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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평양에서 용감한 우리 청년특유의 불굴의 기상을 또다시 남김없이 떨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 주체112(2023)년 2월 25일
성스런 백두의 기상과 정신을 안고 수도건설의 중요전구에 달려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동무들!
《우리 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 수도 평양을 위하여!》 이 신성한 의무와 시대의 부름을 받고 모여온 전국의 청년탄원자동무들!
온 나라 수백만 청년들의 씩씩한 기백과 용감성과 열정을 다 안고서 여기에 모여온 동무들의 모습을 보니 백배의 힘이 나고 커다란 용기가 솟습니다.
오늘 나는 수도건설의 최전구에서 천지개벽을 무조건 일으키고야말 열정과 투지와 자신심에 넘쳐있는 자랑스러운 청년대오의 기세를 직접 보고싶고 고무해주고싶어서 여기에 나왔습니다.
나는 용감성과 위훈으로 빛나는 우리 나라 청년운동사에 또 하나의 긍지높은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현대적인 새 거리건설의 의의깊은 착공을 동무들과 더불어 선포하게 된것이 더없이 기쁩니다.
이 자리에 서니 벌써 8년전 우리 당창건 일흔돐을 앞둔 시기에 백두산기슭에 웅장하게 솟아오른 새 발전소언제에 《영웅청년》이라는 글발을 크게 새기고 백두산이 낳은 청년투사들과 함께 준공을 경축하던 잊지 못할 그날이 선히 떠오릅니다.
뜨거운 청춘의 혈기로, 티없이 정갈하고 열렬한 애국충심으로 우리 위업을 옹위하는 신념의 억척성새를 높이 쌓아올리고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청춘기념비를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불멸할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조선청년운동사에 금문자로 력력히 새겨졌습니다.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훌륭히 변모시키는 벅찬 투쟁과 북방산야의 철길을 개건하는 투쟁속에서 억세게 이어지고 온 나라의 돌격전구마다에 료원의 불길마냥 파급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은 우리 시대 청년건설자들이 지닌 불굴의 특질과 투쟁기개의 상징으로, 고난을 박차고 무쌍하게 일떠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불가항력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이런 위대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면 그 어떤 방대한 사업도 걸차게 해제낄수 있다고 확신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행정에서 우리 청년들이 불같은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놓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별도로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4,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워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당의 의도는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대건설전투장에서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서의 준비를 더 튼튼히 갖추도록 하자는것입니다.
당에서 호소한지 얼마 안되여 전국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무려 10여만명의 청년들이 수도건설에 탄원해나서고 만사람의 뜨거운 격려와 바래움속에 평양행을 재촉하는것을 보면서 온 나라는 격동으로 들끓었습니다.
이로써 우리의 자랑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는 몇배로 확대강화되였습니다.
우리의 청년건설자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청년다운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청년건설자동무들!
동무들은 평양건설의 번영기가 제일 고조된 시기에 여기에 참전한 영예로운 건설자가 되였습니다.
우리 청년건설대오앞에 부과된 임무는 단지 수도시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수를 몇천세대 더 늘인다는데만 의의가 있는것이 아닙니다.
동무들이 세우게 될 새 거리는 주체건축발전의 새 경지를 개척하는 참으로 보람있고 자부할만한 건설대상입니다.
초고층살림집과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로 하나의 웅대한 거리축과 살림집단지를 이루고 공공건물들이 조화롭게 들어앉게 될 이 건설은 주체건축발전과 특히 수도건설에서의 표본으로, 중요한 경험으로 될것입니다.
특색있는 이 거리의 대건축군은 우리 국가의 위상과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게 될것이며 가장 간고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전진과 투쟁이 얼마나 더 상승하고 발전하고있으며 얼마나 더 기세차게 확대되고있는가를 뚜렷이, 세상에 보란듯이 실증해주게 될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사업은 하나의 건설사업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성격을 나타내는 하나의 정치투쟁입니다.
이런 중대한 혁명의 과업이 동무들에게 맡겨졌습니다.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청년들의 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 청년들뿐 아니라 오늘의 청년세대에도 그대로 살아 높뛰고있다는것을 바로 이 전구에서 기세충천한 동무들의 모습을 통하여 찾아보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동무들도 다 아다싶이 올해 수도의 건설전역에는 여기 4, 100세대 살림집건설뿐 아니라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강동온실농장건설이 동시적으로 전개되였습니다.
모든 건설대상들이 다 수도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이고 우리의 영광스러운 수도, 어머니평양을 위한것이기에 우리 당은 다같이 중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지만 동무들이 맡은 새 거리건설에 대해서는 특별히 더 관심하고있다는것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이 거리의 완공이 가지는 의의도 크고 중요하지만 보다는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10여만 청년대군이 건설과정을 통하여 혁명적으로 단련되고 성장한다는 의의가 더 크고 귀중하기때문입니다.
새 거리건설은 짧은 기간에 방대한 공사과제를 해제껴야 하는 힘겨운 투쟁인것만큼 이제 건설에 착수하면 처음부터 어려움에 부닥칠수 있습니다.
그러나 충성과 애국에 불타는 열혈청년들의 집단은 그 어떤 난관도 애로도 뚫고나갈수 있습니다.
경험과 기능도 부족하고 생소한 일이 많기때문에 동요할수도 있고 나약해질수도 있지만 조직과 집단, 동지들에게 의거하고 탄원할 때의 맹세를 돌이켜보면서 용감하게 이겨나가야 합니다.
모르는것은 배우고 힘이 모자라면 서로 보충하면서 공사과제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야 하며 순결한 량심과 지성을 바쳐 모든 공사대상들을 후세에 물려줄 재부로 되게 질적으로 건설하여야 합니다.
이제 온 나라는 한층한층 솟구치는 건축물들의 면모와 더불어 나날이 억세여지고 슬기로워지는 우리 청년들의 성장을 보게 될것이며 수도의 입구에 일떠서는 희한한 새 거리의 위용에서 몰라보게 자라나고 커지는 우리 청년들의 리상과 포부와 원대한 꿈, 담력과 배짱을 보게 될것입니다.
동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세대, 아버지 , 어머니세대처럼 수도건설에 고귀한 땀을 바친 청춘의 자랑과 영예를 지니게 될것이며 나의 수도, 나의 평양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위훈의 사연을 자서전에 새겨넣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자라난 청년대군은 앞으로 자기의 고향도시, 고향마을로 돌아가 수도건설과정에 배운 투쟁방식, 창조본때로 또다시 변혁적투쟁의 선두에 서게 될것이며 이것이 새 거리건설에서 우리 당이 제일로 중요시하는 최고의 결실입니다.
자랑스러운 청년건설자동무들!
기적창조의 시각이 왔습니다.
투쟁에서 투쟁에로 이어지는 오늘의 이 시대가 동무들의 기세를 바라보고있습니다.
본때를 보일 때가 왔습니다.
평양시민들이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고있고 동무들을 추천해주고 파견한 청년동맹조직들과 사랑하는 자식을 슬하에서 기꺼이 떠나보낸 부모님들이 지켜보고있으며 온 나라가 동무들의 투쟁성과를 고대하고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우리 조선청년들의 영웅적기상과 불굴의 투쟁이 어떤 결과를 낳는가를 온 세계가 주시할것입니다.
나는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시대의 부름과 인민의 기대에 불가항력의 영웅적투쟁으로 보답하여 바로 이 자리에 2023년도에 기어이 우리 청년들의 노도의 기세와 견줄데 없는 영웅성과 고귀한 명예와도 잘 어울리는 새 거리를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모두가 부디 건강해서 고생을 이겨내고 꼭 영예로운 승자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동무들!
모두다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위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우리의 부모, 형제들과 벗들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갑시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한 연설 주체103(2014)년 2월 25일-
이번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가지였습니다.
이 기회에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당원들의 일치한 마음을 담아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나는 대회를 통하여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들에서 혁명의 나팔수, 시대의 선도자로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헌신분투하여온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소집된 이번 사상일군대회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재인식, 재확인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높이 울려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로 될것입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사상이 없이는 당이 태여날수도 존재할수도 없으며 사상사업을 내놓은 당사업과 혁명투쟁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습니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습니다.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습니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사실상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 나서고 혁명의 개척기에 벌써 사상사업의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었습니다. 우리 당은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켰으며 우리 혁명은 사상사업에서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습니다.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는 특별히 중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고 그 수행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킨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불패의 혁명무력, 일심단결된 전투대오가 자라나게 되였습니다.
력사는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인류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갈 길을 찾고있습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은 지구상의 그 어느곳에서나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습니다.
온 세계가 우러르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이 태여난 조국에서 수십성상 그 위대한 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혁명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광은 끝이 없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는 사업에서 기수는 사상일군들입니다.
모든 사회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드는 사업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요구대로 개조하는 투쟁도 사상사업의 성과여부에 달려있습니다.
동무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상일군대회를 몸소 조직하시고 전국의 당선전일군들이 모인 자리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깊은 뜻을 다시한번 새겨보아야 합니다.
당사상전선에 먼저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사상공세로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추동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전국을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는 강력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있습니다.
주체의 사상론, 이 위력한 무기를 더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기본정신입니다.
우리 당중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우리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로 나서고있는 현실적요구로부터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합니다.
나는 모든 대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사상일군들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의 사상적기수로서의 영예와 책임감을 안고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힘,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의 힘을 백배천배로 분출시키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면서 현시기 당사상사업부문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무엇보다먼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의장동지의 생일 88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 우리 가정의 진정어린 축수를 담아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의장동지는 한생을 오로지 조국의 통일과 부흥발전을 위하여,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참다운 혁명가, 해외교포운동의 명망높은 활동가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거치른 이역의 광풍속에서도 《동지애의 노래》를 신념과 의리의 송가로 높이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영용하게 수호발전시켜온 의장동지의 특출한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있습니다.
친애하는 허종만의장동지,
나는 의장동지가 주체위업의 영원한 동행자라는 값높은 칭호를 소중히 간직하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길에 더욱 정진해주기를 바라면서 의장동지의 귀체건강과 온 가정의 행복을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2월 22일 평양
김정은 함남도인민들을 위한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높이 떨치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2월 18일-
동지들!
오늘 우리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창조의 려정에서 또 한차례 긍지높고 보람있는 시각을 맞이하였습니다.
며칠전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수도 1만세대 건설을 시작한데 이어 오늘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 착공하게 된데 대하여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대단히 기쁘고 영예로운 일로 간주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할 마음을 안고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의 성과적실행을 위해 여기 련포전선에 집결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일군들에게 전투적경례를 드립니다.
동지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온 우리 당중앙은 여러해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왔습니다.
우리 당중앙은 동부전선의 중요군사기지를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시키기로 결심하고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올해의 가장 중요한 건설대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건설부지와 농장건설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 제시하고 강력한 건설지휘부를 조직하였으며 본격적인 건설준비를 추진시켜 오늘은 이렇게 뜻깊은 착공식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농장,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창조사업입니다.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조건에서 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온실을 많이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지대보다 남새농사가 잘되지 않는 함경북도에서부터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시작하였으며 그를 통해 귀중한 경험도 쌓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진행하게 될 련포온실농장건설은 함북도에서 시작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사업이 새로운 단계에서 대대적으로 실행되도록 추동하게 하는 중대한 사업입니다.
련포온실농장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으로서 2년전에 준공한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남새생산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환경관리, 작업공정의 자동화측면에서도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 1, 000여세대를 건설하고 학교와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들도 특색있게 일떠세워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옹근 하나의 농장지구를 새로 형성하게 됩니다.
련포온실농장을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건설하는 동시에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으로,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으로,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입니다.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농장건설을 통채로 맡아 수행하게 된것은 우리 군대장병들의 커다란 영광으로 됩니다.
이번에 당중앙이 련포온실농장을 건설할데 대한 임무를 군장병들에게 맡기기로 결심하면서 중시한것은 동지들이 이미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해본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있으며 특히는 그 건설을 통해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깨끗한 군인의 량심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동지들이 부모형제를 위하는 심정으로 성실한 땀과 지성을 바쳐 중평남새온실농장을 훌륭히 건설하였기에 지금 청진시와 함경북도인민들이 그 덕을 보고있으며 생활상 제일 큰 애로의 하나였던 남새문제가 많이 풀렸다고 기뻐하고있습니다.
그와 같은 기쁨을 이번에는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동지들이 또다시 안겨주어야 합니다.
동지들은 여기 온실농장건설에로 부른 당의 의도와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완공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창건기념일까지 이제 230여일동안에 온실농장을 완공하자면 중평지구건설때와도 다른 비상한 각오와 잡도리를 가지고 맹렬한 건설전투를 전개해야 하며 어제날의 기준과 건설방식을 또다시 대담하게 혁신하면서 말그대로 새로운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군대의 절대적우월성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인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고 증폭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언제나 앞세우며 공사조직과 지휘를 군대맛이 나게 치밀하고 박력있게 진행하여 온 건설장이 전투적기백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들끓게 하여야 합니다.
장병들이 건설에서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협동을 강화하고 좋은 경험과 앞선 시공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건설자재를 극력 절약하고 공사장주변관리도 잘하여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가 인민군대에 의해 또다시 창조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의 작전전투지역은 달라졌지만 그 어떤 전략무기보다도 더 강한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한것으로 억세게 다지기 위한 최전방에 분명히 섰음을 똑바로 자각하고 인민들이 즐거운 마음을 안고 기다리는 온실농장을 하루빨리 완공하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온실농장건설에서 질을 무조건적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은 지난 시기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한 여러 중요대상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운것처럼 이번에도 자기의 친부모형제들이 일하고 살게 될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에까지 지극한 정성과 섬세한 시공기술을 고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련포온실농장을 기능상으로나 건축미학적으로뿐 아니라 질보장측면에서도 완벽한 만점짜리 건축물로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합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에 함경남도에서도 적극 합세하여야 합니다.
인민군대가 온실농장건설을 도맡아 진행한다고 해도 앞으로 그 덕을 보게 될 주인은 어디까지나 함경남도인것만큼 도가 건설에 힘껏 기여하는것은 응당한 일로 됩니다.
함경남도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이 공사를 지장없이 내밀수 있게 골재도 충분히 보장해주고 해안가의 지대적특성에 맞게 방풍림을 조성하는것을 비롯하여 온실농장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도록 각방으로 원호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건설하는 온실농장의 현대화수준이 높은것만큼 기술일군들을 잘 준비시키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와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온실농장 관리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을 잘 꾸리고 기술적으로 원만히 준비시키면서 남새종자와 영농기재를 비롯한 경영물자들을 공사완공에 앞세워 일식으로 갖추어주어 래년부터는 이곳에서 대량생산한 남새를 함흥시민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은 이번에 건설지휘에서도 본보기적인 모범이 창조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건설지휘부와 현장지휘조, 각 분과들의 사업체계, 지휘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일군들이 사업을 예견성있게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온실농장건설이 당에서 정해준 시간표와 기준에 따라 드팀없이 추진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2월명절을 기념하여 진행된 체육경기를 관람하시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기념하여 2월 17일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체육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2월의 봄명절에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된 내각과 국방성 일군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경기장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열광적으로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내각 성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장병들, 군사교육단위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보았다.
먼저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간의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경기는 시종 치렬하였다.
전반전 32분경에 국방성팀의 12번선수가 문전까지 몰고들어가 재치있는 차넣기로 선제꼴을 넣었다.
경기휴식시간에 평양항공구락부 모형항공기선수들이 각이한 모형항공기들의 난도높은 기교비행을 펼쳐놓아 관람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후반전에 들어와 경기시간 55분경 11m벌차기기회를 마련한 내각팀에서 22번선수의 강한 차넣기가 성공하여 1:1로 비긴 가운데 량팀의 공방전은 더욱 가열되였다.
선수들모두가 지칠줄 모르는 강한 승부심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며 멋진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이는 속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득점기회들이 마련될 때마다 관람석에서는 기쁨과 아쉬움이 엇갈린 호성이 터져나오고 응원열기는 한층 고조되였다.
경기에서는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3:1로 이겼다.
축구경기에 이어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바줄당기기경기가 진행되였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도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2:0으로 이겼다.
경기가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내각과 국방성의 일군들은 경사로운 2월명절을 맞으며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마련해주시고 몸소 시간을 내시여 자리를 함께 하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와 기쁨을 안겨주신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랑하는 자제분을 한자리에 모시고 기쁨과 희열에 넘쳐 뜻깊은 2월의 봄명절을 기념한 오늘의 이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기 위한 투쟁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전진하는 사회주의, 승리하는 우리 위업의 상징인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해가는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조국번영의 거창한 진군길에 수도건설의 장엄한 뢰성이 또다시 울려퍼지였다.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전면적부흥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과 휘황한 래일에 대한 인민의 확신을 백배해주며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사업인 화성지구 2단계 건설착공식이 2월 15일에 진행되였다.
건설의 대격전을 선포하게 될 착공식장은 우리 인민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운 당의 뜻을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받들어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번화가를 다시금 보란듯이 펼쳐갈 군민건설자들의 격양된 투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사회주의리상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가 되시여 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내각부총리 박훈동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착공식연설을 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우리 당중앙이 지펴준 건설혁명의 불길높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들답게 련속적인 대건설전투에 진입하는 군민건설자들에게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올해 중요건설전선을 확대하면서도 화성지구 2단계 공사를 드팀없이 내밀것을 결정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막아서는 곤난이 아무리 혹독하여도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살림집건설만은 반드시 실행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사회주의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해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중대사항이며 우리 당이 구상하고 추진하고있는 기본과업들중 첫째가는 목표이라고 하면서 올해 수행하여야 할 평양시 1만세대건설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안겨줄 웅대한 계획실행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며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대적도시구획의 면모를 갖춘 화성지구 1단계 구역에 이어 2단계 공사가 완공되면 이 일대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조형예술성과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거리와 구역으로 전변될것이며 이것은 그대로 우리 힘으로, 우리 식대로 창조하고 변혁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잠재력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일대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오늘의 착공소식은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령도를 받들어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전체 인민들을 새로운 기적과 변혁에로 힘있게 고무격려할것이며 착공의 발파소리는 오직 당정책절대옹위, 당결정결사관철만을 아는 수도건설자들의 불굴의 각오와 맹세의 메아리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 수도건설에서의 눈부신 기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자는 신념과 투지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화성지구에 솟구쳐오르는 창조물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원대한 리상을 내세운 우리 투쟁의 성스러운 증견자로 후세토록 빛을 뿌릴것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를 드릴 그날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안아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승리를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완벽한 실천으로 화답해온 애국충성의 긍지높은 전통을 이어 새로운 화성속도, 화성신화를 창조함으로써 애국애민의 숭고한 경륜을 수놓아가는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세계를 인민의 리상거리의 눈부신 자태로 펼칠 확고부동한 의지를 담아 결사관철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불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몸소 누르시였다.
순간 건설장전역을 뒤흔드는 장쾌한 뢰성에 이어 축포탄들이 터져오르고 참가자들이 웨치는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더욱 아름다와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 부모형제들을 위하여 비상한 혁명열, 애국열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살림집건설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야말 건설자들의 드높은 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착공식장에 차넘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잠재력과 우리 인민의 창조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떨치기 위한 장엄한 대건설투쟁에 충천한 기세로 또다시 총궐기해나선 전체 건설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화성지구에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건설대전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딛고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가항력적기상을 자랑찬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실증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향도따라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를 펼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이 총분출되는 속에 평양시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이 시작되였다.
올해의 거창한 변혁과 발전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창조대전인 수도의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은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무한한 힘과 열정을 배가하며 국가발전, 농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원대한 웅략과 구상이 진군의 화살표, 변혁의 설계도가 되여 전개되는 중대한 사업이다.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철저히 복종지향시켜나가고있는 당중앙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발전방략을 책정한 력사적인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강동지구에 대온실농장을 일떠세우는것을 중요건설과제로 결정하고 인민군장병들에게 또다시 영예로운 전투임무를 하달하였다.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2월 15일에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인민을 위한 우리 군대의 헌신적인 투쟁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장엄한 건설전역에 다시금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달려온 인민군장병들의 무한한 전투정신과 충천한 기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락원, 문명부흥하는 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영길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강동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강순남동지, 김정관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주요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용원동지가 착공식연설을 하였다.
조용원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준비해오신 또 하나의 중요한 건설대상이 드디여 착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또다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장으로 용약 달려온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넉넉히 보장해주는 문제는 당에서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며 가까운 몇해안에 기어이 해결하자고 하는 최우선적인 중대사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면서 앞으로 건설할 온실농장은 련포온실농장보다 지능화, 집약화수준이 더 높은, 한세대 더 발전된 온실농장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시에 새로 일떠세울 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동온실농장을 맛좋고 영양가높은 잎남새, 열매남새, 기능성남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는 실리가 큰 농장으로, 현대적이고 문화적인 로동환경과 생활환경을 보다 훌륭히 갖춘 리상적인 농장으로 잘 꾸려 인민들의 식생활개선과 새시대 농촌진흥을 추동하는 거대한 동력이 되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인민군장병들의 견인불발의 투쟁모습은 당과 수령앞에 다진 맹약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며 어떤 정신과 투지로 오늘의 난국을 뚫고나가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산 귀감으로 될것이며 긴장한 건설전의 하루하루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 다 바칠 의지로 충만된 군인건설자들에게 충성과 애국의 사명감을 백배해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체험으로, 더없이 긍지높고 보람넘친 나날로 간직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관병들의 앙양된 열의가 대담한 실천과 훌륭한 결실로 이어질수 있도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전투적으로 하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맹렬한 공세를 전개하며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를 철저히 보위할 투철한 각오를 안고 건설물들마다에 지극한 정성을 고임으로써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의 진정한 창조본때를 유감없이 발휘할것을 당부하였다.
조용원동지는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힘차게 싸우는 우리 군대의 전진기상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궐기한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줄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강동지구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의 선진성을 대표하는 본보기적실체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영광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삼가 드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착공식에서는 결의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는 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과 농촌의 변혁적발전을 위해 그토록 품들여 준비해오신 강동온실농장건설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대건설전역으로 진군해온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의 크나큰 신임에 충성과 위훈으로 기어이 보답할 비상한 혁명적열의로 끓어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
강동지구에 나래치게 될 거세찬 전진의 숨결은 자력으로 난국을 타개하며 새시대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백절불굴의 영웅적기상의 뚜렷한 과시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천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중요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영웅성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과 의지의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을 기념하여 몸소 첫삽을 뜨시였다.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려정우에 길이 새겨질 불멸의 화폭이 펼쳐진 착공식장은 장엄한 대건설의 시작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뜻깊은 장소에 몸소 나오시여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과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군인건설자들의 전투적열광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였다.
착공을 알리는 발파의 뢰성이 대지를 뒤흔들고 강동지구에 일어날 자랑찬 변혁상을 예고하며 오색령롱한 축포탄들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 참가한 부대 주요지휘관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부대, 구분대들을 창조와 위훈에로 잘 이끌라고, 모든 장병들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의지를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부대의 명예를 걸고 부과된 과업을 결사관철함으로써 당의 믿음에 꼭 보답하라고 전투적으로 고무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충성과 애국의 군기를 높이 휘날리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에게 오래도록 따뜻이 손저어주시였다.
당의 원대한 농촌혁명구상과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새 《농장도시》의 눈부신 모습을 펼치게 될 강동온실농장건설은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백배의 신심을 안겨줄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아직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리해하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것을 한갖 구호로 웨치거나 기발처럼 들고나가라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매우 준엄한 투쟁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우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이번에 수령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열병식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한세기전에 총대가 약한탓으로 국권을 무참히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되고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되였으며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중공업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이 새로 많이 건설되고 이미 있던 공장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습니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2010년 1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정열적으로 알려주면서 CNC화의 첫걸음을 떼도록 한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습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입니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습니다.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였으며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라고 하시며 승리할 조국의 앞날에 대하여 확신하고 계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믿듯이 우리 인민을 믿고 승리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굳게 믿으시였기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또한 가장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시였습니다. 이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선군장정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할 때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우리 조국을 지키고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실지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합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14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되여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낸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거행된 건군절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후손만대의 안전과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하는 장엄한 군력시위를 가슴벅차게 체감하고 당중앙의 각별한 은정속에 한생의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될 무상의 행복을 향유한데 이어 자나깨나 뵙고싶던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가장 큰 소원을 이루게 된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응당한 본분을 한 자기들을 온 나라의 대경사로 거행되는 최상최대의 정치군사축전에 특별히 불러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감격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며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조국보위초소에 혈연의 정을 잇고 평범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변심없이 혁명무력강화의 길에 순결한 량심과 애국지성을 다 바쳐가는 원군미풍열성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승승장구의 보무마다에는 당의 강군건설로선과 군사중시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삶의 제일가는 요구로 받아들이고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 밑거름이 되여준 진정한 애국자들의 값높은 공헌과 수고가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국방이 없이 강국건설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원군이 제일가는 애국임을 잘 알고있기에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자식들을 모두 방선초소에 세우고 조국수호의 전호를 군인들과 함께 지킨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원군길을 묵묵히 걷고있다고 하시면서 원군미풍열성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의 정신이야말로 가렬처절한 포화속의 전선원호길을 헤치던 1950년대 남강마을녀성들의 백절불굴하는 강인성의 산 숨결이며 전후의 페허우에서도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억척같이 쌓아올린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이런 정신은 마땅히 전렬에 내세워야 하며 모두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을 안아온 시련보다 장장 70년간 전승을 지켜온 시련이 더 값비싼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백방으로 다지는 장로에 묻어온 이들의 열렬한 충심이 있어 위대한 전승의 70년력사를 빛내여올수 있었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앞으로도 우리 군대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인 원군기풍을 더욱 승화시켜나가는데서 애국자의 전형으로서의 참된 삶을 변함없이 이어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 답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청사에 특기할 전승 70돐 경축행사에 이 고마운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또다시 특별대표로 초청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안녕하기를 뜨겁게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축복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무적의 총대에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자랑이며 명예인 백전백승의 영웅군대 조선인민군의 강화발전을 위한 보람찬 원군사업에 심신을 깡그리 바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존경하는 각하
인터네트국제토론회 《필승불패의 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참가한 우리들은 당신과 조선인민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뜻깊은 조선인민군창건일을 계기로 영웅적조선인민군이 걸어온 75년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창건시 청소하였던 조선인민군이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선전쟁(1950년-1953년)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타승할수 있었으며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계시여 가장 준엄했던 시련의 시기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우월하고 도덕적으로 건전할뿐 아니라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제압분쇄할수 있는 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백전백승의 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는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기상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자주와 평등,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고있습니다.
당신의 령도하에 조선인민군은 공화국의 주권과 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며 조국보위뿐 아니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확실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할것입니다.
주체조선이 오늘과 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달성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매일매시각 목격하고있는 우리들은 인민군대가 맨 앞장에 서서 영웅적투쟁을 벌려 국가의 위상을 떨치도록 이끄시는 각하께 충심으로부터의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나라의 방선을 지켜선 초병들과 어렵고 힘든 사회주의전구마다에서 위훈을 새겨가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 군인들에게 우리의 경의를 표합니다.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김정은각하 만세!
인터네트국제토론회 《필승불패의 조선인민군창건 75돐》 참가자일동
2023년 2월 8일
김정은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2월 12일-
동지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용기와 자신심에 넘쳐 우리 수도에 또 하나의 변혁의 시대를 상징하는 인민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뜻깊은 착공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나는 먼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성대한 착공으로써 장엄한 2022년도 우리 투쟁의 서막을 열고있는 수도건설자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정부를 대표하여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 건설부문앞에 나선 가장 주되는 과업의 하나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지난해에 시발을 뗀 우리 당의 숙원사업인 평양시 살림집전망목표수행의 두번째 공사인 동시에 이 지구에 새로운 현대적도시구획을 일떠세우기 위한 첫단계의 건설입니다.
우리 당과 정부가 승인한 수도건설전망계획에 따라 태양의 성지가까이에 위치하고 9. 9절거리와 잇닿아있는 화성지구에는 앞으로 3년안팎에 수만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물, 봉사시설들이 들어앉은 웅장한 거리들이 일떠서고 새 주민행정구역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입니다.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당과 정부가 해마다 수도에 살림집을 1만세대씩 건설하는 사업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동지들!
이같이 중요하고 방대한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을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두번째 해에 계획대로 시작할수 있게 된것은 전적으로 수도건설에 떨쳐나선 건설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수고를 많이 한 덕분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나라의 경제형편이 어렵고 난관이 겹쌓인 간고한 조건에서 진행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건설자들은 불굴의 투지, 완강한 노력으로 모든 애로를 타개하면서 계획된 공사과제를 과감히 추진하였으며 1년도 안되는 사이에 평양의 동쪽관문에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이 늘어선 훌륭한 거리를 일떠세웠습니다.
결과 이제 다가오는 태양절에는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새 거리의 새집들에 입사하는 기쁜 모습을 볼수 있게 되였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이에 대하여 응당하게 평가하였습니다.
바로 그러한 투쟁, 확실하게 이룩된 성과가 있었기에 우리 당중앙위원회는 다음단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용의주도하게 결심하고 포치할수 있었으며 오늘은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을 정식 선포하는 착공식을 가질수 있게 되였습니다.
우리 당은 화성지구에서 전개되는 올해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도 지난해와 같은 앙양된 투쟁열의와 공세적인 전진기상이 높이 발양되고 더 신심있고 더 의의있는 커다란 성과가 쟁취되리라는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건설자들은 기적의 힘을 지닌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긍지높은 개척자들입니다.
나라의 주요건설단위 건설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진출한 곳들에서 당의 인민적정책이 실현되여 해마다 수많은 인민들이 대대로 살게 될 보금자리들이 생겨나고 시대의 문명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창조물들이 솟아나고있습니다.
거창한 건설의 대격전이 벌어지는 과정에 동요와 무능이 극복되고 용기와 지혜가 발휘되며 락후와 침체가 타파되고 진보와 혁신이 일어나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이 더욱 강대해집니다.
한마디로 말해 우리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이 엄연한 실물로 립증되고 이를 방해하던 모든것들, 주객관적도전들이 산산이 부서져 맥을 추지 못하게 되며 이는 그대로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철추로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변화이고 혁명이며 승리입니다.
그리고 이 혁명사업에 앞장선 주인공은 다름아닌 동지들, 건설자들입니다.
우리 건설자들이야말로 오늘에 살면서 래일을 그려내고 그 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겨오는 선구자들이며 우리 시대의 미더운 선봉투사들입니다.
나는 우리 당이 내놓은 옳바른 건설정책과 건설자들의 창조적노력에 의하여 우리의 건설이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철저히 복무하는 사회주의적성격,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본태를 견지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분야로 변화발전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오극렬동지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수훈자이며 공화국2중영웅이며 조국통일상수상자인 전 인민무력성 고문 오극렬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화환을 보내시였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유능한 군사지휘관으로 성장한 오극렬동지는 무력부문에서 오랜 기간 복무하면서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공헌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10일 고인의 령전에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9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 단위의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영길동지, 군부의 지휘성원들인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가 참가하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단상에 높이 모시고 성대한 열병식으로 혁명강군의 기세찬 위엄과 무진한 군사적강세를 온 세상에 과시한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뜻깊은 열병광장에서 꿈만같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참가자들의 감격과 환희는 끝이 없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열병부대 장병들은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강군건설의 새로운 장을 힘차게 열어나가시며 조선인민군을 견결한 혁명정신과 백승의 투지를 만장약한 정의의 억센 주먹으로,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세기에 떠올려주신 희세의 령장을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우리 국가의 권위와 위대함, 높은 명예와 창창한 앞날을 더욱 명확하게 그려주는 청사에 특기할 정치군사적사변으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장병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예의 군기들을 앞세우고 열병광장에 굽이친 위대한 무장력의 도도한 격류는 당과 조국에 대한 충실성을 최고의 사명으로 간주하고 혁명의 최전방에서 영광넘친 공화국의 승리사를 고귀한 피와 무수한 위훈으로 수놓아온 우리 군대의 불멸의 영웅성과 전투적기개, 절대적힘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자가 되여야 존엄과 명예도 떨칠수 있고 오직 승리로써만 자기 위업의 정당성도 증명할수 있는 현 세계에서 강군이라는 반석우에 서지 못한 번영의 탑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날로 더욱 포악해지는 제국주의폭제를 결단코 힘으로 제압평정해야 할 조선혁명의 특수성은 우리 군대로 하여금 오늘에 만족함이 없이 지나온 력사와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해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는데서 그 누구도 감당해낼수 없는 혁명의 전위로서의 중임을 맡고있는 조선인민군이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의 명예를 줄기차게 떨치며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을 무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참가자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충성의 뢰성으로 2월의 하늘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며 성스러운 조국의 영원한 안전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륭성발전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존엄을 위하여 충성과 애국의 군기들을 더 높이 추켜들고 자주강국의 무쇠방패, 억척의 기둥으로서의 위용을 더욱 힘차게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9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영길동지, 군부의 지휘성원들인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가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의 《만세!》환호성을 터쳐올리면서 조국과 혁명, 인민보위의 전초선을 지켜 분투하는 인민군장병들의 애국충심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뜻깊은 건군절기념행사에 불러주시고 하늘같은 사랑과 정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축행사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땅의 귀중한 모든 전취물, 모든것의 첫자리에는 우리 혁명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 값비싼 헌신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한 우리 인민군대의 불멸의 공적으로 하여 조선혁명의 장구한 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으로 되여야 한다고,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를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주체조선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무장으로 떠받들어온 혁명군대의 영광넘친 75년사를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언제나 당과 조국, 인민과 생사를 같이하며 온갖 도전들을 용감히 맞받아 자기의 성스러운 위업에 끝까지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우리 당의 강군건설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선로동당의 무장력, 계급의 전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무장력으로 명성과 위용을 떨치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제일선에서 받들어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인 75성상이 주체혁명사에 긍지높이 빛나고있다.
항일의 혁명전통을 피줄기로 물려받은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대한 절대충성을 존립과 발전의 본령으로 삼고 조국보위전, 인민사수전의 혁혁한 군공높이 줄기찬 상승행로를 이어왔으며 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렬로 억세게 떠받치는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무진막강한 국력의 실체로 장성강화되였다.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이 2월 8일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되였다.
자주독립국가의 넋이고 상징인 정규무력의 탄생을 선포한 건군열병장에서 온 나라 인민의 격정의 환호와 크나큰 기대속에 성스러운 사명과 웅대한 포부를 안고 최정예강군의 목표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조선인민군.
혁명의 간고하고 장구한 려정에서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자위적군사사상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정규무력은 청소하였던 자기의 총창을 붉은 사상과 자력으로 억세게 벼려 제국주의폭제를 완벽하게 제압분쇄할수 있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최강의 실체로 변화되였으며 오늘은 자기의 그 막강한 힘을 만천하에 시위하며 뜻깊은 건군 75돐기념 열병광장에 들어서게 된다.
건군절기념열병식이 거행되게 될 김일성광장과 그와 잇닿은 대통로들에는 강군의 위용넘친 혁명무력의 각 군종, 병종대오들과 첨단무장장비들이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열병식주악을 맡은 공훈국가합창단이 입장하였다.
장엄한 무력시위의 전투적열광을 점화하며 미더운 항공륙전병들이 난도높은 집체강하기교로 활공하면서 건군절의 밤하늘에 환희로운 불보라를 펼치고 찬연한 광채를 뿌리는 국기와 당기를 거폭으로 휘날리며 날아내렸다.
이어 혁명군가의 기백넘친 선률로 광장을 진감하며 종합군악대의 례식이 진행되였다.
적진을 짓뭉개며 돌진하는 철의 사단의 발구름소리와 같은 박력있고 전투적인 곡조로 관중들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군악대원들이 변화무쌍한 률동대형으로 인민군대의 력사와 전통, 최대의 사명과 필승불패성을 상징하는 오각별과 《2.8》, 《75》 등의 수자들에 이어 당마크와 《강군》이라는 글발을 광장바닥에 련이어 새기였으며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능란하고 재치있는 무기기교를 펼치였다.
4.25의 혁명정신을 계승한 조선인민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알린 주체37(1948)년 2월 8일.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정규적혁명무력이 창건된 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조국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 발전권에 대한 억척의 담보를 가지고 승승장구의 활로따라 찬연한 영예의 서사시를 수놓아왔으며 그 어떤 강적과도 정면승부를 낼수 있는 무적강군이 우뚝 솟구쳐올랐음을 기백있는 률동과 선률에 담아 보여준 례식은 열병광장의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국의 령토와 령해, 령공을 철옹성같이 지켜선 우리 혁명무력의 정규화적면모를 과시하며 열병부대들이 금별의 위훈 빛나는 영광의 군기를 앞세우고 대열병관현악에 맞추어 위풍당당히 광장으로 입장하였다.
당중앙두리에 철벽의 진을 치고 당과 혁명, 조국보위의 성전에서 충성과 위훈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의 혁명무력.
건군초창기에 벌써 제국주의련합세력과 결연히 맞서 1950년대 행성에 또다시 엄습하던 세계대전의 참화를 막아내는 력사적공적을 이룩하고 무적의 군력으로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떠받들며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굳건히 수호해가는 천하제일강군의 위상이 열병대원들의 름름한 모습과 서리발치는 총창마다에 용솟음쳤다.
조선인민군 각급 련합부대 군기입장의식이 있었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켜주고 위대한 우리 국가,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해 승리에서 더 큰 승리, 영광에서 더 높은 영광을 안아온 영웅적인 군대, 애국적인 군대의 긍지높은 투쟁사가 집대성된 백승의 군기들이 열병광장을 덮으며 들어섰다.
혁명강군의 존엄과 영예의 상징이고 신념의 표대인 조선인민군 군기들이 위풍을 돋구며 광장주로에 도렬하였다.
경축의 광장에 정렬한 전체 열병대원들, 전군의 장병들이 건군절의 이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공화국무력의 총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열을 받을 력사의 시각을 숭엄한 격정속에 기다리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리설주녀사와 함께 광장에 도착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 영접의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와 공화국무력의 주요부대 군기들을 사열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정중히 영접하였다.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 정권의 군대, 계급의 군대로 억세게 키워주시고 건군 75돐을 온 나라의 대경사로, 대정치군사축전인 최상최대의 열병식으로, 조선의 위대한 영광으로 뜻깊게 경축하도록 하여주신 김정은동지께 군지휘관들은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력강화의 전초선과 조국의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격전장들에서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상을 떨쳐가고있는 군지휘관들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열병광장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혁명무력발전의 대상승기, 군력강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고 주체강국의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가슴벅차게 안겨주신 위대한 령장을 우러러 전체 열병대원들과 경축행사참가자들이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이 뢰성마냥 터져올라 온 광장이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열병대원들과 관중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 소년단원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영길동지와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가 존경하는 자제분을 모시고 귀빈석에 자리잡았다.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특별대표로 초청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전체 열병부대들과 조선인민군 각급 련합부대 군기들의 경의를 받으며 명예위병들이 받쳐든 람홍색국기가 게양대로 향하였다.
국위제고,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성스러운 사명을 지닌 최강의 혁명무력의 전투적기상이 떠올리는 영광의 국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울려퍼지는 속에 서서히 게양되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한생이 어리여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세기의 창공높이 휘날려가시는 주체조선의 국기에 열병식참가자들과 전군의 장병들, 온 나라 인민은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열렬히 사랑하고 무궁토록 빛내여갈 천만심장의 불변의 의지를 활화로 분출시키며 축포가 터져오르고 수많은 고무풍선이 날아올라 열병광장을 감격과 환희로 끓게 하였다.
노래 《빛나는 조국》의 장중한 주악이 울리며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이어 열병식준비검열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원수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가 열병부대들이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하였음을 보고하였다.
리병철동지가 열병부대들을 점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리병철원수가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이 준비되였음을 정중히 보고올리였다.
드디여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백전백승사를 빛내여온 혁명강군의 장엄한 열병행진이 개시되였다.
열병대오의 선두에서 명예기병종대가 혁명의 수령이 개척한 한길따라 변함없는 한보폭으로 줄기차게 달음쳐온 우리 인민군대의 본연의 자세, 빨찌산정신을 굳건히 이어가는 계승의 력사를 보여주며 호기찬 말발굽소리높이 위엄을 돋구었다.
조선혁명의 넋이고 생명인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창조하여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준 성스러운 전통을 보여주는 항일의 7련대상징종대가 《반일인민유격대》글발을 새긴 우리 혁명무력의 첫 군기를 높이 들고 용진해갔다.
혁명무력투쟁사에 불멸할 승리전통의 시원을 마련해준 김책동지, 안길동지, 최용건동지, 오중흡동지, 김일동지, 김주현동지, 오백룡동지, 강건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선렬들의 숭엄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열병대오의 전렬에 군기와 더불어 빛났다.
준엄한 포화속에서 최고사령부를 옹위하여 결사의 방탄벽이 되였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친위중대상징종대가 현철해동지, 연형묵동지, 박송봉동지, 심창완동지, 전병호동지를 비롯한 친위중대출신 로혁명가들의 초상사진을 대오앞에 세우고 광장에 들어섰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위대한 수령을 따라 가장 성스러운 혁명위업에 바친 전사들의 삶은 당과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신하며 관중들은 건군사에 아로새겨진 충신들의 모습에 격정어린 시선을 모았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사에 그 이름 빛나는 제1국방사단, 제2경보병사단, 제3독립보병려단, 제4보병사단 상징종대들도 최광동지, 최현동지, 류경수동지, 오진우동지, 남일동지 등 부대연혁과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사에 뚜렷한 자취를 남긴 지휘관들의 초상사진을 들고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근위병들의 멸적의 기개를 떨치며 나아갔다.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전통과 계승성을 뚜렷이 보여준 상징종대들의 뒤를 이어 당중앙결사옹위이자 곧 조국수호이고 혁명의 전진이며 승리이라는 복무의 철학, 백승의 철학을 웅변하며 당중앙위원회호위처종대, 국무위원회 경위국종대, 호위국종대, 호위사령부종대가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갔다.
수령결사옹위야말로 우리 혁명무력이 창군의 첫 시기부터 신념의 표대로 내세운 최대의 사명이고 건군사에 쌓아올린 가장 빛나는 업적이며 우리 장병들이 긍지높이 자부하는 최고의 영예이라는 절대불변의 철리가 열병대원들의 얼굴마다에 뜨겁게 어려있었다.
적들이 그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떠는 정예부대들의 군기를 휘날리며 조국수호의 전초선에서 최대의 격동상태를 유지해나가고있는 군집단들이 장검을 비껴든 지휘관들을 위시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짚었다.
인민군대의 맏아들군단, 중추군단의 위력떨치며 당중앙의 작전적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일선야전무력의 열병종대마다에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춘 최전연장병들의 멸적의 기상이 용솟음쳤다.
바다의 결사대, 하늘의 방패로 용맹떨치는 해군, 공군종대와 공화국무력의 불가항력의 상징인 전략군종대, 특수작전군종대들도 당중앙이 출전명령만 내리면 질풍노도쳐나가 적들을 섬멸하고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릴 전투정신으로 충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준엄한 나날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항상 혁명의 전위, 계급의 전위에 굳건히 서서 조선혁명의 혈통, 우리 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해나가는 근위병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 강군건설의 총적임무와 4대강군화로선을 제시하시고 군력강화의 지름길을 밝혀주시여 우리 혁명무력을 조선로동당화된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 첨단화된 강군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신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열병대원들은 목청껏 《만세!》의 함성을 터치였다.
영광의 군기를 추켜들고 보무당당히 행진하는 열병종대들의 위엄과 강군의 끝없는 긍지, 전투적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광장으로 수도 평양의 방어임무를 맡은 군단들과 조국의 해안과 국경연선, 후방의 종심을 굳건히 지켜가는 군단종대들이 기운차게 용진해갔다.
최고사령부가 가리키는 진격의 화살표따라 작전지대들을 단숨에 깔고앉을 무쇠타격집단인 땅크장갑사단, 기계화보병사단종대들과 정찰총국종대에 이어 제191지휘정보려단종대를 비롯한 전문병, 근무병종대들이 발구름을 높이였다.
제1기동병원종대가 광장에 들어서자 관중들은 지난해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평정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별동대, 위대한 김정은시대 혁명군대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남김없이 보여주며 특출한 군공을 세운 군의부문 전투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주었다.
주체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종대, 나라의 최고급군사지휘관양성의 중심기지인 김정일군정대학종대, 인민군대정치일군양성의 원종장인 김일성정치대학종대를 비롯한 각급 군사학교종대들에서 당중앙이 지펴준 군사교육혁명의 불길높이 당의 강군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할 맹세를 담아 터치는 함성이 경축광장을 진감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영원한 찬가인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울려퍼지는 속에 주체위업의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에서 혁명의 원피줄기를 줄기차게 이어갈 유능한 인재들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혁명학원학생들이 도보종대의 마감을 장식하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전진해갔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이어 우리 혁명무력과 조국의 밝은 미래를 떠받들어나갈 결의를 안고 보무당당하게 행진해나가는 혁명의 계승자들에게 손을 높이 드시여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위대한 태양이 빛나는 주체강국의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과 끝없는 격정이 용암마냥 분출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성대히 거행
건군절경축광장의 밤하늘을 진감하며 주체적공군무력의 열병비행이 시작되였다.
당중앙이 안겨준 불굴의 전투정신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하늘의 결사대, 불사조들이 조종간을 틀어잡고 기운차게 날았다.
태양을 가장 가까이에서 옹위하는 충성의 별이 되여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온 우리 인민공군의 위훈, 강군의 력사를 2월의 하늘가에 아로새기듯 오각별과 수자 《75》를 형상한 비행종대가 눈부신 축포탄을 쏘아올리며 광장상공을 통과하였다.
당중앙뜨락에 신념의 활주로를 이어놓고 결사옹위의 항로만을 날으며 무비의 공중신화를 창조해나갈 비행사들의 철석의 의지를 비행운에 비껴담고 부채살을 형상한 편대가 장쾌한 폭음을 울리며 창공을 헤가르자 관중들은 연해연방 탄성을 터치였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 진정한 평화를 위해 건군의 초행길을 세계적인 군사강국건설의 활로로 이어온 우리 당의 자위적국방건설사를 보여주며 기계화종대들의 열병진군이 시작되였다.
351고지와 1211고지전투에서 원쑤격멸의 불을 뿜던 중기를 실은 마차종대를 선두로 모터찌클종대, 반전차포종대, 평사포종대, 땅크종대들을 비롯하여 조국해방전쟁시기의 기계화상징종대들이 광장에 들어섰다.
《강대성》의 신화를 뽐내던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정면대결하기에는 너무도 청소하고 빈약한 무장장비들.
그러나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제국주의무력침범자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여지없이 타승한 위대한 년대의 위훈이 탄우속을 헤쳐온 포신들에 어려있었다.
기계화상징종대들에 이어 우리 공화국 국방력의 선진성과 현대성, 강대성을 과시하며 조선인민군의 주력무장장비들이 등장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군사전략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천하무적의 초대강국으로 급부상한 주체조선의 첨단병기들을 위시한 정의로운 힘의 장엄한 시위가 시작되였다.
인민군대의 전투력의 상징이며 무쇠주먹인 주력땅크종대가 멸적의 굉음을 높이 울리고 그 뒤로 포병무력이 강철포신을 추켜들고 광장을 누벼나갔다.
높은 기동성과 타격력을 자랑하는 핵심공격형무기들의 흐름이 이어지자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열렬히 환호하였다.
전술미싸일종대와 장거리순항미싸일종대들이 광장으로 진입하였다.
강위력한 전쟁억제력, 반격능력을 과시하며 도도히 굽이쳐가는 전술핵운용부대종대들의 진군은 위엄으로 충만되고 무비의 기세로 충천하였다.
끝없는 자부와 긍지에 넘친 관중들의 환호와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열병광장에 공화국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과 우리 국가의 최대의 핵공격능력을 과시하며 대륙간탄도미싸일종대들이 등장하였다.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오직 수령의 명령만을 받들어 언제든 자기의 전략적사명에 충직할 림전태세로 충만되여있는 전략미싸일부대 전투원들의 도도한 기상이 굽이치는 광장으로 대하를 이룬 공화국전략무력의 거대한 실체들이 지심을 울리고 용감한 위용을 시위하며 진군하였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단호한 결단, 탁월한 령도력으로 우리식 국방발전의 완벽한 지름길을 진두에서 개척하시고 강력히 인도해주시며 세계최강의 전략무기완성이라는 특대사변으로 우리 국가의 국위와 존엄을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를 목청껏 터쳐올리였다.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범접할수 없는 필승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백전백승의 영웅군대 조선인민군의 열병식이 끝나자 위대한 령장께 드리는 천만장병들과 인민들의 최대의 경의와 영광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는 가운데 또다시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건군절의 밤하늘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열병광장은 당중앙이 벼려준 정의의 총대, 백승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세계가 괄목하는 경이적인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무궁무진한 힘으로, 불가능을 모르는 영웅조선의 절대의 의지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영원한 안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반드시 실현해나갈 천하제일강군의 드높은 혁명적기상과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혁명강군의 최상의 존엄과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 영원한 생명력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데 있으며 바로 여기에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군대도 가질수 없는 조선인민군특유의 영예와 자부가 있다는것이 영광스러운 건군력사의 가장 빛나는 총화이며 오늘의 열병식이야말로 행성의 모든 악과 불의의 세력을 쓸어버릴 필승불패의 군력을 일떠세운 조선로동당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보여주는 자랑찬 축도이다.
우리 혁명무력의 장구하고도 성스러운 력사를 가장 빛나는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운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은 천하제일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나아가는 일당백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과 주체혁명위업의 끝없이 양양한 전도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한 일대 정치적사변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은 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창건 70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축하연설 주체107(2018)년 2월 8일-
영용한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열병부대 지휘관, 전투원동지들!
친애하는 평양시민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일흔돐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전투부대들의 장엄한 열병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평양역광장에서 거행되였던 정규무력의 첫 열병식이 신생조선의 장엄한 모습을 시위하였다면 오늘의 열병식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발전된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과시하게 될것입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전투적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 자리에서 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크나큰 감격의 마음을 담아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혁명의 무장을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건군절을 맞는 전쟁로병들과 제대군인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경례를 보냅니다.
또한 소중히 안아키운 아들딸들을 방선초소로 기꺼이 떠나보내고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 마련하여 보내준 우리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신 2월 8일은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 4월 25일과 함께 혁명무력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날입니다.
변변한 군대가 없어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 강한 민족군대를 가지는것은 일일천추 바라던 간절한 소망이였습니다.
우리 인민이 품어온 이 세기적인 숙망은 70년전 바로 오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성취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건군위업을 추진하시여 3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주체형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조선인민군은 조선인민혁명군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풍부한 투쟁경험, 령활한 전법을 이어받은 명실공히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혁명군대입니다.
주체적인 정규군이 탄생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창건 첫날부터 자체의 튼튼한 무력적담보를 가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당당히 등장하게 되였으며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제국주의침략군대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우리 혁명무력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1932년 4월 25일이 있어 강도 일제를 타승하고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위업을 실현할수 있었으며 항일의 전통을 이어받은 정규무력이 탄생한 1948년 2월 8일이 있음으로 하여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가 있었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도 이어올수 있었습니다.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력사적 전 로정은 일촉즉발의 위험을 배태한 세계최대의 화약고, 열점지역에서의 지속적인 긴장상태와 강도높은 대결전을 동반하였습니다.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사명에 충실한 우리 군대는 자위의 군사로선과 일당백의 기치높이 적들의 모험적인 도발책동들을 걸음마다 짓부시였으며 이 나날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불패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습니다.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익측도 지원도 없이 싸워야 했던 가장 준엄하고 어려운 시기에 인민군대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따라 혁명의 제일선에서 영웅적인 결사전을 벌리며 혁혁한 공적을 세웠습니다.
반제군사전선과 부강조국건설의 최전방에서 사회주의와 혁명을 보위하는 기수,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온 최정예혁명강군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갈피에도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고 장기간에 걸치는 최악의 도전과 봉쇄속에서 최강의 무력을 키운 기적은 찾아볼수 없으며 이것은 오직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부국강병의 거대한 업적입니다.
인민군장병들!
70년전의 장엄했던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떠나온 조선인민군은 조국과 인민을 지키는 치렬한 격전장들마다에 승리의 기발을 꽂으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세계적인 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는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전란의 참화를 막아내는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이며 사회주의최후승리를 향한 우리 인민의 대진군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척후대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분투하는 용감무쌍한 인민의 군대를 커다란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나날이 강대해지는 우리 군대의 전투적위력에서 새힘과 용기를 얻고있습니다.
인민군대는 자기의 더운 피와 땀, 결사의 헌신으로 인민의 진정어린 사랑과 신뢰를 쟁취하였으며 인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원호속에 인민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습니다.
이렇듯 위풍당당하고 위력막강한 혁명군대, 인민의 군대를 가진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크나큰 행운입니다.
나는 당신들과 같이 용감한 혁명군대를 총지휘하는 사령관의 중임을 맡고있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나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 전체 인민을 대표하여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을 맞이한 전군의 장병들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며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군절을 맞으며 인민군장령들의 숙소를 축하방문하시고 기념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위대한 자위의 영웅적기상속에 자주, 자립의 위력떨치며 국가부흥의 과감한 새 전기를 펼쳐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하는 조국땅우에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절대적힘의 체현자로 력사의 진군로를 앞장에서 헤쳐온 우리 혁명무력에 대한 비길데 없는 자긍심이 끓어넘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대한 주체조선의 청사에 금문자로 새겨질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2월 7일 인민군장령들의 숙소를 축하방문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립고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숙소에 도착하시자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가장 뜨거운 경모의 정을 안고 영접하였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을 만천하에 떨치시며 강군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모시여 조국의 영원한 안전과 미래를 확신하는 군지휘관들의 끝없는 격정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기념연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을 비롯한 장령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장은 창군초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전투적행로에서 조국의 존엄과 번영, 인민의 행복을 혁명의 무장으로 담보하며 백승의 무훈을 새겨온 조선인민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에 대한 크나큰 자부와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장에 들어서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영광과 경의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군절을 맞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을 위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창군의 함성이 터져올랐던 그날로부터 영광스러운 전통과 빛나는 승리, 찬연한 영예의 서사시를 수놓아온 인민군대의 자랑찬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억센 숨결을 무적의 군력과 값비싼 희생으로 지켜주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떠받들어온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무장력, 계급의 전위인 우리 군대가 철두철미 혁명의 제1세들이 총대에 재웠던 붉은 넋과 숭고한 사명, 견결한 혁명정신과 결사항전의 투지를 변함없이 계승하여 우리 군대특유의 불가항력으로 강대한 조국과 인민의 권위와 위대함을 빛나게 수호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용진해온 한없는 긍지로 가슴부풀게 하고 걸어갈 충성의 천만리에 대한 혁명적의지를 백배, 천배로 가다듬게 하는 김정은동지의 열정에 넘친 연설에 접한 군장령들은 우리 인민군대특유의 성스러운 전통을 굳건히 이어갈 신념의 맹세를 담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미래를 위한 군력강화의 길에서 뜻과 정, 생사를 같이하는 위대한 령장과 무적강군의 핵심골간들의 혈연적뉴대를 전하는 감동깊은 화폭들이 연회장에 숭엄히 펼쳐졌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부어주신 육친의 뜨거운 정과 하늘같은 믿음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그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온대도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과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며 국권수호와 인민사수, 거창한 창조의 전역들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진군을 무적의 총대로 억척같이 담보함에 일심분투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