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수치를 덧쌓는 용납 못할 범죄

주체111(2022)년 9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역적패당의 친미사대행위가 더욱 추악해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의 극우친미분자들의 집합체인 《한미동맹재단》것들이 괴뢰보훈처 및 유가족과 협조해 싱글러브라는 미제침략자의 흉상을 남조선에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고있다고 한다. 괴뢰보훈처것들도 때를 만난듯이 《한미동맹을 상징》, 《긍정적으로 검토할것》 등으로 이자들의 추태에 열심히 맞장구를 치면서 친미사대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고있다.

실로 식민지주구들의 쓸개빠진 망동이 아닐수 없다.

싱글러브로 말하면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하여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온갖 야수적만행을 감행한 살인귀로서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정당화하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정책을 현지에서 집행해온 우두머리들중의 한놈이였다.

따라서 이자는 이미전에 온 겨레와 세계량심의 저주와 규탄속에 준엄한 심판대우에 올라섰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우리 민족의 분렬과 갈등을 조장하고 엄중한 해를 끼친 극악한 범죄자를 《동맹을 지킨 장군》으로 치켜세우며 남조선에 가증스러운 흉상까지 세우려고 발광하고있으니 과연 이런 미친짓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숭미에 눈이 멀고 친미에 환장하면 이렇듯 날강도도 《구세주》로 찬양하는 머저리가 된다.

세상을 둘러보면 한생을 세계피압박인민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투쟁에 바친 사람들에 대한 영웅적미담들이 적지 않게 전해지고 그들의 공헌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들도 많다.

허나 자기의 강토에 불을 지르고 참혹한 재난을 들씌운 침략자, 한피줄을 잇고 대대로 한강토에서 살아온 하나의 민족을 갈라놓고 수십년세월 분렬의 비극과 고통을 강요한 범죄자, 략탈자들을 《은인》으로 추어올리며 흉상을 세운 례는 찾아볼수 없다.

매국노들이 권력을 휘여잡고 뻐젓이 활개치는 남조선에서만 그러한 얼간망둥이짓이 계속 벌어지고있다.

친미사대매국노들이 남조선에 싱글러브의 흉상을 세우려고 망동을 부리는것은 침략자, 범죄자의 망령을 불러 삼천리강토를 영영 둘로 갈라놓고 동족대결과 민족분렬을 지속시키자는것이며 숭미굴종을 전파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기운을 눅잦히고 남녘땅을 양키들의 도살장으로, 식민지로 더욱 깊숙이 전락시키자는것이다.

이것은 추악한 반민족적광태로서 세기를 넘어 지속되는 외세의존, 친미사대를 끝장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남조선땅에 침략자, 살인귀들의 망령을 부르는 너절한것들이 지저분하게 널려있는것도 모자라 민족분렬을 지속시키는데 앞장섰던 싱글러브의 흉상까지 세우려는것은 수치에 수치를 덧쌓는 용납 못할 범죄이다.

지금 온 민족이 매국노들의 추악성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는다는 말이 있다.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은 윤석열역도자체가 숭미에 쩌든 천하의 매국노이니 그아래것들도 달리될수 없는것이다.

민족적수치와 치욕도 안중에 없이 친미사대에 쩌들어있는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내부에 더는 그대로 둘수 없는 반역의 무리이다.

너절한 매국배족행위에는 응당한 결산이 따르기마련이다.

남조선땅에서 침략자의 흉물스러운 몰골조형물들을 모조리 들어내여 태평양의 한복판에 수장해버려야 한다. 이것이 온 민족의 요구이다.

괴뢰역적패당이 극악한 매국행위에 계속 매달린다면 온 민족과 후세로부터 두고두고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며 그것은 파멸만을 앞당길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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