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통일《해설서》

2008년 8월 9일 《통일신보》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통일부》가 리명박《정부》의 이른바 《대북정책》을 담은 《2008통일정책해설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현 《정부》임기내의 총체적인 《대북정책》을 담은 이 《해설서》는 이미 내외의 규탄을 받은 반북대결정책들을 다시 정리하여 풀이한것으로서 리명박《정부》의 진면모를 잘 보여주는것이다.

우선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통일부》가 《해설서》에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통일》이 《가장 바람직한 통일》이라고 공개적으로 쪼아박은것이다.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통일》이란 북의 제도를 《붕괴》시켜 《흡수통일》을 이루겠다는것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어리석은 망상으로서 그것이 초래할것은 동족대결의 심화이고 분렬의 지속이며 전쟁의 참혹한 피해이다.

남조선의 로태우, 김영삼을 비롯한 선행파쑈독재자들이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통일》을 들고나왔다가 겨레의 규탄을 받은것도 이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정부》가 이미 거덜이 날대로 나 휴지통에 처박힌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론》을 또다시 들고나온것은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북과 남이 화해하고 협력하여 통일을 이루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6. 15시대의 흐름에 대한 전면도전이며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리려는 용서 못할 범죄적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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