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0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 (7) :: 인민들을 죄악의 고통속에 몰아넣은 《부자정권》
주체99(2010)년 3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악정이 펼쳐지는 곳에서 인민생활은 도탄에 빠지고 백성들은 생존권마저 유린당하기마련이다. 오늘 《실용》통치하의 남조선현실도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이 집권하면 《경제를 살려내고 민생을 해결하겠다.》고 흰소리를 치면서 《민생경제살리기 10대과제》니 뭐니 하는 아무런 현실성도 없는 허황한 《공약》들을 람발하였다. 그런데 거기에 귀를 기울였던 사람들은 얼마 못가 자기들의 실책을 깨닫게 되였다. 《청와대》와 《내각》이 땅투기를 비롯한 각종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아 돈낟가리에 올라앉은자들로 구성되였기때문이였다. 이자들의 평균 재산은 수십억원, 하여 《실용정권》은 집권하자마자 《부자정권》이라는 별명부터 얻어가지였다. 당시 남조선에서는 《고위공직자들이 모두 부자들이다보니 서민들을 외면하고 부자들만을 위하는 정책을 펴지 않겠는가.》하는 우려가 떠돌았다. 그 우려는 곧 현실로 되였다. 대부호들로 이루어진 《부자정권》이 근로인민을 위한 정치를 실시할리 만무한것이다.(전문 보기)
여지없이 드러난 평화교란자의 정체
주체99(2010)년 3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리였다. 이 핵전쟁불장난은 1만 8 000여명에 달하는 남조선과 미국본토, 해외주둔 미제침략군과 최신전쟁장비들, 괴뢰군의 군단급, 함대사령부급, 비행단급부대들과 민간무력까지 투입된 가운데 남조선전지역에서 11일간에 걸쳐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침략전쟁연습의 강행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용납 못할 평화파괴행위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두말할것없이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선행침략전쟁연습이며 핵시험전쟁이다. 이번에 호전광들이 침략무력의 조선반도에 대한 전개와 실전준비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종심, 중요거점들에 대한 핵선제타격과 실동능력을 숙달한 사실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대해 그 무슨 《년례적》이니,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다 못해 우리의 경고마저 그 무슨 《과민반응》으로 헐뜯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하려 하였지만 그 침략적, 도발적성격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일본은 과거청산을 절대로 회피할수 없다
주체99(2010)년 3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 2010년은 제2차 세계대전종결 65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은 국제관계에서 불미스러운 과거나 전후처리에서 미결로 남아있던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화해와 협력으로 새로운 관계발전의 길을 열어나가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만은 이러한 국제적흐름과 배치되게 행동하고있다.
이로 하여 조일 두 나라사이에는 비정상적인 관계가 지속되고있다.
그 근본원인은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성근하게 인정, 반성하지 않고 그 청산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이 그릇된 과거를 진심으로 반성하는것은 남을 위해서보다도 자기자신을 위하여 필요한것입니다.》
일본으로 말하면 죄많은 과거를 안고있는 나라이다. 지난 세기초 일제는 무력으로 우리 나라를 비법강점하고 근 반세기동안이나 가혹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 그 죄악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고 엄중한것이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필승의 무기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오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인류의 자주위업은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강권과 전횡으로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국력 특히 군사력이 약하면 강자에게 먹히워도 그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국제무대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가 못나가는가 하는 문제를 풀수 있는 열쇠가 바로 선군정치에 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원들은 오늘의 총공세에서 능숙한 정치활동가, 용맹한 돌격투사가 되자
주체99(2010)년 3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당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로동당원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가는 능숙한 정치활동가, 용맹한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성스러운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키며 대고조진군의 제일선에서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선군시대 로동당원들의 혁명적기질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락원의 8명 당원들의 정신세계는 오늘 우리 당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과정을 파탄시킨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강력한 항의, 규탄을 무시하고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적핵시험전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이며 평화와 비핵화를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대한 극악한 도전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핵전쟁소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과정이 다시금 파탄에 처한것과 관련하여 이러한 위기를 몰아온 미국의 반공화국핵전쟁위협과 적대시정책,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책동을 폭로단죄하는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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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적핵시험전쟁, 핵위협의 최절정으로서 조선반도비핵화에 대한 전면부정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고 공격적성격을 띠지 않은 《방어훈련》에 불과하기때문에 문제될것이 없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주장은 강도질도 해마다 하면 정당한것으로 된다는 식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우리와 미국은 정전상태, 사실상의 전쟁상태에 있다.
누가 누구를 하는 사생결단의 전장에서 교전일방인 적대국이, 그것도 자기 나라 절반땅을 타고앉은 침략의 무리가 눈앞에서 벌리는 불장난을 《년례적인것》이기때문에 방관시해야 한다는것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상식밖의 유치한 말장난이며 인류를 기만하는 흉악한 범죄행위이다.
합동군사연습이 년년이 반복될수록 새로운 조선전쟁발발의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문제를 비롯한 제반문제들이 해결될 전망도 그만큼 어두워지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핵시험전쟁으로 력사에 락인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의 최신판이다.
미국이 우리의 《핵위협》을 운운하며 사상 최대규모로 벌린 1993년의 《팀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으로 우리 공화국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되고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 이르게 된 력사적사실은 이 연습이 얼마나 위험천만한가를 보여주고도 남음이 있다.
미국은 랭전후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는 군사연습의 규모를 줄이면서도 조선반도에서는 랭전시기와 다름없이 해마다 이러한 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며 전쟁열을 끊임없이 고취하여왔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연습이 1994년에 《련합전시증원연습》으로 명칭을 바꾸고 2002년부터 야외기동훈련과 특수작전을 위주로 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결합되였으며 2008년부터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개칭되여 그 호전성과 침략성이 보다 로골화된것이다.
미국의 군사교리는 선제공격의 전쟁교리이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각본은 《확장억제력》제공에 기초한 핵전쟁각본이다.
미국은 부쉬행정부시기에 우리를 핵선제타격명단에 올려놓았으며 지난해에는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유사시 우리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한다고 쪼아박은 《확장억제력》제공에 관한 문서까지 만들어놓았다.
현실적으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방어적인 대응타격》이 아니라 우리를 선제공격하여 점령하기 위한 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27》 등에 따라 진행되고있다.
연습에서는 남조선주둔 미군과 해외에서 파견되는 미군증원무력, 남조선군의 통합과 전방이동으로부터 공화국북반부종심에로의 《진격》과 《점령지역통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조선전쟁에서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에 따르는 작전계획과 교범들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전면적으로 완성되고있다.
《모든 범위의 장비, 능력, 인력》이 동원되였다고 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핵전쟁무력이 포함되여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이자
주체99(2010)년 3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서는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일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
여기에는 뜻깊은 올해에 인민소비품생산에서 대혁신을 일으키고 그 성과를 공고발전시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빠른 시일안에 인민생활문제를 풀고 우리 인민들이 문화적인 환경에서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는것은 우리 당의 의도이고 결심입니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당이다.
우리 당은 올해에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성과에 토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전례없이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였다.(전문 보기)
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 높이 떨치며 새로운 위훈 창조 – 희천발전소건설에서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 –
주체99(2010)년 3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공동사설과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며 총공세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희천발전소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발전소건설속도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해 3월 희천발전소건설장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하신 그날로부터 지금까지 영웅적군인건설자들을 비롯한 발전소건설자들은 참으로 방대한 일감을 해제끼였다. 보람찬 투쟁의 나날에 발전소건설자들은 수십km에 달하는 작업갱들에 대한 굴진을 기본적으로 끝내고 기본물길굴뚫기공사량의 많은 몫을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언제건설에서도 큰 전진이 이룩되였다. 언제기초굴착공사가 기본적으로 끝나고 콩크리트타입속도를 훨씬 높일수 있는 우리 식의 시공방법이 널리 도입되여 올해중에 언제공사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발전소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총공사량의 30%계선을 돌파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온갖 죄악으로 얼룩진 《실용》독재의 2년(6) :: 오만과 독선, 깡패정치로 악명떨치는 독재《정권》
주체99(2010)년 3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불과 2년사이에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희생을 기반으로 획득한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시민의 인권들이 여지없이 침해당하는 현실을 보면서 MB2년을 랭철하게 평가하여야 한다.》
이것은 지난 《실용정권》의 출현 2년을 계기로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남조선의 여러 시민단체들이 가진 기자회견에서 울려나온 목소리이다.
아주 정당한 주장이다. 보수패당의 집권 2년은 오만과 독선, 깡패정치를 일삼으면서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철저히 짓밟은 반민주적죄악으로 얼룩져있다.
《실용정부》의 출현부터 강권과 독선으로 일관되였다.
지난 2008년 2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보수세력은 저들패당을 권력의 요직에 올려앉히면서 《정권》을 《실용》독재체제확립을 위한 도구로 전락시키였다. 《청와대》수석비서관들과 《내각》의 주요인사만 보아도 대다수가 집권자와 이러저러한 인맥관계가 있는자들이거나 같은 지역출신이였다.(전문 보기)
전쟁원흉의 상투적인 침략수법
주체99(2010)년 3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제가 남조선괴뢰호전광들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 합동군사연습에는 남조선과 해외에 기지를 둔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무력 그리고 남조선괴뢰륙해공군과 지방행정기관, 《향토예비군》, 《민방위대》, 경찰, 군수 및 민수업체들까지 동원되고있다.
미제는 합동군사연습에 앞서 조선동서남해에 유도탄구축함, 핵동력잠수함, 도크상륙함을 비롯한 수많은 전투함선들을 기동전개시켰다.
이 함선집단들은 남조선괴뢰해군 1, 2, 3함대들과의 협동밑에 련합해상기동연습, 상륙작전연습, 해상대침투연습을 벌리고있다.
주일미군기지들로부터 출격한 전투폭격기, 추격습격기들이 남조선에 연방 날아들고있으며 남조선강점 미제7항공군 비행대들이 괴뢰공군비행대들과의 협동하에 종심대상물집중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전투, 해상지원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타격하기 위한 선행침략전쟁연습이며 핵시험전쟁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위험천만한 핵전쟁광란
주체99(2010)년 3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조선반도에 초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부터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고있다. 여기에는 미국본토와 태평양지역, 남조선에 있는 미군무력, 남조선군무력 등 방대한 전쟁무력이 참가하고있다. 일본의 기지들로부터 전투폭격기, 추격습격기들이 전쟁연습에 대량투입되고있다.
미국은 이번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공격적성격과 침략적목적을 위장하기 위해 《방어》니, 《년례적》이니 하는 외피를 씌우고있지만 그 위험성과 엄중성을 절대로 은페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미국과 남조선이 대규모전쟁연습을 강행하는것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분별한 행위이며 조선반도에서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정세를 파국적인 전쟁국면에로 이끌어가기 위한 계획적인 불장난소동이다.(전문 보기)
북침전쟁연습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
주체99(2010)년 3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들이치기 위한 선행침략전쟁연습, 핵전쟁연습으로서의 도발적성격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남조선과 해외에 기지를 둔 미제침략군, 괴뢰륙해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공격훈련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조선동, 서해와 남해에 기동전개된 미제전투함선집단이 괴뢰해군 1, 2, 3함대들과의 협동밑에 련합해상기동연습, 상륙작전연습, 해상대침투연습에 광분하고있다. 미제와 괴뢰공군 비행대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가상한 종심대상물집중타격, 근접항공지원, 공중전투, 해상지원연습 등을 본격적으로 벌리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이런 모험적인 전쟁연습소동은 조선반도의 정세를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상태에로 몰아가고있다.
무모하게 감행되는 전쟁연습은 내외호전광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남조선괴뢰들이 서해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계속 감행하며 그 무슨 《급변사태》니, 《선제타격》이니 하는 호전적인 폭언을 마구 줴치는 속에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는것은 극히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이 전쟁연습이 새로운 반공화국《선제타격》각본인 《신련합작전계획 5012》와 그 누구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작전계획 5029》에 따라 감행되고있는 사실을 놓고볼 때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해영농전투에 진입한 사리원시 3중3대혁명붉은기 미곡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영농전투에 진입한 사리원시 3중3대혁명붉은기 미곡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황해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제1부부장들인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조준학동지, 사리원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양명철동지를 비롯한 도와 시, 농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농장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미곡협동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는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차비를 앞당겨 말끔히 끝낸 기세로 새해영농전투에 진입하여 련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있다.(전문 보기)
통일애국력량의 단결은 승리의 열쇠
외세에 의해 산생된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민족사적과제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은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피어린 투쟁을 벌려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렬되면 패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애국의 지향을 안고 공동의 목적을 위해 굳게 단결된 대오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힘차게 앞으로 전진하며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반면에 단결되지 못한 대오는 설사 많은 사람들이 망라되여있다 하더라도 쉽게 사분오렬되며 결국 력사발전에서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전문 보기)
호전광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핵전쟁의 불구름이 짙게 드리우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세력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체계의 수립과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를 무시하고 북침을 위한 전쟁연습책동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작전계획 5027》을 비롯한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각본에 따라 감행되는 훈련으로써 철두철미 미국과 남조선호전분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대규모핵전쟁연습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미국은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신뢰조성의 최선의 방도로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중대한 제안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조선반도평화협정체결에 나설 의사가 전혀 없다는것을 낱낱이 드러내보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떠드는 《대화》와 《비핵화》란 순전히 북침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장사치의 치졸한 속통을 드러낸 넉두리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여 금강산과 개성지구관광과 관련한 우리의 립장을 밝혔다.
이것은 남조선의 반통일분자들에 의해 조성된 파국적사태를 어떻게 해서나 수습하고 관광재개를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해내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괴뢰통일부를 비롯한 보수패당만은 《리해할수 없다》느니,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하며 이말 저말 주어섬기던 끝에 《북이 외자유치에 열을 올리고있는 상황에서 함부로 계약을 파기하거나 남측부동산을 동결하지는 못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주제넘은 소리도 하였다.
금강산과 개성관광길을 악착하게 가로막고있는 저들의 죄악이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난데 대해 극도로 당황하여 늘어놓은 말이기는 하지만 그야말로 시골장사치의 속통이 들여다보이는 넉두리라 하겠다.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지금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는 더욱 튼튼해지고 곳곳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얼마전에도 공화국에서는 일대 민족적경사인 주체섬유-비날론생산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s다.(전문 보기)
론 평 :: 반통일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
최근 남조선의 친미보수집권패당이 짬만 있으면 《치적》자랑에 여념이 없다.
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그 무슨 《기념연설》이라는데서 《지금 남북관계가 전진하고있다.》느니, 저들이 《남북관계를 잘 이끌어왔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북남관계의 앞길에 찬물을 끼얹으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매달려온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현인택의 입에서 까마귀가 백로 흉내내는격의 이러한 괴이한 소리가 자주 튀여나오는 진의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세상이 다 아는것처럼 현인택은 《비핵, 개방, 3 000》따위와 같은 대결정책을 고안해낸 장본인이며 《비상통치계획》, 《통일대계탐색연구》와 같은 반공화국체제전복각본을 짜는데 앞장서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면서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파국적위기에 몰아넣은 극악한 반통일분자이다.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위험천만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과 《미싸일방위체계》의 참가를 부르짖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데 누구보다 열을 올려온 대결광, 전쟁광도 다름아닌 현인택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3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북남관계파국을 몰아오는 반통일대결정책
주체99(2010)년 3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북남관계는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날을 따라 악화되고있다. 북남사이에 래왕과 접촉이 차단되고있는 속에 동족을 반대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통일모략, 대결전쟁책동이 극도로 엄중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장관 현인택역도는 《대북정책이 안정화됐다.》느니, 지난 2년간이 《남북관계에서 확고한 원칙을 세우고 분명한 방향성을 정립한 2년》이였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북남관계의 파국을 빚어낸 저들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고 그것을 계속 추진해나가려는 기도를 다시금 명백히 드러내놓은것이다.
남조선보수당국의 《대북정책》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 합리화될수 없다. 지금 북남관계가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 처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대북정책》의 필연적귀결이다.
6. 15사변이후 북남관계는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따라 화해와 협력의 관계에로 발전하게 되였다. 겨레에게 통일의 환희와 신심을 주고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치던 북남관계가 엄중한 도전에 부딪쳐 다시금 대결에로 돌아서게 된것은 남조선에서 현 보수당국이 출현한 이후부터이다. 남조선당국은 시대흐름에 배치되는 사상 류례없는 반통일대결론인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내걸고 6. 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파탄시켰다.(전문 보기)
미국의 《군축》타령은 기만이다
주체99(2010)년 3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미국은《핵군축》에 대해 자주 떠들어대고있다. 미국당국자들이 《핵전파방지》니, 《핵군축》이니 뭐니 하며 분주히 돌아치고있다. 미국은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는가 하면 미로사이에 기한이 만료된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을 대신하는 핵군축과 관련한 새로운 조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로씨야와 교섭을 벌린다 어쩐다 하고 부산을 피우고있다. 얼핏 보기에는 미국이 《진정한 핵군축》을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는듯 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미국의 진짜속심은 그렇지 않다. 그것은 다 자기를 《평화의 사도》, 《핵군축의 선각자》로 둔갑시켜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속임수에 불과하다. 미국은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AP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핵전파방지를 추진》하고 《세계의 핵무기축감》을 제창하던 미국집권자가 다음회계년도에 핵무기연구에 대한 자금지출을 늘이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에 의하면 미행정부는 미국가핵안전국의 다음회계년도예산안에서 핵무기관련 활동에 거액의 자금을 지출하는것을 승인할것을 국회에 요청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