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선군문답 ::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
– 혁명의 주력군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우향숙선생과 나눈 문답 –
기자; 선군정치가 철저히 구현된 우리 나라에서 인민군대는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되고있다.
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라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답;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빛나게 해결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바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는 정치라는데 선군정치의 독창성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습니다.》
혁명의 주력군은 혁명을 떠밀어나가는 직접적담당자, 주체에서 핵심으로 되는 집단을 말한다.(전문 보기)
세계자주화위업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
오늘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시여 인민의 자유와 행복,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겨보며 그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자주시대의 위대한 태양,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세계적수령으로 높이 칭송하는 진보적인민들의 목소리에는 조국과 혁명,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세계사적업적에 대한 경탄이 함축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세계정치의 원로로서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힘과 신심을 주시고 인류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절세의 위인의 위대한 한생이였으며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탁월한 수령의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것처럼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 령도의 거장, 인류해방의 구성이시고 자주시대의 향도자이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담화
얼마전 우리는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불성실한 태도에 의해 금강산관광재개의 길이 완전히 막히게 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아무 쓸모가 없게 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부동산가운데 5개 대상을 1차적으로 동결하는 단호한 행동조치를 취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응당한 주권행사이고 북남관계뿐아니라 국제관례와 규범에도 완전히 부합되는 지극히 정당한 합법적제재권의 발동이다.
우리는 그동안 관광재개를 위한 온갖 성의있는 노력을 다 하였으며 관광사업이 파탄의 위기에 놓인 마지막순간까지 할수 있는 아량을 다 베풀었다.
남측은 우리의 이러한 성의와 아량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반성하며 사죄할 대신 《동결철회》니 뭐니 하며 더욱 오만무례하게 나왔을뿐아니라 오히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대응조치》를 운운하며 정면으로 도전해나섰다.
특히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우리가 동결조치를 추가하는 경우 《강력히 대처》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제딴에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어리석게 망발하였는가 하면 리명박역도는 대결에 미쳐날뛰던 나머지 감히 우리의 태양절기념행사까지 시비하는 무엄한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조국의 수호자, 번영의 창조자
조선인민군이 창건된지 78돐이 된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일대 륭성과 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때에 건군절을 맞는 우리 인민들은 인민군대를 창건하시고 불패의 무적강군으로 키워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고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습니다.》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78년의 자랑찬 로정에는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천재적인 지략, 현명한 령도따라 민족자주위업수행에서 승리를 떨쳐온 기적의 력사가 수놓아져있다.
일찌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독창적인 선군사상을 내놓으시고 그를 구현하여 주체21(1932)년 4월 25일 자위적무장력인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였다.(전문 보기)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조선인민군 – 여러 나라 신문이 널리 소개 –
일찌기 백두밀림에서 항일혁명투사들에 의하여 창조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여러 나라 신문이 적극 소개선전하고있다.
에짚트신문 《알 마싸이야》는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곧 수령결사옹위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인민군은 창건초기부터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들었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자!》라는 구호를 들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창조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해방후 정규무력으로 발전된 조선인민군에 있어서 귀중한 전통으로 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은 조국은 곧 김일성장군님의 품이며 그이를 결사옹위하는것이 조국을 지키는 길이라는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들고 싸웠다.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전후에도 변함없는 조선인민군의 생명선이였다.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충만된 군대가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은 강력하다.(전문 보기)
정 론 :: 희천의 돌격대
희천발전소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우고있는
병사들이 받아안은 값높은 칭호를 새겨보며
구름도 쉬여넘는다는 랑림산줄기의 이름모를 산정이였다.
산허리들을 휘감으며 아아하게 뻗어오른 령길을 따라 장군님의 야전차가 달리고있었다.
금방 발파되여 쏟아져내린듯 한 돌무지들이 바퀴옆을 스치고 깎아지른듯 한 길벽들에서 흙달린채로 드러난 나무뿌리들이 차창너머로 보이는 새 령길이였다.
선군혁명령도로 그처럼 바쁘신 우리의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중중첩첩 무수한 산발들을 넘으시며 천길벼랑이 내려다보이는 험한 령길에로 야전차를 달리시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희천발전소건설장에 와보면 사람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기에 세기적인 대자연개조사업도 마음먹은대로 척척 해제낄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실용》독재를 정당화하려는 《재평가》놀음
최근 남조선에서는 4. 19인민봉기 50년을 계기로 각종 기념행사들이 광범히 벌어졌으며 이러한 행사장들에서는 4. 19정신을 계승하여 《실용》파쑈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그런데 보수패당은 4. 19인민봉기의 력사적의의와 교훈을 옳게 평가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려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리승만역도를 미화분식하는 놀음을 벌려놓아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보수언론과 어용학자들을 내세워 그 무슨 《학술토론회》를 열고 리승만역도의 《공》과 《과》를 《균형있게 재평가》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역도가 마치 《독립운동》에 기여한듯이 사실을 외곡하려 하고있다. 지어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민족분렬정책에 적극 추종하여 나라의 분렬을 고착화하는데 광분한 리승만역도를 그 무슨《정통성》을 이은 《초대대통령》으로 내세웠는가 하면 미국의 북침전쟁각본에 따라 남조선괴뢰군을 북침공격에로 내몬 역도의 죄악을 적극 두둔하는 망동을 부리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4. 25에 즈음하여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4. 25에 즈음하여 인민의 유원지로 새롭게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과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봉사총국 총국장 고병섭동지, 대성산지도국 국장 홍철수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공원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장이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개선청년공원이 새롭게 개건되였다.(전문 보기)
만민의 가슴마다에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여
오늘 진보적인류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만사람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열렬히 그리고있다.
지나온 력사에는 명인으로 알려진 령도자들이 많았지만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생전에는 물론 서거하신 후에도 사상과 정견, 신앙과 언어, 피부색과 풍습이 서로 다른 지구상의 수억만인민들로부터 끝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그런 위인은 없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세상사람들이 격찬하듯이 인간사랑의 화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 참된 삶의 진리를 깨닫고 친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과 특전, 행운을 받아안은 외국의 벗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그들가운데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명예리사장 이노우에 슈하찌도 있다.(전문 보기)
선군명제 ::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선군과 관련하여 하신 교시
《나라가 갈라진 조건에서 세계반동의 원흉인 미제국주의침략자들과 직접 맞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섰습니다.》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으며 침략과 전쟁은 없어질수 없습니다. 제국주의, 특히 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세계평화를 수호할수 없으며 민족적해방과 독립도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승리도 이룩할수 없습니다.》
《우리의 무력이 더욱 강대해지고 전체 인민이 적을 미워하며 원쑤들의 침략책동에 대하여 언제나 경각성을 높이면 원쑤들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할것입니다. 평화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쟁취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선군명제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과 관련하여 하신 말씀(발취)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빛나게 해결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우리 당은 시대의 발전과 변화된 사회계급관계를 깊이 분석한데 기초하여 혁명운동력사에서 처음으로 선군후로의 사상을 내놓고 인민군대를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으로 내세웠습니다.》
《우리 당이 선군정치를 펴면서 로동계급이 아니라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운것은 혁명의 주력군문제,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군대의 역할문제에 대한 새로운 견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한것입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혁명령도의 시원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선군사상의 창시를 선포하신데 기초하여 그를 구현한 선군혁명령도로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선군사상의 창시자이시고 선군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총대를 중시하고 군사를 우선시한 선군혁명령도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수령의 선군혁명령도가 실현되자면 선군혁명을 떠메고나갈수 있는 주력군이 마련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 7월 6일 이통현 고유수에서 조직하신 조선혁명군은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을 위한 첫 사업으로서 상비적인 혁명무력을 창건할것을 예견하고 결성하신 정치 및 반군사조직이였다.(전문 보기)
민족에게 백해무익한 반통일역적집단
우리 민족에게는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세계에 선포한 자주통일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있다. 오늘 온 민족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류가 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에 따라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룩되기를 바라마지 않고있다.
비극은 우리 민족안에 현실적이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대강을 한사코 부정하고 그 리행을 차단함으로써 조국통일의 앞길에 갈수록 엄중한 장애와 난관을 조성하는 통일의 원쑤, 분렬미치광이들이 존재하고있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찌되든 오직 외세에 빌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려는 야망밑에 조국통일을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남조선의 사대매국세력, 반통일세력들때문에 민족분렬이 지속되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민족분렬에 명줄을 걸고 반통일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던 악명높은 선행군부독재자들의 죄악의 바통을 이어받은 극악한 역적배들이다. 이렇게 규정지을수 있는 근거는 수없이 많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분렬주의적정체는 무엇보다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한사코 부정하며 그 리행의 길을 가로막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드러난다.(전문 보기)
증오의 표적이 된 독재《정권》
《대결정권》, 《공안정권》, 《독재정권》, 《살인정권》…
이것은 출현한 첫날부터 오늘까지 반통일대결과 파쑈독재만을 일삼아온 현 남조선당국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 사회단체들은 오는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를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장으로 만들겠다고 윽벼르고있다.
지난 3월 30일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당국이 공안탄압을 멈추지 않는다면 50년전 4월인민봉기로 쫓겨난 리승만의 뒤를 고스란히 밟게 될것이다.》라고 경고하면서 《공안탄압으로 민중의 분노를 꺾으려는 <실용정권>은 퇴진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현실은 남조선보수당국이 인민들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보수당국의 반역통치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보수패당이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앞에 저지른 죄행은 력대 독재《정권》들의 죄악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보다 외세를 더 중시하는 보수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공공연히 부정하고 헐뜯으면서 《비핵, 개방, 3 000》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을 들고나왔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전쟁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뜀으로써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의 위기에 몰아넣었다.(전문 보기)
《민주조선》, 도적이 매를 드는 식의 궤변
2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 《도적이 매를 드는 식의 궤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금강산지구 남측부동산을 동결한 우리측의 조치에 대해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방적조치》라느니, 《분명한 원칙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불어댔다. 그에 앞서 《국회》라는 공식석상에서는 《부동산동결조치가 잘못된 조치》라는것을 《북이 깨닫도록 하는 조치를 준비》하고있다고 큰소리쳤다.이것은 도적이 매를 든다는 속담 그대로이다.
우리측이 금강산지구 남측부동산동결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게 만든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보수당국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측은 금강산과 개성지구관광재개를 위한 2월초의 북남실무접촉에서 개성지구관광은 3월 1일부터, 금강산관광은 4월 1일부터 재개할데 대한 적극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남측은 우리측의 이 제안을 외면하고 그 무슨 《3대조건》이란것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관광재개를 할수 없다고 생억지를 쓰다 못해 다음번 접촉날자를 정하는것마저 거부했다.(전문 보기)
《민주조선》, 일본의 모략가들은 대가를 톡톡히 치를것이다
2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 《일본의 모략가들은 대가를 톡톡히 치를것이다》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에서 반공화국모략선전깜빠니야가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비방중상하는 허황한 보도들과 사실과 전혀 맞지도 않는 날조극들이 버젓이 신문과 TV의 지면과 화면을 어지럽게 도배질하고있다.
이 반공화국악선전의 앞장에는 일본의 후지TV방송, 니홍TV방송을 비롯한 극우익보수언론기관들이 서있다.
이 TV방송들은 우리 나라의 기록영화, 예술영화, TV극을 비롯한 영화편집물들의 화면들을 불순한 목적으로 가공, 개작하여 반공화국모략선전에 도용하고있다.
일본의 우익보수언론들이 우리 공화국의 사상과 제도,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헐뜯는 모략선전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외곡된 여론을 조성함으로써 공화국의 권위와 존엄을 훼손시키고 일본사회에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자는데 있다.
언론은 정의와 량심, 진리의 대변자이고 시대의 선도자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에 환장이 된자의 얼빠진 망발
남조선괴뢰집권자가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있은 《민주평통 북아메리카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라는데서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성대히 진행된 우리의 축포야회를 감히 무엄하게 시비하면서 그 누구에 대해 《정신을 차려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훈시질을 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리명박역도의 주제넘은 넉두리는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자의 얼빠진 반민족적망발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
우리의 태양절축포야회는 수천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온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열렬한 흠모와 칭송이고 강성대국을 향해 폭풍쳐내달리는 천만군민의 드높은 기상과 기개의 분출이며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일심단결로 만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들의 행복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대서사시적화폭이고 영광찬란한 불멸의 시대적송가이다.
하기에 그 내용과 규모의 방대성과 철학적심오성, 예술적신비경과 황홀경에 전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남조선언론사회계도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와 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비망록-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20세기를 넘어 21세기로 이어져오는 인류의 강렬한 념원이다.
조선반도비핵화는 세계비핵화의 일환이다.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이 지난 몇해동안 진행되여왔으나 이렇다할 결실을 보지 못하고 현재 중대한 난관에 직면해있다. 그 주되는 원인은 당사자들사이의 불신이 뿌리깊은 가운데 일부 참가국들이 불순한 목적으로 문제의 본질을 심히 외곡하고있는데 있다. 조선반도비핵화의 본질을 정확히 리해하고 그 실현방도를 옳게 찾자면 애초에 조선반도가 핵화된 경위와 근원부터 정확히 인식하는것이 필수적이다.
1. 세계최대의 핵피해국
세계적으로 조선민족만큼 핵의 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 제일 오래동안 당해온 민족은 없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핵위협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체험이다.
우리 민족은 히로시마, 나가사끼에 대한 미국의 핵공격피해를 직접 당하고 일본사람 다음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민족이다.
원자탄의 끔찍한 참화를 직접 체험한 인민에게 있어서 미국이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원자탄공갈은 말그대로 악몽이였다. 1950년 11월 30일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조선전선에서의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데 이어 같은 날 미전략항공대에 《극동에 즉시적인 원자탄투하를 위해 폭격기들을 날려보낼수 있도록 대기》할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였다. 그해 12월 미극동군 사령관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 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고 폭언하였다.
미국의 원자탄공갈로 하여 전쟁기간 조선반도에서는 북으로부터 남으로 흐르는 《원자탄피난민》행렬이 생겨났다. 가족이 함께 움직일수 없는 많은 집들에서 가문의 대를 이으려는 일념으로 남편이나 아들만이라도 남쪽으로 피난보냈다. 이렇게 되여 생겨난 수백만에 달하는 《흩어진 가족》이 오늘도 조선반도의 북과 남에 갈라져살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에 처음으로 핵무기를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1950년대 후반기 일본에서 반핵운동이 고조되여 친미정권의 유지가 위태롭게 되자 미국은 일본에 배비하였던 핵무기를 남조선으로 옮겨놓았다. 1957년에 미국의 첫 전술핵무기들이 일본으로부터 남조선에 반입, 배비되였다. 결국 미국은 일본을 《비핵화》하는 대가로 조선반도를 핵화하였던것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배비는 부단히 증대되여 1970년대 중엽에는 그 수가 1 000여개를 넘어섰다.
미국은 1960년대말부터 남조선에 배비한 핵무기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에 실지 사용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1969년 《포커스 레티너》작전으로 시작된 미국남조선합동핵전쟁연습은 그이후 《프리덤볼트》, 《팀 스피리트》, 《련합전시증원연습》, 《키 리졸브》, 《독수리》와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장장 40여년동안 매해 끊임없이 감행되여왔다.
이처럼 전후에 태여난 세대들도 남조선에 실전배비된 미국핵무기의 과녁으로 되여 핵화약내를 맡으며 자라난것이 바로 조선반도의 엄연한 핵현실이다.(전문 보기)
단 평 :: 《정치검찰》의 개코망신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반대파인물들을 물어메치기 위해 정신없이 헤덤비던 검찰이 개코망신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얼마전 검찰패거리들이 《서울시장》후보로 나선 이전 《정권》의 주요인물인 한명숙의 《부정부패혐의를 포착》하고 이것이야말로 다 먹어놓은 떡이라고 장담하여 그를 기소하였는데 재판에서 뜻밖에도 《근거부족》이라는 판결이 내려진것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어느 한 기업체사장이 한명숙에게 돈을 주었다고 토설했지만 돈을 어떻게 주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몇번이나 뒤집었다.
또 현장에서 한명숙이 돈을 받는것을 보았다는 사람도 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엉터리증언인것이다. 검찰이 정확한 근거도 없는 혐의내용을 가지고 강짜를 부렸으니 그런 무리한 놀음이 통할수 있겠는가.
남조선각계는 이 일을 놓고 검찰이 법과 정의대신 당국의 정치적주문을 따르기에 급급하면서 산 고기에 구데기붙이는 고약한짓만 일삼다가 수치를 당했다고 신랄히 야유조소하고있다. 오죽 망신스러웠으면 《한나라당》내에서까지 검찰수사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겠는가.(전문 복기)
온 누리에 빛나는 위대한 태양의 존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자주화위업과 나라와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그 위대한 업적으로 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로부터 높은 칭송을 받고계시는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한결같이 칭송하는것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불멸의 존함그대로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태양이시다.
지난 수십년간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 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전해갈 의지를 담아 자기 나라의 거리와 도서관, 유치원 등 여러 단위들에 수령님의 존함을 정중히 모시고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직들을 수많이 결성하였으며 그이의 고매한 풍모를 형상한 문예작품들을 수없이 창작발표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해방직후부터 1990년대말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은 세계 100여개 나라의 480여개 거리와 기관, 단체들에 모셔졌으며 지난 10년간 그 수는 더욱 늘어났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