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보이지 않는 대결, 소리없는 전쟁

주체108(2019)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이 은페된 공격수단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정권전복을 시도하고있다.그 수단은 사상문화이다.이것은 보이지 않는 대결이며 소리없는 전쟁이다.이 전쟁은 물리적힘을 동원한 전쟁보다 더 첨예하고 치렬하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지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상문화적침투가 군사적인 정밀타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파괴력이 강한 효률높은 공격방식이라고 하면서 각종 기회를 리용하여 서방의 사상문화를 류포시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세계를 어지럽히고있다.저속하고 불건전한 사상과 문화, 생활방식이 악성비루스처럼 이 나라, 저 나라 국경을 넘어 전파되고있다.

적지 않은 나라에 서방식가치관과 사상문화가 스며들어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서방의 사상문화에 물젖어 부패타락한자들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운운하며 란동을 부리고 공개적으로 정권교체를 부르짖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고 끊임없이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력사는 세계제패를 위한 침략력사이다.제국주의자들은 이 지구상에 출현한 첫날부터 세계지배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였다.력사적으로 볼 때 그들은 주로 두가지 수법에 매달려왔다.하나는 군사적힘으로 침략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상문화적침투의 방법으로 와해시키는것이다.

여기에서 제국주의자들이 큰 기대를 걸고있는것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이다.

사상문화적침투는 제국주의자들이 오래전부터 써오는 지배와 침략의 상투적인 수단이며 특히 세계의 력학적구도가 급속히 뒤바뀌고 힘의 만능론이 통하지 않게 된 현시점에서 제국주의자들이 더욱 악랄하게 매여달리고있는 주되는 침략수법이다.군사적힘으로도 실현하지 못한 세계제패를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끈질기게 벌려 《평화적이행》의 방법으로 이루겠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전략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앞으로 무력사용의 대가는 더욱 값비싸질것이며 사상문화의 영향력이 결정적인 요소로 될것이다, 문화확장과 침투의 방법으로 사상의 종자를 심어놓으면 그 종자는 《평화적이행》의 《꽃망울》로 피여날것이다, 적수가 의지하고있는 사상적기초를 흔들어놓고 《유연한 전쟁》으로 거꾸러뜨리는 방법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고 줴쳐대며 서방의 사상과 문화를 류포시키고있다.

어제날에는 침략의 길잡이노릇을 하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오늘은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전으로 《색갈혁명》을 일으키고 정권을 전복하였다.이것을 놓고 그들은 《유연한 실력》을 사용한 《무혈혁명》, 《유연한 전쟁》의 승리라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퍼뜨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영화와 음악, 출판물, 대중보도수단들과 함께 간첩과 모략기구까지 동원리용하고있다.지어 서방의 사상문화가 모든 사람들의 감정에 맞는 《전인류적가치를 가지는 공동문화》라는 괴이한 잡소리를 외워대며 다른 나라들에 내리먹이고있다.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사상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없다고 비방중상하고 《인권문제》까지 거들며 뻐젓이 압박을 가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터네트를 비롯한 현대과학기술성과도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에 서슴없이 도용하고있다.그들은 세계는 인터네트라는 기술을 거절하지 않을것이다, 현대화를 해야 하기때문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로 된다, 우리는 인터네트를 리용하여 서방식가치관과 사상문화를 전파시켜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제창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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