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은 근로대중의 희망의 등대》

주체100(2011)년 12월 7일 로동신문

오늘 남녘인민들속에서는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이 자주적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며 래일에 대한 끝없는 희망에 넘쳐 일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과 찬탄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공화국은 근로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세상이다.》

《이북의 근로대중은 한결같이 밝은 모습이고 자기들의 로동생활에 대한 긍지에 넘쳐있다.물질적부의 창조자도,그 향유자도 다름아닌 자기자신들이기에 창조적인 로동생활에 대한 그들의 열정은 비상하다.》

남녘인민들이 터놓은 이 말들속에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로동생활을 법적으로 확고히 보장받으며 정치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우리 근로자들에 대한 그들의 한없는 부러움이 그대로 비껴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인 《자주민보》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 저마다 민중에 대한 사랑을 내세우지만 이는 지배층중심의 사회문제를 덮어버리기 위한 기만술책일뿐이다.

이남사회만 보더라도 비정규직로동자들의 피눈물나는 절규는 자본성장의 환호성에 묻혀버리기 일쑤이다.해당 국가가 진정한 민주주의국가라면 그리고 그 나라에 과연 민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존재한다면 민중사랑은 국가정책에서 제시되고 철저히 관철되여야 한다.

민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에 기초하여 국가전반사업의 제일 목표를 민중생활향상으로 놓고있는것이 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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