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 정 서 –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소집할데 대하여 –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60여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성스러운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에로 조직령도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

오늘 우리앞에는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빛내여나가야 할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죄악을 총결산할것이다 – 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의 연설 –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백전백승의 선군의 위력으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모략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반미반괴뢰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할 기상과 멸적의 투지에 충만되여있는 때에 《6. 25 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반미군민대회를 가지게 됩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땅에서 침략전쟁을 일으켜 조선민족에게 참혹한 재난과 불행을 들씌웠으며 오늘도 조국통일을 가로막으면서 존엄높은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불타는 적개심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1950년 6월 25일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군대와 15개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으로 구성된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군수물자를 동원하여 세계전쟁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을 감행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산을 진감하는 복수자들의 맹세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의 로동계급, 농업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은 신천박물관, 계급교양관들을 참관하고 복수결의모임, 성토모임을 가지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분계연선의 도시 개성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백수십년에 걸쳐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분노와 복수의 웨침이 터져나왔다.

미국침략선 《셔먼》호격침기념비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있는 대동강기슭에서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성토모임,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복수결의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인류전쟁사상 류례없는 살륙과 파괴행위를 감행한 미제의 야수성과 잔인성을 폭로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이다 –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 –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6월 25일은 미제가 세계제패야망밑에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날이다.

미제에 의해 강요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가져다주었다.

전쟁의 포성이 멎고 정전이 실현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미제는 오늘도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면서 전쟁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이며 백년숙적인 미제의 조선침략전쟁도발진상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침략전쟁에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미국의 범죄적책동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 조선법률가학회 백서 –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미국과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내외여론을 무시하고 함선침몰사건을 끝끝내 유엔에 회부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제재》소동을 또다시 일으키고 나아가서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흉악한 책동에 매달리고있다.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은 바로 60년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합리화하였던 미국과 리승만역도의 강도적수법을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조선법률가학회는 조선반도에서 60년전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재현되고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지난 조선침략전쟁시기 미국의 범죄적책동과 그 비법성을 다시한번 낱낱이 파헤쳐본다.(전문 보기)

[Korea Info]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 반미군민대회 진행

2010년 6월 26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6. 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 반미군민대회가 2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 12만여명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 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은 대회에서 한 연설에서 1950년 6월 25일 조선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한 미제는 저들의 침략군대와 15개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으로 구성된 200여만의 대병력과 막대한 군수물자를 동원하여 세계전쟁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을 감행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제침략자들의 야수적인 만행에 의하여 전쟁기간 수백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참혹하게 학살되였으며 새 생활이 약동하던 공화국북반부의 전 지역이 재더미로 변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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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정부, 정당, 단체들에 보내는 호 소 문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평화를 사랑하고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청년학생조직대표들인 우리들은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0년이 되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청년학생대회를 가지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이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전조선을 지배할 목적으로 조선전쟁을 도발하였으며 지난 60년세월 사회주의조선을 압살하기 위한 정치, 군사적압력과 경제적봉쇄를 끊임없이 감행해온데 대하여 지적하고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조선의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이고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근본요인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인하였으며 미국이 남조선으로부터 자기 군대를 즉시 철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이 조선의 통일위업실현에서 불변의지침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강조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선군정치로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고계시는데 대하여 높이 찬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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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청년학생대회 진행

2010년 6월 26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미제에 의한 조선전쟁발발 60년에 즈음하여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국제청년학생대회가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 디아고 알렉싼드르 페라즈 비에이라와 일행, 그리스,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네팔, 도이췰란드, 라오스, 레바논, 수리아, 스리랑카, 세네갈, 인디아, 요르단, 에스빠냐, 윁남, 팔레스티나, 꾸바, 끼쁘로스, 뽀르뚜갈 등의 청년학생조직대표단, 대표들, 라틴아메리카대륙대학생기구, 아랍학생총동맹 대표들, 주조 여러 나라대사관성원들과 재일본조선청년동맹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과 리용철 1비서를 비롯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최태복은 대회에서 한 축하연설에서 이번 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조선인민과 청년들에게 있어서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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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외세의 북침전쟁사환군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일제가 패망하자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는 조선의 통일과 독립은 《미국의 전반적리익에 중대한 위협이므로 절대로 허용해서는 안된다.》, 《군사적점령의 범위도 전조선으로 확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국의 계획은 조선의 38°선이북지역을 점령하는것이다.》라고 떠벌이면서 공화국에 대한 무력침공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그런데 동족을 해치려는 미제의 침략전쟁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외세의 전쟁사환군노릇을 한자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미국의 주구이며 극악한 민족반역자인 리승만이였다.

미제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하에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 쓴 역도는 외세의 《북벌》소동에 쌍피리를 불며 《남북의 분렬은 전쟁에 의하여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느니, 《북을 점령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입에 게거품을 물고 미쳐날뛰였다.

리승만역도는 평화통일을 《묘두현령》(고양이목에 방울을 단다는 뜻)만치나 허황한것이라고 하면서 《북벌전쟁을 유일한 방도》로 선정하고 전쟁선동에 열을 올리였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기 군대는 북으로 쳐들어갈것을 희망한다고 떠벌이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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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조선전쟁은 미국의 대조선지배야망의 산물

주체99(2010)년 6월 26일 로동신문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에 의해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울린 때로부터 60년이 되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참화를 강요한 엄청난 재난이였으며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류혈적이고 야만적인것이였다. 수십년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였지만 온 겨레는 지난 조선전쟁이 남긴 아픔을 오늘도 잊지 못하고있으며 전쟁도발자,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미제와 남조선반역통치배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조선전쟁이 끝난 이후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전쟁도발의 책임을 넘겨씌우면서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끈질기게 책동하여왔다. 그러나 력사의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제가 전조선반도를 지배하고 우리 인민을 노예화하기 위해 남조선괴뢰들을 사촉하여 일으킨 침략전쟁이였다. 그것은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군사적수단에 의한 침략과 전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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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산물 – 6. 25조선전쟁

2010년 6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며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전략적기도이다.
  미국이 65년간이나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행위를 끊임없이 벌리면서 힘에 의한 방법으로 조선반도 전지역을 지배하려 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러한 전략적목표를 기어이 달성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에서 리승만매국역도를 사촉하여 동족상쟁을 일으키게 하고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침공을 감행한것은 다만 조선을 강점하고 조선인민을 저들의 식민지노예로 만들려는데만 목적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1950년대 조선전쟁은 제2차세계대전후 미제가 세계제패전략을 추구하면서 감행한 첫 침략전쟁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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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역적패당의 쓸개빠진 《감사》놀음

2010년 6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6. 25전쟁 60주년행사》라는 반공화국광대극의 일환으로 ­­《국회》에서 조선침략전쟁에 참가하였던 추종국가들과 고용병들에게 전하는 그 무슨 《감사결의안》이라는것을 채택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괴뢰들은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했던 나라들을 포함한 40개 나라와 고용병들에게 보낸 이 ­­《결의안》이란데서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해 자유민주주의국가로서의 책무》니, 뭐니 하면서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희생과 재난을 강요한 미제를 비롯한 침략자들의 전대미문의 범죄를 감싸고 그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망녕된 추태를 부렸다.
  괴뢰국회에서 이런 쓸개빠진 ­《결의안》이 채택되기는 60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한편 괴뢰들은 ­《국내외참전용사》 28만명에게 리명박역도의 명의의 ­《감사편지》를 보내는 놀음을 벌리고있는가 하면 ­《유엔군》으로 전쟁에 참가한 고용병들과 유가족을 초청하는 망동을 부리며 역겹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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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해설 :: 《제국주의자들앞에서 양보하고 후퇴하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2010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제국주의자들앞에서 양보하고 후퇴하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혁명적원칙을 저버리면 죽음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자주와 평화는 인류의 지향이고 념원이다.
  인류의 이러한 지향과 념원은 견결한 반제투쟁을 통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을 외면하고 그들과 타협하며 반제적립장에서 물러서면 제국주의자들은 더욱 횡포무도하게 날뛴다.
  반제투쟁에서 한걸음 물러서면 두걸음, 열걸음 물러서게 된다.
  뒤걸음칠수록 제국주의는 더욱 오만하게 나오면서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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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주체99(2010)년 6월 25일 로동신문

오늘은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대조선침략야망에 사로잡혀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그 주구들에 대한 치솟는 원한과 분노를 더더욱 금치 못하고있다.

1950년 6월 25일 미제가 남조선괴뢰들을 사촉하여 도발한 조선전쟁은 전조선을 식민지로 만들고 우리 민족을 노예화하기 위한 범죄적기도로부터 감행된 가장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침략전쟁, 력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가장 야만적인 살륙전쟁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반도를 세계제패전략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장》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간의 《일선대결장》으로 삼은 미제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인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고 동북아시아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할 흉계밑에 북침전쟁을 도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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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공동성토문

주체99(2010)년 6월 25일 로동신문

이 땅에 참혹한 전쟁의 불길이 타올랐던 그날로부터 60년의 세월이 흘렀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미제는 남조선괴뢰들을 사촉하여 해방의 기쁨을 안고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평화로운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였다.

지난 조선전쟁은 미국이 남조선과 추종국가들을 긁어모아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도발한 침략전쟁이였고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조선민족대학살전쟁이였다.

지금도 침략자들의 폭격과 포격에 무너지고 불타던 거리와 마을들의 참담한 모습이 눈앞에 생생히 안겨오고 인간의 탈을 쓴 야수들에 의해 피흘리며 쓰러지던 우리 부모형제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이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얼마나 많은 동포형제들이 그처럼 무참히, 그처럼 원통하게 목숨을 빼앗겼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천추만대 결산할 죄악 –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에 끼친 피해액 64조 9 598억 5 400만$ –

주체99(2010)년 6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이 평화롭고 행복넘치던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일으킨 때로부터 60년세월이 흘렀다.

악의 원흉 미제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참화는 세계전쟁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이며 반인륜적인 특대형전범죄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천인공노할 살륙과 파괴, 략탈행위를 감행하였을뿐아니라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의 새조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 유엔헌장과 공인된 국제법적규범들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전대미문의 제도적고립압살정책을 악랄하고 집요하게 추구해옴으로써 우리 나라에 헤아릴수 없는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미국이 공화국북반부에 끼친 피해조사위원회》는 미제가 남조선에 비법적으로 기여든 1945년 9월 8일부터 60년간 공화국북반부에 입힌 모든 인적, 물적피해를 전면적으로 조사장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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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를 부리지 말고 발을 빼는것이 상책

주체99(2010)년 6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집권자가 아프가니스탄전쟁문제를 놓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아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고있다. 그는 한 연설에서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상황이 《좋게 변화되고있다.》느니, 앞으로 어려운 나날들이 있을것이지만 미국이 굴복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승리》할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큰소리를 쳤다.

현실을 너무도 무시한것이여서 사람들은 어이없어하고있다. 그도그럴것이 아프가니스탄전쟁상황을 보면 미국이 승리할수 있다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기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UPI통신도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과연 성공할수 있겠는가라는 물음이 제기되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은 명백히 《아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의미하는 《우리》는 이 지역에서 성공할수 없다고 단정하였다.

아프가니스탄의 현 사태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아프가니스탄은 그야말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의 란무장으로 되였다. 이 나라에서는 총소리, 폭탄터지는 소리가 그칠새없고 매일과 같이 사상자가 발생하고있다.

탈리반세력은 매복, 습격, 지뢰매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군주도하의 나토군에 대한 공격을 맹렬히 들이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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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전재개는 전쟁도발의 전주곡

2010년 6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이른바 괴뢰해군의 함선침몰사고의 《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고 그 《대응조치》로써 대북심리전재개를 떠들어댄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 그 실천에 광분하고있다.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가 빈말이 아님을 알면서도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더러운 동족대결목적을 실현해보려고 야밤을 리용하여 군사분계선일대의 11개소에 대한 심리전용확성기설치를 끝마쳤다. 호전광들은 2차적으로 30여개소, 전망적으로 94개소에 반공화국심리전용확성기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는 한편 11개소에 우리를 자극하는 심리전용전광판까지 설치하려 하고있다.
  이미 천명된바와 같이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반공화국심리전개시시도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한 로골적인 파기, 전면적인 도전행위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핵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이며 북과 남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한 력사적인 선언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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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비법적인 《유엔군사령부》를 즉각 해체하고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성토문 –

주체99(2010)년 6월 24일 《민주조선》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조선전쟁이 발발한 때로부터 60년이 된다.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공고화할 사명을 지닌 유엔의 간판을 리용하여 미제가 감행한 조선침략전쟁은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의 항의와 규탄을 받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조선전쟁발발 60년을 맞으며 유엔의 간판밑에 조선을 분렬시키고 《유엔군》을 조작하여 조선침략전쟁을 감행한 미제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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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가 비망록 발표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이다》

2010년 6월 25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조선전쟁 발발 60년(6월 25일)을 맞으며 조선중앙통신사가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이다》는 제목의 비망록을 발표하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6월 25일은 미제가 세계제패야망밑에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날이다.

미제에 의해 강요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가져다주었다.

전쟁의 포성이 멎고 정전이 실현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미제는 오늘도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면서 전쟁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이며 백년숙적인 미제의 조선침략전쟁도발진상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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