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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11(2022)년 5월 28일

주체111(2022)년 5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민족최대의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해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5차 전체대회가 열리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위력이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열리는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맞으며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정히 담아 가장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강화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상승일로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총련의 최고결의기관인 전체대회가 차지하는 위치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돌이켜보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뿌리를 둔 재일조선인운동이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들어선 총련결성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려정에는 계승과 혁신, 전진과 도약의 분수령으로 된 전체대회들이 긍지높이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에서 전체대회가 진행될 때마다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재일동포들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이역의 모진 풍상고초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전체대회들을 계기로 애국애족의 큰 산을 하나씩 넘어왔습니다.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 력사가 험로역경의 가시덤불을 헤쳐야 하는 고행의 련속이였지만 제24차 전체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지난 4년간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반공화국, 반총련책동과 세계적인 대류행병의 확산으로 우리 동포들모두가 너무도 많은 고생을 겪어야 했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형언할수 없는 격난이 중첩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과 보조를 같이하면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혁혁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습니다.

조국래왕이 중단된 렬악한 상황이 지속된 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뚜렷이 과시하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뜨거운 애국지성을 고여온 재일동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서 조국인민들은 커다란 힘을 얻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귀중함을 더욱 강렬하게 절감하였습니다.

나는 전대미문의 년대들에 조국의 통일발전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생의 귀중한 모든것을 흔연히 다 바친 한덕수동지, 리진규동지, 서만술동지, 리계백동지를 비롯한 로세대 총련일군들과 유명무명의 1세동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이역의 모든 곤난을 강인하게 인내하며 그 어떤 명예와 보수도 바람이 없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 깨끗한 량심과 의리를 보석처럼 수놓아가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정의로운 활동을 적극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일본의 량심적인 인사들과 평화애호적인 인민들, 각국의 외교사절들에게도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와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은 새 전성기개척을 위한 지난 10여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크게 약진하였으며 자체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단계를 벗어나 더 높은 령마루를 향해 나아가는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섰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열리는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는 강성총련건설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진군을 가속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회합으로 될것입니다.

현시기 총련의 기본임무는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는것입니다.

위대한 사상과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동포들의 진함없는 힘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영원한 승리적담보입니다.

이것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가 립증한 절대불변의 진리이며 제24기 총련사업의 자랑찬 총화이기도 합니다.

총련에서는 애국애족으로 불타는 광범한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을 유일무이한 원동력으로 하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승리적으로 열어나가야 합니다.

총련조직앞에 나서는 과업은 첫째로, 총련의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지향시키고 일관시켜나가는것입니다.

동포제일주의는 위대한 주체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재일조선인운동실천에 구현한 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을 자기의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총련은 마땅히 동포제일주의조직이 되여야 하며 동포제일주의구호를 들고나가야 합니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익의 옹호자, 대변자로서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언제나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피땀으로 총련조직을 일떠세우고 동포자녀들의 배움터를 목숨으로 지켜낸 1세들의 념원을 한시도 잊지 말고 교육권, 기업권, 생활권옹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각급 총련조직들과 단체들에서는 권리옹호사업을 애국애족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중차대한 문제로 보고 철저히 대응해나가야 하며 동포들의 권익옹호를 위한 대중운동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야 합니다.

총련은 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의 조국래왕을 가로막은 일본당국의 부당한 제재조치를 철회시키기 위한 투쟁도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해외동포권익옹호법에 따라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철저히 세울것이며 동포들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특례조치들을 속속 실행해나갈것입니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은 뜨거운 혈연의 정을 안고 재일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봉사복지활동에도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이역의 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못해하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으로 귀중한 우리 재일동포들의 복리를 위해 나라의 억만재부를 다 기울여주고싶은것이 나의 진정입니다.

총련은 모든 사업과 활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동포들의 요구와 리익,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동포들의 생활과 밀착된 봉사복지활동을 근기있게 벌려 그 과정을 통하여 총련조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대중적지반을 크게 넓혀나가야 합니다.

동포생활상담소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고 결혼, 취직, 고령자, 장애자문제를 비롯하여 동포들의 생활상요구를 성심성의를 다해 풀어주어야 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동포들속에 더 자주, 더 깊이 들어가 동포사회에 덕과 정으로 서로 돕고 위해주는 상부상조의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보살피는 사업에 만전을 기하여야 합니다.

지진과 해일,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땅에서 동포들의 생명과 건강, 보금자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것보다 더 긴절하고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

총련에서는 각급 기관들과 학교들, 동포가옥들의 내진견딜성도 전반적으로 료해대책하며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동포들에 대해서는 더 가슴을 조이며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한명의 동포도 불상사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의 선제적인 대책과 성심어린 분투에 의하여 세계적인 대류행병으로 인한 동포사회의 피해상황은 비록 크지 않지만 절대로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말고 동포들의 생명안전보장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동포들모두가 무병무탈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조직앞에 나서는 과업은 둘째로,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교육, 동포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입니다.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재일동포사회의 존립과 장래가 달려있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

그러므로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은 철두철미 자기 수령, 자기 조국, 자기 민족을 똑바로 알게 하는데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자면 교육일군대렬을 총련애국위업의 미래를 책임진 직업적혁명가들의 대오로 정예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합니다.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에서는 모든 교원들을 새세기 교육혁명방침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교육자적자질과 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심을 두고 지도방조를 알심있게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총련교육일군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장래운명을 책임진 남다른 긍지와 사명감을 자각하고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교육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하여야 합니다.

각급 학교들에서 정치사상교육과 민족성교육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동포들의 사업과 생활에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주는 방향에서 교육내용을 더욱 개선해나가야 합니다.

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수방법, 다양한 과외교양방법들도 적극 창조하고 서로 공유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 각급 학교 학생수를 결정적으로 늘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 조직이 달라붙어 학생인입사업과 조선대학교진학지도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우리 유치원원아수를 더 늘이고 준정규교육망의 운영과 확대에도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합니다.

재일본조선인교육회와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에서는 민족적자존심을 걸고 동포자녀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아버지회, 어머니회뿐 아니라 총련의 모든 조직들이 민족교육사업을 애국사업의 제1순위에 놓고 학교를 사랑하고 도와주는 운동을 일관하게 벌려 민족교육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조선대학교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조선대학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세워주시고 장중보옥처럼 귀중히 여기시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최고전당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해외교포대학입니다.

조선대학교에서는 총련애국위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핵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 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가야 합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조선대학교를 마음속에 품어안고 총련의 계승자육성사업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도와주어야 합니다.

총련조직앞에 나서는 과업은 셋째로, 재일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가는것입니다.

민족성은 조국인민들도 강해야 하지만 해외에 사는 동포들일수록 더 강해야 합니다.

민족을 특징짓는 첫째 징표는 소여 민족의 혈통이며 둘째 징표는 언어입니다.

조국 멀리 이역땅에서 사는 동포들에게 있어서 민족의 혈통을 고수하는데 애국의 참모습이 있으며 우리 말을 하는 시간은 곧 애국으로 사는 시간입니다.

총련에서는 동포들사이에 혈연적뉴대를 이어주는 수단인 우리 말과 글을 즐겨쓰도록 하는것이 민족성고수의 출발점, 애국의 첫걸음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총련조직과 단체, 기관과 학교, 가정을 비롯하여 동포사회 그 어디에서나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 말이 랑랑히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 풍습이 면면히 이어지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총련의 출판선전기관들에서는 우리 민족이 창조한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유산, 단일한 혈통과 고상한 미풍량속을 소개선전하는데 시간과 지면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총련의 새세대들이 단결력과 개척정신이 강하고 불의를 미워하는 조선민족의 억센 기질과 웃어른을 존경하고 이웃들과 화목하며 부모처자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미풍량속을 순결하게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동포가정들에서 예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명절들에 민족음식을 해먹는것을 적극 장려하고 우리 학교들에서도 학생들에게 조선옷짓기와 김치담그기를 비롯한 민족료리를 만드는 방법도 잘 가르쳐주며 민족음악무용소조운영도 활성화하여야 합니다.

동포들이 민족옷을 사랑하고 즐겨입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치마저고리는 타향에서 국기가 없이도 조선사람임을 알게 하는 우리 민족의 상징입니다.

재일조선녀성들과 우리 학교 녀학생들속에서 조선치마저고리를 입는것이 동포사회의 훌륭한 풍조, 하나의 관례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에서는 민족성고수를 전 조직적, 전 동포적인 운동으로 더욱 기운차게 벌려 재일동포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이역땅에서 산다 해도 절대로 동화되지 않는 조선의 얼굴, 민족의 얼굴로 각광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조직앞에 나서는 과업은 넷째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부응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는것입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우리 공화국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한 경지에 올려세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입니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재일동포들은 이런 시대에 사는 공민적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국통일과 나라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애국사업에 떨쳐나서야 합니다.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제이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앞에 나서는 제일 중차대한 애국사업입니다.

총련의 조국통일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시고 견지하여오신 하나의 조선로선을 옹호하고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적극 지지옹호하고 그것을 내외에 널리 선전하여야 합니다.

총련은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민단》을 비롯한 조직밖의 동포들과의 민족단합사업을 강화하여 통일애국력량을 더욱 증대시키며 그들과의 공동행동, 공동투쟁을 활발히 벌려야 합니다.

총련은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조직들과의 민족적뉴대와 련계를 긴밀히 하여 전민족적인 통일전선을 형성하는데서 해외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총련은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의로운 활동을 적극 지지성원하며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분렬주의책동을 규탄배격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金正恩総書記が総聯第25回全体大会の参加者に書簡  各階層の同胞大衆の無限の力によって総聯隆盛の新時代を切り開いていこう

チュチェ111(2022)年 5月 2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28日発朝鮮中央通信】敬愛する 金正恩総書記が28日、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総聯)第25回全体大会の参加者に書簡「各階層の同胞大衆の無限の力によって総聯隆盛の新時代を切り開いていこう」を送った。

書簡の全文は、次の通り。

偉大な領袖 金日成同志の生誕110周年と偉大な指導者 金正日同志の生誕80周年を革命的大慶事、民族最大の大政治祭典として盛大に祝った意義深い年に、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第25回全体大会が開かれたことをうれしく思います。

私は、チュチェ朝鮮の尊厳と強大な威力が全世界に誇示されている激動の時期に内外の大きな関心と期待の下に開かれた総聯第25回全体大会に際して、大会の参加者をはじめとする全ての総聯活動家と在日同胞に、金日成同志と金正日同志の心まで合わせて最も熱烈な祝賀と熱い同胞愛を込めたあいさつを送ります。

わが共和国の尊厳ある海外公民団体である総聯を強化し、在日朝鮮人運動を絶えず発展させていく上で、総聯の最高議決機関である全体大会は実に重要な位置を占めています。

顧みるに、革命の聖山白頭山に根ざした在日朝鮮人運動がチュチェの軌道に確実に乗った総聯結成のあの日から今日に至る長い道程には、継承と革新、前進と跳躍の分水嶺となった全体大会が誇り高く記されています。

総聯の創建者であり、建設者である金日成同志と金正日同志は、総聯で全体大会が行われるたびに愛の祝賀文を送って在日朝鮮人運動の進むべき道を明示し、在日同胞の幸せな明日を祝福しました。

金日成同志と金正日同志のチュチェの海外同胞運動思想と指導に忠実に従った総聯の活動家と在日同胞は、英知をもって異国の地であらゆる艱難辛苦に耐え抜き、全体大会を契機に愛国・愛族の大きな山を一つずつ越えてきました。

総聯と在日朝鮮人運動の歴史の全過程が刻苦奮闘の険路を歩まざるを得ない苦行の連続でしたが、第24回全体大会以降のこの4年間は、敵対勢力の増大する反共和国・反総聯策動や世界的な大流行伝染病の拡散によって、全てのわが同胞があまりにも多くの苦労に耐え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厳しい試練の時期でした。

しかし、総聯の活動家と在日同胞は筆舌に尽くしがたい難関が折り重なる厳しい環境の下でも、社会主義祖国と歩みを共にし、在日朝鮮人運動の新たな全盛期を開くための闘争の各戦域で赫々たる勝利の凱歌を高らかにあげました。

祖国への往来が中断された劣悪な状況が続く中でも自己の本態を強く示し、祖国と民族のために熱い愛国衷情を尽くしてきた在日同胞の気高い精神世界を通して、祖国の人民は大きな力を得、金日成同志と金正日同志の愛国遺産である総聯の貴さを一層強く感じました。

私は、前代未聞の各年代に祖国の統一・発展と在日朝鮮人運動の勝利の前進のために貴重な生涯を惜しみなくささげた韓徳銖同志、李珍珪同志、徐萬述同志、李季白同志をはじめとする総聯の老世代の幹部と有名無名の第1世の同胞に崇高な敬意を表します。

併せて、社会主義祖国と運命の血筋をつないで異国の地であらゆる困難を果敢に乗り越え、いかなる名誉や報酬も望まず、在日朝鮮人運動の新たな全盛期を開くための聖なる道に清らかな良心と信義を宝石のように織り成している全ての総聯活動家と在日同胞に熱い感謝を送ります。

私はこの機会を借りて、総聯と在日同胞の正義の活動を積極的に支持・声援している日本の良心的な人士や平和愛好的な人民、各国の外交使節にも朝鮮労働党と共和国政府、そして私自身の名で深い謝意を表します。

総聯と在日朝鮮人運動は、新たな全盛期を開くためのこの10余年間の闘争を通じて大きく飛躍し、自らを保存し維持する段階を超えてより高い目標を目指して前進する全面的発展期に入りました。

このような時点で開催された総聯第25回全体大会は、強盛総聯建設の遠大な抱負と理想を実現するための愛国・愛族の進軍を加速化する上で重要な意義を持つ意義深い会合となるでしょう。

今日、総聯の基本的任務は各階層の同胞大衆の力を一つに結集して在日朝鮮人運動の新たな全盛期、総聯隆盛の新時代をさらに力強く切り開いていくことです。

偉大な思想と血縁の情によって固く団結した同胞の無限の力は、総聯と在日朝鮮人運動の永遠なる勝利の保証です。

これは、総聯と在日朝鮮人運動の歴史によって実証された絶対不変の真理であり、また第24期総聯活動の誇らしい総括でもあります。

総聯は、愛国・愛族に燃える広範な同胞大衆の無限の力を唯一無二の原動力にして総聯隆盛の新時代を成功裏に切り開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総聯組織に提起される課題は第一に、総聯の全ての活動を同胞第一主義へ志向させ、一貫させていくことです。

同胞第一主義は偉大なチュチェ思想、人民大衆第一主義を在日朝鮮人運動の実践に具現した思想です。

チュチェ思想を指導思想としている総聯は当然、同胞第一主義組織になるべきであり、同胞第一主義のスローガンを掲げ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総聯の各級組織と団体、事業体は、在日同胞の民主的民族権益の擁護者、代弁者として自主権と生存権、発展権を擁護・拡大するための闘争を常に基本として捉えるべきです。

総聯の活動家と同胞は、血と汗をもって総聯組織を打ち建て、同胞の子女の学びの場を命を賭して守った第1世の念願を寸時も忘れず、教育権、企業権、生活権擁護の炎をさらに強く燃え上がらせるべきです。

各級の総聯組織と団体は、権利擁護活動を愛国・愛族の獲得物を守るための重大な問題と見なして徹底的に対応し、同胞の権益擁護のための大衆運動の幅をさらに広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総聯は、共和国の最高人民会議代議員をはじめとする在日同胞の祖国への往来を妨げる日本当局の不当な制裁措置を撤回させるための闘争も強力に展開すべきです。

わが共和国政府は今後も、海外同胞権益擁護法に従って在日同胞の民主的民族権利と利益を擁護・保障するための国家的対策を徹底的に講じるでしょうし、同胞の自主権、生存権、発展権をしっかり保障するための特例措置を次々と実行するでしょう。

総聯の各級組織と団体、事業体は、熱い血縁の情を抱いて在日同胞の生活上の便宜を図るための奉仕・福祉活動にも全力を尽くすべきです。

異国の同胞を片時も忘れることなくあらゆる愛と恩情を注いだ金日成同志と金正日同志の意を体して、貴重な在日同胞の福利のために国の億万の財貨をも傾けたいのが私の真情です。

総聯は、全ての事業と活動を展開するに当たって、同胞の要求と利益、便宜を最優先・絶対視し、同胞の生活と密着した奉仕・福祉活動を根気よく繰り広げ、その過程を通じて総聯組織に対する信頼度を強め、大衆的基盤を大幅に広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

同胞生活相談所の運営を正常化し、結婚、就職、高齢者・障害者問題をはじめとして同胞の生活上の要求を真心を込めて解決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困難な時ほど同胞の中により頻繁に、より深く入って、同胞社会に徳と情をもって互いに助け思い合う相互扶助の美風がみなぎるようにすべきです。

総聯は、在日同胞の生命や健康を見守る活動に万全を期するべきです。

地震と津波、台風がしばしば発生する日本で、同胞の生命と健康、すみかを安全に守ることより緊切で重要なことはありません。

総聯は、各級機関と学校、同胞の家屋の耐震性も全般的に確かめて対策を講じ、自然災害がよく発生する地域の同胞に対しては一層気遣い、格別の関心を傾けて、一人の同胞も不祥事に遭うことがないようにすべきです。

総聯の先制的な対策と真心こもった奮闘により、世界的な大流行伝染病による同胞社会の被害状況はさほど大きなものではありませんが、絶対に自己満足したり気をゆるめたりすることなく、同胞の生命・安全保障に引き続き全力を尽くして、全ての同胞が無病息災に過ごす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記事全文)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5월 25일-

주체111(2022)년 5월 25일 웹 우리 동포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민족사적대경사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뜻깊게 경축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총련결성 60돐을 맞으며 허종만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신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입니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아갈 옳바른 길을 찾지 못하여 생사기로에 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헤아려보시고 현명한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고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길에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대오를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일심단결의 대오로 다져주시였으며 선군의 보검으로 총련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재일동포들을 친혈육처럼 여기시며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총련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물심량면의 지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믿음과 사랑이 있어 총련은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자랑떨칠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총련이 걸어온 지난 60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력사이며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전설로 수놓아진 은혜로운 사랑의 력사입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사랑속에서 총련은 지난 60년기간 영광스러운 발전의 길을 걸어왔으며 조국과 민족앞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렸습니다.

총련은 자기 수령, 자기 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면서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는 불패의 대오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대오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속에서 총련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들만을 믿고 따르며 수령님들의 뜻과 념원을 실현해나가는것을 본분으로 하는 참다운 주체의 애국조직으로 자라났습니다.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조직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입니다.

총련은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초급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정연한 민족교육을 통하여 동포자녀들이 참된 애국자로 자라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를 빛내일 청년핵심들과 젊은 동포상공인들을 비롯한 새 세대 동포군중핵심들이 육성되여 애국충정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긍지이고 힘의 원동력입니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민족의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왔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조국인민들과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면서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특색있는 기여를 하였습니다. 총련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조국통일방침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였으며 일본인민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고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기 수령과 조국, 자기 민족에게 끝없이 충실한 애국적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가지고있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나는 이 기회에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총련의 결성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한생을 바친 한덕수동지를 비롯한 로세대총련일군들과 애국적동포들에게 경의를 드리며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총련애국위업수행에 모든 힘과 열정을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

오늘 총련과 재일동포들앞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에 발걸음을 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강위력한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야 할것입니다.

총련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이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총련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님들의 총련건설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총련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불멸의 대강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며 수령님들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주신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발인식 진행

주체111(2022)년 5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의 령구발인식이 5월 22일 오전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국가장의식장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충직한 총대혁명전사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견실한 전우로 한생을 값높이 빛내이며 당과 수령을 일편단심 한마음한뜻으로 따르고 받들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복무의 길에서 불멸의 공훈을 세운 우리 당과 국가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와 영결하게 되는 커다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장의식장에 나오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 국방성 지휘성원들을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들, 고인의 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고인의 령구가 안치된 4.25문화회관에는 조기가 드리워져있었다.

장의식장에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발인하는 의식이 있었다.

추도곡이 울리는 가운데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 현철해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존경하던 혁명선배이며 우리 군의 원로였던 견실한 혁명가를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금치 못하시며 고인의 령구를 메고 발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김정은동지와 함께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메고 발인하였다.

위대한 두분의 수령을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던 영광의 시대로부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빛내여가는 오늘에 이르는 60년의 기나긴 세월 당건설과 무력건설, 혁명위업의 계승과 발전에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특출한 공적을 세운 고 현철해동지와 작별하는 슬픔의 시각을 맞이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비통한 마음을 누르며 4.25문화회관광장에 정렬해있었다.

전체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경의를 담아 명예위병들이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우에 성스러운 영광의 기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숭엄히 덮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광장에 모인 전체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함께 고인에게 다시금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며 령구를 바래우시였다.

령구차는 고 현철해동지에게 숭고한 경례를 표하는 조선인민군 군기종대와 명예위병대앞을 지나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거리에 나섰다.

연도에 늘어선 수많은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수도시민들은 한생 변할줄 모르는 혁명의 총대와 같이 당과 수령을 일편단심 받들어모신 참된 전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친 애국자의 귀감인 고 현철해동지와 영결하는 애석함속에 령구차를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고 현철해동지와의 영결식 엄숙히 거행

주체111(2022)년 5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와의 영결식이 5월 22일 오후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영결식에 참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 국방성 지휘성원들을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위원들,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고인의 유가족들이 참가하였다.

렬사릉에는 조기가 드리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군기들과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렬사릉입구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맞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고인의 유해를 앞세우시고 국가장의위원회 위원들, 유가족들과 함께 렬사릉에 오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결식에 앞서 신미리애국렬사릉에 안치된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고 현철해동지와의 영결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고 현철해동지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이 거행되였다.

우리 인민이 드높은 신심과 활력에 넘쳐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가는 력사적인 시기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한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와 영결하게 되는 비통함을 담아 180발의 조총이 발사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충심으로 존경하고 더없이 아껴오신 귀중한 혁명의 원로와 영결하는 슬픔을 누르시며 고인의 유해에 흙을 얹으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유가족들이 고인의 유해에 흙을 덮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평생 그 어떤 가식도, 변심도 없이 당과 수령을 신념으로, 량심으로, 의리로 받들어온 로혁명가의 성실하고 헌신적인 삶을 뜨겁게 회억하시며 비분을 금치 못하시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묘에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적인 생애와 불멸의 공적으로써 위대한 우리 국가의 억센 뿌리가 되여준 고 현철해동지를 추모하여 전체 영결식참가자들과 함께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준엄한 선군길을 생각할 때면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 유능한 정치군사보좌관이 되여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현철해동지의 모습이 제일먼저 떠오른다고 하시면서 수령의 성스러운 력사속에 빛나는 혁명전사의 삶이야말로 가장 값높은 인생의 최고정화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혁명가는 비록 우리의 곁을 떠나가지만 현철해라는 이름은 장군님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기억될것이며 그의 고귀한 넋과 정신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위업, 위대한 우리 국가와 공화국무력의 눈부신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생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여온 견실한 혁명가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수령의 한없이 고결한 추억속에,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속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도사

주체111(2022)년 5월 23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한평생 오로지 당과 수령을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는 충성스러운 복무의 길에서 주체혁명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훈을 세운 공화국 국방성 총고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와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영결하게 됩니다.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가장 존경하여마지 않는 우리의 혁명선배,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너무도 귀중한분을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가장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습니다.

현철해동지는 반세기도 넘는 6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을 무력기관에 복무하면서 오직 한마음 당과 수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왔으며 당건설과 혁명무력건설, 혁명위업의 계승과 발전에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렸습니다.

위대한 두분의 수령을 함께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던 영광의 시대로부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빛내여가는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 성스러운 년대기들에는 수령을 결사옹위하고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통같이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 온넋을 바쳐온 현철해동지의 불멸의 공헌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최고사령부 친위중대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중대정치지도원이였던 아버지처럼 수령을 먼저 알고 혁명을 아는 당과 조국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준비한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어엿한 당일군으로 성장하여 1960년대초부터 군대당정치사업에 심신을 다 바쳤습니다.

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을 명줄로 간직하고 수령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충실성을 신념화, 체질화하였으며 예리한 정치적안목으로 인민군대안에서 감히 수령의 령도에 도전하고 혁명무력의 순결성과 전통을 거세말살하려는 반당반혁명분자들의 책동을 낱낱이 밝혀내고 제압분쇄하는데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하는 력사적공적을 세웠습니다.

현철해동지는 한생 자기 수령을 신념으로, 량심으로, 의리로 받들었으며 여기에는 사소한 가식도 없었습니다.

그 어떤 곡해도 마음속고충도 동지의 투철한 혁명적수령관과 충성의 한마음, 신념의 좌표를 흔들수 없었습니다.

동지는 모든것을 수령께 보고드리고 오직 수령의 결론대로만 처리하였으며 수령의 의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앞장서 완벽하게 관철하는것을 생의 본령으로,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였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수행하던 현철해동지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급적토대나 경력보다도 현철해동지의 충직하고 견실한 혁명가적품성과 높은 정치의식, 왕성한 사업의욕, 다박다식한 실력과 책임성을 굳게 믿으시고 혁명의 중대사들을 함께 의논하시였으며 자신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불같이 뛰여다니는 그 성실하고 헌신적인 모습에서 남달리 뜨거운 신뢰의 정을 간직하시였습니다.

현철해동지는 주체위업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우리 혁명의 생명선이며 피줄기인 당의 령도계승체계를 확립하는데서 혁명의 원로로서 성스러운 책임과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우리 혁명은 오로지 백두의 혈통으로만 이어져야 하며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장래운명을 맡아주실분은 오직 수령의 혁명위업의 충직한 계승자인 김정은동지밖에 없다는 절대의 신념을 지니고 우리 군대를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만을 받드는 혁명적당군으로 강화해나가는 길에 쌓아올린 현철해동지의 공적은 혁명무력건설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하고있습니다.

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언제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과 건강을 지켜드리고 높으신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며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기 위한데로 지향되였습니다.

수령이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풀기 위하여 심혼을 깡그리 쏟으며 아글타글하고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친 열혈의 혁명투사였을뿐 아니라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는 새로운것을 많이 착상하고 실현하며 어떤 어려운 일이든 도맡아 훌륭히 해제낀 조국과 인민의 참된 아들, 무슨 일이든지 일단 시작하면 근기있게 내밀어 끝장을 보고야만 완벽한 실천가, 애국자가 바로 현철해동지였습니다.

참으로 현철해동지는 한생의 빛나는 모범으로 혁명전사는 수령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받들어모셔야 하며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우리 세대에 가르쳐준 충신의 귀감이였으며 후세들도 길이 찬양하고 따라배워야 할 혁명가의 본보기입니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동지가 바쳐온 충성과 헌신의 자욱들은 우리 혁명대오가 무엇으로 강하고 무엇으로 승승장구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을 주고있습니다.

한생 변할줄 모르는 총대와 같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고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커다란 공헌을 한 현철해동지를 충심으로 존경하고 더없이 아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지의 건강을 위해 항상 세심히 마음쓰시면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으며 그토록 사랑하신 동지를 영영 돌아오지 못할 길로 보내야만 했던 비통한 그날에도 동지의 침상곁에서 잡으신 손을 놓지 못하시고 운명의 마지막시각을 지켜주시였습니다.

우리 인민이 그 어느때보다 드높은 신심과 활력에 넘쳐 위대한 승리를 이룩해가는 력사적인 시기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그처럼 커다란 공적을 쌓아온 혁명의 원로, 유능한 정치군사활동가를 잃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에 있어서 참으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

우리는 나날이 강해지는 주체적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기상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총대전사였으며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우였던 현철해동지의 모습을 뜨겁게 추억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억센 뿌리가 되여준 동지의 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동지가 념원하던대로 이 땅우에 끝없이 강성하고 부흥하는 위대한 나라를 반드시 일떠세워 혁명에 바쳐진 동지의 충성스러운 한생이 절대로 헛되지 않도록 할것입니다.

현철해동지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동지의 혁명적인 생애와 공적은 날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위업, 위대한 우리 국가와 공화국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고 현철해동지여,

고이 잠드시라.

주체111(2022)년 5월 22일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현철해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 수훈자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5월 20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군종사령관, 군단장, 정치위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충직한 총대전사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우인 우리 당과 국가, 혁명무력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를 잃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일편단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특출한 공적을 세운 공화국무력기관의 원로이며 견실한 혁명가인 현철해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과 투철한 혁명적원칙성, 결곡한 품성을 지니고 우리 당건설과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지울수 없는 뚜렷한 자욱을 남긴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은 비통한 심정을 안으시고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광스러운 친위중대시절로부터 수십년간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면서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가 되여 인민군대를 오직 수령의 령도만을 받드는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성업에 헌신하여온 현철해동지를 잃은것은 우리 당과 군대, 인민에게 있어서 보상할수 없는 손실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이 혁명적무장력의 영예로운 위훈사에 금별로 새겨진 로혁명가의 빛나는 삶을 영원히 잊지 말고 그가 지녔던 충실성과 혁명적신념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진행

주체111(2022)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2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하고 현 국가방역능력의 정비보강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준비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협의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국가비상방역부문 일군들과 보건성 책임일군이 방청하였다.

정치국은 5월 20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먼저 나라의 전반적인 전염병전파상황이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되고있는데 맞게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을 보다 효률적으로 조종실시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은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따라 악성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되여 완쾌자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악성비루스와의 방역전쟁이 개시된 지난 9일간의 방역사업실태를 개괄분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업이 긍정적추이를 보이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오늘의 방역전에서 이룩한 성과들은 우리 당의 정확한 령도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우세,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안아온 성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정책을 형세에 맞게 부단히 기동적으로 조정하고 최적화하며 그에 따르는 국가전략과 전술을 취함으로써 전반적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나가는것과 함께 경제전반을 활성화할수 있게 각방의 대책들을 강구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발생사태이후 2년넘게 우리 당이 유지해온 방역조치들과 현 국가방역지침과 규정들, 실행과정에 체득한 경험과 교훈들에 대하여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무장시켜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서 나서는 당조직들의 임무와 역할, 당원들의 사명을 재인식시키며 전체 인민의 자각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염병전파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유열자, 확진자들에 대한 의료적대책을 개선해나가는 사업과 우리 당이 제시한 제반방역원칙과 조치들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우리의 보건방선을 굳건히 지킬데 대한 중요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예민한 고찰로써 국가적인 사업에서의 비효률성을 포착하고 국가위기대응능력의 획기적발전을 이룩하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근시안적이고 림시적인 대책이 아니라 전략적인 안목에서 정비보강을 강력히 추진하며 비상행동계획, 비상사업체계를 연구수립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의료일군들의 건강보호와 생활보장에 큰 힘을 넣으며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우리 사회의 훌륭한 작풍으로 배양시키고 애국주의, 집단주의, 사회주의정신을 강화하여 악성비루스와의 전민항쟁에서 기어이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에 닥쳐온 방역위기앞에서의 당의 임무, 당의 역할, 당일군들의 책무에 대하여 재삼 강조하시면서 인민이 두려워하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곳에 우리 당조직과 당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고,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의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사법, 검찰, 안전부문의 역할과 당면한 임무에 대하여 중요한 문제들을 지적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사업을 작전하고 지휘하는 지구별치료중심을 내오고 전국적 의료력량의 균형적배치를 실시하는 문제, 평양시와 각 도, 구역, 군들에 의약품보급중심과 의약품보급거점을 설치하고 의약품공급사업의 효과성, 신속성, 안전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 효능높은 고려약을 치료에 적극 리용할데 대한 문제, 제약공장들의 생산능력을 높이고 필수약품, 상비약품들의 품종을 늘일데 대한 문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일층 강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들을 강하게 세우는 문제들이 토의되고 해당한 정책적조치들이 강구되였다.

협의회에서는 다음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준비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상반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전면적으로 료해하기 위한 실무지도소조를 각 도에 파견하는 문제를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하는것과 동시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당의 로선관철투쟁을 중단없이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포치한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지방별, 부문별로 료해장악하기 위한 실무지도소조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성원들로 조직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도간부들이 현지에서 주민들에 대한 의약품공급과 치료, 생활보장, 방역조치실행 등 비상방역체계가동정형과 함께 주요정책적과업들을 집행하기 위한 공업부문들의 생산과 농업부문의 영농공정별실태들을 정확히 료해장악하고 적시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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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 진행

주체111(2022)년 5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가 5월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주창일동지가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현 방역위기형세를 분석하고 당면한 방역정책실시와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의 당 및 국가정책집행방향에 대한 연구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5월 17일현재 상반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실태보고자료를 료해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 제기할 문건들과 조직문제의안을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활동에서 나타난 우결점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해당한 대책을 연구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과 지도간부들, 국가기관 일군들이 견결한 의지와 자신심,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을 간직하고 역할을 높이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중앙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과 국방건설, 준엄한 방역시련극복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과 국가기관의 책임간부들이 비상방역상황에서 경험이 미숙하여 앞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분석하고 그들의 주도적역할과 창발성, 활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문제들을 연구협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과 지도간부들, 국가기관 일군들이 무능과 보신으로 자리지킴을 할수 없게 사업과 활동, 역할에 대한 장악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전당과 국가기관안에 강한 사업기강을 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안의 규률조사, 검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당조직사상생활을 바싹 조이며 조직적통제와 검사사업을 포함한 장악통제력을 제고하여 모든 당조직들과 국가기관의 일군들이 맡은 소임을 다하게 하며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건설로선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적, 기구적대책들을 더욱 완비할데 대하여 협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과 각 부서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활동에서 나타나고있는 제한성과 결함들을 분석하시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밝히시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5월 17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서를 료해하고 현재 실시하고있는 국가비상방역정책의 정당성과 효률성, 과학성을 인정하였으며 오늘과 같은 호전추이가 지속되고 방역형세가 변하는데 따라 국가방역정책을 부단히 기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반적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의약품공급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사업전개정형을 집중료해하고 의약품보급중심과 전국적인 지구별 치료중심을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방역대책안들을 연구할데 대하여 포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에서 현시기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집행과 관련한 중요한 결론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된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 국가지도간부들의 비적극적인 태도와 해이성, 비활동성은 우리 사업의 허점과 공간을 그대로 로출시키고 시간이 생명인 방역대전초시기의 복잡성과 간고성만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전쟁초기에 각 부문에서 나타난 페단과 결점들을 발전적견지에서 심도있게 비판분석하고 신속히 대책하며 당중앙의 해당 방침과 정책을 각 부문에 침투, 무장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더욱 완비하고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와 복종체계를 보강하며 모든 단위, 모든 일군들이 정세의 엄중성을 인식하고 극복해나가는데서 인식부족과 준비부족, 자의적해석과 자의적행동에 대한 방치를 허용하지 말며 이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 투쟁열도를 앙양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형세속에서 당면하게는 악성전염병전파방지와 치료전투에 집중하는것과 동시에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물질기술적준비사업을 다방면적으로 적극화하며 최근에 발로된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를 퇴치하고 보건방역제도와 체계를 보강하여 우리가 현시기 직면한 방역위기가 국가방역능력건설의 가일층 발전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생활분야를 안정시키기 위한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생활보장과 생활물자공급을 더욱 짜고들고 주민들의 치료수요와 조건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 각방의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회적동향과 군중의 목소리를 중시하고 제때에 료해대책하며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잘 해설선전하고 준엄한 국가비상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여주며 모두가 자각적의무를 성실히 다하도록 교양인도하고 방역전쟁을 철저히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전민합세로 극복해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맞다든 위기는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비상시국의 모든 현상들을 정확히 투시해보고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대책하며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사회의 각 부문의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모든 국가활동에서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과 전당의 당세포들에 당중앙의 세포중시사상, 당원역할중시사상을 재침투시켜 당원들의 핵심적역할,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특히 간부들이 투쟁전구와 투쟁전선의 전위에서 당원대중, 광범한 군중을 이끌고 척후병으로 용감히 나서서 싸우며 방탄벽으로서의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시국하에서 전당을 다시한번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 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게 함으로써 반드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또다시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게 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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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또다시 진행

주체111(2022)년 5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5월 15일 또다시 비상협의회를 소집하고 방역대책토의사업을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협의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국가비상방역부문 일군들과 보건성 책임일군이 방청하였다.

정치국은 5월 15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재점검하고 의약품공급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문제를 집중토의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적인 의약품공급정형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하여 시급히 보급할데 대한 비상지시까지 하달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운영체계로 넘어갈데 대하여 지시하였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추지 못하고 집행이 바로되지 않고있으며 의약품들이 약국들에 제때에 공급되지 못하고있는 현 실태를 분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가 조달하는 의약품들이 약국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때에, 정확히 가닿지 못하고있는것은 그 직접적집행자들인 내각과 보건부문 일군들이 현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지 못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말로만 외우면서 발벗고나서지 않고있는데 기인된다고 하시면서 내각과 보건부문의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조직집행력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정책집행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담보하여야 할 사법, 검찰부문이 의약품보장과 관련한 행정명령이 신속정확하게 시행되도록 법적감시와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으며 전국적으로 의약품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나고있는 여러가지 부정적현상들을 바로잡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중앙검찰소 소장의 직무태공, 직무태만행위를 신랄히 질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사업전반에서 나타나고있는 일련의 편향들을 지적하시고 그를 시급히 퇴치하기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취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지도일군들이 최대의 분발력과 투지, 비상한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지 않고서는 오늘의 방역전쟁에서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고도의 긴장성과 경각성을 견지하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세밀히 작전, 지휘하여 사소한 빈틈과 허점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일군들이 실속있는 사업, 실속있는 결과로써 방역투쟁을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현 방역형세에 대한 상세한 분석에 기초하여 방역정책을 보다 효률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토의하시고 당면한 투쟁방향과 목표를 제시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또한 비상방역사업에 대한 국가의 행정통제력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약국들에서 의약품취급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 방역사업에 대한 법적통제의 도수를 한층 높일데 대한 문제, 국가적인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와 보건상 최경철동지,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총비서동지의 지시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도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현장료해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약국들에 들리시여 의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이후 무슨 약들이 공급되였는가, 약품들을 규정대로 보관하고있는가, 약국들이 24시간봉사체계로 전환하였는가, 환자들이 찾아왔을 때 상담은 하는가, 해열제와 항생제는 어떤것들이 있는가, 주민들이 지금 제일 많이 찾는 약은 어떤 약들이며 가격은 얼마인가를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의약품공급체계의 허점을 바로잡고 의약품수송과 관련한 강력한 실행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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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양형섭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5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 수훈자인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5월 14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고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위업을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 공헌한 로혁명가를 잃은 비애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시는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정권과 사회주의제도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친 양형섭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높은 당성과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한생을 변함없이 당과 혁명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충실하여온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은 비통한 마음을 안으시고 양형섭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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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진행

주체111(2022)년 5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하여 5월 14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협의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국가비상방역부문 일군들과 보건성 책임일군이 방청하였다.

정치국은 먼저 5월 13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를 청취하였다.

5월 13일 전국적으로 17만 4, 44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만 1, 43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21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13일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52만 4, 440여명이며 그중 24만 3, 630여명이 완쾌되고 28만 81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으며 현재까지의 사망자수는 27명이다.

보고에서는 지역별, 단위별 전염병확산자료들과 병경과특성들이 언급되고 대부분의 경우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잘 알지 못한데로부터 약물과다복용을 비롯한 과실로 하여 인명피해가 초래된데 대하여 통보되였다.

정치국은 전국적범위에서 전파확대되고있는 전염병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고 전략적주도권을 확고히 쥐기 위한 정치실무적대책들을 토의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긴급해제하는 예비의약품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문제가 집중토의되였다.

수요약품의 수송과 공급에 국가적인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여 의약품들이 환자들에게 제때에 적실하게 전달리용되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절차들이 다시금 확정되였다.

협의회에서는 특수한 체질적환경을 가진 유열자들을 비롯하여 각이한 환자들에 대한 과학적인 치료전술과 치료방법을 합리적으로 도입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며 전염병확산동향을 보다 세밀하게 주시하면서 적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상황이 매우 심각한것처럼 우리 나라에서도 이 악성전염병의 전파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지만 방역정책실행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에 기초한 강한 조직력과 통제력을 유지하고 방역투쟁을 강화해나간다면 얼마든지 위기를 극복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태의 본질과 근원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시면서 현 상황이 지역간 통제불능한 전파가 아니라 봉쇄지역과 해당 단위내에서의 전파상황이며 대부분의 병경과과정이 순조로운데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악성전염병을 능히 최단기간내에 극복할수 있는 신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정부가 주동적으로 과단성있게 취한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의 합리성과 효률성을 다시금 강조하시고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서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보다 치밀하게 하여 전염병확산추이를 반드시 역전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오늘의 보건위기상황을 신속히 타개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의 과학적인 방역의식제고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치료예방기관을 비롯한 해당 부문들에서 광범한 대중에게 전염병방지와 치료에 필요한 상식선전사업을 짜고드는것과 함께 대중의 리해를 도모할수 있는 다양한 편집물들을 많이 만들어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널리 보급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직면한 보건위기는 방역사업에서의 당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역할에도 기인된다고 지적하시면서 우리 당의 보건 및 방역정책을 누구보다 잘 아는 각급 당조직의 일군들이 시련을 겪는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유능한 선도자, 친절한 해설자가 되여 방역전의 승세를 확고히 보장해야 한다고 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결연히 떨쳐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항상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의학과학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이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이 어렵고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중앙이 력사의 시련앞에서 다시한번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검증받을 시각이 왔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시면서 방역전에서 반드시 대승을 이룩할 결심과 의지를 거듭 피력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방역부문이 다른 나라 선진국들의 방역정책과 방역성과와 경험들을 잘 연구하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특히 중국당과 인민이 악성전염병과의 투쟁에서 이미 거둔 선진적이며 풍부한 방역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또한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신속히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을 취할데 대한 문제, 비상방역사업에 저애를 주는 온갖 부정적현상들을 강하게 타격하기 위한 법률적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전국적인 비상방역상황을 료해하시였다

주체111(2022)년 5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안의 지휘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하루동안의 방역실태에 대하여 점검하시고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료해하시였다.

4월말부터 원인을 알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확대되여 짧은 기간에 35만여명의 유열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 2, 200여명이 완치되였다.5월 12일 하루동안 전국적범위에서 1만 8, 0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였고 현재까지 18만 7, 800여명이 격리 및 치료를 받고있으며 6명(그중 《BA.2》확진자 1명)이 사망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병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여 동시다발적으로 전파확산되였다는것은 우리가 이미 세워놓은 방역체계에도 허점이 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심각히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억제하는데서 전국의 모든 도,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봉쇄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면서 사업단위, 생산단위, 거주단위별로 격페조치를 취하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특히 현 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전파상황을 따라가면서 관리대책하면 언제 가도 방역사업에서 피동을 면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주동적으로 지역들을 봉쇄하고 유열자들을 격리조처하며 치료를 책임적으로 하여 전파공간을 차단하는것이 급선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거듭 강조하지만 방역사업에서 주도권은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동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사항들을 시급히, 철저히 실행하여 전염병전파사태를 신속히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보건부문과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전문성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전격적으로 따라세우며 국가적인 의약품보장대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적인 비상방역지침들을 엄격히 준수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를 억제하고 안정시키며 인민들이 국가의 비상조치들을 정확히 리해하고 그 실행에서 고도의 자각성을 발휘하도록 정치선전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서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방역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능력을 높이며 제기되는 정황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는 준비를 충분히 갖출데 대한 문제, 력량편성을 짜고들어 방역사업에서 신속성과 과학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구체적인 실행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 당중앙의 결심과 의지, 전략전술을 천명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일군들이 당과 혁명이 부여한 엄숙한 사명감과 책무를 깊이 자각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정신의 요구대로 과감한 용기와 실천력으로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하며 방역대전의 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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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진행

주체111(2022)년 5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5월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국가비상방역부문 일군들과 일부 국방성 지휘성원들이 방청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은 먼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회의에서는 2022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중상황에 대한 중간총화를 진행하고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6월상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정치국은 다음으로 나라앞에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

국가비상방역지휘부와 해당 단위들에서는 지난 5월 8일 수도의 어느한 단체의 유열자들에게서 채집한 검체에 대한 엄격한 유전자배렬분석결과를 심의하고 최근에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오미크론변이비루스 《BA.2》와 일치하다고 결론하였다.

회의에서는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통보되고 금후 방역전에서 전략적주도권을 쥐기 위한 긴급대책들이 상정심의되였다.

정치국은 우리 나라 주변지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각종 변이비루스감염자가 늘어나는 보건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지 못한 방역부문의 무경각과 해이, 무책임과 무능을 비판하였다.

정치국은 조성된 현 상황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는것이 필요하다는데 대하여 인정하였다.

각급 당, 행정, 경제기관들, 안전, 보위, 국방부문을 비롯하여 나라의 모든 기관, 모든 부문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되는데 맞게 사업체계를 똑바로 세워 국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기 위한 제반조치들이 강구되였다.

회의에서는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맞게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를 결속하시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철저히 견지해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제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재 우리 나라에 조성된 방역위기상황에 대하여 개괄분석하시고 이번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기본목적은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자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당과 정부, 인민이 일치단결된 강한 조직력이 있고 장기화된 비상방역투쟁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이 있기때문에 부닥치는 돌발사태를 반드시 이겨내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승리하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를 시급히 조직전개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당과 정부가 지금과 같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하기 위한 조치를 가동하기로 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보건부문과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전주민집중검병검진을 엄격히 진행하며 의학적감시와 적극적인 치료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사업공간, 작업공간, 생활공간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소독사업을 강화하여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차단, 소멸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재의 방역형세가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멈출수 없으며 계획된 경제사업에서 절대로 놓치는것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서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는데 맞게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휘를 더욱 빈틈없이 하여 당면한 영농사업, 중요공업부문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의 생산을 최대한 다그치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당 및 정권기관들에서 강도높은 봉쇄상황하에서 인민들이 겪게 될 불편과 고충을 최소화하고 생활을 안정시키며 사소한 부정적현상도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가방위의 전초선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방역대전의 승리를 무력으로 담보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전선과 국경, 해상, 공중에서 경계근무를 더욱 강화하며 국방에서 안전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해온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힘은 이번 방역대전에서 승리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담보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실천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신심을 굳게 하고 위대한 힘을 배가하여 방역대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함으로써 우리의 신념, 우리의 의지, 우리의 단결로써 우리들자신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과 미래를 끝까지 지켜내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지시문과 내각 비상지시문을 심의승인하고 하달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5월 10일 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

 

나는 로씨야에서의 위대한 조국전쟁승리기념일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친선적인 로씨야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로씨야인민은 무비의 영웅주의와 희생성을 발휘하여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던 파시즘을 격멸하는 정의의 대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로씨야인민의 위훈과 공적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의 기억속에 력력히 새겨져있으며 영원히 전해질것입니다.

나는 불멸의 승리의 전통을 이어 적대세력들의 정치군사적위협과 공갈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나라의 존엄과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인민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보냅니다.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가 시대적요구와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게 끊임없이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5월 9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5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가 참가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영광의 단상에 높이 우러러모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대한 일심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과시한 사상최대의 대정치군사축전에 참가한데 이어 또다시 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과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청년학생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언제나 청년중시, 청년문제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우시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열혈의 심장으로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청년학생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전무후무한 일심단결의 대축전으로, 국력시위의 활무대로 장식하는데 기여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는것은 이 세상 그 어느 사회에서 찾아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청년들특유의 자랑스러운 풍모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최대규모로 진행된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여 우리 사회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높은 조직성과 예술적기량으로 행사의 성공을 뒤받침한 청년학생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학생들이 광장에서 분출시킨 진함없는 그 열정, 그 혁명적기개로 학업에 매진하여 조국의 륭성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훌륭한 역군이 되리라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조선로동당의 피끓는 청년전위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기세찬 함성이 수도 평양의 창공높이 메아리쳐갔다.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은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충성의 억센 힘, 강대국의 청년된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용진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만나시고 축하해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비롯한 행사들을 성과적으로 지휘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 만나시고 격려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국방상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책임일군들,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 군단장들이 참가하였다.

국방성과 군지휘관들은 4월의 장엄한 열병식을 이 세상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공화국무력의 절대적힘과 군사기술적강세의 일대 시위로, 온 나라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준 혁명적사변으로 빛내여주시고도 모든 영광을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충성의 보고를 올리는 군지휘관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성대한 열병식으로 경축하는데 공헌한 그들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두자루의 권총을 밑천으로 한 우리 혁명무력의 첫걸음이 세상에 유일무이하고 천하무적인 혁명적당군의 위풍당당한 보무로 이어지고 안도의 밀림에서 울린 싸창소리가 적대세력들의 군사적허세를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화성포의 뢰성으로 천지를 진감하고있는 위대한 현실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특기할 우리 공화국무력의 빛나는 승리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고 계속 강해져야만 자기의 존엄과 권익을 지킬수 있는 현 세계에서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장래를 담보하는 생명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들에 의해 지속되고 가증되는 핵위협을 포괄하는 모든 위험한 시도들과 위협적행동들을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철저히 제압분쇄하기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의 절대적우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부단히 상향시켜나갈 당중앙의 굳건한 의지를 피력하시면서 군지휘관들이 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과단성있게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무력의 지휘성원들이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순간도 잊지 말고 필승의 자신심을 가지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자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은정을 또다시 받아안은 국방성과 조선인민군 지휘관들은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은 우리 혁명무력을 천하제일강군으로 키워가시며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무력건설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어 그 누구도 다칠수 없고 견줄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억척으로 다져나감에 더욱 용기백배 분투함으로써 당과 혁명을 철벽으로 보위하며 강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줄기차게 떨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참가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7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 단위의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의 사열을 받으며 주체적혁명무력의 사상최고의 열병식을 거행한 무한한 긍지속에 또다시 꿈만같은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크나큰 감격이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넘쳤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열병부대 지휘관, 병사들은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빛나는 국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인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백두산혁명강군의 억센 뿌리가 내린 영광스러운 기념일을 성대한 열병식으로 경축하는데 공헌한 전체 열병부대 장병들에게 전투적격려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군사에 특기할 참으로 의의깊고 경이적인 열병식을 통하여 90성상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무장으로 굳건히 수호해온 최정예혁명군대의 위용과 공화국무력의 현대성과 영용성, 비약적인 발전상과 무적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한 락관을 더 깊이 심어주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국주의폭제를 짓부시는 성전에서 마련된 우리 혁명무력의 백전백승의 전통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영원히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성스러운 혈통이라고 하시면서 전군의 장병들이 진정한 조선의 넋과 기상을 만장약하고 멸적의 힘을 억천만배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총대로 더욱 굳건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승리와 영광이 깃든 군기들을 높이 추켜든 열병부대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열광의 함성이 4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신념과 불패의 기개를 만방에 떨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 강군건설의 대업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8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 권영진동지, 림광일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무력의 강대성과 불패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승리와 영광으로 자랑찬 혁명강군의 90년력사를 총화하는 장엄한 열병식을 관람하는 영광을 지닌데 이어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을 찍게 된 경축행사참가자들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며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부흥, 인민의 영원한 안녕을 억척으로 지켜주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최상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언제나 당의 부름에 충실하고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조국보위, 혁명보위의 성스럽고 책임적인 초소와 일터마다에 영예로운 복무의 자욱,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사를 새겨가고있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누리를 진감시킨 무진막강한 공화국무력의 위상과 현대성의 높이에는 언제나 변심없이 우리 당의 자위적국방건설로선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가는 고마운 애국자들,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공로자들의 헌신의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우리 인민의 힘과 넋이 깃든 강위력한 최신무기들로 장비한 혁명무력이 있고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분투하는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축행사참가자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피와 넋을 이어받은 백두의 후손답게 조선혁명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영예로운 투쟁의 제일기수, 창조와 혁신의 열원이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참가자들은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면서 위대한 당중앙이 가리킨 승리의 진군로따라 우리 공화국의 힘과 존엄을 더욱 키우고 부흥강국의 미래를 당겨오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보다 혁혁한 위훈을 세워갈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보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일군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4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27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보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방송원, 기자, 촬영가, 편집원들을 비롯한 일군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혁명적무장력의 력사적인 열병식을 세계만방에 전하는 성스러운 중임을 맡겨주시고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지도로 걸음걸음 이끌어주시고도 그 모든 영예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심으로 하여 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격의 눈물속에 환호하는 방송일군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면서 열병식보도를 당중앙의 의도대로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보장한 조선중앙방송위원회에 감사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시대 사상혁명의 선봉에서 참신한 변화와 발전을 활기차게 견인해나가야 할 TV방송의 책임적인 력사적임무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최근사업성과들을 당중앙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일군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을 언제나 잊지 말고 우리 방송의 더 빠른 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당과 국가의 권위와 존엄, 시대의 숨결을 만방에 전해가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데서 계속 훌륭한 성과를 이룩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의 사상과 우리의 제도, 우리의 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는 사상적근위병,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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