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북남관계파탄을 노린 불순한 책동
북남화해협력사업의 상징으로 불리우며 10년나마 진행되여온 금강산관광사업이 2년가까이 중단되여오던 끝에 완전파탄의 위기에 처하였다. 이것은 전적으로 관광문제를 반공화국대결을 위한 불순한 목적에 악용해온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의 결과이다.
온 민족이 관심하고 기대하는 금강산관광사업을 깨버리기 위한 괴뢰들의 책동은 악랄하기 그지없었다.
그 무슨 《3대조건》이란것을 들고 나와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북남실무접촉이 아무런 결실도 보지 못하게 한 그들의 망동이 그것을 말해준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2월 8일에 있은 금강산, 개성지구 관광재개를 위한 북남실무접촉에서 우리측은 남조선당국이 요구해온 《관광객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신변안전보장》문제에 대해 충분한 대답과 담보를 주고 4월 1일부터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서초안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금강산관광을 속히 재개하여 북남관계개선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적극적이며 성의있는 립장의 표현이였다. 남조선당국이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할 리유란 없었다.(전문 보기)
미국의 《인권》넉두리는 기만적인 궤변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거들며 《인권재판관》처럼 전횡을 부려 세계 많은 나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은 쩍하면 이 나라의 《인권형편》은 어떻고 저 나라의 《인권형편》은 어떻다는 식으로 시비하면서 주제넘게 행동하고있다. 일부 서방세력들이 이에 합세하여 자주적인 나라들을 비방중상하면서 미국을 편들고있다. 미국은 여기에서 힘을 얻어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여나서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거만한 행동에 경악을 표시하면서 반발해나서고있다. 미국의 그릇된 처사는 자주성과 평등의 원칙에 기초한 나라들사이의 건전한 관계발전을 가로막는 엄중한 자주권침해, 국제법유린행위이다. 국제여론은 미국이 인권문제를 가지고 부당하게 남을 걸고들며 내정에 간섭할것이 아니라 제코나 씻을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은 인권문제에 대해 론할 자격조차 없다.
인권은 본질에 있어서 자주적인간의 삶의 권리이다. 즉 인권이 있고없고 하는것은 그 누구의 평가에 의해 좌우되는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가 누리지 못하는가 하는데 귀착된다.
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구체적으로 해당 나라의 정치제도와 경제제도에 의해 안받침되며 그것은 각이한 민족들의 요구와 리해관계에 따라 다르다.(전문 보기)
사 설 :: 천리마시대 영웅들처럼 당과 조국이 기억하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
우리 조국땅우에 천리마대고조의 열풍이 휘몰아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선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고 세대는 바뀌였으나 우리 당과 인민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을 잊지 않고있으며 그들의 위훈을 세기를 이어 전해가고있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은 우리 조국건설에서 대고조의 력사를 개척한 선구자들이며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참다운 애국자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천리마대진군속에서 배출된 우리의 영웅들은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진리를 체득한 인간개조의 선구자들이며 집단적혁신운동의 기수들입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당이 내세워주고 잊지 않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최고의 영예로 된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은 어려웠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움으로써 우리 당이 잊지 않고 조국이 기억하는 애국자가 되자면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 하는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관광파탄을 노린 고의적인 생트집
최근 우리가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들에 대한 동결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한것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도전적으로 놀아대고있다. 그들은 그 무슨 《재산권침해》니, 《남북합의, 국제규범위반》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정당당한 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도적이 매를 든다는 속담그대로이다.
금강산에서 일어난 《관광객사건》을 구실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가 어린 관광을 중단시키고 그 재개에 인위적인 난관과 복잡성을 조성해온 장본인들이 바로 괴뢰패당이다. 그들이 지금껏 그 무슨 《3대조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관광을 재개할수 없다고 앙탈을 부려온것은 금강산관광을 중단시키고 재개를 가로막아온 저들의 반민족적범죄행위를 합리화하며 그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생트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문제의 《관광객사건》으로 말하면 금강산지구의 우리측 군사통제구역안에 불법침입하였던 남측인원의 비법적인 행위로 일어난것이다.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부주의에 의해 빚어진것으로서 그 책임은 전적으로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고방지대책을 소홀히 한 남조선당국에 있다.
사건에 대한 책임관계가 이렇듯 명백하였지만 우리는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어하는 남녘동포들의 소원을 헤아려 금강산관광을 속히 재개하려는 동포애적립장으로부터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 진상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을 주었다.(전문 보기)
론 평 :: 군국주의독사의 위험한 기도
군국주의야망에 들뜬 일본반동들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상은 《니홍게이자이신붕》과의 회견에서 《무기수출3원칙》의 운용을 재검토하여 자국이 미국이외의 나라와도 무기 및 무기기술의 공동개발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줴쳤다. 이보다 앞서 일본외상은 국회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유사시》 일본의 《안전》을 위해서는 미군에 의한 핵반입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들었다. 말하자면 《유사시》 일본령토를 미제의 핵작전기지로 제공하는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소리이다.
일본집권계층이 이처럼 버젓이 독기어린 군국주의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 그것은 속에 칼을 품은자들의 무모한 군사대국화책동, 재침야망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이 《무기수출3원칙》운용의 재검토를 운운하는것은 해외침략을 노린 군사대국화에 장애로 되는 제동장치를 없애버리자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
일본정부가 1967년에 《무기수출3원칙》을 내놓은것은 결코 진심으로 평화를 바라서가 아니였다.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대한 내외의 우려와 경계심을 눅잦히고 이른바 《평화국가》의 냄새를 피우며 그 병풍뒤에서 딴장을 보기 위해서였다.(전문 보기)
허울좋은 동반자관계
최근 국제적으로 미국-아프가니스탄관계가 말밥에 오르고있다.
그것은 아프가니스탄대통령 하미드 카르자이가 얼마전에 미국 등 서방나라들을 비난한것과 관련된다.
그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을 비난하는 《용기》를 낸것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지만 더우기 놀라운것은 정치적으로 예민한 지난해 8월 자기 나라 선거에서의 부정행위와 관련한 책임문제를 끄집어내여 다시금 세계에 로출시킨것이였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되든 할 말은 한다는것인지 아니면 언제나 미국의 지휘봉에 움직여야 하는 자기의 처지에 대한 화풀이인지 카르자이는 선거부정행위책임이 자기 나라에 와있던 외국관리들에게 있다고 에둘러서 미국과 서방나라들을 비난하여 여론의 주목을 끌었다.
예상치 않았던 카르자이의 《공격》에 미국이 발끈하였다.
다음날 미백악관, 국무성대변인들이 저마끔 나서서 카르자이의 주장은 《완전한 말썽거리》라느니, 《터무니없는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반박해나섰다. 또한 미외교당국자가 카르자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알아보았는가 하면 아프가니스탄주재 미국대사가 상대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등 미국은 노기등등하여 아프가니스탄대통령을 이리저리 다불러댔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군중예술부문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제2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군중예술부문 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뜻과 념원을 이 땅우에 찬란히 꽃피우시며 김일성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를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 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뜻깊은 태양절날에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무한한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대장 우동측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원홍동지, 현철해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수령님 한품속에 영원히 윤 두 근
봄이 없고
꽃도 없던 이 땅에
광복의 봄을 안아오시고
사회주의 꽃을 피워주신
어버이 우리 수령님
인민사랑의 그 봄
인민행복의 그 꽃
선군으로 지켜주시고
일심으로 가꾸시며
우리 장군님 바치신 로고 얼마랴
(전문 보기)
선군론설 :: 선군정치는 가장 완성된 정치방식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며 나라마다 정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 체계의 총체, 즉 정치방식을 가지고있다.
정치방식문제는 오래동안 정치투쟁의 중요한 초점의 하나로 되여왔다. 그것은 모든 정치가 일정한 정치방식에 의하여 실현되며 그 성과여부는 어떤 정치방식에 의거하는가 하는데 달려있기때문이다.
정치방식에 의하여 사회관리, 정치에서의 사람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이 규정된다.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곳에서는 인민들의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이 담보되고 독재가 실시되는 곳에서는 인민들이 불행을 겪게 되며 사회가 도탄에 빠지게 된다.
정치방식은 류형에 따라서 크게 착취사회의 정치방식과 사회주의정치방식으로 나누며 정치하는 방법에 따라 민주정치와 독재정치, 인덕정치와 폭력정치, 자주정치와 사대정치로 구분한다.
민주정치와 독재정치는 주로 인민대중을 정치에 인입시키는가 안 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고 인덕정치와 폭력정치는 인민대중을 어떻게 움직여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며 자주정치와 사대정치는 자기 나라 인민에 의거하는가 아니면 남에게 의존하는가 하는데 따라 구분되는 정치이다.(전문 보기)
4. 19의 정신으로 자주, 민주, 통일을 앞당기자
오늘은 남조선에서 4월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5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영웅적봉기자들의 애국투쟁을 추억하며 그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과 의지를 되새겨보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짓밟히는 곳에 반항이 있고 반항이 있는 곳에서 혁명투쟁이 일어나는 법이다.
4월인민봉기는 해방후 15년동안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쌓이고쌓였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인민들의 투쟁앞에 당황한 리승만역도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야만적인 탄압을 가하였다. 하지만 4. 19항쟁용사들은 굴함이 없이 《리승만은 물러가라!》, 《경찰〈정권〉 타도하라!》, 《미국은 간섭말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결사항전을 벌려 마침내 독재《정권》을 거꾸러뜨리였다. 리승만독재《정권》의 타도는 전후 남조선인민들이 반미반파쑈투쟁에서 거둔 첫 승리였으며 미제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밑뿌리채 뒤흔들어놓았다. 4월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매국노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용납치 않을 강의한 항거정신과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4. 19의 념원은 실현되여야 한다
남조선에서 4. 19인민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어언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4. 19인민봉기는 미제가 남조선에 부식시킨 식민지독재체제를 결단코 뒤집어엎고 새 정치, 새 제도, 새 생활을 찾기 위해 궐기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인민봉기는 어떠한 총칼의 위협으로나 기만적술책으로도 인민들을 오래동안 노예로 얽매여둘수 없으며 그들의 혁명투쟁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4. 19인민봉기는 마산시민들이 매국역적 리승만역도와 《한나라당》의 원조상인 《자유당》의 《3. 15부정선거》를 반대하여 벌린 투쟁을 도화선으로 하여 일어났다. 4. 19인민봉기를 낳게 한 근본원인은 바로 남조선의 식민지지배자 미제와 그의 앞잡이로 경찰폭력정치를 일삼던 리승만일당의 폭압정치와 반인민적, 반민족적범죄행위였다.
이 땅 삼천리강토에 넘쳐나던 해방의 감격과 환희가 채 가셔지지 않은 그때 벌써 민족분렬을 영구화하려는 미제의 지령에 따라 《단선단정》을 조작하고 《보안법》을 비롯한 수많은 악법들을 만들어 인민들의 대중적항거와 애국적진출을 걸음마다 가로막은것이 바로 리승만역도였다.(전문 보기)
폭발의 분화구를 찾는 분노한 민심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은 반드시 격노한 인민대중의 거세찬 항거를 불러일으키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온갖 사회악의 근원이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민족의 단합과 통일의 방해자인 반역《정권》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일떠서고있다.
보수패당은 집권초기부터 각종 폭압기구들을 전면적으로 정비보강하고 사회의 파쑈화를 위한 제도적장치들을 복구하면서 온 남녘땅에 살벌한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하지만 파쑈광들의 그 어떤 탄압도 인민대중의 정의로운 투쟁을 결코 가로막을수 없었다.
지난해에 남조선전지역에서 보수패당에 대한 《범국민불신임투표》가 진행되여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이 투표에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반역적인 《실용정권》에 불신임평가를 내리였다. 중반기에는 로무현을 죽음에로 몰아간 보수패당을 규탄하는 500여만명의 추모투쟁이 벌어졌고 지식인들의 대규모적인 《시국선언운동》이 일어났으며 하반기에는 로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파업투쟁이 광범하게 벌어지는 등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나날이 확대강화되였다. 보수당국이 공식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벌린 주요투쟁건수는 연 1300여건, 참가인원수는 연 700만명, 참가단체수는 1만여개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도발의 전주곡
지금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맞장구를 치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망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의 워싱톤에서 있은 《핵안보수뇌자회의》라는데서 또다시 《북핵문제》를 거들면서 그에 대응한 국제적《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그는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와의 회견에서도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에 대해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정책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것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던 나머지 《핵안보수뇌자회의》가 그 누구의 《핵무기보유시도를 막는데서 성과가 있을것》이라고 나름대로의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외세의존적인 기질과 동족대결근성은 갈데 없다.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추종하며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적인 《핵공조》를 구걸해나선것은 참으로 역겹기 그지없다. 그것은 한마디로 외세를 등에 업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키며 이 땅에서 기어이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이번에 남조선집권자는 상투적인 언사로 우리의 핵억제력이 국제적범위에서 안보를 《위협》한다고 고아대면서 그것을 반공화국《핵공조》의 구실로 들고나왔다. 이것이 과연 타당한 소리인가.(전문 보기)
악취풍기는 《랍치천국》
지난 1일 일본의 《아사히신붕》은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은 노예제도>, 유엔특별보고자 성명》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유엔결의에 기초하여 일본에 사는 이주자들의 인권형편을 조사하고있는 유엔특별보고자가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여기에서 그는 외국인을 연수생의 형태를 취해 로동자로서 받아들이는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제도>와 관련하여 <노예제도로 될수 있다.>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외국인연수 및 기능실습제도>와 관련하여 <착취적인것으로서 값눅은 로동력에 대한 수요를 늘이고 신체 및 정신적건강의 권리를 침해하는것과 같은 조건밑의 로동이다.>라고 지적하였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강제로동과 아동로동, 매춘, 인신매매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판노예제도가 존재하고있다.
최근 유럽의 한 인터네트신문은 일본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현대판노예들을 제일 많이 《수입》하는 나라들을 렬거하였다. 현대판노예들의 구성에서 성인녀성이 다수를 차지하고있다.
지난해 7월 인신매매와 관련한 세계각국의 형편을 조사하기 위해 유엔이 특별히 임명한 에제이로는 일본에서 많은 외국인녀성들이 성적인 로동을 강요당하는 등 인신매매행위가 성행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올해 정초 또다시 건설장에 찾아오시여 주신 전투적과업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은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희천발전소건설은 상상을 초월하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추진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중중첩첩한 산발들을 누비며 새로 닦아진 무수한 령길들을 넘으시여 조선인민군 근위 제210군부대의 조압수조공사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소품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소품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협주단예술인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보안부장인 주상성동지, 조선인민내무군 정치국장 리병삼동지를 비롯한 내무군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론 평 :: 괴뢰들이 돌리고있는 《북관련설》의 진상을 밝힌다
지난 3월 26일 밤 조선서해 백령도와 대청도사이 근해에서는 《천안》호라는 1 400t급 괴뢰해군함선이 불시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비록 침몰된 대형함선이 남측 군함이지만 숱한 실종자와 구조된 인원들의 대부분이 고달픈 괴뢰군살이를 강요당하여온 동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있어서는 안될 유감스러운 불상사로 간주하여왔다.
그러나 남조선의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우익보수정객들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함선침몰원인을 규명할수 없게 되자 요즘에는 어떻게 하나 발생한 불상사를 우리와 련계시켜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역적패당이 언론매체를 내세워 의도적으로 내돌리고있는 《북관련설》이다.
《천안》호가 침몰된 후 한동안은 그 원인이 함선의 연유탕크나 탄약고, 기관실 등에서 일어난 자체의 《내부폭발》일수도 있고 수중으로 떠다니던 기뢰나 어뢰에 부딪쳐 일어날수 있는 《외적인 폭발》일수도 있다고 추측하였다.(전문 보기)
인민은 수령님을 노래합니다
선군의 위력으로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땅에 혁명의 수령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의 노래가 더욱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그리워 찾아오는 충정의 마음들이 끝없이 이어져 물결치는 영원한 태양의 성지 만경대, 금수산기념궁전…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어버이의 위대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민족행운의 4월,
인민의 행복이 무르익은 가을날 농장벌의 한복판에 서시여 온 세상이 환해지도록 행복의 미소를 지으시고 북방의 로동자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도 주고받으시며 그들의 식당에 들리시여서는 몸소 국맛도 보아주신 우리 수령님,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는 수령이시기 전에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그 매혹적인 미소로 만민을 품어 일심의 위력으로 세상만사를 주도해가신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친어버이이시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의 이른바 《그랜드 바긴》을 평함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은 그 무슨 《그랜드 바긴》이라는것을 내들고 반공화국핵소동과 반통일대결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일명 《북핵일괄타결안》이라고 하는 이른바 《그랜드 바긴》의 내용을 보면 북이 6자회담에 복귀하여 핵을 확실하게 포기하면 그에 해당하는 과감한 《경제지원》을 할수 있다는 황당무계한것으로 되여있다.
한마디로 우리의 핵과 《경제지원》을 바꾸는 흥정을 하자는것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지난해 9월 미국행각때 내든 이 얼빠진 《그랜드 바긴》에 대해 괴뢰들은 마치도 새로운 《북핵해법》이나 되는것처럼 광고하면서 여기저기에 들고다니며 지지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하지만 그 각본은 이미 상전이 10여년전에 들고나왔다가 빛도 못본채 페기된 미국식《일괄타결안》과 그것을 각색하여 현 오바마정권이 내든 이른바 《포괄적접근법》이라고 하는 《패키지 딜》에 간판만 바꾸어단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다. 《그랜드 바긴》이라는 이름까지도 상전이 달아준것이라고 하니 참으로 가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