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게 고조되는 반미투쟁기운

주체101(2012)년 9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미제침략군에 대한 치솟는 원한과 증오심이 더욱 세차게 분출하고있다.실생활체험을 통해 미제의 침략적본성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한 남조선인민들은 반미자주화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이 이 땅에 틀고앉아 주인행세를 한 때로부터 온갖 범죄와 북침전쟁연습이 그칠새 없고 우리 민중의 피땀어린 재부들이 략탈당하였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미군의 철수는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의 요구,민족의 과제라고 하면서 단체는 각계층 인민들이 대중적인 반미투쟁으로 미국과의 치욕스러운 예속《동맹》을 끝장내고 자주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용서받지 못할 범죄국가 미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에 점령당한 피눈물의 땅에서 온 강산이 병들고 죽어가고있지만 《새누리당》을 비롯한 집권세력은 이에 대해 말 한마디 하지 않고있다고 폭로하였다.신문은 최근 련이어 드러나고있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들은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속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고 하면서 미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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