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의 최고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뜻깊은 태양절을 온 겨레와 전세계 혁명적인류의 공동의 대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화창한 4월의 봄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동포들은 무한한 환희와 격정에 휩싸여있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동포들은 절대적인 신뢰와 열화같은 충정을 담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비범특출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선로동당과 우리 공화국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영웅을 우러르는 조국인민들과 해외동포들모두의 다함없는 흠모심의 뜨거운 분출이며 태양조선의 무궁한 미래와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입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은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대원수님들의 나라로 더욱 빛나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인민의 령도자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언제나 인민대중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정치철학으로 삼으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시대와 력사, 겨레앞에 실로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공화국은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치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 혁명의 대, 일심단결의 전통이 굳건히 계승되여 그 전도가 끝없이 양양한 불패의 강국으로 온 세계의 찬탄과 각광을 받고있습니다.
적대세력들의 갖은 악랄한 제재봉쇄속에서도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조국땅 곳곳마다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높이 울리고있는 기적적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희생적인 헌신으로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여 민족의 숙원을 가슴후련히 풀어주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후손만대의 행복을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덕을 온 겨레는 영원히 잊지 않고 대대손손 전해갈것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사상과 백승의 령도, 비범특출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것으로 하여 만민의 한결같은 칭송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민족의 최고령수로,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신것은 온 겨레의 가장 큰 영광이고 특전이며 행운입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