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현 피난민사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주체110(2021)년 11월 9일 조선외무성

 

오늘 세계의 급속한 파동을 몰아오고있는 피난민사태는 하나의 전인류적인 재앙,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최근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는 2020년 말 현재 세계적으로 내란과 무장분쟁을 피하여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의 수는 8 240만명에 달하였으며 이것은 2010년에 비해 피난민수가 거의 배로 늘어난것으로서 력사상 최고기록으로 되였다고 밝히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올해에만도 8월까지 약 39만명이 살길을 찾아 피난길에 올랐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에 흩어져있는 피난민들은 식량과 먹는 물, 생활필수품의 부족과 불비한 위생조건으로 하여 최악의 생활환경속에서 온갖 고통과 불행을 당하면서 하루하루를 연명해가고있으며 지어 총에 맞아 죽는 비참한 운명까지 겪고있다.

오늘의 극심한 피난민사태는 자기의 패권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세계도처에서 간섭과 침략, 동족상쟁과 리간분렬을 일삼고있는 미국에 의하여 산생되였다.

미국은 지금까지 《민주주의수호》와 《인권》, 《반테로》의 미명하에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침략전쟁과 소요를 일으켜 사회안정과 질서를 여지없이 파괴하였으며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수천수만의 인민들이 살길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피난민으로 전락되게 하였다.

2011년 미국이 리비아의 반정부세력을 사촉하여 가다피정권을 붕괴시킨후 이 나라는 극도의 정치적혼란과 무질서에 빠져들었으며 지속되고있는 전란과 교파간, 종족간 대립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정든 고향을 버리고 이국땅으로 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비단 리비아뿐만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친 나라들은 례외없이 모든것이 여지없이 황페화된 《피난민대국》, 《 피난민원천국》으로 전락되였다.

지금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피난민사태의 해결을 위하여 수많은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고있지만 사태의 장본인인 미국은 그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의 패권적지위를 노린 침략과 간섭행위에 더욱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도전해나서고있다.

인류가 겪고있는 온갖 불행과 재난의 화근인 미국이 존재하는 한 피난민사태는 언제가도 해결될수 없으며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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