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8
총대철학의 의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에 기초하고있다.》
총대철학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것이다.
총대철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투쟁에서 총대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밝힌 혁명의 원리이다.
다시말하여 총대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혁명운동의 일반적합법칙성을 밝힌것이 바로 총대철학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먼저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는 기본요인은 총대라는것이다.
제국주의를 비롯한 반혁명세력과의 투쟁은 총과 총의 대결이며 총대는 반제계급투쟁의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이것은 민족적자주권을 찾기 위한 투쟁에서나 승리한 혁명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변함이 없는 혁명의 진리이다.
총대철학이 담고있는 본질적내용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총대가 결정적역할을 담당수행한다는것이다.
총대를 틀어쥔 혁명군대의 핵심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은 사회성원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게 하는 기본담보로 된다. 총대의 역할을 떠나서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도 완성도 이루어질수 없다는 혁명원리를 밝힌것이 바로 총대철학이다.(전문 보기)
《세계화》와 우리 민족
지금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바람이 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화>, <일체화>의 간판을 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신자유주의는 로동, 자본, 기술의 자유로운 이동을 주장하는 리론으로서 그것이 세계의 20%사람들에게는 부와 리익을 가져다주지만 80%의 사람들에게는 가난을 가져다준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이 국경의 제한이나 국가의 통제가 없이 자본이나 기술을 마음대로 이동시키게 된다면 경제력이 약하고 기술적으로 뒤떨어진 나라들은 강대국들에게 먹히우게 된다.
마찬가지로 《세계화》, 《일체화》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작은 나라,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발전도상나라들을 마음대로 저들의 지배하에 넣으려는 시도로서 그것은 절대로 허용되여서는 안된다. 미국의 《팍스 아메리카나전략》, 《확대전략》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의 지배하에 넣음으로써 미국주도의 《일극세계》를 만들겠다는것이다. 만약 미제의 그러한 야망이 현실화된다면 세계는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당하게 될것이다.
결국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는 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궤변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화》, 《일체화》의 간판밑에 세계제패야망을 더욱 간교하게 추구하고있는 오늘의 정세하에서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길이다.
정보과학기술이 비약하고 항공운수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발전으로 국제적련계와 뉴대가 긴밀해져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가깝게 다가선다고 하더라도 나라는 존재하기 마련이고 민족도 있기 마련이다. 우리 민족이 자기 살림을 모두 걷어가지고 다른 나라에 가서 살수는 없다. 삼천리강토는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으로 되여야 할것이며 여기에서 우리의 후손들도 대를 이으며 살아나가야 할것이다.
매개 민족의 자주적발전의 토대우에서만 세계의 건전한 발전이 있을수 있다. 자주를 잃으면 지배와 예속이 차례지기 마련이며 지배당하고 예속된 나라와 민족은 반드시 항거하기 마련이다. 그런 조건에서 인류는 결코 정상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갈수 없다. 오늘 세계의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그것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자신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신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하며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오늘 미제는 북과 남사이에 불화와 대립을 조장시키며 그것을 어부지리로 하여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고 북침전쟁을 일으키려고 책동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일본도 미제를 등에 업고 과거죄악을 반성할 대신 《핵선제공격론》까지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재침의 기회를 노리고있으며 간또대지진때를 방불케 하는 극악한 민족배타주의정책과 독도강탈야망에 미쳐날뛰고있다.
력사와 경험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민족자주는 맨주먹으로 성취할수 없다. 민족자주는 자신을 강하게 하며 자기를 지킬수 있는 의지와 힘 즉 민족주체의 힘에 의해 담보된다.
선군은 우리 민족이 높은 민족자주의식과 강력한 자위적힘을 지니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확신성있게 걸어갈수 있게 하는 믿음직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또 하나의 비렬한 도발소동
최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와 외무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에서는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례없이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한 우리의 단호한 립장을 밝혔다.
이것은 힘으로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려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며 그 어떤 침략자들도 불패의 선군위력으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그대로 천명한것이였다.
그런데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들은 내외인민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는 우리의 이 자위적 립장표명에 대해 그 무슨 《도발》이니, 《핵위협》이니 하며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알려진것처럼 《한나라당》최고위원과 《국방부 장관》 등 정계와 군부의 상층인물들이 줄줄이 나서서 《<한>미 련합훈련에 대해 북이 다른해보다 강도높게 비난하는것은 도발의 명분을 축적하는 차원일수 있다》고 줴쳤는가 하면 보수언론들은 이에 맞장구를 치면서 《북이 합동군사연습에 대해 핵대응위협으로 맞서고있다》고 하면서 당치 않게 우리의 《핵위협》을 부각시키기에 급급하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들과 언론이 광란적으로 벌리는 그 무슨 우리의 《도발》과 《핵위협》소동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비렬한 도발소동에 불과하다.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며 대결에로 몰아가는 진짜도발자는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하여 국제무대에 나가서까지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부정해나선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다.(전문 보기)
론설 : 선군정치와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관계
오늘 조선반도에 평화를 이룩하는 문제는 민족의 운명, 세계의 평화와 관련되는 매우 긴절하고도 중대한 문제이다.
지난 시기 전쟁을 직접 겪어보고 반세기가 넘는 오랜세월 항시적으로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귀중한것은 없다.
평화보장문제는 우리 나라에만 국한되여있는 문제도 아니다.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는 인류의 제일 관심사로서 세계의 평화보장을 위한 관건적요인으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는 문제가 지금에 와서 더욱 심각하게 제기되는 리유는 이 문제가 세계평화보장문제와 직결되여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떠나서 세계의 평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하기에 세계의 진보적인 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반도의 평화가 보장되지 않으면 아시아태평양지역정세가 안정될수 없으며 나아가서 세계가 평온할수 없다,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질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평화보장을 위하여 조선반도평화를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런데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평화를 바라는 내외인민들의 념원과는 달리 긴장상태가 해소되지 못하고 공고한 평화가 보장되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미국때문이다.
미국은 앞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에 관심이나 있는듯 입에 침발린소리를 하고있지만 실제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안팎이 다른 행동을 하고있다.
미제는 정전이후 지금까지 숱한 북침전쟁계획을 짜놓고 호시탐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며 전쟁준비를 계단식으로 확대하여왔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남조선호전세력과 함께 《키 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우리에 대한 침략기도를 로골화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였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로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감히 불을 달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주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짓밟고 전횡을 부리지만 우리 나라에 대해서는 감히 어쩌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를 무서워하면서 굽어드는것도 우리 당이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확고히 견지하고 나라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였기 때문입니다.》
평화는 저절로 지켜지는것이 아니다. 오직 힘으로 지킬수 있으며 투쟁으로 쟁취할수 있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지켜주는 굳건한 담보는 다름아닌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이다.
외래침략자들의 전쟁책동을 짓부셔버릴수 있는 강력한 군력을 마련해놓은것으로 하여 지구상 곳곳에서 전쟁의 불구름이 타래쳐오르고 무고한 생명들이 전쟁의 희생물이 되여도 우리 겨레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발편잠을 자며 살아갈수 있는것이다.
이에 대하여 남조선의 한 신문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실렸다.
《… 〈북은 이라크와 다르다〉는 말은 우선 우리에게 안도감을 준다. 미행정부의 매파인 폴 울포위쯔까지도 그렇게 말했다. 북이 이라크와 같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삼천리강토에서 태여난것이 얼마나 다행인가를 절감한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만약 이라크국민이였다면 폭탄에 맞아 팔다리가 잘리운 〈아둔한〉인간이 될수도 있고 가택수색에 나선 미군의 총부리에 놀라 두손을 들고 오돌오돌 떠는 이라크아이들이 내 자식이 될수도 있다…》
우리의 선군정치가 지켜주는 조선반도의 평화는 세계의 평화에도 커다란 기여로 된다.
이에 대해 에짚트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조선의 선군정치는 세계인민들로부터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 최근 국제무대에서 벌어지고있는 정치적사변들을 통하여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야말로 세계적으로도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이 확증되였다.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조선도 유고슬라비아나 이라크와 같은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을것이다. 세계인민들은 조선의 선군정치를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보 도 ▒ 미제침략군이 북침해상 전쟁연습에 광분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였던 미제침략군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니미쯔》호를 비롯한 함선들이 남조선의 동서해와 남해상을 작전무대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다.
12일과 13일 미제침략군 《니미쯔》호와 핵동력유도탄잠수함 《오하이오》호, 이지스순양함 《프리스톤》호 등으로 무어진 함선들은 소흑산도 남쪽해상에서 잠수함의 기동 및 대상물타격연습, 비행대와 함상포들의 해상목표소멸연습에 광분하였다.
9일과 10일 이 함선들은 남조선해군작전사령부 5성분전단소속 전투함선들, 9잠수함전단소속 잠수함들, 6항공전단소속 순찰기들과의 협동밑에 울진, 포항 앞 해상에서 련합기동연습과 잠수함작전연습에 미쳐날뛰였다.
평택항주변수역에 기여든 유도탄구축함 《피츠 게랄드》호, 《라쎈》호들은 매일과 같이 해저지형익숙과 어뢰발사, 《토마호크》순항미싸일발사연습을 감행하고있다.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이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오늘까지 《니미쯔》호를 비롯한 함선들을 남조선의 항구들과 수역들에 주둔시키면서 계속 해상전쟁연습에 돌아치고있는것은 전쟁초기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정밀타격수단들을 동원하여 우리의 전략적거점들을 타격한 다음 지상전을 벌려 속전속결하려는 침략적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민족문헌유산 《대동지지》
(평양 3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대동지지》는 《대동여지도》를 제작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진 진보적실학자이며 지리학자인 김정호에 의해 1864년에 편찬된 조선의 대표적지리서적이다.
이전 시기에 편찬간행된 《팔도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 등 중요한 지리지들을 분석정리한 기초우에서 조선의 지리학의 연구성과들을 집대성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킨 책은 현재 모두 32권 15책의 필사본으로 전해지고있다.
책에는 서울과 각 도, 주, 부, 군, 현을 단위로 하여 행정구역, 력사지리적연혁, 산천의 지형, 바다와 섬, 국방시설과 교통, 통신, 운수, 농경지, 관개시설, 린접지역과의 거리, 지방특산물, 명승지, 인물, 풍속, 종교와 문화, 유적을 비롯한 나라의 정치, 경제, 군사 등 각 부문의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전문 보기)
민주조선 론평 ▒ 《<안보>의 간판을 건 북침<협의회>》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안보>의 간판을 건 북침<협의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제주도에서 미국국방연구개발국과 일본방위연구소, 남조선《국방연구원》의 주최하에 제4차 《안보연구협의회》라는것이 벌어졌다.
《21세기 신안보위협대응과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틀동안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3국조정위원회》를 내오고 그것을 《군이 참여하는 새로운 국제협력의 모델》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선언》이 채택되였다. 《선언》에는 《3국조정위원회》의 감독밑에 활동할 《실무그룹》에 미국방성과 합동참모본부,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 그리고 일본방위성과 남조선《국방부》의 요직자들이 참여한다는것도 들어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의혹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털어놓고말해서 《협의회》를 주최한 미국, 일본, 남조선의 연구기관들에는 군부요직자들로 《실무그룹》을 꾸린다고 《선언》에 쪼아박을 권한이 없다. 연구기관들이 권한밖의 내용을 《선언》에 담은것은 이번 《협의회》를 당국자들이 주관했다는것을 말해준다. 실제로 이번 《협의회》에 미국과 일본, 남조선의 정계 고위층들과 군부우두머리들이 수십명이나 참가했다고 한다. 미국, 일본, 남조선호전광들은 이처럼 교활하게 연구기관들을 앞에 내세우고 그 막뒤에서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할 쑥덕공론을 벌렸다. 결과 미, 일, 남조선의 《3국조정위원회》라는 기구를 내오고 그것을 《군이 참여하는 새로운 국제협력의 모델》로 만들며 《실무그룹》을 군부요직자들로 꾸린다는 내용의 《선언》이 채택될수 있었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3각군사동맹》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전문 보기)
론 평 ▒ 세계제패를 노린 무모한 군사적망동
주체97(2008)년 3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영국군사전문잡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가 전한데 의하면 미국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새로운 리륙체계를 도입한 최신형핵항공모함 《포드》호를 건조하려 한다고 한다. 핵항공모함의 두개의 궤도사이에 고압의 전류를 통과시켜 발생한 자기력으로 함재기를 리륙시키는 새로운 리륙체계를 도입하면 전투기들은 순식간에 초음속에 도달할수 있으며 이런 핵항공모함은 더 많은 전투기들을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 미국은 새로운 리륙체계를 도입함으로써 핵항공모함의 공격능력이 현저히 높아진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최신형핵항공모함건조놀음은 미국이 군사적강권을 휘둘러 세계를 제패하려는 책동을 날이 갈수록 더욱 강화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제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이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하여 군사비를 체계적으로 확장하면서 새로운 현대적인 공격형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개발생산하고있다.
미국은 해마다 세계군사비의 절반이상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있으며 핵탄두의 45%, 잠수함의 29%, 항공모함의 67%에 달하는 방대한 전쟁수단들을 보유하고있다.
한마디로 미국은 무장장비면에서 절대적우세를 차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공격능력이 높은 새로운 최신형핵항공모함을 건조하려 하고있다. 그 목적은 확고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힘에 의한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해 설 ▒ 선군정치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옹호하는 민족애의 정치
6. 15통일시대에 들어선 오늘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공동의 리익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이다. 그러나 그것은 요구한다고 해서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 민족의 지향과 요구도 힘이 없으면 실현할수 없다. 오직 강력한 힘만이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의 실현을 담보해준다.
그 힘은 다름아닌 총대이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겨레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는 민족수호의 믿음직한 방패인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선군의 과녁은 민족분렬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으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꾀하는 외세이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원쑤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로 되지만 겨레에게는 민족수호와 조국통일, 평화번영의 믿음직한 기둥으로 되고있다.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을 해치려는 침략자들을 단호히 징벌하며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민족수호의 보검이다.(전문 보기)
《전쟁》과 《창조》
전쟁과 창조는 량립될수 없다.
전쟁은 파괴와 살륙을 동반하며 창조는 평화를 전제로 한다. 력사는 아직 생사를 판가름하는 대결장에서의 창조나 건설에 대하여 기록한적이 없다.
허나 선군혁명총진군의 거세찬 폭풍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놓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승리의 언덕에 올라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일떠선 무수한 창조물들을 긍지높이 더듬어보며 《전쟁》과 《창조》이 두단어를 나란히 놓는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무릇 시대를 대표하는 창조물마다에는 그 시대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한 나라 한 민족의 력사에서 보면 순간이라고 할수 있는 10여년에 걸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인민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 참으로 많은 자욱을 새겨왔다.
이 시기에 일떠선 우리의 창조물들은 말그대로 총포성 없는 전쟁의 엄혹한 환경속에서 마련된 선군시대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第38回 茨城山楽会 登山モイム 案内
[E:sun]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E:sun]
3月のたよりを聞く今日この頃、寒さもやわらぎやっと春めいてきましたが、
会員の皆様方はいかがお過ごしでしょうか。
今年最初の登山は、高尾山(東京)です。
会員以外の方も多数ご参加ください。
■ 日 時 : 2008年3月30日(日) am 6:30 朝鮮学校集合
■ 目的地 : 東京 [E:cherryblossom][E:cherryblossom][E:cherryblossom][E:cherryblossom]高尾山[E:cherryblossom][E:cherryblossom][E:cherryblossom][E:cherryblossom]
■ 日 程 : am6:30 学校集合 – 6:40 出発 – 10:00 高尾山口到着
- 10:45 登山開始 – 12:30 高尾山頂 – 13:00 下山開始
– 15:00 高尾山口
15:30 入浴、16:30 出発、19:30 学校着
■ 参加費 : 5,000円(入浴料込)
※年会費をまだ払われてない方は、別途5,000円必要です。
■ 準備物 : 昼食[E:riceball]、風呂道具、着替え、雨具[E:sprinkle]、甘味物、飲料水、ストック
■ 連絡先 : 茨城山楽会 会長 金 富 顕 携帯 090-3616-2369
《민주조선》 ▒ 조선반도의 평화를 누가 해치는가
주체97(2008)년 3월 11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는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이다. 미국은 쩍하면 《대화》와 《평화》를 설교하면서도 실제로는 그와 정반대의 행동을 하고있다. 미국이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계의 강력한 규탄에도 불구하고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한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연습이다. 여기에 투입된 《F-16》, 《F-15》, 《B-52》, 《B-2A》 등 미국의 전투폭격기, 전략폭격기들이 핵무기를 적재, 투하할수 있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숱한 이지스순양함, 유도탄구축함들을 거느리고 이번 전쟁연습에 참가한 핵추진항공모함, 전략핵잠수함들도 언제나 핵무기를 싣고있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미국은 바로 이 핵전쟁장비들로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립체적인 핵선제타격연습을 맹렬히 벌렸다. 사실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 핵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년례적인 방어연습》이라고 불어댄것은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술책이였다.
엄중한것은 미국이 남조선군을 북침핵전쟁수행의 돌격대로 써먹으려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는 위험한 공모결탁
주체97(2008)년 3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3각군사동맹》을 강화하려는 미국과 일본,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책동이 간과할수 없는 단계에 이르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국과 일본, 남조선은 제4차 《안보연구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여기에서 그 무슨 《3국조정위원회》라는 군사협조기구를 내오기로 하였다. 이것은 내외인민들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매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아닐수 없다.
미, 일, 남조선이 《3국조정위원회》를 내오려하는것은 그들이 오래전부터 추구해온 《3각군사동맹》이 새로운 단계에서 강화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 일, 남조선의 《3각군사동맹》은 랭전시대의 산물로서 그 목적과 성격에 있어서 반사회주의적이며 반공화국적인 군사적포위환을 형성하여 우리를 압살할것을 노린 범죄적인 침략《동맹》이다. 내외호전광들이 지난 시기 이 반동적인 군사련합을 통해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사회주의력량의 장성강화를 가로막고 대결과 긴장을 격화시키며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위업을 엄중히 해쳤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황당한 궤변
주체97(2008)년 3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외상 고무라가 얼마전 NHKTV방송에 출연하여 《북조선이 할바를 하면 경제적으로 <협력>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그는 《과거청산이란 거대한 경제협력》이라는 소리도 하였다.
일본외교당국자가 이따위 소리를 줴친것은 우리 인민의 감정을 심히 자극하는 온당치 못한 언동이다.
이것은 《경제협력》을 빗대고 저들의 죄많은 과거죄행을 덮어버리고 그 청산을 회피하려는 고약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 평 ▒ 파렴치한 강도적요구
지난 5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라는자가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주둔비용을 50%까지 분담할것을 강박해나섰다.
하루빨리 자주롭고 평화로운 조국통일을 안아오기 위해 민족의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낼것을 바라는 7천만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는 파렴치한 날강도적론리가 아닐수 없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그 자체가 우리 민족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다.
우리 나라는 제2차세계대전에서의 패전국도 아니며 미국이 우리 나라를 강점할 리유도 명분도 없다.
그러나 미제는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강점하고 38°선을 경계로 우리 나라를 두동강냈으며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남조선에서 철수하지 않고있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우리 겨레가 당한 불행과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전문 보기)
대화와 통일위업에 대한 란폭한 도전
주체97(2008)년 3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
이번 전쟁연습에는 미국본토와 해외기지에서 투입된 미군과 남조선강점 미군 2만 7 000여명이수만명의 남조선군과 함께 참가하였으며 미국 핵추진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전략핵잠수함 《오하이오》호를 비롯한 기동타격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였다. 호전광들은 이 방대한 침략무력으로 최전연지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립체적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각종 타격연습들과 공격작전훈련들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이 이번에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고 압살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으로서 조선반도에 새로운 군사적긴장상태를 조성하고 평화와 통일위업을 엄중히 위협하는 극히 도발적이고 모험적인 전쟁불장난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지난 시기 《팀 스피리트》를 대체하는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년례행사처럼 감행하여왔다. 이번에는 《련합전시증원연습》을 《키 리졸브》라는 명칭으로 바꾸어달고 종전처럼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함께 벌리였다. 《련합전시증원연습》이나 《키 리졸브》나 본질상 같고같은 북침핵전쟁연습이다. 오히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종전의것보다 더 큰 위험성을 띠였다고 말할수 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성강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고 새로운 비약을 이룩해나가자
주체97(2008)년 3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새로운 포부와 락관에 넘쳐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적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성강의 봉화를 지펴주신 10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7(1998)년 3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려울 때마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성강의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탄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대고조의 선봉에 설것을 뜨겁게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대국건설에로 나아가는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혁명적군인정신을 구현한 성강의 봉화를 지펴주시여 온 나라에 대담한 공격전의 기상이 나래치게 하시고 부강조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으며 장군님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더 높이 비약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과 그 구현인 강계정신이 나래치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끊임없는 혁명적대고조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우리 인민은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도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웠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도 혁명의 북소리,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였다.
성강의 봉화는 선군시대 혁명적대고조의 발단을 열어놓은 새로운 공격전의 봉화, 창조와 비약의 봉화이다.(전문 보기)
《민주조선》 론 평 ▒ 북침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8일부 《민주조선》은 《북침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내외여론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무릅쓰고 강행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렸다.
여기에 투입된 병력은 미군 2만 7천여명과 남조선군 수만명으로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규모였다. 장비들만 봐도 공군은 《F-16》, 《F-15》, 《B-52》, 《B-2A》, 《F/A-18》, 《MC-130》, 《KC-135》를 비롯한 각종 전투폭격기, 전략폭격기, 추격습격기, 특수작전기, 공중급유기들이, 해군은 핵추진항공모함, 전략핵잠수함, 이지스순양함, 유도탄구축함들이 다 떨쳐나섰다. 륙군에서도 최신형이라는 땅크, 포, 미싸일들이 총출동했다.
미국은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할수 있는 준비를 완료한 상태에서 이 방대한 병력과 장비들을 동원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립체적인 핵선제타격연습을 맹렬히 벌렸다. 결과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악화되고 조미관계, 북남관계개선에 커다란 장애가 조성되였다. 이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것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이 다시금 명백히 드러났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전략은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살하자는것이다. 이 침략적인 대조선전략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해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이번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 그것은 이번 전쟁연습을 통하여 《개념계획 5029》를 《작전계획 5029》로 완성하려 한데서도 알수 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그 무슨 《급변사태》에 대처한다는 명목밑에 2003년부터 추진시켜온 《개념계획 5029》는 그동안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들은 지난해에 《개념계획 5029》를 보다 선제공격적인 《작전계획 5029》로 만드는데 더욱더 박차를 가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는 그것을 실전에 옮기기 위한 전쟁연습까지 벌렸다.(전문 보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파쑈광풍
반통일, 반민족악법인 《보안법》철페투쟁을 벌리는
남조선인민들
남조선공안당국이 통일에로 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여 파쑈의 광풍을 몰아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공안당국은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범청학련) 남측본부 의장 윤기진을 체포구속하였다. 남조선공안당국은 그가 《한총련》 의장직을 맡고있던 당시 녀대학생을 공화국에 보내여 범청학련통일대축전 등 8.15행사개최문제를 협의하게 하였으며 인터네트와 출판물을 통해 공화국을 찬양하였다고 하여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최근에 들어와서만도 남조선공안당국은 제15기 《한총련》의장 류선민, 사진작가 리시우, 《전교조》 전라북도지부 통일위원장 김형근,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선전위원장 송현아 등에게 《보안법》위반을 떠들며 쇠고랑을 채웠다.
독재시대의 골동품인 《보안법》을 내걸고 감행하는 남조선공안당국의 이러한 파쑈적인 폭거는 우리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 배치되는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적범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문제는 새해벽두부터 《보안법》을 운운하며 련이어 감행된 공안당국의 탄압의 목표가 통일운동단체와 지도성원들이라는 점이다. 통일을 위한 의로운 일을 한 사람들이 어찌 《죄인》으로 될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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