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김정은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시대적임무와 직맹조직들의 과업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10월 25일-

주체111(2022)년 10월 25일 웹 우리 동포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혁명적앙양의 시기에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가 열리였습니다.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로동계급의 단결된 위력과 필승의 기상을 온 세계에 과시하고 직맹조직들의 기능과 전투력을 더욱 높여 로동계급과 전체 직맹원들을 새시대의 만리마진군에로 총궐기시키는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입니다.

나는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대회사업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믿음속에 창립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온 당에 충실한 로동계급의 대중적정치조직이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전투부대입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로동계급의 지위와 역할을 중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당을 창건하신데 이어 광범한 로동계급을 망라하는 유일적인 정치조직인 북조선로동조합총련맹을 결성하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직업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로동계급이 혁명의 전위부대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근로단체건설사상에 기초하여 직업동맹을 당의 믿음직한 방조자, 옹호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지침을 마련하여주시고 직맹조직들이 정치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몸소 대중운동의 봉화를 지펴주시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였습니다.

어렵고 방대한 혁명과업이 나설 때마다 제일먼저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로동계급에게 의거하여 혁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 현명한 령도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억세게 키우고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직업동맹이 그 어떤 변색도 모르고 오로지 충정의 한길을 걸어오게 한 은혜로운 손길이였습니다.

로동계급과 직업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혁명적의리를 지니고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왔습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전후 짧은 기간에 재더미만 남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공업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웠으며 고난의 행군과 반미대결전의 엄혹한 시기에도 사생결단의 각오와 의지로 투쟁하여 자위적국방공업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에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지금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과 전화위복의 기적들에는 인민군군인들과 어깨겯고 당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애국충정의 피와 땀이 뜨겁게 슴배여있습니다.

나는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일편단심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다 바쳐온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 직맹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 노도와 같이 일떠섰습니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로동계급에게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습니다.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부름에는 로동계급을 전렬에 내세워 거창한 사회력사적변혁들을 이룩하고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동계급중시사상과 령도를 그대로 계승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와 결심이 어리여있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로동계급이 수령님의 로동계급, 장군님의 로동계급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는 커다란 믿음과 기대가 응축되여있습니다.

영웅적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총진군대오를 앞장에서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입니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을 명심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장성강화되여온 주체혁명의 선봉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야 할것입니다.

로동계급이 자기의 성스러운 시대적임무를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직업동맹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여야 합니다.

직업동맹은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조직동원하는 힘있는 정치적무기입니다.

조선직업총동맹은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투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당과 군대와 광범한 근로대중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며 승리합니다. 전당과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고 청년동맹과 직업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습니다. 당과 군대와 근로단체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

직업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로동계급의 혁명화, 정예화를 실현하고 그의 핵심적, 선도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이기 위한 근본담보로 됩니다. 우리 사회의 선진부대이며 핵심력량인 로동계급이 기관차가 되고 본보기가 되여 앞장에서 이끌어나갈 때 모든 사회성원들과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변혁하는 거창한 위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여나갈수 있습니다.

직업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직업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전 동맹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만이 차넘치는 사상적순결체로,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만드는 사업입니다.

직업동맹의 지도사상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직업동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동맹건설과 활동을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직업동맹건설사상과 리론,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하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3(2014)년 10월 24일-

주체111(2022)년 10월 24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단군릉을 현지지도하신 2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단군릉개건을 유훈관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1994년 10월 29일 새로 훌륭히 개건된 단군릉을 돌아보시면서 후대들에게 물려줄 국보인 단군릉을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며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민족문화유산을 풍부히 하고 그것을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군릉이 웅장하게 개건됨으로써 우리 민족이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인류문명의 려명기로부터 한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단일민족으로 살아왔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되고 온 겨레를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교양하는 민족의 성지가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큰 경사이며 주체적인 민족유산보호정책의 빛나는 승리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중시하시고 여기에 힘을 넣으시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주체적안목으로 대국주의자들과 사대주의자들에 의하여 외곡되고 복잡하게 얽혔던 력사문제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여 우리 나라가 인류문화발상지의 하나라는것을 확증해주시고 단군조선으로부터 력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을 거쳐 면면히 이어온 우리 민족사를 옳바로 정립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민족유산을 주체적립장에서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정책을 제시하시고 력사에 묻혀있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새롭게 발굴고증하며 외래침략자들에 의하여 파괴된 유적들을 원상대로 복구개건하도록 이끄시여 선조들이 창조한 문화유산을 민족의 재보로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안겨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나라의 력사를 바로잡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을 옳바로 평가하고 해명하시여 정의로운 민족사를 더욱 빛내여주시였으며 선조들의 지혜와 재능이 깃든 문화유산들이 민족의 력사와 혈맥을 이어주는 귀중한 재보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력사유적들과 명승지들을 찾으시고 민족유산보호사업이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깊이 심어주는 교양사업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조상전래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하여 온 나라에 민족의 넋과 향취가 차넘치게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원시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기간 우리 인민이 창조한 문화와 풍습을 보여주는 대로천력사박물관인 평양민속공원건설을 발기하시고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우리 민족의 오랜 력사와 우수한 문화전통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수 있게 해주시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우리 민족의 현대력사를 찬연히 빛내여주시였을뿐아니라 반만년의 민족사를 옳바로 정립해주시고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쳐주신 민족의 어버이, 절세의 애국자, 대성인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나라를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적인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민족유산보호에 관한 사상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주체성의 원칙과 력사주의원칙, 과학성의 원칙은 민족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일관성있게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입니다. 우리는 민족유산보호와 관련하여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민족적풍습과 감정정서에 맞게 풀어나가야 하며 민족문화유산들을 력사적사실에 기초하여 과학기술적으로 발굴복원하고 보존관리하여야 합니다.

력사유적유물들을 원상대로 잘 보존관리하여야 합니다.

력사유적유물들은 우리 선조들이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유산이며 후세에 길이 전해갈 민족의 재부입니다. 력사유적유물을 잘 보존관리하여야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줄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우수한 민족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민족의 력사는 오랠수록 빛이 나며 력사유적유물은 원상대로 보존될수록 더 가치가 있는 법입니다.

력사유적유물들을 해당 사회와 력사적시기의 특성에 맞게 옛모습을 살려 원상대로 보존관리하여야 합니다. 옛수도였던 평양과 개성의 유적유물들을 잘 보존관리하며 다른 지방들에 있는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유적유물들을 보존관리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깃든 대상들부터 복구복원하여야 하며 유적유물을 개건, 보수관리하는 사업을 년차별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가치있는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를 풍부히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부정하는 허무주의적경향과 유적유물을 잘 보존관리하지 않고 손상시키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민족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하여 민족문화와 예술, 민족풍습을 적극 장려하고 인민들이 민속명절들을 즐겁게 쇠도록 하였으며 민속공원과 민속거리도 건설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적향취가 짙게 풍기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 민족미술을 발전시키고 태권도, 씨름을 비롯한 민족체육을 장려하며 유희오락을 하여도 윷놀이,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음식과 조선옷을 장려하고 고상한 우리 말과 인사법을 잘 살리며 고려의학과 민족적건축형식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24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당중앙위원회 총서기로 다시 선거되였다는 기쁜 소식에 접하여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는 중국당과 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기치밑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력사적과정을 추진하는데서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하였습니다.

총서기동지가 중국공산당을 령도하는 중임을 계속 지니게 된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 기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총서기동지의 령도밑에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조중 두 당은 단결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면서 그 어떤 정세의 변화와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힘있게 견인하고있습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함께 시대적요구에 부응하여 조중관계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설계하고 그 실현을 령도하여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위업을 계속 강력히 추동할것입니다.

총서기동지가 건강할것과 중국당과 인민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10월 23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특기할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고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세련되고 로숙한 령도따라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당건설위업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강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이 비상히 격양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불멸의 대강이 천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7일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우리당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장 백형철동지, 당비서 장성호동지가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 중앙간부학교 책임일군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시원이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적뿌리로 되는 《ㅌ.ㄷ》가 결성된 뜻깊은 날에 교정에 모시는 꿈만같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교직원,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중견간부양성의 원종장으로서의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여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당간부대렬의 장성강화에 적극 공헌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모든 교직원, 학생들이 당중앙과 뜻과 의지, 실천을 같이하며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결하게 분투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비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1948년 8월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친히 써주신 귀중한 친필교시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동당의 성격과 작풍의 진수가 담긴 명제를 학생들의 심장마다에 삶과 투쟁의 근본으로 깊이 새겨줄 때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헌신적인 복무를 체질화한 우리 당의 진정한 일군들로 육성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교육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간부학교의 교육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전도와 관련된 중핵적인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자기의 백년대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자면 당건설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핵심들을 육성하는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맡고있는 당간부후비육성의 원종장사업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으로 만들어 그를 모체로 하여 각급 당간부양성기관들의 교육수준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려는 당중앙의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려진 뜻깊은 날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하여 학교의 교육사업을 우리 당의 백년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게 혁신해나가는 큰 보폭을 내짚자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교단에 높이 모시고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혁명강의를 받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장내는 세차게 설레이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등단하시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영광,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열광의 환호가 활화처럼 분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당의 강화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심화되고있고 우리 혁명의 장래를 위해 중차대한 력사적과업으로 더욱 부각되고있는 시기에 당의 핵심골간들을 육성해내는 성스러운 사명을 지니고 맡은 혁명임무수행에 분투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면서 강의를 시작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입니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우리 당건설사와 투쟁사에는 중앙간부학교가 이룩한 커다란 공헌이 새겨져있습니다.

우리 당이 창당초기에 중앙당학교를 창설한것은 매우 정당하고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해방후 건국, 건군위업을 걸머지고 령도하는 우리 당앞에는 자기의 당력량을 급속히 확대강화하는것과 함께 장차 사회주의집권당으로 발전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조직적기초와 사상리론적기초를 닦아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섰습니다.

수령님의 선견지명한 발기와 령도에 의하여 혁명의 당면과업과 전략적, 력사적임무에 부응할수 있게 1946년 6월 1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당간부들을 키워내는 상설적인 당학교가 창립되였습니다.

중앙당학교가 창립됨으로 하여서 우리 당은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초부터 핵심골간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원종장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부여된 사명에 맞게 능숙한 자기의 간부력량을 끊임없이 육성하고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리론화, 종합체계화하면서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령도활동을 교육실천적으로, 학술적으로 옹호하여왔습니다.

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당일군들과 인재들은 당과 국가건설, 혁명투쟁의 각 방면에서 능숙하고 견실한 활약으로써 대중을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였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혁명위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진지한 연구태도, 실속있는 교수전략을 견지하면서 사회주의집권당의 투쟁을 믿음직하게 안받침하는 관록있는 교육진, 리론진이 있는것은 시종일관 우리 당의 자랑으로 되여왔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80년을 가까이하는 자기의 집권사를 100년, 아니 그 이상의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에 직면해있습니다.

여기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차지한 위치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막중합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위대하고 업적이 거대하다고 해도 당의 후비들을 쟁쟁하게 키울수 있게 교육체계를 완비하지 못한다면, 하여 당의 위업을 떠맡아나갈 후비들이 잘 준비되지 못한다면 당의 사상과 업적을 계승하기는커녕 미래자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후비육성체계, 간부양성사업에 새로운 혁신성과 발전성을 부여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적으로 항상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시키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심화하는 동시에 우리당 본연의 혁명적당풍을 체질화한 당일군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강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시기 당중앙이 사회주의건설의 현실적요구와 주체혁명의 장래발전의 필연적요구로부터 당건설과 당활동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명확한 사상리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새시대에 부합되게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 령도술을 높여나가는 력사적투쟁행정에 탐구, 정립되고 실현되고있는 중요한 사상들과 리론들, 실천경험들은 당간부육성사업에 적극 구현되고 지체없이 학술적으로 종합체계화, 풍부화되여 전당강화와 전망적발전에 작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10년간 우리 당이 자기 발전행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새시대 당건설방향, 학교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적인 문제들을 론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을 강화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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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 남조선에서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열풍이 더욱 세차게 분출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려명》

 

최근 남조선각계층속에서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따르려는 매혹과 흠모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진보운동단체인《국민주권련대》가 2021년에 이어 2022년 10월 4일 또다시 《김정은국무위원장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방역대전》,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눈물》,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교원》,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삼지연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명령》,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혁명동지》,《김정은국무위원장과 어머니날》,《김정은국무위원장과 연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복받은 대지》,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경루동》,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유훈정치》,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제일 좋은것》 등 12개 주제의 동영상작품들이 출품되였다.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는 방역대전기간 인민군대에 특별명령을 내리시여 악성전염병위기를 승리적으로 령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정중히 모신 화면편집물《김정은국무위원장과 명령》이 최우수상인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2020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연설에서 인민들에게 무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정중히 모신 화면편집물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눈물》이 《최우수상》을, 전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몹시 슬퍼하시며 국가장의식을 최상의 수준에서 하도록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적동지애의 감명깊은 화폭을 담은 화면편집물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혁명동지》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소감발표모임에서 《악성전염병사태로 세계 모든 나라들이 경제적타격을 입고 경기침체를 겪고있는 때에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주요당회의를 열고 인민생활개선과 경제발전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군대에 특별명령을 내리여 악성전염병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통하여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내리는 명령에 담긴 의미를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인민들모두가 무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접하면서 눈물의 의미, 령도자와 인민들과의 관계, 북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주의대가정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정세가  복잡한속에서도 전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의 서거를 애도하여 국가장의식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하는 모습을 통하여 혁명적동지애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더 많이 더 잘 알수 있는 연구발표대회가 래년과 래후년에도 계속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며 투쟁하겠다고 결의하였다,

현실은 민족의 태양을 따르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리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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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10월 16일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으시여 원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그날 시간이 바빠 학원을 다 돌아보지 못하였는데 주말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천금같은 시간을 내여 찾아오신 자애로운 아버지원수님을 맞이한 전체 교직원, 학생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학원의 교정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만경대혁명학원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리일환동지, 리충길동지, 강순남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조종실, 저격무기강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학원의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원에서 현대화된 교육시설들을 적극 활용하는것과 함께 세계적으로 앞선 교수방법들과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받아들여 교육의 질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원기둥, 원피줄기인 혁명학원의 학생들을 문무를 겸비한 견결한 혁명가, 우리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키우자면 건전한 사상과 우수한 지적능력, 건장한 체력의 소유자, 고상한 도덕륜리가 몸에 푹 배인 참된 인격자들로 준비시키는데 교육의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들의 격술 및 수영훈련을 보아주시였다.

주체혁명의 역군으로서의 성장기를 유서깊은 혁명학원에서 보내며 혁명무력강화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유능한 지휘관후비로 준비하기 위하여 심신을 억세게 단련해온 학생들은 충천한 기세로 평시에 련마한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졸업반학생들의 권총실탄사격도 보아주시였다.

학생들이 명중사격으로 련이어 만점을 쏠 때마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못내 대견해하시며 환한 미소속에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군사인재후비들로 준비해가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사격에 참가한 그들모두가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성장한 아들들답게 우리 당의 핵심중의 핵심, 혁명의 기둥으로 활약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랜 시간을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해 바치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식당에 들리시여 원아들의 식생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밥맛과 국맛도 보아주시고 원아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 음식을 어떻게 가공했을 때가 제일 맛이 있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며 원아들의 식생활을 그들의 구미와 영양학적요구에 맞게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기와 알, 물고기와 남새, 다시마와 젓갈, 기초식품 등을 정상적으로 충분히 보장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혁명가유자녀모두를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며 사려깊은 눈길로, 세심한 마음으로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꿈같은 행복의 시간이 흘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을 교수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학교, 모든 교육단위가 아득히 올려다보는 학교우의 학교로 만드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학원강화의 원칙적요구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혁명학원의 교육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고 학원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의 전체 학생들은 혁명가유자녀들을 우리 혁명의 참다운 계승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아버지원수님을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며 만경대의 아들로서의 본분과 중대한 책임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당과 혁명에 절대충성하는 열혈의 혁명가들로 철저히 준비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원을 떠나시기에 앞서 학원의 책임일군들에게 혁명의 귀중한 보배들이고 우리 당의 아들들인 원아들을 잘 돌봐주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에 또다시 새기신 사랑의 자욱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의 빛나는 계승을 우리 당과 조국의 만년대계, 혁명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혁명가유자녀들을 당의 핵심골간, 우리 국가의 대들보로 훌륭히 키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정의 세계를 전하는 혁명전설로 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가 답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11(2022)년 10월 16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존경하는 총비서동지,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3돐에 즈음하여 총비서동지가 열정적이고 진정어린 축전을 보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합니다.

올해는 새 중국창건 73돐이 되는 해입니다.

73년간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단결하고 분발하여 세인이 주목하는 발전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일떠서고 부유해지는데로부터 강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맞이하였습니다.

며칠 있으면 중국공산당은 제20차대회를 소집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중국공산당과 중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들어서고 두번째 백년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되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며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려정을 시작하고 새로운 장을 계속 아로새기게 될것입니다.

중조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습니다.

지금 국제 및 지역정세에서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고있으며 중조쌍방사이에 전략적의사소통을 증진시키고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야 할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습니다.

새로운 형세하에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발전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힘을 기울이며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나는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최근년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개선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고있는것을 기쁘게 보고있습니다.

형제적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위업수행에서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합니다.

건강하고 사업이 순조롭기를 축원합니다.

귀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안녕을 축원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2022년 10월 13일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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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영상 :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4일 웹 우리 동포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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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3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에 영원한 생명력을 부어주는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년대와 세기를 이어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 우리 혁명의 핵심골간육성기지로 자랑떨쳐온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 창립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후대관에 받들려 줄기찬 발전행로를 펼쳐가며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불요불굴의 혁명가, 애국충신의 대부대를 키워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장성을 추동하고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담보하는 초석을 굳건히 다진것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장구한 력사의 긍지높은 총화이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가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념행사에 참석하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교정에 모시고 뜻깊은 창립일을 경축하는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에 도착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혁명가유자녀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태양의 열과 정으로 보살피시며 주체혁명의 혈맥을 굳건히 이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원수님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책임일군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 혁명학원 원아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올리고 소년단넥타이를 매여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창립일을 맞이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교직원, 학생들, 졸업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혁명학원출신의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이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일군, 교직원, 학생들, 졸업생들과 함께 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75년에 걸친 연혁사는 우리 당이 혁명선렬들에 대한 도덕의리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력사, 혁명위업계승에 명줄을 걸고 혁명가후비육성에 정성을 기울여온 력사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공화국의 력사, 정규적혁명무력의 력사와 맞먹는 혁명학원들의 성스러운 장로에 빛나는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학원들이 주체혁명의 원기둥이며 우리 당의 성스러운 위업을 떠메고나가는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 원종장으로서의 중대한 사명과 기본임무에 맞게 교수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 선구자가 되며 혁명대오의 제일선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견인해나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 조선로동당의 학원으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이며 민족만대, 혁명만대의 존엄과 번영을 억척으로 담보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을 안겨주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환호와 박수갈채를 터치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을 기념하는 혁명학원 학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직 우리 당만을 변심없이 받들고 따르며 주체혁명위업을 결사옹위해갈 원아들의 충성의 열정과 기백이 용솟음치는 담찬 모습에 기쁨과 만족을 금치 못하시며 손을 높이 드시여 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최고전당, 우리 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이런 위대한 혁명의 집을 가지고 혁명의 원피줄기를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고 더없는 긍지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가유자녀들을 선렬들이 지녔던 사상과 신념, 충실성의 전통을 억세게 이어가는 견결한 투사들로 알차게 키워 우리 혁명의 핵심중의 핵심이 되게 하고 전진과 발전의 선구자가 되게 하는것이 당중앙의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교직원, 학생들이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고 백두의 넋을 지니며 성장하는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딸답게 혁명가유자녀의 근본을 언제나 잊지 않고 당의 위업수행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과 축포가 터져오르고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이 하늘땅을 뒤흔들며 울려퍼지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는 혁명가유자녀들에 대한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을 운명의 피줄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헌신분투해나갈 계승자들의 드높은 열의와 세대가 바뀌여도 더더욱 굳건해지는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핵심육성의 원종장이 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연설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주체111(2022)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사랑하는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존경하는 혁명학원 교원동지들!

뜻깊은 창립일을 맞으며 정든 고향집을 다시 찾은 혁명학원졸업생동지들!

혁명학원들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

친애하는 동지들!

우리 당과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일흔다섯돐을 맞이한 동지들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혁명학원시절의 굳은 맹세를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지금 이 시각도 조국보위의 방선들과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당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있는 전체 졸업생들에게도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당과 조국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고귀한 생을 아낌없이 바친 혁명선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렬사들이 못다한 충성과 애국의 길에 변함없는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유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진정을 전하는바입니다.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혁명학원졸업생동지들!

항상 보고싶었던 동지들을 오늘 이렇게 유서깊은 만경대의 혁명학원교정에서 만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되니 기쁜 마음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75년에 걸친 연혁사는 우리 당이 혁명선렬들에 대한 도덕의리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력사, 혁명위업계승에 명줄을 걸고 혁명가후비육성에 정성을 기울여온 력사입니다.

수령님을 모시고 개원식이 거행되였던 1947년 10월 12일로부터 시작된 혁명학원들의 발전행로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 정규적혁명무력의 력사와 사실상 맞먹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건국에 앞서, 건군에 앞서 혁명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을 키우는 학원부터 세우고 거기서 자라난 불요불굴의 혁명가들을 핵심골간으로 내세워 국가와 군대의 발전을 주도해나가게 한것이 우리의 주체혁명입니다.

수령의 품속에서 태여나 당의 손길아래 혁명인재양성의 원종장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의 혁명학원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해나가는 성스러운 장로에서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

힘들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오직 수령만을 믿고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치며 우리 국가, 우리 군대의 장성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애국충신들을 수많이 키워 당의 두리에 불패의 성벽을 이루게 한것은 우리 혁명학원들의 불후할 공적입니다.

참된 혁명가들의 신념과 불굴의 정신을 생명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주체위업에 억년 청청함을 보태여주는 이렇듯 위대한 혁명의 집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의 밑천으로 됩니다.

혁명렬사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견결한 혁명가들로 알차게 키워 그들이 혁명대오에서 핵심중의 핵심이 되게 하고 어느 부문, 어느 초소에서나 전진과 발전의 선구자가 되게 하는것이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드팀없이 구현하여온 유자녀교육사상입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이 온 나라 인민과 함께 그리고 그 인민의 선두에서 당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따라주었기에 우리의 위업은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붉은 색채를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승리만을 이루어올수 있었습니다.

실지 항일선렬들의 피가 스민 학원복을 남먼저 입고 혁명학원개원식에 참가하여 수령님의 연설을 받아안았던 첫 세대 졸업생들은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를 옹위하고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는데 피로써 이바지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과 혁명초소들마다에서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훌륭히 감당하였습니다.

혁명학원졸업생들이 성실한 노력과 피땀으로 쌓아올린 하나하나의 성과들은 그대로 우리 국가의 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밑받침하는 든든한 주추를 이루고 비옥한 토양으로 되였습니다.

혁명학원출신들가운데는 연형묵, 박송봉, 심창완, 김영춘동지를 비롯하여 당에 끝없이 충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 투쟁한 충신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현철해동지도 다름아닌 만경대혁명학원출신입니다.

만경대혁명학원 졸업생들가운데서 공화국정부의 수반이 3명, 조선인민군 원수가 3명 나오고 3중영웅, 2중영웅들을 포함하여 수십명의 영웅이 배출되였다는 사실은 혁명가유자녀들에 대한 당과 수령의 신임이 얼마나 크고 그들을 우리 국가의 대들보로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품을 들여왔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혁명가의 사상과 정신을 제일가는 재부로 내세우고 부모들의 유지와 공훈이 자녀들의 생활과 투쟁속에 더욱 빛나도록 혁명을 이끌어가는것이 우리 당이며 이 조선로동당특유의 계승위업으로 하여 주체혁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합니다.

만경대의 혈통을 만대에 이어나갈 굳센 의지를 정확한 혁명가후비육성사상과 령도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의 책임적인 노력에 의하여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영원히 계승의 본피줄로, 조선로동당의 학원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에 충실할것입니다.

동지들!

세기와 세대를 이어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앞에는 의연히 딛고 넘어야 할 큰 산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수행하고있고 반드시 완수하여야 할 전인미답의 이 혁명은 오직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야 하는 까닭에 직면하게 되는 난관과 도전 또한 헐치 않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이룩한 성과들과 그로 하여 오늘 우리 국가가 도달한 지위와 국력은 전례없는것이며 우리는 굴함없는 의지력과 혁명적인 단결력, 비상한 투쟁력으로 련이어 닥쳐드는 국난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추진하는 과정을 통하여 귀중한 경험들을 축적하였습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자기의 힘으로 승리할수 있으며 지금보다 더 가혹한 역경이 조성되여도, 앞으로 어떤 위기와 마주하여도 자존과 자신심을 견결히 고수하고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하면서 사회주의의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과감하고 용의주도한 투쟁으로 최고의 국광을 달성하자면 무엇보다도 모든 전선, 모든 초소를 철옹성의 혁명진지로 만들고 부과된 임무를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데 능란한 지휘성원들이 있어야 하고 믿음직한 핵심들이 있어야 합니다.

주체혁명의 역군으로서의 성장기를 혁명학원에서 거치였고 또 현재 거치고있는 혁명가유자녀들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현시기 변화발전과 장래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당이 혁명학원창립 일흔다섯돐 기념행사에 특별히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오늘은 여기 만경대에서 원아들과 졸업생들의 대회합을 마련하여 조국과 인민의 요구와 기대를 다시금 새겨주는것입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이 분기하여 자기 초소, 자기 단위에서 부단한 혁신과 전진을 위한 투쟁에 앞장섬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높은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며 그 숭고한 수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킨다면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진일보를 이루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일흔다섯돐을 분수령으로 하여 혁명가유자녀들을 교육교양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현시기 혁명의 요구이며 혁명학원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높은 기대입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주체혁명의 원기둥, 뿌리를 억년 튼튼케 하고 그 위대한 정신력으로 전체 혁명대오를 정예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입니다.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핵심골간후비,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기둥감들을 육성하는것, 바로 이것이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기본임무입니다.

혁명학원들에서 학생들을 선렬들의 투쟁정신과 불굴의 넋을 사상정신적특질로 이어받은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육성하여야 혁명의 붉은기가 변색을 모르며 우리의 혁명진지가 그 어떤 잡사상에도 오염을 모르는 순결한 전일체로 강화될수 있습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을 주체혁명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믿음직한 계승자, 우리 당의 사상만을 아는 정수분자들로 준비시키는데 학원사업전반을 지향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늘 강조하는바와 같이 혁명성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혁명가라고 하여 그 아들딸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것이 아니며 그 증례는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혁명운동사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수령을 따르는 충의지심으로부터 인민을 위하는 진정과 투철한 신념, 완강한 투쟁력과 인간적인 성실성에 이르기까지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특질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어느것이나 다 혁명적교양과 학습, 꾸준한 자체수양과 실천을 통해서만 배양되는 법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조성된 정세와 혁명의 요구로부터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조치들이 추진되고있는 가운데 10월 12일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성원들이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시험발사는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작전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의 전투적성능과 위력을 더욱 제고하고 전반적작전운용체계의 믿음성과 기술적안정성을 재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발사된 2기의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들은 조선서해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비행궤도를 따라 1만 234s를 비행하여 2, 000㎞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하였다.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험발사를 통하여 무기체계전반의 정확성과 기술적우월성, 실전효과성이 완벽하게 확인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임의의 무기체계에 의한 무조건적이고 기동적이며 정밀하고 강위력한 반격으로 적들을 일거에 제압할수 있는 철저한 실전준비태세를 또다시 립증한 우리 핵전투무력의 고도의 반응능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울린 미싸일폭음은 적들에게 또다시 보내는 우리의 명명백백한 경고이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절대적인 신뢰성과 전투력에 대한 실천적인 검증이고 뚜렷한 과시로 된다고 다시한번 강조하시면서 우리는 임의의 시각에 도래하는 그 어떤 엄중한 군사적위기, 전쟁위기도 단호히 억제하고 주도권을 완전히 쟁취할수 있게 핵전략무력운용공간을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끊임없는 국가방위력강화는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사수를 위해 조금도 드틸수 없는, 드티여서는 안될 일관하고 불변한 우리의 혁명방침, 투쟁기조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국가핵전투무력의 무한대하고 가속적인 강화발전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핵전투무력이 더욱 정확하고 확신성있는 군사대비태세를 완비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영상 :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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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인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올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책정되고 성과적으로 추진되여온 련포온실농장건설이 뜻깊은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훌륭히 완공되였다.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이 10월 1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고 번영의 재부이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인민군장병들은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키며 불과 230여일동안에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거대한 온실농장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280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과 지방의 특색을 살린 1, 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조화되여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가 가슴뿌듯한 장관을 펼치였다.

경사로운 10월명절에 위대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사회주의문화농장의 탄생을 선포하게 될 준공식장은 참가자들의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혁명의 극난한 환경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로선을 제시하시고 통이 큰 목표와 휘황한 앞날을 설계하시며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빛나게 관철하여 무연하던 벌판에 희한한 온실바다를 펼쳐놓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전투적격려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김정관동지,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련포온실농장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동해기슭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배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하면서 경사로운 10월의 명절과 더불어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가 성대히 준공하게 된것은 함경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의 기쁨이고 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부지확정과 력량편성,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도록 하시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이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낮에 밤을 이어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계속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진정한 인민의 당, 어머니 우리 당의 거룩한 위민헌신의 려정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숭고한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과 축포가 터져오르고 감격의 파도가 끝없이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군인건설자들과 군중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주시며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 군부의 간부들과 함께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없이 펼쳐진 온실바다를 부감하시면서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섬으로써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불과 몇달동안에 이처럼 희한한 대농장지구를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은것은 오직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거듭 치하하시면서 우리 당의 인민사랑을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는데서 혁명군대 지휘성원으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한 건설부대 지휘관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매남새온실을 비롯한 생산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남새품종을 더욱 늘이고 온실면적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는 등 남새생산과 경영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이며 중평온실농장과 생산경쟁을 벌리면서 실지 함경남도인민들이 덕을 보는 농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조건에서 인민들에게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련포온실농장과 같은 대규모의 온실농장을 각 도에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지구에서 공산주의농촌마을을 보게 하여야 한다고, 련포온실농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이라고 하시면서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전역에서 무한한 충실성과 결사관철의 헌신적투쟁기풍을 발휘하여 올해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한 군인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였다.

무상의 믿음과 영광을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발휘한 투쟁기질과 창조본때를 끊임없이 승화시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세기를 주름잡으며 전면적부흥에로 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필승불패의 위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의 준공사

주체111(2022)년 10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설투쟁에서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기질과 실천력을 다시한번 본때있게 과시한 영용한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장병동지들!

나라의 동부지구에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기여한 인민군군인들과 군인가족 여러분!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안의 근로자 여러분!

동지들의 견인불발의 로력투쟁과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우리 당이 구상하고 전개한 또 하나의 거창한 창조물이 여기 련포지구에 가슴벅찬 실체로 태여났습니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전망도에서만 그려볼수 있었던 장쾌한 온실바다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 그림같이 아름다운 농장마을이 솟아나 경사로운 10월의 명절과 더불어 성대한 준공의 날을 맞이하게 된것은 함경남도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기쁨이고 경사입니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는 이 변혁은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올해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위대한 승리입니다.

세월을 주름잡은 련포의 전변은 난관앞에서 더욱 강해지는 우리의 힘과 기상의 축도이며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자랑찬 결실입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압살책동에 돌발적인 악성전염병사태와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련이어 겹쳐들었던 최악의 국난을 과감히 격파하며 자력으로 행복과 문명을 창조해가는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지와 우리 국가의 무진한 저력이 련포의 새 모습에 응축되여있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혁명적당군의 무한한 충실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여기 동해기슭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보배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인민군장병들에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련포온실농장은 결코 그 규모나 사명만으로는 다 헤아릴수 없는 가슴뜨거운 사연을 안고있습니다.

련포지구에서 착공의 첫 발파소리가 울린것은 올해의 2월이였지만 당중앙이 이곳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울것을 구상하고 추진하여온것은 지금으로부터 세해전 중평온실농장건설을 작전할 때부터였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눈조차 뜨기 힘든 세찬 모래바람속에서 몸소 건설부지를 확정해주시고 강풍에도 견딜수 있게 건물들을 잘 건설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잊을수 없습니다.

나라의 중요군사기지를 통채로 내여주는한이 있더라도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푸르싱싱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생산공급하여야 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지에 떠받들려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올해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로 정해지고 강력한 건설지휘부와 력량이 편성되였으며 설비와 자재, 자금 등이 최우선적으로 보장되였습니다.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따라 련포전역에서는 시간과의 전쟁, 새 기준, 새 기적창조의 공격전이 순간도 멈춤없이 전개되였습니다.

당중앙의 특별명령을 받아안은 하늘의 불사조, 바다의 결사대원들은 총비서동지께서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230여일의 낮과 밤을 치렬한 백열전으로 이어왔습니다.

국가와 인민의 생사존망이 판가리되던 최악의 위기상황에서도 련포전역에서 우렁찬 건설의 동음이 더 힘차게 울리고있다는 소식은 그대로 병마와 싸우는 온 나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준 불사약이 되였고 우리가 고통속에 신음하며 쓰러져 주저앉기를 바라는 원쑤들에게는 무서운 철추로 되였습니다.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공사량은 두배이상에 달하고 기일은 절반밖에 안되였지만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각오, 자기들이 땀을 흘린것만큼, 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숭고한 정신을 안고 엄습하는 고열과 세찬 모래강풍, 쏟아지는 폭우속에서도 서로 돕고 경쟁하며 공격기세를 한시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당과 조국에 바치는 군인들의 가장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헌신은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없는 재부를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꽃피우고 뜻깊은 10월의 명절을 맞는 우리 당에 더없는 보람과 영광을 선물하였습니다.

함경남도인민들도 공사기간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850여동의 온실과 1, 000여세대의 살림집을 비롯하여 많은 대상건설에 필요한 골재를 원만히 보장하였으며 방풍림의 나무 한그루, 잔디 한포기에도 진정을 기울여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군민일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습니다.

정녕 련포온실농장의 준공은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입니다.

동지들!

생산면적만 해도 100정보에 달하고 생산능력이 수만t에 달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련포온실농장은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우리 나라 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이며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입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에 련이어 전국도처에 이런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워 우리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우리자신의 생활을 개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포부이고 확고한 결심입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인민의 재부를 훌륭히 일떠세운 그 정신, 그 기세로 련포불바람과 같은 건설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전진한다면 우리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우리의 목표들은 더 빨리, 더욱 용의주도하게 점령될것입니다.

모든 인민군장병들은 조국의 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사수하는것과 함께 당중앙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전선마다에서 계속 승리의 개가만을 높이 울려나가야 합니다.

련포온실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군군인들의 애국애민의 땀이 슴배인 온실을 정성껏, 책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생산을 활성화하여 도내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실질적인 덕을 주는 보배농장, 애국농장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업도 함남이 용을 쓰며 일어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바라는 당의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머지않아 여기 련포지구에서 생산한 갖가지 첫물남새들이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가닿게 될것이며 이곳에서 울려나올 풍년의 노래소리는 온 나라에 사회주의승리의 메아리로 울려퍼지게 될것입니다.

가장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로 혁명을 이끄는 당이 있고 가장 슬기롭고 강인한 인민이 사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국력과 국위는 나날이 높아지고있으며 우리가 바라고 착실하게 실현해가는 변화는 우리앞에 스스로도 놀라운 새 면모, 새 생활을 펼치고있습니다.

모두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높은 리상과 포부를 안고 우리의 힘, 우리의 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계속 힘차게 싸워나갑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0일 로동신문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검증판정하며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이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기간에 진행되였다.

우리 군대의 해당 군사훈련은 미해군항공모함과 이지스구축함,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한 련합군의 대규모해상전력이 조선반도수역에서 위험한 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진행되였다.

미국은 우리의 국가핵무력정책법화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남조선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을 보다 강화하기로 합의한데 기초하여 그 첫 시범으로 9월 23일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을 끌어들인데 이어 26일부터 29일까지 련 나흘간에 걸쳐 조선동해에서 남조선과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으며 30일에는 일본, 남조선과의 련합반잠전훈련을 강행하였다.

10월 6일에는 조선동해수역을 떠났던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재진입시켜 련합미싸일방위훈련을, 련이어 7일과 8일에는 해상련합기동훈련을 벌려놓음으로써 공공연히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며 지역의 긴장수위를 더욱 고조시키는 유감스러운 태도를 고취하였다.

이 기간 남조선군부의 수장이라고 하는자는 우리 정권의 그 무슨 《생존》을 운운하며 비리성적이고 도발적인 망발로 로골적인 대결의지를 드러내였다.

불가피한 정황에 대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난 9월하순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치군사적정세와 전망을 토의하고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의 신뢰성과 전투력을 검증 및 향상시키고 적들에게 강력한 군사적대응경고를 보내기 위하여 각이한 수준의 실전화된 군사훈련들을 조직진행할것을 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성원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9월 25일 새벽 우리 나라 서북부 저수지수중발사장에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

훈련의 목적은 전술핵탄두반출 및 운반, 작전시 신속하고 안전한 운용취급질서를 확정하고 전반적운용체계의 믿음성을 검증 및 숙달하는 한편 수중발사장들에서의 탄도미싸일발사능력을 숙련시키고 신속반응태세를 검열하는데 있었다.

발사된 전술탄도미싸일은 예정된 궤도를 따라 조선동해상의 설정표적상공으로 비행하였으며 설정된 고도에서 정확한 탄두기폭믿음성이 검증되였다.

또한 실전훈련을 통하여 계획된 저수지수중발사장건설방향이 확증되였다.

9월 28일 남조선작전지대안의 비행장들을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진행된 전술핵탄두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서도 핵탄두운용과 관련한 전반체계의 안정성을 검증하였으며 9월 29일과 10월 1일에 진행된 여러 종류의 전술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서도 해당 설정표적들을 상공폭발과 직접정밀 및 산포탄타격의 배합으로 명중함으로써 우리 무기체계들의 정확성과 위력을 확증하였다.

10월 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지속되고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처하여 적들에게 보다 강력하고 명백한 경고를 보낼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고 신형지상대지상중장거리탄도미싸일로 일본렬도를 가로질러 4, 500㎞계선 태평양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타격하도록 하였다.

10월 6일 새벽 적의 주요군사지휘시설타격을 모의하여 기능성전투부의 위력을 검증하기 위한 초대형방사포와 전술탄도미싸일명중타격훈련이 진행되였으며 9일 새벽 적의 주요항구타격을 모의한 초대형방사포사격훈련이 진행되였다.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발사훈련을 통하여 목적하는 시간에, 목적하는 장소에서, 목적하는 대상들을 목적하는만큼 타격소멸할수 있게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는 우리 국가 핵전투무력의 현실성과 전투적효과성, 실전능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핵전투무력이 전쟁억제력의 중대한 사명을 지닌데 맞게 임의의 시각, 불의의 정황하에서도 신속정확한 작전반응능력과 핵정황대응태세를 고도로 견지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에 진행한 실전훈련들을 통해 임의의 전술핵운용부대들에도 전쟁억제와 전쟁주도권쟁취의 막중한 군사적임무를 부과할수 있다는 확신을 더욱 확고히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며 이는 우리의 전쟁억제력가동태세에 대한 검증인 동시에 국가핵방어태세의 철저한 준비상태의 신뢰성을 증명한 계기로 되며 적들에게 우리의 핵대응태세, 핵공격능력을 알리는 분명한 경고, 명백한 과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이 시각도 적들의 분주한 군사적움직임이 감지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미국과 남조선정권의 이러한 지속적이고 의도적이며 무책임한 정세격화행동은 부득불 우리의 더 큰 반응을 유발시키게 될뿐이라고, 우리는 정세위기를 항시적으로 엄격히 주시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이 군사적위협을 가해오는속에서도 여전히 계속 대화와 협상을 운운하고있지만 우리는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없고 또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우선 우리는 더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와 행동으로써 방대한 무력을 때없이 끌어들여 지역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적들에게 더욱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안전환경과 간과할수 없는 적들의 군사적움직임을 빠짐없이 예리하게 주시하며 필요한 경우 상응한 모든 군사적대응조치를 강력히 실행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전투무력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사수의 중대한 의무를 자각하고 최강의 핵대응태세를 유지하며 더욱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정세의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여 적들의 도발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군사훈련들을 조직진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조선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공군비행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이 10월 6일과 8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사훈련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당중앙군사위원회 성원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10월 6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과 서부지구 공군비행대들의 합동타격훈련이 진행되였다.

합동타격훈련은 적군사기지를 모의한 섬목표에 대한 공군비행대들의 중거리공중대지상유도폭탄 및 순항미싸일타격과 각종 근접습격 및 폭격비행임무를 수행한데 이어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순차별 화력타격을 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훈련을 통하여 전선포병들과 전투비행사들의 작전동원준비상태와 전투실력이 불의적으로 엄격히 검열되였으며 결과 유사시에 대비한 작전준비태세의 정확성과 고도의 실전능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

10월 8일 조선동해에 재진입한 미해군항공모함을 포함한 련합군해군의 해상련합기동훈련이 감행되고있는 정세배경하에서 사상 처음으로 15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을 동시출격시킨 조선인민군 공군의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이 진행되였다.

훈련에서는 공군사단, 련대별 전투비행사들의 지상목표타격과 공중전수행능력을 판정하고 작전대상물에 따르는 공습규모와 절차와 방법, 전법을 재확증하며 비행지휘를 숙련하고 부대별 협동작전수행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신형공중무기체계들의 시험발사를 통하여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이어 이날 밤 적작전비행장타격을 모의한 전선동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대집중화력타격훈련이 진행되였으며 제시된 전투정황에서의 신속대응능력과 군사적위력, 무기체계들의 전투적성능을 다시한번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미더운 포병들과 전투비행사들이 전투력강화의 나날들에 부단히 련마해온 우수한 실전능력과 우리 군대특유의 기질적인 용감성과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한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면서 불의적인 실전상황에도 능동적으로 정확히 대처할수 있게 사상정신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철저히 준비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악화되고있는 군사정세상황을 놓고볼 때 보다 신속하고 철저한 전쟁준비태세와 군사적대응능력강화는 우리 혁명앞에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인민군장병들이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더욱 확고한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빈틈없이 갖출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장병들이 투철한 주적관, 주체적인 전쟁관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조국의 최전방과 우리의 자주권을 무적의 군사력으로 철통같이 지켜나갈것을 호소하시면서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장병들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속에서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더 굳건히 가다듬고 전투력강화에 박차를 가하여 그 어떤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의 군사정책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들어갈 엄숙한 결의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에 참가하여 혁혁한 군공을 세운 전투비행사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9일 대규모항공공격종합훈련에 참가하여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고 당중앙의 권위를 사수한 전투비행사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해주시였다.

우리 당의 작전적구상에 따라 전격적으로 전개된 건군사에 전례없는 대규모의 항공공격종합훈련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발휘하며 인민공군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당의 훈련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영용한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밖의 부르심을 받고 꿈만같이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끝없는 행복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전투비행사들은 천재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 강철의 담력과 배짱으로 강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절대적존엄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가시는 백전백승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며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칠 결사의 각오를 안고 당중앙의 명령일하에 일제히 총출격하여 무적의 용맹을 떨친 전투비행사들의 혁혁한 군공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령공을 진감한 용맹한 비행대들의 멸적의 폭음은 조국수호의 가장 빛나는 별이 되여 당과 혁명을 철벽으로 보위해가는 조선인민군 공군의 전투력의 일대 과시로 조국청사에 기록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전투비행사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함께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새기며 충성의 항로를 변함없이 날아온 우리 공군특유의 훌륭한 전투정신, 투쟁기질을 더 높이 발휘하여 조국보위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투비행사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결전의 그날이 오면 백두의 폭풍처럼 거세차게, 백두의 번개같이 단숨에 적의 아성으로 제일먼저 돌입하여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장쾌한 승전폭음을 울릴 충천한 의지를 담아 충성의 구호들을 힘있게 웨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주체111(2022)년 10월 8일 웹 우리 동포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념원에도 맞으며 도덕의리적으로 보아도 마땅한것입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입니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당과 국가, 군대를 이끄시면서도 한평생 혁명전사로서 수령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님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오직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그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실 때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당대표자회에 이어 진행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토의하자고 합니다.

당대표자회에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자고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습니다.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자신의 존함과 결부시키는것을 극력 만류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7일 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생일 70돐을 맞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되는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당신은 오랜 기간 국가수반의 중책을 지니고 정력적인 활동을 벌려 강력한 로씨야건설의 웅대한 전략적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괄목할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광범한 대중의 높은 존경과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오늘 로씨야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과 위협을 짓부시고 국가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굳건히 수호하고있는것은 당신의 탁월한 령도력과 강인한 의지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나는 2019년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진행된 우리들사이의 첫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승화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두 나라사이의 호상지지와 협조가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력사의 풍파속에서 검증되고 더욱 굳건해진 조로친선을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에 맞게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서 우리들사이에 맺어진 개인적뉴대가 보다 큰 역할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면서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할것과 로씨야의 번영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10월 7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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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주체104(2015)년 10월 4일-

주체111(2022)년 10월 4일 웹 우리 동포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가장 경사스러운 혁명적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신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여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이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력사적위업, 주체혁명위업이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은 창건후 70성상 주체혁명위업을 수행하는 력사적투쟁속에서 주체의 혁명적당,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수령의 당,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계승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당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실현하며 전당이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게 하는것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게 하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한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조선혁명의 복잡성과 간고성으로 하여 창건 첫날부터 우리 당앞에 더욱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 우리 당은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막대한 해독을 끼친 종파주의와 온갖 기회주의조류를 극복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였으며 수령을 중심으로 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심화시켜왔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수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체계를 세웠으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전당김일성주의화로선을 제시하시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신것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데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킨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이룩하신 위대한 업적이다.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대를 이어 계승되게 하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문제는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력사는 수령의 옳바른 령도밑에 혁명을 성과적으로 전진시켜온 당이라 하더라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옳게 계승하지 못하면 당이 변질되고 결국에는 혁명의 좌절을 가져오게 된다는 뼈아픈 교훈을 남기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로 멀리 앞을 내다보시며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 령도자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고 령도체계를 세우도록 하여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게 하시였다.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을 보장한것은 조선로동당의 전투적위력과 불패성의 근본요인으로 되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함으로써 우리 당은 사회주의나라 집권당들의 사상적변질과 좌절의 역풍속에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해올수 있었으며 혁명과 건설을 능숙하게 조직령도하여 거창한 사회적변혁들을 이룩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건설되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수령, 당, 대중은 운명공동체이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는것처럼 당도 인민대중과 떨어져서는 위력한 정치조직으로 될수 없으며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구성성분으로 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하고 당의 모든 활동을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로 지향시켜 우리 당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당과 인민대중이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튼튼히 이어지게 하시였다.

우리 당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람들의 운명을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며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으며 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를 없애고 인민의 충복으로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어 우리 당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전진할수 있었으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령도방식은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좌우하는 기본요인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인민대중의 힘으로 풀어나가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창조하고 구현하여오신 조선로동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

인민대중의 힘은 곧 사상의 힘이며 집단주의의 위력이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인민대중의 사상을 발동하여 관철하는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의식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여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갔으며 혁명발전의 단계마다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널리 조직전개하여 인민대중의 집단주의적위력, 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였다.

인민대중에 의거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고조를 일으켜나가는 투쟁과정에 우리 당은 비상한 조직력과 령도적수완을 지닌 세련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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