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검열단을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가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는 남조선괴뢰들이 함선침몰사건이 우리와 련관되여있다고 우겨대는 조건에서 그 물증확인을 위해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남조선현지에 파견할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였다. 그에 따라 우리는 5월 22일 검열단을 내보내겠다는것과 그와 관련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울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냈다.
그러나 괴뢰들은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면서 아직까지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있다. 그들은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는 사실이 《내외전문가들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에 의해 확증》되였다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외우면서 이 문제는 《정전협정체계안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라느니, 《북은 결과를 통보받고 접수》하면 된다느니 하고 황당한 주장만을 고집하고있다.
괴뢰함선침몰사건은 조선서해해상에서 일어난 사고이다.
지금까지 조선서해해상문제는 《군사정전위원회》가 아니라 북남군부가 직접 다루어왔다.
미행정부도 조선서해문제는 《저들이 관할할 문제가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밝힌바있다. 이것은 함선침몰사건이 미국도 관여하는 《군사정전위원회》가 아니라 북남군부가 다루어야 할 문제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모두다 떨쳐나 사회주의농촌을 적극 지원하자
당창건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대고조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농업생산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전당, 전국, 전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농업혁명을 하기 위하여서는 농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적보장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은 현시기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제1차적인 요구이며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과제이다. 식량문제를 풀어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높이 발양시킬수 있으며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 알곡증산에 대고조진군의 승리를 위한 지름길이 있다.
오늘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공전선으로 내세우고 전당, 전국, 전민이 농촌을 힘있게 지원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여기에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식량문제를 풀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정 론 :: 8, 000여리에서 또 몇천리!
8, 000여리!
지금 온 나라 인민은 누구나 이 말을 뜨거운 격정과 흥분속에 외우고있다.
광활한 대륙을 뒤흔드시며 조중친선의 력사우에 잊을수 없는 자욱을 새기시고 세계평화와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또 하나의 거대한 공헌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을 전하는 이 불멸의 로정,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이 이처럼 정력적인 대장정을 단행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거룩한 업적을 이룩하고 온 세계를 그토록 세차게 격동시킨 례가 있었던가.
그러나 사람들이여, 머나먼 8, 000여리의 대원정이 또다시 수천리의 현지지도로 이어지고 어제의 강행군이 련이어 더 강렬한 초강도강행군으로 계속되고있으니 이 위대한 애국자,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숭고한 모습앞에 우리 어찌 격정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 있으랴.
며칠전까지도 위대한 장군님의 외국방문로정도를 보면서 너무도 먼길을 다녀오신 불멸의 헌신을 두고 눈굽을 적시던 온 나라 인민이 오늘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로부터 삼지연과 대홍단 그리고 동해천리에 이르는 강행군현지지도자욱을 마음속으로 더듬으며 감격에 목메이고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최근 조선반도의 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저들의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반공화국전쟁책동에 미친듯이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얼마전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 남조선호전광들이 그 무슨 《단호한 대응조치》니 뭐니 하며 《국방기조》라는것을 《24시간내에 북의 군사시설을 즉각 타격》할수 있는 선제공격적인 《억지전략》으로 바꾸는 방안을 모의하였다고 한다.
지금 그 모의가 실제적인 행동으로 옮겨지고있을뿐아니라 전쟁광기의 도수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괴뢰륙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의 지상합동연습, 인천과 경기도일대에서 강행된 괴뢰군 제61사단의 대규모기동연습, 남조선강원도 전역에서 벌어질 괴뢰 제1야전군사령부의 야외기동연습 등은 그를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보 도 :: 국방위원회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기자회견 진행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에는 국내외기자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무관들, 국제기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장인 조선인민군 소장 박림수가 발언하였다.
그는 역적패당이 꾸며낸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극히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조선서해에서나 비무장지대에서 우발적인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은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괴뢰당국은 뒤가 켕겨 날조된 《조사결과》라는것을 일방적으로 고집하면서 현지조사를 한사코 거부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고 조작된 사건의 진상을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전문 보기)[Korea Info]
보 도 :: 외무성 대변인 조선에 대한 국제적압박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미국의 책동을 규탄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천안》호사건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상정시켜 조선에 대한 국제적압박분위기를 조성해보려는 미국의 책동이 극히 무모한 지경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무장관이 일본과 중국,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우리를 《천안》호침몰의 《장본인》으로 몰아보려고 숱한 거짓말을 늘어놓았다.
그러나 《북조선어뢰공격설》로 누가 어떤 리득을 보는가 하는것만 살펴보아도 진상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자작극이라는것이 명백해진다. 첫째로, 집권첫해에 대외적으로 나약하다는 평판을 받은 오바마행정부로서는 올해 11월의 국회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번 사건으로 《강한 모습》을 최대로 연출하고있다. 둘째로, 미국은 《북조선위협》을 생동하게 부각시켜 오끼나와에서 미군을 몰아내려던 일본의 민주당정권을 끝끝내 굴복시켰다. 《조사결과》발표를 5월중에 맞춘 리유가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역적패당이 내놓은 《대북대응책》을 용서없이 짓부셔버릴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중대통고문-
지난 5월 24일 리명박역도가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데서 반공화국전면대결을 《국책》으로 선포한데 이어 괴뢰국방, 통일, 외교통상부의 수급사환군놈들이 이미 꾸며놓은 동족대결각본실현에 일제히 달라붙기 시작하였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움직임은 민족공동의 전취물인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 대한 전면파기행위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상태에로 몰아넣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역적패당이 우리에게 감히 전면대결의 선불질을 하기 시작한것만큼 그에 대응한 우리 혁명무력의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시행된다는것을 엄숙히 통고한다.
1. 북남협력교류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가 리행하게 되여있는 모든 군사적보장조치들을 전면철회할것이다.
당면하여 동, 서해지구 군통신련락소의 페쇄와 개성공업지구 등과 관련한 륙로통행의 전면차단검토에 착수할것이다.(전문 보기)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명
남조선의 리명박역적패당은 나라의 자주통일과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여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가로막는 용납 못할 반통일적죄행을 또다시 감행하였다.
온 겨레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가시고 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민족사에 특기할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6. 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북, 남, 해외 위원장회의에서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를 성대하고 의의있게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여러차례의 실무접촉을 통하여 행사장소를 평양으로 정하고 행사내용과 세부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들을 협의한데 따라 그 준비사업을 적극 다그쳐왔다.
이것은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 날로 격화되고있는 대결과 전쟁위험을 막고 6. 15통일시대의 흐름을 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의 발현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북남관계파괴자의 가소로운 망발
리명박일당이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저지른 대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 맨 앞장에서 날뛰고있는 가증스러운 역적이 바로 《통일부》 장관 현인택이다.
지난 25일 이자는 《통일부》의 그 무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 나타나 뻔뻔스럽게도 북남관계를 파괴한 저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극구 정당화하였다. 이날 역도는 함선침몰사건《이전과 이후의 남북관계가 같아질수 없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잘못을 바로잡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떠들었다.
한편 그 무슨 《단호한 대처》를 운운하며 《남북관계를 건강하며 정상적인것》으로 만들겠다느니, 저들이 《원하는 남북관계를 이끌어낼것》이라느니 하면서 격분을 자아내는 망동을 부리였다. 그야말로 현 북남관계파탄사태에 쾌재를 올리는자만이 부릴수 있는 역겨운 추태라고 해야 할것이다.
매국역적 현인택으로서는 저들이 원하는대로 풍지박산난 북남관계를 보면서 흡족해할만 하다. 그러나 온 겨레는 분노하고있다.
해내외의 온 민족은 북남관계가 악화되고 서로 적대적으로 대결하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았다. 우리는 북남관계가 민족의 운명, 나라의 평화와 통일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기에 어떻게 하나 그것을 바로잡고 6. 15의 정신에 맞게 다시금 화합과 협력의 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전문 보기)
보 도 :: 로씨야전문가 《천안》호침몰사건은 남조선이 조작한것이라고 주장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로씨야과학원 국제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 현대조선연구쎈터 연구계획책임자 게오르기 똘로라야가 26일 이따르-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남조선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평하였다.
그는 현 조선반도위기의 특징은 그것이 남조선당국에 의해 조작된 완전히 인위적인것이라는데 있다고 하면서 바로 남조선당국이 이 비극적인 해군함선침몰사건을 사실상 분쟁의 동기, 다시말하여 선전포고를 위한 공식적인 구실로 삼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조선함선이 조선잠수정에 의해 침몰되였다는 사실자체는 실지 증명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남조선함선침몰사건에 대해 말한다면 사건당시 남조선함선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가상적인 잠수정이 어디에 있었는지 명백히 알려지지 않았다.
남조선함선침몰사건에 대한 그 어떤 정확한 결론을 내리려면 아직 멀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중대통고문 《대북대응책》을 용서없이 짓부셔버릴것이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27일 중대통고문을 발표하여 남측이 선불질을 하기 시작한데 대처하여 그에 대응한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시행된다는것을 통고하였다. 중대통고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5월 24일 리명박역도가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데서 반공화국전면대결을 《국책》으로 선포한데 이어 괴뢰국방, 통일, 외교통상부의 수급사환군놈들이 이미 꾸며놓은 동족대결각본실현에 일제히 달라붙기 시작하였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움직임은 민족공동의 전취물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에 대한 전면파기행위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상태에로 몰아넣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역적패당이 우리에게 감히 전면대결의 선불질을 하기 시작한것만큼 그에 대응한 우리 혁명무력의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시행된다는것을 엄숙히 통고한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백두령장의 강행군정신으로 총공세의 진격속도를 더욱 높이자
절세의 위인의 강행군정신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선군조선은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펴고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의 수천리장정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 조국에 돌아오시여 량강도와 함경북도, 함경남도를 종횡무진하시며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다.
애국헌신의 영웅적투쟁으로 이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강행군은 강성대국건설대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천백배로 폭발시키고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게 하는 위대한 고무적기치로 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백승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뜨거운 격정속에 우러르며 장군님의 강행군정신으로 대고조진군속도를 최대로 높여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최악의 반공화국도발, 로골적인 전쟁선언
해군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드디여 본격적이고 전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4일 리명박역도는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에 따른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역도는 《북의 군사도발》이니, 《단호한 대처》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우리 선박의 남쪽해역통과금지, 《남북교역과 교류중단》, 《자위권》발동,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대응조치》라는것을 들고나왔다. 한편 도전적으로 우리에게 《사과》와 《관련자처벌》따위를 요구하였는가 하면 《확고한 안보태세구축》과 《전력강화》, 미국과의 《련합방위태세공고화》를 떠들어댔다. 이어 괴뢰국방부, 외교통상부, 통일부의 우두머리들은 합동기자회견이라는것을 열고 후속조치로서 《대북방송재개》와 《남북관계차단》,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 등 우리에 대한 극히 도발적인 《제재방안》들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괴뢰들은 북남관계를 완전격페시키고 외세와의 정치군사적야합으로 우리를 봉쇄압살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하였다.(전문 보기)
《어뢰폭발설》은 터무니없는 조작이다
남조선전문가들은 괴뢰함선침몰사건이 일어난 초기부터 원인규명의 결정적단서로 되는것은 함선이 침몰될 당시 떨어져나간 가스타빈실이라고 주장하였었다. 그런데 괴뢰군부는 가스타빈실이 가라앉은 위치를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우겨왔다. 문제는 사건《조사결과》발표를 하루 앞두고 가스타빈실이 인양되였는데 그처럼 중요한 가스타빈실의 조사를 외면하고 괴뢰당국이 《조사결과》라는것을 서둘러 발표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각계는 사건해명의 핵심증거로 되는 가스타빈실이 뒤늦게야 발견된데다가 그것마저 조사하지 않고 당국이 급기야 《조사결과》를 발표한데 대해 숱한 의문과 의혹을 제기하고있다. 그런 가운데 얼마전 남조선의 《노컷뉴스》방송이 사건조사에 동원되였던 해난구조 및 인양전문가와 진행한 대담내용을 발표한것이 주목을 끌고있다. 그 일문일답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사회자; 군부당국이 폭발로 류실됐다고 밝힌 가스타빈실이 발견되여 침몰원인을 밝힐 새로운 핵심증거로 떠오르고있는데 그에 대하여 알고싶다.
전문가; 가스타빈은 배추진장치중의 일부로서 중량이 한 40~50t 나간다. 이번에 발견된 침몰함선의 가스타빈은 배가 두동강날 때 떨어져나간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현대가》에 먹칠하는 후레자식의 망동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패당이 조작한 《북 어뢰공격설》을 계기로 반공화국대결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이 누구보다 앞장서 분수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정몽준은 《합리적판단》이요 뭐요 하면서 감히 《머리숙여 사죄하라.》는 무엄하기 짝이 없는 망발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우리의 자위적대응조치를 《대남협박》이라고 매도하면서 그것으로 그 누가 《혼란에 빠질것을 기대했다면 착각》이라는 등 얼토당토않은 잡소리를 줴쳐댔다.
이에 앞서 정몽준은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하자 초기부터 《북련루설》을 내돌리며 대결소동에 미쳐돌아쳤으며 《조사결과》란것이 발표되였을 때에는 입에 게거품을 물고 《명백한 증거》니,《대가》니 하면서 도발적언동을 서슴지 않았다.
입에서 구렝이가 나오는지 뱀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아무말이나 탕탕 내뱉으며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정몽준의 분별잃은 망동은 나라를 팔아먹은 리완용이나 송병준을 찜쪄먹을 극악무도한 역적배의 란동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전문 보기)
선군조선의 강의한 기질
민족의 존엄을 해치려는 도발자,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백승을 떨치는것은 선군으로 빛나는 김일성조선의 강의한 기질이다.
그에 대하여서는 이미 력사가 확증하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있은 간삼봉전투라고 하면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때 조선인민혁명군의 드세찬 불벼락에 의하여 간삼봉과 주변부락들에는 일제침략군의 시체로 발디딜 자리가 없었다. 죽은 놈들이 너무 많아 적들은 시체를 다 운반하지 못하고 머리만 잘라갔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전해지는 유명한 《호박대가리》전설이 바로 그때 생겨난것이다.
결국 일제는 우리 나라를 침략했다가 쓰디쓴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1950년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던 미제의 말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1211고지전투에서만도 1만 5 000명에 달하는 미제침략군이 무주고혼이 되고말았다. 얼마나 혼쌀이 났으면 적들이 1211고지를 쳐다보기만 해도 마음이 상한다고 하여 《상심령》이라고 불렀고 그 일대의 골짜기에 들어서기만 하면 살아나오지 못한다고 하여 《함정골》이라고 아우성을 쳤겠는가.(전문 보기)
론 평 :: 《천안》호사건으로 최대의 리득을 보는자들은 누구인가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천안》호침몰사건에 관한 남조선괴뢰당국의 날조된 《조사결과》가 발표된 후 미국이 앞장에 서서 세상을 소란케 하고있다.
어떤 범죄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로부터 최대의 리득을 보는자가 누구인가를 먼저 살펴보는것은 범죄수사의 초보적인 리치이다.
남조선해군함선 《천안》호가 조선서해에서 두동강이 나 침몰됨으로써 어부지리를 얻는것은 미국과 그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동맹국》들이며 그 첫자리에는 미국이 있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세에 모든것을 집중하고있다.
평화가 발전의 전제라는 상식적견지에서 볼 때 우리 나라에 있어서 오늘 평화로운 대외적환경은 그 어느때보다 귀중하다. 그래서 우리는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계를 수립할데 대한 제안도 내놓은것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24일 리명박역도가 괴뢰군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통해 우리를 또다시 악랄하게 걸고들며 감히 《책임》이니, 《사과》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배의 남쪽해역통과금지, 《남북교역과 교류중단》, 《자위권》발동,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부같은것을 정식 발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그에 이어 괴뢰국방부, 외교통상부, 통일부 우두머리들이 합동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후속조치라는것을 줴쳐댔다.
이것은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여 전쟁도 불사하겠다는것을 공식 선언한것이나 다름없다.
이번 괴뢰군함선침몰사건은 괴뢰보수패당의 추악한 사대매국책동과 무분별한 동족대결광증이 빚어낸 비극적산물로서 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죄하며 처벌을 받아야 할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이다.
괴뢰패당의 그 무슨 《조사결과》로 말하면 온통 모순과 의혹투성이로서 날이 갈수록 그 모략적정체가 더욱더 드러나 세상의 조소거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군사론평원] :: 역적패당이 조작한 《북 어뢰공격설》의 진상을 론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리명박역적패당이 괴뢰해군함선 《천안》호에 대한 《북 어뢰공격설》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우리에 대한 분별없는 행동을 감행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그리고 역적패당이 《천안》호가 우리의 어뢰공격으로 침몰되였다고 선포한것만큼 그에 대한 《물증》을 직접 검열확인하기 위하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남조선현지에 파견하기로 하였다는것도 밝히였다.
그러나 뒤가 켕긴 역적패당은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만 줴치면서 우리 검열단의 현지검열확인을 한사코 반대하여나서고있다.
우리는 처음부터 허황하기 이를데 없는 역적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설에 대해 굳이 론의할 일고의 필요도 느끼지 않았었다.(전문 보기)
1. 《북 어뢰공격설》은 역적패당이 꾸며낸 허황한 날조설이다
2. 과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결과인가
3. 《북 어뢰공격설》은 《북풍》을 노린 위기탈출용이다
4. 《보복》에는 보다 강도높은 보복으로, 《응징》에는 우리 식의 무차별적인 징벌로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령해를 고수하기 위한 실제적인 군사적조치가 취해질것이다 -북남군사실무회담 우리측 대표단 단장 남측에 통지문 발송-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무모한 북침열에 들뜬 남조선괴뢰군부깡패들은 최근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대한 침범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북남군사실무회담 우리측 대표단 단장은 25일 남측 괴뢰군부에 다음과 같은 통지문을 보내였다.
최근 남측은 조선서해 우리측 해상경계선에 대한 로골적인 침범행위를 통하여 이 수역의 정세를 폭발직전에로 몰아가고있다.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의 사이에만도 수십척의 해군함정들을 우리측 령해에 끈질기게 침범시켜 함부로 돌아치게 하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서슴지 않고 감행하였다.
이것은 조선서해해상에서 또 하나의 군사적충돌을 일으켜 악화일로로 치닫고있는 현 북남관계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고의적인 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