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
평 양
존경하는 각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기념 조선과의 친선협회준비위원회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뜻깊은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에스빠냐의 따라고나에서 인터네트도서, 사진전시회 《김일성주석은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각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전기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조선영화, 노래들이 전시되였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각계각층 인민들 437만여명이 전시회홈페지를 열람하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각하는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시였으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자들을 타승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고 조선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걸출한 수령이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6일에 발표된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미국의 현행정부가 여전히 핵무기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둥으로 삼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오바마대통령은 미국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준수하는 비핵국가들에 대하여서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지만 우리 나라와 이란은 핵불사용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위협을 일삼아온 부쉬행정부초기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달라진것이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번 보고서발표로 미국은 6자회담 9. 19공동성명에서 핵무기나 상용무기로 우리를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다고 한 공약을 완전히 뒤집어엎고 모처럼 마련되고있는 회담재개분위기에 또다시 찬물을 끼얹었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으로 말하면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될 때까지의 기간에 핵무기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과도적인 조치로서 애초에 오래 남아있어야 할 조약이 아니였다.(전문 보기)
보 도 ::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하여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2차회의에서 내각 총리 김영일대의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98(2009)년 사업정형과 주체99(2010)년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 조선로동당의 선군령도아래 공화국의 막강한 정치군사적위력과 경제력을 보여주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우리 인민이 온갖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그려오던 리상이 실현되는 희한한 시대가 펼쳐졌다.
150일전투, 100일전투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생산잠재력이 총동원됨으로써 공업총생산액이 2008년에 비하여 훨씬 장성되였다.
인민경제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온것은 지난해 경제건설에서 이룩된 가장 중요한 성과의 하나이다.
주체철생산체계가 완성되고 주체섬유 비날론이 폭포쳐 쏟아지는 현실이 펼쳐졌다.
전반적인민경제의 생산토대가 더욱 확대강화되고 중요공업부문의 현대화, CNC화가 힘있게 진척되였으며 우주기술과 핵기술, CNC기술, 생물공학발전에서 최첨단수준의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보 도 ::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올해 국가예산에 대하여
(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9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2차회의에서 지난해 국가예산집행의 결산정형과 올해 국가예산에 대한 내각부총리 겸 재정상 박수길대의원의 보고가 있었다.
그에 의하면 지난해 국가예산이 성과적으로 집행되여 국가예산수입은 101. 7%로 초과수행되여 전해에 비하여 107%로 장성하였다.
성, 중앙기관들과 관리국, 련합기업소들이 중앙예산수입계획을 넘쳐수행하였으며 전국의 모든 도, 시, 군들이 지방예산수입계획을 초과수행하였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은 99. 8%로 집행되였다.
국가예산에서 금속공업의 발전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전력, 석탄공업과 철도운수부문에 많은 자금을 돌리였다.
기본건설부문에 대한 자금지출을 전해에 비해 108. 6%로 늘이고 농업, 경공업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이였다.(전문 보기)
독재《정권》퇴진투쟁을 힘차게 벌릴것이다 – 남조선각계 단체들 성명, 론평 발표 –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가 독재《정권》의 파쑈폭압소동을 규탄하여 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날 경찰당국이 《보안법》위반혐의로 실천련대산하 인터네트방송국 《청춘》 대표 윤여창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실천련대 이전 핵심성원들과 단체산하 《미래》가극단 대표의 집에 대한 수색소동에 이어 또다시 이러한 탄압행위가 감행되였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인터네트방송국 《청춘》은 진보개혁세력들의 지지를 받고있다고 하면서 결국 이번 탄압은 보수집권세력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저들에게 방해가 되는 세력을 제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실천련대의 활동을 《리적》행위로 몰아대는 보수언론이나 무리한 강제수색소동을 일삼는 공안당국이나 모두 한족속들이라고 성명은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변할수 없는 침략야망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월터 샤프가 미의회청문회에서 《북내부의 불안정한 사태가능성》에 대해 떠들어댔다.
이것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온 미국이 그 무슨 《급변사태》를 구실로 기어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기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도로 불안정하고 예측할수 없는 전쟁발발직전의 상황에 처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반공화국적대시정책, 남조선보수집권패당의 반민족적인 동족대결책동때문이다.
지난 3월 미제가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더우기 이번 전쟁연습이 종전의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와 함께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하여 새로 작성된 《작전계획 5012》에 기초하여 진행된것이라고 할 때 그것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 북침공격전쟁연습이였는가 하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보 도 ::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위적국방건설사상과 업적을 대를 이어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부강조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백두령장의 선군혁명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이다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밑에 강성번영하는 무적필승의 사회주의국가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창건 6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를 김일성조선의 력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를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7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일찍부터 천출명장의 비범한 자질과 품격,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수십성상에 걸쳐 우리 당과 군대, 인민을 이끄시며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의 강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대변인성명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과 해당 기관들에서는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부동산들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동산조사는 지난 3월 4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3월부터 개성지구관광, 4월부터 금강산관광의 문을 열어놓으며 남조선당국이 계속 관광재개를 가로막는 경우 결단성있는 조치를 취할것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데 따른것이다.
그동안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인내성있는 노력과 남조선각계의 한결같은 요구에도 불구하고 《립장고수》니 뭐니 하면서 관광재개를 위한 아무런 성의있는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이미 선포한대로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동결을 위한 조사사업에 착수하였다.
원래 남측 부동산에 대한 동결조치를 취하는데는 반드시 조사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법이 없으며 남조선당국이 관광을 공공연히 뒤집어엎었으므로 우리가 그에 대한 제재로 직접적인 동결조치로 나가도 무방하였다.(전문 보기)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14) ::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선 극악한 호전세력
2년전 남조선당국자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으면서 북남관계에서 《힘을 리용하여 북이 변화된 행동》으로 나오게 하는것이 《국방정책의 주요목표》라는 호전적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사실상 우리와의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질주하겠다는 공언이나 다름없었다. 6. 15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못마땅히 여기며 가슴을 쥐여뜯던 괴뢰군부호전세력에게 있어서 북남대결을 전면에 내건 현 보수당국의 출현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격이였다.
괴뢰호전광들은 살 때라도 만난듯이 입을 모아 군부가 지난 10년간 《불소화상태》에 있었는데 지금은 《회춘한 기분》이라느니, 지금이야말로 《군사적우세》로 《대북압박을 최대》로 하여야 할 때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지어 외세와의 야합으로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기도밑에 그 무슨 《통수리념》을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뒤받침》하겠다고 광기를 부리면서 극도의 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당시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리상희가 당국자의 그 무슨 《국정철학》과 달라진 《대북정책방향》을 따른다며 저들이 지금까지 《북을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위협으로 관리》해왔다느니, 《북은 최대의 주적》이라느니 하는따위의 도발적인 망발들을 줴쳐댄것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였던 김태영이 《선제타격》폭언을 탕탕 늘어놓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전문 보기)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담보하는 선군정치
지금 해내외 온 겨레는 올해공동사설에서 제시된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6. 15공동선언발표 10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0돐이 되는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6. 15통일시대의 지난 10년간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사상과 령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따르고 받들 때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인 정치이며 참다운 애국애족의 정치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의장단회의 – 최종선언 –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의장단회의는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편승한 서방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 날로 격화되고있는 현정세와 그로 하여 초래된 조선문제의 변화된 상황을 분석하고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보장과 조선인민의 자주적통일위업수행에 대한 련대성활동을 토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외부세계의 봉쇄정책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선택한 강성대국건설의 한길로 견결히 나아가고있으며 평화협정의 체결, 국제적차별의 중지, 2000년 6. 15북남공동선언의 리행,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하여 일관한 노력을 기울이고있음을 확인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전을 이룩하고 조선인민의 통일위업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급히 조선반도에서 현 정전상태를 끝장내고 새로운 평화보장체계를 수립하여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오늘 조선반도를 둘러싸고있는 동아시아지역에서는 대국들의 전략적리해관계로 인한 군비경쟁이 더욱 첨예화되고있으며 그것은 시시각각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죄지은자들의 가소로운 망동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과 관련된 문제에서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 며칠전 《통일부》는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남측기업의 《재산권보장》이니, 《위반》이니 하면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 한편 《3대조건》이니 뭐니 하고 부당한 조건을 집요하게 내대면서 그 해결이 없이는 관광재개에 응할수 없다고 계속 뻗대고있다. 이것은 관광사업을 고의적으로 파탄시키고있는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움으로써 남조선각계의 비난여론을 잠재워보려는 파렴치한 망동이다.
그것은 지은 죄로 하여 속이 켕겨난자들의 행악질이다.
남조선당국이 관광관련 남측기업들의 《재산권》에 대해 입에 올릴 체면이 있는가. 보수당국이 금강산에서 일어난 우발적사건을 코에 걸고 관광사업을 일방적으로 가로막아 남측기업들에 입힌 물질적손실은 헤아릴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이미 집권전부터 관광사업에 나서는 남측기업들을 아니꼽게 여기며 파산에로 몰아가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관광대가의 군사비전용》 등에 대해 떠들며 저들이 다수의석을 차지한 《국회》를 통해 금강산관광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지시킨것도 그 한고리인것이다.(전문 보기)
행성에 굽이치는 위인칭송의 열풍
오늘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에 매혹된 만민의 위인흠모의 정이 온 누리에 차넘치고있다. 세상사람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하늘이 낸 위인으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인민적령도자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천기를 다스리시는 위인
주체90(2001)년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길에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지가지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생겨났다.
그가운데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기를 다스리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라는 칭송의 이야기도 있다.
하싼역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씨야에 대한 5만여리의 장정에서 처음으로 들리시게 되는 곳이였다.
이날 하싼역은 우리 장군님을 맞이하게 된 기쁨을 안고 마중나온 로씨야의 중앙과 지방의 일군들과 군중들로 붐비고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전쟁기도를 드러낸 도발적망발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 샤프라는자가 미국회 하원에서 우리에 대한 심히 도발적인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날 이자는 그 무슨 《북급변사태가능성》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저들이 남조선과 함께 그에 따른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준비를 갖추고있다.》고 떠들었다. 샤프의 언동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도 그 무슨 《변화》니 뭐니 하고 떠들며 그에 대비한 군사적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과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우리에 대한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엄중한 도발행위이며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훼손시키려는 비렬한 모략책동이다.
지금껏 미국은 남조선보수패당과 작당하여 모략적인 《북급변사태》설을 끈덕지게 내돌리며 반공화국도발을 일삼아왔다. 문제는 내외호전광들이 감히 그 무슨 《급변사태》라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있는것이다. 이번에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은 그 무슨 《불안정사태》항목들을 일일이 렬거하며 그에 대비하여 저들이 남조선에 《확장된 억제력을 변함없이 제공》하며 남조선과의 《동맹과 공조를 긴밀히 할것》이라고 고아댔다.(전문 보기)
《보안법》을 철페하고 파쑈탄압 중지하라 – 남조선의 여러 단체들 성명, 론평 발표 –
남조선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가 얼마전 론평을 발표하여 단체성원들에 대한 괴뢰당국의 파쑈탄압을 규탄하였다.
론평은 공안당국이 《보안법》위반혐의로 실천련대 이전 핵심성원들과 산하단체인 《미래》가극단 대표의 집을 동시에 강제수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공안당국이 이들의 과거 학생운동과 실천련대활동경력을 문제로 삼아 이러한 폭거를 감행하였다고 론평은 비난하였다.
론평은 공안당국이 기회만 있으면 실천련대성원들과 산하단체들에 대하여 탄압을 가하며 폭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행위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반민중적악정을 반대하는 세력들을 모조리 제거하여 인민의 심판을 피해보려는 어리석은 행위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탄압을 거듭할수록 인민들의 항거의 불길은 더욱 거세게 타오를것이라고 론평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언론보수화는 반력사적범죄
최근 남조선언론계에서 보수화경향이 극심하게 나타나 커다란 사회적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에는 정치적혼란과 경제파탄 그리고 북남관계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현실은 외면하면서 당국의 반인민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책들을 덮어놓고 미화분식하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 기사, 편집물들이 련이어 실리고있다.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이런 외곡, 편파보도로 하여 남조선에서 정의와 진리가 유린, 말살되고 사회의 파쑈화가 더욱 심화되고있으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에 부정적후과가 미치고있다. 《실용》독재의 반인민적, 반통일적전횡을 외곡보도로 극구 비호, 두둔하는 어용방송, 어용신문들에 의해 남조선은 암흑의 언론페허지대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 지금껏 외세와 매국노들의 비호와 조종밑에 보수언론들이 살판쳐왔지만 언론의 보수화가 이처럼 심각해진적은 일찌기 없었다.
남조선언론계의 보수화경향은 집권세력의 파쑈적인 언론장악, 언론어용화책동의 필연적귀결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언론들을 어용화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보수패당은 집권하자마자 언론기관 주요인물들의 사상과 경향을 철저히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실용정권》의 정책시행에 장애로 되는 언론인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버리고 그 자리에 저들의 앞잡이들을 올려앉혔으며 기사, 편집물들에서 당국에 대한 비판론조들을 없애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불량차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의 《도요다》회사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동차독점체이다. 그런 회사가 지금 국제시장에서 개몰리듯 하고있다. 발단은 지난해 이 회사에서 생산하여 판매된 신형차들이 운행중에 갑자기 속도가 빨라진다는 신소가 사용자들로부터 제기된데 있다.
문제는 신형차들의 결함이 가속장치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제동장치에도 있다는것이 드러나면서 일이 보다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는것이다.
지난 2월초현재 《도요다》회사가 판매한 불량차들로 하여 미국에서만도 4건의 사고가 발생하고 120여건의 신소가 제기되였다고 한다. 사태가 심각한데로부터 《도요다》회사측은 시장에 내놓았던 8가지 형의 차들을 회수대상에 포함시키고 미국과 유럽 등 지역에서 회수소동을 벌리고있다. 앞으로 그것은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동으로 확대될수 있다고 한다. 수많은 차들이 회수될것으로 예측되고있다.
세계자동차시장에서 제노라 하던 《도요다》회사가 이번 소동으로 신용을 잃고있다.
《도요다》회사측은 사용자들에게 사죄를 한다, 무상수리를 해준다 어쩐다 하면서 사태를 수습해보려고 진땀을 뽑고있다.(전문 보기)
기 사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미군유해들이 나딩굴게 된 책임은 미국측에 있다고 주장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는 조선의 도처에서 수많은 미군유해들이 불도젤에 밀리우고 농쟁기들에 찍혀 나딩구는 실태를 그대로 방치할수 없어 시급한 대책을 세우자는 우리의 선의와 노력을 《6자회담》이요 뭐요 하는 황당한 정치적리유로 미국측이 외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5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1월 27일과 2월 26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에서는 남조선주둔 미군측 대표를 통하여 미국방성에 최근 조선에서 진행하는 대규모토지정리와 농사차비과정에 구장군과 운산군, 장진지구를 비롯한 10여곳에서 많은 미군유해들이 혹심하게 파헤쳐져 나딩굴고있는 구체적인 실태와 사진자료들(대표적인 유해: 이름-액클리 필리프 더불유 ACKLY PHILIP. W, 군표번호: 20139638)을 전달하면서 시급히 대책할것을 통보하였다.
그러나 미국방성측은 《미국군인들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하는것은 미국정부의 중요한 사안이지만 내부사정으로 아직 립장이 정리되지 않았으니 좀 기다려달라.》고 둘러치면서 수십여일이 지나도록 아무러한 답변도 보내오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날로 악랄해지는 《좌파청산》소동
남조선의 현 보수패당이 집권후 《좌파척결》을 부르짖으며 진보세력말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해왔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보수패당의 이러한 《좌파청산》소동의 칼날이 최근에는 진보적인 단체는 말할것도 없고 정계, 법조계, 종교계 등 사회각계에 뻗치고있다.
무엇보다도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을 말살하기 위한 《실용》파쑈집단의 탄압소동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부산경찰청은 그 무슨 《조사》라는 미명하에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행하였다. 여기에 《정보원》, 《검찰》패거리들까지 합세하여 이 단체의 편집국장을 《재판》에 회부하였는가 하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인터네트에 진보적인 글을 올리고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는 《죄》를 들씌워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의 고문을 《보안법》위반으로 련행해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보수패당의 진보세력말살책동은 민주로동당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는데서도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