 현 단계의 투쟁에 있어서,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앞당겨 실현함에 있어서 농업생산력을 증대시키고 조선식농촌발전의 활기찬 국면을 열어나가는것이야말로 가장 관건적이고 절실한 문제, 우리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한시바삐 해결하여야 할 초미의 중대과제이다.

당중앙은 우리 혁명의 합법칙적요구와 농촌의 현황, 국가적투자를 전제로 하는 농업발전의 특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우리의 농업을 하루빨리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을 불러일으켰다.

당중앙의 사상관철, 령도실현을 위함이라면 하나와 같이 일떠서고 반드시 기적적승리를 떠올리는것이 당중앙의 권위를 최고의 존엄으로, 무한한 자부심과 영광으로 여기는 전당의 당조직들, 수백만 당원들의 투쟁기풍이고 습벽화된 기질이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은 용약 분기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맹활약함으로써 농촌을 사상정신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지원하고 도와주며 방조하는것이 전사회적인 흐름으로 되게 하고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일으켜야 한다.

전당이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의 요구에 부응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2대분야인 농업을 가까운 몇해안에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보다 확실한 방안들을 책정하였다.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들은 그 방대함과 심도에 있어서 거창한 과제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거나 순간도 미룰수 없는 중대한 임무이다.전국가적힘과 모든 공민들의 참여와 헌신적공헌을 필요로 하는 이 어려운 과업들은 당조직들의 조직동원자적역할, 당원들의 선봉적, 핵심적역할에 의해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당조직들의 힘, 당원대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과학적인 로선과 과감한 실천으로 년대와 년대를 압축하며 인민의 리상을 실현해온 우리 당의 강국건설령도사는 당조직들이 발동되고 당원들이 들고일어나면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들고일어나 강력한 사상공세로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고조시키며 농사에서 실지 걸린 문제들을 혁명적으로, 책임적으로 풀어나가야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나라의 농업을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구축할수 있다.

전당이 농업발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우리 당의 전투력과 령도적역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당의 전투력은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전개력과 투쟁력, 실천력이다.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대중이 당중앙과 사고와 행동의 일치를 보장하며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제때에 완벽하게 집행해나갈 때 혁명과 건설에 대한 우리 당의 전면적령도가 확고히 실현되게 된다.

우리 당은 농사문제해결을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운명, 혁명의 장래와 직결된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목적지향적이며 단계적인 투쟁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가까운 앞날에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킬수 있는 근본지침이 마련되고 농업발전을 위한 실질적조치들이 끊임없이 강구되고있다.전당의 당조직들이 농촌의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고 당원들이 당의 농업정책집행의 앞장에서 분투해나갈 때 결심하면 무엇이나 이루어내는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농사를 잘 짓는것은 오늘날 우리 혁명의 최중대임무, 최우선과업이며 그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 전체 당원들은 현시기 농업생산을 중시하고 농촌발전으로 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를 깊이 새기고 올해 알곡고지점령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농사문제, 식량문제를 기어이 해결하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가 전당에 차넘쳐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확고히 지향복종시켜나가야 한다.이번 전원회의 강령적문헌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 전원회의의 기본목적을 똑똑히 인식하도록 하여야 한다.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누구나 농촌지원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며 도시가 농촌을, 공업이 농업을 지원하는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당적지도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

올해 농사를 잘 짓고 나라의 농업을 추켜세우는데서 도, 시, 군당위원회가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

당중앙의 지역적보좌단위인 도당위원회는 농업정책집행에서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

도안의 모든 사업을 농사문제, 농촌문제해결에로 지향시키고 농촌당사업에 대한 지도에 주목을 돌려 지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농사열풍, 농촌지원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고 농촌진지강화와 농업발전, 농촌건설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도당위원회 일군들이 농촌에 들어가 현실을 연구하고 실지 걸린 문제를 제때에 찾아 대책하여 농촌에 대한 지도가 명실공히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주동적이며 기동적인 지도, 농장들이 일떠서고 큰걸음을 내짚게 하는 실질적인 지도, 도와주는 지도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농촌로력을 늘이고 알곡증산을 위한 실천적인 대책들을 세우며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에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지역발전과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책임진 참모부이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의 고심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농사를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책임일군들부터 농촌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농사전반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가야 한다.정치사업무대를 포전머리에 정하고 사상전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온 농장벌이 증산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농촌의 기층당조직들과의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이고 농장초급일군대렬을 잘 꾸려주어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당조직들의 전투력, 당원들의 실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한다.우리 당의 농업발전관의 요구대로 모든 경지면적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임으로써 지역안의 농장들이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하여야 한다.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을 기정사실화하고 예견성있게 대책하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농업생산을 담보하여야 한다.

오늘 당중앙은 전당강화와 농업발전에서 리당위원회를 매우 중시하고있다.

리당위원회는 농촌당세포들을 직접 지도하는 우리 당의 기층조직, 기본전투부대이며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는 주인이다.

리당위원회들에서는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 나라의 농업발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자기 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정치실무수준, 문명수준의 제고이자 농업생산력증대이다.리당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 더 깊이 들어가 그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담당자, 전야에 깨끗한 량심을 묻는 농촌의 진짜주인, 실농군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당원들을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고 그들의 모범과 역할로써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부단히 늘여나가야 한다.농장원들이 관심하는 당정책적문제들을 구수하게 해설해주고 선진영농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조직진행하며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야 한다.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지원할수록 농업근로자들이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농사일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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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우리 국가의 전진과 강세는 멈춤도 한계도 없다

주체112(2023)년 3월 18일 로동신문

 

 

시련과 전진, 압박과 강세, 이는 서로 상반되는 개념들이다.아마 지구상에 이 땅에서만큼 그것이 격렬하게 부딪치는 곳은 없을것이다.

무엇이 세고 무엇이 약한가, 무엇이 솟구치고 무엇이 부서지는가.우리는 지금 이에 대해 매우 극적인 체험을 하고있다.눈에 먼저 보이고 몸에 먼저 와닿는것은 우리앞에 겹겹이 막아서는 극난이다.가야 할 험난한 길, 또다시 이겨내야 할 고난… 하지만 이 모든 간고성은 언제나 하나의 대답만을 주고있다.그것은 시련과 전진의 대결에서 전진의 확실한 우세, 압박과 강세의 대결에서 강세의 절대적우세이다.이는 매번 갈수록 놀라움속에 다시 보고 다시 느끼고 다시 정립해보게 되는 우리 생활과 현실의 어김없는 론리, 반드시 그렇게만 되는 이 시대의 법칙과도 같다.

이해의 70여일간의 진감력은 그것을 다시금 웅변하고있다.첫시작은 한해의 전반적인 국면에 영향을 주며 이후의 과정과 형세를 결정하게 된다.

엄숙한 사명과 함께 가혹한 시련도 있는 이해에 우리는 무엇을 기치로 어느 정점을 향해 내달려야 하는가.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새시대, 새 국면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적실한 투쟁방략과 실천강령을 받아안았다.

이해는 하나하나의 시작과 과정이 다 력동적이고 공세적이다.첫 해돋이부터가 매우 의미심장하였다.지난해 마지막날의 력사적인 초대형방사포증정식에 이어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태양의 품에 안긴 소년단원들의 밝은 모습은 우리의 전투적려정에 무한대의 힘을 실어주고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었다.전지구적인 재앙과 참화의 초침소리가 각일각 다급해지는 숨막힐듯한 세계에 초강력진동을 일으킨 우리 열병식의 거세찬 질풍노도는 정의와 평화를 향해 지구를 또 한번 힘있게 돌리며 나아간 력사의 장거였다.

이해의 봄우뢰는 우리 당의 숙원사업에서부터 시작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강동온실농장건설 그리고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건설의 새 속도를 창조한 지난해보다 한단계 더 높이 올라서고 더 현대적이고 더 방대한것, 여기에 청년기백, 청년판이 펼쳐져 온 건설전역이 력동과 왕성한 혈기로 한껏 달아있다.

비록 힘든것이 많고 가야 할 길도 엄혹하고 달성해야 할 목표도 아름차지만 결코 어두운 기색, 흔들리는 마음, 주춤거리는 대오는 어디에도 없다.오히려 배심담대한 목소리들, 생기발랄한 모습들, 신심에 넘친 이야기들로 나라에는 백배의 힘이 재워지고있다.국가발전의 관건적이고 중핵적인 부문들에서 큰걸음을 내디디고있는것, 보다 새로운 변혁을 시사하는 목표들과 그것을 향한 전진속도가 조금도 늦추어짐이 없이 더 빨라지고 확대강화되고있는것, 난관을 감내하는 속에서도 나라의 공기와 사회의 활기, 인민의 기세가 점점 고조되고있는것, 이 제반 사실들은 전례없이 간고한 시기에 전례없이 발휘되고있는 조선특유의 강의성, 진감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와 인민이 전대미문의 고난과 시련속에서 다지고 다져온 강위력한 주체적힘이 그 절대의 승리를 확약하며 우리의 신심넘친 새 출발과 비상한 분투를 재촉하고있습니다.》

불가항력이란 막아낼수도 멈춰세울수도 없는 큰 힘을 말한다.이 말은 오늘 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조선을 이름하고 조선을 상징하는 시대어로 되고있다.불가항력의 나라, 불가항력의 인민, 오늘의 우리 국가와 인민을 칭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정확한 부름, 훌륭한 명함은 없다.

력사에는 강한 국가와 인민에 대한 많은 수식사들이 있었지만 불가항력이라는 말과 함께 부를만한 그런 국가와 인민은 있어본적이 없다.여기에 위대한 새시대에 우리 조선이 올라선 당당한 높이가 있고 우리 인민의 비길데없는 존엄과 명예가 있다.

사실상 지구의를 돌려보면 오늘의 세계는 뜨겁게 달아 이글거리는 도가니이기도 하고 하나의 거대한 소용돌이이기도 하다.인류사의 전 과정이 그러하였지만 현 세계는 진로의 대결, 국력의 대결이 어느때보다 격렬한 시기라고 할수 있다.만가지 불행과 참화는 다 길을 잃고 힘이 없어 빚어진 재난이다.부딪치고 꺾이우고 좌절되고 사멸되는 다사다난한 세계정치지도우에 언제나 멈춤없이 시종일관 곧바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하나의 억센 줄기가 뚜렷이 그어져있는바 그것이 바로 조선이 가는 길, 온 세계가 놀라움속에 보는 조선의 영상이다.

우리의 전진은 불가항력이고 우리의 강세는 불가역적이다.

이것은 주체조선의 존립공식, 우리 국가의 발전방식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시대, 우리 혁명의 위대한 성격이 있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길, 걸음걸음 앞을 막아서는 간악한 원쑤들을 물리치며 헤쳐나가야 하는것이 우리 혁명이다.자연에는 춘하추동이 있어도 혁명에는 사계절이 없다.오직 전진만 있어야 하고 강세만 있어야 한다.물러서거나 비켜서면, 작아지거나 약해지면 그것은 벌써 조선이 아니고 조선혁명이 아니다.설사 그것이 한치, 한순간이라 해도 그것으로 천걸음, 만걸음을 잃고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질수 있다.

시련이 엄혹하고 투쟁이 격렬할수록 혁명대오는 사상적으로도 더 견실해지고 전투력도 부단히 련마되게 된다.고여있는 물이 인차 썩듯이 안온하고 태평스러우면 정신적으로 나약해지고 의지력도 없어진다.세상에서 가장 큰 파산, 제일 무서운 불행은 닥쳐온 난관 그 자체가 아니라 정신적좌절이다.다시말하여 자기의 생활과 앞날에 대한 비관, 국가와 사회에 대한 무관심성과 패배의식이며 그로 인하여 용기와 의욕을 상실한것이다.언제나 기세충천하며 어렵고 복잡한 때일수록 정신적으로 가장 정확히, 든든히 서있는 국가와 인민만이 세찬 바람과 역류에도 넘어지지 않고 승리에로 나아갈수 있다.

성스러운 위업의 첫닻을 올린 때로부터 오늘까지 단 한번의 후퇴나 좌절을 모르고 오직 곧바른 전진의 한길, 쉬임없는 상승일로만을 걸어온것은 이 지구상에 조선혁명, 조선인민밖에 없다.제일 강한 나라, 이것은 누구나 먼저 떠올리는 조선에 대한 세계의 가장 보편적인 표상이다.

조선은 자기의 성격이 있다.준엄한 혁명의 폭풍속에서 형성되고 단련되고 확립된 자기만의 고유한 체질, 그것을 놓치면 모든것을 잃게 되는 필수적인 원칙, 그 무엇으로도 꺾을수 없고 변화시킬수도 없는 불변의 속성, 반드시 그렇게만 이길수 있는 법칙과도 같은 방식이 있다.이 강의한 돌진력과 무진한 추진력이야말로 어떤 고난도 이기고 어떤 요새도 점령할수 있게 하는 우리의 전략적자원, 전략적우세이며 언제나 반드시 승리할수밖에 없는 굳건한 담보이다.

걸어온 10여년 려정에는 강용한 전진의 표대들이 세워져있다.피눈물의 12월을 넘어 새로운 병진의 길과 우리식 국방공업혁명, 자강력제일주의와 과학중시, 새시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길… 하지만 그 매 걸음마다 얼마나 첩첩한 장벽들이 막아섰고 매 고비마다 얼마나 험준한 산악이 놓여있는가.

고체력학에는 억세기라는 개념이 있다.이것은 물체가 변형에 저항하는 능력을 의미한다.여기에는 당김과 누름억세기, 구부림과 자름, 틀음억세기 등이 속한다.이에 비추어볼 때 장기간의 지속적인 극난속에서도 불요불굴의 강단성과 진감력을 보여주고있는 조선의 억세기는 고금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

우리에게는 시련이 전진의 기폭제이고 투쟁의 동력일따름, 어느때 한번 그것이 우리의 길을 막을수 없었다.오히려 우리를 강하게 하는 성장의 비타민, 능력배양과 정신력배가의 보약일뿐이다.

시련과 중압이 가해지면 더 빠르고 강해지는것이 조선의 발전방정식이다.리상을 높이 세우는것만큼, 엄혹한 난관을 헤치는것만큼 신심이 커지고 새힘도 자라며 가능성도 더 많이 생겨나게 된다.더는 일어서기 힘들 때, 더는 전진하기 힘들 때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전환은 바로 그때 일어나기때문이다.이것은 사람이 극한점을 넘어서게 되면 보다 높은 강도에 견디여낼수 있는 새로운 체질과 적응력이 형성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현 세계의 특대사변, 사라지지 않는 조선충격으로 온 행성을 뜨겁게 달구는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대하여 보자.크지 않은 나라가, 그것도 장기적이며 가장 극악한 난관을 이겨내야 하는 속에서 세계핵렬강들의 전렬에, 오늘은 그우에 당당히 올라서고있는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이 시각도 미증유의 주체병기들을 련속 보유하는 조선의 강세는 기존절대력의 한계를 훨씬 넘어서고있으며 새 기준도 부단히 갱신하고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증가속도만 보아도 우리의 강세가 이미 고도의 상승기에 들어섰음이 명백하게 립증되고있다.

극초음속미싸일발사로부터 국가핵무력정책법화선언과 10월의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 주체강국의 건설사에 새 장을 아로새긴 11월 18일의 특대사변, 온 나라를 격동시킨 초대형방사포증정식에 이르기까지 지난해는 진짜 초강세의 열두달이였다.

다시한번 전세계를 진감시킨 2월의 열병식에 이어 줄기차게 과시되고있는 이해 우리 국가의 상승강세는 그 의미가 또 다르다.핵보유에서 핵법화, 핵실전태세로 급상승하는 속에 우리의 절대병기들이 이제는 시험발사가 아니라 훈련발사로 그 성격을 바꾸고있다.

최근에 들어와 가열되는 국제문제전문가들의 일부 론조를 보자.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조선은 공인된 핵대국이다.명백한것은 누구도 조선의 전진을 막는데 성공하지 못하였으며 조선은 지금 말그대로 세계앞에 열병행진을 하고있다.》

《나를 건드리지 말라, 내가 결단코 단추를 누르게 되면 그 어떤 방위체계도 너를 구원하지 못한다는것이 바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배심일것이다.》

《누가 변해야 하는가.조선에 대하여 세계가 변해야 하는 시대가 분명히 도래하고있다.이것은 력사의 흐름이 달라졌다는것을 의미한다.》

문제는 멈춤도 한계도 없는 이 강세가 더는 되돌릴수 없다는것, 지금도 부단히 새 경지, 새 국면에로 가속화되고있는것, 보다 중요한것은 한두 분야만이 아니라 국가의 제반 사업들이 확대강화의 지속성을 확고하게 견지하며 나아가고있는데 있다.

그 례증의 하나가 지난 2월에 전례없는 형식과 규모로 성대히 진행된 세차례에 걸치는 착공식이다.수도의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의 새 거리건설, 강동지구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 한꺼번에 이런 대규모건설을 동시에 내밀만큼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강세가 비상히 커지였다.이 모든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굳센 신념의 표출이다.우리는 이미 간고한 시기를 이겨내면서 간단치 않은 힘을 비축하였다.자기의 꿈과 리상이 빠른 속도로 실현되는 새시대의 전환점을 넘어서고있으며 가장 어려운 이해에도 틀림없이 전진하고 강해지리라는 확신과 자신감에 넘쳐있다.사실상 이것은 현시대의 주목할만한 력사적현상이며 가장 믿음직하고 전도양양한 국가실체인 위대한 강국의 출현과 그 놀라운 위상으로 하여 세계에 충격을 주고있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라, 이 불가항력의 실체는 탁월하고 강위력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국가와 혁명의 성격은 그를 인도하는 령도자에 의해 결정된다.시대도, 국가와 인민도 령도자를 닮는다.령도자의 사상과 령도, 신념과 의지가 모든것을 결정한다.혁명의 전진은 향도의 현명성에 있고 국가의 강세는 향도의 위력에 의해 담보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시며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그이는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 강인담대하고 불가항력적인 령도력, 원대한 리상과 미래를 앞당겨 실현해가시는 불요불굴의 의지와 무한대의 창조력을 지니신 새시대의 위대한 개척자, 향도자이시다.

한 국가의 절대적우세가 그 불굴의 진감력과 강세에 있다면 령도자의 위대성은 그 국가와 인민의 불가항력을 분출시키며 부단히 증폭시켜나가는 령도의 현명성과 비상한 실력에 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단 한순간의 정체와 단 한번의 쉼표를 모르는 오직 전진 또 전진만 있어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지칠줄 모르는 공격정신으로 일관되여있다.조국의 전진속도는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또 다른것으로 되여야 하며 그 강세는 완만한 곡선이 아니라 수직도약으로, 전면적이고 부단히 새로운 확대강화로 증가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지이다.

불가항력적인 인도력은 탁월한 사상리론적무기, 과학적인 진로가 없이는 불가능하다.그것은 옳은것, 진리보다 강한것은 없기때문이다.기관차가 연료를 태워야 전진할수 있듯이 혁명도 연료를 태워야 전진할수 있다.혁명에서 연료는 곧 사상이며 사상은 곧 혁명의 원동력이다.위대한 령도자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그이께서 밝혀주시는 과학적진로는 불가항력적힘을 낳는 제1의 절대력이다.

복잡다단하고 예측불능한 오늘의 세계속에서 그것도 가혹한 격난을 헤쳐야 하는 나라가 만국의 숲우에 제일 강하고 력동성있게 솟구쳐오르는것, 또한 그런 국가경륜과 그런 정확한 길을 찾는다는것은 결코 수월한것이 아니다.

세월은 10여년이라는 언덕을 넘어섰지만 그때는 다 알수 없었다.적들이 진로변경을 애걸하고 지어 강박할 때 우리 당은 왜 병진의 초강경로선을 들었는가.국가의 운명이 일각을 다투던, 모든것이 어렵고 힘이 들었던 그때 왜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국방공업혁명의 초행길을 결행하였는가.

가장 운명적인 시점에서, 가장 결정적인 국면에서 가장 정확한 결단과 방략을 단 한번의 공백이 없이 줄기차게 천명하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께서 이끄시기에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의 강인성과 광풍이 모질게 불어칠수록 앞으로의 걸음이 보다 빨라지는 우리 국가, 우리 혁명의 성격과 기개가 더욱 뚜렷해지고 백배해진다.

우리에게는 주춤거릴 여유도 없다.이제부터 3년간이 중요하며 여기서도 올해가 관건이다.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농업을 흉풍을 모르고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축성하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진로를 밝혀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하고있다.새해를 맞으며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총적방향과 임무를 책정해주신데 이어 또다시 진행된 전원회의에서 혁명과 국가의 사활이 걸린 식량문제해결의 절박한 방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로 하여 우리의 전진은 보다 력동적이고 확실성있는 궤도에 올라서게 되였다.

쌀이자 곧 자주이고 자립이며 자위이라는것, 쌀로써 자주강국을 받들고 자립의 돌파구를 열며 자위의 성새를 굳건히 담보하자는것,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변이 나는 해로 만들어 전반적농촌진지를 강화하고 새시대 농촌진흥을 가속화하는데서 실제적인 새 국면을 마련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이것은 너와 나 우리모두가 함께 사활을 걸고 함께 돌파구를 열어 농업생산에서 반드시 력사적인 혁명을 일으키자는 비상한 열의로 온 나라를 전례없이 들끓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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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인민경제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는 강한 규률을 확립하자

주체112(2023)년 3월 15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문제가 주요의정으로 취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일단 세워진 인민경제계획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다고 하시면서 경제부문 일군들이 계획수행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나타날수 있는 난점들을 예견하고 극복방도를 모색하면서 완강한 노력을 기울여 실천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농촌진흥의 새시대, 자립경제발전의 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더욱 철저히 세워 국가부흥의 웅대한 경제발전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단위들에서 일단 계획을 세운 다음에는 그 집행을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작전과 지휘를 실현하여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며 국가적으로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을 지표별로 엄격히 장악추진, 총화하는 강한 규률을 세워야 합니다.》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확립이자 당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이고 헌신적복무이다.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를 보위하고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가 못하는가에 달려있다.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것이 인민경제계획이며 그것을 어김없이 집행하는 규률을 철저히 세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지 못하는것은 리유와 조건이 어떠하든 계획규률위반으로, 국가의 법을 어기는 행위로 된다.때문에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는 규률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모든 기관, 공민들의 마땅한 본분으로 된다.누구나 국가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먼저 생각하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한다면 능히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할수 있다.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앞에 나선 계획은 단순히 나라의 경제발전만을 위한 과업이 아니다.우리 조국을 더욱 강대하고 부유하게 건설하며 사랑하는 인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지름길을 밝히기 위해 우리 당이 천만로고와 심혈을 기울여 확정한 가장 과학적이고 전진적이며 혁신적인 투쟁과업이다.당중앙의 권위를 보위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기 위한 실천투쟁을 떠나 당에 대한 충실성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현시기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맡겨진 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는 규률을 확립하는것은 중첩되는 난관속에서도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존엄과 절대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기 위한 기본요구로 나서고있다.하기에 지금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곤난을 과감히 뚫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자기 부문과 단위의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기 위해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고있다.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엄격히 세워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는것, 바로 여기에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이 있다.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곧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된다.

지금 우리앞에는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공업부문들을 활성화하고 지속적발전토대를 다지는데 힘을 넣는것을 비롯하여 중요하고 절박한 과업들이 무수히 나서고있다.자립경제발전을 위한 오늘의 간고하고도 책임적인 투쟁의 궁극적목적은 바로 인민생활향상에 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오늘 우리 당은 나라의 형편이 몹시 어려운 때이지만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와 관련한 중대조치들을 취하고 소비품생산과 살림집건설을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웠으며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안아올 웅대한 구상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자식들의 생활을 두고 잠 못이루며 아글타글 애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은 우리모두의 심장이 무엇으로 고동쳐야 하는가를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 때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숙원을 기어이 성취하기 위한 사업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져야 한다.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은 자각적인 규률이며 대중이 사상적으로 동원될 때 철저히 확립되게 된다.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고 국가의 법이라는 관점, 일단 세워진 계획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그 어느 단위도 흥정할 권리가 없으며 오직 집행할 의무밖에 없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계획수행에 달라붙어야 한다.인민경제계획을 미루지도 당기지도 말고 일별, 순별, 월별로 제때에 수행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어김없이 수행하는 규률과 질서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공장, 기업소들은 서로 밀접히 련관된 하나의 통일체를 이루고있는것만큼 어느 한 단위라도 계획규률을 어기면 나라의 경제전반과 사회주의건설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지표별계획을 기본으로 하는 질서를 강하게 수립하여야 한다.생산과 건설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않고있다가 월말이나 분기말, 년말에 가서 돌격식으로 내밀어 계획을 맞추거나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을 병행하지 않는 현상, 책임을 우에 밀고 아래에 미는 현상, 자기 단위의 생산실적에만 신경쓰면서 련관단위에 주기로 계획된 생산물의 공급과 그 질보장을 소홀히 하는 본위주의, 단위특수화를 배격하고 부문과 단위들사이의 유기적련계를 강화하여야 한다.특히 일군들이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사업에서 주도성, 창발성, 책임성을 발휘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

법제부문에서는 생산과 건설의 효률을 높일수 있게 하는 새로운 부문법들을 제정하고 완비하며 법기관들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시달된 계획을 정확히 무조건 집행해나가도록 항상 감시하고 통제하며 투쟁을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정치사업, 사상사업을 앞세워 행정경제일군들이 계획수행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누구나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매진하도록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월생산총화를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일군들과 생산자들의 분발력과 투신력, 책임성을 배가시켜주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그대로 인민경제계획수행에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거둔 성과와 나타난 결점들을 정확히 분석총화함으로써 월생산총화가 다음단계의 도약을 위한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찾고 뚜렷한 생산실적을 올리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수행규률을 더욱 철저히 세워 맡겨진 투쟁과업을 드팀없이 관철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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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오늘은 식수절이다, 나무와 함께 당정책을 심고 애국심을 심고 량심을 심자

주체112(2023)년 3월 14일 로동신문

 

오늘은 식수절이다.

지금 식수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은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나무심기에 애국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식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킬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식수사업, 산림조성사업을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현명하게 이끌어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모란봉에 오르시여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미제의 폭격에 의하여 수많은 산림이 불탄것을 두고 가슴아파하시며 전군중적운동으로 산림을 많이 조성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주체41(1952)년 3월 14일은 나무심기운동, 식수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산림조성과 관련한 과학적인 지침을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국강토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시고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를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오늘 식수사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차대한 사업으로 활력있게 벌어지고있다.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간주하고 온 나라가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불러일으킨 당중앙의 령도는 현대적인 양묘장들이 도처에 일떠서 산림복구의 병기창들이 튼튼히 마련되게 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면적의 산림이 새로 조성되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식수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여기에는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기어이 관철할 불같은 의지와 한몸 다 바쳐 사랑하는 조국강산을 더욱 푸르게 하려는 진실한 애국의 마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티없이 깨끗한 량심으로 심어야 한다는 고귀한 뜻이 담겨져있다.다시말하여 산림조성사업을 철두철미 당정책적요구대로 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이룩하는데 목적을 두고 하며 공민적량심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어려있다.

식수사업은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 조국산천에 록음이 우거지게 하기 위한 어렵고도 방대한 사업이다.우리 당의 국토관리정책에는 빠른 시일안에 조국의 산들을 푸른 산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방략이 있으며 뜨거운 애국의 마음과 순결한 량심은 식수사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나무와 함께 당정책을 심고 애국심을 심고 량심을 심어야 당의 원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결심대로 조국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수 있으며 먼 후날 후대들이 우리 세대가 애국심과 량심을 바쳐 가꾼 산림의 덕을 보면서 복락을 누릴수 있다.

식수는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다 해야 할 사업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산림조성과 관련한 당정책의 요구대로 나무심기에 애국심과 량심을 바쳐나갈 때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국토건설구상이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질수 있으며 풍부한 자원에 의거하여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현시기 식수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똑똑히 명심하고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푸른 숲 설레이는 만복의 터전, 인민의 락원으로 만들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산림조성사업, 식수사업에서 나서는 당정책적요구를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여야 한다.

산림조성과 관련한 우리 당정책은 조국의 모든 산들을 쓸모있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지침이다.

산림조성사업을 적지적수, 적기적수의 원칙과 나무 한대를 베면 열그루를 심는 원칙에서 하여야 한다.모든 산들에 보기 좋으면서도 쓸모있는 나무들을 많이 심으며 나무들사이의 간격도 과학적으로 보장하고 정성껏 관리하여 심은 나무들이 다 나라의 귀중한 재부가 되게 하여야 한다.효과적인 식물성장촉진제들을 계속 연구하고 선진적인 방법들도 받아들여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나무를 옮겨심을수 있게 하여야 한다.

나무를 심는데서 사름률을 높이는것은 중요한 당정책적요구이다.물주기와 비료주기를 비롯한 비배관리를 잘하며 나무를 심은 단위들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무조건 살려내도록 하여 사름률을 최대로 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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