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그릇된 정책이 초래할것은 파멸뿐이다
트럼프행정부가 대조선정책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륜곽이 벌써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틸러슨이 일본과 남조선, 중국을 행각하면서 한 언동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그는 남조선에 기여들자마자 비무장지대안에 있는 판문점사건현장부터 찾아갔다.틸러슨은 아시아행각기간 지난 20년간 미국이 조선의 비핵화를 위하여 기울인 노력은 모두 실패하였고 오바마의 《전략적인내》정책은 끝났다고 자인하면서도 제재강화요, 그 누구를 통한 압박실현이요 하는 소리를 늘어놓았다.특히 그는 조선이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를 포기해야 대화를 할것이라느니, 모든것을 포기하기 전에는 대화가 없다는것이 미국의 립장이라느니 뭐니 하며 그것이 그 누구에게 베푸는 선사품이나 되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
얼마전 미국무성의 고위관계자가 현재 검토중인 대조선정책안에서 우리의 핵시설 등을 선제타격하는 방안을 제외하기로 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은 극단적인 대조선정책안에 대한 내외의 비난여론을 무마하고 우리의 초강경대응태세를 눅잦혀보려는 눅거리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미국정부안에서 거론되는 내용을 보면 오바마의 실패한 《전략적인내》정책과 크게 차이나는것이 없다.있다면 남조선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강화하는 안 등을 추가로 더 넣으려 할뿐이다.
우둔한 짐승도 한번 빠진 구멍에는 다시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하지만 미국의 새 행정부는 오바마행정부의 실패한 대조선정책을 답습하고있다.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이 이전 정권들의 실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지난 조미대결사를 돌이켜보고 거기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지난 조미대결력사를 놓고볼 때 미국이 우리와의 관계를 정상적인 국가관계에로 전환시킬수 있은 기회들은 얼마든지 있었다.그러나 미국은 그 모든것을 차버리고 우리에 대한 체질적이며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강행하는 길을 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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