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米国「名将」らの罷免によって有名になった朝鮮戦争
【平壌7月13日発朝鮮中央通信】1950年代の朝鮮戦争は、米国の「名将」らが一番多く罷免されたことによっても有名である。
戦争を挑発し、共和国を短時日内に併呑するかのように狂奔していた米帝は始めから連戦連敗を重ねるようになると、ひとかどの米軍将官たちを全部動員した。
不利になる戦局を逆転させてみようと米帝は「常勝師団」と呼ばれていた米第24歩兵師団を投入した。
豊かな戦争経験を誇り、敗戦を知らないと大言壮語していた師団長デーィンは朝鮮戦争で破滅の運命を免れられなかった。
自分の師団を全滅させては自分一人だけ生きると兵士姿に身をやつして逃亡する途中、人民軍兵士によって捕虜になって米国の威信に泥を塗った。
米第8軍司令官ウォーカーの運命はもっと悲惨であった。
殺りく蛮行に狂奔していたウォーカーは人民軍の伏兵戦によって死んだ。
戦争が持続しながら米帝の殺人将軍らは連続罷免された。
1950年末に「クリスマス総攻勢」が完全に失敗すると、戦局は米国に一層不利になった。
米国では一大混乱が起こり、敗北の責任を突きとめ始めたし、結局まな板にのせられたのはマッカーサーであった。
マッカーサーの後任として「国連軍」司令官になったリッジウェイも、その後を継いだクラークも朝鮮戦争で敗戦将軍の烙印(らくいん)が押されたし、米第8軍司令官のポストに新たに就いたバンフリートは「無能な指揮官」という酷評を受けて罷免された。
敵も、最後には朝鮮戦争に派遣する将軍が今やいないと悲鳴を上げた。(記事全文)
로씨야련방 외무상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11일 밤 원산갈마비행장에 도착하였다.
비행장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 외무성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외무상과 일행을 맞이하였다.
방문기간 조로 두 나라 외무상들사이의 회담이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구일본군 731부대의 범죄행위와 관련한 자료 공개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범죄증거진렬관이 7일 구일본군 731부대의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와 관련한 구두증언자료를 공개하였다.
이 동영상자료에 의하면 731부대가 인체해부와 인체실험을 하였으며 하루에 2t에 달하는 페스트, 콜레라, 장티브스, 적리, 탄저 등의 병균들을 만들어 세균전을 감행하였다.
구일본군의 세균전 및 화학전만행을 연구하는 한 중국전문가는 이 범죄가담자들의 증언자료가 731부대의 죄행을 고발하는 산증거로 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상투적인 《방위》타령의 막뒤에서 재침을 꿈꾼다
얼마전 일본륙상《자위대》가 혹가이도에서 지상대해상유도탄발사훈련을 감행하였다.북부방면대 제1특과단 등이 참가하여 바다우에 떠있는 표적을 향해 미싸일을 쏘아대며 광기를 부리였다.일본렬도에서 이런 놀음이 벌어지기는 처음이다.
지금까지 일본《자위대》는 형식상으로나마 《전수방위》원칙이라는것이 있어 하는수없이 해외에서 미싸일발사훈련을 하면서 전쟁능력을 숙달해왔다.이제는 그 관례를 아예 깨여버리고 공개적으로 직접 렬도에서 미싸일공격훈련을 강행하였다.앞으로 이를 정례화하려 하고있다.
이번에도 일본은 《엄혹한 주변안전보장환경》을 운운하며 순수 《방위》를 위한것이라고 저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명백히 주변국가들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갖추기 위해 미싸일무력을 강화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륙상《자위대》의 지상대해상미싸일련대가 또 하나 조직되였다.이로 하여 일본의 지상대해상미싸일련대는 7개로 늘어났다.
일본은 다음해까지 사거리를 1 000㎞이상으로 늘인 12식지상대해상미싸일들을 미싸일련대들에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그렇게 되면 우리 공화국의 전 지역과 중국동해안의 대도시들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일본은 이것도 성차지 않아 잠수함발사형유도탄과 고속활공탄, 장거리순항미싸일, 극초음속미싸일 등의 개발 및 능력향상에도 속도를 내고있다.
실지 방위를 위한것이라면 구태여 주변국가들까지 사정권에 넣는 장거리미싸일들이 필요없다.
일본의 정객들은 조선과 로씨야,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 미싸일을 배비해야 하며 그것이 《반격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될것이라고 내놓고말하고있다.
일본은 상투적인 《방위》타령의 막뒤에서 재침을 꿈꾸고있다.
군사비를 체계적으로 늘이고 안전보장관련법의 강행채택 등으로 《자위대》의 군사활동범위를 세계적판도에로 확대하였다.륙상, 해상, 항공《자위대》를 일원적인 체계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가 정식 발족하였다.
태평양전쟁때 무기생산을 담당하였던 미쯔비시중공업과 가와사끼중공업 등 전범기업체들이 군수품생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무기시장진출에 앞장서고있다.그 어떤 제한도 받지 않고 다른 나라와 공동으로 새로운 무장장비를 개발하고 그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정부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해외팽창책동을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일본당국은 끊임없는 력사외곡과 군국주의사상주입으로 자국민들속에 복수주의감정을 심어주고 사회를 우경화, 반동화하였다.
전쟁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거의다 제거한 일본반동들은 활개치며 재침의 길로 질주하고있다.륙해공군과 기타 전투력을 보유하지 못하며 국가의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헌법 9조의 내용마저 뜯어고쳐 가까운 앞날에 렬도를 법적으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변신시키려 하고있다.
일본은 쩍하면 불장난소동을 벌려놓고 자국민들속에 안보불안위기를 의도적으로 고취하고있다.우익보수정객들속에서는 《국민들의 안보불안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선제공격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 망언까지 마구 튀여나오고있다.
일본은 과거에 침략과 전쟁을 일삼으며 아시아를 란도질하고 피비린 살륙에 미쳐날뛴 죄많은 력사를 가지고있다.이러한 일본이 또다시 재침의 길에 나선다면 어떤 죄악을 저지르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국제사회는 위험한 전쟁국가로 부상하고있는 일본을 엄정히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한길에서 굳건해지는 조중우호협조관계
조중친선은 조중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몸소 마련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이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 두 나라 친선의 력사에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 날도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64년전인 1961년 7월 11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은래총리와 함께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법적담보로 되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시였다.
조약체결은 조중친선을 공고한 법률적기초우에서 장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 당과 인민의 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사변이였다.
조약은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협조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사회주의를 위한 조중인민의 투쟁을 떠미는 원동력으로 되였다.
조약체결후 조중 두 나라는 공동의 사회주의위업과 친선관계발전을 힘있게 추진시켜왔다.
완전한 평등과 자주권존중, 내정불간섭의 원칙에 기초한 조약의 정신에 따라 두 나라 당과 인민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면서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모험과 패권주의정책으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항시적인 위협을 받고있는 현 국제정치정세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의 의의를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지금 세계의 안전환경은 날이 갈수록 위태로와지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는 침략세력의 군사적책동과 공세가 그 어느때보다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있으며 진보와 반동간의 대결구도가 더욱더 선명해지고있다.
평화의 원쑤들은 두 나라의 발전을 억제하고 조중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파괴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공동의 투쟁을 통하여 맺어지고 다져진 친선의 전통이 있기에 조중관계는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공고성과 불패성을 과시하고있다.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오늘 중국인민은 당 제20차대회정신을 받들고 중국식현대화를 추진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이 거두고있는 성과들에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고있으며 습근평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여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정치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하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목표들을 자기의 시간표대로 빛나게 달성할것이다.
조선과 중국인민이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을 귀중히 여기고 강화발전시켜나갈 때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은 더욱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조중 두 나라 인민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의 정신을 계속 발양하여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중국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왕아군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9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문성혁동지,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 교육성 부상 리창식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왕아군대사가 연설하였다.
그는 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방향을 확정한 조약이 체결된 후 지난 64년간 두 당, 두 나라 령도자들의 전략적인도밑에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심화되여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발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측은 언제나 자주적발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조선을 견결히 지지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약에 담겨진 우호 및 호상원조에 관한 정신은 앞으로도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다음으로 강윤석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중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기초로 되는 조약이 체결된 때로부터 두 나라가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호상 지지하고 협조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조약의 정신을 계속 발양하며 친선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이날 청진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총령사관도 연회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조미대결에서의 패배는 미국의 영원한 숙명
언제인가 서방의 한 인사는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1950년 6월 25일은 미제국주의군대와 리승만군대가 조선을 침공한 날이다.이날은 그 류혈적인 전쟁에서 용감하게 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인류가 주목하여야 할 날이다.왜냐하면 1950년 6월 25일은 확실히 미제의 종말의 시초로 되는 날이기때문이다.》
조선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미제가 당한 만회할수 없는 참패가 가지는 의미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하는 글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범죄적기도로부터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조선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았다.
당시 미제는 백여년의 침략전쟁사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는 《강대성》의 신화를 뽐내고있었고 세계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미국을 《황금의 신과 군사의 신이 한몸으로 된 나라》라고 하면서 우상화하고있었다.제국주의의 괴수와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의 중과부적인 대결을 세계가 불안과 우려의 시선으로 주시하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신성한 조국강토에 전쟁의 불을 지른 무력침범자들을 단호히 격멸소탕하고 미제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기였다.
《상승사단》, 《바위련대》 등으로 악명떨친 미국의 침략군부대들이 조선전쟁에서 줄줄이 녹아나고 《움직이는 섬》, 《하늘의 요새》라고 요란하게 광고하던 신형장비들도 파철무지로 전락되였다.무훈을 자랑하던 살인장군들이 무주고혼이 되거나 포로의 신세가 되였으며 요행 목숨을 건진 침략군의 장성들은 패전의 책임을 지고 파면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의 신화는 조선전쟁의 불길속에서 그림자도 없이 타버리고 영웅조선은 불굴의 기상, 백전백승하는 불패의 위력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치였다.
조선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쟁취한 위대한 승리와 미제의 참혹한 패배는 그 어떤 우연이 아니라 력사의 필연이였다.
조선전쟁은 자주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은 제국주의의 횡포무도한 침략책동을 능히 타승할수 있지만 제국주의는 제아무리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도 정신력이 강한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의 진리를 그 무엇으로도 부인할수 없는 력사의 진실로 명백히 확증하였다.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무력의 규모나 군사장비의 수준에 있는것이 아니라 군대와 인민의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위력에 있다.
당시 미제는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의 방대한 무력과 200억US$이상의 군사비를 쏟아부었다.그에 비해볼 때 일제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지 다섯해도 못되고 민주주의적발전의 첫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우리 국가의 잠재력은 너무도 빈약하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자기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굳센 믿음을 안고 싸움터마다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며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무찔렀다.
미제는 전선에서의 거듭되는 패배를 만회하고 저들의 범죄적야욕을 어떻게 하나 달성하기 위해 국제적인 전쟁법규들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대량학살하였으며 그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나중에는 화학무기, 세균무기를 사용하는 비렬한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침략자들은 그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우리 인민의 견결한 조국수호의지를 꺾을수 없었다.오히려 극도의 인간증오와 잔인성으로 길들여진 저들의 야수적정체와 정신도덕적저렬성만을 세계의 면전에서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감행한 만행들을 조사한 국제민주녀성련맹 조사단은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군대와 리승만군대가 림시로 점령한 지역들에서 감행한 대중적학살과 대중적고문들은 히틀러나치스들이 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유럽에서 감행한 만행보다 더 혹심한것이다.》
미제의 야만성과 포악성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와 증오, 원쑤격멸의 의지를 활화산처럼 분출시켰고 적들은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던 끝에 흰기를 들지 않을수 없었다.
조선전쟁에서의 아메리카제국의 비참한 패배를 두고 한 미국인은 《미국은 수많은 미국인들이 죽고 200억US$이상을 소비한 후에야 자기의것을 지키기 위한 조선인민의 의지가 너무도 강하다는것을 깨달았다.미국의 군사적취약성의 가장 심각한 원인은 그의 무장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워싱톤의 서투른 정책작성자들에게 있었다.그들은 미군병사들에게 왜 조선으로 가야 하는지 명백히 설명할수 없었다.미군병사들이 유일하게 알아들을수 있은 말은 조선전쟁은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서 잘못된 적을 반대하는 잘못된 전쟁이라고 주장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의 말이였다.》라고 평하였다.
조선전쟁을 통하여 진보적인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이란 결코 강한것이 아니며 오직 리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비루한 오합지졸이라는것을 똑똑히 가려보았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국가를 얕보고 덤벼들었다가 호된 타격을 받고 극도의 수세에 몰리게 되자 제국주의진영내부에서는 모순이 격화되였다.전투장에서는 미제침략군과 추종국가무력간의 갈등이 심화되였다.조선인민군의 강위력한 공세앞에 겁을 먹은 미제침략군은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장에서 항상 추종국가무력을 총알받이로 내몰았다.공격할 때에는 선두에서, 퇴각할 때에는 후위에서 미제침략군의 방패노릇을 해야 하는것이 추종국가군대의 가련한 신세였다.
미제침략군과 추종국가군대가 패전을 거듭하고있던 《12월의 총퇴각》시 영국해병부대와 영국29려단은 퇴각하는 미군을 엄호하다가 거의 전멸되였다.
미군의 《원주철퇴작전》의 후위를 맡았던 프랑스군은 참혹한 타격을 받았고 그리스군은 괴멸되였다.조선전선에 내몰린 프랑스군의 한 장교가 자기의 일기에서 《프랑스병사들은 조선에서 문자그대로 우둔한 노새처럼 리용되고있다.》, 《가렬한 전투의 주요부담은 우리들의 잔등에 업혀 놀려는 미국인들을 제외한 모두가 짊어지고있다.》고 개탄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조선전쟁시기 미군의 도주자, 기피자수는 세계기록을 깨뜨리였다.
미해군 검사총장은 1952년말까지 《조선전쟁개시이래 미해군의 탈주병만도 4만 6 000명에 달한다.》고 실토했으며 미륙군에서는 월평균 2만명, 때로는 하루 3 000명의 탈주병이 생겨나고있다고 밝혔다.군부에서는 도피자들을 처리하기 위한 군사재판이 매일같이 벌어졌고 륙군에서는 도주자체포비용으로 200만US$를 요구한바 있었다.
미1해병사단의 한 고위장교가 조선전선에 나온 목적이 《한달에 700US$를 벌기 위해서》이라고 떠벌인것처럼 제국주의군대란 하나같이 돈에 팔린 고용병무리이며 제국주의국가들간의 련합이란 단지 리해관계에 의해 좌우되는 치졸하고 불안정한 공모결탁에 불과하였다.
유리할 때에는 《동맹》을 제창하다가도 불리할 때에는 갈등과 모순이 격화되는것이 오늘도 변함없이 지속되고있는 제국주의진영내부의 고유한 생리이다.이러한 고용병들이 제아무리 첨단무기를 휘두르며 떼지어 덤벼든다고 하여도 강의한 정신력과 불타는 애국심으로 뭉치고 결사의 의지로 떨쳐나선 인민의 힘을 당할수는 없는것이다.
조선전쟁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이 당한 쓰디쓴 패배는 영웅적조선인민을 잘못 보고 덤벼든 무분별한 도발자들에게 차례진 응당한 징벌이였다.파멸을 면할수 없는 미제의 대조선침략정책이 초래한 필연적인 귀결이였다.
미제는 1950년대 패전의 수치에서 교훈을 찾고 옳바른 선택을 할 대신 전후 지난 수십년간에 걸쳐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였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우리 공화국의 령해에 침입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을 비롯하여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과 판문점사건 등 각종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을 일삼으면서 우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전후 70여년간의 조미대결사는 총포성없는 또 한차례의 치렬한 전쟁이였다.
장기간에 걸치는 미제와의 격렬한 힘의 대결전에서 우리는 약해진것이 아니라 보다 더 강해졌다.우리는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하였고 침략자들은 번마다 굴복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되였다.
력사는 우리와의 대결에서 패배는 미국의 피할수 없는 숙명으로 되였음을 웅변으로 실증하고있다.
오늘 우리 국가의 힘은 머리끝부터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침략세력과 보병총을 잡고 맞서싸우던 1950년대와는 비할바없이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우리 공화국은 불굴하는 노력으로써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억제할수 있는 절대적힘을 비축하였다.미제가 핵을 휘두르며 우리 국가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다.
자주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의 단결된 힘에 토대하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소멸할수 있는 절대무비의 군력을 보유한 우리 국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세계의 정의를 수호하는 불가항력의 실체로 위력떨치고있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패배의 숙명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도발을 걸어온다면 그것은 최후멸망의 시각을 앞당기는 무모한 선택으로 될것이다.
력사의 법칙은 어제도 오늘도 불변이며 영원히 달라지지 않는다.(전문 보기)
로씨야대통령 브릭스가 강화되고있다고 언명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6일 브릭스수뇌자회의에 화상방식으로 참가하여 한 연설에서 브릭스가 강화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브릭스성원국들이 지구면적의 3분의 1, 세계인구의 근 절반, 세계경제의 40%를 차지하며 성원국들의 구매력평가지표에 따른 국내총생산액은 77조US$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브릭스의 이러한 지표는 7개국집단을 포함한 일련의 기타 국가련합들을 현저히 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브릭스가 현저히 확대되여 거대한 정치, 경제, 과학기술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실업계의 초점은 발전도상나라들의 시장에로 바뀌고있으며 이것은 브릭스나라들의 강력한 경제장성을 추동하고있다고 말하였다.모든것은 자유주의적인 세계화가 이미 낡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황금의 10억》의 리익을 도모해온 국제관계의 일극체계는 쇠진하여 보다 공정한 다극세계질서로 교체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란과 자연재해로 악화되는 피난민위기
얼마전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각지의 피난민 및 국내피난민수가 2024년말시점에서 그 전해에 비해 700만명 늘어난 1억 2 320만명으로 집계되였다.이것은 과거 최고의 기록이다.피난을 강요당한 사람은 최근 10년동안에 배로 늘어났다.나라별로 보면 내전이 2년이상 지속되고있는 아프리카의 수단이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 1 430만명으로서 가장 많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자국내에서 피난을 강요당한 사람은 2024년에 8 340만명이나 된다.
그중 분쟁과 폭력을 피해 피난한 사람이 전체의 약 90%에 해당한 7 350만명이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는 사실상 거의 모든 사람이 피난민이다.
피난민수가 급증하고있는 기본원인은 우선 세계곳곳에서 그칠새없이 벌어지는 크고작은 전란들에 있다.
올해초 아프리카동맹은 대륙나라들이 분쟁으로 입는 손실액이 매해 180억US$에 달한다고 밝히였다.
이 대륙에는 분쟁을 피해다니는 3 500만명의 국내피난민과 890만명의 이주민, 100만명의 국적없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동아프리카지역의 실태가 제일 심각하다.
지난해말까지 조사된 자료에 의하면 이 지역에서 피난민수는 2 075만명으로 증가하였다.
수단에서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기간에만도 무장분쟁으로 6만 8 800여세대가 피난길에 올랐다고 한다.
류혈적인 충돌이 격화되고있는 에티오피아의 피난민수는 450만명에 달한다.그들중 약 56%는 1년이상, 23%는 2~4년간 떠돌이생활을 하고있다.
동아프리카지역에서 피난민수는 계속 증가하고있는데 800만명이상의 어린이들과 130만명의 임신부, 애기어머니들이 영양실조증에 시달리고있다.위생조건은 두말할것없이 불결하여 당하는 고통이 더욱 심해지고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물과 폭우, 큰물 등의 자연재해들과 각종 질병들도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키는 원인중의 하나이다.
5월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쇼에서 무더기비에 의한 큰물로 숱한 피난민들이 생겨났다.역시 큰물피해를 입은 민주꽁고의 남끼부주에서는 피난민들이 깨끗한 생활용수와 거처지가 부족하여 렬악한 상태에서 생활하고있다.각종 전염병이 전파될 위험도 커가고있다.
얼마전 큰물이 들이닥친 인디아 아쌈주의 22개 지역에서는 1 254개의 마을이 물에 잠기였다.숱한 피난민이 발생하였다.
나이제리아의 니제르주에서도 큰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방황하고있다.
스리랑카에서는 폭우로 2 700여채의 살림집이 파손되였다.설상가상으로 산사태주의경보까지 발령되여 수많은 사람들이 피난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3월 28일 리히터척도로 7.7의 강한 지진이 발생한 먄마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았다.
피난민들의 처지는 날로 더욱 악화되고있다.모진 굶주림과 병마, 죽음이 그들을 걸음마다 뒤따르고있다.제땅에서도 살수 없고 남의 땅에서도 살수 없는것이 바로 이들의 불우한 신세이다.
오늘 피난민사태는 하나의 국제적위기로,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다.유엔무대만이 아닌 지역기구들의 회의장 지어 개별적인 나라들사이의 회담탁에서도 이 문제가 론의되고있다.
하지만 피난민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있다.
광범한 국제여론은 피난민위기를 산생시키는 근원을 없애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이 문제를 풀수 없다고 주장하고있다.즉 분쟁을 끝장내고 빈궁과 기아를 없애며 각종 자연재해를 초래하는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것이다.
기본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분쟁과 충돌을 조장격화시키는 서방의 검은 마수를 끊어버려야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세계상식 : 아시아태평양지역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랭전시기부터 전략적의의와 경제적련관 등에 의하여 하나의 지리적개념으로 쓰이여왔다.
국제무대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이란 말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것은 1966년 6월 아시아태평양지역리사회(아스파크)가 조직된 때부터였다.
당시 동북아시아에서는 사회주의력량이 장성강화되고 그 영향력은 아시아지역전반에 미치고있었다.미국은 이를 막고 저들의 지배체계를 형성하려고 시도하였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일부 동아시아나라들과 태평양섬나라들을 망라한 아스파크라는 반사회주의기구였다.아시아와 태평양지역 인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기구는 얼마 가지 못하고 붕괴되였다.
사회주의나라들도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에 주의를 돌리기 시작하였다.결국 아시아태평양은 점차 일정한 구획을 가지고 다른 지역들과 구별되는 지리적개념으로 굳어지게 되였다.아시아태평양지역은 태평양을 둘러싼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안주의 나라, 지역들로 이루어지고있다.동북아시아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의 원동, 일본 등 몇개 나라와 지역이 속해있고 동남아시아에는 타이, 윁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1개 나라가 포함되여있다.
아메리카의 태평양연안국들은 카나다, 미국, 메히꼬, 과떼말라 등 13개 나라, 오세안주는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를 비롯하여 10여개 나라들로 이루어져있다.
태평양을 둘러싼 많은 나라들과 태평양상의 크고작은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이 지역에는 경제대국들이 밀집되여있다.동아시아는 경제적으로 가장 전망성있는 지역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로씨야외무상 딸라에 대한 신용이 떨어졌다고 주장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6일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연설하면서 미국딸라에 대한 신용이 떨어졌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미국이 비법적이고 일방적인 제재를 마구 실시하고 딸라를 《벌》을 주기 위한 수단으로 람용한 결과 세계경제질서가 파괴되고 이전에 믿음성있는 지불수단으로 되였던 미국화페에 대한 신용이 떨어졌다고 말하였다.
또한 미국의 국가채무가 37조US$라는 기록적인 액수에 달하여 이 나라의 채무상황이 통제불가능한 상태에 처하였다고 그는 밝혔다.(전문 보기)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가는 발전도상나라들
최근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서방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자체의 힘에 의거한 발전을 지향하고있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위원장은 아프리카의 날에 즈음한 행사에서 모든 아프리카인들이 단합된 힘으로 대륙의 평화와 번영, 통합을 위해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
아프리카인들은 자기의 자원을 지키고 자유무역지대와 같은 발기들을 통해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모두가 단합되고 번영하는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해 지혜와 힘을 다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짐바브웨가 2027년 1월부터 리티움정광수출을 금지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아프리카의 주요리티움정광수출국인 짐바브웨에서는 2022년에 리티움광석수출을 금지하고 정광수출을 시작하였는데 이번에는 정광수출도 금지하려 하는것이다.이 나라는 지금 축전지용리티움재료를 자체로 생산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있다.
아프리카대륙적으로 집짐승이 가장 많은 나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는 축산업을 국가경제발전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축산물의 생산량을 늘이며 그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있다.지난해 7월초부터 올해 4월초까지의 기간에 축산업부문의 수출이 늘어나 수익이 많아졌다고 한다.
라오스는 사회경제발전에서 관광업의 역할이 커가고있는데 맞게 비엔티안에 국가관광지를 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있다.관광봉사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들이 자연풍치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교양하는 사업도 진행하고있다.
라오스정부는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지난해 이 나라의 적지 않은 농촌지역들이 생활환경을 일신하였다.올해에는 4개 주의 농촌지역 주민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교육을 추켜세우며 재해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게 된다.
파키스탄이 농업현대화를 강력한 경제건설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여러가지 실천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정부의 조치에 따라 농민들에게 보조금과 무리자대부를 제공하고 종자, 비료, 농기계들과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보장해주는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최근 메히꼬정부가 앞으로 5년동안에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였다.주식으로 리용되는 알곡과 기타 식료품들을 국내에서 자체로 생산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이 계획에 따라 농업생산단위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고 비료보장, 알곡수확 및 가공, 식량공급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게 된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국내에네르기소비량의 17~20%를 자연에네르기로 충족시킬것을 목표로 내세웠다.이것은 지난해의 14.68%에 비해 더 높은것이다.
호상협조도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 정부수반리사회 회의끝에 조인된 협조문건들에는 공업분야에서 훌륭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실제적인 경제부문들에서 높은 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을 양성하며 새로운 기술방면들에서 협조를 발전시키고 생산기술을 현대화하는 내용이 담겨져있다.특히 중기계제작공업부문의 기술갱신 및 설비현대화 등이 주요공동사업방면으로 규제되여있다.
탄자니아와 모잠비끄가 최근 무역과 투자분야에서 쌍무협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나미비아와 앙골라도 두 나라의 경제장성과 일자리조성을 위해 에네르기, 하부구조 등의 분야에서 보다 긴밀히 협력하고있다.
우즈베끼스딴과 아제르바이쟌은 방직, 전기공학, 에네르기, 농업, 관광업 등 여러 분야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쌍무무역액을 20%나 늘였다고 한다.
발전도상나라들은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탄자니아가 전국적범위에서 100여개의 직업학교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수행에 착수하였다.계획은 국가발전목표에 따라 교육부문 사업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1단계로 28개의 직업학교가 건설되게 된다.현재 이 나라에서는 80개의 직업교육시설이 운영되고있으며 이 시설들에서 지난 4년동안에 29만 5 000여명의 청년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였다고 한다.
우즈베끼스딴에서도 50여개의 현대적인 학교가 건설되게 된다.이 나라 대통령은 학교들의 교육조건을 개선하며 새세대 교원들을 많이 양성하는것이 올해 국가발전의 중요과업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수자식기술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있다.2026년 상반년까지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 망을 통한 교육지원체계를 도입하여 능력있는 교원이 부족하고 학습자료들에 대한 접근이 제한되여있는 외진 지역의 학교들에서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받을수 있게 하려 하고있다.
지배주의를 배격하는 거세찬 흐름과 더불어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체의 발전을 지향하면서 쌍무 및 다무적협조를 강화하고있다.(전문 보기)
숭고한 덕망으로 만민을 품어안으신 자애로운 어버이
인류자주위업에 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위인
오늘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는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은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며 세계를 개조변혁할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사람, 인민대중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며 얼마나 그들의 힘을 믿고 발동하는가 하는데 진정한 정치가, 국가지도자의 진가가 있다.그런데 나는 여태까지 여러 나라의 지도자들을 만나보았으나 좀처럼 그러한 인민의 지도자를 찾아볼수 없었다.그러나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시며 주체의 령도예술을 체현하고계시는 김일성주석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닌 나는 세계의 정치가, 국가지도자들가운데서 가장 훌륭한분이 누구인가를 묻는다면 주저없이 대답할수 있다.그분은 바로 김일성주석이시라고.》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일본의 한 인사의 진심의 고백이다.
참된 생의 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과거경력도, 신앙과 국적의 차이도 불문하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한없이 너그럽고 고결한 인간적풍모는 사람들을 매혹시키였고 그들을 주체사상의 열렬한 신봉자, 자주위업의 투사로 살게 한 자양이였다.
절세위인의 고결한 인품에 매혹된 사람들가운데는 일본로동조합총평의회 의장까지 지낸바 있는 이찌가와 마꼬도도 있다.그는 자본가들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로동자들의 생존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일본의 로동운동가였다.
그러나 자본의 전횡으로부터 로동자들의 권리를 지킨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국민의 대표자》임을 표방하는 정부각료들이 하루밤연회비로 수천만금을 탕진하면서도 생의 막바지에서 허덕이는 근로대중의 고통에는 곁눈조차 돌리지 않는것이 자본주의일본의 랭혹한 현실이였다.이러한것들을 보면서 마꼬도는 참다운 인민의 정치가를 찾아 세계 여러곳에 눈길을 돌리였다.
그러던 그가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한것은 1958년이였다.
아직 전쟁의 후과를 가시지 못하였건만 사람들은 신심과 랑만에 넘쳐있었고 사회에는 화목한 인간관계가 지배하고있었다.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허리띠를 졸라매는 어려운 실정에서도 그처럼 긍지와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게 하는것인가.
그의 이러한 의문은 만경대갈림길에 깃든 이야기에서 어렴풋이나마 풀리였다.백두산에서 풍찬로숙하시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평양에 개선하신 위대한 수령님, 사랑하는 고향집과 조부모님들을 지척에 두시고 강선의 로동계급부터 찾으시였다는 어버이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는 그의 가슴에서 크나큰 격정이 끓어넘치게 하였다.
그는 후날 이렇게 말하였다.
《항상 조국과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며 그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김일성장군님이시야말로 인민들이 우러러모시고 따르는 어버이이시였다.나는 감동에 휩싸여 흐느껴울고 또 울었다.그때의 감격을 정녕 잊을수가 없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기들과 로작들을 탐독하면서 그이의 인품과 덕성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였다.인민의 행복을 위해 온 나라 농촌과 공장을 쉬임없이 찾고찾으신분, 이른새벽 농촌을 찾으시여서는 인민들의 단잠을 깨울세라 밖에서 기다리시고 포전머리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농민들과 농사일을 의논하신 자애로운 스승, 학교를 찾으시면 학생들과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시고 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식당에서 로동자들이 먹는 음식의 맛까지 보신 인자한 어버이, 정녕 그이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지극한 사랑은 그 어떤 가식이나 위선으로써는 도저히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고매한 인민적풍모에 매혹된 마꼬도는 여러 국제회의에서 우리의 위업을 지지성원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조선방문단을 뭇고 단장으로서 16년만에 우리 나라를 또다시 방문하게 되였다.
그 나날 마꼬도에게는 인생의 더없는 영광이 차례졌다.
마음속으로 흠모하여마지 않던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게 되였던것이다.어버이수령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던 마꼬도일행은 깜짝 놀랐다.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현관까지 나오시여 그들을 기다리고계시였던것이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였다.외국의 평범한 로동자대표단을 위하여 한 나라의 국가주석께서 현관에까지 나와계신다는 사실앞에서 그들모두는 격정에 넘쳐 저도 모르게 만세를 불렀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매 사람과 따뜻이 악수를 나누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존안을 우러를수록 그이의 위인적풍모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주석께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따뜻함이 있다.주석께서 고생을 많이 해오시였기에 엄하리라고 생각했건만 그런 면은 전혀 없고 대단히 온화하고 곁에 계시기만 해도 안도감을 준다.정말 그이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이러한 품성을 지니고계시는 령도자는 세상에 없을것이다.》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에게만 한한것이겠는가.
유럽의 한 인사도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집에 정중히 모시고 주체사상의 신봉자로 한생을 바치였고 아프리카의 한 투사도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령도에 의하여 인류력사의 영광스러운 시대, 주체시대에 살며 투쟁할수 있는 특전과 행운이 우리 세대에게 차례지게 된것이다.진정 김일성주석의 령도를 받는것은 우리모두의 최대의 행복이며 최고의 영예이다.》라고 진정을 터치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 정객들과 인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으로, 한생의 스승으로 우러러따르며 자주의 길에서 삶을 빛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뜨거운 인간애는 그 깊이와 끝을 헤아릴수 없는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사랑의 정화였고 그 한량없이 넓은 품은 대륙과 대양을 넘어 세상사람들모두를 안아 품어주는 숭고한 인덕의 요람이였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오늘도 어버이수령님을 자주시대의 영원한 수령으로 우러르면서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고있다.(전문 보기)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장을 돌아보고(3)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이 땅에 영원히 아물지 않을 상처를 남긴 미제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다음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의 인민군대와 인민들은 숭고한 애국주의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함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정치군사적패배를 안기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습니다.》
참관을 이어가던 우리의 눈앞에 가슴후련한 화폭이 펼쳐졌다.침략자 미제가 어떤 비참한 운명에 처하였는가를 보여주는 유화 《함정골이야기》였다.
작품은 1211고지방위전투에서 우리 인민군대의 드세찬 불벼락에 얻어맞고 만신창이 되여 쫓겨가는 미제침략군놈들의 가련한 몰골을 풍자적으로 형상하고있었다.
유개화차에 올라앉아 제놈이 전투에서 겪은 무시무시한 참변을 이야기하는 부상병과 그놈의 이야기를 공포속에서 듣고있는 그 주변놈들의 겁에 질린 낯짝들, 빨리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기를 고대하며 기차가 떠날 시간을 재촉하는 패잔병놈의 형상은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당한 패배와 수치스러운 운명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작품의 제목으로 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함정골이야기, 그것은 과연 어떻게 생겨난것인가.
미제는 《하기공세》에서 당한 심대한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전선서부에서 대대적인 공격을 벌릴것처럼 기만하면서 전선동부에 대병력을 집결하여 우리의 방어선을 단숨에 돌파해보려고 《추기공세》를 감행해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의 음흉한 기도를 꿰뚫어보시고 서해안의 일부 방어부대들을 전선동부에로 기동시키는 한편 1211고지일대에 강력한 방어진을 형성하여 일대 섬멸전을 벌리도록 하시였다.
우리 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갱도전법을 비롯한 주체전법들을 활용하여 하루에도 3만~4만여발의 폭탄과 포탄을 퍼부으며 파도식으로 달려드는 침략자들을 모조리 쓸어눕히였다.
당시 적들은 어찌나 혼비백산하였던지 1211고지를 바라보기만 하여도 마음이 상한다고 하여 《상심령》이라고 불렀고 고지아래의 골짜기를 한번 들어서면 살아나오지 못한다고 하여 《함정골》이라고 부르면서 공포에 떨었다.
1211고지는 적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무서운 악몽이고 죽음의 함정이였다.
이뿐이 아니다.
판화 《중앙계급교양관에서》에 형상된 무수한 십자가들과 무덤장군의 오명을 쓴 스미스의 비참한 몰골, 펜화 《침략자의 말로》와 유화 《락엽》이 보여주는 침략군무리의 가련한 몰골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211고지만이 아닌 이 땅의 어디나 다 미제침략자들의 비참한 패배와 죽음의 함정골이였음을 말해주고있었다.
미제는 전선에서만 수치스러운 운명에 처한것이 아니였다.
전시회장에는 자기 고향과 마을을 재더미로 만든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침략자를 소탕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모습과 미제의 패배상을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었다.
수채화 《가련한 신세》와 판화 《가련한 몰골》은 녀성들과 나어린 소년들에게 붙잡혀 벌벌 떠는 미군비행사놈의 비겁한 몰골을 생동하게 형상하고있었다.
작품들을 보며 한 미술가는 이렇게 말했다.
전화의 나날 조국을 지키는 싸움에서는 남녀로소가 따로 없었다.모두가 병사였고 누구나 방위자들이였다.침략자들에 대한 불같은 증오와 복수심을 안고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 나선 그들속에는 녀성들과 나어린 소년들도 있었다.그들의 투쟁이야기를 듣는 과정에 원쑤격멸의 의지를 안고 떨쳐일어난 인민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앞으로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담은 작품을 더 많이 형상하기로 결심하였다.…
조선전쟁을 도발할 당시 미제는 저들의 방대한 군사력앞에서 태여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 청소한 조선이 쉽게 굴복할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였다.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은 무장장비의 우세에 있는것이 아니라 탁월한 수령의 령도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있다는것을 침략자들은 알지 못했고 또 알수도 없었다.
작은 나라라 하더라도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인민적인 결사항전으로 맞서싸운다면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하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지난 세기 50년대의 위대한 전승사는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지 않는가.
오늘 우리 인민은 더욱 억세여졌고 우리의 국력은 70여년전에 비할바없이 강해졌다.
만일 미제가 패배의 력사를 망각하고 이 땅에 또다시 파괴와 죽음, 불행을 강요하려 한다면 우리는 다지고다져온 강대한 힘으로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다.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시체와 죽음뿐이다.
우리는 력사의 이 진리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며 계급교양주제 미술전시회참관을 마치였다.(전문 보기)
유화 《함정골이야기》
펜화 《침략자의 말로》
유화 《락엽》
로씨야 유럽나라들은 자주성이 없다고 주장
로씨야외무성 부상 알렉싼드르 그루슈꼬가 2일 TV방송에 출연하여 유럽나라들은 자주성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전체 나토성원국들의 군사비가 전세계적인 군사비의 55% 즉 32개 나토성원국의 군사비가 기타 163개 나라의 군사비보다 더 많은것으로 된다고 까밝혔다.
유럽동맹은 매우 호전적인 군사쁠럭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이 나토를 통제하고 또 나토가 유럽동맹을 통제한다는것을 념두에 두어야 한다, 때문에 나토가 개편되기 전에는 유럽인들이 자기의 자주성에 대해 생각조차 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류혈참극의 종착점은 과연 어디인가
가자전역을 피에 잠근 이스라엘《전쟁기계》가 멎을줄 모르고 미친듯이 돌아가고있다.
2년가까이 이어지고있는 전란으로 이 지역은 이미 인간의 생존환경이 완전히 파괴된 《지상의 지옥》으로 화하였다.
2023년 10월이래 이스라엘군에 의해 학살된 팔레스티나인수는 5만 6 00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가자지대 인구의 100%가 식량부족에 직면하고 그중 47만명은 식량상황을 보여주는 국제적인 지표에서 최악의 단계인 《괴멸적기아》에 처하였다.
인도주의위기가 극도에 달한 현 상황에도 이스라엘살인마들은 페허로 변한 가자지대에서 끊임없이 군사적공격을 확대하면서 대량학살기록을 매일같이 갱신하고있다.
과연 피비린 살륙과 파괴의 끝은 어디인가.
지금껏 유태복고주의자들은 가자지대에서 저들이 저지르고있는 반인륜적만행을 정당화하는 간판으로 《인질구출》, 《하마스(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소탕》을 내흔들며 마치 그것이 류혈참극의 종착점이나 되는듯이 여론을 오도해왔다.
가자사태가 발발한 초기 이스라엘수상은 저들이 가자를 영구적으로 차지하거나 민간인들을 이주시킬 생각이 없으며 《목적은 하마스를 가자에서 소탕하고 인질들을 석방시키는것이다.》라고 력설하였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하마스소탕은 이미 민간인대량학살과 생존환경의 완전파괴, 가자주민들에 대한 강제추방으로 변질되고 인질석방은 뒤전에 밀려난지 오래다.
이스라엘내에서까지 《하마스소멸》이라는 전쟁의 주요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으며 인질석방은 협상이 없이는 실현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전투를 중지하고 인도주의정화를 실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지만 유태복고주의자들은 한사코 이를 외면하고있다.
지난 기간 국제사회의 중재밑에 어렵게 마련되였던 정화를 고의적으로 깨뜨리고 전쟁을 계단식으로 확대함으로써 수천명의 팔레스티나인수감자들과 저들의 인질들을 맞교환할수 있는 기회를 날려보낸 이스라엘호전광들의 행적이 그를 증명하고있다.
최근에 와서 미국상전의 비호조장밑에 더욱 기고만장해진 이스라엘수상은 인질석방을 우선시하던 종전의 태도에서 돌변하여 인질들을 데려온다고 해도 전쟁을 멈출 방도는 없다고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
이스라엘군부호전광들의 수사는 더욱 직선적인바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하여 행동할것이며 가자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주계획을 비롯한 모든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행동을 멈추지 않을것이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이스라엘방위군은 (가자전쟁이 종식되여도) 장악한 지역들에서 철수하지 않을것이다.》고 하면서 가자지대에 대한 완전한 점령과 병합을 공공연히 선동하고있는 형편이다.
현실은 설사 인질들이 다 석방된다고 해도 가자에서 류혈적인 군사적만행은 리유와 명분이 없이 무작정 지속될것이며 가자의 완전한 병탄이라는 결과만이 이스라엘과 그 배후세력이 추구하는 최종목적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결국 유태복고주의자들은 이스라엘인질들의 목숨뿐 아니라 수백만 팔레스티나인들의 생명까지 유태국가의 령토병탄야망의 희생물, 중동제패야망실현의 인질로 삼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있는것이다.
중동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저들의 팽창주의야망실현의 제물로 삼으려는 유태국가의 죄행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쿼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일방적인 강압적행위를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은 쿼드외무상회의를 계기로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주권적권리를 부정하고 《비핵화》를 운운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또다시 자행하였다.
쿼드와 같은 배타적인 소수집단들에 의거하여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진영대결을 부추기며 국제관계에 불안정을 조성하는 미국의 패권적행태는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저해하는 주되는 위험요소로 작용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익을 란폭하게 침해하면서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적의사를 려과없이 로출시킨 미국의 악의적행태를 강력히 규탄배격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후과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한다.
조선반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힘이나 강압적인 방법으로 현존상황을 일방적으로 변경시키려고 시도하는 불안정세력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국가의 최고법에 의해 영구히 고착되고 물리적으로 실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변화시킬수 없다.
급진적인 핵무기현대화책동과 군사력의 불법사용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심대한 손실을 가져다준 당사국이 그 누구의 《비핵화》를 설교하는것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고 모순적이며 사실상 자체기만에 불과하다.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부정하려드는것은 가장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로 될뿐 아니라 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고 긴장수위를 고조시키는 위험천만한 정세격화행위로 된다.
지역의 안전근간을 위협하는 미국의 다무적군사동맹강화책동과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도발적군사행동들에 대해 자위적성격의 적절하고도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강구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고유한 주권령역에 속한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적지위와 조선반도지역의 현 상황을 일방적으로 변경시키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기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현실에 철저히 립각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담보하기 위한 책임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것이다.
2025년 7월 3일
평 양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7月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3日に発表した談話「クアッド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現地位を変更させようとする一方的な強圧的行為を中止すべき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はクアッド外相会議を契機にわが国家の合法的な主権的権利を否定し、「非核化」をうんぬんする重大な政治的挑発をまたもや働いた。
クアッドのような排他的な少数集団に依拠して自主的な主権国家の内政に干渉し、陣営対決をあおり立て、国際関係に不安定を生じさせる米国の覇権的振る舞いは地域と世界の平和と安全を阻害する主たる危険要素に作用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わが国家の尊厳と権益を乱暴に侵害しながら変わらない対朝鮮敵対的意思をろ過なく露出させた米国の悪意的振る舞いを強く糾弾、排撃し、それが招く否定的結果に厳重な憂慮を表す。
朝鮮半島をはじめとするアジア太平洋地域で力や強圧的な方法で現況を一方的に変更させようと試みる不安定勢力はほかならぬ米国である。
国家の最高法によって永久に固着し、物理的に実証され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保有国地位は何をもってしても変化させることはできない。
急進的な核兵器近代化策動と軍事力の不法使用で世界の平和と安全に甚大な損失をもたらした当事国が誰それの「非核化」を説教するのは実に時代錯誤的で矛盾的であり、事実上、自体欺瞞(ぎまん)にすぎない。
米国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現地位を否定しようとするのは最も重大な主権侵害行為となるばかりか、地域に不安定を生じさせ、緊張水位を高調させる危険極まりない情勢激化行為となる。
地域の安全根幹を脅かす米国の多国間軍事同盟強化策動と侵略的性格が明白な合同軍事演習のような挑発的軍事行動に対して自衛的性格の適切かつ反射的な対応措置を取るのはわが国家の固有な主権領域に属する。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家的地位と朝鮮半島地域の現況を一方的に変更させようとする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企図を絶対に黙過しないであろうし、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がさらに露骨になっている現実に徹底的に立脚して地域と世界の平和を保証するための責任ある努力を引き続き傾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사법당국이 우리 공민들을 《싸이버범죄》혐의로 기소하고 수배대상으로 지정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번 사건은 존재하지도 않는 우리의 《싸이버위협》을 극구 고취해온 력대 미행정부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의 연장으로서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을 하기 위한 황당무계한 중상모략이며 엄중한 주권침해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무근거한 《싸이버》자작극을 날조하여 우리 공민들의 안전과 권익을 위협하고 침해하는 미사법당국의 도발행위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국제적인 싸이버공간의 불안정을 조성하는 실제적인 위협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미국으로부터 오고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싸이버공간을 전장화하여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권국가들의 싸이버안전에 부단한 위협을 조성하고있으며 싸이버문제를 다른 나라들의 영상과 합법적권리행사를 훼손하기 위한 정치적무기로 도용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순한 정치적목적의 사법집행행위로부터 우리 공민들의 안전과 권리를 철저히 보호하고 외부의 악성행위자들에게 엄격한 법적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적절하고도 비례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권리를 보유하고있다.
우리는 무근거한 비방중상과 사법수단의 불법적적용으로 국가주권을 침해하려는 미국의 그 어떤 적대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공민들의 합법적권익을 견결히 수호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外務省代弁人の回答
【平壌7月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最近、米司法当局がわが国の公民たちを「サイバー犯罪」容疑で起訴し、手配の対象に指定したことで3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今回の事件は、存在もしないわれわれの「サイバー脅威」を口を極めて鼓吹してきた歴代米政府の対朝鮮敵視策動の延長として、わが国家のイメージに泥を塗るための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中傷・謀略であり、重大な主権侵害行為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根拠のない「サイバー」自作劇を捏造(ねつぞう)してわが国の公民たちの安全と権益を脅かし、侵害する米司法当局の挑発行為に厳重な憂慮を表し、これを強く糾弾、排撃する。
国際的なサイバー空間の不安定を生じさせる実際の脅威はわれわれではなく、まさに米国から来ている。
米国は、久しい前からサイバー空間を戦場化して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主権国家のサイバー安全に絶え間ない脅威を生じさせており、サイバー問題を他国のイメージと合法的権利行使を毀損(きそん)するための政治的武器に盗用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不純な政治目的の司法執行行為からわが国の公民たちの安全と権利を徹底的に保護し、外部の悪性行為者らに厳格な法的責任を追及するための適切かつ比例的な対応措置を取る権利を保有している。
われわれは、根拠のない誹謗・中傷と司法手段の不法的適用で国家主権を侵害しようとする米国のいかなる敵対行為も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し、公民たちの合法的権益を断固と守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