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인입기사 :: 《나는 왜 친북파인가!》

주체99(2010)년 9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에 《나는 왜 친북파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
  글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왜 친북파인가!》
  1. 항일투사님들이 세운 나라이기때문이다.
  2. 서로 같이 피를 나눈 동족이기때문이다.
  3. 말과 음식과 의복이 만년세월동안 같은 땅에서 존재해왔기때문이다.
  4. 진정한 인민의 군대를 가지고있는 자주국가이기때문이다.
  5. 당당하기때문이다.
  6. 불로장생약과 만병통치약을 가진 강자이기때문이다.
  7. 침략과 살인의 원흉인 강도 미제를 쩔쩔매게 하기때문이다.
  8. 우리의 꿈에도 소원인 민족통일을 한결같이 지향하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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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은 불성실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주체99(2010)년 9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7일에 이어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두번째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이 24일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이번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이 진행되게 된것은 인도주의적인 문제해결을 통하여 어떻게 하나 악화된 북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하여 마련된것이였다.
  우리측은 이번 두번째 실무접촉에 지난번 접촉에서 남측의 부당한 주장으로 해결되지 못하였던 상봉규모와 장소문제를 협의하고 북남적십자실무접촉 합의서를 채택할것을 제의하였다. 또한 남측이 첫번째 실무접촉에서 제기한 상봉문제와 관련하여 10월중순에 북남적십자 본회담을 개최하고 거기에서 상봉정상화를 비롯한 인도주의사업들을 토의할데 대한 성의있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우리측은 지난번 접촉때 남측이 상봉장소를 금강산면회소로 하자고 제기한 점을 고려하여 이번 접촉에 해당 부문 관계자들까지 함께 나가 그와 관련한 협상을 별도로 진지하게 진행하는 등 있는 성의를 다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년기개발목표에 관한 수뇌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연설

주체99(2010)년 9월 24일 로동신문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년기개발목표에 관한 수뇌자회의에서 21일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 빈궁이 없이 공동으로 번영하는 세계를 지향하는 유엔천년기선언이 발표되고 그 실천계획인 천년기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기울여졌지만 세계가 계속 불안해지고 천년기개발목표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심각한 도전들에 직면하고있는데 대해 렬거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천년기개발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자면 무엇보다먼저 평화적환경부터 마련되여야 한다.

지속적인 경제발전은 평화적환경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처럼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이 계속되고 렬강들사이의 군비경쟁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짙어진다면 세계는 더욱더 불안과 공포속에 휘말려들어가게 될것이며 발전도상나라들은 빈궁과 기아에 허덕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원자탄보다 더 강한 힘

주체99(2010)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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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합니다. 우리 인민과 같이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인민앞에서는 그 어떤 대적도, 현대적인 무기도 맥을 추지 못합니다.》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것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단결의 철학이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여 인민대중자신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힘은 바로 혁명적단결, 일심단결에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 하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민거백승》, 《민리백패》의 진리를 명시하여주시였다.
  《민리백패》, 이것은 우리 나라 민족해방투쟁사가 남긴 력사의 교훈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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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의 리념 – 우리민족끼리

주체99(2010)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민족끼리는 자주통일의 근본리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민족자주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민족자주가 없이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것도 외세이고 통일을 가로막고있는것도 외세이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이 의연히 복잡하고 간고한것도 다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때문이다. 그러므로 조국통일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우리민족끼리에는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반대배격하고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민족끼리리념을 관통하고있는 기본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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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움직이는 《3각군사동맹》

주체99(2010)년 9월 24일 로동신문

북침을 노린 남조선, 미국, 일본의 《3각군사동맹》이 실제적으로 움직이고있다. 동시에 그 위험성도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괴뢰해군과 해양전략연구소 등이 주최한 해양안보에 관한 회의가 있었다. 론의의 중점은 해상에서의 남조선, 미국, 일본의 련합공조의 실현이였다.

여기에 참가한 일본《자위대》의 전 함대사령관은 남조선과 미국, 일본의 《해양안보협력》을 운운하면서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의 《북의 위협》에 대비한 《3국간 대잠수함전 및 대기뢰작전협력의 선차적중요성》을 떠들어댔다.

괴뢰국방연구원의 인물들도 그 무슨 《해양안보위협에 따른 국제공조방안》이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 미국, 일본의 《해상련합공조》를 적극 제창해나섰다. 무심히 스칠 문제가 아니다.

《해상련합공조》라는것이 과연 그들이 광고하는것처럼 그 누구의《위협》에 대비한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남조선, 미국, 일본의 《해상련합공조》형성움직임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되여온 미국, 일본, 남조선사이의 《3각군사동맹》수립책동의 연장이며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기화로 본격화되는 내외호전광들의 계획적인 대조선포위망형성책동의 일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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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주체99(2010)년 9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향도로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65년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장장 60여성상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언제나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되새겨볼 때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 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는 길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어려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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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의 파국상태해소는 긴절한 과제

주체99(2010)년 9월 23일 로동신문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절절한 요구와 념원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에서는 대결과 긴장상태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있다.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고 전쟁위험이 조성된 원인은 남조선보수당국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한데 있다. 남조선에서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이 출현함으로써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은 파탄되고 불신과 대결의 감정이 고조되였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초긴장상태까지 조성되였다.

하지만 대결전쟁세력의 책동이 우심해지면 질수록 북남선언들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할 겨레의 신념과 의지는 더욱 확고부동해지고있다. 조국통일로 향한 우리 민족의 대진군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북남관계의 현 파국상태를 해소하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여는것은 우리 민족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제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여야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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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높아가는 통일열망

주체99(2010)년 9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각계각층의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할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6. 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안아올것을 호소하였다. 성명은 현 집권세력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발표로 고조되였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운을 억누르고 동족대결과 전쟁소동을 강화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청년들이 반외세, 민족자주, 결사항전의 정신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민심이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는 괴뢰패당의 대결정책을 반대하고있으며 동족사이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자주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으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와 지향은 그들이 진보련대 상임고문인 한상렬목사에 대한 괴뢰패당의 부당한 탄압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데서도 뚜렷이 표현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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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골화되고있는 북침선제공격기도

주체99(2010)년 9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호전세력이 《대북군사정책》방향을 공공연히 선제공격전략으로 전환시키고있다.

지난 시기 괴뢰군부는 선제공격에 의한 북침기도를 꾀하면서도 겉으로는 《방어전략》을 표방해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는 그것마저 완전히 집어던지고 북침선제공격전략을 로골적으로 들고나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핵과 미싸일발사 및 전쟁징후》가 포착되면 선제공격을 가한다는 《능동적억제전략》이니 뭐니 하는것을 《대북군사정책》방향으로 할데 대해 모의하였다. 이로써 괴뢰호전세력은 선제공격에 의한 북침기도를 뻐젓이 드러내놓았다.

괴뢰호전광들이 《대북군사정책》방향으로 모의한 《능동적억제전략》이라는것은 매우 위험천만하다. 그것은 임의의 구실을 대고 우리 공화국의 군사기지들을 포함한 전략적대상들을 선제공격하여 전쟁수행능력을 조기에 제거하기 위한 실로 공격적인 작전개념이다. 남조선당국이 《능동적억제전략》을 《대북군사정책》방향으로 정한다 어쩐다 하며 선제공격에 의한 북침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음으로써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악화되고 북침전쟁위험은 더욱 현실화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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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기도

주체99(2010)년 9월 23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일들이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2010년 방위백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일본은 《독도령유권》을 또다시 주장하고 우리의 핵 및 미싸일문제를 걸고들었다. 일본은 북조선의 핵과 미싸일이 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위협》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에 《우려》를 표시한다고 하였다.

일본의 주장은 이전의 날조선전들과 마찬가지로 비렬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것이다. 따라서 그에 대하여 시비를 가를 필요조차 없다.

문제는 다른데 있다. 일본반동들이 어째서 그 누구에게도 납득이 가지 않는 《독도령유권》주장과 우리의 핵, 미싸일문제를 거들며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부산을 피우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검은 속심을 추구하는자들일수록 남을 걸고들기 잘한다.

독도로 말하면 유구한 조선력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에 의해 다스려지고 조선민족에게 복무해온 우리 나라 령토의 귀중한 한부분이다.

독도가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라는것은 이미전에 력사적사실자료들과 지리적 및 법률적근거에 기초하여 명백히 확증되였으며 지금도 그것을 립증하는 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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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혁명적대고조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우리 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자

주체99(2010)년 9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세기적인 창조와 변혁으로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의 참모부이다.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이 다가올수록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혁명적대고조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당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과감히 헤치며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광활한 앞길을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새기고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 웅대한 구상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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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해발로 영생하시는 백두산녀장군

주체99(2010)년 9월 22일 로동신문

내 나라, 내 조국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서거 61돐을 맞는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20세기가 낳은 가장 걸출한 녀성혁명가에 대한 한없는 경모와 그리움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오늘도 영생의 모습으로 우리 인민을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계시는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

우러를수록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태양의 해발이 되시여 조국과 혁명앞에, 후대들앞에 가장 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리신 전설적녀성영웅의 위대한 생애와 업적이 가슴사무치게 안겨온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된 가장 값높은 한생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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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경탄시킨 최첨단돌파전

주체99(2010)년 9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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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2d2010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 날에날마다 최첨단돌파의 경이적인 소식들이 전해지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김일성종합대학의 수학자들이 40여년동안 미해결문제로 남아있었던 조화해석분야의 중심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여 세계를 경탄시키고있다.
  이 결과를 놓고 세계수학계는 대단히 훌륭하고 놀라운 해석, 매우 의의있고 독창적이며 완전무결한 결과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대학의 수학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성과로 파문을 일으킬 때 물리학자들은 또 현대리론물리학의 정수라 일컫는 현대소립자우주론에서 제기된 난문제들을 훌륭히 해명하여 김일성민족의 슬기와 존엄, 김일성종합대학의 명예를 온 만방에 떨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성대국건설구상을 높은 과학적성과로 받들어가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안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학자들은 이처럼 세계를 놀래우는 성과작들을 련이어 창조하여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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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반통일대결정책

주체99(2010)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의 력사적과제를 안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북남관계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남관계는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 나아가서 민족적번영과 잇닿아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하기에 우리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따라 민족의 단합과 협력을 적극 실현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온갖 성의를 다하여왔다. 하지만 현실은 북남관계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그 발전을 추동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북남관계는 여느때없이 랭랭하다. 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보수당국의 대결정책과 관련된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반대하는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동족이 아니라 외세를 우선시하면서 대결정책을 표방해나섰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부정하는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은 곧 북남관계의 파국으로 이어졌다. 동족을 적대시하는 남조선당국의 대결소동은 군사적대결로 이어져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새 전쟁발발의 위험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현실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인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이 끝장나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정치적대결정책은 동족에 대한 적대관념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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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 병풍뒤에서 심화되는 대립

주체99(2010)년 9월 22일 로동신문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관계움직임이 국제적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8일 미국무장관 힐러리는 미국대외관계리사회에서 오바마행정부의 대외정책과 관련하여 연설하면서 급격한 《랭각기》에 들어섰던 미로관계를 다시금 회복할것이라고 밝히였다.

이보다 앞서 로씨야와 미국은 《비질런트이글》반테로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이 끝난 후 미국알라스카주의 엘멘도르프기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사령부 대변인은 《훈련이 미로사이에 <랭전>시기의 대립으로부터 협력시대에로 넘어갈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로씨야와 미국사이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조성되는듯 한 인상을 주고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로미사이에 불안정한 협력관계속에서 대립의 기운이 커가고있는것으로 보고있다. 실지로 상반되는 전략적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로미사이의 뿌리깊은 모순과 대립은 《협력》의 병풍뒤에서 한층 더 심화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성은 미국이 대량살상무기전파방지와 무기통제분야에서 자기의 의무에 저촉되게 행동하고있는데 대해 미국에 불만을 표시하는 장문의 문건을 공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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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대표자회 준비위원회에서

주체99(2010)년 9월 21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앞두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가운데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조선인민군당대표회, 도(정치국), 시(구역), 군당대표회들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 도(정치국)대표회들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를 담아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대표자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

또한 대표회들에서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전투장들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고있는 근로자들과 일군들이 조선로동당대표자회대표로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중심으로 한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최고지도기관선거를 위한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주체99(2010)년 9월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열리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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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완화를 가로막는 반공화국소동

주체99(2010)년 9월 21일 로동신문

《천안》호사건은 동족을 해치기 위한 특대형모략극

지금 남조선민심은 당국이 대결정책을 포기하고 동족과의 대화와 협력을 즉시 재개하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으로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구태의연하다. 남조선집권자들은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해나서고있다. 그들이 모략적본질이 낱낱이 드러난 《천안》호사건을 집요하게 들고나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괴뢰군부는 그 무슨 《천안》호사건최종보고서라는것을 발간하여 공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최종보고서라고 했지만 거기에는 새로운것이 하나도 없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해 그 누구의 《어뢰공격에 의한 수중폭발》이니 뭐니 하며 지난 5월에 발표했던 짜맞추기식조사결과를 그대로 되풀이한것이다.

한편 괴뢰군부는 래년 6월까지 평택에 있는 제2함대사령부에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안보전시관》이라는것을 꾸리며 이 사건을 취급한 만화형식의 선전물도 제작하여 그것들을 《안보교육》에 써먹으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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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군사적광기

주체99(2010)년 9월 21일 로동신문

미국이 국제적인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과 최신군사장비들을 끌어들여 남조선호전광들과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최근 미국방성 대변인은 태풍으로 인해 연기된 미국남조선련합대잠수함훈련의 정확한 날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조선서해에서 벌리게 되는 이 훈련에 참가하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북조선에 《메쎄지》를 보내기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그는 6자회담이 론의되고있는 상황에서도 《죠지 워싱톤》호가 서해에서의 미국남조선련합대잠수함훈련에 참가하는가라는 물음에 이렇게 대답하였다.

최근 미태평양함대 사령관이라는자가 북조선을 계속 주시할것이라고 떠벌인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서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최신식대형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괌도에 배치하였다. 미군부우두머리들은 2만m상공에서 시간과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상의 목표물을 계속 감시할수 있다고 하는 이 최신예무인정찰기가 우리 공화국을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한편 미국은 《F-22A랩터》최신예전투기를 조선반도에 순환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모든것은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기어이 도발하기 위한 미제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 더욱더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에 대해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 녀성취주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9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 녀성취주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리병삼동지,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를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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