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만리마시대를 자랑찬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녀성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전투적호소에 호응하여 만리마대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 107돐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행로우에 불멸의 위훈을 새겨가는 전체 녀성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지금 온 나라 녀성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시대의 꽃으로 보람찬 삶을 빛내여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으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자신들이 지니고있는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일찌기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조선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전통을 굳건히 고수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녀성들이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밀고나가며 부강조국건설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길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전후 재더미우에서 세기를 주름잡는 천리마시대를 안아오고 속도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였으며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력사에는 녀성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력력히 어리여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 령도의 손길아래 자랑찬 위훈을 수놓아온것은 우리 녀성들의 더없는 영광이고 자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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