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적군사기지는 자주권과 평화보장의 장애물
주체98(2009)년 9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아르헨띠나에서 진행된 남아메리카국가동맹 특별수뇌자회의에서는 외국군대의 주둔을 반대하고 나라들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남아메리카국가동맹 특별수뇌자회의에서 이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게 된것은 최근 미국이 꼴롬비아에 군사기지들을 설치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그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서였다.
회의에서 강조된바와 같이 남아메리카나라들은 미국이 꼴롬비아에 군사기지를 설치하려는것을 이 지역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어부지리를 얻으며 나아가서 지역나라들의 자주권과 평화를 해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보고있다.
꼴롬비아에 미국의 군사기지가 설치되는것을 반대해나서는 남아메리카국가동맹 성원국들의 집단적인 행동은 그 어떤 군사적간섭과 지배도 반대하며 평화로운 환경에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해나가려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침략적인 해외군사기지의 설치와 무력의 전진배치는 평화와 안전, 안정보장의 주되는 장애물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거기에 군대를 배치하는것은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실현을 위해서이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다. 침략과 전쟁을 떠난 제국주의란 있을수 없다. 제국주의생존과정이 보여주는것처럼 그 어느 제국주의를 막론하고 침략과 전쟁을 벌리지 않은 제국주의는 없다. 지난 세기 침략과 전쟁으로 악명을 떨쳤던 파쑈도이췰란드와 일본제국주의, 영제국주의, 미제국주의 등이 다 그러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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