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 (16) :: 반역《정권》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이다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전쟁위기를 격화시킨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 남조선을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킨 전례없이 악랄한 사대의존정책,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온 남녘땅을 자주, 민주, 인권의 페허로 만든 파쑈폭압의 칼부림, 경제와 인민생활을 망쳐먹은 부실정치…
이것이 《실용》의 간판을 걸고 출현한 현 보수《정권》의 통치 2년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총평이다.
이 희세의 반역집단이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모든 죄악들은 실로 천추에 씻을수 없는것이다.
집권하기 바쁘게 전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벌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정신에 맞게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의 위기에 몰아넣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선 그 한가지 죄악만으로도 《실용정권》은 력사의 심판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의 력대 독재《정권》들이 다 외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고 일신의 부귀향락을 위해 민족분렬에 미쳐돌아간 극악한 매국노들의 집단이였지만 《실용정권》과 같이 그렇듯 철저한 역적집단을 력사와 민족은 일찌기 알지 못한다.(전문 보기)
발광적인 소형핵무기현대화책동과 그 위험성
한때 국제적으로 핵무기의 사용문제를 놓고 두가지 견해가 나돌았다. 그 하나는 핵무기를 사용하면 적아쌍방, 나아가서 인류를 멸살시킬수 있기때문에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재래식무기와 같이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다는것이였다.
랭전시기에는 첫번째 견해가 우세하였다. 그러나 새 세기에 들어와서는 미국에서 두번째 견해가 득세하고있다. 미국이 최근 실전에 사용할수 있는 소형핵무기현대화에 광분하고있다.
《B-61》핵폭탄현대화책동은 그 실례이다.
얼마전 미국가핵안전국은 핵폭탄현대화에 20억US$를 지출하려 한다고 하면서 그중에서도 《B-61》의 현대화에 많은 자금을 밀어넣을것이라고 공식발표하였다.
이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다.
오래전에 극소형《핵배낭》을 연구개발한 미국이 1990년대초부터 소형핵무기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미호전세력이 페르샤만전쟁을 계기로 이라크의 지하시설 등을 파괴하기 위한 소형핵무기개발을 다그쳤는데 그때 개발된 핵폭탄중의 하나가 바로 《B-61》이다.
이러한 핵무기개발책동은 세계인민들의 커다란 항의에 부딪쳤다.(전문 보기)
미국에 완강히 맞서나가는 이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성을 가진 인민대중이 자주의 길을 따라 나아가게 되는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응당한 리치입니다.》
현 국제정세는 매개 나라와 민족들로 하여금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자주권은 물론 민족의 존엄도 지켜낼수 없다는 철리를 절감하게 하고있다.
그것은 미국을 비롯한 렬강들이 저들의 군사적힘을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지금 미국은 이란의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평화적핵개발권리를 빼앗기 위해 이 나라에 대한 군사적위협책동을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최근 미국 UPI통신은 미국방성이 《벙커 버스터》라고 불리우는 지하시설파괴용신형폭탄 수백발을 인디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섬으로 수송하고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요해외군사기지로서 이라크공습에도 리용된적이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섬에는 현재 미공군 《B-2》스텔스전략폭격기들이 배비되여있다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은하수관현악단을 비롯한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태양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은 태양칭송의 노래가 장엄하게 울려퍼지게 될 음악회장에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백승의 선군사상과 령도로 전당, 전군, 전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전문 보기)
보 도 ::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 동포인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삼천리강산에 민족재생의 서광이 비쳐진 민족적대통운의 날이며 조선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밝은 전도가 열려진 의의깊은 력사의 날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조선의 지적잠재력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 –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 준공식 진행 –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서깊은 룡남산마루에 새로 건설된 김일성종합대학전자도서관이 준공하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본청사의 모습을 살리면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전자도서관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주신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이다.
정보과학기술연구와 봉사의 대전당인 전자도서관은 여러개의 열람홀들과 정보봉사홀, 콤퓨터교육실과 원격강의실, 다매체열람실, 종합강의실과 학술교류실, 정보기술연구실 등을 훌륭히 갖추고 각종 최신식전자설비들로 장비되여있다.
목록검색으로부터 도서 및 자료열람, 강의에 이르기까지 콤퓨터와 망체계에 의하여 운영되는 전자도서관은 방대한 량의 자료기지와 최첨단정보기술체계에 의거하여 학습과 과학연구사업은 물론 국제적인 학술교류도 원만히 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구비된 선군조선의 지적잠재력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창조물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펼쳐주신 승리의 길을 따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승리의 함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 강성번영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비약의 폭풍이 일어나고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4월 15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민족대통운의 날이며 우리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 후손만대의 영원한 번영의 길이 열려진 의의깊은 명절이다. 올해의 태양절은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이 되는 해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더 뜻깊은 민족최대의 명절로 되고있다. 김일성민족의 높은 존엄과 영예,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용과 인류자주위업의 양양한 전도는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선군태양 받들어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자
우리 민족과 인류가 주체의 해돋이를 맞이한 민족대통운의 날, 태양절이 밝아왔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길에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한없는 경모로 가슴불태우며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해나갈 불같은 의지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으로부터 출발한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였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세발전과 조국통일운동발전의 요구에 맞게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강령과 방안들을 제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이 전일적으로 집대성되고 체계화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의 조국통일3대헌장에는 우리 민족에게 통일위업수행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 불멸의 기치를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반 영 :: 김일성주석은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다
이 땅에 또다시 그리움의 4월이 왔다.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해마다 맞는 4월의 환희는 단순히 자연이 가져다주는 봄의 기쁨이 아니다.
4월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온 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심과 절절한 그리움의 정이 안아오는 위인흠모의 계절이다.
오늘 남녘겨레들은 꿈결에도 그리운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르며 다함없는 경모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우리 민족의 어버이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을 수수천년 기념하자.》
《민족최대, 인류공동의 명절 태양절 만세!》
《김일성, 그분은 현대조선이 낳은 민족적영웅이실뿐아니라 민족사가 영원히 아로새길 위인이시다.》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업적은 영원불멸하리라.》
남녘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에는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천년만년 길이 받들어모시려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이 어려있다.(전문 보기)
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할것이다
지난날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감행한 범죄는 그 야만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류례없는 극악무도한 죄악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지금으로부터 400여년전에 일어난 임진조국전쟁(1592-1598년)때를 상기해보자.
1592년 4월 우리 나라를 침략한 일본사무라이들은 1598년 11월 쫓겨갈 때까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일본 교또시에 하나의 옛 무덤이 있다.
이 무덤을 《미미즈까》라고 부른다. 우리 말로는 《귀무덤》이라는 뜻이다. 이름그대로 이 무덤에는 사람들의 귀가 묻혀있다. 임진왜란때 일본사무라이들이 우리 나라에서 베여간 수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의 귀가 여기에 묻혀있는것이다.
우리 나라에 침입한 가또, 시마즈, 나베시마부대놈들은 강원도, 함경도 방향으로 진출하면서 조선사람을 죽이고 《전공》의 증거물로 머리를 잘라들이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무겁다고 하여 귀나 코만을 베여내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67대련합부대의 종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67대련합부대의 종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훈련장에는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나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훈련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군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훈련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군인들과 참관자들은 백전백승의 선군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을 노린 범죄적인 청탁놀음
외세의 힘을 빌어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는 괴뢰패당의 범죄적책동이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는 미국대통령과의 전화대화에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을 구걸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어 《외교통상부》 장관 류명환도 미국무장관과 《핵확장억제력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그 무슨 《북핵대응방안》이라는것을 모의하였다.
이런 배경하에서 남조선《국방부》와 《외교통상부》의 패거리들은 미국방성, 미국무성의 실무자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과 《안보공약》은 변함이 없음을 재확인받았다고 한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확장억제력제공》이 조선반도《유사시》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무기도 포함한 미제침략군의 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핵공격을 가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괴뢰들이 이번에 미국상전에게 《핵확장억제력제공》을 다시 구걸한것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예고해주는것으로서 극히 엄중한 사태이다.
그들의 《핵확장억제력제공》구걸소동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쳐놓으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로서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극단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문제해결의 열쇠는 신뢰구축에 있다
최근 체스꼬의 쁘라하에서 로미사이의 새로운 전략공격무기축감 및 제한조치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
로씨야대통령 메드베제브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서명한 조약은 로씨야와 미국이 각기 실전배비된 핵무기를 약 3분의 1정도 축감할것을 규제하고있다. 조약이 제대로 리행되면 7년후 로미는 전략핵탄두를 1 550개씩 가지게 된다고 한다.
랭전이 종식된지도 적지 않은 시일이 지난 오늘 이미 세계적인 핵전쟁위험이 크게 줄어든 새로운 환경에 비추어볼 때 핵군축의 실제적인 의의는 별로 없는것이라고 할수 있다.
핵무기보유국들가운데서 조약쌍방을 제외한 다른 핵보유국들이 보유하고있는 핵탄두수가 많아서 수백개정도인 실정에서 로미는 이 조약이 리행된다 해도 여전히 압도적인 핵우위를 유지할수 있게 되여있다.
랭전시기의 군축조약들과는 달리 이번 조약체결을 위한 협상과정이나 실제로 그것이 체결되였다는 소식에 세계가 각이한 반응을 보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집권후 국제사회앞에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천명한 미당국자는 그 실현을 위한 첫 결과물로서 로미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체결을 추진해왔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설된 전자도서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에 새로 건설된 전자도서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성자립동지, 대학당위원회 책임비서 김태히동지를 비롯한 대학의 책임일군들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대학에 모시는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대학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장이 도서관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유서깊은 룡남산마루에 웅장화려하게 건설된 현대적인 전자도서관은 어버이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주신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신병자의 히스테리적발작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정계에 사고방식과 언행이 정상이 아닌 정신병자가 또하나 나타났다. 오사까부 지사 하시모또이다.
그는 최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불법국가》요 《나치스》요 하며 헐뜯고 재일조선인들을 포함한 조선민족을 과거 도이췰란드민족에 비유하면서 일본에 있는 조선학교들에 대한 차별을 공공연히 정당화하였다.
이것은 대조선적대의식에 환장한자의 히스테리적발작이다.
지금은 21세기이다.
민족적차별을 정당화하는 법과 제도는 사라진지 오래며 지구상 그 어디에서나 타민족에 대한 차별을 내놓고 주장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이며 반동적인 궤변으로 간주되고있다.
그런데도 하시모또가 대낮에 만사람을 아연케 하는 인종차별망언을 한것을 보면 그는 분명 제정신이 아닌것이 틀림없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을 실천으로 빛내여나가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적인 군대이며 인민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주체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주체사상을 실천으로 빛내여나감으로써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기어이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하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강성대국건설의 생명선이다.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거대한 변혁적역할은 우리 혁명실천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전진하여왔기에 우리 혁명은 장구한 기간 사소한 우여곡절과 편향도 없이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사회주의위업수행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세기적인 모범이 창조될수 있었다.(전문 보기)
정 론 :: 강대한 조선의 힘을 보여주라 – 희천의 언제에서 승리의 2012년을 내다보며 –
조선의 진군속도가 범상치 않다. 우주에 진입하는 위성의 다계단식도약과 같이 또 한단계 비약의 상승궤도에 불쑥 올라섰다.
요란한 변을 일으키며 그렇게도 세차게 두드렸던 강성대국의 대문이 마침내 열리기 시작했다. 어제는 동해천리에 주체철과 비날론의 쌍마가 날고 오늘은 여기 북방의 희천땅에 만복의 불빛을 뿌려줄 만년언제가 창공을 치뚫으며 솟아오르고있다.
희천! 우리 얼마나 가슴을 끓이며 너를 기다렸는가.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전초선, 희망의 등대로 불리우는 이 영웅의 땅에서 일어나고있는 눈부신 속도와 기적은 우리가 2012년을 향한 총공격전에서 마침내 강성대국의 대문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새로운 비약에 들어섰다는것을 선언하는 승전포성이다.
지금 우리는 희천대전의 불붙는 전역에서 번개치는 속도, 화산분출같은 무진막강한 힘, 세계를 진감시키는 무비의 영웅기상을 보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급변사태》론은 반공화국압살론, 제2의 조선전쟁론, 독점적지배론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은 《허황한 〈급변사태〉론의 본질》이란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퍼뜨리는 《급변사태》론은 반공화국압살론, 제2의 조선전쟁론이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에 대한 독점적지배론이라고 까밝히고 강성대국승리의 대사변으로 《급변사태》론도 종말을 볼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글은 다음과 같다.
최근 미국이 우리 나라에서의 그 무슨 《급변사태》가능성을 떠들면서 극히 도발적인 움직임들을 보이고있다.
《워싱톤 포스트》, 일본의 《마이니찌신붕》 등의 보도들에 의하면 태평양지역 미해병대 사령관은 얼마전 북조선에서 《급변사태》가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유사시 우리의 핵무기를 신속히 제거하는것이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급변사태》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들이치기 위한 모든 준비를 서두르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관광파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얼마전 우리는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성명을 통하여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들에 대한 동결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한다는것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악랄한 차단책동으로 말미암아 금강산관광을 더이상 구원할 길이 없게 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한 정당한 권리행사로서 거기에는 하등의 의문도 있을수 없다.
그런데 지금 괴뢰패당은 도리여 그 무슨 《재산권침해》와 《남북합의, 국제규범위반》을 운운하며 도전적으로 나오고있다. 이것은 내외여론을 오도하고 어떻게 하나 관광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그것은 흡사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난 근 2년간의 현실은 관광사업을 대하는 현 보수집권세력의 그릇된 립장과 태도를 명백히 보여주었다.
금강산관광사업은 북남화해와 협력, 통일의 상징으로서 10년동안이나 잘되여왔다. 관광사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것은 없다. 있다면 2년전 《실용정권》의 등장으로 남조선에서 집권당국이 바뀐것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관광사업이 중단사태를 거쳐 오늘 파탄의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것자체가 남조선의 현 집권당국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사실이 그렇다.(전문 보기)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 남측의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에 대처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예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 대표단 단장은 남조선의 군부호전분자들과 현 괴뢰당국자들을 비롯한 역적패당이 동족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대결과 충돌에로 몰아가기 위한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에 더욱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0일 남측 군당국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보내였다.
우리측은 이미 지난 1월 13일 통지문과 3월 2일 북남군사실무회담 등 여러 계기에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를 중지할것을 남측에 거듭 강력히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남측은 이에 아랑곳없이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근에는 우리의 사상과 체제를 헐뜯는 불순한 내용의 삐라들과 추잡한 록화물,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을 반영한 《DVD삐라》까지 대량 살포하고있다.
여기에는 북남협력교류의 간판밑에 동, 서해지구 북남관리구역을 통행하는 남측 인원들도 적극 가담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